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동학? 여성에게 이름을! 어린이날이 왜? 최시형 & 손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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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교조 최제우가 참형당하고 2대 교주인 최시형! 최제우의 제자이면서 집안이기도 합니다. 최제우처럼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어려운 삶을 살았던 분인데요. 2대 교주가 되어 숨어 다니며, 포교활동에 힘써 교세를 확충하였습니다. 동학은 최시형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 각지로 퍼져 나갑니다. 그러나 35년의 도피 생활 끝에, 최시형은 1898년 일본에 잡혀 순교합니다.
    최시형 선생은 ‘사인여천(事人如天)’을 주장하였는데요. 섬길 사, 사람 인, 같을 여, 하늘 천. ‘사람을 하늘과 같이 섬기라’고 하여 인간존중과 평등을 강조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여성들, 노비들도 모두 ‘한울님’으로 대접할 것을 주장했을뿐만 아니라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벌레 한 마리 모두 한울님 아님이 없으니 天地萬物, 莫非侍天主” 하늘과 사람, 만물을 두루 공경하라는 삼경 사상! 경천, 경인, 경물을 골자로 하는 만물 평등사상을 확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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