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이 상석인 경우만 나오면 시청자들 자꾸 화장실 어쩌냐고 하는거 이미 지금 하고있는 가정이 상석을 따져야 할만큼 서열이 분명하고 1번이 확실히 높은 사람인건데 그 1번 자리에 서열이 낮은 사람이 앉으면 그 서열 낮은 사람이 자기보다 서열이 더 높은 사람보고 지나갈 때 마다 비켜달라 해야함 서열 낮은 사람 입장에서 누가 자꾸 들락날락 해서 불편한것 보다 그게 더 불편하지 거기다 꼰대 입장에서는 내가 지나가야 하니 아랫사람이 비키는건 당연한건데 아랫사람 때문에 자꾸 비켜주는건 싫잖아
화장실 비켜주고 그런기 아니라, 옛날부터 이어져온 관습인 만큼, 역사속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상석에 앉는 것은 대체로 나이는 지위든 신분이 높은 사람인데, 이때 문에 가까운 사람은 불시 습격 등의 위험이 있을 때, 사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도 전에 당황해서 죽게 되는 반면 출입구에서 가장 먼곳에 앉은 사람은 협상이든, 옆에 있는 호위의 도움을 받든 이에 대응 할 시간을 벌 수 있죠. 자동차에 탈 때도 상석이 운전석과 대각선에 위치한 뒷자석이 상석인 이유도 동일합니다.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하는 사람은 무의식 적으로 충돌하게 될 대상의 반대방향으로 핸들을 돌리게 되기 때문에,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운전석 바로 뒷자리와 조수석에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조수석 뒷자리가 충돌 가능성이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Handle-o8z면허가 있고 없고랑 상관이 없는거임 "편하고 좋은 자리에 1순위 사람이 앉는게 예의다"라는 기본개념만 탑재하고있으면 돼요 근데 자동차는 너무 케바케가 많긴함 이를테면 뒷자리가 좁은차거나, 1인자가 뚱뚱한사람이면 조수석이 상석일수도 있고 등등... 근데 기본개념자체는 저렇다는거죠 님도 비행기 창가자리같은건 왜 좋은자리인지 본능적으로 알거아니에요? 그럼 그자리에 내가 모셔야하는 분이 앉는게 당연한거죠 내가 케어받아야할 사람이라면 내가 앉는거고. 님도 나이를 좀 먹은 다음에, 케어를 받아야 할 상황에 케어받지 못해서 어이없음과 서운함도 좀 느껴보고 그래보면 예의라는게 뭔지 좀 깨달으실겁니다
예전에 신호받던 중에 봤던 일입니다... 금융가 앞을 지나는데 말단 사원으로 보이는 사람 두명 중 한 명이 승용차 뒷문을 열어두고 저편에 오는 상사를 기다려주고 있더군요... 근데 갑자기 문을 잡고 있던 사원이 아차 싶었는지, 상사가 타기 직전에 자기가 먼저 올라타서 뒷자석 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이 마치 상사를 뿌리치고 들어가는 모습이었어서 그걸 바라보던 저도 그렇고 상사 표정도 약간 떨떠름 해지더군요... 근데 정작 뒤에 찾아보니 자동차에서 상석은 조수석 뒷자리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그 사원은 그게 생각나서 먼저 들어간거 같던데, 정작 배려 받은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그 배려를 이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석이라든지 세세한 의전 사항이라든지 참 쓸모없는 문화구나 싶었습니다...
39:07 정확히 얘기하면 "헌법은 틀릴 수 없다"라는 말은 법 논리 상 법 논리의 가장 근본 원칙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오류가 없다는 거임. 예를 들면 1+1=2라는 약속이 헌법인 것. 근데 혹시 나중에 누군가가 1+1이 오류라는 걸 찾아낼 수도 있잖음! 그럴 땐 헌법을 고치는 거고 그 고치는 절차는 "입법부의 개헌안 논의 후 국민 개헌 투표"인 거임. 헌법재판소는 여기서 "법 논리"를 따지는 곳. 즉 1+1=2가 맞다고 애초에 가정하고 그 이후를 논하는 거고, "1+1이 다른 답을 낼 수 있는가?"는 정치권에서 해야하는 이야기. 즉, 헌법재판소 입장에서는 헌법이 틀릴 수 없는 것...!
22:36 자동차 상석 얘기 궁금해서 그런데, 정말 좋은 차. 타본 적도 없지만 회장님 차 아니고 서는 상석 보통 조수석 아닌가요? 보통 회사의 팀장이라든지 부장님 혹은 중소기업의 사장님과 함께 한다고 생각할 때요. 5명이면 당연히 앞자리가 상석일 것 같고, 4명이서 차 타도 요즘 대체로 앞이 상석 느낌인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사람마다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이게 앞의 시야가 트여있으니까 답답함도 확실히 적고 멀미하는 사람은 무조건 앞을 좋아할 것이고 좌석도 뒷자석보다 1인을 위해 더 편안하게 돼있고... 조수석에서는 운전보조를 해주는게 에티켓이라고는 하지만 요즘 추세가 보스가 조수석 앉아서 걍 자버리던데요 ㅋ 아닌가여...? ㅎ +그리고 나이 띠 동갑 차이 이상 어르신 이거나 부장급 아닌 밑에 대리 주임 사원 이런 애들은 솔직히 뒷좌석 중앙자리 올 때 갈 때 나눠 타줘야지, 계속 막내 고정이면 개매너 아님?
34:26 간단히 설명해서 순위상 1. 헌법 =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직접 투표로 바꿈 2. 법률 =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투표로 바꿈 3. 명령 이하 =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각부가 직접 바꿈 어느 규범도 상위 규범에 위반해서는 안 됩니다. 법률이 상위 규범인 헌법에 위반하거나 공권력이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는지 등을 판단하는 게 헌법재판소
헌법 관련해서 더 잘 아는 분들 계시겠지만 간단히만 얘기하면,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사는 사회에 분쟁이 없을 수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 법률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나한테 패드립을 날렸다면 나도 같이 욕하는 정도는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대부분 이해를 해주겠죠? 이게 가장 낮은 수준인 '사회적 합의'입니다. 그런데 패드립에 대해 내가 주먹을 날렸다면 내 주장(맞을만 했다)와 상대방 주장(내가 잘못했는데 맞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엇갈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만드는게 법입니다. 문제는 법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국회란 입법기관을 통해 끝없이 개정과 새로운 법안 발의가 이뤄집니다. 그런데 법이란게 아무렇게나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겠죠? 그 기준이 되는게 바로 헌법입니다. 즉 우리 사회의 기준이 되는 법, 그 법 자체의 기준이 되는 최상위 법이 바로 헌법이라고 할 수 있죠. 헌법재판소는 어떤 행위나 법률이 그 헌법에 어긋나지 않나 판별하는 기관이고, 헌법에 명시된 기본적인 권한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대통령의 탄핵이라든지)에 대해 재판을 할 수 있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중요한 법이 헌법인만큼 기본적으로 헌법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가정을 하고 그걸 기준으로 한 채 법의 해석이 이뤄집니다. 공권력 행사로 인해 (모든 민주국가의 절대적인 기준인)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이거 헌법에 어긋나는 거 아니냐"고 따지기 위한 것이 헌법소원재판입니다. 또한 법률 자체가 잘못되었는지를 따지기 위해 헌법에 기반한 심사를 하는 것 역시 헌재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죠. 그런데 모든 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최상위 법인 헌법 역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옛날에 만든 법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상식으로 믿어왔던 것 자체가 바뀌니 당연하죠. 그렇다면 헌법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이걸 개헌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뼈대가 되는 헌법을 바꾸는 일이니 굉장히 드물게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개헌이 이뤄진게 80년대 후반 일이고, 이후 정부에서 수 차례 개헌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이뤄지진 않았어요. 이 정도로 중차대한 일인만큼 발의 자체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즉 행정부나 입법부)에서 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선 행정부와 입법부의 합의(이 경우 국회의원 2/3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결정적으로 국민들의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즉 국민투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거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대의 민주주의, 즉 국민이 직접적으로 정책에 참여하지 않고 국민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대표자로 선출한 행정부나 입법부에 의해 결정이 이뤄집니다. 국회의원들이 법을 바꿀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것은 이들이 투표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이고, 이에 따라 국민이 위임한 권한에 따라 하는 것이죠. 그러나 헌법은 워낙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민 다수가 결정에 참여해야 하는 겁니다. 즉 사람으로 따지면 어떤 기관의 자체적인 규정이나 규칙을 간단히 손보는게 찰과상 입었을 때 반창고 붙히는 정도, 법을 개정하는 것이 입원 후 국부 마취 후 간단한 수술을 받는 것이라고 치면, 개헌은 전신마취를 하고 대수술을 하는 정도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항상 상석이라서 잘 아는 모습.
??? : 야 비켜 여기 병건이자리야 다른데가서 앉아
버스 맨 뒷자리 비워둘듯
학창시절에 애들을 얼마나 조졌으면 흔한 폭로 하나가 안나오냐 ㄷㄷㄷ
사스가 안산일진맨 ㄷㄷ
본댓이나 대댓이나 하나같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부하직원들 교육을 이렇게 하신다니 역시 대병건
이거 편집하면서 교육확실하게 됐겠네
이게 맞음 ㅋㅋㅋㅋㅋ
영상까지 채널에 올라갔으니 이젠 몰랐다고할 변명의여지조차없음 ㅋㅋㅋ
“금병영 기강잡기”
ㅋㅋㅋㅋㅋ
실례맨이 알려주는 상석의 예절 귀하다
누구보다 실례를 저지르는 이유는 늘 상석에 앉는 VIP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회장: 나는 여기 앉겠네
신입: 아니에요!!! 침착맨이 저쪽이 상석이랬어요!! 저쪽 앉으세요!!!!!!!!!
와 개에이스
안쪽이 상석인 경우만 나오면
시청자들 자꾸 화장실 어쩌냐고 하는거
이미 지금 하고있는 가정이
상석을 따져야 할만큼 서열이 분명하고
1번이 확실히 높은 사람인건데
그 1번 자리에 서열이 낮은 사람이 앉으면
그 서열 낮은 사람이 자기보다 서열이 더 높은 사람보고 지나갈 때 마다 비켜달라 해야함
서열 낮은 사람 입장에서 누가 자꾸 들락날락 해서 불편한것 보다 그게 더 불편하지
거기다 꼰대 입장에서는
내가 지나가야 하니
아랫사람이 비키는건 당연한건데
아랫사람 때문에 자꾸 비켜주는건 싫잖아
사회생활 안 해본 친구들인듯😅
공감 ㅋㅋㅋ
가독성 ㅈㄴ떨어지네 ㅋㅋ
화장실 비켜주고 그런기 아니라, 옛날부터 이어져온 관습인 만큼, 역사속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상석에 앉는 것은 대체로 나이는 지위든 신분이 높은 사람인데, 이때 문에 가까운 사람은 불시 습격 등의 위험이 있을 때, 사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도 전에 당황해서 죽게 되는 반면 출입구에서 가장 먼곳에 앉은 사람은 협상이든, 옆에 있는 호위의 도움을 받든 이에 대응 할 시간을 벌 수 있죠.
자동차에 탈 때도 상석이 운전석과 대각선에 위치한 뒷자석이 상석인 이유도 동일합니다.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하는 사람은 무의식 적으로 충돌하게 될 대상의 반대방향으로 핸들을 돌리게 되기 때문에,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운전석 바로 뒷자리와 조수석에 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조수석 뒷자리가 충돌 가능성이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mlwind 화장실 무새들 한테 말하는건데 그걸 왜 나한테 답글로 말해요
말하고싶어 하는 대상이 같은데
몸풀기로 가볍게 김준구 대표님 돌려버리는 침맨 ㄷㄷ
침이 앉으려는 자리를 노려라. 그는 본능적으로 상석을 감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10:51 더럽게 따져쌌네
한국인 종특 ㅋㅋㅋㅋ
10:52 한국인 종특
7:11 ㅈㄴ 논리적이야
그냥 상석따질때 원칙이
1.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구조
2. 테러범 들어왔을때 몸던져서 VIP 막을 수 있는 구조
두개만 잘 생각하면 어지간히 맞습니다.
사회초년생분들은 어디가 제일 불편한 자리인가 본능적으로 파악하시면 위치 찾게 되는데 애당초 VIP는 알아서 상석으로 가고 짬순으로 앉기에 쭈뼛쭈뼛 서있다가 남은 자리에 앉으세요잉♡♡
10:50
더럽게 따지네
한국인종특
해드렸습니다~
+우 좌 우 좌 상 하 상 하만 기억하면 됩니다.
제사나 차례지낼때도 홍동백서, 좌=>우로 템셋팅하죠?
그건 조상님께서 바라보시기에 그게 우=>좌기 때문이랍니다~~
21:09
근데 차에서 웃긴점. 운전자가 사고나면 본능적으로 좌회전 조질확률이 높은데 상석에앉으면 바로죽어야댐ㅠㅠ
우좌우좌 상하상하
모르면 나중에 앉기
차에서 아무리 왼쪽으로 돌려도 보통 조수석만 조져져요ㅋㅋㅋㅋ
@@hoon5 엇 그런가요
버스사고같은거보면 기사가 무의식적으로 좌회전갈겨서 오른쪽 사람들이 훨씬 많이다치고 그래서요
@@k.bm17 사실 상석에 앉는 사람들이 먼저 앉는 경우가 많아서 모를땐 눈치껏 가만히 있다가 남은곳에 앉으면 되긴해요
7분때 ㄹㅇ 인강강사급이네ㅋㅋㅋㅋㅋ
10:11 여기서부터 거의 한 1분간 편집자 매드무비 아니냐 이정도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직이는 모션이 왜인지 모르게 킹받음 ㅋㅋㅋㅋㅋㅋ
3:10 이거 군대 내무반샌각하면 개쉬움 ㅋㅋㅋㅋ
이건 또 진짜 도움되는 영상이네여
8:30 편집 미친ㅋㅋㅋㅋㅋㅋㅋ
따변이 졸업만 했어도 수임료를 열 배는 튀길 수 있었을텐데 까비
백변 ㄷㄷㄷㄷ
@@cigb6994 그래도 천원인게 포인트
@@김은찬-s9m 어어 천원짜리 변호사
17:02 편집자님 2인자 3인자 논란 당사자랑 합의된건가요
나름 최근에 급한 건으로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2인자로 보는 게...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정준하형 탱커 그는 3인자가 맞다..
총싸움으로 자리찾고 근데 그게 정답인게 ㄹㅇ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팅창만 봐도 예의랑 꼰대를 구분 못하는 것들이 많네 ... 진짜 외부 업체 미팅에 저런 애들 나간다 생각하면 대표들 오열하겠다
침철단때 어디 앉는지 봅시다
침철단이면 서로 무릎에 앉겠죠
침철단은 빨리앉는사람이 원하는대로 앉았었는데
이제 이거 컨텐츠로 한 이상 이악물고 상석고르거나 단군 상석앉히고 종수랑 같이 돌림
종수 : 그거못보셨어요?
단군 : 뭐요 철수씨
@@윤성용어디 출신? 미시시피
1:00 탈권위를 위해 모든 권위를 알고 있는 준구햄...
악폐습 잘 아는 고참이 폐지도 잘했지...
침튜뷰로 예의도 배우네요! 너무 좋아요 !
오프닝부터 침공스럽다 ㅋㅋㅋㅋㅋ
3:54 상석 자리가 의외로 오른쪽 아래 일 때 많아요. 오른손잡이 분들이 많아서 찬과의 거리 상 아래 자리가 편하거든요. 그리고 상석 분 옆에서 챙기는 분도 옆으로 도는 손이나 몸 동선상 오른쪽 윗자리가 편해요.
너무 유익한데 ㄹㅇ로
올해 본 침착맨 영상 중 가장 삶에 도움되는 영상
청자분들 하루종일 화장실 얘기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저번 캠핑카때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ㅇㅈ
CEO 침착맨만을 위한 상석 규칙 셋
1. 원활한 CEO 뒹굴을 위한 넓은 공간 확보
2. -침바오- CEO 응애에에~ 를 위한 방음 소재 마련
3. 가급적 철면수심 스튜디오를 그대로 손종수해온 듯한 편안하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꾸밀 것
손종수 자연스럽게 읽히네 ㅋㅋㅋㅋ
+ 경호용 표범을 상시 배치할 것(선택)
젠장 또 종수형이야
“회장님? 올림픽대로가 막힐것 같습니다.”
내가 왜 열어야하는건데~
옾카페는 무너졋냐~
옾카페는 무너졌냐 이새끼야
@@riado-g5n 무너지긴했죠..?
큰일이네
권위주의를 열심히 공부하는 리버스 준구맨
차탈때 상석이 가장 잘 알려져있긴 하지만 누군가 알려주기 전까지 잘 모를 수밖에 없는게 어릴때 보통 아빠가 운전하면 조수석에 엄마가 타고 애들을 뒤에 태우니까 조수석이 어른자리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면허 따고 운전 배우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는경우가 많지
편집 진짜 잘한다.
따변 인터뷰 겁나 깔끔하게 정리했네
뭐하는 곳이길래 자꾸 살수가 찾아오고 총맞을수도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안산이에요
여느때와 같은 안산드레아스의 일상입니다.
ㄹㅇㅋㅋㅋㅋ
고위정치인.
대통령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안산에서 상석이란 생존이 걸린 문제다...
16:55 편집 골 때리네 ㅋㅋㅋㅋㅋ
역시 털보가 혼자 주저리 떠드는 영상이 제일 웃기다 ㅋㅋ
역시 ㄷㄷㄷㄷ 학창시절
짬바 나오네요 형
상석 비우라고 교육하는 블랙기업의 수장
28:55 3번자리가 안좋은게
풍경보다가 1번이 고개돌리면 같이 돌려야함ㅋㅋ
유익해요
회의실에 살수 나타나면 어캄?
뒷자리에 쏙 타는거 ㄹㅇmz하네잉
근데 면허 없는 사람으로서는 저런 거 왜하는지 ㄹㅇ 이해 안 감
@@Handle-o8z 면허따면 알게됨
@@Handle-o8z그냥 단순히 관습으로만 상석 정하는 건 아님.. 조수석이 괜히 조수 석이 아닙니다. 운전자 보조 역할은 네가 해랏!하고 편한자리 슝~하고 앉는 격
@@Handle-o8z면허가 있고 없고랑 상관이 없는거임
"편하고 좋은 자리에 1순위 사람이 앉는게 예의다"라는 기본개념만 탑재하고있으면 돼요
근데 자동차는 너무 케바케가 많긴함 이를테면 뒷자리가 좁은차거나, 1인자가 뚱뚱한사람이면 조수석이 상석일수도 있고 등등...
근데 기본개념자체는 저렇다는거죠
님도 비행기 창가자리같은건 왜 좋은자리인지 본능적으로 알거아니에요? 그럼 그자리에 내가 모셔야하는 분이 앉는게 당연한거죠 내가 케어받아야할 사람이라면 내가 앉는거고.
님도 나이를 좀 먹은 다음에, 케어를 받아야 할 상황에 케어받지 못해서 어이없음과 서운함도 좀 느껴보고 그래보면 예의라는게 뭔지 좀 깨달으실겁니다
@@Pioneer-b4m전 오빠가 많아서 뒤에 앉으면 뚱뚱자리에 끼어서 당근 앞자리가 편하고 에어컨도 시원해서 좋은줄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 떠도는거 보고 고3때 알았어요
1:42 조수석앉아서 뒤로 끝까지 젖히면 제일상석가능
1:05 분명 상식이라고 한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헌법 삼권분립 의전서열 이런 이야기 나중에 제대로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ㅎㅎ 꼭 교수님이 아니더라도 공무원이나 변호사 모시고
정재민 변호사님 한번 더 나오시면 재미있을거 같아요ㅎㅎ
사시 변시 행시 기출문제 풀이 ㄱㄱ ㅋㅋ
예전에 신호받던 중에 봤던 일입니다... 금융가 앞을 지나는데 말단 사원으로 보이는 사람 두명 중 한 명이 승용차 뒷문을 열어두고 저편에 오는 상사를 기다려주고 있더군요... 근데 갑자기 문을 잡고 있던 사원이 아차 싶었는지, 상사가 타기 직전에 자기가 먼저 올라타서 뒷자석 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이 마치 상사를 뿌리치고 들어가는 모습이었어서 그걸 바라보던 저도 그렇고 상사 표정도 약간 떨떠름 해지더군요... 근데 정작 뒤에 찾아보니 자동차에서 상석은 조수석 뒷자리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그 사원은 그게 생각나서 먼저 들어간거 같던데, 정작 배려 받은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그 배려를 이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석이라든지 세세한 의전 사항이라든지 참 쓸모없는 문화구나 싶었습니다...
저건 상사 태우고 문 닫은 다음 뒤로 돌아서 왼쪽에서 타야지
만약에 상사를 조수석 뒤에 앉히고 내가 운전석 뒷 자리에 앉을 생각이였다면 상사가 앉은 다음에 내가 건너편으로 넘어가서 문을 열고 타는게 맞지 않나? 특히 문까지 열어줘야 할 사람이였다면 더더욱..
배려를 이해 못한게 아니라 떨떠름 할만 했던 것 같은데? ㅋㅋ
오늘도 CEO뒹굴 하셨나요?ㅋㅋ
상석 따지면서 비행기 타는데 세명이 따닥따닥 붙어서 가는 이코노미를 타는게 잘못한거 아닐까
회의자리 상석과 차량 뒷자리 상석은 한국만의 권의의식이아니라 거의 만국 공통아닌가?
오늘 애니메이션 효과 야무지네ㅋㅋㅋ
유익하다
변호사 초대석까지 했지만 침착맨 지인 중 법 쪽으로는 1짱인 대 상 현
ㄹㅇ 상식인줄 ㅋㅋ
상석은 유명한 침착맨이다
38:45 땀효니;;
39:07
정확히 얘기하면
"헌법은 틀릴 수 없다"라는 말은 법 논리 상 법 논리의 가장 근본 원칙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오류가 없다는 거임.
예를 들면 1+1=2라는 약속이 헌법인 것.
근데 혹시 나중에 누군가가 1+1이 오류라는 걸 찾아낼 수도 있잖음!
그럴 땐 헌법을 고치는 거고 그 고치는 절차는 "입법부의 개헌안 논의 후 국민 개헌 투표"인 거임.
헌법재판소는 여기서 "법 논리"를 따지는 곳. 즉 1+1=2가 맞다고 애초에 가정하고 그 이후를 논하는 거고, "1+1이 다른 답을 낼 수 있는가?"는 정치권에서 해야하는 이야기.
즉, 헌법재판소 입장에서는 헌법이 틀릴 수 없는 것...!
물론 전공자는 아니고 그냥 아는 선에서 조합해보면 이런 거 같음 ㅋㅋㅋㅋㅋ 전공자님들 컴펌해주겠지
아! 맞다 그리고 헌법은 그 시기의 그 나라의 일반적인 국민들의 정신과 합의된 문화에 대한 폭넓은 서술(?)이라서 헌법을 개정하는 건 해당 헌법이 "틀려서"라기 보다는 그 사회의 문화와 정신이 변화를 겪어서에 가까울 듯?
고맙다 똑똑아
헌법재판소는 헌법 규범의 당위성을 판단할 수 없음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임
헌법재판소는 공권력이나 법률 등이 헌법에 위반되는지만을 판단하는 거고 감히 헌법이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음
20:28 어우 듣기 좋아~
아 이런거 재밌따 ~!😀
22:36 자동차 상석 얘기 궁금해서 그런데, 정말 좋은 차. 타본 적도 없지만 회장님 차 아니고 서는 상석 보통 조수석 아닌가요? 보통 회사의 팀장이라든지 부장님 혹은 중소기업의 사장님과 함께 한다고 생각할 때요.
5명이면 당연히 앞자리가 상석일 것 같고, 4명이서 차 타도 요즘 대체로 앞이 상석 느낌인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사람마다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이게 앞의 시야가 트여있으니까 답답함도 확실히 적고 멀미하는 사람은 무조건 앞을 좋아할 것이고 좌석도 뒷자석보다 1인을 위해 더 편안하게 돼있고... 조수석에서는 운전보조를 해주는게 에티켓이라고는 하지만 요즘 추세가 보스가 조수석 앉아서 걍 자버리던데요 ㅋ 아닌가여...? ㅎ
+그리고 나이 띠 동갑 차이 이상 어르신 이거나 부장급 아닌 밑에 대리 주임 사원 이런 애들은 솔직히 뒷좌석 중앙자리 올 때 갈 때 나눠 타줘야지, 계속 막내 고정이면 개매너 아님?
당신같은 상식인들만이 있는 세상이라면 좋겠소......
최근에 누가 말석에 앉혔나요?
엘레베이터 왼쪽에 바람 나와서 왼쪽임ㅋㅋㅋ
버스 뒷자리에서부터 올라온 개방장..
이거 정확하게는 몰라두 적당히라두 알아주면 좋은게 이거 보면서 생각해보면 남을 깊이 배려할때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알수 있어서 좋음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공통이고 특히 비지니스에서는 똑같음 대통령 의전안하는 나라 없듯이
어느 나라를 가도 위계는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뭐야 상식퀴즈가 아니였네
해바라기 단군철수 뭐얔ㅋㅋㅋ
화장실 갈 떄 테이블 위로 가면 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종특 ㅋㅋㅋㅋ"
34:26 간단히 설명해서 순위상
1. 헌법 =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직접 투표로 바꿈
2. 법률 =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투표로 바꿈
3. 명령 이하 = 대통령을 수반으로 하는 행정각부가 직접 바꿈
어느 규범도 상위 규범에 위반해서는 안 됩니다. 법률이 상위 규범인 헌법에 위반하거나 공권력이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는지 등을 판단하는 게 헌법재판소
옥냥이 자리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상석에 앉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놈이다
38:02 ㄹㅇ 국룰
상석따지다가 헌법까지 ㅋㅋㅋㅋ
무한상사 생각하면 유재석기준 우측 박명수 좌측 정준하 우측2번 정형돈 좌측2번 노홍철 이후 길 하하 였던게 상석개념이 반영된 배치였네요
헌법 관련해서 더 잘 아는 분들 계시겠지만 간단히만 얘기하면,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사는 사회에 분쟁이 없을 수 없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 법률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나한테 패드립을 날렸다면 나도 같이 욕하는 정도는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대부분 이해를 해주겠죠? 이게 가장 낮은 수준인 '사회적 합의'입니다. 그런데 패드립에 대해 내가 주먹을 날렸다면 내 주장(맞을만 했다)와 상대방 주장(내가 잘못했는데 맞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엇갈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만드는게 법입니다.
문제는 법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국회란 입법기관을 통해 끝없이 개정과 새로운 법안 발의가 이뤄집니다. 그런데 법이란게 아무렇게나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겠죠? 그 기준이 되는게 바로 헌법입니다. 즉 우리 사회의 기준이 되는 법, 그 법 자체의 기준이 되는 최상위 법이 바로 헌법이라고 할 수 있죠. 헌법재판소는 어떤 행위나 법률이 그 헌법에 어긋나지 않나 판별하는 기관이고, 헌법에 명시된 기본적인 권한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대통령의 탄핵이라든지)에 대해 재판을 할 수 있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중요한 법이 헌법인만큼 기본적으로 헌법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가정을 하고 그걸 기준으로 한 채 법의 해석이 이뤄집니다. 공권력 행사로 인해 (모든 민주국가의 절대적인 기준인)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이거 헌법에 어긋나는 거 아니냐"고 따지기 위한 것이 헌법소원재판입니다. 또한 법률 자체가 잘못되었는지를 따지기 위해 헌법에 기반한 심사를 하는 것 역시 헌재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죠.
그런데 모든 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최상위 법인 헌법 역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옛날에 만든 법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상식으로 믿어왔던 것 자체가 바뀌니 당연하죠. 그렇다면 헌법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이걸 개헌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뼈대가 되는 헌법을 바꾸는 일이니 굉장히 드물게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개헌이 이뤄진게 80년대 후반 일이고, 이후 정부에서 수 차례 개헌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이뤄지진 않았어요. 이 정도로 중차대한 일인만큼 발의 자체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즉 행정부나 입법부)에서 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선 행정부와 입법부의 합의(이 경우 국회의원 2/3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결정적으로 국민들의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즉 국민투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거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대의 민주주의, 즉 국민이 직접적으로 정책에 참여하지 않고 국민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대표자로 선출한 행정부나 입법부에 의해 결정이 이뤄집니다. 국회의원들이 법을 바꿀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것은 이들이 투표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이고, 이에 따라 국민이 위임한 권한에 따라 하는 것이죠. 그러나 헌법은 워낙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민 다수가 결정에 참여해야 하는 겁니다.
즉 사람으로 따지면 어떤 기관의 자체적인 규정이나 규칙을 간단히 손보는게 찰과상 입었을 때 반창고 붙히는 정도, 법을 개정하는 것이 입원 후 국부 마취 후 간단한 수술을 받는 것이라고 치면, 개헌은 전신마취를 하고 대수술을 하는 정도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헌법 개관]
덕분에 잘 앉게 됐어요!
침공 기다리고 있었다우
아무리 자유로워졌다지만 제발 요즘 애들 기본상식은 챙기자;; 머갈통 빈애들이 너무 많음
근데 처음에는 침착맨 또 개쓸데없는 하네 하고 봤는데 보니까 의외로 유용한데?ㅋㅋ
10:51 한국인 종특 ㅋㅋㅋㅋ
헌법 알아보기 한번 하시죠 다만 어느쪽으로 치우쳐지지않은... 헌법학자나 강사 모시면 좋을듯
요즘에 직원들이 상석을 잘 지키지 않았나 보군요.
종수형이 클템님 이겼습니다.
앞으론 종수형을 상석으로 모시죠 ㅋㅋ
7:10 ㅈㄴ 똑똑해보임 ㅋㅋㅋㅋ
영상보고 배운것도 많지만 상석은 대체로 그냥 입구로부터 제일 먼곳이더라
그놈의 보턴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사회생활하는데 유익한 정보네 ㅋㅋㅋㅋ 신경쓰시는분들 계시면 좋아하실듯
5:58 근데 왜 항상 수저나 컵, 휴지, 앞접시같은건 1번 3번 자리 사이에 있나여ㅠㅠ? 막내라 맨날 4번 앉는데 세팅하려고 꺼내기 넘 눈치보임..
16:44 1우재우재ㅋㅋㅋ
종수형은 항상 2인자 자리만 앉더라구요.
와.. 맹대곤을 그린 인물 다운 발상이라 감탄 스럽네
이건 직원들 보라고 만든건가 ㅋㅋ
캬
보턴보턴 거리는거 개킹받네ㅋㅋ
저런 거 신경 안 쓰고 앉아야 진짜 권력자지....
25:42 악어를 보러가는 가족
엘베가 추락하거나 사고 날 수가 있어서 하급자가 먼저 타고 나중에 내리는걸텐데
하급자가 먼저 타서 엘베를 잡고있어야함
45인승 버스 상석도 다뤄주시지...
30:50 어쩐지 교수님들이랑 비행기 탈 때 말도없이 내 창가 좌석에 앉으시더라.. 결국 두 교수님 사이에 낑겨서 대화 엿듣다가 잠듦
우재우재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역시 본능적으로 상석에 익숙한 안산맨
만트라자리 너무웃김ㅋㅋ
근데 저기서 뷰 좋은 창문이 개입되는 순간 복잡해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