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 그냥 아는사람 없고 연고도 없는 곳에 가서 살 생각하니 막막하고 가기 싫은거임.... 부산이 싫다기보다... 지금 내가 사는 곳에 가족,친척,중,고등학교 동창, 몇년지기 친구들 사는데 이 지인들 다 버리고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지역에 가서 살라고 하면 나 같아도 싫겠는데
경기도에서 13년 동안 직장다니다가 결혼후 서울로 이사와서 직장 도보 15분 거리가 되었습니다. 매일 남편 아침밥 차려주고, 퇴근후 집안일하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합니다. 처음에는 퇴근후 6시 15분에 집이라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주택에 월세로 살고요, 경기도는 아파트로 살았습니다만 저는 아파트 경기도보다 서울 월세살이가 삶의 만족도가 백배 더 좋습니다.
안정적이고 괜찮은 일자리만 있으면 지방 내려가서 살고 싶음 I성향이라 사람에 치이는게 너무 지침 그리고 it계열은 괜찮은 회사가 죄다 강남, 분당쪽에 몰려있는데 서울 변두리나 경기권에만 살아도 출퇴근에 거의 2시간~2시간반을 소요함 제발 재택을 시켜줬으면 좋겠음 그래야 서로 좋을거같은데 근로자는 쓸데없이 체력소모 안해서 능률 오르고 회사는 건물 임대료 절약하고
결국 성향에 따라 다른건데 아이에게 어떤 기회, 가능성, 다양성을 경험하게 해주려면 수도권이랑 서울 생각을 안 할수가 없음 예체능 경험, 외국인 경험, 공항 및 고속철도 교통 접근성 등등 물론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도 있겠지만 같은 동네에 오중석 작가님처럼 자기분야 탑인분도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곳이 서울이기에 문화력이란것도 무시할 수 없긴함 흑자님도 언제한번 서울 갈일 있으면 강남 홍대 압구정만 가지 마시고 용산에 중앙박물관도 가보세요
남편 따라 시골 사는데 시골에서 애 키우기 가장 어려운 점은 병원이 없다는거예요..ㅠㅠ 10km떨어진 소아과 다니는데 당일 예약 불가능하고 현장 대기는 기본 60명... 공부 잘하는건 바라지도 않고 적성을 찾아주고 싶은데 시골은 그런 체험 기관도 시설도 별로 없다는거...아기 낳으시면 오송에서 세종이나 대전으로 이사오실것 같네요
깡시골 출신인데, 어느 정도 공감함. 도시에서 시골 오면 인프라 역체감이 진짜 심함. 물론 요즘에 시골에도 다 편의점 있고 카페 같은 곳도 많이 생겼지만, 그게 밀집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결국엔 이동 수단에 의존하게 됨. 자차가 있으면 괜찮지만, 뚜벅초일 경우면 버스나 택시 타야하는데... 버스는 배차시간이 길고 금방 끊김...
형 시골에서 잘 사는 건 떡대가 뒤지는데 누가 건들어.. 애초에 노땅들은 좀 만만한 사람한테만 지랄하지 바로 접힐 거 같은 사람한테는 겁나 깍듯해 여자였어봐 진짜 힘들었을 걸 여친 있는 사람들, 당장 지방 아니어도 편의점 알바 하는 여친 있으면 얼마나 노땅들(할매할배 둘 다) 이 여자 무시하고 하대하는지 알 수 있음
수도권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몇개월 재취업 핑계로 방황하다 지방에 산지 6년 됐는데 출퇴근도 차타고 10분이고 칼퇴근하고 집가서 씻으면 퇴근후 12시 전에 잔다는 조건하에 최소 5시간은 오로지 내 시간임.. 늦게자도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서 아무 문제가없음. 지방이 연봉 적다는것도 케바케지.. 지방이나 수도권이나 연봉 차이 없는 업종이면 한번 잘 생각해보는걸 추천함
비대면 회사는 현실적으로 정신건강에 아주 해롭지안나? 재택근무 아주 좋을거 같지만 멘탈이 강해도 라이프와 워크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일하는건지 쉬는건지 구분이 안가는 삶을 살게 되면 점점 처지더군요 심지여 일까지 많다면 말이죠 동려 없이눈 치안보고 혼자 일하는 거 이상 적이라 생각들지만 멘탈이 많이 무너 지더군요 아무리 멀어도 출근하는게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재경우에는
충남 시골 출신인데 나도 맘같아선 내고향에서 일하고 싶음 근데 일자리가 없음 ㅋㅋ 지방사람들이라고 서울이나 수도권올라가서 타향살이 하기 싫음 월세도 비싸고 월세낮으면 집컨디션도 안 좋고 사람많은것도 싫은데 고향에는 일자리가 없는걸... 설령있다 한들 연봉차이도 나고 연봉차이가 별 없어도 복리후생차이가 말이 안 됨 일부 서울 수도권 고집하는 사람들이 문화생활 인프라를 이유로 대면서 거기만 고집하는 사람들 있는데 어차피 집좋아하고 취미생활도 그런쪽이 아니면 그런거 있으나 마나임 요즘은 프랜차이즈들도 지방에 많이 생겨나서 내 고향에도 있을건 다생겼더라 지금 28인데 고향에 남은 친구들 지방공무원 아니면 집안 사업 물려받은 애들 뿐임 아 딱하나 수도권와서 좋은점은 쿠팡 로켓배송 되는거랑 대중교통이 좋다 정도? 근데 내가 만약 고향에서 쭉 일했으면 집에서 독립 안 하고 모닝같은거 하나 끌고 다녔을듯 부모님 용돈 좀 드리고 웃긴게 동창들 모임있음 서울 강남에서 모임 애들이 수도권 이곳저곳 퍼져있다 보니 만만한게 강남 사당 쪽이라 ㅋㅋ
진짜 출퇴근 시간이 정말 중요하지. 편도로 버스>지하철 1시간 10분씩 걸리는 직장이었다가 자전거로 30분 걸리는 곳으로 옮겼는데 하루에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 차이지만 체감이 상당함. 특히 자출하고 싶은 사람은 회사 여건만 된다면 자전거 도로 잘뚫려있는 애매한 거리에 있는 회사가 최고. 출퇴근시간에 운동하니까 너무 효율적이고 하루가 길고 보람차고 좋음. 비오는날이 아쉬울정도
@@_-d3348 외모도 중요하지 당연히 외모 돈이 제일 중요한건 인정 근데 적어도 부모라면 자식 문신하는 거 말리기 대학 보내기 정도의 아비투스도 물려주는게 맞다는거임 고졸애들 천박한거 원투데이 보나? 너 주변에 고졸 천지삐까리여서 중추 없으먼 그게 네 아비투스일테고.. 각자 준거집단에 맞게 자연스럽게 가치관 방향 설정이 되고 행동하기 마련이니.. 그래서 고졸 정육점 사장이 백날 돈벌어도 메인 커뮤니티에서 목소리 못내고 먹물들이 사회 주름잡는 것임 먹물들은 천박하면 사람취급 안하거든 요새 외모 뛰어나고 똑똑한 학생들 강남에 널린건 알지? 지방 똥통동네애들이 더 못생겼음 ㅋㅋ 돈 외모면 다 돼~ 공부 필요 없어 하는 부모 아래서 클 자식이 불쌍하다 나중에 자기 자리는 찾겠냐
@_-d3348 의사 부모 아래서 의사 자식 나고 버스기사 아래서 버스기사 나는건 알지? 외모 개 뛰어나지 않고서는 절대 계층 이동 쉽지가 않다는거야 돈 많은 버스기사가 그 돈 유지할 지혜는 있을리 만무하고 자식한테 세금이나 다 뜯기고 돈 물려주고 자식은 지 부모 닮아사 머리 못굴리고 부자가 3대를 못간다 왜 자삭하는지 모르겠지만 천박함의 기준에 경제력인거 너무 슬프지 않냐…너네 부모님도 너 사랑으로 키우셨울텐데 인성을 기준으로 생각해야지 모든걸 돈으로 생각하지 마렴..
서울을 안살아보고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면 어려움. 반대로 서울만 살아본 사람이 이해시키기도 어려움. 근데 서울도 꽤나 살아보고 지방도 살아보면 그냥 느껴짐 장단은 당연히 다 있는건데 그냥 지방에서 채울수 없는게 있긴함 지방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매리트도 있긴한데.. 니즈는 서울을 선호하는쪽이 많은게 사실이고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 서울을 선호하는건 집값상승 기대가 가장 큼 같은 시드로 서울 스타트 지방 스타트 하면 분명히 소비는 서울사는 사람이 더 하는대(대출 이자 등등) 자산은 순전히 집값상승으로 10년 20년 뒤엔 격차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 솔직히 집값만 아니여도 지방이 매리트라고 느낄사람도 많긴할꺼임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원래 인천에서 출퇴근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왕복 4시간 출퇴근.토요일도 격주 바쁠땐 매 주 토요일 출근에 야근에 더 급해지면 일요일까지. 제가 그러고 살았습니다. 😂토요일까지 출근하는날은 일주일에 정말로 24시간을 출퇴근으로 썼어요. 일요일까지 일할때는 말 할 기운도 없죠. 디자이너는 아니다만 디자이너랑 일하는 직종이라서 서울 벗어나는 선택지가 너무 협소합니다. 결국30되는해에 서울로 이사 왔습니다. 빌라든 주택이둔 직장에서 한시간이상 떨어진곳 아니면 되요. 이젠 먼데는 못살거 같아요. 나이 먹어 체력이 떨어져서 그 출퇴근을 감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방러 회사가 도심이였는데 확장 이전하면서 외각으로 가는바람에 출퇴근 2시간 걸림.. 2년정도 출퇴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 10~15분 거리에 있는 2년된 신축아파트 이사갓음. 그리고 나서 신세계임. 복잡한것도 없고 한가한 분위기같은게 진짜 적성에 딱 맞았던거임.. 외각이라 배달료도 더비싸고 진짜 암것도 없는곳이지만 배달같은거 먹지도 않고 어차피 자차로 10분이면 번화가라서 문제없었음. 그냥 출퇴근 시간 줄어들고 주변에 자의든 타의든 여유로운, 한가한 그 분위기 환경때문에 인생 자체가 여유로워지고 너무 행복함ㅋㅋㅋ 성향에 맞는 주거지가 중요한듯
딸 둘 아들 하나가 있어요. 아이셋 모두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태웠습니다. 그중 막내는 만 4세 때부터 태워서 작년에 한국에서 성인부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어요. 위험하다 소리를 많이 듣지만 가상현실에서 아이를 데려오려면 모터사이클 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어요. 현실이 가상현실보다 훨씬 즐겁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보다는 난이도가 있지만 오랜 수련후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어요. 악기, 모터사이클, 수영, 영어등.. 한국에서 아이들에게 모터사이클을 태우는 것이 생소하지만 San Diego Fox Race Way에 가보니 작은 이벤트 대회에서 4~8살 아이들 30~40명이 동시에 매스스타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들하고 함께 직접보니 부럽더라구요.
남자 기준으로 결국 팩트가 아니고 기분(느낌) 이 중요하더라고(경험상) 타의가 아닌 자의로 선택했다는 느낌...타의로 밀려나거나 쬬겨난게 아니고 내가 선택해서 간다는 기분 어쩔수없이 하는게 아닌 내가 선택해서 도전 하는거라 는 기분!! (물론 자의51%타의49%) 여도 조금 이라도 자의로 선택했다는 아이덴티 파이!!!!! 그게 결국 제일 핵심 이더라고 경기태생에 수도권 출퇴근3시간 도 해보고, 지방생활도 2회 7~8년 정도 해봤는데 팩트가아니고 기분에따라 열패감에 힘들기도 새로운 도전에 설래기도 하더라고ㅋㅋㅋㅋㅋ
서울, 경기 토박이들은 차가 없는 경우 지방에 가 본 적이 거의 없으니 지방 촌이라고 하면 전원일기 생각만 하고 살죠. ㅋㅋㅋ 서울일지라도 강남이나 최근에 개발된 곳이 아니면 마용성 조차 고저차 심하고 난개발된 후줄근한 구도심 느낌이 난다는 걸 스스로는 잘 모를 겁니다. 지방에도 규모는 좀 작아도 일산, 송도, 동탄, 판교 같은 계획 신도시가 만들어진 곳이 많습니다. 서울 사람이 보기엔 시골 깡촌인 나주 혁신 도시도 가보니까 굉장히 잘 꾸며 놓았더군요. 지방이라도 인구 몇 십만 규모의 도시는 최근에 대부분 도시 개발로 인해 아파트 밀집 구역이 새로 생겼다고 보면 되고 고급 문화 시설이나 대학 병원이 없다 뿐이지 삶의 질 면에서 대도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직업군인이었는데 어쩌다 운좋게 군생활 5년중 3년은 서울에서 했는데 솔직히 서울이 놀곳이 많다 뭐 그런거 말하는애들중에 콘서트나 연극 뮤지컬같은거 많이보는애들 본적이없어서 이해를 못하겠던데 어차피 카페나 뭐 을지로같은건 그냥 지방에 있다가 놀러오는거로 충족하면 되지않나 싶음 내가 서울에 있으면서 좋았던건 한강에서 런닝할때가 제일 좋았음 그건 진짜 아직도 기억남 한강이 워낙에 잘돼있어서 근데 그거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음 솔직히 직장문제로 서울 올라오는건 이해하겠는데 그거 이외에 뭐 지방이 재미없다느니 그런건 잘 모르겠음.. 월세차이도 진짜 많이나고 물가차이도 생각보다 많이나서..
@@JimRaynor-t3e 일반적인 잔병치례가 아니라 암이나 신장질환같은 중증질환들은 대부분 다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받거나 그래요.. 1차 자역병원에서 치료 불가능한 수준이니 상급병원으로 보내는데 뭐 지방에 있는 의료대학 병원이랑 수도권 빅5병원이랑 전문 인력부터 시작해서 의료장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 대부분 반 강제로라도 서울 올라갈수밖에 없죠..
잘못알고 있는 게 원래 세종역이 아니라 공주역이 맞음. 공주역이 장기면(세종시 기준 장군면)에 설치해서 공주세종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설계하려고 했음. 이게 노선으로 보나 걍 지도로 보나 법적기준에 적합한 위치임. 장군면이 세종 중심지에서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BRT 설치 논의도 있는데(현재 확정이지만) 공주시 중심지랑 세종시 청사 인근(중심지)에서 서로가 가장 이득볼 수 있는 자리가 장기(장군)면임
서울 태생, 학교 생활 전부를 지방에서 보냈고, 지방은 답이 없다느껴 직장은 다시 경기권, 이후 돈이 없어서, 세종으로 직장 찾아 내려온 사람임. 새 아파트, 주상복합 ~ 비오면 집 앞 다리가 물에 잠겨서 학교도 못 가던 시골에서 살았던 경험 유 내가 핏덩이 애새끼 때도 느꼈던 도시 전체의 분위기, 프차의 청결도 및 품질차이, 심지어 대중교통의 품질등은 그냥 넘사벽임. * 지방에도 지하철이 있다 가서 타보면, 사이즈부터 다름. 사용자의 수가 서울이 압도적으로 많기에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들어설 때부터 장난감인가 왜이렇게 작아, 이런 느낌임. * 프차라고 해도 들어가는 물건이 다름. 소비자가 서울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한 브랜드의 대장급, 플래그쉽 모델들은 지방에 뿌려지지도 않으며, 있어도 몇 점 안 들어옴. Ex. 신도시 세종은 ABC 마트가 이미 폐업함(24.11 기준), 음식점도 직영점이 아니라서, 할인 행상 안되는 곳 많으며, 신제품 관리 어려워서 운영 안 하려는 매장 많음. 영화관도 개인 영화관에 그냥 간판만 CGV, 메가박스 걸어놨는지 개인 상영실 느낌임. 이거 왜 안망하냐. 그런 생각 들음. 이렇게 품질 차이가 심하니까, 학생들이 서울에 놀러갔다만 답답하게 느껴지고, 서울 가려는 거지. * 사람들의 인식 차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 생활 지역의 이동을 원하지 않음.(특별하게 학군, 취직 등의 이벤트가 없는 한) 태어난 지역권 안에서 살 가능성이 높아서, 장,단점을 비교할 도시 및 문화가 없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그 안에서 세분하자면 분명히 차이가 있겠으나, 솔직히 여려곳을 거주해본 입장으로는 각 충청권과 전라권 내에서의 차이는 경기권의 평택과 의정부, 부천이랑 비교 했을 때보다도 차이가 없음. 그래서 다들 비슷한 생각만 함. 지금 이곳이 최고는 아니지만, 살만하다는 생각들이 많음. 그래서 발전할 원동력이 적음. * 도심지와 외곽의 차이는 지방이 더 심함. 지방 도심지에서 이동하려면 자가용 없이는 정말 환장할 노릇임. 시내버스 배차간격 30분 이상 넘어가면 머리가 아파옴. 먹자 골목 없으면, 택시도 안 보이는게 현실임. 세종도 강남, 강북으로 나누어서 보면, 정부청사가 있는 강북의 인프라가 압도적으로 좋음. 강남부근에서는 택시 찾기도 힘듬 ㅋㅋㅋ 서울 보다 지방이 좋은 이유? 1. 같은 가격으로 최근에 지어진,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살 수 있다. 2. 서울에 비해 조용하다. 그 외에는 모르겠다.
서울에 직장이 다 있으니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직장 부산정도로도 간다하면 난리치잖아요 ㅎㅎ
전 모태수도권출신들은 수도권에서벗어나는것 자체에대한 공포가 있다고봐요
그것보다 그냥 아는사람 없고 연고도 없는 곳에 가서 살 생각하니 막막하고 가기 싫은거임.... 부산이 싫다기보다... 지금 내가 사는 곳에 가족,친척,중,고등학교 동창, 몇년지기 친구들 사는데 이 지인들 다 버리고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지역에 가서 살라고 하면 나 같아도 싫겠는데
@짭삐라 근데 지방사람들은 직장때문에 말씀하신거 감수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거든요. 님이 말씀하신것도 당연한게 아니라 큰 혜택이에요.
지방사람들은 자기들은 그게 당연하다며 서울상경했는데 서울사람들이 타지역 친구 가족이야기하니 웃긴거구요
@@짭삐라응 대기업 중견기업 본사 다 서울에 있음^^
@@선없는놈 제가 지방 출신인데 일자리 문제를 감수하는 게 당연하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요. 저처럼 올라온 사람들의 생각도 마찬가지고요
충남공장맨 5년차 입니다. 서울권 가끔가면 숨막힙니다
저도 지방에서 좋은 직장을 구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좋은직장이라하면 대기업일텐데 그만한데 갈정도면 어딜가든 쌓아놓은 성실함과 실력으로 잘 사셨을듯 합니다!
@swp-md5vu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김두 김두야 부럽다 축하한다
연봉얼마인가요
과연 좋은 직장일까? ㄷㅌ한ㄴ아 월 1000은 버니?
흑자님 진짜 사람 없는 별장같은데 살면 치킨이 배달 오지 않습니다
배달비 2만원 주면 오더라ㅋㅋㅋ
돈만주면 휴전선 안으론 다 가요
경기도에서 13년 동안 직장다니다가 결혼후 서울로 이사와서 직장 도보 15분 거리가 되었습니다.
매일 남편 아침밥 차려주고, 퇴근후 집안일하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합니다.
처음에는 퇴근후 6시 15분에 집이라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주택에 월세로 살고요, 경기도는 아파트로 살았습니다만
저는 아파트 경기도보다 서울 월세살이가 삶의 만족도가 백배 더 좋습니다.
서울이 너무 도시만 있고 복잡하다는 말들도 커뮤 선동임
서울도 한적한 공원도 많고 시골처럼 자연경관 볼 수 있는 곳들 널렸는데
직주근접이 최고 복지죠
딩크족인지 모르겟지만 아니라면, 애기낳고 몇년더 살아보시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것 같네요
@@cide88 아기낳고는 근처에 작은 아파트로 가려구요~
안정적이고 괜찮은 일자리만 있으면
지방 내려가서 살고 싶음
I성향이라 사람에 치이는게 너무 지침
그리고 it계열은 괜찮은 회사가 죄다 강남, 분당쪽에 몰려있는데
서울 변두리나 경기권에만 살아도 출퇴근에 거의 2시간~2시간반을 소요함
제발 재택을 시켜줬으면 좋겠음
그래야 서로 좋을거같은데 근로자는 쓸데없이 체력소모 안해서 능률 오르고
회사는 건물 임대료 절약하고
재택시켜줬는데 근무태만이나, 사내 자료 유출 같은 비행이 다수 적발되서, 재택근무 시켜주던 아이티회사 전부 출근으로 칼같이 바꿨잖아요 ㅋㅋㅋ
왜 경영진이 재택을 안시킬까.... 그만큼 효율이 안나오니까 그렇지 ㅋㅋ
재택하면 일 덜하는 게 현실이니까 연봉도 낮춤될듯 ㅇㅇ
코로나때 해봤다가 근태 개판 효율 개똥망나서 다시 다 사무실로 불렀잖어 ㅋㅋㅋ
개발자는 나중에 실력 좋으면 개인사업으로 자택 하는 사람들 좀 있던데 다른 직종에 비하면 자유로운 편인 듯
결국 성향에 따라 다른건데 아이에게 어떤 기회, 가능성, 다양성을 경험하게 해주려면 수도권이랑 서울 생각을 안 할수가 없음
예체능 경험, 외국인 경험, 공항 및 고속철도 교통 접근성 등등 물론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도 있겠지만 같은 동네에 오중석 작가님처럼 자기분야 탑인분도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곳이 서울이기에 문화력이란것도 무시할 수 없긴함
흑자님도 언제한번 서울 갈일 있으면 강남 홍대 압구정만 가지 마시고 용산에 중앙박물관도 가보세요
음악 공간들, 뮤직펍, 뮤직바, 제대로 된 라이브 클럽, 전자음악 공간들도 큼
일단 애가 큰물에서 놀아야 시야가 커짐.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큰 애들이 시각도 넓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봄. 사람들이 괜히 유학을 보내는게 아님. 미국이나 선진국에 유학보내면 세상 보는 시각이 더 커지고.
일자리 지방에 살 때는 구인공고 찾아보면 4~5개 있음... 서울 오니까 구인공고 20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료기사임... 연봉 두배차이남...
어쩔 수 없이 상경했음. 출퇴근 각각 40분씩 ㅠㅠ...
경제활동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서울로 ㅠㅠ
거짓말하지마ㅋㅋㅋ의료기사가 무슨 연봉2배차이야ㅋㅋ지방이 사람구하기 힘들어서 요즘 서울에 다 맞쳐서 줘. 그냥 서울살고싶어서 핑계대는거
@@정대만-k7f말이두배지 1.5배는 무조건 날것같은데?
같은 경력이면 2배는 절대안됨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올라가서 경력을 쌓은 후에 연봉을 말했겠지 ㅋㅋㅋㅋ개소리 2000벌꺼 4천을 번다? ㅋㅋ말이안돰
@@정대만-k7f ㄹㅇㅋㅋ 구라도 정도것해야지. 출퇴근40분 시간비용, 자취비용은 생각 안하나봄.
@@올빼미얘오 찾아보고 말해라 ㅋㅋㅋㅋㅋㅋ 뭔 무조건이노. 나도 귀찮아서 너 찾아오는거 기다리는 중
서울에서도 일해봤고 경기에서도 일해봤지만 장단점이 있음. 다만 내성격엔 지방, 지방에서도 깡시골. 전원주택 적당히 깔끔하고 괜찮은집들 2억정도 그이하도 있고.. 마당에서 강아지 뛰어놀고.. 살아본적도 없이 이런말하는게 아니라 성인이 되기전까지 깡시골에 살았었음. 성인이 되서 도시로 나갔고.. 근데 사람북적거리는것도 싫고 자연이 좋더라고.. 지금은 지방광역시의 아파트에서 살지만 지방도시 주변 30분거리에 군단위에 사는게 목표임.
내가 성인되서도 깡시골이랑 시골에 있다가 서울로 온 입장에서 나는 서울이 더 좋고 서울에서 정착할 예정임 그래서 이건 진짜 본인이 맞는 게 있는 거라 어디가 좋다 나쁘다 이런 건 없는듯 사람차이
나는 지방 ㅈ같던데ㅋㅋ. 서울에 적응하지 못하면 넌 도ㅌ되는거야ㅎㅎ
8:29 ㄹㅇ공감, 앞에 물 흐르는 곳 옆에서 산책이나 하고 런닝하고, 집 앞에 배달이나 먹을 식당 천지고, 고정비가 부담스럽지도 않고, 고정비로 차나 한대 더 뽑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이 차 저 차 번갈아가면서 드라이브하고 차도 안막히고, 개꿀이지
부산 출신인데 직장 구하다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네요... 저에게 서울이나 일본이나 어차피 타 지역이라 일본 선택했습니다.
여친도 찾으려고 간거아니야?
여자먹으러갓네
치사하게 지만 탈조선 하네..
직렬이 뭔가요?
남편 따라 시골 사는데 시골에서 애 키우기 가장 어려운 점은 병원이 없다는거예요..ㅠㅠ
10km떨어진 소아과 다니는데 당일 예약 불가능하고 현장 대기는 기본 60명...
공부 잘하는건 바라지도 않고 적성을 찾아주고 싶은데 시골은 그런 체험 기관도 시설도 별로 없다는거...아기 낳으시면 오송에서 세종이나 대전으로 이사오실것 같네요
서울도 마찬가지임. 소아과 5키로 이상 떨어진곳에나 있고 기본 대기 50명
서울도 응급실 아니면
병원들 평일운영에 저녁 퇴근시간이면 다 문닫음
서울은 애를 안낳으니까 ㅋㅋㅋㅋ 제일 사람 많은데 꼴찌로 꼬라박았드만 외려 2기 신도시 이런데가 애키우긴 좋음
@@만땅근성 그건 통계오류임. 서울에 가임기 여성이 많아서 출산율 떨어지는것일뿐. 시골에 가임기 여성이 얼마나있을까?
썸넬 이질감 없어서 못알아보고 지나칠뻔 했자나욧!!!
이제는 흑자 얼굴 붙인지도 모르겠는 수준이고;
@@원종우-r6x ? 댓글보기전에 몰랐음
본인이 자연인이다 가 정서에 맞지않으면 절대 시골 못살음… 사람이 많은곳에는 다 이유가 있다…
@@Ajhd7333 당장 병원부터가…
병원도 진료과가 적어도 2개 이상은 되어야 좋음
깡시골 출신인데, 어느 정도 공감함.
도시에서 시골 오면 인프라 역체감이 진짜 심함. 물론 요즘에 시골에도 다 편의점 있고 카페 같은 곳도 많이 생겼지만, 그게 밀집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결국엔 이동 수단에 의존하게 됨.
자차가 있으면 괜찮지만, 뚜벅초일 경우면 버스나 택시 타야하는데... 버스는 배차시간이 길고 금방 끊김...
지방 5군데 살다가 서울에 집을 구했습니다. 왜 서울 서울 하는지 알겠더군요. 편리하고 갈데 많고.... 6군데 거주지중에 만족도는 젤 높습니다
수능 1시간 전 최고의선택
아닐껄?
(대충 우리 1년 더한다!! 짤)
파이팅~
은 오답노트 보는거 아닙니까...
다른건 몰라도 흑자행님 계속 보는 이유가 속도는 둘째치고 계속 생각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음.
@@dadahyeon 니가 뭔데 흑자형을 판단하냐?? ㅋㅋㅋ 발전??? 니는 그 위에있냐? 내려다보듯 말하노
발전이아니라 바뀐거지 이전생각이 덜 발전된 생각이라는게 소름돋네
@@BMWBMW-j1o 내 생각 내맴이지ㅋ
@@쿠드공 지 맘대로 이전 생각은 덜 발전했다고 생각하고 욕하는게 깅굥이랑 똑같네
@@dadahyeon ?? 니가 지금 생각이 발전했다며 그게 이전생각은 덜 발전아니냐? 이정도면 지능 문제아님? 게다가 욕은 한정도 없는데 욕했다고? 피해망상있나..?
형 시골에서 잘 사는 건 떡대가 뒤지는데 누가 건들어.. 애초에 노땅들은 좀 만만한 사람한테만 지랄하지 바로 접힐 거 같은 사람한테는 겁나 깍듯해 여자였어봐 진짜 힘들었을 걸 여친 있는 사람들, 당장 지방 아니어도 편의점 알바 하는 여친 있으면 얼마나 노땅들(할매할배 둘 다) 이 여자 무시하고 하대하는지 알 수 있음
하.. 노인들 강약약강 기본 탑재임 특히 여자들한테 하는 거 보면 좀 역겨움
@@gustjr9959 나도 저 생각함 저 떡대랑 얼굴을 누가 귀찮게 할까? ㅋㅋ
편의점 알바 여자는 진짜.. 그렇더라. 나 예전에 할때 여자애도 맨날 진상 얘기함
06:55 무슨 지방이나 시골이 다 어디 촌구석 집성촌 같은 것인 줄 아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사실입니다
@@순멜 저정도면 오지 중에서도 완전 오지나 섬 지역 정도는 돼야 볼까말까한 거 아님?ㅋㅋㅋㅋ
서울 촌놈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이진규-n7w 너가 1박2일 많이봐서 그래
@@ガオン-rock 네?
수도권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몇개월 재취업 핑계로 방황하다 지방에 산지 6년 됐는데 출퇴근도 차타고 10분이고 칼퇴근하고 집가서 씻으면 퇴근후 12시 전에 잔다는 조건하에 최소 5시간은 오로지 내 시간임..
늦게자도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서 아무 문제가없음.
지방이 연봉 적다는것도 케바케지..
지방이나 수도권이나 연봉 차이 없는 업종이면 한번 잘 생각해보는걸 추천함
진짜 ㄹㅇ 본사나 브랜치나 연봉 같음. 그러면 삶의 질은 뻔한 답 아닌가?
비대면 회사가 늘어나야 집값도 안정화 될 거 같아요
그치만 도노햄 매일매일 보고싶은걸 ㅠㅠ
비대면으로도 능률이 나오는 업종 자체가 극소수인걸요...
제발..원격근무😢
비대면 회사는 현실적으로 정신건강에 아주 해롭지안나? 재택근무 아주 좋을거 같지만 멘탈이 강해도 라이프와 워크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일하는건지 쉬는건지 구분이 안가는 삶을 살게 되면 점점 처지더군요 심지여 일까지 많다면 말이죠 동려 없이눈 치안보고 혼자 일하는 거 이상 적이라 생각들지만 멘탈이 많이 무너 지더군요 아무리 멀어도 출근하는게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재경우에는
@@kim63804 저는 개인적으로 재택근무 아주 좋아합니다.
주말까지 재택으로 근무하고 싶어용♡
채팅 무슨 지방이라고 해서 개 씹 시골로 보는데 인구 50만 정도만 되는 포항이나 전주 같은 지방도시 가면 있을거 왠만하면 다 있음ㅋㅋㅋㅋㅋㅋ
@@glados6207 전주는 빼자
성남살다가 대전사는데 개불편함 그냥 땅덩이큰 지방임 있을거 있어도 차로 무조건 가야되고 비교가 안됨 그냥 번화가도 사람도 맨날 똑같은 사람임 지금 직장이 성남에 있으면 연봉 깎여도 씹만족할듯
ㄹㅇ 그정도 시면 다있음 내 돈이 없을 뿐
@@seisouyong 성남보다 대전이 인구 더많은데;;
@@임광수-l7y성남은 서울 바로 아래라 체감 될만한데?
고향이 대구인데 일자리 없어서 반년 취준 해보다가 서울로 눈돌리고 바로 취업함
서울도 고시원이나 외곽쪽 반지하로 들어가면 별로 안비쌈
미디어에서 서울 중심가 비싼 아파트로 선동해서 그렇지
@@JimRaynor-t3e 거기는 지방시골보다 치안씹창에 주거환경 개씹창이니깐그렇지 그냥현대판 판자촌이나 다름없는데
@@JimRaynor-t3e외곽에 반지하나 원룸에서 누가 살고 싶음 ㄷ ㄷ
@@kimseorn 그렇게 멀리 까지 안가도 은평구 정도만 가도 있고
중심가 10~15분이면 지하철로 감
@@kimseorn 출퇴근 왕복 2시간 걸릴바엔 고시원살겠다 ㅋㅋ
나는 사람 많은 거 답답하고 기빠져서 서울 싫던데 이제 나도 성인 돼서 독립 하면 조용히 지방 가서 살고 싶음
코시스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서울 20 30
이탈속도 역사상 최대수준이긴함
야구장,불꽃축제 이런거 무조건
다녀야
활력 돋는 성향들은 서울 추천임. 근데 내향형들은 서울 그 자체가 헬
각자 맞는곳 살면 됨
출근길 괴상한 선택
제주도 면에서 살다 왔는데...애들 시골 얘기하는게.. 가끔 인터넷서 보고 배운거 같다
@@bluefog1 제주도는 외국이지
저도 사람많은곳은 기빨려서 에너지 엄청쓰는데 반대로 사람많은곳에서 활력충전하는 분들도 있죠
서로 존중하면 좋을듯
형 왜 이번엔 썸넬 합성 안... 어라
세종 3년차... 흑자님이 보는 세종 완전 정확합니다 ㅋㅋ 세종역도 진짜 생길만한게 노선이 심지어 세종을 지나서 대전으로 갑니다만 안생기고있고 ㄷㄷ
지방에는 없는 수도권에만 있는 직업군도 있고,
지방에도 사람이 사는 곳이지만,
서울에 좋은 직종이 많은 것이 사실이니까.
난 지방 사람임. 서울갈 생각도 없지만.
우리나라는 도시국가 수준인데 뭐 인정해야지.
부산도 없어져가는 지역도 많은데...
우리나라의 문제임.
서울도 계속 인구빠지고 있고 학교들도 폐교하고 이런데
@@jssky30 서울이 사람 제일 많은데 출산율은 꼴찌임 ㅋㅋㅋㅋ
출근길에 안심심하게 영상 올려주는 흑자 배려
인구 5만따리 군지역 살아보면 암... 그냥 수도권이 goat임. 시골이 생활비 더 비쌈. 집값빼곤 메리트가 1도 없음
충남 시골 출신인데 나도 맘같아선 내고향에서 일하고 싶음
근데 일자리가 없음 ㅋㅋ 지방사람들이라고 서울이나 수도권올라가서 타향살이 하기 싫음
월세도 비싸고 월세낮으면 집컨디션도 안 좋고 사람많은것도 싫은데 고향에는 일자리가 없는걸... 설령있다 한들 연봉차이도 나고 연봉차이가 별 없어도 복리후생차이가 말이 안 됨
일부 서울 수도권 고집하는 사람들이 문화생활 인프라를 이유로 대면서 거기만 고집하는 사람들 있는데
어차피 집좋아하고 취미생활도 그런쪽이 아니면 그런거 있으나 마나임
요즘은 프랜차이즈들도 지방에 많이 생겨나서 내 고향에도 있을건 다생겼더라
지금 28인데 고향에 남은 친구들 지방공무원 아니면 집안 사업 물려받은 애들 뿐임
아 딱하나 수도권와서 좋은점은 쿠팡 로켓배송 되는거랑 대중교통이 좋다 정도?
근데 내가 만약 고향에서 쭉 일했으면 집에서 독립 안 하고 모닝같은거 하나 끌고 다녔을듯 부모님 용돈 좀 드리고
웃긴게 동창들 모임있음 서울 강남에서 모임 애들이 수도권 이곳저곳 퍼져있다 보니 만만한게 강남 사당 쪽이라 ㅋㅋ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당연히 지방 내려가서 살기 힘들지
이건 그냥 지방사람들도 타지역가면 외롭고 불편해서 힘든거랑 마찬가지임 여기에 인프라까지 안좋아지니까
직장문제땜에 어쩔수 없는거 아니면 굳이 갈이유가 있나
집문제는 부모님집 얹혀사는걸로 해결하면 될텐데
슬럼화지역에 살바엔 적당히 인프라 잘깔린 지방이 백만배 나음
수능 보시는 분들 지금까지 모두 열심히 했으니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화이팅하세요!!
고마워요
진짜 출퇴근 시간이 정말 중요하지. 편도로 버스>지하철 1시간 10분씩 걸리는 직장이었다가 자전거로 30분 걸리는 곳으로 옮겼는데 하루에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 차이지만 체감이 상당함. 특히 자출하고 싶은 사람은 회사 여건만 된다면 자전거 도로 잘뚫려있는 애매한 거리에 있는 회사가 최고. 출퇴근시간에 운동하니까 너무 효율적이고 하루가 길고 보람차고 좋음. 비오는날이 아쉬울정도
내가 서울에 악착같이 붙어살아야 하는이유=운전을 못함 ㅋㅋ 애초에 탈것 극혐해서 면허증을 안땀 ㅋㅋ
난 서울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서울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숨막혀서 살기 힘듬.
학군은 성적의 문제도 있지만 학폭이나 범죄, 각종 위험 등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도 있어요.
고향이 부산이고 서울에는 1년 살다 지금 시골사는데 서울사는거 레알 싫었음 돈과 야스 욕망이 공기에 흐르는듯 했음 사람들 쥰나 따지는거 좋아하고 되도 안하게 고상한척 하는거 이런거 정말 안맞더라
와 저도 영천살다가 상경했는데 개동감 ㅋㅋㅋㅋ
서울 3년살았는데 홍대병난 인간들 진저리남ㅡㅡ이젠 차림새안봐도 걍 말투, 쓰는 단어만 들어도 귀신같이 알아챔
태어나서 취업전까지 서초에서 살았지만 같은조건이면 지방이 휠씬 편함ㅋㅋ
ㅈㄴ막히고 사람ㅈㄴ많은대중교통 타고 월급쟁이하면서 서울부심부리는 애들 보면 코메디 노도강에 살며
노도강,반지하,원룸 꾸역꾸역 살면서 서울부심부리는거면 코미디지 진짜
흑자형한테 완전 공감하는게 만약 애낳는다면 나도 애가 공부 안좋아했으면 좋겠음 ㅋㅋㅋ 대신 외모만 잘났으면 좋겠다. 뭐 만국공통일줄은 모르겠는데 일단 외모라도 잘나면 뭘 해도 자신감은 붙어서 먹고는 살더라고. 오히려 요즘 살아가면서 이걸 더 느끼게 되는 거 같아.
요즘은 그냥 외모 + 돈 이게 가장 중요하지 ㅋㅋㅋㅋ 학력은 예전보다 많이 안보고 직업도 불법적, 비도덕적인일 아니면 상관안씀 ㅋㅋㅋ
@@psh5245뭔소리지 외모 좋은거든 학벌 안 좋은거든 천박함이 뭔상관이야 고졸에 예쁘면 다 천박하냐? 뭘 물려주긴 물려줘ㅋㅋ 외모를 물려주는게 진짜 돈 보다 귀할 수도 있는건데;
@@_-d3348 외모도 중요하지 당연히
외모 돈이 제일 중요한건 인정
근데 적어도 부모라면 자식 문신하는 거 말리기 대학 보내기 정도의 아비투스도 물려주는게 맞다는거임
고졸애들 천박한거 원투데이 보나?
너 주변에 고졸 천지삐까리여서 중추 없으먼 그게 네 아비투스일테고..
각자 준거집단에 맞게 자연스럽게 가치관 방향 설정이 되고 행동하기 마련이니..
그래서 고졸 정육점 사장이 백날 돈벌어도 메인 커뮤니티에서 목소리 못내고 먹물들이 사회 주름잡는 것임
먹물들은 천박하면 사람취급 안하거든
요새 외모 뛰어나고 똑똑한 학생들 강남에
널린건 알지? 지방 똥통동네애들이 더 못생겼음 ㅋㅋ
돈 외모면 다 돼~ 공부 필요 없어
하는 부모 아래서 클 자식이 불쌍하다 나중에 자기 자리는 찾겠냐
@@_-d3348 그리고 대충 님 말하는거 보면 준거집단 수준 보임.. 아비투스 문제 이해 못한다는거 보면 이와 관련해서 거슬린적도 적었다는
것이고 기준이 널널하다는 것이니.. 친구 중에 고졸 또는 문신 또는 낙태 동거충 있나요?
@_-d3348 의사 부모 아래서 의사 자식 나고 버스기사 아래서 버스기사 나는건 알지? 외모 개 뛰어나지 않고서는 절대 계층 이동 쉽지가 않다는거야 돈 많은 버스기사가 그 돈 유지할 지혜는 있을리 만무하고 자식한테 세금이나 다 뜯기고 돈 물려주고 자식은 지 부모 닮아사 머리 못굴리고 부자가 3대를 못간다
왜 자삭하는지 모르겠지만 천박함의 기준에 경제력인거 너무 슬프지 않냐…너네 부모님도 너 사랑으로 키우셨울텐데 인성을 기준으로 생각해야지 모든걸 돈으로 생각하지 마렴..
청주인
그냥 서울경기인들이 생각하는 지방은 논 밭 천지에 버스가 하루에 2대정도 들어오는 시골아닐까? 😊
그정도면 섬이던가 깡촌인데
@@youduyoung 실제로 그렇게 생각함 좀 귀여운거같기도하고
3:50 '오로지 팬들만' 있으면 되니까 가능한 일이 가능하다는 흑자님 응원합니다❤
온리팬스 ㄷㄷ
서울 빌라 살면 괜찮음..
그리고 불량 학생은 성인이 된 우리한테는 잘 보이지 않아
학교 안에 있거나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 때는 골목길이었겠지만
지금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는 온라인이니까 어른들이 걱정할만한 불량배는 안보이는게 맞을 수 있지
시골의 문제 응급의료 이거죠 ㅜㅜ
제 친구도 평창 읍내 살았는디 복막염으로 실려가는데 원주까지 갔어야해서
응급차서 그대로 하느님곁으로 가실뻔
악순환이죠;; 지방 안살고 서울 몰려가니까 의료도 인구랑 수요 따라가는거지. 의료가 안좋다고 지방가기 싫다하면 해결이 됨? 순서가 반대인데?
이거 ㄹㅇ인게 지금 지역의료붕괴 심각한데 사람이 왜 안 사냐면 그냥 다닐만한 직장이 없어서 그런 케이스가 절대다수임...
그냥 지방 광역시나 광역시급 규모 도시가 제일 좋음 나름 대중교통 편하고 병원 다 있고 서울처럼 안복잡하고 물가 안비싸고 특히 집값..
로물루스 입으셨던 옷 이시네요
ㅎㅎ 너무 재미있게 봐서
옷이 기억이 나요 ㅎㅎ
흑자형 자식이야기 해서 생각난 건데 미국 스탠딩 개그맨이 "내자식,.아들이 태어났을 때 깨달았다..아 난 내 아들대신 죽을 수도 있겠다...그리고 둘째 딸이 태어났을 땐..내 딸을 위해 그 어떤 것도 죽.일.수 있겠다, ."
6:55 다른 유튜버였으면 그런가보다 할수도 있는데 되도안한 개소리 얄짤없이 쳐내는 흑자형 개호감 ㅋㅋㅋㅋ
나도 태어나서 읍도 아니고 면단위도 벗어나 산 적이 없으며 친가 외가 전부 면단위인데 저런 사람 태어나서 30녘 념는 시간동안 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 ㄹㅇ 개지랄
자연스러운 현상
농어촌 시골도 있을 건 다 있어요 ㅋㅋㅋㅋ 대중교통 타면 시내 금방 가고. 서울에서도 어디에서 어디 갈라믄 몇 시간 걸리드만 ㅋㅋ 그정도 시간이면 지방에서도 충분히 누릴 거 누릴 수 있음. 도대체 지방, 시골을 뭘로 배운거여 ㅋㅋ
흑자 슬슬 자녀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생각이 생겼나보네요
흑자형 같은 아빠 진짜 든든하겠다
7:05 님이 남자니까 본적이 없겠죠ㅎ
시골까지 갈것도 없어요
여자 혼자 동네 장사하시는분한테 물어보세요
별 그지같은 할배 할저씨들이 들이댑니다
누가 볼때 그러겠어요?
혼자 있을때 찾아와서 더럽게 군답니다
본인이 본 세상만이 전부가 아녜요
서울 토박이고 28살까지 서울 살다가 오송 서쪽 옆동네로 이사간 사람임.
지방이 서울보다 좋은 건 흑자형 말처럼 복잡시럽지 않고 조용혀서 너무 좋음
(지방살이 12년차 서울토박이임)
서울을 안살아보고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면 어려움.
반대로 서울만 살아본 사람이 이해시키기도 어려움.
근데 서울도 꽤나 살아보고 지방도 살아보면 그냥 느껴짐 장단은 당연히 다 있는건데 그냥 지방에서 채울수 없는게 있긴함
지방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매리트도 있긴한데.. 니즈는 서울을 선호하는쪽이 많은게 사실이고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로 서울을 선호하는건 집값상승 기대가 가장 큼
같은 시드로 서울 스타트 지방 스타트 하면 분명히 소비는 서울사는 사람이 더 하는대(대출 이자 등등) 자산은 순전히 집값상승으로 10년 20년 뒤엔 격차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 솔직히 집값만 아니여도 지방이 매리트라고 느낄사람도 많긴할꺼임
흑자님 살빠지셨당!
고덕 삼성 건설 호황일때 여자 신호수 월 500주고 남자 월 800 주니까 젊은 남녀들 다 취직했음 일자리가 제일 중요
출퇴근이 힘든건 맞지만
어느 나라던 비슷한 상황인거같아요.
뉴욕에서 일 할때 뉴져지에서 페리타고
출퇴근하는 친구들도 여럿봄 ㅡㅡㅋ
시골에는 국제결혼 자녀가 많아서 노히려 한국아이들이 소수가되서 왕따당하거나 소외감느껴한다고 라디오에서 들었어요ㅠ
그놈의 들었어요ㅋㅋㅋ흑자가 이야기하는 시골이 그런시골이 아님ㅋㅋㅋ지방도시야ㅋㅋ지방도시는 국제결혼 거의없음
논밭있는 시골말고
읍정도만 되어도 있을 거 다 있음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원래 인천에서 출퇴근했습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왕복 4시간 출퇴근.토요일도 격주 바쁠땐 매 주 토요일 출근에 야근에 더 급해지면 일요일까지. 제가 그러고 살았습니다. 😂토요일까지 출근하는날은 일주일에 정말로 24시간을 출퇴근으로 썼어요. 일요일까지 일할때는 말 할 기운도 없죠. 디자이너는 아니다만 디자이너랑 일하는 직종이라서 서울 벗어나는 선택지가 너무 협소합니다. 결국30되는해에 서울로 이사 왔습니다. 빌라든 주택이둔 직장에서 한시간이상 떨어진곳 아니면 되요. 이젠 먼데는 못살거 같아요. 나이 먹어 체력이 떨어져서 그 출퇴근을 감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도 먹고사는것만 가능하면
청주나 충주 이런 조용한곳들
가서 살고싶다
흑자님 피임오래하면 난임잘되요~ 너무 딱맞춰 계획하는것보단 여유롭게!! 임산부로서ㅎㅎ 아빠가된 흑자님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피임 오래하면 난임 잘된다는거는 잘 모르겠지만 아빠가 된 흑자 궁금하다는거 인정ㅋㅋㅋㅋ 진짜 궁금해 아이가 생긴 흑자 어떨지 나도 임신중이에요❤
수도권 살다가 청주에 정착한지 이제 10년인데 돌아가고 싶지않음 ㅋㅋㅋㅋㅋ
이 여유가 너무 좋음
@@christ-op 적당한 일자리만 있다면 공항도 있고 간다...
요즘은 온라인이 워낙 발전해서 시골산다고 시대에 뒤떨어지지도 않고 웬만한거는 배달 다 되니
근데 그거 자기합리화에요. 어차피 서울에서 정착 못하니까..
@@dama9860참 무례한 댓글이네
@@dama9860 ㅋㅋㅋㅋ 난 지방 사람이라 서울 돈 줘도 안감 ㅋㅋㅋㅋ 차 막히고 집값 비싸고 사람 터져 나가고
서울 5년살고 고향내려와서 일하는데 중소도시인데 번화가(중심)에 아파트하나 구입하고 여유롭고 주말엔 대도시 놀려다니고 그러니 크게 문화생활을 못한다거나 그런생각은 안듬.. 서울살때보다 훨씬더 행복하고 돈도 더 버는느낌이네요..
지방러
회사가 도심이였는데 확장 이전하면서 외각으로 가는바람에 출퇴근 2시간 걸림..
2년정도 출퇴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 10~15분 거리에 있는 2년된 신축아파트 이사갓음.
그리고 나서 신세계임. 복잡한것도 없고 한가한 분위기같은게 진짜 적성에 딱 맞았던거임..
외각이라 배달료도 더비싸고 진짜 암것도 없는곳이지만 배달같은거 먹지도 않고 어차피 자차로 10분이면 번화가라서 문제없었음.
그냥 출퇴근 시간 줄어들고 주변에 자의든 타의든 여유로운, 한가한 그 분위기 환경때문에 인생 자체가 여유로워지고 너무 행복함ㅋㅋㅋ 성향에 맞는 주거지가 중요한듯
@@CHOEMUI 출퇴근 2시간 다니면서 다닐바에
서울 인근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시는 것이 나은 듯
@@JimRaynor-t3e고시원가면 자살마려울듯
제가 흑자님 아내분보다 1살 많은데요
발등에 불 떨어져서 다음 달부터 임신 작업 시작합니다... 가임력 검사 부부 둘 다 생애 1번은 국가에서 지원되니 받아보시는 걸 춪현~!
06:56 배고프니 밥차려라 ㅇㅈㄹ 진심 겠냐ㅋㅋㅋㅋ
애들 시골 얘기하는게.. 가끔 인터넷서 보고 배운거 같다
동생년 옆에서 안가냐 하 얼른 보고싶노ㅋ
3시간반 출퇴근 1년6개월 해봤는데 피로회복이 안되고 일상에 지장이 생김
서울에서 일하다가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처음엔 좋음. 길 안 막히고 조용하고 집값도 저렴하고 문제는 같이 일하던 동료가 퇴사하면서 시작 됨. 사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임.
나만 조건이 맞는다고 지방에서 일 하는게 편한 것이 절대 아님.
역시 언니야 >
내년 4월 예비 아빠입니다 같이 힘내봐요~!!
형 내가 경기도에서 서울 중심 쪽으로 출퇴근 하는데 도합 3시간 30분 4시간 걸림. 차 있는 사람도 힘든 시간임.
지금 이라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어서 고마워
교통비도 한 15만원 들기는 해 1달에
지방은 차없으면 힘들거같아, 서울은 배차간격 꼬이지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버스 10분안에 오는데 경기도만 가도 버스 어플로 언제오는지 확인하고 나간다며
내 모니터 친구는 흑자형이야 ㅎㅎ
청주 참 좋죠. 그렇게 북적거리지도 않으면서 필수적인 인프라는 다 있어요. 오송은 새롭게 조성된 곳이라 참 쾌적할 것 같아요.
대학가면 학비만 준다 이거도 흑자 출퇴근 시간 마냥 공감 못하고 있는 부분 아님? 흑자 마인드로 대학을 보냈다는 건 공부를 하겠다는 애인데 월세 내려고 아르바이트를 시킨다는 건 그만큼 공부 할 시간이 줄어드는 건데
딸 둘 아들 하나가 있어요. 아이셋 모두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을 태웠습니다.
그중 막내는 만 4세 때부터 태워서 작년에 한국에서 성인부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어요.
위험하다 소리를 많이 듣지만 가상현실에서 아이를 데려오려면 모터사이클 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어요.
현실이 가상현실보다 훨씬 즐겁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보다는 난이도가 있지만 오랜 수련후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어요. 악기, 모터사이클, 수영, 영어등..
한국에서 아이들에게 모터사이클을 태우는 것이 생소하지만 San Diego Fox Race Way에 가보니 작은 이벤트 대회에서 4~8살 아이들 30~40명이 동시에 매스스타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들하고 함께 직접보니 부럽더라구요.
남자 기준으로
결국 팩트가 아니고 기분(느낌) 이 중요하더라고(경험상) 타의가 아닌 자의로 선택했다는 느낌...타의로 밀려나거나 쬬겨난게 아니고 내가 선택해서 간다는 기분 어쩔수없이 하는게 아닌 내가 선택해서 도전 하는거라 는 기분!!
(물론 자의51%타의49%) 여도 조금 이라도 자의로 선택했다는
아이덴티 파이!!!!!
그게 결국 제일 핵심 이더라고
경기태생에 수도권 출퇴근3시간 도 해보고, 지방생활도 2회 7~8년 정도 해봤는데
팩트가아니고 기분에따라 열패감에 힘들기도
새로운 도전에 설래기도 하더라고ㅋㅋㅋㅋㅋ
구미에서 가공업 품질일 하는데 업종만 되면 지방이 너무 편함 서울은 사람이 너무 많어..
서울에서 일하면 지방보다 일자리도 많고 급여가 더 쎄겠지. 문제는 방세,생활비 이런 걸 차치 하더라도 내가 하는 일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느냐 중요한 거지. 사실상 한국이 싫어서 영화처럼 도피로 간 곳에서는 낙원이 없음.
그냥 서울 하드리셋 한번 해야함....ㅋㅋㅋㅋ
서울, 경기 토박이들은 차가 없는 경우 지방에 가 본 적이 거의 없으니 지방 촌이라고 하면 전원일기 생각만 하고 살죠. ㅋㅋㅋ 서울일지라도 강남이나 최근에 개발된 곳이 아니면 마용성 조차 고저차 심하고 난개발된 후줄근한 구도심 느낌이 난다는 걸 스스로는 잘 모를 겁니다. 지방에도 규모는 좀 작아도 일산, 송도, 동탄, 판교 같은 계획 신도시가 만들어진 곳이 많습니다. 서울 사람이 보기엔 시골 깡촌인 나주 혁신 도시도 가보니까 굉장히 잘 꾸며 놓았더군요. 지방이라도 인구 몇 십만 규모의 도시는 최근에 대부분 도시 개발로 인해 아파트 밀집 구역이 새로 생겼다고 보면 되고 고급 문화 시설이나 대학 병원이 없다 뿐이지 삶의 질 면에서 대도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직업군인이었는데 어쩌다 운좋게 군생활 5년중 3년은 서울에서 했는데 솔직히 서울이 놀곳이 많다 뭐 그런거 말하는애들중에 콘서트나 연극 뮤지컬같은거 많이보는애들 본적이없어서 이해를 못하겠던데 어차피 카페나 뭐 을지로같은건 그냥 지방에 있다가 놀러오는거로 충족하면 되지않나 싶음 내가 서울에 있으면서 좋았던건 한강에서 런닝할때가 제일 좋았음 그건 진짜 아직도 기억남 한강이 워낙에 잘돼있어서 근데 그거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음 솔직히 직장문제로 서울 올라오는건 이해하겠는데 그거 이외에 뭐 지방이 재미없다느니 그런건 잘 모르겠음.. 월세차이도 진짜 많이나고 물가차이도 생각보다 많이나서..
군인가족 출신인데 서울애들은 지들이 누리던 인쁘라가 지방에서 없다는거에 거의 박탈감같은거 느끼고 무슨 이민간다고 생각할정도로 개호들갑떨음
제 개인적으로 지방에서 서울와서 크게 느낀점은
1. 인맥이 달라집니다. 이 안에서 견문도 넓어집니다
2. 세상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빨리빨리 문화와 변화에 민감함 속에서 확실히 세상물정을 빠르게 알고 적응하는 걸 체감했습니다.
흑자형 사랑해
애를 낳고 키워보면 또 생각이 많이 바뀔겁니다. ❤😂
13:47 세종얘기 진짜 공감합니다
차 끌고다니는게 죄인도 아니고 갓길주차도 못해
편의점갈려고 상가 주차장 찾는다고 10분넘게걸리고
외곽도로는 구간단속이고 시내는 카메라는 너무 많고 도로도좁이서 차막히고 아오... 세종4년살앗는데 이럴땐 좀 별로입니다
서울내에서도 왕복 2시간 출퇴근 지옥입니다
부럽네용.. 왕복 2시간
@ 근데 서서 2시간이에요
@@Parkseheon02 서서 3시간 반이용..
그래도 서울 안에서 출퇴근이면 편도 한시간 내에는 다 가잖아요
월세 100이용
나이들면 시골내려가겠다는분들.. 그냥 서울집 전세주고 시골에 전세사세요.. 병원다닐나이되면 도시로 돌아와야함
시골도 완전 논밭수준 깡촌아닌이상
읍정도 규모만 되어도 병원 다 있음
@@JimRaynor-t3e 큰병걸리면 서울에 대학병원가라고 소견서써줍니다
@@박주형-e6g 서울사는데 서울도 평일 저녁만 되어도 영업 끝남
지방이나 그닥 차이도 없음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병원가기도 힘듬
@@JimRaynor-t3e 일반적인 잔병치례가 아니라 암이나 신장질환같은 중증질환들은 대부분 다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받거나 그래요.. 1차 자역병원에서 치료 불가능한 수준이니 상급병원으로 보내는데 뭐 지방에 있는 의료대학 병원이랑 수도권 빅5병원이랑 전문 인력부터 시작해서 의료장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 대부분 반 강제로라도 서울 올라갈수밖에 없죠..
@user-km2fk4mb5w 관리를 평소에 안해서 큰병이 되는거고
제가 서울사는데 서울도 병원 평일 저녁이면 영업 끝나던데요
서울이라고 그닥 큰메리트도 없고
큰병 아니면 지방이어도 큰 불편함도 없어요
학비만 지원했을때 학교다니는 내내 주5일 네시간 알바만하면 기숙생일땐 가능
근데 자취면 좀 힘듬
기숙사. 통금시간이 빡세면 알바 불가
장학금 타면 되지라고 한다면 주5일 알바하며 장학금을 탄다는 자체가 공부에 재능이 있다는거
팔학군 가야됨.ㅋㅋ
부산살다가 아산와서 사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교통이 너무 불편함
계획도시구역은 대로변 학교가 많아서 속도제한도로가 진짜 많음. 학교가는 길에 cctv 횡단보도 주변 상가 업종(주점)도 제한이 있어서 애들등교가 매우 안전
잘못알고 있는 게 원래 세종역이 아니라 공주역이 맞음. 공주역이 장기면(세종시 기준 장군면)에 설치해서 공주세종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설계하려고 했음. 이게 노선으로 보나 걍 지도로 보나 법적기준에 적합한 위치임. 장군면이 세종 중심지에서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BRT 설치 논의도 있는데(현재 확정이지만) 공주시 중심지랑 세종시 청사 인근(중심지)에서 서로가 가장 이득볼 수 있는 자리가 장기(장군)면임
7:55 형 관상이랑 체격을 보고 안 깝치는게 아닐까?
평생을 서울, 부천, 수원 이렇게 살다가 회사 사업장 근처 중에서 고속도로 옆으로 집 구하느라 안성에 살게됨. 진짜 이 여유로운 느낌이 개좋음. 미국 교외지역에서 사는 느낌도 많이들고. 이제 내꿈은 고속도로 옆 단독 주택 짓는거로 바뀜.
서울 태생, 학교 생활 전부를 지방에서 보냈고, 지방은 답이 없다느껴 직장은 다시 경기권, 이후 돈이 없어서, 세종으로 직장 찾아 내려온 사람임.
새 아파트, 주상복합 ~ 비오면 집 앞 다리가 물에 잠겨서 학교도 못 가던 시골에서 살았던 경험 유
내가 핏덩이 애새끼 때도 느꼈던 도시 전체의 분위기, 프차의 청결도 및 품질차이, 심지어 대중교통의 품질등은 그냥 넘사벽임.
* 지방에도 지하철이 있다
가서 타보면, 사이즈부터 다름. 사용자의 수가 서울이 압도적으로 많기에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들어설 때부터 장난감인가 왜이렇게 작아, 이런 느낌임.
* 프차라고 해도 들어가는 물건이 다름.
소비자가 서울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한 브랜드의 대장급, 플래그쉽 모델들은 지방에 뿌려지지도 않으며, 있어도 몇 점 안 들어옴.
Ex. 신도시 세종은 ABC 마트가 이미 폐업함(24.11 기준),
음식점도 직영점이 아니라서, 할인 행상 안되는 곳 많으며, 신제품 관리 어려워서 운영 안 하려는 매장 많음.
영화관도 개인 영화관에 그냥 간판만 CGV, 메가박스 걸어놨는지 개인 상영실 느낌임. 이거 왜 안망하냐. 그런 생각 들음.
이렇게 품질 차이가 심하니까, 학생들이 서울에 놀러갔다만 답답하게 느껴지고, 서울 가려는 거지.
* 사람들의 인식 차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 생활 지역의 이동을 원하지 않음.(특별하게 학군, 취직 등의 이벤트가 없는 한) 태어난 지역권 안에서 살 가능성이 높아서, 장,단점을 비교할 도시 및 문화가 없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그 안에서 세분하자면 분명히 차이가 있겠으나, 솔직히 여려곳을 거주해본 입장으로는 각 충청권과 전라권 내에서의 차이는 경기권의 평택과 의정부, 부천이랑 비교 했을 때보다도 차이가 없음. 그래서 다들 비슷한 생각만 함. 지금 이곳이 최고는 아니지만, 살만하다는 생각들이 많음. 그래서 발전할 원동력이 적음.
* 도심지와 외곽의 차이는 지방이 더 심함.
지방 도심지에서 이동하려면 자가용 없이는 정말 환장할 노릇임. 시내버스 배차간격 30분 이상 넘어가면 머리가 아파옴. 먹자 골목 없으면, 택시도 안 보이는게 현실임.
세종도 강남, 강북으로 나누어서 보면, 정부청사가 있는 강북의 인프라가 압도적으로 좋음. 강남부근에서는 택시 찾기도 힘듬 ㅋㅋㅋ
서울 보다 지방이 좋은 이유?
1. 같은 가격으로 최근에 지어진,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살 수 있다.
2. 서울에 비해 조용하다.
그 외에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