남자는, 이거 하나면 바뀝니다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лип 2022
  • - 김달 에세이
    📖 2021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예스24) bit.ly/3wYxcvo
    (교보문고) bit.ly/3Bwtn44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2020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예스24) bit.ly/3c576g4
    (교보문고) bit.ly/2y0L7bA
    📖 2019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아프리카TV : www.afreeca.com/u12486
    인스타그램 : / u12486
    - 블라인드 데이트
    bit.ly/3LS1kAu
    (추천인 코드에 'kimdal' 입력 시 2만 원 상당의 하트를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 스카이 치과
    blog.naver.com/djshinew55
    bit.ly/2WCDjEa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3-6 골든뷰 메디타워 5층
    - 에반크리스
    bit.ly/33JOa5j
  • Розваги

КОМЕНТАРІ • 352

  • @iamkimdal
    @iamkimdal  2 роки тому +133

    - 김달 에세이
    📖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교보문고) bit.ly/3Bwtn44
    (예스24) bit.ly/3wYxcvo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 @8_gyu
      @8_gyu 2 роки тому +1

      연애학개론 정주행하려는데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나네요..

    • @iamkimdal
      @iamkimdal  2 роки тому +5

      @@8_gyu 알고리즘에 뜨는 것만 보세요 ㅎㅎ

    • @8_gyu
      @8_gyu 2 роки тому

      @@iamkimdal 새로 올라오는건 그날그날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Hedone_Eros
    @Hedone_Eros 2 роки тому +2355

    전부터 생각한건데, 아내분께서 김달님을 바꾸신 게 아니라, 아내분을 사랑하시기에 김달님이 바뀌신 것 같아요. 바뀌지 않는 사람과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여러분. 그 사람은 자신을 바꿀만큼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거니까요.

    • @user-wr9wq3ih7n
      @user-wr9wq3ih7n 2 роки тому +58

      공감가네요
      제남편도 담배끊고 결혼했네요
      연애때나 가능한일인가싶기도하고~^^

    • @user-ry8is2xt5w
      @user-ry8is2xt5w 2 роки тому +85

      그 시간을 아내는 기다려주셨겠죠. 변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고 생각해요

    • @user-ss7mb2jb5z
      @user-ss7mb2jb5z 2 роки тому +5

      이게 맞는것 같아요

    • @hijodel6865
      @hijodel6865 Рік тому +51

      김달님이 아내를 사랑해서 바뀐것도 맞지만 사랑을 할 수 있게 만든 아내도 대단한거임

    • @Hedone_Eros
      @Hedone_Eros Рік тому +41

      @@user-ry8is2xt5w 제가 9년을 기다렸는데 안 바뀌어서 이별했어요.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applelemon2074
    @applelemon2074 2 роки тому +198

    와..... 저 이거 백퍼센트 공감이요. 전 누가 저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도 싫고, 제가 함부로 말해서 남이 제게 막말할 틈을 주는 것도 싫어서 나쁜 말 안 써요. 저한테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랑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혹여 누군가가 저한테 말을 함부로 하면 표정부터 확 바꿔요. 언어는 본성이란 말 맞는 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론 사랑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말을 함부로 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ㅋㅋ 정말 이해가 안 되는....

  • @user-um4rq3hf4r
    @user-um4rq3hf4r 2 роки тому +188

    그런 표정 짓는 걸 보고 미안한 감정이 드는 건 김달님처럼 괜찮은 사람만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 @miyamiya_song
      @miyamiya_song Рік тому +12

      진심 .. 나쁜넘들은 그런 표정을 보고 오히려 더 화낼듯.. 뭘 잘했다고 그런표정짓냐고 ㅋㅋ..

    • @user-dg6qk6wq6s
      @user-dg6qk6wq6s Рік тому +8

      여자가 실망하는 표정을 넘어서 우는대도 계속 때리는 남자가 있듯. .ㅋ

  • @user-yl7lh4ho2c
    @user-yl7lh4ho2c 2 роки тому +678

    결혼 22년차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대학교 cc로 만나 4년 후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남자답고 자상하고 센스도있고 다 좋았습니다. 연여땐 욱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알았지만 결혼하니 50배의 무게로 체감되더라구요. 화나면 눈에서 레이져나오면서 막말, 선넘는말하며 제 가슴에 대못을 박았구요. 잘못했다는 인정을 하기 싫어하고 화도 일.이주 있다가 풉니다. 이거 정말 사람 미치거든요. 애들도 있는데... 첨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가 먼저 미안해라며 사과했습니다. 이 점에 남편도 너가 내 성격 받아줘서 고마워하고 있다곤 말했지만 점점 정서상으로 갑과 을의 관계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제가 을이었던거죠ㅠ
    그 후로 전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아니 남편의 행복을 위해라도 제가 바뀌어야한다는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 행복을 쟁취하기 위한 저만의 투쟁이었어요. 제 생각이나 의견을 더 강하게 주장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불가피하게 생기는 대립을 피하지않고 정면돌파 대화로 풀어갔어요.
    지금은 다행이 서로를 존중하는 존중받는 부부관계가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건강히 잘 자라주고 있구요. 남편도 저의 노력에 인정을 해주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강한 사람들이 제 주위에 많습니다. 달님이 말하는 흡수하는 성격이에요. 저의 특유의 이런 성향이 좋다가도 세상을 살아가기에 버거울때가 많더라구요ㅠ
    경단녀를 졸업하고 40세 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못되고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안 특유의 흡수하는 본성으로 가스라이팅 당하며 가슴앓이도 했었죠. 그 결과 저의 고민은 '자존감'이라 단어에 함축되어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자! 혹여 누가 뭐라고 비난할지라도 나는 우리집의 태양이다!라구요.
    제 이야기를 신나게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봤네요. 달님의 이야기에 이런저런 각도의 현실적인 부분도 있다 정도로 읽어봐주셨음요^^

    • @user-zo1no4kp1c
      @user-zo1no4kp1c 2 роки тому +54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나 자신을 찾으셔서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흡수하는 사람인데 너무 지쳐있었다가 한줄기의 빛같은 댓글을 보고 저도 힘을 내보려구요 화이팅해요!

    • @user-yl7lh4ho2c
      @user-yl7lh4ho2c 2 роки тому +13

      @@user-zo1no4kp1c 구름이나 어둠이 슈슈슈님의 빛을 가리려해도 슈슈슈님은 따뜻한 마음 그대로의 사람일거라고 생각이되어요! 우리 각자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자구요. 슈슈슈님을 응원합니다^^

    • @user-gl9my7wn9e
      @user-gl9my7wn9e 2 роки тому +6

      훌륭하십니다!!

    • @OmniMilan
      @OmniMilan 2 роки тому +7

      저희 엄니 아부지 삶 보는거 같았네요. 행복하십쇼

    • @msprokofiev8716
      @msprokofiev8716 2 роки тому +33

      글만 봐도 착함과 배려심이 느껴져요. 평소에 얼마나 힘드실까 마음 아파요.

  • @user-zo1no4kp1c
    @user-zo1no4kp1c 2 роки тому +172

    사랑하는 사람한테 "너가 한 말이 너무 상처다"라고 했더니 "도대체 그게 왜? 내가 들으면 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은데? 내 주변은 다 그래" 라고 듣곤 했는데 참 철없고 별로다라고 생각해서 연을 끊었습니다.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뱉어내는 사람들 중엔 달님처럼 아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말에 상처를 받았네를 인지하는 사람이 드물어요. 저라는 사람이 저런 사람을 고칠 수 있을만큼 지혜로웠어야 했나 자책도 많이 했지만, 상대가 절 그만큼 생각해줘야 인지가 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래서 참 사람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 @user-gl9my7wn9e
    @user-gl9my7wn9e 2 роки тому +52

    상대를 배려하고 좀 더 감정을 컨트롤하며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가끔 욱하기에 "나는 문제 없다" 라고 생각하고 화날 때나 기분 나쁜걸 욱하는 걸로 표출하곤 하는데 그게 상대에서 보여지지 않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간과하고 살고 있었네요. 내가 소중한만큼 상대의 감정도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오늘 내용 너무 좋았어요 형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cherie1445
    @cherie1445 Рік тому +52

    내가 긍정적이고 좋은 말들을 자주 하게되면 상대방도 그걸 분명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고치라고 백날 말하는 것보다 받아들이고 차분하게 대하는게 도움이 많이 돼요! 이주정도 냉전이다가 오늘 화해하고 영상보는데 제가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었는지 다시금 알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 @user-zy9ll5ig1t
    @user-zy9ll5ig1t 2 роки тому +171

    달라지는 것 같아도 본인이 코너에 몰리면 튀어나오는 본능. 거칠고 이기적이고 무감한 그 본능.
    스스로 달라져야 할 필요를 느껴야지, 여자가 싫어하니까 일단 참고 보자 하는 걸로는 결코 해결이 안나요.
    저는 본인 경험없는 일에는 공감을 전혀 못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지난 주에 정리했습니다.
    순수하고 명랑하고 내게 최대한 잘 해주려는 성실한.장점많은 사람인 건 알지만
    필터링 없이 쏟아지는 무신경한 말들을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더라구요.
    그와 비슷한(실제로는 훨씬 희석된) 어투로 되받아치면 알까 싶지만, 그야말로 발작버튼이 눌립니다.
    둘의 감정이 아슬아슬할때 의견대립이 생기니 마구 쏟아지는 칼날같은 말들에 완전히 K.O 당했습니다.
    너무 놀랍고 한편 지쳐서 몇마디 대꾸도 않고 듣기만 하다 오히려 정리 당했(?)네요ㅎ
    소시오패스 아닐까 싶기까지 했어요... 달님 말대로 저는 저런 언어를 쓰지도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이고요.
    그의 언어를 이해하고자 하다 보니 제 평생 듣지도 하지도 않을 거친 언행에 정신이 검게 물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알고보니 본인 아버지 언사가 저렇고 공감능력 떨어지고 비수 박고 해서 큰며느리와 거의 절연했더라구요...
    그걸 싫어하고 안타까워 하면서도 본인은 상냥하고 다정한 낭만적인 순정파인 줄 알고 있는게 더...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아무리 책을 읽고 이런 컨텐츠를 정독하고 오은영 박사님 영상을 봐도, 남이 바꾸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정말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본인이 그런 본인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상 끝없는 평행선일 뿐.
    스쳐가는 말로도 생채기를 내고, 내가 가장 힘들때 옆에서 나를 최고로 힘들게 할 사람입니다.
    저는 다시는 언사가 거친 사람,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을 만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사람의 심신을...영혼을 갉아먹어요...

    • @user-ll9ns9rx3q
      @user-ll9ns9rx3q 2 роки тому +9

      앞으로는 말 예쁘게하는 좋은 사람을 꼭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user-ee2pb7uu5b
      @user-ee2pb7uu5b 2 роки тому +2

      대공감입니다.

    • @user-zj9zq8ej3d
      @user-zj9zq8ej3d 2 роки тому

      저두요

    • @toryvic7775
      @toryvic7775 2 роки тому +21

      보상심리러 다음 사람을 혹시라도 말만 예쁘게 하고 등뒤로 엉뚱한 짓 하는 사람에게 맘 주지 마시길. 그런 남자도 많습니다. 말 정말 예쁘게 달콤하게 매너좋게 하면서 등뒤에서 딴짓하는 여우같은 남자들

    •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Рік тому +1

      @@toryvic7775 ㄹㅇ

  • @wah3360
    @wah3360 Рік тому +27

    이 영상 말씀 정말입니다.. 성격 같은 여자, 흡수하는 여자 둘 다 만났는데, 성격 같은 여자는 줄곧 싸우다가 헤어졌고, 흡수하는 여자는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게 하는 말과 행동이 상처주지 않을까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서로 사랑한다는 전제하에 남자가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 흡수라면 갑,을 관계 형성이 아니라 올바른 관계도 형성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 그냥 받아주시면 절대 안 돼요. 그 행동을 흡수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미안함을 느끼게 해야합니다. 남성이 반성하는 태도가 보여야 반은 성공한 거라고 보셔야 돼요! 아무튼 흡수하는 여자분을 만나 제 성격도 많이 밝아지고 좋아져서 예전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주제가 나와서 정말 재밌게 봤네요 !!

  • @user-ee2pb7uu5b
    @user-ee2pb7uu5b 2 роки тому +82

    상대의 행동이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상처와 마음도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 같아요.
    화나면 막말하는 남편이랑 결혼 준비하며 감당 못 할 것 같아 파혼까지 고민했다가 울면서 절대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에 안 고쳐질 것 같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결혼한 지 7년차인데요.
    그 이후로도 막말(욕은 아닙니다만) 때문에 맘고생 너무 했어요.
    장점도 많고 저로인해 이제는 많이 바뀌어서 요즘은 안 그러고, 예전에 왜 그랬나 싶다고 하지만, 정작 저는 예전에 했던 말은 기억이 가물가물해도 그 때 받은 마음의 상처, 감정은 지울 수가 없네요.
    여전히 많이 사랑하지만 다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할 것 같아요.

  • @the_starsong
    @the_starsong 2 роки тому +84

    오늘 엉상은 제 연애보다는 오히려 가족에 더 적합한 영상이네요.. 여러모로 유익하면서도 마음도 아프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eeyaholic
    @heeyaholic 2 роки тому +95

    저도 쓰레기상대 만나보고 아...이런기분이구나...를 느끼고서 김달님도 알게되고 정신과교수님 영상. 세바시영상.법륜스님 영상 등등...매일매일 듣고 ...들은것들을 또 보고 또 듣고 ..그렇게 한 4년즈음 들으니 내 뇌에 시나브로 자리잡엇나봐요.
    제가봐도 많이 바뀌고 제 주변 지인들도 와...바뀌기도 하네...하더라고요.
    존심만 세우고 미안하단말도 마음에는 갖고 있으면서 입밖으로 내질 않앗던 사람인데 ...
    정말 스스로 깨닫고 노력하면 바뀌기는 하네요.
    중요한건 제가 변하고 바뀌니 제가 정말 스스로 행복해지고 스트레스도 줄고 마음이 너그러워지고...그러다보니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도 행복해져요..
    지금도 달님영상을 3년째 들은걸 또 듣고 또듣고 한답미다.

    • @user-mo2wj9yu9q
      @user-mo2wj9yu9q Рік тому +8

      맞아요 내 마음이 평안해지고 여유가 있어야 남한테도 너그러워지더라구요.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 @poppopdog
    @poppopdog 2 роки тому +28

    욱하는거 아무리 받아주고 후회하는 모습 보여도 그거 변하는거 쉽지 않아요 나이 먹어도 안 변해요 나이가 정말 지긋이 드셔서 기력이 쇠하시면 좀 달라짐 근데 그게 과연 본인 의지로 변하는 것일 지? 기력이 쇠해서 어쩔 수 없어진 것일지?
    맨날 욱하고 막말하고 한바탕하시고는 진정하고 후회하고 눈치봐도 사람 안변해요. 과연 이게 너가 날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내 연인에게 떠넘길 문제인가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깨달아야할 텐데 말입니다.

  • @ehdrmfdl210
    @ehdrmfdl210 2 роки тому +376

    상대를 위해서가 아닌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 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애.. 늘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이야기들 중 하나지만 오늘 유독 더 와닿네요 나는 그런 연애를 하고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밤이에요.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 @대나무이쑤시개
    @대나무이쑤시개 Рік тому +9

    캬 이분 진국이네요… 지금 여러 영상 보고 있는데…넘 좋습니다.
    연애 뿐만아니라 이것은 사회생활 전반에서도 적용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 @esther6116
    @esther6116 2 роки тому +19

    욱하는 사람은 애초에 만나지 마세요. 내가 성격이 강해서 그부분을 잡을 수 없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을이 될겁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더더욱 힘들어져요. 부디 결혼 전 경제적 능력을 최대한 키우시고 결혼 후에도 그 끈을 놓지 마세요. 욱하는 사람은 만나지 말고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SHVJ-ce1gp
    @SHVJ-ce1gp 2 роки тому +14

    일단 연애관계에서 고민에 빠지고 생각이 많아져 골치아프다면 그건 잘못된 만남이라는 신호라고 생각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해요.
    바꿔야 할 정도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단점이 있는 남자라면 버리세요.
    주도권 싸움이건 갑을관계건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이건간에 잦은 다툼은 굉장히 안좋은 싸인이라고 들었는데 맞는것 같네요. 한쪽이 을이 되지 않고는 줄어들지 않고 더 심해져 갈 수도 있어요.
    이 여자와 다퉈서 좋을 게 없다 해도 남자는 안심할 만큼 자기의 영역안에 들어온 가까워진 여자(낚은 물고기ㅜㅜ)에게는 절대 안지려듭니다.져준다면 아직 낚기전..
    인성과 인격이 둘 다 갖춰진 자기 짝을 만나야 모든 이들이 말하는 그렇게 아파하지 않고도 술술 풀리더라 는 연애와 결혼이 되는데 솔직히 결혼해서 산다해도
    말들을 안해서 그렇지 결혼한 부부들 아무 문제없이 잘산다는것 거짓말이예요.
    미혼여성분들..남자는 함께 즐겁게 실컷 놀다가 기준에 부합되지 않고 수 틀리면 차버리세요.
    희생하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포용한답시고 더 나락으로 빠지면 안됩니다.고마워하지도 않구요,착하다고 충성하지도 않아요.
    이 남자가 나랑 연애질인지 사랑인지 분명히 구분하셔야 됩니다.
    여자는 남자의 부속물이나 소모품도 물고기도 아닙니다.쓰레기던 엘리트던 그의 달콤한 하는 말은 50%는 거르고 들으시구요.
    김달님의 쓰레기처럼 연애하라 영상에도 나오잖아요

  • @oeuver
    @oeuver 2 роки тому +24

    음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상대가 감정기복 심하고 욱하는건 그 반대인 나까지도 감정소비가 너무 심해서 저는 감정기복이 없고 조용한 편이라 싸울때마다 암 걸릴것같았어요 6년 만났는데 나중에는 건강이 악화되고 몸에 염증이란 염증은 다 올라오고 여기저기 아프고 한의원 갔더니 화병났다고 해도 상대는 그걸 옆에서 보고 같이 들어도 말로는 미안해할지언정 고치지는 못해요 고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요 그사람은 그냥 그사람인것같아요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답인듯…

    • @toryvic7775
      @toryvic7775 2 роки тому +2

      이게 정답이요. 패턴이라는 게 있더라구요. 고쳐져서 안심한 동안, 뒤통수 치고 다시 사과하고 매달리고 용서하고 섹스하고 잠시잠깐 도파민에 취해 조증 상태였다가 권태로움에 스멀스멀 다시 딴눈 팔고 입으로만 다정다감하고 뒷통수치고 들키고 빌고의 반복.

  • @user-zn3md5ps1w
    @user-zn3md5ps1w 2 роки тому +197

    뭐가됬든 더잘해주고싶고 지켜주고싶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사람을 만나면
    미래를 꿈꾸고 결혼을 생각하게되는거같아요
    저도 그런 책임져주고 싶은 예쁘게 말하는
    천사 와이프 만나서 좋은 가정 만들고
    예쁜 자식도 낳아서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예요
    모두들 좋은분들 만나서 행복하세요

    • @ok-sk
      @ok-sk 2 роки тому +3

      됬xxx됐ㅇㅇㅇ
      됬이라는 글자는 없으니
      됐으로만 쓰세요^^

  • @user-fr8ir9ei2x
    @user-fr8ir9ei2x 2 роки тому +51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김달님 와이프분과 같은 표정을 보였어요. 남자친구도 미안함을 느꼈던 것 같구요. 그 때문인지 남자친구가 조금씩 변하는게 보이는데 한 번에 바뀌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꾸 제가 상처를 받아요. 아내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잘 대처를 하셨나 궁금합니다!

  • @ysls1025
    @ysls1025 2 роки тому +17

    맞아요,,, 막말,, 상대가 내게 막말을 해도 절대 못해요,, 마음은 하고싶고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내뱉고 싶어도 입이 안떨어져요

  • @user-mj3ut3dh8f
    @user-mj3ut3dh8f 2 роки тому +30

    4:23 ~ 4:47 돌아가는 표정으로 매우 잘 이해했어요ㅋㅋㅋㅋㅋㅋ 정색해야하나,?했는데 표정으로ㅋㅋㅋ아 저런 느낌이구나! 단박이해했습니다ㅋㅋㅋ
    흡수는 이해 적응이 아직은 조금 어려우니 저런 표정이라도 나오도록 해봐야겟네요ㅋㅋㅋ

  • @simply4u780
    @simply4u780 2 роки тому +132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원래 있었으니까 나오는 거죠.
    예전에 제 은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어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네 안의 다른 면들을 끄집어내준다."
    여태까지 표출된 적 없는 나의 어떤 면을 처음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있지만, 그것도 결국
    내 안에 있었기 때문에 나오는 거라는...
    오늘 달님 말씀이 그 말씀 같고, 결국
    상대방 탓하지 말고 내 스스로에게서
    답을 찾아보라는 말씀 같아요~
    잘 듣고 가요!😊🤍🙏

  • @user-to9ym7pm1l
    @user-to9ym7pm1l 2 роки тому +41

    전남친한테 니가 이렇게 욱하고 말하는거 교수님 앞에서도 할 수 있냐 다른 00오빠 앞에서도 할 수 있냐
    이랬다가 "ㅇㅇ난 다 함." 이래서 할말이 없었음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런적 있는 사람이라 진짜 할말이 없더라

  • @free7459
    @free7459 2 роки тому +31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서로 되받아치고 지적만 하다보면 결국 불소통으로 안좋은 결말이되죠.
    나만 계속 받아달라는 어린애같은 모습도 안되고 계속 상대를 받아주는 마치 엄마와 같은 모습도 아니죠.
    서로 어른으로써 상대의 단점이 있다면 지적도 해주고 상대의 지적도 받아들이고. 때로는 상대의 힘듦이나 투정도 받아주며 나또한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지혜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한발자국씩만 받아주고 공감해주는 작은 노력이 서로를 더욱 아름다운 관계로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죠. 하지만 상대가 어느정도 공감능력을 갖추고 이성적인 부분이 합리적이어야 이또한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면 저러한 노력도 소용없어요.

  • @gyongine
    @gyongine 2 роки тому +132

    전 상대방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이해 하려고 하지만, 상대방이 부정어를 넘 많이 쓰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 한다던지 하면, 저또한 좋은사람일지라도 오히려 제자신이 욱해지는거같고 제가 화를 내는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도 옮아가는것 같아요,

  • @honey07_
    @honey07_ 2 роки тому +1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자 달님 영상 먼저 보러 왔는데 보고 답을 찾은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달님🙇🏻‍♀️

  • @user-rp8dd9vy7g
    @user-rp8dd9vy7g Рік тому +5

    김달님 와이프분께서 형한테도 그렇게
    말할 수 있어? 하시는 말 듣고 순간 뜨끔했네요,,남자친구한테는 짜증내고 툭툭내뱉던말들이 친하지만 내가 선지켜야하는 오빠한테 하지못한다는걸 깨닫고 아 했네요,,,저도 바꿔야겠어요

  • @Tiko-dp5dr
    @Tiko-dp5dr 2 роки тому +35

    똑같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튕겨내봤자 서로 잘못한 꼴이 되어버리니, 일단 참고 넘어가서 죄책감을 유발해 다음엔 같은 잘못을 또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거군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ㅎㅎ

  • @user-pt2jf6in5i
    @user-pt2jf6in5i 2 роки тому +63

    쌍욕한다고 상대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감정만 상하게 하는구나 라는걸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고 그걸 천박하게 여기게 되는 나이가 오면 자동으로 고쳐집니다. 나이가 들면 고쳐지긴 하지만 철 안드는 사람은 절대 못고치는것이기도 하구요

  • @kingnyangi
    @kingnyangi Рік тому +5

    이건 부모자식간에도 해당되는 내용이네요
    감동!

  • @kkakjang2
    @kkakjang2 2 роки тому +8

    무슨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그걸 남탓 상대방 탓 먼저하고 보는 사람이랑 일단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는 사람, 전자같은 사람은 항상 제자리걸음이고 후자같은 사람은 그 문제의 원인이 정말 본인에게 있었든지 상대방한테 있었든지 간에 점점 더 성숙해지고 성장해 나가는게 보임.

  • @jhw1464
    @jhw1464 2 роки тому +1

    내가 좋은사람이되면 좋은사람들이 따라온다기에 책도읽으면서 단어자체를 바꾸고 조근조근말하려고 연습했어요 처음엔 마음대로되지않아 바디랭귀지하면서 얘기했고 4년정도 지나니까 습관이되서 그런지 바디랭귀지않하고 얘기할수있게 되더라구요 생각하면서 말하는 버릇이 생겼고 주변사람들이던지 처음 보는사람들도 절 보는 눈이 달라지고 저랑 얘기할땐 똑같이 조근조근 얘기하려고 노력해주고 말투가 자체가 달라지니 신기해요

  • @user-gf8tb1hn7r
    @user-gf8tb1hn7r 2 роки тому +87

    저는 그냥 그런 사람 안만날래요 ㅎ 저도 김달님 말씀처럼 상대방이 욱해서 미운소리가 나와도 저는 쓴소리가 안나오는 사람이더라구요 근데 내가 노력을 해서 고쳐가면서까지 그사람을 만날바에 그냥 애초에 그런 성향을 가지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

  • @user-cutecupid
    @user-cutecupid Рік тому +9

    그냥 헤어져!! 왜 내가 힘들면서까지 바꾸려고해...... 내가 이사람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본인 힘들고 상처받는거부터 생각해 ㅠㅠ
    나를 더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을 만나 나락으로 같이 가는 사람 만나지말고....
    그 사람과 같이 지옥에 가도 좋아? ㅜㅜㅜㅜㅜ

  • @Pianost.
    @Pianost. 2 роки тому +7

    한마디로 사랑스럽게 그 남자의 액션을 흡수해라 .. 이건데,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저런말을 하지..?'하고 어버버 거리다가 헤어지고 미친듯 잡아서 다시 만나고 했지만 결국 제가 그사람이 미러링되서 불같은 성격이 옮더라구요 제 안에 그런 본성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불같은 성격 자체가 흠은 아니에요 좋은부분으로 변화시키면 열정이나 에너지가 될수도 있는거고.. 단지 싸울때 그걸 이용해서 상처를 준다는게 문제죠. 불같은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을 상처주는데 이용한다는게 문제에요. 서로가 사랑하면 상처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하겠죠..

  • @user-pm5mi3iy5z
    @user-pm5mi3iy5z 2 роки тому +14

    내가 상대의 타고난 품성(장점이든 단점이든)을 품어주면서 사랑해줄 수 없다면, 상대가 내 타고난 본성을 이해해주고 품어줄 수 없다면 그 관계는 정말 힘들어질 수 밖에 없어요 상대를 바꾸면 내가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만 상대를 바꾸는 것보다 스스로 바뀌는게 훨씬 쉽다는걸 안다면 지금부터라도 행동을 고쳐먹게 되겠죠 하지만 머리로 아는것보다 자극이 생겼을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스스로 해본 사람만 알거에요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구요 상대를 위해 스스로 변하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고 좋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연애를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결혼까지 하게 되면 스스로를 온전히 버려야 할텐데 감정하나 주체하지 못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아가기 힘들지 않을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런 성숙한 사랑을 하길 바랍니다

  • @lee.s.g9970
    @lee.s.g9970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제 남편에게 연애때는 왠만해서는 화를 잘 내지 않았지만 결혼후 남편에게 더 화를 잘내고 욱하고 욕은 한적 없지만 상처되는 말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그럴때마다 제 남편이 딱 달님 와이프님이랑 했던 행동을 보였어요. 말안해도 표정이 말해주거든요. 눈을 아래로 내리면서 아.. 내가 잘못한거구나 화 안나게 내가 더 노력해야지 이런표정을 짓더라구요. 그때마다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게 몇번 반복되다보니 저 완전히 고쳐졌어요.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봤고 저를 현명한 방법으로 달라지게 만든제 남편에게 한번 더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 @user-ll9ns9rx3q
    @user-ll9ns9rx3q 2 роки тому +7

    나를 바꾼다는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거라서. 기본적으로 노력하며 사는 사람에게 해당되는거지. 그냥 대충사는 사람은 절대 못고친다고 생각합니다.그냥 여자에게 잘보일려고 변하고 싶다고 말만하는 사람도 많으니 잘 지켜봐야합니다.

  • @user-mk3mk2mz4y
    @user-mk3mk2mz4y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흡수라는 단어가 공감이 안될까봐 덧붙이자면 감정동요를 하지 않고 객관화해서 지랄하는동안 일단 듣고 나중에 차분히 이야기 하는거죠 꼭 오은영쌤이 아이들 훈육할때처럼.. 근데 인간은 대부분 그런거 같네요 미성숙과 미성숙이 만나먄 불같이 싸우는거고 어느 한쪽이이기고 지는 싸움이아니라 져주는순간 그게 사랑으로 희석되겠죠

  • @hasaba2
    @hasaba2 2 роки тому +8

    민트민트 우리달님이다요!!^^
    저희신랑은 ..원래 필요한말만 하는스타일이었는데(상대적으로 제가 많이얘기하니 듣는편!!^^)
    근데 애들한테 하는거보면..정말 이사람은..노력을많이하고 말을 예쁘게하는사람이구나 느껴져요!
    근데,그게쉽지않다는거 아니까..
    저도 예쁘게말하려하고,행동하고..
    늘 얘기하지만..일방적인건 아무것도없으니까..서로...노력해야..
    관계에 진전도,그 진전끝에 행복한미래도 있는거같아요!!^^
    달님,비가내리네요~~^^
    주말잘보내셨어요!?더위는좀덜한데..
    비가또많이오니..그것도 싫으네요 ㅋㅋ
    사람맘이란~^^한주간 고생하셨을 달님,따뜻하고 편안한밤 되세요^^
    우리달님~달(굿)나잇!!

  • @user-jx4dq4ur8h
    @user-jx4dq4ur8h 2 роки тому +74

    이거 너무 공감합니다 제 남자친구가 딱 저런 성향과 성격을 갖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그 즉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제가 무의식적으로 놀라고 실망한 표정을 보였었는데 어느 순간 본인 입으로 저한테 자기는 이런점이 고치고 싶고 그러니 너가 자기가 안좋은 모습이 보이면 지금처럼 말해달라고 그리고 저는 무의식적으로 보인 표정 이었으나 그 친구는 제 표정을 보고 아 내가 실수를 했구나 하고 고쳐야지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사람은 사실 쉽게 바뀌지 않기에 저도 그 친구에게도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 @DEEPLY_UU
    @DEEPLY_UU Рік тому +8

    저희집은 제가 문제였는데 제가 바뀌니까 남편이 좋아해요 ㅋㅋㅋ 저만 고치면되는거였음.... 달님 영상 최근에 정주행하고있는데.. 진짜 엄청난 통찰력 박수치고갑니당 ㅎ!

  • @laureljung4031
    @laureljung4031 2 роки тому +7

    저희 커플도 성격이불같아서 맨날싸울때마다 피터지게싸우는데 이 영상보고 참고 많이 하려구요! 제가 욱해서 속이터지겠지만…
    그래도 흡수할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저희 둘을 위해서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 @cheese9298
    @cheese9298 2 роки тому +12

    오늘도 제게 필요한 영상을 올려주셨네요ㅎㅎ 감사해요
    진짜 달님 구독 누른게 제가 살면서 잘한 일 중 하나에요ㅎㅎ
    전남자친구도 아마 달님보며 많이 배우겠죠?ㅎㅎ 헤어질 때 말해줬는데 그게 벌써 5년이 되가네요ㅎㅎ

  • @handle_silo
    @handle_silo 2 роки тому +7

    저는 저로 인해 억지로 고치는 건 싫더라고요
    내가 계기가 돼서 알아서 고치고 싶어진다 했으면 해서 고쳐볼까 한 것도 억지로 하지말라고 즐거운대로만 하고 고칠 필요가 있음 고치라고 해요
    역시 자기가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하더라고요

  • @mso7268
    @mso7268 2 роки тому +84

    맞아요. 자기 자신이 다칠까봐 고쳐야하는거죠.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건 더욱 큰 문제고.

  • @user-hu6nj3nk6g
    @user-hu6nj3nk6g 2 роки тому +96

    맞아요. 20 대땐 고쳐보려 애쓰다가 꾸역꾸역 연애했는데 크게 데이고 나서 부턴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려 합니다. 그게 사랑인거 같아요. 내가 감당 가능할까? 를 먼저 생각하게 되요.
    저도 척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모습 그대로 이런 내모습이 좋으면 다행이고 아니여도 이제는 상관없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것.. 그것 처럼 미련하고 바보같은 짓이 없다는걸 알았으니깐요. 곧 죽어도 전 제가 우선이고, 나를 아끼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남자에겐 조금도 마음이 가지않게 되었습니다. 내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에게 그 사람의 단점마저 사랑하며 내 모든걸 다할 생각 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 합시다 🧡

  • @hyeun_mood_life
    @hyeun_mood_life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그 방법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저희 아빠 그런 성향이거든요. 한번 실수를 했는데 못넘어가고 '넌 이래가지고 어떡하겠냐' 이러면 '그래요?그렇게 큰 사고는 아니니 다행이지'하고 얘기하고 끝내요. 아마 밖에도 다니다 보면 비슷한사람은 보겠구나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맙니다. 한번씩 정말 화나면 논점을 못찾고 해결도 안되거든요

  • @jinyeo30ify
    @jinyeo30ify 8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리신 분이 인생을 참 잘 이해 하시고, 잘 조언 하시는거 들으며 깜놀...특별한 은사를 받으셨네여~~~~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인생 잘 살고 계시네요..
    가끔 다른 영상에서 욕하는 것 보며 놀라기도 했지만, 그것조차도 귀엽더라고요..ㅎㅎ

  • @yuniee100
    @yuniee100 Рік тому +7

    남자나 여자나 상관없이.. 그냥 이건 성격일수도 있어요.. 전 여자인데 욱하는 부분이 있어요. 욕을 잘 하고 그런 타입은 아니지만 말에 가시가 돋혀있다고 어릴때 부모님한테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연애 했던 사람들에겐 욱했을떈 제가 말로 많이 상처를 줬을꺼라고 생각해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작은 일에 다투다가 저의 날카로운 말에 아예 떠난적도 있다보니 제 욱하는 성질을 다스릴려고 꽤나 노력했어요. 절위해서도, 상대방을 위해서도요. 이제는 확 올라오다가도 한 10초정도는 그냥 숨을 내쉬고 입을 다물고 내뱉기 전에 생각부터 합니다. 다시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그런 생각에 인내심이 조금은 생긴거 같아요. 지금 만나는 남친도 아주 처음에 만났을땐 욱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화가 나면서도 제 자신을 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한번 화가 풀리고 이야기가 좀 풀렸을때 남친한테, 나도 욱하는 성질 있고 나도 참는법을 지금 배우고 있는중이고 욱 하는 성질, 참는거 정말 힘든거 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 난 너랑 정말 잘 되고싶은데 우리 관계를 위해서 너도 참는 연습을 나랑 같이 해줄수 있을까? 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고쳐나가서 있어요. 남자친구가 욱하게 될거 같으면 " 나지금 화 날거 같아. 근데 너한테 화풀이 하는거 아니야 미안" 하면서 self-aware 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욱하던 모습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가도 가끔 싸우다가 제가 참다참다 거의 폭발하기 직전엔, 딱 한번 " 그만해줘. 한번만 더 하면 나 더이상은 못참을거 같아" 하면 바로 딱 멈춰주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제 남친은 제 욱하는 버튼을 아직 누르지 않았네요... ㅎㅎㅎㅎ 근데 이렇게만 해준다면 사실 제가 욱할 이유도 이제 없을듯 하구요. 그 전에 멈춰 주니까요. 서로 이야기를 해서 서로 바뀌어져 갈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내가 이사람하고 지내면서 이런면에 평생을 견딜 수 있을까?" 라고 고민을 던졌을때 아니라는 답이 나온다면 마음이 아파도 그거는 그만둬야 하는게 맞는 관계인거 같아요. 사람은 자기자신을 위해 바뀌어야만 진정으로 바뀔테니까요.

  • @sobin1050
    @sobin1050 2 роки тому +8

    두 사람이 만나면 맞춰가야 할 부분이 생기는데, 나와 상대방을 존중하는 현명한 의사소통 방식이 필요한 것 같아요.
    흠.. 이게 쉽지 않지요. 요즘에 말을 툭툭 내뱉고 있었는데, 다시 저와 상대방, 관계를 위해서 현명한 노력을 해보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opryedfvggcccr
    @Gopryedfvggcccr 2 роки тому +35

    지금 남편이 남친일때 저로인해 많이 바뀌었는데 생각해보니 김달님말처럼 제성격이 받아치는 사람이아니라 원래 제성격대로 풀어가는성격이라 남친이 점점잘따라와줬던거 같네요 공감되요:)

  • @DDurang3
    @DDurang3 2 роки тому +42

    표정 돌아가는것..! 진짜 한끗차이인거같아요 반대로 남자친구가 진짜로 달님 와이프분처럼 지으면 머리한대 맞은 기분으로 고치려고 노력할거같아요.. 달님 영상보고 배우며 안맞는 남자 칼같이 다 끊어온지 3년. 현재 제 남자친구는 저를 엄청 아껴줄줄알고 챙겨주는 남자를 만나고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챙겨보고 있다는 티 안냈지만 이제야 결혼에 가까운 짝을 만난것같아 전해봐요ㅋㅋㅋ 달슨생님께 충성충상^^777

    • @s.m.9491
      @s.m.9491 Рік тому +3

      사일전에 헤어졌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언젠간 헤어졌어여될 인연이라 길게보면 잘한거 같고 친구들도 잘헤어졌다는데 그냥 헤어진지 얼마안됐고 그래서 그런지 허전하고 그래서 그냥 좀 맘 한쪽이 애리고 그러네요 저도 안 맞는다 싶으면 칼 같이 끊어내고 하다보면 언젠간 저도 짝을 찾을 수 있겠죠? ㅠ

  • @user-nf9cm3eg8d
    @user-nf9cm3eg8d 2 роки тому +6

    ㅋㅋ이 영상은 사실 연애만 한 사람들은 잘 안 와 닿고 이해가 힘들거같음.. 결혼한 사람들한테 엄청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 @Soon2000
    @Soon2000 2 роки тому +103

    허허 달님 업로드 된지 하루안지났을때 댓글 하나씩 읽어주시고 공감하트 달아주시는거 되게 스윗하신거같아요! 항상 제가 자기전 달님 유튜브보면 업로드 몇시간전 되있어서 설레입니다 껄껄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달님 영상보고 연애관해서 지식,가치관 같은게 많이 성숙해진거같고 성장한 저 자신을 보면서 괜시리 뿌듯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 @user-ne9ezsiy3fl
    @user-ne9ezsiy3fl 2 роки тому +84

    매번 보면서 느끼지만 달님은 정말 서로 좋은 사람끼리 만나셨고, 참 여러 사람들을 직접 많이 만나셨고 깨달은게 피부로 느껴져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연자분들은 무언가 책잡을 것을 상대방한테서 찾는다는 것..

  • @----------___----------
    @----------___---------- 2 роки тому +209

    현명하신 와이프분의 무언의 표시를 듣고
    단점을 보완하려는 달님도 현명하십니다.
    .
    본성 관련 말씀해주실 때 많이 공감했어요.
    저도 지인 A가 뒷말 많은 B와 같이 다니면서
    자기도 어느 순간부터 그 습관이 생겼다길래,
    제가 ‘그건 B 때문이 아니라 너도 원래 뒷말을
    하고 다니는 기질이 있는데, 그게 B를 만난
    계기로 발현된 것 뿐이다.’라고 말해준 적이
    있어서 진짜 공감 많이 했어요.
    A처럼 저에게도 미처 자각하지 못한
    저의 본성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 @lovelychaee
    @lovelychaee 2 роки тому +77

    진짜 김달님 말이 레알 팩트.저도 신랑이랑 사이가 좋을때는 여느 연인처럼 못지않게 서로 사랑하며 사는데 제가 화가나면 딱 김달님 와이프분이랑 딱 똑같은 표정을 지어서 신랑이 항상 잘못된점은 고쳐주고 노력하고 있어요 진짜 소름돋았어요 ( ᵕ̩̩ㅅᵕ̩̩ ) ㅎㅎ....어떤 서운 하다는 말 또는 화나는 말보다 제일 무섭고 확실한게 표정으로 제스처를 취하는게 강력한거 같아요. 쉽게 욱하고 말을 툭툭 내뱉는 이성들은 주변에 많이 봤는데 진짜 오래 못가고 길어야 한달 사귀고 헤어져서 같이 술 먹어달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 ᵕ̩̩ㅅᵕ̩̩ ) ㅎㅎ... 언니는 어떻게 그렇게 오래 만나고 결혼했냐 하면 늘 달오빠 말씀처럼 조언 해줘도 서로 강한 불 끼리 만나서 전혀 흡수를 못하는 눈치 더라구요 역시 달이오빤 용하다....🥺🙈‼️ 남자는 다그치고 화내고 작아지게 하는 여자보다 본인을 미안하게 하는 여자 절대 못떠난다구요 여러분....아시겠아요???!! ㅎㅎ

  • @story-dp8fp
    @story-dp8fp 2 роки тому +10

    언제나 잘듣고잇습니다!

  • @user-hb1hj1xd7q
    @user-hb1hj1xd7q 2 роки тому +120

    그냥 김달님이 어엄청 좋은 사람인 거...

  • @D7D7-l35
    @D7D7-l35 Рік тому +1

    표정이나 눈빛에 반응하는것, 흡수하는것, 여자도 마찬가진거 같아요
    남녀 다른건 그저 사람기질이기도 하고, 선택의 우선순위나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핀트가 어긋나는거같고.. 결혼앞에선 현실을 맞닥뜨리니, 나자신과 가족사이에서 우선순위 조절을 어떻게 잘하느냐라 생각해요.
    결국 한쪽만 노력하는데 해결되고 있다고 착각하는건지,
    서로 같이 노력하면서 풀어나가는지 차이일뿐이지.
    결혼할 배우자를 선택하는건.... 같이 살아가는 과정이라 사소한것도 신중해야돼요.이렇게 해주겠지 노력하겠지 .... 그동안의 모습으로만 짐작, 믿어선 안돼요
    나쁜??남자들은 이용, 악용하기도 하니 기준을 꼭 달리봐야할거 같아요ㅠ

  • @SunDay-gl6mr
    @SunDay-gl6mr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 영상은 정말 오독하면안될것같아요 결국은 '상대를 고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가 본질이고 달님의 사례는 달님아내분같은 사람을 만나서 바뀌는 체험을 하신 매우 희귀케이스라는 겁니다... 보통사람들은 어지간한 인내와 노력으론 바뀌기 쉽지않아요 영상속에서 달님이 말하셨듯 달님아내분은 달님에 대한 엄청난사랑+태생이 선한본성으로 막말하는 상대방이 죄책감이 느껴지도록하셨지만 저걸 일반적인 사람이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하고 시도하면 정신병만생길수있어요 왜냐하면 달님아내분은 저런 '흡수'를 하시려고 인위적으로 노력하신게아니라 그냥 저게 저분의 자연스러운 대처방식이어서 저게 가능했던겁니다.... 이미 결혼해서 어쩔수없는게아니면 그냥 나에게 맞지않는사람은 과감히 놓아주세요 그게 더 현명한 길일겁니다 결혼이후에 편해지면 막말하는 본성이 더 자주튀어나올텐데 거기에 매번 노출되면서도 인내심을 발휘하는것....? 정말 쉽지않은길이니 잘생각해보시길 + 달님도 아내분을 정말 사랑하셨으니 바꾸려는 노력하신거지 진짜 질이안좋은 사람이면 저런 표정지어도 뭐야 내 죄책감 자극하는거야? 너는 그 표정이무기야? 이렇게 나옵니다 사연자분도 욱하는 성격이있다고 하셨으니 갈등에 불이붙지않게 소화기를 꺼내는 방법을 알려주신거지 안되는 상대를 향해서 상대를 변화시킬수있다는 구원환상을 가지라고 하신말씀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잘구별해서들으시길

  • @cong.1119
    @cong.1119 2 роки тому +56

    진짜 좋은 말이네요.
    내가 사랑받길 원하면 희생을 하라는게아니라 배려하고 그 상대가 원하는게 뭔지 파악하려고하고 또 어차피 하고싶은말을 모조리 내뱉어서 후회하고 그 모습을 확인시키기보단, 이해하려 노력하고 마음 안정되었을때..(전 눈물이 많지만..) 울지않고 말하면 솔직히 다 말해주더라구요
    좋은 말을 전해주는 김달님과 그 김달님을 응원하고 아껴주는 와이프분 행복하세요❤️

  • @Wednesday6912
    @Wednesday6912 2 роки тому +29

    뒤에 말씀하신 흡수에 대해서 감히 해석을 해보자면 그런 행동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감내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으면서 분위기가 무겁게 되지않는 선에서 내가 잘못 행동 했구나를 깨닫게 하는 리액션을 적절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영상에서 나온 표정같은 부분처럼요
    그러려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야겟죠 본인 나자신의 소중함도 알아야하구요
    제 남친이 막 욱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어디에 집중하거나 급하거나 예민할때 말을 좀 툭툭 하는 경향이있어서 좀 조심스럽게 그런 부분을 말했었는데 변화가 쉽게 오진 않더라구여 그런데 언젠가부터 정말 우러나와서 김달님 와이프님 처럼 표정을 짓고 행동을 했었어요 저희끼리는 쭈굴모드라고 하는데 뭔가 아련하고 슬프게 바닥보면서 입은 앙 다문채로 있으면 남자친구가 아 아까 툭 말해서 기분상했어 ~? 이러면 제가 아~ 아니이~ 이해해엥.. 그럴수있다구 생각해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럼 엄청 미안해하고 많이 신경 쓰고 그날 저녁에도 사과를 하더라구여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그런 조금한 찝찝함도 저에게 주고싶지 않다면서..
    신기하면서 저희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는듯해서 기분이 좋네요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

  • @user-ss2gd7hl5y
    @user-ss2gd7hl5y Рік тому +5

    보통 남자분들 언행이 굉장히 거칠고 과격해요. 본인들은 원래 그렇다고 합리화하는데 김달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설명을 해주시네요. 저는 남자를 볼때 언행을 굉장히 유심히 봅니다. 남자의 언행을 그대로 흡수시키는 여자들이 있으면 그 여자도 그 남자의 언행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죠. 유유상종, 끼리끼리
    이런건 티키타카가 아니죠. 장난과 농담도 순간과 상황에 맞는 시그널이 있죠.
    장난과 농담이 지나칠수록 서로에게 언행이 과격해지고 거칠어집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 그런데 남자가 원래 이런 물에서 장난과 농담으로 대화를 했다가 새로운 물과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는 여자를 만났을때 기존에 익숙한 여자에게 했던 장난과 농담으로 대화를 시도했다가 새로운 물과 분위기에 있는 여자가 브레이크를 걸었을때 남자쪽에서 새로운 여자에게 맞는 장난과 농담으로 대화를 이끌어간다면 이 남자는 좋은 분위기와 좋은 물을 받아들임으로 본인의 언행이 달라짐을 느끼겠죠. 장난과 농담, 대화 등 언행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랍니다. 쉽게 화내고 흥분하고 욱하고 말 툭툭 내뱉는 남자들은 결혼은 커녕, 썸도 연애상대로도 절대 안되죠

  • @letisloveoneself
    @letisloveoneself Рік тому

    정말 꿀팁입니다 👍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처음 생겼는데 잘 해볼게요 ~
    김달님 덕분에 잘 되게 되었어요 !
    늘 고맙습니다 ^^

  • @user-to2hm4tq1e
    @user-to2hm4tq1e 2 роки тому

    불과물 부부인데 너무 잘살고 있습니다ㅎㅎ
    오늘 영상 찐 공감하고 무릎 탁 치고 갑니다 ㅡoㅡb

  • @user-bq2pg6ib8s
    @user-bq2pg6ib8s Рік тому +5

    너무좋은 콘텐츠 봐서 댓글달아요! 제 남친이랑 저랑의 상황과 똑같은거같아요 ~ 아내분이 진짜 현명하신듯..! 저도 그렇게 욱하고 막말하고 이런사람은 못만나서 남친이 한번 그러고나서 의사전달했어요.그 이후로 남자친구가 한번도 그런적은 없는데 오래 만나다보면, 또 힘든 상황이 온다면 이 본성이라는게 또 나올거같아서 약간의 걱정은 된답니다. 이 영상 자주 보면서 복기해야겟어요

  • @user-fy4nl8st6v
    @user-fy4nl8st6v 2 роки тому +192

    비판이 아니라 비난, 지적이 아니라 방향성을 주는 거라는 인식을 주면 될 것 같아요. 이 사람의 모습이 내가 너무 싫어서 고쳐라가 아니라 우리의 이 관계가, 사랑이 좋은 모습을 가지고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한 하나의 요소라는 생각을 주게 행동하고 말해주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

    • @user-qd9fy2fq1o
      @user-qd9fy2fq1o 2 роки тому +22

      제 생각에는 말씀하시는 흐름대로라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일 것 같아용 !!

    • @user-ny3vi8jq4r
      @user-ny3vi8jq4r 2 роки тому

      하나 궁금한 게 그 방향성 제시가 또 다른 책임과 무게로 연결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문제는 그 무게가 본인이 할 수 있는 거 보다 더 클 수도 있다면 실패가 뻔한데 위험하죠 그런 상황인데 가급적 이면 피하고 싶은게 인간 심리 입니다 일대일 문제가 아니라 전체와 하나의 문제 입니다 그래서 접을려고 했는데 똑똑한 님들 덕분에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가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tl4wm1nb9e
    @user-tl4wm1nb9e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랜만에 김달님 영상을 보고 있는데 이걸 보니 솔로지옥3가 떠오르네요. 오늘 영상의 내용이 관희씨와 다른 여자 출연진분들의 관계가 정확한 예인거 같아요!!

  • @kebakei
    @kebakei Рік тому

    저도 남자친구 욱하고 버럭하는거 가끔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약간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사람이랑 미래를 그릴수 없다생각해서) 내가 얘를 바꿀수있으려나.. 고민에 빠진표정이나왔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바뀌었어요 그리 오래걸리지도않았구요. 저 자체가 욱하는사람앞에서는 본능적으로 더 차분해지는 성격이라 상대방이 아무리 욱해도 같이 불같이화내거나하는상황은 없었어요 달님말이 맞는것같아요. 주변에서 제 남친 사람만들었다 말도 욕 섞어가면서 재밌게했는데 저만나고 노잼됐다 순해졌다 소리들어요 ㅎㅎㅎ 다바꿀순없지만 그부분이 맞춰지니 오래만나고있고 내년에 결혼도 한답니다. 달님 영상보면 혼자사는것도 용기가필요하지만 누군가와 함께살아가는데에도 결심과 용기가 필요한데 많은 용기를 얻어요. 잘 헤쳐나갈수있다는 용기요. 감사해요항상

  • @tho4230
    @tho4230 2 роки тому +78

    오 맞아요...어떻게 사람 앞에 면전에 대고서 사귀는 사람한테 저런 말을 내뱉지? 라는 생각만 들어요 그래서 참고 참다가 헤어졌어요 전

  • @052tiger
    @052tiger 2 роки тому +34

    존나 맞는말이다,,
    하지만 남자들도 다정하진 못하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넘는 표현은 하지말자

  • @user-tz1dm1gx1d
    @user-tz1dm1gx1d 2 роки тому +23

    상대 때문에 본성이 나온다?
    노노 본인 진짜 본성이지
    상대에 따라서 다양하게 행동하는 것은 다 그렇게 합니다 그게 본성이고요

  • @_Aggie
    @_Aggie 2 роки тому +196

    너무 공감하고갑니다. 욱하고 제멋대로 연애만 했던 남자친구가 지금은 말도 너무 너무 예쁘게 하고 나긋나긋해지고 배려심 넘치는 스윗한 남편이 되었는데 남부럽지 않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0년 인생 살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건 끝까지 이 남자를 포기하지않고 그 단점 하나 고치려 노력한겁니다. 연애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저에게 숙제와 보석을 함께 보내주신게 아닌가싶고ㅎㅎㅎ 서로 부족한 부분 보듬어주라고 일부러 쉽게 안주셨나보다 생각이 듭니다.ㅎㅎ 욱하고 제멋대로였어도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괜찮은 사람이었다라는게 전제이지만, 정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것 같아도 누구나 단점은 있으니 정말 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최선을 다해 서로가 노력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사람이 바뀐다기보다는 정말 운명의 짝을 만나면 숨어진 내면의 착한 내 모습이 결국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남편 모습이 숨어져있던 본모습이라 생각하거든요. 저도 남편만나고나서 제가 천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ㅋㅋㅋㅋ

    • @dturning4350
      @dturning4350 2 роки тому +6

      노력할만한 사람인지는 어떻게 판별하신건가요? 단순히 애정이였을까요 아니면 잠재된 본성이 좋다는걸 느껴서 이신가요??

    • @_Aggie
      @_Aggie 2 роки тому +23

      @@dturning4350 후자쪽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남편이 욱하고 제멋대로인 게 연애초반부터 보여준 모습이라 남들에 비해 유달리 화가 많다기보다는 유달리 솔직하고 가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다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이 서툴다고 느꼈는데 계산적인 모습도 많이 보이고 하지않아도 될 말을 굳이 해서 기분 상하게 한다던가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보다 본인 생각,감정에 충실한 그런 스타일..?ㅎㅎ 근데 정말 받기만 한 사람이라 몰랐던거더라고요.. 연애초엔 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하니 시간이 지나면 단점이 보이기 마련인데 제 남편은 초반에 다 보여준다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저희 부모님이랑 처음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굳이 오바 안하고 제가 아는 그 사람 모습이더라구요. 저는 그때 결혼생각을 하게 됐습니다ㅎ

    •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2 роки тому +2

      훌륭하세요^^행복한 부부👫💕

    • @_Aggie
      @_Aggie 2 роки тому +36

      @@user-zc2xh9vf6r 음.. 저는 남편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왜 이렇게도 착한 사람이 저럴 땐 격하게 반응할까?' 를 엄청 고민했던 것 같아요. 이런 사람 다신 못만날 것 같아서(남편 만나기 전에 제 미래 배우자를 생각하면서 죽어도 싫은 것들과 꼭 갖춰야할 것에 대해 메모해둔 노트가 있는데 유일하게 살면서 제 이상과 일치했던 사람입니다) 남편을 고치려고만 하지않고 나의 문제는 없는지, 어떻게해야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지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남편의 문제가 아닌 서로 다름의 문제로 대화 주제를 꺼냈던 것 같아요. 저는 제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있기때문에 먼저 제 단점에 대해 나열하며 나는 이러이러한 인생을 살았고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등등 저의 인생관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저라는 사람을 설명해주고, 남편을 지적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남편에 대해 스스로가 얘기하도록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남편이라는 사람을 깊이 잘 알게되니 이해가 안가던 부분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단점으로만 보이던 게 귀엽게 보이기도하구요.ㅎㅎ 부족한 부분들은 서로가 보듬어주며 좋게 개선해나가보자 했을 때 남편이 잘 따라줬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ex)장거리 운전할 때 유튜브 부부강의, 연애강의 같은거 많이 틀어줬어요ㅋㅋ 봐주기도 쉽지않은데 같이 열심히 봐주더라구요. 지금은 힘든 일 있어도 끙끙 혼자 앓던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의지도 많이 하고 조금만 힘든 일 있으면 아이처럼 이릅니다.ㅎㅎㅎ저도 남편으로 인해 많이 사람된 것 같습니다ㅋㅋ

    • @user-zc2xh9vf6r
      @user-zc2xh9vf6r 2 роки тому +6

      @@_Aggie 와..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님과 님 남편분이 저랑 제 남친이랑 많이 비슷한거 같아요
      제 남친도 진짜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제 이상과 일치하구요 신기 ㅎㅎ
      그래서 불만은 없는데 뭔가 너무 제 입맛에 딱 맞게(?) 하려고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나 좋은 팁도 있으시진 않을까 궁금했어요 (이런 저런 팁들은 알면 알수록 좋다고 생각해서요 ㅎㅎ)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신 선배님의 조언이라 생각하고 깊게 새기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user-kw5vt9qh7g
    @user-kw5vt9qh7g 4 місяці тому +1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자신의 모든걸 받아들여주기를 원하고 남자가 그러지 못할때 자기 자신이 먼저 져주는걸 쉽게 하지못해요 하지만 관계를 개선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이고 내가 이사람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을땐 그런 부분들을 감수하고도 이 사람을 이해해보려 하는 것 같네요. 상대가 먼저 그래주기를 원하지만, 그걸 인내하고 내가 먼저 그럴수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한거겠죠

  • @user-lz5rb7dn8p
    @user-lz5rb7dn8p 2 роки тому +4

    젊은 친구들~~연애. 응원합니다~!!
    제가 많이 연애를 못햇거든요~
    그래서 사람보는 눈이 없어요~
    많이 아파보고 겪어보세요~♡

  • @user-tk4jw5pt8r
    @user-tk4jw5pt8r 2 роки тому +6

    김투더달투더님🖐 주말잘보내세요😀

  • @user-uo5pp4bl8u
    @user-uo5pp4bl8u 2 роки тому +70

    저랑 제 남자친구도 이것 때문에 진짜 많이 노력했었어요,, 제 남자친구는 남중 남고를 나오고 그 전에 연애를 해본 적도 없어서 처음에 저랑 만나게 됐을 때도 말을 되게 필터링없이 툭툭 내뱉는 스타일이었어요. 근데 저는 말하는 걸 굉장히 신중하게 하고 말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날 안 좋아해서 저런 말을 하는건가 ? 사람 성격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 ? 생각해서 연애 초반엔 말 때문에 서운하고 상처받아도 말도 안 하고 혼자 엄청 울고 그러다가 제가 말을 꺼냈었는데 자기는 제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생각할 줄 몰랐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이후로는 노력하는데 솔직히 사람이 20년 넘게 그렇게 말하며 살아왔는데 단번에 바뀌긴 힘들잖아요. 근데 그게 또 본인도 노력을 하는데 제가 계속 뭐라하기도 좀 그렇기도 했어요. 그래서 택한 방법이 2가지인데 첫번째는 남자친구가 말을 서운하게 하거나 했을 때 말하는 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시로 ‘너는 왜 그렇게 말해?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 (X) ‘나는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오빠가 ~해서 그렇다고 느꼈어..’ (O) 만약 남자친구가 본인이 말을 툭툭 내뱉는 걸 본인이 인지하고 노력하려는 사람이라면 저 상황에서 ‘미안해.. 나는 그냥 ~해서 그냥 말한거야 오해하지마..’ 이렇게 말할 거예요. 그리고 2번째는 남자친구가 예쁘게 말을 했을 때 고맙다거나 잘했다고 칭찬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친구도 좋아서 더 노력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맞춰가면서 하는 게 연애다보니까 노력할 게 많죠..ㅎ 그리고 만약 남자친구가 말을 필터링없이 하는 편이고 본인은 말에 되게 신중하신 편이라면 그냥 말 뜻, 텍스트 그 자체로만 보려고 노력하는 건 정말 꿀팁입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니 악의적으로 그런 말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해보는거죠. 이상 1년 6개월 넘게 만나고 있는 완전한 성격 반전 커플의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 @user-zc2xh9vf6r
      @user-zc2xh9vf6r 2 роки тому

      칭찬은 어떻게 하셨나요? 예를 들면 자기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이 좋네 뭐 이런식인가요?;;

    • @user-uo5pp4bl8u
      @user-uo5pp4bl8u 2 роки тому +1

      네 그냥 예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도 하고 장난식으로도 내가 다정한 남자 좋다고 하니까 나한테 잘 보이려고 예쁘게 말하는거 귀엽다고 하면서 그냥 그런 식으로 많이 말하는 것 같아요 ㅎㅎ

    • @user-lp9ku1nt5u
      @user-lp9ku1nt5u 5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그럼에도 만나는 이유가 뭐였나요? 전 50일 지나고 저런 모습 보이는 순간 바로 헤어지자고 해버려서요ㅠㅠㅠ

    • @user-uo5pp4bl8u
      @user-uo5pp4bl8u 5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lp9ku1nt5u 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자!라는 마음으로 그냥 기다린 것 같아요 툭툭 내뱉는다는 게 저한테 상처를 주는 말을 서스럼없이 하고 그랬다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 본인의 의식의 흐름을 가감없이 말한다는 말이었어요 전자였다면 저도 진작 끝냈을 겁니당

  • @user-fw7wk5ey2x
    @user-fw7wk5ey2x 2 роки тому +5

    달님, 미안한걸 못견뎌하는 사람한테는 이 방법이 안될거같은데 어떡해야하나요ㅠ
    본인이 잘못해놓고 제가 속상한점을 얘기하면 아 미안하긴한데 왜 죄책감을 느끼게 하냐며 자기는 나쁜사람이 되기 싫다며 마치 제가 본인을 나쁜사람으로 만드는듯이 말해요 후ㅜ

  • @mwa_mwa
    @mwa_mwa 2 роки тому +6

    저희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ㅋㅋ 아버지 말씀 나도 불같은 성격이고 엄마도 불같은 성격이라 불과 불이 만나서 그렇게 미친듯이 부부싸움 한거라고..... 그래서 딸인 저에게 엄마랑 비슷한 성격이 보이니까 너는 순둥순둥한 물같은 ? (불과반대) 남자를 만나라 제발 이러셨거든요 ㅋㅋㅋㅋ 김달님 영상을 보니 저희 어머니께서 아빠랑 대립할때 똑같이 튕기지 않고 김달님 와이프분처럼 불쌍한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포용할줄 알았다면 지난 과거 끔찍한 부부싸움을 안봐도 되었을까요 ㅎㅎ 저에겐 셀수없는 부모님 부부싸움이 정말 끔찍한 악몽으로 남아있어서 서른이 훌쩍 넘은 지금도 가끔 힘들거든요...

  • @oneday408
    @oneday408 2 роки тому +19

    김달님 영상을 매번 보면 와이프분이 정말 현명하신거 같아요 교양이 넘치다 흘러 넘치는 그런 분 이신거같네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 @혜오니
    @혜오니 2 роки тому +26

    일단 고칠수있는 만큼의 사랑이 기본베이스군요

  • @user-dc6cr6vu3k
    @user-dc6cr6vu3k 2 роки тому +7

    정말 제가지금 하고있는 연애같네요 여자친구로 인해 많이 바뀌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kga979
    @kga979 2 роки тому

    사람을 이해하는것이 아닌 인정을 하는것이 현명한게 아닌가 싶어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그저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인정 하고 내가 바뀌어 보는게 어떨까요.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다면 여러분들이 말하는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가 어느정도는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 @aifred-
    @aifred- 2 роки тому +2

    막말하는거 고칠수있음 우선 막말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하는게 존나큼 존나좋아하면 막말들어도 막말안나옴 막말하는거 고치고싶으면 다시 절대안사겨줄만큼 마음고생시켜서 반성하게 만들거나 아님 천성이 그런애거나 둘중하나임 내가 아쉬울게없는 연애거나 별로안좋아하면 툭하면 싸우고 헤어지자하지만 진짜 내가 존나좋아하는 사람이면 막말 들어도 같이 막말만큼은 안함 화는내도

  • @wooz234
    @wooz234 2 роки тому +87

    개인적으로 저는 상대방이 막말한다고 똑같이 못하진 않지만 안합니다..
    그냥 성인이 욕하는게 한심하게 느껴지고 천박하게 느껴져요 ( 물론 속으로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날때 하는 표현이 모욕적인 말 말고 많이 있는데 욕을 한다는건 그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의 한계가 보입니다.
    고치고 뭐고 그런걸 떠나서 말하는게 나이값 못하는 느낌이죠 그냥 딱 그정도라 ...
    그런 연인을 더 만나서 배울게 뭐가 있겠나 싶네요

    • @100cory-
      @100cory- 2 роки тому +6

      안한다는 말에 공감요.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더라구요.

  • @user-bi5ue4sr9y
    @user-bi5ue4sr9y 2 роки тому +28

    영상 하나하나 볼 때마다 인생에 도움이 너무 되네요😁👍

  • @user-ol4ux5ix6g
    @user-ol4ux5ix6g Рік тому +1

    수용은 하지만 상처를 받는다는걸 표정이나 무언가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거죠.그게 꼭 언어가 아니더라도요

  • @유후의피아노래
    @유후의피아노래 2 роки тому +154

    진짜 들을수록 와이프분이 너무 현명하시고 멋져요..ㅠㅠ이렇게 느끼게끔 얘기해주시는 달님도 최고👍🏻두 분 너무 잘만나셨네요!

    • @user-fu4rn1es5r
      @user-fu4rn1es5r 3 місяці тому

      뭐여

    • @J_Re158
      @J_Re158 13 днів тому

      어 시발 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 @Dbbogy
    @Dbbogy 2 роки тому +2

    와 제 남친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무슨 말하다가 남친 반응을 딱 보는 순간 너무 미안해지고 내가 지금 뭔가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계속 그런게 반복되다보니 저도 의식적으로 그러지말아야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 @user-cp7qb4up1o
    @user-cp7qb4up1o 2 роки тому +7

    만나다가 아니면 안만나지.....굳이 고쳐가며 만나고 싶진않던데.... 나한테 계속 스트레스의 요인이 상대였다면...그사람을 안 만나면 스트레스의 요인이 사라지기때문에.그사람이 없는 내삶이 더 좋음....

  • @gygygyhong284
    @gygygyhong284 2 роки тому +10

    본성은 안고쳐짐 왜 굳이 고쳐가면서 만나야함?? 그 시간에 나랑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jg2fg1em7t
    @user-jg2fg1em7t 2 роки тому +4

    공감과 동의하는 영상이예요! 제 남자친구도 평소에 친구 만나면 욕 많이 하고 이렇게 거친 사람을 처음봤거든요 물론 그런 사람도 제앞에서는 욕을 하지 않았어요 남친과 남친의 찐친을 본자리에서 욕을 친구들이랑 있을땐 심하게 하는구나를 알았어요 그런 사람이 저 만나면서부터 제가 욕도 안 하고 싫어하며 표현도 차분한 스타일에다가 남친의 거친 언행이나 툭 내뱉는 것들이 상처 받고 힘들어하니까
    1년반 사귄 지금은 거의 안 그래요 물론 이렇게까지 되는 과정에 함부로 내 앞에서 소리지르지 말라고 한번 크게 정말 화내면서..울면서 ㅋㅋㅋㅋ너만 소리낼줄 아느냐고, 화 크게 낸적이 저의 오래된 친구들도 본적이 아예 없었거든요 그렇게까지 화내게 된 건 남친이..본인 입장에선 장난이랍시고 '악'지른 게 저는 장난이 아니라 전화라서 진심인줄 알아서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이 과정이 거의 1년 걸린거 같아요.
    남친 친구들이 말하길 다른 사람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다워졌다고 ㅎㅎ 고칠 마음으로 그에게 변화하기를 요구한 건 아니었지만 저를 닮아가는 듯한 남친의 많이 살갑고 따뜻해진 그에게 저도 많이 표현해주려 노력해요 그가 해주는거 보면서 재지 않고 저도 더 따뜻하고 살갑게 애정표현과 고마움을 하니까
    오히려 거친 사람이었기에 잘 흡수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남친도 저같은 사람 처음봤다고 하더라고요 제 이미지는 남친과 다르게 모범생같이 조용하고 차분하고 지금은 아니지만 거절도 어려워했던 성격이라 서로의 매우 다름에 끌려했던거 같아요 남친은 타인보다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이 중요하고 눈치보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좋더라고요 제가 갖고 싶은 닮고 싶은 그의 모습이요. 그래서 남친을 처음 보고 만나가면서 너무 달라서 신기하더라고요
    어찌됐건 존중과 배려 밑에서 사랑이 오래가는 건 확실한 거 같아요! 김달님 영상만 기다리는 일주일, 편안하게 마무리합나다🙆‍♀️🙆‍♀️🙆‍♀️

  • @sweetnovember11
    @sweetnovember11 4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맞네요
    약속시간 제가 늦은거 지적하던 남친이 본인이 늦고 제가 별 말 안하니까 스스로 미안하다고 먼저 실토하더라구요. 다른 경우로 저도 실제 상처받아서 지은 표정에 뭔가 자꾸 말을 덧붙이던 것도 미안해서였군요. 서로 자연스럽게 화해가 되는 것 같아요.

  • @dsdzzang
    @dsdzzang 2 роки тому +2

    말보단 행동!!!여러분 모든 이성과의 교제는 말보다 행동을 보십시요 백문이 불여일견

  • @Imn755
    @Imn755 2 роки тому +5

    상대방이 어떻게하든
    나는 차분한, 잔잔한 마인드를 갖고
    대하면 됩니다. 흔들리지 않고.

  • @yungahye
    @yungahye Рік тому

    완젼 공감되요 제가 욕을 못함요ㅠㅠ
    상대가 욕하고 소리지르면 화는 머리끝까지 나는데 욕은 못해요ㅠㅠ
    하려고 다잡아도 목구멍에서 나오질 아나요
    걍 어떻게 저런말을;;;;; 걍 상처받고 그사람 안봐요 남자던 여자던..
    언제부턴가 습관적으로 욕하는 사람들도 없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