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조하문이 세상에 드러나던 날...저도 집에서 저 방송 을 보고 있었지요. 초등학생이었던 제 눈에도 번쩍 뜨일 정도의 미남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통에 정신이 홀랑 나갔었습니다.ㅎㅎ 목도리 패션 잊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외모가 아니라 음악이 대단했네요. 대학가요제 수준이 아니었네요. 역시 조하문!
77년 은상인 이명우의 가시리는 이스라엘 민요인 EREV SHEL SHOSANIP (에렙 셀 쇼샇님 ) 곡에 가사는 가시리하고 청산별곡을 붙여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이명우의 가시리는 나치에 죽어가면서 유대인이 불렀던 에렙 셀 쇼샇님을 암울한 박정희 유신정권에 비유하고자 불렀던 노래이구요 70년대 중반에 미국의 해리 벨라폰테가 쿠바 지역의 칼립소 음악을 미국에 소개하엿는데, 미국의 베트남 전쟁 및 쿠바를 향한 공격. 흑인들에 대한 인권 차별 문제를제기하고자 유대인들의 민요였던 에렙 셀 쇼샇님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지요. 같은 시기에 그리스의 독재정권에 저항하기 위해 나나 무스끄리 또한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엿지요. 그러다가, 82년부터 이룹 대학생들은 목숨을 걸고 군부정권과 등록금 문제. 학내 비리에 대항하는데. 우리는 룰루랄라 해야만 하는가 스스로들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가사를 비켜서 노래하기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노래가 82년 동상곡인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이구요. 83년도에 대학가에서 대상곡인 참새와 허수아비를 제치고 엄청난 힛트를 하였었지요 참고로, 대학 가요제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원중의 바위섬은 광주 5.18때 고 3학생 시절 군인들의 총에 맞아 죽어간 친구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인데 오리무중같은 은유법을 살린 가사의 덕에 전두환 정권에서는 사랑 타령 노래로 인식하여 82~83년도 가요탑텐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한 곡이었음요. 나머지 노래들은 군부정권 하라는대로 데모없이 잔디밭에 앉아 개나리 핀 봄 꽃에 이쁜 사랑이 어쩌구. 여름엔 강변(가평 가기전에.. )에 기타들고 가서 캠핑하면서 모닥불에 젊음을 불사르고 가을되면 낙엽에 심취해서 인생을 논하자라는 분위기의 노래들이구요...
어느 분이 이명우의 가시리에 악설을 뱉으셨기에.. 대학가요제의 출전곡들에 대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여하튼. 저도 70년대 유신정권하에서 국민학교를 다녔고, 80년대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지만. 푸릇파릇한 젊었던 시기의 청렬하고 순수한 감성이 참 그립네요.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음에도 그 때가 그리워지는 것은...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잖아요~ !
구창모는 서울대 농생과 단과대 블랙테트라의 보컬로 나어떻해를 불러 77년 대상을 받던것을 방송으로 보았던것 같고 탈춤은 항공대의 활주로 배철수가 불러 78년 은상을 받았던것을 방송을 통해 본 기억이 있네요 아마추어에서 프로 가수로 데뷔한 후 부르는 무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영상이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아를 조진원이 홍종임이 아닌 로커스트의 김태민과 부르네요 당시 오리지널 멤버와는 차이가 있는 듯하네요 하지만 로커스트의 김태민님은 당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던 여성 보컬이고 세월이 한참지난 지금도 로커스트의 김태민님은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마음속에 남아있네요
잊고산건이란 처음 노래가 What'd I Say ( 레이 찰스 Ray Charles)노래와 너무똑같은 느낌을 받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난 첨들을때 번안곡인줄 알았네? 이시대에는 유투브가 생길거라곤 생각 못했겠지~~쩝 지금이나 예전이나 레퍼런스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곤하네~~~
한인희 잊고 산 건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저 시대 가요와 너무나 다른 곡이 어떻게....해서 댓글 찾아보니 이런 글이 보이네요. 좀 많이 영향을 받은 건 맞지만 가사와 창법 등이 충격적입니다. 그래도 멋지네요. 레이 찰스의 노래가 59년도 던데, 시댈 앞선건지, 우리 가요가 독재하에서 그렇게 뒤처진 건지.....
4490님, 잘듣고 잘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한인희 님은 '잊고산것' 을 직접 작곡편곡을 했는데... 포털사이트에서는 프로필이 전혀 없네요. 국민학교 4학년쯤 이 노래 처음들었을때 쇼킹했던 기억이 있네요. 태잎으로 수없이 들었었거든요. 이분이 음악쪽 전공이었는지...가수활동은 왜 계속 안했는지...뭐 아시는거 없으신가요?
컬러TV방송이 시행된 것이 1981년부터니까 여기 대학가요제 대부분은 흑백으로 방송되던 것이었습니다. 웃기지요? 컬러방송이 시행될 때 신문에서 별 희한한 우려들을 했었지요. 범죄가 급증할 거라니 연예인들 얼굴을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할 거라는둥. 세월은 나를 데리고 멀리도 왔네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가시고 내 인생도 이제 황혼녘에 있습니다. 젊을 때 더 열심히 놀 것을 그랬습니다.
와~ 한인희의 귀한 영상 구하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비운의 대상 수상자 정오차의 영상도 정말 반갑네요..ㅎㅎ
추억의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그마 조하문이 세상에 드러나던 날...저도 집에서 저 방송 을 보고 있었지요. 초등학생이었던 제 눈에도 번쩍 뜨일 정도의 미남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통에 정신이 홀랑 나갔었습니다.ㅎㅎ 목도리 패션 잊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외모가 아니라 음악이 대단했네요. 대학가요제 수준이 아니었네요.
역시 조하문!
이분은 시대를 앞서갓네
귀한영상 감사요
마지막 여름부를때 왕영은 이쁘네요 눈에 확 띄네요
마그마 쥑인다 최고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당
옛날 생각이 너무 떠올라요
'잊고 산 것' 지금에 들으니 시대를 앞서간 명곡입니다. 한인희 보컬 엄청 매력적이네요.
사사구공 사사구통님 귀한영상 올려주셔셔
지난날을 반추할수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겁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그리고 젊은이의 패기가 넘처나던 그시절 그노래들입니다
이야~ 정말 정말~~ 진짜배기 오리지널 그 시절의 리얼 7080라이브 귀한영상들이네요~~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진짜~~
7080음악의 총완결편이군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레코드판 나오는날만 기다리며 샀었는데
이제 그것들은 없고..귀하고 좋은 영상과 음악을 주셨네요.감사합니다.
이때 왕영은 노래부르는게 참 예쁘고 순수한 학생~~ㅎ
40여년이 지낫어도...어찌 우리시대 노래들이 이리 아름답고 세련되엇는지 ㅎ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시절이 그립습니다.
제나이 50대 후반인데 이분들과 내 인생을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
처음이지만 세련되고 화려하며 멋진 맴버들 ~그리고 서정시 같은 노래들 ~ 아름답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 형님누나들 !!
저분들이 이젠 60대중반에서 70대 중반 할아버지 ㆍ할머니가 되셨네. 세월 참 빠르다!
밀려오는 그 파도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 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올 파도와 같이 될 거나~~
귀한 영상이네요.
보면서 얼굴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짖게 되네요. 어깨가 덩실덩실 ㅎ
대학생 신분이 아니면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상당히 부러웠지요..
정말 오래된 귀한 영상ᆢ
새록새록 피어나는 옛날의 추억들ᆢ그땐 너무 맑고 아름다웠다.
그 시절을 생각만해도 참 행복하다.
나의 추억은 소중한 기억이다.
레전드 구창모.. ㅎㄷㄷ!!
귀한 영상 감사 감사드립니다!!!
저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지금도 신촌 뒷골목 어딘가에
나의 발자욱이 남아 있겠죠~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활주로, 마그마 형님들 역시 최고이심니다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귀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귀한 영상 보게되서 감사합니다
제 기준 30년도 지난 노래들인데
정말 아련한 노스탤지어♡
이 시대를 같이 살아오신 그대들과
함께였서 행복했습니다..
옛날 대학생들 참 멋지네요.
허...tape로 징하게들엇던 노래들을 영상으로 보다니....고맙네요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이때는 tv에 인조인간 아니고 순수한 자연인 나와 얼굴 보는 멋이 있네😅
당시 대학생들 나이에 비해 외모들이 상당히 올드하심... 요즘 어지간한 30,40대초반외모..
물론 재수생도 있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독서와 사회운동에 대한 관심과 고단한 삶이 배어남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함니다
저때 제 사진을 보면 화장 안하고 파마머리하고 안경썼으니까 지금 대학생들보다 훨씬 나이 들어보였을겁니다. 그때는 화장품이나 외모에 신경쓰는 분위가 아니기도 했어요.
저 당시 대학생들은 요즘기준 액면가로 4,50대 정도로 보이네요.
60대도 몇분 보이네요~
이시대의 가사듷은 왜이리 시적일까요?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구창모 역시 노래를 너무 잘한다.
저 시대의 힘으로 Rock Band 들이 많이 나와서 주류가 되었어야하는데
참,좋음,,,,,
1982.12.26 (일) MBC '대학가요제 그랑프리 퍼레이드' (기본 영상) + 1981. 12.1 (화) '81 MBC 대학가요제' (추가 영상) + 그 외 KBS, TBC 영상 혼합
저때 대학생들은 성인이었는데...지금 대학생은 애들이여...
저렇게 마음껏 젊음과 끼를 발산한 발랄한 여자 가수도 지금은 환갑넘은 나이 ㄷㄷ
정말그립네요
세월이가도,청춘에,기본,흐르다보면,추억,,,,,
그땐 홍서범이 노래 못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들어보니 잘 하는 노래였네요..
👍👍👍👍👍
배철수 아저씨 라디오에서 목소리 들리면 반갑습니다.
역시 사사구통 형님. 사사구통 시절부터 열열한 형님 애독자입니다. 기억 못하시겠지만 예전 아이디는 miki로 시작하는 아이디였답니다.
여자는청순하고 남자들은 야성(과앧)과 총기(작고 또렷한 눈동자) 가 돋보이네요
77년 은상인 이명우의 가시리는 이스라엘 민요인 EREV SHEL SHOSANIP (에렙 셀 쇼샇님 ) 곡에
가사는 가시리하고 청산별곡을 붙여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이명우의 가시리는 나치에 죽어가면서 유대인이 불렀던 에렙 셀 쇼샇님을 암울한 박정희 유신정권에 비유하고자 불렀던 노래이구요
70년대 중반에 미국의 해리 벨라폰테가 쿠바 지역의 칼립소 음악을 미국에 소개하엿는데,
미국의 베트남 전쟁 및 쿠바를 향한 공격. 흑인들에 대한 인권 차별 문제를제기하고자
유대인들의 민요였던 에렙 셀 쇼샇님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지요.
같은 시기에 그리스의 독재정권에 저항하기 위해 나나 무스끄리 또한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엿지요.
그러다가, 82년부터 이룹 대학생들은 목숨을 걸고 군부정권과 등록금 문제. 학내 비리에 대항하는데.
우리는 룰루랄라 해야만 하는가 스스로들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가사를 비켜서 노래하기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노래가 82년 동상곡인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이구요.
83년도에 대학가에서 대상곡인 참새와 허수아비를 제치고 엄청난 힛트를 하였었지요
참고로, 대학 가요제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원중의 바위섬은 광주 5.18때
고 3학생 시절 군인들의 총에 맞아 죽어간 친구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인데
오리무중같은 은유법을 살린 가사의 덕에 전두환 정권에서는 사랑 타령 노래로 인식하여
82~83년도 가요탑텐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한 곡이었음요.
나머지 노래들은 군부정권 하라는대로 데모없이 잔디밭에 앉아 개나리 핀 봄 꽃에 이쁜 사랑이 어쩌구.
여름엔 강변(가평 가기전에.. )에 기타들고 가서 캠핑하면서 모닥불에 젊음을 불사르고
가을되면 낙엽에 심취해서 인생을 논하자라는 분위기의 노래들이구요...
어느 분이 이명우의 가시리에 악설을 뱉으셨기에.. 대학가요제의 출전곡들에 대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여하튼. 저도 70년대 유신정권하에서 국민학교를 다녔고, 80년대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지만.
푸릇파릇한 젊었던 시기의 청렬하고 순수한 감성이 참 그립네요.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음에도 그 때가 그리워지는 것은...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잖아요~ !
대학생이 아니것갔고 대학생을둔 엄니갔네유
구창모는 서울대 농생과 단과대 블랙테트라의 보컬로 나어떻해를 불러 77년 대상을 받던것을 방송으로 보았던것 같고 탈춤은 항공대의 활주로 배철수가 불러 78년 은상을 받았던것을 방송을 통해 본 기억이 있네요 아마추어에서 프로 가수로 데뷔한 후 부르는 무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영상이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아를 조진원이 홍종임이 아닌 로커스트의 김태민과 부르네요 당시 오리지널 멤버와는 차이가 있는 듯하네요 하지만 로커스트의 김태민님은 당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던 여성 보컬이고 세월이 한참지난 지금도 로커스트의 김태민님은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마음속에 남아있네요
@@혜니갓생 78 해변가요제 우수상
블랙테트라 - 구름과나
잘하시네요 아까운실력입니다 그시대에
우순실씨 노래할때 피아노치시는분 겁나 이쁘네요 ㅋ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잊고산건이란 처음 노래가 What'd I Say ( 레이 찰스 Ray Charles)노래와 너무똑같은 느낌을 받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난 첨들을때 번안곡인줄 알았네? 이시대에는 유투브가 생길거라곤 생각 못했겠지~~쩝 지금이나 예전이나 레퍼런스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곤하네~~~
송창식 "참새의 하루'도 self control 모방
그러고보니 왓 아쎄이 비슷하네요
한인희 잊고 산 건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저 시대 가요와 너무나 다른 곡이 어떻게....해서 댓글 찾아보니 이런 글이 보이네요. 좀 많이 영향을 받은 건 맞지만 가사와 창법 등이 충격적입니다. 그래도 멋지네요. 레이 찰스의 노래가 59년도 던데, 시댈 앞선건지, 우리 가요가 독재하에서 그렇게 뒤처진 건지.....
한인희 님 노래는 테이프로 수없이 들었는데 TV영상은 처음봅니다ㅎ
국민학교때...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개국이레
최고의 명곡을 뽑으라면
당연 샌드패블즈의 나 어떻해!
30-40대처럼 보이는데 대학생이라고요? 박사과정들인가?
40년이 지나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지금까지 살아남은건 잃어버린 우산이네..잘 만든 노래..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곡은 프로그래스브 ..인대 요..제트로 튤? ..그느낌 ..
대학생이 아니라 대학생 학부모님들 같아요 ㅎ 죄송합니다. ㅎ
42:30 남녀듀오 이름과 제목좀 알려주세요.
노래는 많이 들었지만...
오디오 - 조진원,홍종임의 사랑하는 사람아
비디오 - 조진원,김태민
화면에 오디오를 더빙한겁니다
@4490-u2s 네 고맙습니다~^^
저 당시에 저런 필이라니
그시절에 저도 장발하고 다녔었는데..
한인희 가수 창법은 시대를 앞서 갔구나
못먹고힘든시기에태어나서나이가들어보여겠지요
바이올린 악단원
오랜만입니다
노사연은 지금과 별로 차이가 안나네요
예전 20대때가 노안이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동안~~
왕영은이가 이쁘긴 이쁘네
시대가 어떤시대인지 아느뇨?
노사연? 가수의 피를 타고난 가수지.
근데 천재를 이길순 없다.
김학래가 좀 아깝다.
다른 애들은 그저 그래요..
저당시 구창모보고 신인같지않은 가수라고 평가했다고 하네요
진짜 대학생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가 마음은 같은데
거울을 보면 ...
근데,
대학생이면 아들보다 어린 나인데
나오 나이가 비스하게 보이네요...
4490님, 잘듣고 잘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한인희 님은 '잊고산것' 을 직접 작곡편곡을 했는데...
포털사이트에서는 프로필이 전혀 없네요.
국민학교 4학년쯤 이 노래
처음들었을때 쇼킹했던 기억이 있네요. 태잎으로 수없이 들었었거든요.
이분이 음악쪽 전공이었는지...가수활동은 왜 계속 안했는지...뭐 아시는거 없으신가요?
m.blog.naver.com/porkmore/223256159291
경희대 성악전공.
사회적 분위기등 여러문제로 다시 클래식으로 돌아감...
조영남씨도 있었는데 아쉽네요ㅜ
대학가요퍼래이드는 당시 제5공화국때 독립기념관 건립기금모금의 일환으로 전국민적 행사였다고 합니다.
독립기념관은 1983년 착공을 시작으로 1986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조하문 얼굴은 지금 나왔어도 인기있을 얼굴이네 창법도 저 시대 같지 않고
두번다시 보고싶지않은 가시리
김학래가 천재야..
머 알간?
서태지가 천재인거같지?
김학래가 더 천재야 이놈들아..
임철우는 얘기하지말지?
레이 찰스 왓 아이 새이 맟는데,
한국 가사로 번안해서 부르네.
곡은 다 좋은데 요즘 기준으로 보면 다들 진짜 노래 너무 못하네요.ㅋㅋ
아마 현장 사정이 지금과 다르지 않을까요? 악기, 마이크 등 음향 장비, 공연장 상태 등이 첨단 장비로 무장한 지금과 비교가 안되겠지요?
나 10대때 저시절로 되돌리고 싶다
잘 부탁드립니다 원조격이네요. 첫출연자님
아마추어리즘과 프로패셔널의 절묘한 조화
컬러TV방송이 시행된 것이 1981년부터니까
여기 대학가요제 대부분은 흑백으로 방송되던 것이었습니다.
웃기지요?
컬러방송이 시행될 때 신문에서 별 희한한 우려들을 했었지요.
범죄가 급증할 거라니
연예인들 얼굴을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할 거라는둥.
세월은 나를 데리고 멀리도 왔네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가시고
내 인생도 이제 황혼녘에 있습니다.
젊을 때 더 열심히 놀 것을 그랬습니다.
사사구통님 다시 활동 하시는건가요?~~기대가 됩니다~,,,ㅎㅎ
음이탈 ㅎㅎ 많은분들 저때는 그랬지
한인희와 EX많이 닮은구석이있네
근데 진짜 죄송한데요 이 분들 진짜 대학생 맞나요?
대학생 맞습니다. 70년대 80년대 군대영상보면 병사분들 지금보다 확연히 노안입니다. 그만큼 고생하고 성숙한 부분이 있겠지요. 요즘 북한축구 대표팀 보면 20대인데 30,40대처럼 보이는 이들이 있는걸 보면 환경하고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다시 보고싶지않은 가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