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대는 대학생이라는 신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단순히 나의 출세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지성인이 되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 그래서 예술도 노래도 단순한 대중음악이 아닌 대중예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어떤 좀더 앞선 곡을 좋아하고 노래가사도 모두 그러했으며 축제때 초대가수도 모두 그런곡을 부르는 가수들이었다. 어느 순간 대학가 축제는 걸그룹이 초대가가수로 오고 tv에서 부르는 곡 똑같은 노래를 부른다고 들었다. 대학이 많이 생겨서인지 요즘 대학생은 스스로 존귀한 신분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살지 않아 그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저런 낭만이 없습니다. 저 시대에는 고만고만한 사는 수준이 비슷한 시절이라서 이웃이 있었지요. 지금은 사회가 발전하다보니, 반대급부로, 지금 아이들은 이런 낭만을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 것 같아서 기성세대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국가 교육의 틀에 갇혀, 부모의 바램을 받으며, 우리 아이가 천재일 거라는 기대 속에 자란, 우리의 지금 세대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동네, 고향이라는 정서적 추억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 낭만을, 지금 세대의 우리의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고 자라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저 당시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의 경우 참가자가 작사,작곡한 경우도 있지만 프로작곡가,신인작곡가들의 경연장이라고 할 정도로 이미 심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선희의 J에게 경우만 하더라도 작곡가 사무실의 휴지통에서 세상에 나온 곡이죠. 또 참가자가 가지고 나온 곡들중에서도 표절의혹이 있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팝송, J팝을 표절많이했죠 (80~90년대) 마왕 신해철의 데뷔곡 그대에게도 J팝 표절의혹이 있죠(검색해보시길)
기억이 납니다. 저도 당시의 이 출연자들 또래였는데.. 굵고 중후한 목소리가 좋았고..결국 대상까지 탔습니다. 다시 이런 대학가요제가 부활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아마추어들의 이런 순수하고 창의적인 행사가 없어서 너무 삭막합니다. 모든것이 기획사를 통해서만 이뤄지는 현세가 쫌~~~
내가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해서 하숙집에서 봤던 추억의 화면이구나.. 세월이 너무 빠르다. 그때 대학생활이 무슨 낭만이 있었겠는가, 먹고살기 바쁜 때인데. 목숨을 바처서 노력하고 대학을 안 나오면 세상에서 곧 죽을 것 처럼, 여학생을 만나지 못하면 남들에게 뒤쳐질 것 처럼 했던 젊은시절 다 부질 없는 것이었다. 나름 자수성가 했다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퇴직하고 이런 유튜나 기웃거리고 있는데..... 그래도 젊은시절 노력한 댓가로 밥은 굷고 살지 않는다는 것, 옷 한 벌은 걸첬다는 것이 중요하지.. 가끔씩 유튜브 들러서 말도 안되는 논쟁 하는 재미로 살고.... 내가 살아 보니까 너무나 힘들게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 열심히는 하되, 남의 피 눈물을 흘리게 해야 할 만큼 인생이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고.........아참, 좋은 것 하나 더 있구나.. 유튜브 댓글 달 때 논문 썼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ㅋㅋㅋ
저넘어 빈들에 울어지친 소리는 내 텅빈 가슴을 채우니 어느 하늘 밑 부드러운 손길 있어 그소리 조용히 달랠까 나는 한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라 나는 한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라 그대 창 밖의 슬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두리라 그대 가슴 속 아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두리라 나 날아가는 한마리 새가 되리 그대 가슴속 한마리 작은새 되리라, 되리라
저 시대는 대학생이라는 신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단순히 나의 출세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지성인이 되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 그래서 예술도 노래도 단순한 대중음악이 아닌 대중예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어떤 좀더 앞선 곡을 좋아하고 노래가사도 모두 그러했으며 축제때 초대가수도 모두 그런곡을 부르는 가수들이었다. 어느 순간 대학가 축제는 걸그룹이 초대가가수로 오고 tv에서 부르는 곡 똑같은 노래를 부른다고 들었다. 대학이 많이 생겨서인지 요즘 대학생은 스스로 존귀한 신분이라고 생각을 안하고 살지 않아 그런 생각을 해본다.
젊음을 왜 아름답다고 하는지 알 거 같아요. 푸른 소나무 세 그루가 서서 바람소리를 내는 거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표현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손에 잡힐듯 시처럼 아름다운 감상평...
노래가 주는 울림 이상으로 감동을 주네요
멋집니다
님에 표현이 너무 아름답네요
아 울림을 주는 표헌 감동입니다
저때에 비하면 지금 대학생들은 그냥 아동수준이여~ 지나고 보니 눈물나도록 그립고 아름다웠던 시절....
그러게요~
목소리가 청년다운 열정과 기운으로 가득차 있어요~
11.9. 비가 내립니다.
우연히 차안에서 듣습니다.
까닭 모를 눈물이 흐릅니다.
50대중반 가을이 또 흐릅니다.
50대 화이팅입니다😊😊😊
갱년기........................
50대면 애송이 아닌가
그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신듯..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는데 왜 이리 생각이 나는지..
저때가 그립네요 지금에 비하면 너무 순수한 시대
작금의 청춘들도 백발이 성성해지면 그들도 아마 그럴 겁니다 ㅎㅎ
40년이 지난 지금 이 노래를 다시듣고보니 가사부터 대단하다는 표현이 진부할정도로 멋진곡이네요
요새는 저런곡들을 듣기가 힘들지요.
잠을 못잤겠어요
요즘에는 이들보다 더 잘부르는 이들이 많지만 순수함은 이때 이들만큼 따라갈 사람없지요 ㆍ그당시 엄청 가슴떨리는 노래였죠
살기는 힘들었지만 철학이 있고 지성이 있고 낭만이 있었다
저때가 살기 힘들었다고 ? 지금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지상낙원, 유토피아인데..출산율 0.6에 50세까지 절반이 미혼에 2, 30대 사망 절반 이상이 x살인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지상낙원에 유튜피아였었지..
지금은 저런 낭만이 없습니다. 저 시대에는 고만고만한 사는 수준이 비슷한 시절이라서 이웃이 있었지요.
지금은 사회가 발전하다보니, 반대급부로, 지금 아이들은 이런 낭만을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 것 같아서 기성세대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국가 교육의 틀에 갇혀, 부모의 바램을 받으며, 우리 아이가 천재일 거라는 기대 속에 자란, 우리의 지금 세대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동네, 고향이라는 정서적 추억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 낭만을, 지금 세대의 우리의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고 자라게 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훔더벨톨스정말 맞는말씀
@@훔더벨톨스 소위 개천에서 용나는일이 없어졌죠.
코로나가 없고 엄마도 건강히 제 곁에 살아 계시던 행복한 시절이였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그립지요?
그립습니다~^
힘내세요
내 저도 저시절엔 건강한 엄마 있었는데 소중함을 모르고😢 지금은 떠나버린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네요 너무 효도 하고싶은데
저도 엄마가 그립네요.....
@@나무늘보-r6c
말로만
39년 전, 군 최전방 훈련소의 그 추운 날 극한의 개고생하다가 저 생방송 보면서 없던 힘을 냈던 기억이 아직도 쌩쌩...
개인적으론 역대 대학가요제 최고의 곡이라는 소견이고 아직도 노래방의 내 18번. ㅎㅎ
작사, 작곡, 화음이 가장 잘 어우러진...^^
@@정남수-h4g '쌍용교육'이라고 최전방 투입 직전에 연대에서 1주일 간 사람 잡는-삼청교육대 식의- 훈련을 받던 그때 TV에서 저 영상을 봤죠.
(논산 6주+신교대 10일+연대 1주=8주 반을 훈련을 받은... ㅎㅎ)
코 끝이 찡합니다. 이런 멋진
청년들이 있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지요. 그리움이 밀려드는 소중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참 멋진 청년들이다 저 젊음과 순수함이 대한민국을 이끌었지…
지금 은 이나이때 대학생들은 애들같은데 저때는 어른같아
이것이 진짜 청춘이고 젊은이지ᆢ폰에쩔고 게임에쩔고 ㆍㆍㆍ
서강대 멋집니다.
명곡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젊음의 위대함이다
먹고 살기 힘들어도 낭만이 있던 시절^^
참 그립습니다
대학4년때 노랫말 가사가 너무 좋고, 특히 굵은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들었었는데....바로 엊그제 같은데 내 나이 벌써 환갑이니 참 세월 빠르고, 아련하고 아름다운 저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그러게여
세월무상이지여
인생은
60부터
마음은저시절로~~~💗
amo vocês e o idioma tão especial meu sonho é Corea obrigada por ler meus comentarios😍😍😍😍😍😍😍😍
정말그립고그리워그립네요..다시돌아갈수도 없고ㆍㆍㆍ
지금 이분들은 다들 뭐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옛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요새 60이 어디 노인인가요? 그러나 세월 참 빠르네요.
저도 저때 초등학교 6학년생이었는데.
저 대학가요제 방영한 다음날 같은반 아이들이 저때 나온 곡을 부르며 출연자들의 흉내를 내던일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디들 60이 넘었겠네요. 그리운 내 청춘 ㅠ
아름답고 순수합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멋진 청년들입니다.
이 때 mbc대학가요제 참 좋았는데
이 곡이 80년 시대 상황이 묘하게 겹치면서
지금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
너무.그립네요.80년도.잘살지못한시절도.대학가요제도그립고.강변가요제도.그립고.나이먹어보니.그시절이.좋아어요.
눈들이커서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성악. 군가.가요가 어우러진 느낌인데 중저음이면서 굉장히 웅장하네요. 상업적으로 크게 뜨긴 어려운 곡일지몰라도 듣고있으면 계속 빠져드는 너무 좋은곡입니다
남성 중저음 매력적이네요. 특히 김대익씨 허리춤에 손자세~ 굉장히 독특하고 눈웃음과 양쪽을 번갈아가며 시선으로 화음을 맞추어가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멋진노래네요.
!
옛날 대학생 노래가 이렇게 우아하고 품위있고, 뭔가 경이롭네요..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이런거 아닐까... 부활하라~~~
빈이.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노래를 들으니….이 묘한 감정은 뭔지..
울컥하네요…
인생이란 😔
저게 남자고 대학생이죠
정말 아름답습니다
전율이 이네요
🙏🙏🙏
그쵸?
오묘하게 틀리는 음정, 그불협마저도 감성의 최고봉을 넘는다. 아...그리워라 저시절.. 지나간 세월..눈물이다.
지지직 거리며 듣던 LP가 생각나네요
살짝 삑사리도 났었지요 ㅎㅎ
와~ 제가 학창시절 제일 좋아했던 대학가요제 곡을 반백이 되어 다시 듣다니 ~♡
세이.
굿
50은 애들이다
아... 울컥하네요. 지금보고 느끼니 무조건 아름답고 슬프고...
네,,저두,,왜 눈물이나는거지요?
약머거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든 시간에..
추억의 대학가요제를 들으니 맘 한구석이 시큰하네요.
서강대 경영학과,그 남학생과의 미팅이 내 대학마지막 미팅이었는데..어디서든 잘 사시기를~~
지원님 .남편분 아시는 추억이시죠? ㅎ
@@긍정왕-u7n ㅎㅎ
세세한 사연까지 남편이 알 필요는 없겠죠.
안다한들 수십년전 추억인데요~~
@@긍정왕-u7n 촌스럽기도 하셔라 ㅋㅋㅋ 수십년전 어릴적 미팅이 무슨 큰일이라고 남편분 아냐 모르냐를 따지시나
곧 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진정 대학생 다운 참신한 곡들이 많이 나와서 세태에 찌들은 티비조선의 트롯 머시기 같은 프로그램에 죽빵을 좀 날려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늠아 트롯트도 노래여.
종편 쓰레기가 문제~
@트롯트도 노래긴하죠..근데 좀지겹네요..쬐그만애들까지 한이서린듯한표정으로 노래부르는것도 우습고..다 돈때문인데 뭐라할순없지요..user-bg2zn9mm6c
@@전설의7번아이언일본 트로트 좋아하는 꼰대아재~~!!!
오~듣던중 반가운 소식이군요~!!!
대학가요제,강변가요제 제대로 부활 합시다.
다시 들어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많은 것을 떠나 보내야만 했던 그 시절
아름답고도 슬픈 감정을 담은 멋진 노래.
🎉
저때의 젊은이들은 생각깊고 어른스런느낌이드네
현재에 없는 낭만이 저때는 넘쳤죠.
감성과 낭만의 시대.
저때는 낭만을 챙겨도 좋은집사고 대기업취직전혀문제없었죠 지금 ,,,대학생들은 불쌍합니다 ,,,지금은 , 저 나이잇대의 세대가 만든 나라가 지금의대학생들을 위협하는상황이 됐어요 ,,,
성희롱도 낭만 실내흡연도 낭만
기타 부정적인 문화가 개선되서 현재에 이르른건데
과거가 너무 미화된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한다
작사, 작곡, 노래 모두 남의 도움 빌리지 않고 스스로 했던 세대. 지금은 기업형..
형님❤
본선진출곡 편곡은 전문가가 했습니다.
@@굼뜰-j9b 그래서요? 본선 무대에서 프로가 노래 좀 손봐줬다고 본인이 한 게 없어지나요?
@@하연-s1b 누가 뭐래요? 그냥 그렇다구요. 대학가요제 노래보면, 여튼 편곡도 참 멋있다고...
저 당시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의 경우 참가자가 작사,작곡한 경우도 있지만 프로작곡가,신인작곡가들의 경연장이라고 할 정도로 이미 심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선희의 J에게 경우만 하더라도 작곡가 사무실의 휴지통에서 세상에 나온 곡이죠.
또 참가자가 가지고 나온 곡들중에서도
표절의혹이 있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팝송, J팝을 표절많이했죠
(80~90년대)
마왕 신해철의 데뷔곡 그대에게도
J팝 표절의혹이 있죠(검색해보시길)
이곡은 77학번 김광엽 선배가 ROTC로 최전방에서 근무하다 유명을 달리한 78학번 김영민 소위를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였던거구요.
아하 ❤
대학 4학년때 불렀는데 무슨 최전방 작곡입니까. ROTC는 졸업하고 임관하는데...
@TV-tl8ft 77학번 김광엽 선배가
78학번 김영민 소위를 기리며 만든 노래라는데 뭐가 문제죠?
대학생 아들이 저때의 학생들의 강단은 지금의 대학생들과는 비교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TV-tl8ft능지가 후달리면 걍 가만히 있으면. 안될까;
천편일률적인 지금 음악과는 비교가 안되지,,
청춘들만이 할 수 있었던 도전,,
풋풋하다 진짜~~
예전에 12사단 51연대 근무했을 때 가운데 있는 분이 우리 중대에 학사장교로 부임해서 중대원 앞에서 노래도 들려줬던게 엇그제 같은데 같은데 벌써 수십년이 흘러버렸네요.
을지부대👍
울..아들도 을지부대 출신입니다..😊
@@이은수-r5f정말 반갑습니다. 51연대 2대대 6중대였죠.중대장은 대구출신 구모시깽이였고요.제가 당시 중대장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을겁니다.^^
대학생들이 아름 다운 노래들을 내놓던 시절을 살았던 것이 행복합니다ㆍ
대학 가요제 다시 하면 좋겠네요
젊은 청춘들의 현제를 보여 주는듯해 너무 좋아 보이네요
이제는 저런 분위기 안납니다.
이제는 안되요 티비 프로가 너무많아서 ~~~~
순수함도 없고 참 아름다운시대에 학창시절을보낸걸 행운으로생각됩니다
설령 다시 연다해도 그때만한 감동도 없을뿐더러 저런곡 또한 나오기 힘들겁니다.
참가자가 점점 적어져 결국 대학가요제는 폐지됐다지요.
기억이 납니다. 저도 당시의 이 출연자들 또래였는데.. 굵고 중후한 목소리가 좋았고..결국 대상까지 탔습니다.
다시 이런 대학가요제가 부활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아마추어들의 이런 순수하고 창의적인 행사가 없어서 너무 삭막합니다.
모든것이 기획사를 통해서만 이뤄지는 현세가 쫌~~~
순수한 젊음. 아름다운 청춘이여. 요즘 느낌과 참 달라요. 잘 들었어요~♡
서강대 출신 행님
명곡입니더
어떻게 좋은곡을 만들었을까요 ?
다시금 83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ᆢ
노래듣는데 눈물이 계속흐르네요
83학번~~
그때 학교는 개강하자마자
체류탄으로~
뿌연한연기만~
지금도 돌아오지
못했던 선배님들~
항상 내 삶에서
미안함에~~
이 노래를
그 분들에 아픔에
바치고~~
감사하다는
말로 위로 드리고
우리 민족이 아름다운 감성을 잃어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요샌 왜 이런 좋은노래가 없을까요? 세월이지나도 명곡은오래오래😢
너무 감동적입니다
저시대에 내가있었다는게
너무행복합니다
와 이표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멋있어 보입니다 👍👍
귀한 영상 보면서 추억에 빠져 봤네요. 감사합니다
실장님😅😅😅😅😅
기타하나 약간의 전자음 만으로도
노래가 멋지다
그시절을 떠올리며 추억하는건
돌아갈수없는
그시절 내청춘이 그리운 것이다
잘있냐
잘사냐
친구들아!
2022년 11월7일 듣습니다
정먈 좋아요~
가사가 한편의 시처럼 아름답네요. 숭고한 마음으로 경건하게 잘 들었읍니다. 바리톤의 화음이 매력적이구요 김대익님 두분 쳐다보며 화음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지금 대학생과 비교를 해봐라 , 모습은 촌스럽고 늑수구레하지만 저 때에 어른들은 대학생이라고 웬만한 것은 다 이해주는 시대로 그 청춘들을 신뢰 믿어주었다. 그래서 부모의 고생에 그 독재에 막서서서 민주주의 외치고 공부하고 열심히 살았던 날들이었다.
저때 대학생들은 정말 지성인이고
힘있었어요 ~~
100퍼 공감요
늑수구레 도 오랫만 ㅋㅋ 😊
이윤누님❤❤❤❤❤
각자 시대정신이라는게 있어.운동했다고 어깨 힘주고 곱주니까 꼰대가 되는거다.시대에 뒤쳐진 잉여인간아
역대 대학가요제 최고의 명곡!!! 나도 저렇게 멋지게 부를 수 있다면....
그때는 살아갈 희망이 넘쳐나던 시절이었고 정도 있었는데....아름다운 시절이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 분들도 보고계실까....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내가, 꿈의 대화와 함께 초창기 mbc대학가요제 최고의 명곡이 아닐수 없습니다. 드디어 대학가요제 참가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대상 받은 후 앵콜송 영상도 올라왔음 좋겠네요. 업로드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물 나와요...왜 ? 모르겠어요..그냥
그렇죠. 예전에 대학가요제 대상곡중 기억에 남는곡 순위를 설문조사 했더니 1위 나 어덯해
2위 꿈의대화.
3위 내가
였습니다.
@@sevija3575 저 또한 마찬가집니다.
유투브서 내가를 부르는 당시 김학래와 임철우를 보고서도 그런 기분이 들어요.
솔직히 그시절 산사람 치고 그런 느낌 안들사람 없을듯 합니다.
대상을 받는 순간 본인들의 감동이 어땠을까는 상상이 안가지요.
순수한 시절..앨범에서나 볼수있다.
다시 간다면
마음껏 도전해보고 싶다 세상걱정 짊어진 시절.. 그러나 지금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그시절 주옥같은 이런 명곡들이 많이 불렸지
그때의 아름답던 추억~
햐~~.
명곡중에명곡
서강대에밀레 너무너무 멋진화음의 노래입니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않는 젊은이들의 이상을 현실에 맞게 노래한 서정적인 아름답고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와 !맞다 서강대 에밀레
생각났네요 와우!
아름다운 순수♧♧♧♧♧
@@앤-p1l 서강대는음악동아리 에밀레와 킨젝스라는 밴드동아리가 유명합니다 두팀다 서강대전통을잇는 음악동아리인데 기수별로 자부심이대단한걸로압니다^^
수
저 시절 노래는 깊은 울림이 있는듯~~~
좋다🥰🥰🥰🥰
대학가요제 최고의 노래 한곡의 성가입니다
이때 저 중3이었는데 친구집에 모여서 같이 생방송으로 봤던기억이 생생하네요
대상발표할때 세명이 포효하듯 감격해했던 모습도 눈앞에 선하네요
어늣듯 세월이 흘러 50대중반 아줌마가됐네요
아줌마 나랑동갑이네요..나도 이노래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ㅡ
건강하시고 ᆢ
행복하세용~^^
명곡입니다.
저때의 곡들
대단해요
내가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해서 하숙집에서 봤던 추억의 화면이구나.. 세월이 너무 빠르다. 그때 대학생활이 무슨 낭만이 있었겠는가, 먹고살기 바쁜 때인데. 목숨을 바처서 노력하고 대학을 안 나오면 세상에서 곧 죽을 것 처럼, 여학생을 만나지 못하면 남들에게 뒤쳐질 것 처럼 했던 젊은시절 다 부질 없는 것이었다. 나름 자수성가 했다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퇴직하고 이런 유튜나 기웃거리고 있는데..... 그래도 젊은시절 노력한 댓가로 밥은 굷고 살지 않는다는 것, 옷 한 벌은 걸첬다는 것이 중요하지.. 가끔씩 유튜브 들러서 말도 안되는 논쟁 하는 재미로 살고.... 내가 살아 보니까 너무나 힘들게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 열심히는 하되, 남의 피 눈물을 흘리게 해야 할 만큼 인생이 그리 중요하지 않더라고.........아참, 좋은 것 하나 더 있구나.. 유튜브 댓글 달 때 논문 썼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ㅋㅋㅋ
83년 이라ㅡ한참 김병조 선생님 방송에 나올때네 난 아기때72년생 ㅎㅎㅎㅎ감사합니다 이 시절 대학가요제를 다시 보다니 충격 또 충격 서강대 에밀레 팀 새해복많이 받으새요 늦었지만요2022년1월21일 참사랑요양병원에서 백집사가
어린시절 이런 좋은 음악을 듣고 클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김광엽 교수님 젊을때 모습 뵈니 반갑네요!
그때는 훨씬 마르셨네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
교수님이세요?우와
누구신데요??
키크신분...
@@데이지-z4y 감사합니다
역시 목소리도 좋고 멋있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교수님이 되셨군요
같은시대를 살았던 한사람 입니다
옵빠들 멋집니다.
지금 어디서 무엇하며 사실까요?^^♡♡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가삿말도 좋고
대학 특유의 패기와 순수함이 뭍어 있는
노래가 나왔으면 바래본다
젊은 패기와 풋풋함이 전해집니다..명곡입니다^^
현재 방송되고있는 각종 가수 등용문과는 다른 느낌의 대학가요제를 다시 듣자니 가슴이 벅차네요~ 저 분위기를 무엇이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대학가요제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참 명곡 많이 나온!
젊은이들이 펼칠수 있는 공간이 필요.
특히 코로나로 많은것을 상실한 2년.
간만에 들으니 좋습니다.
저넘어 빈들에 울어지친 소리는 내 텅빈 가슴을 채우니
어느 하늘 밑 부드러운 손길 있어 그소리 조용히 달랠까
나는 한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라
나는 한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가리라
그대 창 밖의 슬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두리라
그대 가슴 속 아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두리라
나 날아가는 한마리 새가 되리
그대 가슴속 한마리 작은새 되리라, 되리라
깊은 여운이 남는 명곡이군요! 어느덧 반백년의 세월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왜이리도 이 시대에는 가슴 아픈 역사가 우리네의 마음을 아직도 아프게 합니다...
정말 멋지고 가슴에 다가오는 노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해 주네요.
아름다워요 노래도 청춘도..
나 중2때...큰언니와 봤던 기억이 나요
그땐 완전 아저씨처럼 느껴졌었는데
지금보니 애기들이였네요
울아이가 대학 1학년이니ㅎㅎ ㅠ
하,
이 때 감성 참 그립습니다.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죠.
참 그립다 그 시절 지금 대학생은 지성인이 아니다
와 83년 ㅎㅎ 추억여행이네요!
촌스러운 이 영상이 왜이렇게 좋은거죠.
그시절 제 어린 모습이 담겨있어서 일까요.
멋진 청년들, 지금은 인생을 관조하는 노년이 되어있겠죠.
멋진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엽님은
문화와 영성연구소를 운영하시면서
철학과 신학 문학 예술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많은이들에게 인생의 참 가치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누구?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키크신분
눈물이 납니다. 저 날들이 그립습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젊은 감성이 음악으로 잘 표현되어 오랜 세월이 지났것만 마치 어제처럼
설레고 그립습니다.
멋진곡 감사합니다.
40년이 다 되가는 노래인데도 넘 좋네요 목소리도 조코 ,,,
그시절,대학가요제가큰축제이며,내인생의한페이지였었는데‥세월이참빠르다~아름다운시절
어린시절임에도 매년 대학가요제는 꼭 시청했으며 이노래가 대상받을거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대상받음
대단히 감사합니다
MBC 대학가요제 대상곡 중 유일하게 동영상을 못보던 영상을 이제 보게 되네요
역시나 original은 따라갈수가 없군요. 엄청난 감동파도의 중저음이네요!
하늘색 니트분 자신감있고 그시절에도 패션니스타같아요~멋짐 뿜뿜
젊음이 언제 있었나 ~~
빠르게 세월이 흘러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ㆍ 저새가 날은날 ~~!!
너무도 그라운 시절입니다
눈물나게 그립네요
어머니가 한번 꼭 들어보라고 권유하셔서 들어봤읍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이지만 예전 말투와 감성이 너무 좋읍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
명곡은 언제나 들어도 좋네요
노래를 들으니 기억이 나네요... 당시... 방송되던 모습들도.. 한동안 잊고 살았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참 묘하네요.
논산훈련소시절 저 가운데 분이랑 같이 훈련병시절을 보냈는데ᆢ 그때 혼자서 저 노래 수십번 불렀던 기억이ᆢ 우리 85년 5월군번ᆢㅎ
ㅋㅋㅋ
한턱 내셔야 할 듯~!
85년 ..최류탄연기속에서 살았던기억
쉬어
84년 9월
그때가 그리운건 몰가
사단 교육대에서
6주동안 뺑이돌던
나는 ~~
저두요
저는그때78연대에 있었는데
휴식시간에 한분이 나와서 불러서,
들었던 그 노래를 지금 듣네요
눈물이 나네요
그때 그 청아한 목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흐릅니다
벌써 그 때가 언제인가요!
요즘 들어도 넘 좋은하모니~ 아름다운청춘입니다.지금도 여전히 멋있게 나이들어가고 있을것같네요~~
대학의 지성이 정말 지성이었던 시절~~
그런 지성들이 모여서 빨갱이가되고 정권잡아 나라를 말아먹는
@@고구마는2gwghw 빨갱이란 말이 공산당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이지요?
@@hankseo755 비하인지는 모르겠네요
비하라는게 있을만한 존재인가 싶어서 바퀴벌레보고 바퀴벌레라고 하는게 비하는 아니자나요
@@hankseo755 빨치산을 빨갱이라고 하면서 시작됐으니 비하일수도있겠네요 사전적의미로는
그 당시 대학다니면, 빨갱이라고
양지웅이 인간 쓰레기 이네
이 노래 좋아 했섰는데 몇십년만에 듣네요 그땐 나도 젊었고 에밀레도 젊었네요 아름답습니다 젊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