氏(씨), 性(성), 苗字(명자)의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원래 일본에서는 세가지가 모두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氏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같은 혈족의 가계"를 나타내는 단어고, 性는 그 집안이 맡던 "역할이나 직책"을 나타내는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옛날 일본 사람의 이름은 氏+性+名의 형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氏와 性을 거의 동일하게 취급하면서 합쳐졌고, 중세가 되면 字라는 개념이 새로 유행하게 됩니다. (옛날에 우리나라도 "자"를 가지고 있었죠 삼봉 정도전 처럼) 그런데 字는 스스로 원하는 단어를 정하는 것이라 중복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구별하기 위해 字에 직책이나 역할명을 붙인 苗字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본의 성씨는 氏를 쓰는 사람과 苗字를 쓰는 사람이 섞여 있는데 성씨 중간에 の를 붙여 읽느냐 아니냐로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井上는 "이노우에"로 읽으므로 氏에 해당하고, 山田는 "야마노다"가 아니라 "야마다"처럼 の를 붙이지 않으므로 苗字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이 둘을 구별하지 않고 그냥 苗字라고 부릅니다. 氏가 "성씨"를 의미하니 성씨 뒤에만 붙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山田氏는 가능하지만 山田太郎氏라고 부를수는 없습니다. 반면, さん은 様가 변형한 형태로, 대상에 대한 존경이나 존중을 담은 경칭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성씨 뒤(山田さん)뿐 아니라 풀네임의 뒤(山田太郎さん)에도 붙일 수 있고, 직책명 (社長さん), 회사명(NHKさん) 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에 설명했듯이 さん은 존칭 또는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뉴스나 공문등 해당 인물에 대해 중립적인 호칭을 쓰는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아 성씨에 붙이는 중립적 호칭은 氏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은혼에서는 ㅇㅇ님하~ 로 번역하드라고요 ㅋㅋㅋㅋ 히자카타가 오타쿠 발현됏을때 쓰는 말투..
진짜 초월번역 은혼ㅋㅋㅋㅋㅋㅋ
톳시~~
氏(씨), 性(성), 苗字(명자)의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원래 일본에서는 세가지가 모두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氏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같은 혈족의 가계"를 나타내는 단어고, 性는 그 집안이 맡던 "역할이나 직책"을 나타내는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옛날 일본 사람의 이름은 氏+性+名의 형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氏와 性을 거의 동일하게 취급하면서 합쳐졌고, 중세가 되면 字라는 개념이 새로 유행하게 됩니다. (옛날에 우리나라도 "자"를 가지고 있었죠 삼봉 정도전 처럼) 그런데 字는 스스로 원하는 단어를 정하는 것이라 중복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구별하기 위해 字에 직책이나 역할명을 붙인 苗字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본의 성씨는 氏를 쓰는 사람과 苗字를 쓰는 사람이 섞여 있는데 성씨 중간에 の를 붙여 읽느냐 아니냐로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井上는 "이노우에"로 읽으므로 氏에 해당하고, 山田는 "야마노다"가 아니라 "야마다"처럼 の를 붙이지 않으므로 苗字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이 둘을 구별하지 않고 그냥 苗字라고 부릅니다. 氏가 "성씨"를 의미하니 성씨 뒤에만 붙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山田氏는 가능하지만 山田太郎氏라고 부를수는 없습니다. 반면, さん은 様가 변형한 형태로, 대상에 대한 존경이나 존중을 담은 경칭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성씨 뒤(山田さん)뿐 아니라 풀네임의 뒤(山田太郎さん)에도 붙일 수 있고, 직책명 (社長さん), 회사명(NHKさん) 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에 설명했듯이 さん은 존칭 또는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뉴스나 공문등 해당 인물에 대해 중립적인 호칭을 쓰는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아 성씨에 붙이는 중립적 호칭은 氏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되게 알찬 정보네요
와우
이거 고정 꼭 해주셔야할
듯 ㅎㅎ
김해 김씨. 안동 김씨
이런.. 태여난 뿌리 지명
~氏는 〜さん보다는 더 중립적인 늬앙스가 있어요. 그래서 뉴스에서 정치인 이름 부를때는 상즈케보다는 시즈케가 더 많죠.
맞아요. 상은 친근함?寄り添い가 느껴지는 말이고, 氏는 드라이하고 퍼석퍼석하죠ㅋㅋㅋㅋ
용의자 부를때도 氏 씁니다 ㅎㅎㅎ
現FJKですけど、〜氏 結構使いますよ〜!特に二文字の名前の子に使うと可愛い感じがします!ふざけてみたいなのもありますけど、日常会話で普通に!
옛날에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전차남'에서 주인공 오타쿠 동료들이 주인공을 ~~씨라고 부르긴 했음 ㅋㅋㅋ
俺も今同じ事言おうとした
20年前の電車男のドラマの影響が強い
そこからマニアックなアニメオタクが使ってた言葉
あとは俺の妹が可愛いわけがないにでてくるオタクの女の子も使ってたな
그아저씨 나도 그생각 햏는데ㅋㅋ 말투재밌음
골든슬럼버에서도 말투 똑같음
어이 ~ 김씨 ㅋㅋㅋ
ニュースで選挙関連、政治家とかどこかの企業の重役とか呼ぶときとかに使う堅いイメージ。あとはオタクかな?
혹시 그럼 상대가 동갑이든 나이가 많든 아직 엄청 친하지 않은 상대라고 한다면 대부분 무조건 ~상을 쓰나요?
@@pyapya_purple 무조건은 아닌데 거의 그렇게 쓰죠
@@pyapya_purple보통 동갑의 경우는 남자애는 성씨+상 쓸 수도 있고 성씨+군 쓸 수도 있는데 여자애는 대부분 성씨+상인 느낌
뉴스에서 용의자나 정치인 지칭할 때 간혹 쓰긴 하던데...
일본 뉴스에서 트럼프 보고 도람푸시 라고 하는거
들었어여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는 안하고 센님 외모에 감탄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뉴스에서 많이 씁니다
머리핀 졸귀
~~시 라고하는건 애니에서 조차 정말 가끔 나오는 어투임 ㅋㅋ;
톳시가 사카타씨~ 하던거구나
씨 중립적인 느낌
사~이타마 시!!!!!😱
手塚治虫先生世代なら使うんですよ、藤子不二雄先生のまんが道とかにもその様に出て来ます。オタク第一世代が使ってたのでとても古臭く感じます。
…마씨 …타마씨 사이타마씨!!!!!
슈타게에서 다루쿤이 00씨~ 하는걸로만 들어봤음 ㅋㅋ
뉴스에서 쓰는건가요.
氏는 뭔가 뉴스에서 가끔 나옴
뉴스에 나와요
에효....
워홀 1년차니까 당연히 못 겪어봤고 모르는 게 당연한데 이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잘못된 지식을 전파하는게 문제입니다.
남친을 카레시라고 하는데 그때 그 시가 씨 아닌가여?
한자로는 맞긴해요
애니에서보면 동급생인 상태에서도 존댓말을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어체로 氏 많이 씀.. 특히, 뉴스.
たしかにちょっと昔のヲタク同士の会話では「○○氏~」が当たり前に使われてた時代はあったなぁww
그래서 일본사람이 한국어를 가장 빨리 습득한다. 그 다음이 조선족이고 그 다음이 몽골인이고 그 다음이 중국인이다.
아루지도노~
음 그래서 원펀맨 사이타마를 킹이 사이타마씨~ 이랬구나
오 저도 그거 보고 신기했었음
뉴스같은데서 많이 쓰지
~~양 ~~군 하는거랑 비슷한가??
일본 뉴스에 김정은을 正恩 氏라고 표기하더군요
뉴스
예전에 씨,상 같은거 볼때 씨는 뉴스에서 쓰는 표현 같은거라고 들었음. 일상에서는 진짜 엄청 적은 확률로 쓴다고 함
현재 ~사마나 ~씨 쓰는 경우는 각각 덕질 하는 팬/뉴스 같은 경우에서만 종종 쓰이고 일상에서는 자주 안 쓰인다고 들었음.
오타쿠들끼리 많이쓰려나
쓰는데요
기사에 보면 존칭으로 써요
바보
그니까 구어체에서 안쓰잖아 ….
@@망둥-y9r
에휴 주어의 구별을 해야지요
뉴스에서 씁니다
일본어 선생님을 자칭하시는 분들 대충아는 정도로 영상 안 찍엇음 좋겠어요
岸田氏…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