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window 동의 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의해 쓰여지기때문에 유계(방)의 일화 하나하나 자체가 너무많이 미화됐고 창가님 말씀대로 신비주의(?)까지 장착 되어 버렸으니.....ㅜㅜ 고대 중국사가 재미와 흥미도 있고 교훈이 되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비단 유방 뿐이 아니라 너무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이들은 사마천의 사기는 허구다 뻥이다 라는 말도 종종 들을수가 있더라구요 여튼 잘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고 시대를 벗어나서부터 시작되는 500년 역사 열국지의 끝은 진시황제의 천하통일이죠. 그리고 초한지는 진시황제가 무너지면서부터 시작되고 초한지 이후 위촉오의 대결이 바로 삼국지입니다. 창가에 모두 전편 완독되어 있고 길고 묵직하지만 무척 재미있는 역사 여정이 될 수 있을 거예요^^
@@bookwindow 그렇군요. 선조실록에 보면 기대승이 초한연의와 삼국지연의를 매우 나쁘게 언급하면서 즉위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소년 임금 선조에게 멀리하는 게 좋다고 권하는 것을 읽고, 초한연의가 초한지 라는 것의 원본이고 삼국지연의와 함께 조선에도 들어왔었나 보다 생각했던 게 전부였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슬쩍 초한연의와 서한연의를 찾아서 슬쩍 흘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보았던 [초한연의]는 장량이 진시황의 마거를 공격하는 데에서 시작하고, [서한연의]는 이인 공자가 포로가 되는 데에서 시작하는데, 여기는 너무 앞에서부터 길게 얘기해서… 혼자 생각기로 “한국에서 출간한 초한지들은 다 이런가?” 생각도 하고, 그래도 너무 멀리 간 게 아닌가 생각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ㅎ 답글을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답글을 주고 받은 일이 없어서 서투릅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거의 칠팔순의 노인네 같이 생각되실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감사 합니다
여불위의 처세에 감탄했어요
사업가의 수완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네요 ㅎㅎ
요즘 여러모로 바빠 집중해서 들을 시간이 부족하네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시기 열전의 내용들이 살이 붙여져 나오는데 유방에 대한 신비주의 기록들을 보며 이긴 자의 역사가 미화되는구나 싶기도 해요. 10월 여행 기대되시겠어요~ 긴 여행인듯요~♥
@@bookwindow 네~ 12월 말경에 끝나는 여정이어서 여러가지 준비가 많네요^^
며칠전 손주 1명이 또 태어나 큰손주 데리고 있으니 들을수가 없더라구요^^
@@권자유 우와~ 거의 두 달 넘는 여행이네요. 또 손주가 태어났군요. 축하드려요~
@@bookwindow
동의 합니다...!!!
역사는 승자의 의해 쓰여지기때문에
유계(방)의 일화 하나하나 자체가 너무많이
미화됐고 창가님 말씀대로 신비주의(?)까지
장착 되어 버렸으니.....ㅜㅜ
고대 중국사가 재미와 흥미도 있고
교훈이 되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비단 유방 뿐이 아니라 너무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이들은 사마천의 사기는 허구다
뻥이다 라는 말도 종종 들을수가 있더라구요
여튼 잘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라도 구하지 못한 왕손을 구출하는
여불위의 배짱과 지혜가 돋보이는군요.감사합니다.
여불위는 호감이 가는 인물은 아니지만 그 지모와 배짱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대단한 여불위네요
안목과 배짱과 지모가 대단한 인물입니다.
만화 킹덤 보는데 내가 알고 있는 애들 나와서 너무 잼있네요~ 자세히 안나와서 아쉽지만 진시황 후를 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상고 시대를 벗어나서부터 시작되는 500년 역사 열국지의 끝은 진시황제의 천하통일이죠. 그리고 초한지는 진시황제가 무너지면서부터 시작되고 초한지 이후 위촉오의 대결이 바로 삼국지입니다. 창가에 모두 전편 완독되어 있고 길고 묵직하지만 무척 재미있는 역사 여정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초한지를 달려봅니다.
초한지 강추입니다~ 파이팅!
함박눈이 쏟아지는 밤, 자취방에서 친구들과 라면 끓여 먹으면서 밤세워 읽었다던 고우영의 만화초한지, 그 낭만적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피드백을 즐기시는 선생님은 폭넓은 독서로 오늘 이 천박한 시대 고전 책읽기 운동을 이미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중국역사를 바꾼 뇌물과 여인계로 킹메이커가 된 여불위 스토리가 재밌네요. 그런데 주희는 조희가 아닌지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런대 진 나라 얘기를 길게 하네요. 책의 제목을 진국연의라고 해도 될 만큼 길게 하는군요.
분량이 적지 않고 뒤로 가면 본격적인 초한쟁투가 그려집니다. 아직 앞부분이어서요~
@@bookwindow 그렇군요. 선조실록에 보면 기대승이 초한연의와 삼국지연의를 매우 나쁘게 언급하면서 즉위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소년 임금 선조에게 멀리하는 게 좋다고 권하는 것을 읽고, 초한연의가 초한지 라는 것의 원본이고 삼국지연의와 함께 조선에도 들어왔었나 보다 생각했던 게 전부였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슬쩍 초한연의와 서한연의를 찾아서 슬쩍 흘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 보았던 [초한연의]는 장량이 진시황의 마거를 공격하는 데에서 시작하고, [서한연의]는 이인 공자가 포로가 되는 데에서 시작하는데, 여기는 너무 앞에서부터 길게 얘기해서…
혼자 생각기로 “한국에서 출간한 초한지들은 다 이런가?” 생각도 하고, 그래도 너무 멀리 간 게 아닌가 생각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ㅎ
답글을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답글을 주고 받은 일이 없어서 서투릅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거의 칠팔순의 노인네 같이 생각되실 수도 있겠지만… 아닙니다….
초한지는 삼국지나 다른 기서와 달리 정해져 있는 정본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사료를 바탕으로 한 작가의 창작물이라 할 수 있는데 초한 쟁패를 펼쳐내기 위해 진나라로부터 멀리잡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역사서에 대해 여러모로 넓고 깊게 알고 계시네요~^^
낭독자 프로필이궁금하네요
그냥 평범한 중년의 아줌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