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주일 전에 환풍기 손봤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팬이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길래 꺼내보니 환풍기 내부의 전동 댐퍼가 열리지가 않아 공기가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더라구요. 다이소에서 산 윤활제를 댐퍼의 모터 축에 뿌려주니 열렸다가 닫혔다가 다시 잘 작동합니다 ^^ 집 문에 경첩들도 슬슬 소리가 나길래 윤활제 뿌려줬더니 한방에 해결입니다
자세한 환풍기 수리 동영상 정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블레이드를 고정하는 원형 와셔는 처음에 납작했던 것을 눌러서 끼우니까 원뿔처럼 튀어 나왔을 것입니다. 나중에 다시 청소할 때 와셔를 납작하게 눌러 철판처럼 만들어서 끼우면 다시 원뿔 형태로 변하면서 잘 고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스는 어떤 제품 쓰셨나요? WD 비슷한 다이소 윤활류 뿌리는거는 방청용이라 얼마 못 가더라구요 ㅠㅠ 진짜 윤활유를 뿌리려면 분리를 해야하는데 다이소에 뿌리는 그리스가있다고 해서 그거 구할라구 여러곳 가봤는데 안팔더라구요. 봄되면 분리해서 세척하구 할려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이왕 분리할꺼면 윤활유보다 점도있는 그리스 발라주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전 좀 공사를 크게 제가 해보려 고민중입니다 ㅎ 화장실 2개모두 천장벽지가 튿어져서 리빙보드로 교체하며 등과 환풍기도 교체하려구요. 저한텐 전문가가 집짓는것만큼 큰 공삽니다 ㅎ. 한가지 여쭤도 괜챦을까요. 저희집은 현관쪽에 전실이 있고 전실천정에 센서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문열고 들어오면 바로 거실화장실이 있는데요, 거실화장실에 2구스위치가 있고 한개는 등, 한개는 환풍기입니다. 그런데 환풍기 스위치만 켜면 전실 센서등이 켜집니다. 천정 셀프리모델링 할때 이것도 같이 손봤으면 좋겠는데, 어디를 어떻게 점검해봐야하는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아마도 센서등 전원을 화장실 2구스위치 쪽에서 끌어다 쓴것같은데, 스위치를 열고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조치를 취해야 이런현상이 없어질지 막막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먼저 딱 맞는 해결책을 바로 드리진 못해서 유감스럽습니다만 그 문제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단방처방을 알려드리긴 어렵습니다. 제 집에 그런 현상이 생겼다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보면, 우선은 환풍기 작동 시 발생한다는 점으로 볼 때 유도성 부하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노이즈 때문일 것 같으니 센서등 전원선 쪽에 노이즈필터를 한번 달아보는 시도를 해볼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꼭 된다는 보장이 아니라, 제 경우라서 직접 이런저런 실험을 해볼 수 있다는 가정에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아니면, 약간 더 기본적인 차원에서 점검해본다면, 환풍기와 센서등 모두 각각 접지가 직접적으로 되어 있을까요?
@@Lucky7tube 언뜻 다른분영상에서 노이즈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 스위치를 아직 열어보지않아서 접지가 어떻게 되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3년전에 여쭤볼때도 그랬고,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금사는 아파트가 20년 전후 된것같아요. 등배선에 접지선이 없더군요. 안방도 그랬고 이번에 거실도 그랬구요. 암튼 늦은시간에 답주신게 전 많이 송구합니다 ㅠ 사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약간 신경도 쓰이고 지적호기심? ㅎ 이런건데 당장은 먼저 해야될것들이 있어서 4월경 천장리모델링 셀프로 하면서 같이 손보려구요. 주신 말씀 잊지않고 꼭 참조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명절 잘 보내셔요^^
![Cleaver Restoration [Black Cleaver With Ebony Handle]](http://i.ytimg.com/vi/qoqfCg-qs3E/mqdefault.jpg)
![Cleaver Restoration [Black Cleaver With Ebony Handle]](/img/tr.png)
저도 일주일 전에 환풍기 손봤습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에는 팬이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길래 꺼내보니 환풍기 내부의 전동 댐퍼가 열리지가 않아 공기가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더라구요. 다이소에서 산 윤활제를 댐퍼의 모터 축에 뿌려주니 열렸다가 닫혔다가 다시 잘 작동합니다 ^^ 집 문에 경첩들도 슬슬 소리가 나길래 윤활제 뿌려줬더니 한방에 해결입니다
자세한 환풍기 수리 동영상 정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블레이드를 고정하는 원형 와셔는 처음에 납작했던 것을 눌러서 끼우니까 원뿔처럼 튀어 나왔을 것입니다. 나중에 다시 청소할 때 와셔를 납작하게 눌러 철판처럼 만들어서 끼우면 다시 원뿔 형태로 변하면서 잘 고정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끼우는 건 손으로 쉽게 끼워져서 그냥 그렇게 끼웠어요 ^^
그리스는 어떤 제품 쓰셨나요?
WD 비슷한 다이소 윤활류 뿌리는거는 방청용이라 얼마 못 가더라구요 ㅠㅠ 진짜 윤활유를 뿌리려면 분리를 해야하는데
다이소에 뿌리는 그리스가있다고 해서 그거 구할라구 여러곳 가봤는데 안팔더라구요.
봄되면 분리해서 세척하구 할려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이왕 분리할꺼면 윤활유보다 점도있는 그리스 발라주고 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전 좀 공사를 크게 제가 해보려 고민중입니다 ㅎ 화장실 2개모두 천장벽지가 튿어져서 리빙보드로 교체하며 등과 환풍기도 교체하려구요. 저한텐 전문가가 집짓는것만큼 큰 공삽니다 ㅎ. 한가지 여쭤도 괜챦을까요. 저희집은 현관쪽에 전실이 있고 전실천정에 센서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문열고 들어오면 바로 거실화장실이 있는데요, 거실화장실에 2구스위치가 있고 한개는 등, 한개는 환풍기입니다. 그런데 환풍기 스위치만 켜면 전실 센서등이 켜집니다. 천정 셀프리모델링 할때 이것도 같이 손봤으면 좋겠는데, 어디를 어떻게 점검해봐야하는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아마도 센서등 전원을 화장실 2구스위치 쪽에서 끌어다 쓴것같은데, 스위치를 열고 무엇을 확인하고 어떤조치를 취해야 이런현상이 없어질지 막막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먼저 딱 맞는 해결책을 바로 드리진 못해서 유감스럽습니다만 그 문제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단방처방을 알려드리긴 어렵습니다.
제 집에 그런 현상이 생겼다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보면, 우선은 환풍기 작동 시 발생한다는 점으로 볼 때 유도성 부하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노이즈 때문일 것 같으니 센서등 전원선 쪽에 노이즈필터를 한번 달아보는 시도를 해볼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꼭 된다는 보장이 아니라, 제 경우라서 직접 이런저런 실험을 해볼 수 있다는 가정에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아니면, 약간 더 기본적인 차원에서 점검해본다면, 환풍기와 센서등 모두 각각 접지가 직접적으로 되어 있을까요?
@@Lucky7tube 언뜻 다른분영상에서 노이즈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 스위치를 아직 열어보지않아서 접지가 어떻게 되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3년전에 여쭤볼때도 그랬고,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금사는 아파트가 20년 전후 된것같아요. 등배선에 접지선이 없더군요. 안방도 그랬고 이번에 거실도 그랬구요. 암튼 늦은시간에 답주신게 전 많이 송구합니다 ㅠ 사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약간 신경도 쓰이고 지적호기심? ㅎ 이런건데 당장은 먼저 해야될것들이 있어서
4월경 천장리모델링 셀프로 하면서 같이 손보려구요. 주신 말씀 잊지않고 꼭 참조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명절 잘 보내셔요^^
@양준호-z2j 송구하시긴요 ^^
제 채널이 바로 그런 지적호기심을 탐구하기 위한 곳이지않습니까.
모쪼록 설 명절 잘 보내시고, 리모델링 공사 하시는 거 안전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전 어제 CPU쿨러 뜯어서 카놀라유로 작업했습니다.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카놀라유 요? 나중에 더 뻑뻑해 지는거 아닌가요?
@@choijwchoi 고착되요
최소한 제봉틀 오일 정도는 되야 합니다.
다 용도에 맞게 나오는 제품들 입니다.
실리콘 오일도 추천 합니다. 1kg 짜리 1만원 정도
한개 사면 두루 두루 여러 곳에 다용도 오일로 쓸수 있습니다.
일반 방청유 보다 좋습니다.
@@-PAMGP- 식용유로는 해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버틸지 저도 궁금합니다. ^^;
2년2개월 전에 바세린 바른 컴퓨터 케이스 팬은 아직 잘 돌아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명절 잘 보내세요~~
ㅋㅋㅋㅋㅋ 어릴때 식용유, 참기름 같은것도 컴퓨터 팬에 쓴적있는데.. 다 얼마못가서 소리나더라구요 WD도 그렇구요
윤활유를 써야 오래오래 괜찮더라구요.
@@Lucky7tube 식용유는 제가 해봤는데 얼마 못가요 ㅎㅎ 바셀린이 그리 오래간다니.. 생각해보니 그리스 느낌이고 오래돼도 잘 안마르니 그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