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사처럼 20대 초반에는 내 앞에서 바뀐 초록불에 기뻐하고 맛있는 토스트 하나에 행복했다. 작은 일, 작은 행운 하나에 언제나 마음은 풍요롭고 다채로웠다. 고된 삶에 찌든 것인지,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된 것인지 30대가 되어 가슴에 휑하니 구멍이 생기더니 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 않게 되었다. 가사에서 지나간 내 모습이 보여 반갑고 자꾸 눈물이 난다. 변해버린 내 모습이 서글프고 아프다. 반짝반짝 빛나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와 진짜 저 피아노 반주는 딴데보고 악보없이 웃으면서 칠수 없는 반준데 진짜 박자하나 안틀리고 음 다맞게 치기 불가능한건데 그리고 목소리는 어떻게 저런소리가 나오지? 노래마저 피아노 박자에 딱딱맞춰서 부르네 두분 진짜 존경해요 와... 이거보고 깜놀 편집한거 하나없이..
장뾰 전 중학교때 들었는데 대학생이네요 ㅋㅋㅋ 초등학생땐 좋을때였죠 ㅋㅋ 고등학교도 생각해보면 얻는것도 많았고 즐거운일도 많았던것 같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잖아요 전 대학가면 자유롭고 맨날 행복할것같았는데 오히려 중고등학교때가 더 좋았던것같아요 제 성격 때문일수도 있지만요 ㅎㅎ 고등학교 가도 뭐든지 행복하게 해내다보면 대학갈때가 오게 될꺼에요 수능도 보고! 대학 안갈 수도 있지만?!! 전 고등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고등학교 가도 행복할 일 많을꺼에요 두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겨요!!ㅎㅎ 이만 진지충 저리 갈께요~!ㅋㅋㅋㅋ
2010년 교통사고가 나서 장시간 걸린 수술을 두 번하고 중환자실에 오랫동안 누워 있었죠. 요즘 너 말야란 곡을 중환자실에 누워 끝이 보이지 않는 재활로 인해 지치고 무력해졌을 때 그녀가 불러줘서 알게 된 제이레빗. 잘 이겨내서 일반병동으로 가게 되면 들어보라고 앨범을 포장한 채 편지와 함께 주었죠. 끝이 보이지 않았던 긴 터널같은 시기를 지나서 일반병동으로 가서 퇴원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을 때까지 요즘 너 말야를 들었죠. 퇴원을 하고 그녀에게서 마지막 선물로 받은 앨범이 바로 바로 Happy Things가 담긴 앨범. 편지에는 힘들었을텐데 어려운 결정을 해서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손편지로 꾹 눌러서 써져 있었죠. 건강하게 걷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내용과 함께 말이죠. 중환자실에 누워 있을 때 병간호를 열정적으로 해 준 그녀였지만 점점 초췌해져가는 외동딸이 걱정된 그녀의 어머님께서 제게 병문안 오셔서 기도를 하셨죠. '이런 말을 중환자실에 의식도 가물가물한 자네에게 해서 미안하네. 자네가 더 힘들텐지만 이제는 놔줬으면 하네. 건강 꼭 회복하길 매일 기도할게.' 그녀의 어머님의 선택은 단언컨대 옳은 결정이었기에 저는 온전히 제 힘으로 중환자실 침대에 앉을 수 있을 때 그녀에게 말을 했죠. "우리는 이번 생애는 여기까지가 맞는 거야.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늘 웃게 해줘서 고마웠기에 보내줄 수 있어. 건강은 너가 회복해야 할 것같아. 네가 걱정된다면 꼭 회복해서 걷는 모습 보여줄게." 그렇게 헤어졌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녀가 준 청첩장을 받고 결혼식장에 그 시점에 최대한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모습으로 걸어서 인사를 나누고 나왔죠. 그래서 그녀가 마지막 선물로 준 게 바로 이 앨범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아침 기상곡으로 이 곡을 듣고 저녁에 잠들 때는 '요즘 너 말야'를 듣습니다. 제 인생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인생곡. 너가 해 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마지막 글귀는 너에게도 적용되는 거 잘 알고 있겠지?^_^ 이 곡을 불러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곡 덕분에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tnqlsdlqslek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슬픈 사연 아닙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사귀면서 늘 저를 웃겨해주려고 했던 분이셨고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을 수 있다는 의사님을 말씀을 듣고도 포기하지 않고 힘을 실어준 분이셨죠. 살면서 이런 분과 사귀게 된 행운과 행복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제게는 축복이었죠.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에 행운이 가득해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Sungjuni 제가 그녀에게 인디의 세계로 초대를 했지만 제이레빗은 제가 교통사고 이후에 그녀가 제게 소개해 준 처음이자 마지막 뮤지션이죠. 그래서 더욱 추억가득한 뮤지션입니다. 요즘 너 말야와 Happy things는 더더욱 그런 곡이고요. 계속해서 듣기만 하다고 댓글 쓴 날에 그때의 감성이 폭발한 순간이었죠. 저도 모르게 제 추억을 댓글로 적었죠. 그리고는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덕담까지도요. 건강하시고 웃는 날로 가득해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어느 여름날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다들 눈을 감게 하시고는 이 노래를 틀어주셨어요. 창밖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푸근한 햇살을 느끼며 곰곰히 가사를 곱씹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벌써 시간이 흘러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니 그날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떠올라 마음이 따닷해지네요🙂
고등학교 때, 학교가 왜이리 단조로운지.. 종례가 없다는 담임쌤 말에 누구보다 빨리 교문을 뛰쳐나와 버스를 탔다. 학교 애들이 하나도 없는 여유로운 버스가 너무 좋아 타자마자 mp3로 제이레빗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이사한 지 1개월도 안 되던 때라 버스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버스가 우리 집으로 가는 게 아니고 농촌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논도 지나가고 하천도 지나고. 분명히 잘못 탄 버스였고 그날 하루 너무 고단했는데…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나른한 풍경들이 그날따라 나에게 선물 같았다. 10여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하루가 너무 힘들고 고단할 때, 그날을 떠올린다. 힘들고 고단했던 날, 행운처럼 날 싣고 떠나 준 시골 버스, 그리고 제이레빗. 정말 노래처럼 모든 게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 그날의 happy things이자 내 인생의 happy things.
유튜브 알고리즘 진짜 무섭다 당시 좋아했던 노래라서 전남친에게 자주 불러주었고 그때마다 날 너무 귀여워했고 나와 그사람에게는 서로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였다 그리고 최근에 전남친이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갑자기 이 영상이 떴어 난 제이레빗도 해피띵스도 친적이 없다고..... 이젠 무서워 유투브......
그냥 그 언니분한테 상황을 바꿔보라고 조언드려봐요.그 언니분 잘못도 아니고 주변사람 주변 상황 때문일 가능성이 크니.저도 그랬거든요.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다양하답니다.언니분이 겪은 인간관계가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인간의 전부도 아니고.좋은 사람들 응근 많아요 생각보다 힘내시길..저도 여기까지 오는데 참..
우리네 인생사 매일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데 모든게 남탓이 아니라. 내가 만든것 내몫. 자신을 사랑하는연습으로 응원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돕는다. 나는 나와 가족과 국가와 인류를 돕는 내가 될수 있도록 나를 돕는다. 나는 나와 가족과 국가와 인류를 돕는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경험들을 중요하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흡수한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늘 잘 할수 있다. 된다. 됐다. 자기경영선언문을 매일 아침 두손을 불끈쥐고 낭독해보셔요. 언니는 에너지가 떨어져서 우울증 왔어요. 환경을 바꿔 푸른숲속에서 걷기를 하면서 자기경영선언문 계속 낭독하다보면 편도체 안정화. 전전두엽 활성화되어 우울증 사라집니다. 에너지를 올리는 방법. 호흡과 명상.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 -자기경영헬스케어를 추천합니다. 번아웃증후군. 남을 비교도 하지도 말고 자신을 사랑하면 멘탈강화되면 우울증으로 사라집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 돕는다는 성장마인드 셋으로 응원합니다. 에너지테라피전문가 드림
한창 대학생이었을때 아침에 집을 나온 순간부터 학교 도착 하기까지 버스 안에서 맨날 들었던 노래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아침이라 버스안은 하품하고 졸고..아침이라 기분이 좋아보이는 얼굴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았던.. 흔한 아침에 대중교통 풍경인데 이 노래를 들어서 그런가 저는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운전하면서 아침에 듣고 있습니다 물론 노래는 여전히 좋지만 그 때와 달리 출근하면서는 암울할때가 더 많습니다ㅠ
23년 2월 4일 생각나서 몇 년만에 보러옴.. 진짜 피아노 미쳤지만 저 목소리부터가 ㄹㅇ 사기 무엇보다 두 분이 진짜 즐기면서 함께 연주하는 게 보는 사람이 너무 행복해지고 괜히 마음 몽글몽글해짐 + 23년 6월 5일 오늘 또 보러왔다.... + 24년 3월 28일 이 영상을 1년이 지나서 또 보러 옴 ㅋㅋ 오랜만이다 이 느낌
처음 들었을 나이에는, 마냥 모든게 좋은 그런 시기에 가사가 마음에들어 좋아하며 들었고 몇년이 흘러 잊혀질 쯤 다시 들었을 땐, 이렇게 살기를 희망하며 의욕을 되찾았고 또 몇해가 흘러 너무 힘들고 지쳐 있을 땐, 사소함에 행복했던 때가 떠올라 혼자 울면서 위로받았는데 긴 시간 힘든 시기를 지나 담금질이 어느정도 끝난 지금은, 정말 그려왔던 사소한 일상에 감사함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었네요. 단 한번뿐인 삶 저도, 다른 모든분들도 사소함에 행복을 느끼며 웃음짓는 날이 많기를 !
둥근 해가 뜨면 제일 먼저 기분 좋은 상상을 하지 하나 둘 셋! 자리에 일어나 하마처럼 입을 쫙~ 하품을 한번 하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번쩍 기지개를 한번 쭉 펴고 즐거운 상상을 맘껏 즐겨 잊지 말고 Happy Happy Things!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한껏 여유 부릴 때 유난히 안색이 좋아 뭘 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다 예뻐 보일 때 좋아하는 노랠 들으며 걸어갈 때 시간 맞춰 버스를 탈 때 유난히 사람이 많은 출근길 딱 내 앞에서 자리 났을 때 예상대로 일이 술술 풀려갈 때 이제부터 뭐든 내 멋대로 맘 먹을 때 아주 맛있는걸 먹었을 때 세상에나~! 힘도 안 줬는데 쾌변 오! 보너스 휴가 떠날 때 사랑하는 그대도 함께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아 잊지 말고 Happy Happy Things!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을 때 괜히 기분이 좋아서 혼자 막 춤 출 때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갈 때 말도 안돼~! 공부 안 했는데 백점 오! 누군가 보고 싶을 때 그대가 내 맘 알아줄 때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은 Happy Happy Things!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아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둥근해가 뜨면 제일 먼저 기분 좋은 상상을 하지 하나 둘 셋 자리에 일어나 하마처럼 입을 쫙 하품을 한 번 하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번쩍 기지개를 한 번 쭉 펴고 즐거운 상상을 맘껏 즐겨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한껏 여유부릴때 유난히 안색이 좋아 뭘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다 예뻐보일때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걸어갈때 시간맞춰 버스를 탈때 유난히 사람이 많은 출근길 딱 내 앞에서 자리났을때 예상대로 일이 술술 풀려갈때 이제부터 모두 내맘대로 맘먹을때 아주 맛있는 걸 먹었을때 세상에나 힘도 안줬는데 쾌변 오! 보너스 휴가 떠날때 사랑하는 그대도 함께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좋아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을때 괜히 기분이 좋아서 혼자 막춤출때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갈때 말도안돼 공부 안했는데 100점 오! 누군가 보고 싶을때 그대가 내 맘 알아 줄때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좋은 Happy Happy Things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좋아~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이 노래를 잊고 지내다가 스레드 추천에 뜬 게시글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선생님이 틀어주셨던 기억이 나요 저는 중학교를 들어가기 전 미국으로 가서 6년 만에 한국에 귀국했고 6학년 친구들도 몇 달 전 만났답니다 그때 이 노래를 들려 주셨던 6학년 선생님도 뵐 수 있겠죠?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축하드립니다!
현서김 힘나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학이라 긴장을 놓고 살았는데 이제 다시 마음잡고 공부해야겠네요 이 댓글을 보니 긴장을 놨던 저 자신이 한심하게 보이네요 의욕이 없어질 때 이 댓글을 보며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둘 다 화이팅 합시다! 남들 다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이 노래 진짜 좋아함… 이노래 들으면 그냥 전주부터 기분 좋아지도 상큼 발랄 첫소절부터는 그냥 동요 같은데 동요처럼 애 처럼 들리지도 않고 진짜 그냥 너무 좋아 딱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부리는 느낌 어떻게 저렇게 작곡을 하지? 너무 좋아요 진짜 어릴때를 책임졌던 추억의 노래ㅠㅠㅠㅠ
사촌언니들이랑 명절날에 옹기종기 모여서 이 노래를 같이 따라불렀던 때가 너무 그립다.. 성묘 간 어른들 기다리면서 햇빛 들어오는 좁은 차 안에 앉아 과자도 나눠먹고 깔깔 웃기도 하면서 내일이 두렵지 않았던 그 날들 얼마나 소중했는지 그땐 몰랐고, 그랬기 때문에 더 행복했지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영원한 과거가 된 게 씁쓸하다
너무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이 있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흘리는 눈물이 있죠. 이런 노래를 들어야할 만큼 내 마음이 상처투성이였다는 것을 알아서 흘리는 눈물일 수 있고 또 잊지말고 해피해피띵스 라는 가사가 다르게 해석되서 슬퍼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신나는 노래들으면서 슬퍼질 수도 있어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추억의 인디가수...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을 처음 봤을 때 딱 떠오르는 가수가 이 분이었어
알만한사람은 다알고 모르는사람은 모르는이 뭐죠.... 세상 모든것들이 그렇지 않나요...?
@@띠용92 우리나라 관용어예요^-^
한번쯤은 들어봤을, 가끔가다 생각나는 인디가수......
김용현 Wls
@@띠용92 가끔은 이런댓글도 생각의 전환점을 주는것같다
왜 이거 듣는데 눈물나지..?미쳤나봐 소소한 행복을 잊어버린거같은 느낌임..
힘내요!!!😽
이 댓글 보니깐 공감이 되는 느낌이 들면서 가슴이 왜 아리다고 느낄까요
사랑합니다
괜찮아여
저도요.. 뭔가 핑도는듯하고 관자놀이 뻐근해지네요.. 뭔가 잊고 살고 있었군요..
옛날엔 이거 들으면 그냥 기분 좋아졌었는데....요즘 다시 들으니 왜 이렇게 울컥하는 지 모르겠네....나랑 전혀 무관한 행복한 동화 이야기를 듣는 느낌..
공감되네요..ㅠ
ㅠㅠ 우울한 생각들에 갖혀 살다보니 희망을 상상하는 것 조차 사치라는 생각이... 공감합니다
너무 공담되요.. 아침에 일어나서 맨날 들으면 신났는데...
저도 그래요..;;
그러게요~ 저랬던적이 있지~ 라는 생각이 들곤해 뭔가 쓴웃음 짓게 되요
그래도 좋은건 어쩔수 없지만요
2024에도 보는사람 계신가요???
갑자기 듣고싶어옴
나듀
네~~+
저두
시험 당일이라 듣고갑니다
여기 댓글 보니까 다들 행복했던 때를 그리워하는 것 같은데 이 노래처럼 모두 작고 큰 행복들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
이름님도 행복하세요 ❤️❤️
김예슬 어머..,감사해요💗
@@itsluckkyday 예슬님도 행복하세요😘😘
그럼에도 그럼에도 님도요 ✨
말 진짜 곱게하신다...
반주가 진짜 거의 신급이다 와.... 피아노에 온갖 감정이 다 담겨있는 느낌
ㄹㅇ 통통 튀고 보컬을 악기로 표현한 것 같아요 넘무 좋아
@@초월-h5m 역시 아직 있구나
와 아직도
와 아직도
오 ㅏ
약간 한국 디즈니노래가 있다면 이런느낌
선바의추종자 오옹~?
ㅇㅈㅇㅈ
그럼 라푼젤에 나올것같아요~
아 ㅇㅈ이여
오 표현 잘하시네요 ㅋㅋ
1000만회 기념 썸네일도 바뀌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반주만 들으면 저걸 즐겨 들었던 때의 학교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눈물 나는🥲…
저도 아직도 보는데
썸네일 바뀐거 어떻게 알고 유튜브가 추천 해준거 같아요 ㅋㅋ
오오 아직두 들으려고 오는 사람이 많네요~~!!
분명히 노래는 신나는데 왜이리 슬프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눈시울 붉어지는느낌 먼지알져
민서 알즤알즤 ㅜㅜ
민서 마자마자ㅜㅜ
RGRG
아 ㅇㅈ 나 울어.. ㅠㅜ
머지??
신나고 귀여운 토끼 두마리 보는거 같음
ㅇㅈ
인죵 2
ㅇㅈ3
두분다 토끼띠ㅋㅋ
ㅇㅈ
진짜 이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이분들은 진짜 음악 그자체를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것 같아서 부럽다......
뭔가가를 좋아서 하면 사람을 끌어 들어는 법이죠
ㅋㅋㅋㅇㅈ여ㅋㅋ
진짜 초등학교 때는 그냥 중독성 쩌는 노래였는데
이젠 생각나서 찾을 때마다 감회가 새로움 ㅋㅋ
진짜로요
ㅇㅈ
임신했을때 들었던노래였는데 이젠 이혼하고 혼자 들으니까 그때와 지금의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해요
잊지말고 행복한기억이길
애기는 잘 크고 있나요?
남편분은 재혼하셨나요?
남편이 잘못한건가요?
마찬가지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뭘 꼬치꼬치 캐묻나 거 참 행복하면 됐지 다들 행복하세요
이거 누가 토끼 두마리가 당근 엄청 발견한거 신나서 부르는것같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력 귀여워 ㅎㅎㅎㅎㅎ
졸귀ㅜㅜㅠ상상이되네ㅠㅜㅜ
ㅋ
귀여워여 ㅜㅜㅜㅜㅜㅜ
톸톸톸
이 가사처럼 20대 초반에는 내 앞에서 바뀐 초록불에 기뻐하고 맛있는 토스트 하나에 행복했다. 작은 일, 작은 행운 하나에 언제나 마음은 풍요롭고 다채로웠다.
고된 삶에 찌든 것인지,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된 것인지 30대가 되어 가슴에 휑하니 구멍이 생기더니 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 않게 되었다.
가사에서 지나간 내 모습이 보여 반갑고 자꾸 눈물이 난다.
변해버린 내 모습이 서글프고 아프다.
반짝반짝 빛나던 나는 어디로 갔을까...
반짝반짝 빛나던 조명이 무드등이 된 거래요!
계~속 켜져 있으면 배터리가 닳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지금도 빛나고 있다는 거! 하고 싶은 거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용😊
여전히 빛나요 열심히 사신것 같아 멋져요 진심으로 화이팅해요 우리
빛나는 기쁨들을 그만큼 다른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전히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마음속에 아직 살고 있는 활기찬 젊은 시절의 효진님을 자주 꺼내주세요.
엣날탓하지말고
지금도 그러게 살거라
왜 오늘을 후회하고
과거를 동경하냐
이 미런한 중생아
송서연 헐 넘 좋은 말이네요...ㅠ
이제 곧 2019년이에요 이 노래 들으신 분들 모두 2019년에도 행복한 일 많이 있으시면 좋겠어요 물론 나두 물론! 안들으신 분들도 모두 좋은 일 가득하세요 진짜
ㅇㅈ이요
저 이 노래 제일 좋아해요!기타버전으로 좋아요♥저 기타칠 줄 아는데 기타버전으로 쳤는데 제가 쳐도 눈이 번쩍-! 떠졌어요ㅎㅎ
그진심...당신의프사가알려주는군요...
푸푸푸푸푸푸ㅜ룰루루푸ㅜ풀라
어멋.
나 너무 힘들어요
11년 전에 줬던 행복을 한 번만 더 주세요
힘내세요
잘하고있어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잊지말고 해피해피띵
말해줘서 고마워요 힘내기 위해 제가 뭘 도와줄 수 있을지 궁금해져요
초등학생때 담임선생님이 들려주셨었는데 벌써 고등학생이다.. 그때는 가사보고 엄청 웃었는데..
지금은 울고있음..
저도요 초등학교때 음악쌤이 가르쳐주셔서 친구들이랑 같이 불렀는데, 지금은 고딩...
저도요..이제는 저 가사가 꿈만 같아요
어우 ㅠㅠ 저도 저거 첨 들었을때 초딩이였는데 벌써 고딩이네요ㅠㅠ 세월이 훅 가네요ㅠㅠ
헐 저도 초딩때 이거 학교쌤이 들려주셨는데 벌써 고등학생 ㅠㅠㅠ
뭐여 존나 오랜만에 왔는데 댓이 왜다 최신거야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온게 아니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ㄹㅋㄹ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랜만에 옴욬ㅋㅋㅋ
저도 ㅎㅎㅎ
이것이가 바로 알수없는 유튜브의 알리고즘 이라죠.....
노래만 해피 띵스인 게 아니라… 부르시는 제이래빗 두 분들이 진짜 행복해보여서 레전드인 듯 언제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노래에요
진짜 인정...
두 분 웃으시는것도 그렇고 음악도 진짜 즐기실 줄 아시구
엄청 행복해보이세요ㅠㅠ
와 진짜 저 피아노 반주는
딴데보고 악보없이 웃으면서 칠수 없는
반준데 진짜 박자하나 안틀리고 음
다맞게 치기 불가능한건데
그리고 목소리는 어떻게 저런소리가 나오지? 노래마저 피아노 박자에
딱딱맞춰서 부르네
두분 진짜 존경해요 와... 이거보고 깜놀
편집한거 하나없이..
아람•U• 갓 서울예대 재피 전공 ^^...
아람•U• 서울예대라 가능..
심지어 손으로 딱딱이 치면서,,
@@금주선언자 그래도 연습 많이하셧을꺼에요 ㅜㅜ 노래하나만든다고
연습과 운 재닝 다 받쳐줘야합니다 ㅋㅋ 저도 3년째 도전중..
이 분들 약간 몇 십년 뒤에 슈가맨 같은 프로그램 나오실 것 같음...
17년에 다운님 결혼하고.. 혜선님도 18년말에 커피소년 이랑 결혼했으니.. 20년쯤엔 활동하지않을까요? OST 간간히 나오긴하는데..
@@rmtearth8466 헐 커피소년이랑 결혼하셨구나
김성환 ?? 조회수봐바
다운님은 결혼한건알았는데 혜선님도 커피소년과 결혼햇다니.대박
이분 얼마전에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에 남편분인 커피소년이랑 같이 와서 노래부름ㅋㅋ
2020년 5월 설마 있을까
황태강 저 있지요!😆
🙆♀️
아니 4분전 6분전 뭔데 ㅠㅠㅠ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
^___^🖤😔
옼ㅋㅋㅋㅋㅋㅋ
암울랬던 21년. 우울을 이겨내보려고 매일매일 등산하고 산 정상에서 들었던 영상. 잊고있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니까 그 때 생각, 감정이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참 고생많았다.모두 행복하길
행복하세요! 고생 많았어요 ❤
저도 우울증 때문에 뭘 보고 들어도 무감각했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참 기분 좋네요. 이렇게 행복한 노래였구나 싶어요😂 어찌저찌 버티고 나아지려 노력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거겠죠^^ 고생 많았지만 지금 행복한 것에 만족해요! 다들 행복하세요~~ 화이팅~!
예전에는 이 노래 댓글 대부분 두 분 귀엽다 노래 신난다 이런내용이었는데 이제는 이노래를 들으면 다 눈물이 난다는 댓글이 많네.. 묘하다ㅠㅠ
팔에 엿 거꾸로 날린거임?
노래에는 항상 추억이 깃들어있어서 ㅠㅜㅠ 다들 처음 이 노래를 듣던 그 때가 그리운가봐요
용용 ㅜㅜ
이걸 초등학교 때 봤는데 벌써 내년이면 고등학생이야 ... 초등학생 때는 진짜 다 행복해서 이 노래가 공감됐는데 이제는 이렇게 살고 싶어진다 고등학교 가기 두렵다 힘들어
장뾰 전 중학교때 들었는데 대학생이네요 ㅋㅋㅋ 초등학생땐 좋을때였죠 ㅋㅋ 고등학교도 생각해보면 얻는것도 많았고 즐거운일도 많았던것 같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잖아요 전 대학가면 자유롭고 맨날 행복할것같았는데 오히려 중고등학교때가 더 좋았던것같아요 제 성격 때문일수도 있지만요 ㅎㅎ
고등학교 가도 뭐든지 행복하게 해내다보면 대학갈때가 오게 될꺼에요 수능도 보고! 대학 안갈 수도 있지만?!! 전 고등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고등학교 가도 행복할 일 많을꺼에요 두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겨요!!ㅎㅎ
이만 진지충 저리 갈께요~!ㅋㅋㅋㅋ
저도 초등학생때 들었는데 ((추억회상..))내년이면 고2네요......
헉 나두 ㅜㅜ
고등학생때 기분좋게 등교하면서 들었는데 이제 간호사네요...
저도.. 초 5에 보고... 지금은 고1을 앞두네요.. 원하는 학교도 떨어지고 인문계인데.. 적응 할지 모르겟네요🤣
피아노 ㄹㅇ 개미쳤네 신나게 산책하는 느낌에서 잔잔한 느낌에서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 느낌도 들고 급한 느낌도 들고 진짜 피아노 하나에 인생 하나 다 체험한 기분
감동임 ㄹㅇ
2010년 교통사고가 나서 장시간 걸린 수술을 두 번하고 중환자실에 오랫동안 누워 있었죠.
요즘 너 말야란 곡을 중환자실에 누워 끝이 보이지 않는 재활로 인해 지치고 무력해졌을 때 그녀가 불러줘서 알게 된 제이레빗.
잘 이겨내서 일반병동으로 가게 되면 들어보라고 앨범을 포장한 채 편지와 함께 주었죠.
끝이 보이지 않았던 긴 터널같은 시기를 지나서 일반병동으로 가서 퇴원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을 때까지 요즘 너 말야를 들었죠.
퇴원을 하고 그녀에게서 마지막 선물로 받은 앨범이 바로 바로 Happy Things가 담긴 앨범.
편지에는 힘들었을텐데 어려운 결정을 해서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손편지로 꾹 눌러서 써져 있었죠.
건강하게 걷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내용과 함께 말이죠.
중환자실에 누워 있을 때 병간호를 열정적으로 해 준 그녀였지만 점점 초췌해져가는 외동딸이 걱정된 그녀의 어머님께서 제게 병문안 오셔서 기도를 하셨죠.
'이런 말을 중환자실에 의식도 가물가물한 자네에게 해서 미안하네.
자네가 더 힘들텐지만 이제는 놔줬으면 하네. 건강 꼭 회복하길 매일 기도할게.'
그녀의 어머님의 선택은 단언컨대 옳은 결정이었기에 저는 온전히 제 힘으로 중환자실 침대에 앉을 수 있을 때 그녀에게 말을 했죠.
"우리는 이번 생애는 여기까지가 맞는 거야.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늘 웃게 해줘서 고마웠기에 보내줄 수 있어. 건강은 너가 회복해야 할 것같아. 네가 걱정된다면 꼭 회복해서 걷는 모습 보여줄게."
그렇게 헤어졌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녀가 준 청첩장을 받고 결혼식장에 그 시점에 최대한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모습으로 걸어서 인사를 나누고 나왔죠.
그래서 그녀가 마지막 선물로 준 게 바로 이 앨범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아침 기상곡으로 이 곡을 듣고 저녁에 잠들 때는 '요즘 너 말야'를 듣습니다.
제 인생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인생곡.
너가 해 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마지막 글귀는 너에게도 적용되는 거 잘 알고 있겠지?^_^
이 곡을 불러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곡 덕분에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노래들으러 왔는데 이런 영화같은 사연을 발견하다니..ㅠㅜ감동적이지만 슬푸네여 늘 건강하세요!!
음악에 사연이나 추억이 담기게되면 평생 노래가 되기도 하죠.😊 아무튼 잘 관리하셔서 회복하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 사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nqlsdlqslek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슬픈 사연 아닙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사귀면서 늘 저를 웃겨해주려고 했던 분이셨고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을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을 수 있다는 의사님을 말씀을 듣고도 포기하지 않고 힘을 실어준 분이셨죠. 살면서 이런 분과 사귀게 된 행운과 행복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제게는 축복이었죠.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에 행운이 가득해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Sungjuni 제가 그녀에게 인디의 세계로 초대를 했지만 제이레빗은 제가 교통사고 이후에 그녀가 제게 소개해 준 처음이자 마지막 뮤지션이죠. 그래서 더욱 추억가득한 뮤지션입니다. 요즘 너 말야와 Happy things는 더더욱 그런 곡이고요. 계속해서 듣기만 하다고 댓글 쓴 날에 그때의 감성이 폭발한 순간이었죠. 저도 모르게 제 추억을 댓글로 적었죠. 그리고는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덕담까지도요.
건강하시고 웃는 날로 가득해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실 수 있기를..
저거 반주 쳐본 사람으로써 저렇게 웃으면서 칠 수 있는 반주가 아니야...
@@김민지-c6s4o ㅋㄱㅋㄱㅋㅋ웃겨
@@김민지-c6s4o ㅋㄱㅋㅋㄱ
김민지 그건 사람마다 다르죠..,,
김민지 아니 그걸 말아하는게 아니구요 쉽다는데에서요;..
김민지 뭔소리세여;;;...
2020년에 오신분 있을거야 분명.
히
헷
me
저용저용 ㅋㅋㅋ
있어요
목소리가 린스 마신듯 찰랑찰랑 거려요
찡뿡 표현 너무 잘하네ㅋㄱㅋㄱㅅㄱㅋㄱㅋㄱ
꼭꼭감아라 ~ ts로 감아랏
린스를 왜....
좋아요 199개여서 바로 눌렀당
표현 좋네요!!
@@hookbang7174 드립인뎋 ㅎ
이거모야 왜 갑자기 내 알고리즘에 출현해서 날 행복하게 만드는거야
분명 행복한 노래인데 들을수록 너무 슬프고 마음 한쪽이 공허한건 뭘까ㅠㅠㅠ 옛날 생각이 갑자기 막 스쳐지나가고 이미 지나간 것들이 후회되는 느낌밖에 안든다 😢😢
돌아갈 수 없는 어린날엔 집앞에서 돌멩이 하나를 차는거에도 행복했었는데
그런 지나치게 순수한 행복에 대한 감정을
때묻어버린 우리는 다시는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taewankim2153 돌멩이 차면서 집갔죠...ㅜㅜ 추억이 감돈다ㅜㅜ
옛날 생각나고 처음 노래 들었을 때 막 생각나서 이 노래만 들으면 저두 그래요...ㅠㅠㅠ
저노래 즐겨듣던시절에 감정이떠오르는거에용
초등학교 4학년 어느 여름날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다들 눈을 감게 하시고는 이 노래를 틀어주셨어요.
창밖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푸근한 햇살을 느끼며 곰곰히 가사를 곱씹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벌써 시간이 흘러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니 그날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떠올라 마음이 따닷해지네요🙂
문과
@@jine_4223 warm heart cool head
헐 저도요..!!!!!!! 이런 우연이
난 1학년때
저도
엄마가7년 전에 좋아했던 노래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나는 옆에서 뭣도 모르고 따라부르던때 생각난다. 기쁜노래인데 이노래 듣던 때가 걱정없이 너무 좋았던 때라 그런지 이 노래 들을때마다 그리워 ..... 돌아가고 싶다. 그때처럼 괜찮아지고 싶다.
하윤 다 좋아질거에요🤗🤗
해가 뜨기 전이 하늘이 가장 어두울때라잖아요~
너무 유명한 말이지만 힘들때는 그 어둠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죠..
당신의 슬픔을 제가 가늠하기 힘들지만 곧 괜찮아 질거에요☺️
매일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좋은말들 감사합니다 🤭
댓도 대댓들도 다 착하네... 우리 모두다 힘냅시다😊❣
힘내세요🥰🙏
고등학교 때, 학교가 왜이리 단조로운지.. 종례가 없다는 담임쌤 말에 누구보다 빨리 교문을 뛰쳐나와 버스를 탔다.
학교 애들이 하나도 없는 여유로운 버스가 너무 좋아 타자마자 mp3로 제이레빗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이사한 지 1개월도 안 되던 때라 버스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버스가 우리 집으로 가는 게 아니고 농촌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논도 지나가고 하천도 지나고.
분명히 잘못 탄 버스였고 그날 하루 너무 고단했는데…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나른한 풍경들이 그날따라 나에게 선물 같았다.
10여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하루가 너무 힘들고 고단할 때, 그날을 떠올린다.
힘들고 고단했던 날, 행운처럼 날 싣고 떠나 준 시골 버스, 그리고 제이레빗.
정말 노래처럼 모든 게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 그날의 happy things이자 내 인생의 happy things.
이 노래는 어떤 커버도 제이레빗을 이길 수가 없음.. 진짜 원탑
진짜여ㅠㅠ
약간 다른감성으로 비비는건 한혜리밖에 못봄..
ㅇㄱㄹㅇ
예전에 백아연이 라디오에서 이 노래 불렀는데, 목소리는 비슷한데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이 노래를 제이레빗 님들 만큼 즐겁고 상큼하게 표현하는건 진짜 어려운거 같네요^^
피아노 치시는 분 중간중간 표정이나 리액션 너무 좋다 ㅠㅠㅠ 정말 출근, 등교할 때 듣기 좋은 노래야
@ti m 저분 생각인데 왜그러시죠??
@ti m ㅇㅈ
ti m 남의댓에 그런거 달고 다니면 뭐가좋을까요?ㅎ
하나네 그럼 넌 듣지마
우비쌉솔. 누구한테 한솔이에요?
2020년9월은 없겠지..?
좋아요 이렇게 많이 받아본거 처음이다....😊
😏
저요
😀
😎
알고리즘 타구 오랫만에 왔어요ㅋㅋㅋㅋㅋ
2013년.. 재수학원 갈때 매일 아침마다 이거들으면서 힘내거 힐링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원하는 대학, 직업, 결혼, 아기까지… 🤣🤍
유튜브 알고리즘 진짜 무섭다
당시 좋아했던 노래라서 전남친에게 자주 불러주었고 그때마다 날 너무 귀여워했고 나와 그사람에게는 서로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였다
그리고 최근에 전남친이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갑자기 이 영상이 떴어
난 제이레빗도 해피띵스도 친적이 없다고.....
이젠 무서워 유투브......
그랬쪄요우리애기~~?
제트맨Z-MAN 아 존나 싫어 왜 저래
@@봉봉-g1q2b 앜ㅋㅋㄱㅋㄱㅋㅋ ㄱ진절머리 치시는거 넘 귀여워욬ㅋㅋㅋㅋ좋아요 누르고갑니닼ㅋㅋㄱㅋ
붐봄붐봄 ㅋㅋㅋㄹㅋㅅㅋㄹㅋㅅㅋㅋㅋㅋㅋㅋㅋ
님도 곧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할 거라고 유튜브가 가져다준 걸 거예요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방법
주말 아침 이불이 너무 따뜻하고 포근할 때
시원한 밤공기에서 걸을 때
반짝거리는 야경 볼 때
노을 볼 때
오랜만에 좋아했던 노래 들을 때
이 노래 들을 때
LovE lOVe 하아..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ㅠㅠ
저만 이런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아니었네요
LovE lOVe 그게 군대 안 이면 얘기가 다르죠 (현 군복무중...)
박정태 분위기 깨지 마세여
@@0corsair252 군대가면 다시 느끼게되죠 ㄹㅇㅋㅋㅋ
나만 이 노래 들으면 진짜 기분 들뜨고 동화속 꼬맹이가 된거같은 기분이 들지
저도에욤
씹인정
마자마자용 저두요
이제 37세에 애엄마가 되셔서 화목한 가정에서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뭉클해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 진짜 가기도 하네요...
진짜 미세먼지 하나도 안 마신 목소리다ㄷㄷㄷㄷ진짜 목소리 넘 좋으심
ㅋㅋㅋㅋㅋㅋㅋ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세먼지 안마신 목소리 ㅋㅋㅋㅋㅋ 개적절 ㅠㅠ
@@user-icedbox 원래있는드립임.
@@zz-tk8vw 있는 드립이데 잘 비유했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7년전이라 드립이 아닌 진실..ㅋㅋ
뭔가 흥많은 어린이집 선생님들 같음
ㅇㅈ
ㅇㅈㅋㅋㅋ
@@김상두-w4i ㄹㅇ ㅋㅋ 저분 7살 내담임쌤으로 남아있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공감이요
스무살에 상경해서 학교 다니면서 참 많이 들었는데 우연히 다시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출근길 지하철에서 줄줄 우는 여성 됐어요… 잊고 살던 소소한 행복들
이게 벌써 9년 전이라니... 노래방에서 부르며 쾌변파트에서 친구랑 같이 웃고 즐기던 중딩은 어느새 대딩이 되었답니다...8ㅁ8
와... 지금 중딩인데...추억을 많이 쌓아놔야겠네요..
으리
그 대딩은 곧 과장이 됩니다ㅋㅋ.. 세월 참 빠르네욤
그 서른은 어느새 초등학교 2학년, 돌배기 두 자녀를 둔 아빠가 되었네요^^..
@@jungsangsoo4943 ㅡ ㅡㅋ크킄 ㅏㅠㅓ더너다ㅔ
우리언니가 이노래를 진짜 좋아했는데... 진짜 밝고 착한 언니인데 지금 우울증으로 2개월째 방에서 안나오고있다 언니의 마음이 빨리 괜찮아졌으면.. 이 노래가 갑자기 떠서 듣는데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
넘 맘이 예뻐요 기도를 들어주시길 저도 기도해요
저도 언니분이 괜찮아지길 기도할게요 🙂
그냥 그 언니분한테 상황을 바꿔보라고 조언드려봐요.그 언니분 잘못도 아니고 주변사람 주변 상황 때문일 가능성이 크니.저도 그랬거든요.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다양하답니다.언니분이 겪은 인간관계가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인간의 전부도 아니고.좋은 사람들 응근 많아요 생각보다 힘내시길..저도 여기까지 오는데 참..
아직 살 날이 많아요 얼른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네 인생사 매일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데 모든게 남탓이 아니라. 내가 만든것 내몫. 자신을 사랑하는연습으로 응원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돕는다. 나는 나와 가족과 국가와 인류를 돕는 내가 될수 있도록 나를 돕는다. 나는 나와 가족과 국가와 인류를 돕는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경험들을 중요하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흡수한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늘 잘 할수 있다. 된다. 됐다. 자기경영선언문을 매일 아침 두손을 불끈쥐고 낭독해보셔요. 언니는 에너지가 떨어져서 우울증 왔어요. 환경을 바꿔 푸른숲속에서 걷기를 하면서 자기경영선언문 계속 낭독하다보면 편도체 안정화. 전전두엽 활성화되어 우울증 사라집니다. 에너지를 올리는 방법. 호흡과 명상.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 -자기경영헬스케어를 추천합니다. 번아웃증후군. 남을 비교도 하지도 말고 자신을 사랑하면 멘탈강화되면 우울증으로 사라집니다. 한번뿐인 인생.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 돕는다는 성장마인드 셋으로 응원합니다. 에너지테라피전문가 드림
노래 부르시는 분 진짜 행복해보인다 그냥 행복이 묻어나고 노래로 행복을 부르시는 분 같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말이야
한창 대학생이었을때 아침에 집을 나온 순간부터 학교 도착 하기까지 버스 안에서 맨날 들었던 노래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아침이라 버스안은 하품하고 졸고..아침이라 기분이 좋아보이는 얼굴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았던.. 흔한 아침에 대중교통 풍경인데 이 노래를 들어서 그런가 저는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운전하면서 아침에 듣고 있습니다 물론 노래는 여전히 좋지만 그 때와 달리 출근하면서는 암울할때가 더 많습니다ㅠ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이거 배우는 거 국룰 아니냐
중학교 수업 시간에 이거 영어로 배우는거 국룰 아니냐
헌법에 나와있지 않나?
헐...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이거배워요...?(우와..
중학교때 저노래나온 아쥼.마는...모른답니다...ㅠㅠ
요즘 애들은 안배움..
가사에 맞는 그림그리기(?)그거 꼭 함...
2023년
나의 공허했던 2012년을 채워주셨죠..
첫 음이 나오고 그냥 2012년의 모든 기억이 떠오르네요
더 많은 노래들 듣고싶어요
보컬도 보컬이지만 피아노 진짜 미쳤다,, 어렸을 땐 몰랐네
ㅋㅋㅋㅋㅋㅋ
피아노 잘 모르는데 엄청엄청 복잡하고 어려운 연주인가요??
@@공주거주 악보도 없이 저렇게 즐기면서 느낌주면서 치는건 진짜 썩은물입니다...피아노 선생님급이거나 그 이상의 실력
@@130moodtrbl7 분명 칭찬인뎈ㅋㅋㅋㅋㅋㅋ 고인물도 아니고 썩은물 ㅋㅋㅋㅋㅋ
@@공주거주 어려운 연주라기 보단 느낌을 겁나 잘 살리고 있어요 그것도 즐기면서.. 딴짓하면서....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구나...
18초전
나 진짜 2010년인가 제이레빗 알았었는데.. 나이 30인데 이분들 노래 지금 들으니 눈믈이 😂😂😂
ㅇㅈ
예
23년 2월 4일 생각나서 몇 년만에 보러옴.. 진짜 피아노 미쳤지만 저 목소리부터가 ㄹㅇ 사기
무엇보다 두 분이 진짜 즐기면서 함께 연주하는 게 보는 사람이 너무 행복해지고 괜히 마음 몽글몽글해짐
+ 23년 6월 5일 오늘 또 보러왔다....
+ 24년 3월 28일 이 영상을 1년이 지나서 또 보러 옴 ㅋㅋ 오랜만이다 이 느낌
맞아요..😭
좀 공격적으로 음반 내셨으면 볼빨기 못지 않았을듯
그냥 음악을 그 자체로 즐기시는 분들이신것 같음
저게 라이브로 가능한 호흡과 목소리라니…ㅠㅠㅠ 젤 부러움..
나도
@@홍홍홍-t4b다시 온나
처음 들었을 나이에는, 마냥 모든게 좋은 그런 시기에 가사가 마음에들어 좋아하며 들었고
몇년이 흘러 잊혀질 쯤 다시 들었을 땐, 이렇게 살기를 희망하며 의욕을 되찾았고
또 몇해가 흘러 너무 힘들고 지쳐 있을 땐, 사소함에 행복했던 때가 떠올라 혼자 울면서 위로받았는데
긴 시간 힘든 시기를 지나 담금질이 어느정도 끝난 지금은, 정말 그려왔던 사소한 일상에 감사함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었네요.
단 한번뿐인 삶 저도, 다른 모든분들도 사소함에 행복을 느끼며 웃음짓는 날이 많기를 !
옥구슬 굴러간다는 말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아요!!
ᄋ ᄋ 에이 브베 이렇게 멋진 영상에 그런걸 올립니까
잇힝 ㅇㅈ
ᄋ 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힝
No se que dice pero like😅
선생님미래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에서 이 노래 가사에 맞게 뮤비(?) 만들기 했었는데...뮤비 만든거 초등학교 선생님 유튜브 계정에 아직도 있음..진짜 추억의 띵곡이다..
Sorry for bother you but i am learning korean , could you tell me what is 초등학교? 😢
@후유증 고마워요 😚
@@이은성-e7n 힝
헐 미친 우리도
헐 미친 나도 초딩 때 그랬는데
유희열 소속사들어가면 ㄹㅇ 난리날 그룹이다.. 저 피아노실력을 맨날 그 변태(?)같은 눈빛으로 볼것같엌ㅋㅋㅋ
하얀발 아 방금도 ㅋㅋㅋㅋㅋㅋㅋ스텔라장 영상 댓글에서 유희열 변태눈빛 댓글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차은우보는표정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가..!
도망쳐.. 차은우
미쳐돌겠네 ㅋㅋㅋㅋㅋ 아 상상돼
갑자기 피드에 떠서 너무 오랜만에 봤다….어찌 표현할 말이 없네요..🥹
초6때 담임쌤이 틀어주셨던건데 중독성있어서 맨날 흥얼거렸었ㅇㅠㅠㅠㅠ 근데 내가 벌써 고삼... 와
임주희 제가 1학년 때 6학년 이셨군여...
하 저도요...와
고3? 저도 고3..
임주희 그러게요 ㅎㅎ저도 초등학생때 친구들끼리 많이 부르던 노래였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저두 초6때 덩치두 크시고 엄청 무섭게 생겼던 남자쌤이 좋아하는 노래라면서 틀어주셨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고3인 지금까지 듣는 중 ...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아노치는 여자분 주목해서 보는데 가사 맞춰서 놈 깜찍하게ㅋㅋㅋ 다 안무 해주고 계심 진짜 프로다.. 첨에 딱딱 소리 나서 라이브 아닌줄 알앗는데 손으로 해주고 계신거였어.. 머싯어요..
0:36 자리에 일어나(꼿꼿)
0:37 하마처럼 입을 쫙 (으앙)
0:43 두 눈을 크게 뜨고 번쩍(똘망)
@@mijunn511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ㅠㅠ
1:34 냠냠도 있어용
다운님 악기못다루는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시래요.
이 분도 나랑 비슷한 나이대의 성인이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천진하고 행복만 가득한 노래를 이렇게 순수하게 부를 수 있는 지 모르겠다.. 정말 신기하고 부럽기까지 한..ㅠㅠ 코로나블루때문에 더 그런지 남 얘기만 같다
결혼했어요 커피소년이랑 부부입니당
다들 행복할때 이 노래 들어서 그런가… 지금 이 노래가 슬프게 들리다는게 너무 슬프다…
이 노래는 듣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안현순 인정이요^-^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네요
안현순 이담날에 운없지 않나요? (나만 그러나?)
정유민 마자요!!
안현순 ㅇㅈ
ㅇㅈ이요기분우울할때이노래들으면기분이좋아질듯?
둥근 해가 뜨면 제일 먼저
기분 좋은 상상을 하지
하나 둘 셋! 자리에 일어나
하마처럼 입을 쫙~ 하품을 한번 하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번쩍 기지개를 한번 쭉 펴고
즐거운 상상을 맘껏 즐겨 잊지 말고
Happy Happy Things!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한껏 여유 부릴 때
유난히 안색이 좋아 뭘 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다 예뻐 보일 때
좋아하는 노랠 들으며 걸어갈 때
시간 맞춰 버스를 탈 때
유난히 사람이 많은 출근길
딱 내 앞에서 자리 났을 때
예상대로 일이 술술 풀려갈 때
이제부터 뭐든 내 멋대로 맘 먹을 때
아주 맛있는걸 먹었을 때
세상에나~! 힘도 안 줬는데 쾌변
오! 보너스 휴가 떠날 때
사랑하는 그대도 함께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아
잊지 말고 Happy Happy Things!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을 때
괜히 기분이 좋아서 혼자 막 춤 출 때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갈 때
말도 안돼~! 공부 안 했는데 백점
오! 누군가 보고 싶을 때
그대가 내 맘 알아줄 때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은
Happy Happy Things!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 좋아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Beomom 아니 쓸데없이 친절하셔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Beomom ㅋㅋㅋㅋㅋㅋㅋㅋ
둥근해가 뜨면 제일 먼저 기분 좋은 상상을 하지 하나 둘 셋 자리에 일어나 하마처럼 입을 쫙 하품을 한 번 하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번쩍 기지개를 한 번 쭉 펴고 즐거운 상상을 맘껏 즐겨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한껏 여유부릴때 유난히 안색이 좋아 뭘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다 예뻐보일때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걸어갈때 시간맞춰 버스를 탈때 유난히 사람이 많은 출근길 딱 내 앞에서 자리났을때
예상대로 일이 술술 풀려갈때 이제부터 모두 내맘대로 맘먹을때 아주 맛있는 걸 먹었을때 세상에나 힘도 안줬는데 쾌변
오! 보너스 휴가 떠날때 사랑하는 그대도 함께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좋아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을때 괜히 기분이 좋아서 혼자 막춤출때 아주 머리가 잘 돌아갈때 말도안돼 공부 안했는데 100점
오! 누군가 보고 싶을때 그대가 내 맘 알아 줄때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좋은 Happy Happy Things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두 상상만 해도 정말 기분좋아~ 잊지말고 Happy Happy Things!
나가 노력이 대단하시내요 굿😁
은하수
나가 우와~~
띤비흑때지무꾸시퍼흌 시발;^
띤비흑때지무꾸시퍼흌 니가 시비걸었잖아 ,ㅋ용건 없겠냐? 그리고 말안하면 쪼는거냐? 바보들이라고 느끼면 니가 복붙해서 "우와아~"댓글 받던가 ㅋ왜 지랄이야;
2023년 너무 힘든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살아갈 힘을 주셨습니다.
긍정의 기운이 전달되는 기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11월 4일 이후로 들어보신 분....?
@AanZton YouTebe 네네! 당연하져
저도용
ㅎ
저요
저욨!
저용ㅇ
언니들은 제 청춘 그대로에요
많이 부족한 그 시절이 무척 그리워요
기쁠때 슬플때 항상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이틀전 소파에서 ..
행복해지는 노래ㅠㅠ
ㅎㅇ
ㅇㅈ ㅠㅠ
?
ㅇㅈ ㅠㅠㅠㅠ
여기왜와 형
이 노래를 잊고 지내다가 스레드 추천에 뜬 게시글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초등학교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선생님이 틀어주셨던 기억이 나요 저는 중학교를 들어가기 전 미국으로 가서 6년 만에 한국에 귀국했고 6학년 친구들도 몇 달 전 만났답니다 그때 이 노래를 들려 주셨던 6학년 선생님도 뵐 수 있겠죠?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축하드립니다!
2019년에도 듣는 사람이 또 있을까...?
에오(Ah oh)
저요✋
아 이노래가 이분이셨구나 ㅠㅠ
미
있음
뭐했다고 2019년 절반이 지났을까
뭐했다고 고3 반이 지났지
곧 있으면 수시 시작이다
온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눈물이 날 때도 있겠지만
힘내줘
Park Whee 얼마안가 이 댓글은 몇개월전 1년전이 되겠지..?
현서김 힘나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학이라 긴장을 놓고 살았는데 이제 다시 마음잡고 공부해야겠네요
이 댓글을 보니 긴장을 놨던 저 자신이 한심하게 보이네요
의욕이 없어질 때 이 댓글을 보며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둘 다 화이팅 합시다! 남들 다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마지막까지 얼마남지않은시간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쬐끔만더! 힘내세요 파이팅
다들 조금만 더 힘내요 화이팅!
기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힘냅시다
이게 음원이아니라 라이브라는게 진짜 보고도 안믿긴다 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성대를 지니신듯 ㅋㅋㅋㅋ
12년 군번이라 군대에서 정말 많이 들었었어요 그때는 휴대폰은 못쓰던 시절이고 CD플레이어를 사용했는데 제이래빗 씨디들 사서 밤에 자기전에 몇 곡씩 듣다보면 하루의 고단했던 기억들이 날아가고 기분좋게 잠 들 수 있었습니다ㅎㅎ 고마웠어요
그냥 눈이 떠져서 일어났는데
이불이 포근할 때,
창문을 열었는데 풍경이 예쁠 때,
길을 걷는데 공기가 가볍게 시원할 때,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구름이 예쁠 때,
친구랑 만나서 웃을 때,
저녁 노을이 아름다울 때,
누군가 보고싶을 때,
태광아영원하즈아 ᅲ.ᅲ 너무 예쁜 댓글
나 혼자 상쾌한공기 마시면서 걸어갈때 왠지 조움..
남친이생겼을때,
@@안아죠 그게 뭐죠? ...
예쁜 말이에요ㅠ
나 초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께서 틀어주셔서 많이 들었는데 내가 지금 고1이라니...... 너무 슬프다
커가는게 실감이 나네....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억이네요..
귀얍네여..
진짜진짜진짜로 너무 힘드다 진짜로 그동안 시간을 너무 허무하게 썼던 게 너무 힘들다 진짜로 매일 학교 끝나자 마자 학원가서 10시에 끝나서 씻고 밥 먹고 공부하다 자고 일어나서 학교가고 이게 인생이냐 ㅋ
@@김가현-f1q 하....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벌써 고1이네요 ㅠ
2021년도 행복하세요 모두다 행복해져랏!!!!
저 있습니당
뭐래
저 여기
저
막바지 출첵
알고리즘 타고왔는데 이건 진짜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내가 5살때 언니가 들려줬는데 지금15살에 이걸 듣고있네..25살때 다시 올게요ㅎㅎ
이 노래 진짜 좋아함… 이노래 들으면 그냥 전주부터 기분 좋아지도 상큼 발랄 첫소절부터는 그냥 동요 같은데 동요처럼 애 처럼 들리지도 않고 진짜 그냥 너무 좋아 딱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부리는 느낌 어떻게 저렇게 작곡을 하지? 너무 좋아요 진짜 어릴때를 책임졌던 추억의 노래ㅠㅠㅠㅠ
2020년 8월 계신가요
2024년 4월에도 듣는 중 🥹
헐 썸네일 바뀌었네요!!!!
저요
저요ㅎㅎ
저용
더요ㅎㅎㅎㅎ
초딩같아..
몇년만에 갑자기 생각나서 와서 듣는데,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서도 눈시울이 붉어지는건 왜....
잊고있던 소소한 행복들을 상기시켜줘서 감사해요!
아무래도 가사 한줄을 추가해야 될 것 같은데요?
이 노래를 들을 때!😄
저도 주기적으로 보면서 뭉클하고 뭔가 모르게 힘나면서도 슬픈데 다들 사는게 힘들어서 저처럼 들으러 오시나바여
듣는 분들 다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0년 9월 또 듣고 지나갑니당🤗
사촌언니들이랑 명절날에 옹기종기 모여서 이 노래를 같이 따라불렀던 때가 너무 그립다..
성묘 간 어른들 기다리면서 햇빛 들어오는 좁은 차 안에 앉아 과자도 나눠먹고 깔깔 웃기도 하면서 내일이 두렵지 않았던 그 날들
얼마나 소중했는지 그땐 몰랐고, 그랬기 때문에 더 행복했지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영원한 과거가 된 게 씁쓸하다
어릴 땐 마냥 신나기만 했는데 지금 들으니 왜 눈물이 나는지… 요새 나는 행복하지 않다며 자기연민에 빠져있었는데 행복이 별 거 있나… 삶에 행복이 있다.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달지 파이팅! 스스로 행복의 의미를 삶속에서 찾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즐겨듣다 서른을 앞두고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ㅠㅠ
살다가 가끔 떠오르는 곡이에요 :)
초등학생 때 처음 알게됐는데 제가 어느 새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시간 참 빨라요...
그러게여 시간 참 빨라여 학교에 있을땐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 안 했는데 학교 갔다 오면 시간이 훅훅 간다져
연주하는 누나는 대한민국에서 몇손가락안에 꼽히는 진짜 음악 천재다.
라이브러리 저거 악보 많이 어렵나요??ㅠㅠ
혜원 감사합니다☺️
ㄹㅇ웬만한 악기 혼자 다 수준급으로 다루심...
11년전 영상이지만 지금 들어도 정말 기분 좋은 노래입니다~!!꼭 두분이서 계속 영상올려주시면 좋겠어요^^
행복했던 때에 들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노랜데 힘들때 들으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지
나이먹고 보면... 진짜 둘다 천재란걸 알수 있음..
인정
신나는 노래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지..
저도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묘하네요;;
너무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이 있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흘리는 눈물이 있죠.
이런 노래를 들어야할 만큼 내 마음이 상처투성이였다는 것을 알아서 흘리는 눈물일 수 있고
또 잊지말고 해피해피띵스 라는 가사가 다르게 해석되서 슬퍼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신나는 노래들으면서 슬퍼질 수도 있어요.
너무 기뻐서 기쁨의 눈물이 나오는거에요
난 이 노래 들으면 향수가 너무 심해서 웃으면서 눈물이 나옴ㅋ ㅜ
위로받는느낌...ㅠ
웃는게 정말보기좋네요 32살이되었는데 웃는날이점점 줄어들어서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들어왔어요
내 알고리즘만 늦나봐... 매일 엄머머 하고 들어오면 1주일전 아님 몇개월전... 힝 일좀해주라
ㅠㅠㅠㅠㅠㅠ그니깐요ㅠㅠㅠ
우와 12시간 전ㅋㅋㅋㅋ
ㅎㅇ 3:18분임 지금
😻
ㅠㅠ
노래부르시는 분도 목소리 너무 예쁘시지만 개인적으로 피아노 치시는 분이 대단하고 멋져보여요 피아노 연주하시면서 즐기시는 거 정말 멋있으세요❗
인정요...이거보고 제꿈 바뀜..
맞아요 ㅠㅠ 뒤에 연주하시는분 넘 멋있드라고요 피아노에 기타도 할줄아시고 바이올린도 하시고;;진짜 악기 천재인것같아요 ;; 피아노도 악보없이 치고;;넘 멋있드라고요 ㅠㅠ
윤너블님 인정
유진조님 동의함
윤너블 그렇게 치면 제이레빗님은 그런 훌륭한 악기 연주에 맞춰 박자나 음정을 다르게 해서 바이브레이션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것도 멋지고 대단한것 아닐까요 ?
에이 설마 지금은 없겠지
여기!
여기두!
요기ㅣ!
여기요!!
👍👍
댓글이 다 똑같네요.. 10년전에 아는 형님 통해서 들은 노래인데, 플레이리스트에서 1년 넘게 듣다가 차 바꾸면서 까맣게 잊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10년 만에 듣는데 왜 눈물이 흐를까요.. 그때가 그립고 행복하고.. 막그러네요
아니 8년전껀데 댓글은다 요즘거... 알고리즘에 자주 떠서 들어왔는데 요즘엔 많이없는 상큼한 노래에 반하고 갑니다 .
두분 10년후에도 몇십년 후에도 흥하세용!
9시간 전 ㄷㄷㄷ
@@항상좋은일만잇으세용 10시간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