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 직장동료가 이런 류 였는데 매일 보는 사이한테는 거짓말이 어려우니 오히려 사소한걸로 구라 많이쳤음 저녁에 먹은거.. 오늘 퇴근하도 러닝 안뛰었는데 예전 사진 sns에 올려가며 뛴척… 그런 거짓말을 왜하나 싶었는데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일 쉬더니 수년내에 은둔해버려서 현재 누구랑도 연락이 안되더군요
키...옛날에는 엄청 집착했는데 지금은 그냥 제 모습을 인정하고 사니깐 최소한 고통스럽진 않더라고요.근데 행복하지는 않아요.그냥 덤덤하지..그냥 가치가 날때부터 낮고 나아져야 할게 많은 사람.딱 그냥 이렇게 스스로를 받아들였어요.뭐...상황이 어떻고 원하는게 뭐든...굳이 집착 때문에 고통 받으면서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본인의 가치를 온전히 받아들이면 됩니다.그럼 편해요.
내적으로 부족한게 채워지면 내가 객관적으로는 남들이 비해 조건이 좋지않다할지라도 타격이 덜해요 저는 이전엔 늘 회피하는 삶을 살았었는데 어느순간 마음을 굳게먹고 회피하지않는 삶을 살려고하니 최소한 결과가 안좋게될지라도 할만큼은 했으니 당당하다. 라는 마인드가 진심으로 생기더라고요 그만큼 자괴감은 훨씬 덜 들고요
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다. 새로운 환경이 되면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각자 맞는 환경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걸 멀어진다고 슬퍼할 필요 없다. 연락 올 친구들은 환경이 달라져도 연락이 오고 안 올 친구들은 안 오게 된다. 그러니 연연해 하지마라.. 삶이 변하면 그에 맞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만나고 친해지게 돼 있다
마지막부분이 되게 인상깊은데 나는 인간의 최종 목표가 성숙한 어른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함. 성숙한 어른이란 내 태초의 모습이 아닌 사회가 원하는 중용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감성적이거나 너무 이성적이거나 너무 집착하는 모습이어서는 안되는거지. 나도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면서 얘기를 나누다보면 나랑 정반대의 성향이었던 친구들과 내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고 느낌. 그걸 느끼면서 아 우리는 잘 살아가고 있구나 느끼고 그 친구들이 기특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짠하기도 하고. 아무튼 물질적 지표 없이 그것만으로도 잘 살고 있다는 증거인듯.
인팁인데 사회성 길러보려고 여기저기 소모임 등 다니고 있는데, 대화 중에 상대 말이 너무 길어지면 순간 딴 생각이 들고 기가 빨리더라고요. 일단 여러 노력 덕에 주변에서 인팁 아닌것 같다 이런말도 몇번 들을 정도가 됐지만 역시 어릴 때부터 남에게 크게 관심이 없고, 타인의 감정 변화에 둔감하다는 천성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걸 느낌. 그냥 예전처럼 분위기 싸하게 만들기는 졸업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살려고 함.
나도 인팁인데 작년에 조울증이 와서 조증시기에는 막 이런저런 모임 엄청 만듬.. 내가 막 모임장도 하고 리드하고 엄청났는데 우울증시기로 들어가면 이거 감당을 못해서 큰일남... ㅜㅜ 그래서 사람들 감당못해서 그냥 내가 감당가능한 사람들만 가까이 하고 더이상 오는사람은 안받음
@@누구인가-p4l 선생님.. 저도 1대1대화만 가능한 타입인데, 이런 상황이 되면 거진 고백분위기가 되어버려서 다른 주제로 깊은대화가 되버리니까 진짜 인간다루기 너무 힘듭니다.. 저는 좀 더 그들의 깊은생각과 견해를 듣고 고찰하고싶은데, 아마도 술이 문제인거같지만, 그런 깊은 생각듣기에는 저녁타임대가 딱이거든요, 근데 그 시간대에 카페에서 고상한얘기 같이 나눠줄 현생인류개체수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저는 무언가 제가 가지지 못한것때문에 큰 불이익을 당했을때 그것에 대해 강력한 콤플렉스로 고통을 받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키나 외모로 인해 큰 불이익을 당했다면 (보통은 연애쪽이 많죠) 저같은 성격은 그 콤플렉스 극복 못하는거같아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 다른데, 저의 행복 기준은 인정욕구에 가까운거같아요. 딱히 친구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2,3명정도만 있어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없고 오히려 저도 너무 많은 인맥을 두고 인맥관리 하려면 기가 빨리는 유형입니다. 저는 제 성격을 절대 거스르지 못하겠던데, 흑자님은 자신의 성격을 거스르는 도전을 하신다니 놀랍지만, 응원합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지건 흑자님과 주변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영상 마지막에서 나온 흑자님의 삶에 대한 솔직하고 성실한 태도와 늘 배우고 나아지시는 점이 마음에 들고 부럽습니다…! 저는 최근에서야 댓글이나 편지, 일기 같은 걸 써 봐야지만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잘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이나마 알던 분들께 글을 써서 연락도 드리고 하고 있어요. 안하던 걸 하려니 어렵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고2때 우울증 씨게와서 인간관계 다 망해서 학교에서도 4교시에 등교하고 엠생살다가 고3되고 정신차려서 공부 열심히 하고 매일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매일운동하고 그렇게 내가 괜찮게 살고 있구나 느끼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인간관계도 다시 좋아진듯 역시 말이나 다른걸로 속이는것보다는 걍 나한테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면 엥간해서는 행복해지는듯 각자의 상황에 맞게 열심히 사는거죠
키가 작아서 항상 굽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다. 대학다닐때는 워커에 깔창 두개 깔고 다녔다. 180인 친구도 깔았었다. 깔창깔면 티가난다 나도 안다. 그래서 신발에 탑승한다고 했다. 게임으로 치면 나는 키 능력치가 낮은 캐릭터를 선택한거고 이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낮고 동성에 대해선 무시도 받을 수 있는 능력치를 가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냥 인생 난이도 조금 올려서 플레이 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자존감은 높기에 애인은 계속 있었고 나보다 키큰 사람도 만났었다. 솔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것에 감사하다. 지금은 결혼하고 자식도 있고 잘 살고 있다. 키 작아도 널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이 널 좋아해 주지 않는다면 그건 키가 아니라 니 인성이다. 키만 작은 사람이 되자. 누구처럼 키도 작은 사람은 인생 살기 힘들다
불행의 시작은 남의 시선에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남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도 없는놈들임. 이미 자기 세계에 갇히고 자기 단점만이 부각된다고 혼자 정의하고 남이 뭐라하면 들을 생각도 없음. 물론 들을거 듣고 흘릴거 흘리면 댐. 근데 애초에 자기 세계에 갇히고 열생각도 없는 애들이야 말로 애정결핍이고 관종이거덩 ㅋㅋ
나도 흑자님 같았는데 감정이 너무 풍부해서 그냥 뭔가 팍 하고 마음에 확 들어오면 갑자기 코끝이 찡해짐과 동시에 눈 앞이 흐려짐 ㅋㅋㅋ 그러면 아 시발 또 쳐우네 이러면서 몰래 참고 최근에도 흑자명화 다 봤는데 정확히 흑자님 즙 포인트에서 같이 쳐움ㅁ ㅋㅋㅋㅋㅋ 정을 너무 잘 주고 많이 주고 팍팍 줘서 문제라서 한 3 년 전부터 일부러 좀 쳐내는 느낌으로 살아가는데 진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비슷 하네요
우리의 성욕이 만든괴물=흑자
가능
성괴 ㅎㄷㄷ
고정ㅅㅂㅋㅋㅋㅋㅋㅋㅋ
탁탁탁! 흑탁헬스!
@@jkp-1210 黒字ヘルス rating 4.9
흑자 자극적인거 말고 가끔 이런 철학적인 면이 너무 좋다.....ㄹㅇ 형 같아서 멋짐
맞아 자극적인건 얼굴로 충분
@@개돼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동창중에.. 169짜리가있었는데 아침에쟀을때 컨디션좋으면 178cm까진 간다 이드립은 15년이지나도 잊을수가없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고추마냥 발기하나봄
유머러스한 친구네요
아침에 텐트를 정수리에 치는사람인가보네요
뭔 ㅈ달린 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론적으로” -> 이건 이제 흑자밈 다 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하나 있던 짼우 유행어 뺏어감 ㅠㅜ
이거 입에 잘 붙어서 조심해야 함ㅋㅋㅋㅋㅋ
@@공룡형수일반론적으로 말하다가 나도 모르게 나와서 아 시발 뭐노 이럼ㅋㅋ
가장 큰 착각이자 문제는 방구석 루저들의 대부분은 못생기고 능력없고 키마저도 작은데 오직 '키'때문이라는 변명으로 노력할 의지조차 가지려하지않는것....
그건 노력이 필요없어서 가장 속편한 변명이니까 ㅎㅎ
"론"을 뺴고 말해야 자연스럽다는걸 항상 되뇌이게 되어버렸어...
진짜 군대에서 이런애 만남
간단하게는 대학교, 집, 인스타에 올라오는 키우는 개, 수능본다는거, 등등 다 구라고
심지어 구라카톡으로 가족카톡, 구라 과외생 만들어서 올리고, 인스타에 올라오는 부모님사진, 구라문자로 만든 구라기부올리다가
구라 스토리올린거 걸려서 계정 터트렸다가 복구했더라
가장 큰 착각이자 문제는 방구석 루저들의 대부분은 못생기고 능력없고 키마저도 작은데 오직 '키'때문이라는 변명으로 노력할 의지조차 가지려하지않는것....
그건 노력이 필요없어서 가장 속편한 변명이니까 ㅎㅎ
'150년 전만 해도 노예가 80퍼센트였던 나라'
저도 전 직장동료가 이런 류 였는데 매일 보는 사이한테는 거짓말이 어려우니 오히려 사소한걸로 구라 많이쳤음 저녁에 먹은거.. 오늘 퇴근하도 러닝 안뛰었는데 예전 사진 sns에 올려가며 뛴척… 그런 거짓말을 왜하나 싶었는데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일 쉬더니 수년내에 은둔해버려서 현재 누구랑도 연락이 안되더군요
씨1새야 왜 말을 하다가 말아 다 말해줘 ㅋㅋ
@@hyunho909 구라 존나많아서 다 가억도 안남
대충 인스타에 올라오는 피드, 스토리는 다 구라였음
키...옛날에는 엄청 집착했는데 지금은 그냥 제 모습을 인정하고 사니깐 최소한 고통스럽진 않더라고요.근데 행복하지는 않아요.그냥 덤덤하지..그냥 가치가 날때부터 낮고 나아져야 할게 많은 사람.딱 그냥 이렇게 스스로를 받아들였어요.뭐...상황이 어떻고 원하는게 뭐든...굳이 집착 때문에 고통 받으면서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본인의 가치를 온전히 받아들이면 됩니다.그럼 편해요.
파이팅하십쇼
내적으로 부족한게 채워지면 내가 객관적으로는 남들이 비해 조건이 좋지않다할지라도 타격이 덜해요 저는 이전엔 늘 회피하는 삶을 살았었는데 어느순간 마음을 굳게먹고 회피하지않는 삶을 살려고하니 최소한 결과가 안좋게될지라도 할만큼은 했으니 당당하다. 라는 마인드가 진심으로 생기더라고요 그만큼 자괴감은 훨씬 덜 들고요
오 ㄹㅇ 공감. 행복하진 않고 걍 받아들인 정도
나도 깔창에 집착했었는데 키를 내려놓으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위축됐었는데
운동시작하고 2년차 넘어가고부터 다시 자신감 상승했음
키는 이제 신경안씀 키큰놈봐도 안쫄리고 여자들한테도 안쫄림
진짜 인프피다운 생각이네
본인이 그러니까 통찰력이 좋네
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다.
새로운 환경이 되면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각자 맞는 환경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걸 멀어진다고 슬퍼할 필요 없다. 연락 올 친구들은 환경이 달라져도 연락이 오고 안 올 친구들은 안 오게 된다.
그러니 연연해 하지마라..
삶이 변하면 그에 맞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만나고 친해지게 돼 있다
진짜 이형유튜브 보는낙으로 인생산다... 매일매일 업로드 해주세여
인생을좀 즐겁게 살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흑자헬스 긴 영상은 라디오 같아...그냥 틀어놓고 공부하거나 책 읽으면 집중 잘됨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Jnrjnrjnrjnr 흑자명화가 재밌는게 간단한 업무보면서 들으면 꿀잼임 ㅋㅋ
잘 때 들음 잠도 잘 와요 ㅎㅎ
그냥 달려왔습니다.
담백하네 개추 ㅌㅋ
이렇게 담백하니까 오히려 호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부분이 되게 인상깊은데 나는 인간의 최종 목표가 성숙한 어른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함. 성숙한 어른이란 내 태초의 모습이 아닌 사회가 원하는 중용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감성적이거나 너무 이성적이거나 너무 집착하는 모습이어서는 안되는거지. 나도 어린시절 친구를 만나면서 얘기를 나누다보면 나랑 정반대의 성향이었던 친구들과 내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고 느낌. 그걸 느끼면서 아 우리는 잘 살아가고 있구나 느끼고 그 친구들이 기특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짠하기도 하고. 아무튼 물질적 지표 없이 그것만으로도 잘 살고 있다는 증거인듯.
진짜 흑자 옛날이랑 말투나 말하는거나 행동이나 진짜 많이바껴서 딴사람같음
감사합니다.
오와아아아앙!!!!!!! 뜨끔한다아아앙!!!!!!!
흑자형은 참..
말할건 말하고 겸손도할줄알고 자신은 잘났는데도 불구하고 낮출줄을 알고..
진짜 똑똑하고 선한거같어
잘되는이유를 알겠다. . 형 멋잇어
요즘 입으로 먹고사니까(?)
불화없이 롱런하자 형
잘보고 있어 화이팅!
이 형 덕분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를 더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엄청 마음이 안정되었다.
형도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외향 내향/외성 내성은 사실 4살 전후에 어느정도 정해지는 천성같은거라 바꾸기 정말 힘들죠. 외모만큼이나 사람마다 다른게 내면이니 다들 그거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N수하면 성격 바뀌더라고요
이번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이드네요. 좋은 메시지 감사합니다 흑자님.
자신이 누군지 알고 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찮은것도있지만 그건 내가아닌데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습니다.
그 괴물은 깔창이 아니라 계단을 타고 다니던데 ㅋㅋㅋ
신고(X)
타고(O)
어허 괴물이라뇨 경촬불러롸~
깔창질럿
진짜 불쌍하다...그 분
결국 생긴대로 산다 - 내가 뭘 원하는지 아는거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거) 그거에 맞추는게 제일 맞음
40먹고와이프제외 모든 인간관계 끊겻는데 내가 이렇게 생겼구나 깨닫는중입니다 행복함
이거 맞음
이런 마인드로 사시는 분들은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엄청난 불행이 닥치지 않는 이상 최소 극단적으로 불행해질 일은 거의 없음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결국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라'는 뜻이 아닐까 싶음
아닙니다
@@Tkkkkkkwiw 아니군요ㅇㅇ
무지의 관련된 말이에요 너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라 이런뜻이죠
델포이 신전에 적힌 걸 소크라테스가 인용한 거. 본인이 한 말 아님.
인팁인데 사회성 길러보려고 여기저기 소모임 등 다니고 있는데, 대화 중에 상대 말이 너무 길어지면 순간 딴 생각이 들고 기가 빨리더라고요.
일단 여러 노력 덕에 주변에서 인팁 아닌것 같다 이런말도 몇번 들을 정도가 됐지만 역시 어릴 때부터 남에게 크게 관심이 없고, 타인의 감정 변화에 둔감하다는 천성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걸 느낌. 그냥 예전처럼 분위기 싸하게 만들기는 졸업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살려고 함.
나도 인팁이고 한때는 공감능력 키우려고 노력 많이 하고 단체장 같은 것도 많이 맡음. 근데 적성에 안맞는 건 결국 소홀해지더라. 갸우천성대로 살되 대인관계 트러블 안 날 정도로만 조심하면 되지 않나 싶음.
나도 인팁인데 작년에 조울증이 와서 조증시기에는 막 이런저런 모임 엄청 만듬.. 내가 막 모임장도 하고 리드하고 엄청났는데 우울증시기로 들어가면 이거 감당을 못해서 큰일남... ㅜㅜ 그래서 사람들 감당못해서 그냥 내가 감당가능한 사람들만 가까이 하고 더이상 오는사람은 안받음
@@0무무지나가던 인팁의 추측 -> 내가 감당가능한 사람“들”만 가까이 하고 : 추측인원수 2명ㅋㅋ
저는 이런 분들 소모임보다는 친한친구랑 1대1로 대화하는걸 추천해요 깊게 생각했던 생각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대화는 1대 다 대화에선 힘들거든요
@@누구인가-p4l 선생님.. 저도 1대1대화만 가능한 타입인데, 이런 상황이 되면 거진 고백분위기가 되어버려서 다른 주제로 깊은대화가 되버리니까 진짜 인간다루기 너무 힘듭니다.. 저는 좀 더 그들의 깊은생각과 견해를 듣고 고찰하고싶은데, 아마도 술이 문제인거같지만, 그런 깊은 생각듣기에는 저녁타임대가 딱이거든요, 근데 그 시간대에 카페에서 고상한얘기 같이 나눠줄 현생인류개체수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나의 눈모양 코모양 입모양 키 기타등등...
자신만의 고유의 정체성인데 그게 마음에 들지않는 삶.. 하물며 엄청난 컴플렉스 까지 가지게 되는 삶이면 너무 불행할것같다...
저는 그래서 그냥 불행 그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불행하게 살다가 갈때 되면 가겠죠뭐
@@TV-qm9hj 네 선생님 화이팅하세요오
@@돈죠바니 응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도 주식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익절손절라인 확실히 잡고가면 대하기 편해져요. 대신 가족은 감자나 거래정지가 되어도 끝까지 가자는 신조는 있습니당
너자신을 알라가 제 인생의 과제였습니다. 마지막말 진짜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잘못된 연애나 결혼도 보통 본인을 잘 몰라서 생기는 일이라고 느낍니다.
흑자는 말년에 심심하면 강연이나 다녀라.. 훈장질 하는거 넘 재밌다
청학동 서당스승님 될 수 있을듯
ㄴㄴ 정치유튭하면 ㅈㄴ 잘할듯. 네거티브 끝판왕이라 ㅋㅋㅋㅋㅋ
운동이나 초대석 리뷰 렉카 다 재밌는데 난 역시 이런 흑자가 제일 좋아
이 영상의 핵심은 이거다.
일반적인 사람은 너무 재미있게 봄 / 근데 누구는 졸라 열받게 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저는 무언가 제가 가지지 못한것때문에 큰 불이익을 당했을때 그것에 대해 강력한 콤플렉스로 고통을 받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키나 외모로 인해 큰 불이익을 당했다면 (보통은 연애쪽이 많죠) 저같은 성격은 그 콤플렉스 극복 못하는거같아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 다른데, 저의 행복 기준은 인정욕구에 가까운거같아요. 딱히 친구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2,3명정도만 있어도 심리적으로 문제가 없고
오히려 저도 너무 많은 인맥을 두고 인맥관리 하려면 기가 빨리는 유형입니다.
저는 제 성격을 절대 거스르지 못하겠던데, 흑자님은 자신의 성격을 거스르는 도전을 하신다니 놀랍지만, 응원합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지건 흑자님과 주변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저도 친한사람 딱 두명있는데(여자친구,베프 한명) 관계에 있어서는 전혀 외로움없고 행복한데, 친구를 여럿을 사귀어야 행복한 사람들도 많더군요.
저도 딱히 외롭지가 않아서 ㅋ
그래도 친구랑 지인중 평생 갈사람은 있긴하네요
영상 마지막에서 나온 흑자님의 삶에 대한 솔직하고 성실한 태도와 늘 배우고 나아지시는 점이 마음에 들고 부럽습니다…! 저는 최근에서야 댓글이나 편지, 일기 같은 걸 써 봐야지만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잘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이나마 알던 분들께 글을 써서 연락도 드리고 하고 있어요. 안하던 걸 하려니 어렵긴 하지만요…
형님 흑닭 할인 언제 하십니까
흑자형의 통찰은 역시는 역시
별개로 흑자 초창기 영상이랑 지금 비교해보면 머리 장발되고나서 인상도 많이 좋아지고 말투도 로봇마냥 딱딱했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음.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 잘 찾고 갈고 닦은 성과같다.
흑자님 생각이 참 바른분 같네요. 불량렉카들 하나씩 나락가고 있을때 살아남는 이유는 마인드가 좋기 때문...
본인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삽시다
결론
인맥 친구지인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메타인지 자기객관화가 중요함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
근래 본 영상 중에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고2때 우울증 씨게와서 인간관계 다 망해서 학교에서도 4교시에 등교하고 엠생살다가 고3되고 정신차려서 공부 열심히 하고 매일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매일운동하고 그렇게 내가 괜찮게 살고 있구나 느끼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인간관계도 다시 좋아진듯 역시 말이나 다른걸로 속이는것보다는 걍 나한테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면 엥간해서는 행복해지는듯 각자의 상황에 맞게 열심히 사는거죠
"일반론적으로" 이 멘트 찰지게 감기네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부류가 INFP 남성이라고 보는데 흑자님은 성역할과 성격,기질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한 점이 되게 존경스럽게 여겨지네요. 저는 오래 전에 흑화해버렸습니다만.....
왜 infp 남성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유 말해줄수잇음? 따지는거 아니고 궁금해서 그럼. 내가 못친해지는 유형이기도 하고ㅇㅇ
@@홈리스제-m2l 굳이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인프피 여자도 존나 버거운데 그게 심지어 남자다?? 좀 쉽지 않을거 같
@@홈리스제-m2linfp 남성만큼 인간관계에서 억까당하는 부류가 있을까요? 남성성과 가장 거리가 멀다 보니 따돌림의 메인 타겟이 될 수 밖에 없는 성격 구조인 건 어쩔 수가 없죠. 저는 스스로 감정을 죽이다 보니 intp가 되었지만...
@@홈리스제-m2linfp가 다른 유형보다도 편차가 커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infp는 괜찮은데 불안정한 infp면 소심한데 망상은 많이해서 지레 짐작하고 감정적이라 상처 잘받는데 무계획적인 사람이 될수도 있음
mbti는 과학이 아니에요
흑자 라디오 좋아요 ❤❤❤❤
극 T입장에서 옛날에는 진짜 F 들보면 다들 가짜로 기쁜적 슬픈척한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요즘에는 F들보면서 공감능력을 키우려고 노력중.
뻥이 아니고 허언에 가까운듯... 자기입으로 자랑질하는 사람치고 그게 진짜 스펙인사람 본적이 없음
진짜 스펙이라면 주변에 자기가 자랑안해도 사람들이 인정해주기 때문
깔창, 가발,,,, 컴플렉스가 만든 괴물 누가 생각나는데......
뭐야 인트로 왜안나와
오와아아앙!!!!
돈이 많아지면 인성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유가 있기때문에
형 형이 스스로 깨달은게 네자신을 알라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같은 말이네요. 스스로 깨닫는 멋진형 ❤
오와아아아아앙 그냥왔습니다
1분전 뭐임??
은혜롭다
말을 너무 몰입되게 잘하시네요. 구독자가 많은 이유가 있어요
마지막 말 듣고 정말 공감했습니다
전 정말 극 T여서 흑자님 보고 많이 배우거든요
흑자가 말한 그 친구분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말잘하네 괜히 유며유투버가 아니네
나를 옭아매는 이 지독한 열등감에서 해방되고 싶다. 그저 평범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
이 사람말 잘 새겨들으세욧!! 사람들에게서 이유를 찾지 마시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고 행복을 느끼는 빈도수를 늘이면 됩니다^^
다시 들어보니 저도 많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컨텐츠~ㅎㅎ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키가 작아서 항상 굽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다. 대학다닐때는 워커에 깔창 두개 깔고 다녔다. 180인 친구도 깔았었다. 깔창깔면 티가난다 나도 안다. 그래서 신발에 탑승한다고 했다. 게임으로 치면 나는 키 능력치가 낮은 캐릭터를 선택한거고 이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낮고 동성에 대해선 무시도 받을 수 있는 능력치를 가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냥 인생 난이도 조금 올려서 플레이 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자존감은 높기에 애인은 계속 있었고 나보다 키큰 사람도 만났었다. 솔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것에 감사하다. 지금은 결혼하고 자식도 있고 잘 살고 있다. 키 작아도 널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이 널 좋아해 주지 않는다면 그건 키가 아니라 니 인성이다. 키만 작은 사람이 되자. 누구처럼 키도 작은 사람은 인생 살기 힘들다
불행의 시작은 남의 시선에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남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도 없는놈들임. 이미 자기 세계에 갇히고 자기 단점만이 부각된다고 혼자 정의하고 남이 뭐라하면 들을 생각도 없음. 물론 들을거 듣고 흘릴거 흘리면 댐. 근데 애초에 자기 세계에 갇히고 열생각도 없는 애들이야 말로 애정결핍이고 관종이거덩 ㅋㅋ
말못하는 사람은 지금 흑자가 하는말도 못알아 듣는다...
오늘도 깔창 돌려까기 당하는 용드래곤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불행한 오타쿠는 없어요.
항상 재미를 위해 형님 영상을 보지만 소매넣기마냥 챙겨주시는 진심이 담긴 말씀들에 큰 도움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ᐟ
저는 반대로 타고난 회피기질로 손절을 잘해서 손절 안하고 오래가는 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흑자헬스는 마음 따뜻한 분석가임 ❤
오늘은 이거다
많이 배우다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됐네요. 흑자아저씨 고마워
킥보드 타고 다니는건 그게 아니고 키높이 구두 신으면 걷는게 불편해서 그러함...내가 키 165라 알고있음 ㅠ..ㅠ
인생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받들겠습니다
형 더 인플루언서 왜 안나왔어요 ㅠ
씹프피라서
메타인지 개쩐다ㅋㅋ이건 사실 누군가한테 친절한 영상이야ㅋ
나는 공부컴플렉스 있어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컴플렉스만 더 커지는 결과가 나타나서 무기력하고 힘드네 키160에 못생겨도 되니까 제발 머리좀 좋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형 너무 재밌어요
형 돈 너무 많이 벌지마요
질투나요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시겠습니까
으 그지
아직 송강호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흑자형
안녕하세요
항상 만수르무강하세요
뭐...키가 작은 입장에서 여자에게 어필이 안되는 부분 보다는 남자들 사이에 있을때 뭔가 보호받는 입장이였던게 좀 치욕스럽긴 했습니다. 어렸을때는 운동을 전혀 안하기도 했고..
문제 파악을 잘 해야겠네요.
ㅇㅈ
그가 핼맷을 쓰지 않는 이유는 마스크와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얼굴이 큰사람은 자신이 얼굴이 큰걸 인지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핼맷과 마스크이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말 쥰나 부드럽게 해주네
형님 흑자명화 스물 해주십쇼 🎉🎉🎉
가장 큰 착각이자 문제는 방구석 루저들의 대부분은 못생기고 능력없고 키마저도 작은데 오직 '키'때문이라는 변명으로 노력할 의지조차 가지려하지않는것....
그건 노력이 필요없어서 가장 속편한 변명이니까 ㅎㅎ
키가 ㅈㄴ 큰 이유맞는데 뭐 ㅋㅋ 나 대학병원에서 대기업급 연봉받는데 키 170이라 인기없음
@@GFG-b6l “170이라” -> X
“못생기고 재미없는데 키’도’작아서” -> O
@@GFG-b6l구라 ㄴㄴ 키 작다 어쩌다 하는거 결국엔 키 크고 잘생긴 애들처럼 연애하지 못하니까 그런 말 하는거잖음 키 작고 왜소한 건 컴플렉스일 순 있는데 그걸로 노력 안 하는걸 합리화하지 마셈
@@GFG-b6l님이 그만큼 노력해서 대기업 연봉이라도 받으니 사람 취급 받는 거예요
@@GFG-b6l 애초에 인기따위가 필수재도 아니고. 영상에도 나왔지만 맘맞는 사람은 두명이면 족하고, 평생 반려자는 원래 동물도 평생 못구하고 죽는게 태반인 어려운 일임
흑자야 그건 착각이다. 너는 기다려주는 친구가 하나 있었다.
한빈아 경찰서에 전화해라ㅋㅋㅋㅋㅋ
흑자님 말씅대로 듣고 리액션이 안돼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성격인데, 군대에서 선후임들과 강제 사회화하려니 너무 힘든 현역입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달려와써용
멋진형이야 ㅎㅎ 멋져!!
나도 흑자님 같았는데 감정이 너무 풍부해서 그냥 뭔가 팍 하고 마음에 확 들어오면 갑자기 코끝이 찡해짐과 동시에 눈 앞이 흐려짐 ㅋㅋㅋ 그러면
아 시발 또 쳐우네 이러면서 몰래 참고 최근에도 흑자명화 다 봤는데 정확히 흑자님 즙 포인트에서 같이 쳐움ㅁ ㅋㅋㅋㅋㅋ
정을 너무 잘 주고 많이 주고 팍팍 줘서 문제라서 한 3 년 전부터 일부러 좀 쳐내는 느낌으로 살아가는데 진짜 사람 사는 거 다 비슷비슷 하네요
대몬 이거 보고 얼마나 긁히려나
키가 작으면 매력을 보여줄려해도 입구컷 당해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끝날수있어요
아이덴티파~이
15:55 이후부터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완전 나랑 똑같넹 ㅋㅋ
행복한 길로 가는 방법~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각자가 스스로 고민 해봐야 할 때~
물론 지금도 행복 하신 분들은 제외요~^^
흑자님하고 농구 한겜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