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url.kr/lhXMpm 📗yes24 url.kr/pz75gT 📘알라딘 url.kr/3B3tS9
민 교수님 관련 고고학에 최적화된 분을 추천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저의 의견도 조심히 말해보자면, 처음에 중남미의 많은 민족을 하나로 묶는 것에 대해 뭐라 하신것 같긴 하지만 그것도 교육과 매체영향 하 기존에 갖고 잇던, 중남미를 하나로 보는 시선에 대한 허를 찌르는 느낌이 좋앗어요 그걸 또 차차 진행자가 주고 받아 정정하고 습득하고 알아가시는 모습에, 저도 새롭게 알아가면서 민 교수님과 허 진행자님의 케미가 좋다 생각되더라구요 말투가 좀 듣기 편안하지않을수는 잇어도 고고학자 내 문학자, 좀더 인류학적인 먼이 잇으시고 고고학으로 파헤치기 어려운 여러문화가 잇는 중남미에 최적화된 분이지않을까.. 그안에서 정말 많이 쪼개지 모습에 인류,문화전반에 대해 감회가 새롭거든요! 역사라는것이 고고학에만 잇는건 아니고, 고고학은 정말 우리가 죽은 다음에야 알게되는 사실도 잇는 반면 문학과 여러 인류학이 합쳐 나의 비교적 가까운 과거와 현대를 잇는, 그리고 겪으신 현지를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 역사를 보다에, 제가 특히 좋아하는 패널분들에 합류되셔서 환영하고 말씀주시는것이 좋네요😊 내일 보다서적 구매하러 갑니당❤ 저 분명 구독중이엇는데 빠져잇던 건 왜엿는지..... 다시 구독! 역사를 보다 넘 져아여😍
동감합니다. 역사가 고고학에 한정된게 아닌데 조금 치우치는 면이 있어왔죠. 인류학적 시각이 의도적으로 종종 유입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보다채널을 뒤늦게 발견해 지금 따라잡기 중이라 다 보진 못했습니다) 교수님 발성법과 말투를 조금 다듬으시면 더 많은 대중에게 더 쉽게 접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몇몇 댓글이 좀 불편해 하는 부분은 출연 경험이 좀 쌓이면 패널토론에 맞는 요약발언과 호응자제 등이 자연스레 개선될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오랜시간 호흡맞추며 지금처럼 발전해 왔으니까요. 이번편 말씀 잘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화이팅! ❤
30시간 여행후 미국 텍사스규모의 팜파스(아르헨타나)초원 농장에서 소한마리 잡고 숙성 요리하는데 12시간, 기다리며 지역관광후 저녁에 모여 밤새도록 즐기면 고기여행이 겨우 '시작'된 겁니다. 미국과 다른 그곳의 카우보이들과 험난한?낭만을 지구 정반대편에서 한번 경험하는것도 그 자체로는 의미있을듯 싶네요.
지정학적으로 보면 중남미는 위에서 아래로 길기 때문에 나라마다 기후대가 다르고 거기에다 산맥 같은 것도 있다면 문화가 다를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실제로 중남미 나라들은 문화권이 많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중남미가 서로 관심이 없던 이유도 설명이 될 거 같기도 하고요.
민교수님은 꽤나 재미있고 즐겁고, 잘모르던 남미국가들에 대해 알게 주셔서 좋은반면 뭔가 항상 날이 서있는 것 같음 한국에서 남미에 대해서 잘 모르는게 죄인가? 잘 모르는게 딱히 죄는 아니고, 잘모르는게 현실이니 그런걸 바꿔 보니시겠다고 이런 대중대상에 컨텐츠에 출연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렇게 민교수님이 대변하고자 하는 중남미 국가들은 한국에 대해 선입견 없이 얼마나 잘 알고 있나? 그들도 그들의 시선과 관념으로 우릴 생각할 거고 심지어 그들도 딱히 우리에 관심히 없지 않나요? 잘모르는 사람이 중남미 질문을 하면 초반 반응이 약간 날이선게 이해가 안됨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이쪽에서 '네'라고하면 꼭 '아니요' 하시는 느낌 근데 그게 어떨때는 아니요 해야 아는 사람, 공부한 사람이란 느낌으로 하는 말같은건 왤까요? 우리가 전 세계를 꼭 교수님만큼 잘 알아야 할까요? 아마 서울 토박이라서 서울 사투리를 써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저의 친척분도 딱 말투가 저런데 알고보니 서울 사투리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인가 이해해 봅니다.
2019년 금연 시작하고 커피로 대체 했는데 지금은 커피 없으면 하루를 살아가기 힘든몸이 됐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생 최고의 차는 냉차가 아닌가... 어릴적 보리차에 사카린탄 비위생적인 물이 뭐가 그리 좋았던지 초등학교 하교하면 번데기 300원 어치에 냉차 한잔100원은 국룰 이었다는 ... 지금도 그때 마셨던 그 냉차의 시원한 목넘김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GDP와 출산율 두가지 중 행복도와 인접할 수치는 출산율인거 같네요 ㅋㅋㅋㅋ. 아르헨, 베네와 반대로 우리나라도 분명 케세라세라, 카르페디엠 같은 관용어구는 있을테지만, 현재 문명권에선 절대 수용성 없는 어절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영상처럼 우리나라가 GDP보다 개인부채가 더 높으니, 아무리 인플레이션이 폭등한 나라라 해도 우리보다 개인소비역량은 월등히 높은 것 같네요-
아르헨티나 얘기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아르헨티나 거주중인 30대 한인교포입니다. 달러:Peso arg 환율이 1:1 이었을때 한국 수입과자를 1peso에 사먹었고, 10살즈음?에 1:3으로 환율이 올라서 한국과자가 3peso 였던 기억, 20대 중후반에 1:20; 5년전엔 1대40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난 금요일 오후엔 환율이 1대1500 찍는거 보고 이젠 그냥 해탈 했달까요. 하루 2번 이상은 꼬박 확인하는게 달러 환율이에요 얼마나 올랐을까, 내렸을까. 하루에도 몇십빼소씩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웃퍼요. 부모님도 아이고 또 오르네, 하시면서도 지금 30년 가까이 생활비, 가게월세, 식비 정도는 문제없이 벌면서 살고 있어요. 해외여행은 달러로 계산하다보니 나갈 엄두를 못내지만, 여름에 3일간 국내 해변가로 바캉스도 가시구요, 가끔씩 공휴일 끼고 긴 주말엔 1박으로 친구들이랑 놀러 가기도 하세요. 물가가 오르는 비율만큼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월급도 꾸준히 오르긴 했어요. 1대20일때 3만빼소 받다가 3년전 다른 직장으로 이직할때는 30만 빼소를 받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현지인들도 꽤 자주 기본월급 올려달라 시위가 있긴 하죠. 제 월급도 한달 생활비 쓰면 저축은 힘들긴 해요. 고기 얘기도 나오네요❤ 아르헨티나 고기는 대충 사 먹어도 비린내가 안나요. 사놓은거 잊어버리고 3일만에 냉장고 구석에서 발견한게 아닌 이상은 왠만해서 고기를 미림이나 우유에 재우는 일이 없어요. 나이 먹으면서 하나씩 한국 요리유투버 따라 해 보면서 대체 고기를 우유에 재우는 이 의미없는 일을 왜 하나 싶었는데 오래된 고기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가 원인이라는걸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던 거죠. 물가가 오르다 보니 외식하면서 한끼 먹는데 1인당 3만 빼소 (20불 정도) 쓰는것 보다는 마트에서 같은 가격으로 질 좋은 고기 2 kg는 사먹을수 있기 때문에 집에 친구들 불러서 고기파티 하는걸 더 선호해요.( 고기 굽고 반찬,밥 포함해서 먹으면 대략 5-6인분 나오더라구요) 동생 다이어트 한다고 지금 2달째 식단이 점심엔 프라이팬에 소고기 구워 샐러드 곁들여 먹고, 저녁엔 닭가슴살 구워 먹느라 슬슬 질릴 즈음에 동생도 질렸는지 한달간 다이어트 포기선언하네요 ㅋㅋㅋ 한식 밥,반찬 구성의 도시락 싸는것 보다는 다이어트 식단이래봤자 채소 두세 가지 씻어 썰고 고기 굽고 끝이지만 그래도 간편해서 좋긴 했어요.
제가 공부할 때, 원서에 "신은 6년마다 죽는다"는 문구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중남미에 반복되는 화폐가치 하락, 경제위기...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가죠. 북한, 미얀마... 그런 나라도 망하진 않고, 사람은 적응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죠. 그곳이 어디든 사람들은 살아가지만, 우리가 부러워할 나라는 아니라는 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요금 더 받는 건 합리적이라 봅니다. 공공재는 현지 국민들의 막대한 세금으로 보존-유지-수리하는데, 잠시 보러 온 사람들은 장기간에 걸쳐 세금을 내진 않죠. 입장료 한 번 내면 끝. 그러니 현지인 보다 몇 배 많은 입장료-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게 과한 정책은 아님..
막대한 세금으로 보존해서 관광객들이 와서 돈 써주는데, 관광객들은 한번 보고 가고 그것때문에 금전적인 수익을 얻는게 없는데 금전적으로 더 손해보게하는게 왜 맞음? 관광산업은 그렇게 곰탱이처럼 하면 거기 정부가 멍청한거임, 여우처럼 살살 꼬셔야 기분좋게 와서 돈쓰고 기분좋게 가고 또 오지, 현지인들은 싸게 받는데 관광객들에게만 바가지씌우드라 하는 차별당하는 느낌나면 기분 나빠서라도 돈 안쓰고 덜옴 관광객 줄이러는 노력의 일환이면 모를까
안녀하세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2016년에 마추피추 정상에 가봤습니다. 고산병 약도 필요하고, 모기(엄청 셈) 퇴치 약도 필요합니다. 헌혈을 열심히 하시게될테니, 절대 반바지 추천 안드려요. 올라가보면 아침에 안개에 쌓여있는 마을이 온도가 오르면서 자태를 들어냅니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상태에 혼자 있다고 상상되면, 당장 옆에 옛 마야인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합니다. 허물어진 건물 때문에 완벽한 자태를 남기는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서 별거 아니게 볼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저지대 도시들이 더 모양은 완벽하지요. 하지만 그 고도에 힘들게 올라간 스스로를 칭찬하며 " 잘 올라왔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기차값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택시비는 5배 이상을 받아요. 저희 팀에 아르헨티나에 살다오신분이 협상을 잘하셔서, 원어민처럼 싸게 여행을 했습니다. 페루 옥수수 정말 맛있습니다. 개들이 식당마다 돌아다니며 얻어먹어도, 누구 눈치주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대신 마추피추 산 아래 부근 호텔은 잘못선택하면 빈대에게도 헌혈 할 기회를 줍니다. 워난 여행객들이 많으니 흘리고 다니는 것 같아요. 마추피추 가신 김에 옆나라 볼리비에 우유니 사막도 추천드려요. 밤에 정말 추우니 준비 잘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음식은 제 입맛에는 안맞았지만 나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지도. 모두 짭니다. 일반 훍도 짭니다.호텔 음식은 그저그런데 가격은 넘 비쌉니다. 거리 음식은 싸지만 호불호 입니다.( 닭 냄새가 그대로) 티티타카 호수 추천 합니다. 페루 보다는 맞다은 국경 근처 볼리비아 에서 보는 경치가 더 에뻐요. 단 조심해야되는 것은 파업시기 피해서 가세요. 철도와 버스 운행 안합니다. 택시를 타고 피해서 돌아가려고 해도, 주민들이 험악하게 막아세웁니다. 관광객들은 고립되기 쉽고 여행 일정 망가집니다. 보통 파업 시작하면 1주 이상 갑니다. 진짜 영어 안통합니다. 스페니쉬 절재적으로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바가지 엄청. 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 남미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쪽으로 한번 더 여행 해보고 싶어요 ^^ 꼭 가보세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url.kr/lhXMpm
📗yes24 url.kr/pz75gT
📘알라딘 url.kr/3B3tS9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책도 주문했습니다!:)
전 세계엔 왜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 흥미로운 역사들이 많은 겁니까. 봐도 봐도 들어도 들어도 끝이 없네요. 그리고 들었는데도 맨날 잊어먹고 ㅋㅋㅋ
곽민수 소장님은 남미에 대해서도 왠만한 지식을 다 알고 계시는게 신기하네요. 워낙 관심이 적은 지역이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
첨엔 몰랐는데 허준 진행자님 덕에 이 쇼가 사는듯 응원합니다!!
엠씨가 괜히 출연료가 높고, 인기를 가져가는지
보면 볼수록 깨닫게 됩니다.
결국 분위기를 주도하고 중심을 잡아야 패널들도 날라다니는 것 같아요.
교수님들 말씀하실때 꼼꼼히 메모하는 허준mc의 모습 좋아요 ㅎㅎ
확실히 유럽이나 아시아 북미의 역사보다 남미의 역사를 진짜 몰랐어 진짜 재밌네
일요일마다 기다리게만드는 유튜브는 처음임 ㅋㅋㅋ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보다
웃으면서 보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다🩷
28:35 자연스럽게 콜롬비아가 꼴롬비아로 바뀌는게 넘 웃김. 허준씨가 분위기 자연스럽게 컨트롤 해주는게 너무 좋네요
이런 내용은 진짜 처음 들어서. 참 좋아요.
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어딘가 계실줄은 알았지만 어디 계신지 몰랐던 이런 전문가분들이 평생 쌓아 오신 지식을 이렇게 나눠주시는데 대해 정말 감사드려요 ❤ 이렇게 공부했으면 정말 잘했을듯
민 교수님 관련 고고학에 최적화된 분을 추천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저의 의견도 조심히 말해보자면,
처음에 중남미의 많은 민족을 하나로 묶는 것에 대해 뭐라 하신것 같긴 하지만 그것도 교육과 매체영향 하 기존에 갖고 잇던, 중남미를 하나로 보는 시선에 대한 허를 찌르는 느낌이 좋앗어요
그걸 또 차차 진행자가 주고 받아 정정하고 습득하고 알아가시는 모습에, 저도 새롭게 알아가면서 민 교수님과 허 진행자님의 케미가 좋다 생각되더라구요
말투가 좀 듣기 편안하지않을수는 잇어도 고고학자 내 문학자, 좀더 인류학적인 먼이 잇으시고 고고학으로 파헤치기 어려운 여러문화가 잇는 중남미에 최적화된 분이지않을까.. 그안에서 정말 많이 쪼개지 모습에 인류,문화전반에 대해 감회가 새롭거든요!
역사라는것이 고고학에만 잇는건 아니고, 고고학은 정말 우리가 죽은 다음에야 알게되는 사실도 잇는 반면 문학과 여러 인류학이 합쳐 나의 비교적 가까운 과거와 현대를 잇는, 그리고 겪으신 현지를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 역사를 보다에, 제가 특히 좋아하는 패널분들에 합류되셔서 환영하고 말씀주시는것이 좋네요😊
내일 보다서적 구매하러 갑니당❤
저 분명 구독중이엇는데 빠져잇던 건 왜엿는지..... 다시 구독! 역사를 보다 넘 져아여😍
동감합니다. 역사가 고고학에 한정된게 아닌데 조금 치우치는 면이 있어왔죠. 인류학적 시각이 의도적으로 종종 유입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보다채널을 뒤늦게 발견해 지금 따라잡기 중이라 다 보진 못했습니다)
교수님 발성법과 말투를 조금 다듬으시면 더 많은 대중에게 더 쉽게 접근하게 될 것 같습니다. 몇몇 댓글이 좀 불편해 하는 부분은 출연 경험이 좀 쌓이면 패널토론에 맞는 요약발언과 호응자제 등이 자연스레 개선될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오랜시간 호흡맞추며 지금처럼 발전해 왔으니까요.
이번편 말씀 잘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화이팅! ❤
지식을 신봉하는 건 아니지만 토론을 하려면 필요한 법이다. 지식이 부족하다면 대화의 기술이라도 좋아야한다.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다면 잘 듣기라도 해야한다.
나의 즐거운 일요일을 책임져주는 역사를보다. 감사합니다.
이집트, 잉카 문명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고 재밌음😊❤
중남미 근대사 훑어보는 느낌 ft. 음식이 맛있어요 ㅋㅋㅋ유익한 시간 감사합니다❤
역사를 보다에서 배운 절망적 긍정주의로 다음 일주일 버텨보겠습니다 😂
4영역 전문가가 모이니 정말 다채롭네요. 항상 즐겨듣습니다
페루 방문 예정인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슴다.
칠레 30시간 고기레이드 갈 파티원 모집중 ㄷㄷ
정말 모집하나요?
육식맨님 여기에요
30시간 여행후 미국 텍사스규모의 팜파스(아르헨타나)초원 농장에서 소한마리 잡고 숙성 요리하는데 12시간, 기다리며 지역관광후 저녁에 모여 밤새도록 즐기면 고기여행이 겨우 '시작'된 겁니다. 미국과 다른 그곳의 카우보이들과 험난한?낭만을 지구 정반대편에서 한번 경험하는것도 그 자체로는 의미있을듯 싶네요.
고고
✋️
볼수록 느끼는 거지만 허준님 진행 참 자연스러워요 보다 방송보면서 팬 됐습니다 화이팅 하셔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바베큐가 정말 맛있다는 예기는 들었는데..정말이었군요 😮그런데 비행시간이 30시간 ㅎㄷㄷ하네요 😢
유럽ㆍ미국 10시간넘으면
어유 공짜도 안가유ㆍ
얘기
겨울에 페루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민교수님 너무 재밋고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재밋엇어요 ㅎㅎ😊😊
지정학적으로 보면 중남미는 위에서 아래로 길기 때문에 나라마다 기후대가 다르고 거기에다 산맥 같은 것도 있다면 문화가 다를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실제로 중남미 나라들은 문화권이 많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중남미가 서로 관심이 없던 이유도 설명이 될 거 같기도 하고요.
민교수님은 꽤나 재미있고 즐겁고, 잘모르던 남미국가들에 대해 알게 주셔서 좋은반면
뭔가 항상 날이 서있는 것 같음
한국에서 남미에 대해서 잘 모르는게 죄인가?
잘 모르는게 딱히 죄는 아니고, 잘모르는게 현실이니 그런걸 바꿔 보니시겠다고 이런 대중대상에 컨텐츠에 출연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그렇게 민교수님이 대변하고자 하는 중남미 국가들은 한국에 대해 선입견 없이 얼마나 잘 알고 있나?
그들도 그들의 시선과 관념으로 우릴 생각할 거고 심지어 그들도 딱히 우리에 관심히 없지 않나요?
잘모르는 사람이 중남미 질문을 하면 초반 반응이 약간 날이선게 이해가 안됨
나만 느낀게 아니였구나
날이 서있다기엔 웃음도 많으시고 현장분위기도 화기애애 해 보이는데요...
염세적이랄까 현실을 꼬집는 내용은 인정할 수 있겠지만
어떤 감정을 담아 일갈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진 않네요
발성이 쥐어짜내는 발성이라 일반분들이 보면 짜증내는 것같아요
여러 사람이 그렇게 느낀다면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바꾸는게 사회생활 원만하게 하는데 유리하긴 함
뭐 교수씩이나 되면 그런것에 대해 앞에서 대놓고 언급해줄 사람이 없을테니
이렇게 상관없는 여러 사람들이 알려줄때 귀기울여 듣는다면 개선할 기회가 생기는거지 뭐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이쪽에서 '네'라고하면 꼭 '아니요' 하시는 느낌
근데 그게 어떨때는 아니요 해야 아는 사람, 공부한 사람이란 느낌으로 하는 말같은건 왤까요? 우리가 전 세계를 꼭 교수님만큼 잘 알아야 할까요?
아마 서울 토박이라서 서울 사투리를 써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저의 친척분도 딱 말투가 저런데 알고보니 서울 사투리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인가 이해해 봅니다.
중남미 역사 너무 재밌어요 ㅎㅎ
과학을 보다에 이어 역사를 보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역시 허준형이 맛깔난당😂
민교수님 때문에 스테이크 오늘 썰어보고 싶어젔습니다. 어흑!!!!!!!!!!
인도도 타지마할 같은 곳 자국민과 관광객의 입장료 차이는 엄청납니다
마츄피츄 다녀온 사람으로 가 볼만합니다
잉카트레일도 살펴볼만 하구요
와이나픽츄는 앗찔하지만 꼭 가볼 것을 추천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안 보는 경우가 많아요
페루도 미이라는 그대로 있었어요
33:42 가실분?
70년대 TBC에서 방영한 '엄마찾아 삼만리(나중 일본판 보니 삼천리)'에서 아르헨티나로 일하러 이민간 이태리 사람들의 얘기인셈이죠.. 마르코...아르헨티나 팜파스 지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멋있었던... 메시도 성씨에서 느껴지듯 이태리 이민자의 후손인 셈이겠죠...
경제를 보다.
도 한번 가시죠.
이분들이 말하는것은 이분들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살고있는 브라질에서 룰라 대통려을 좋아하는 사람은 35%, 싫어하는 사람도 45% 정도입니다. 이분들의 생각이 모두 옳다고 생각하지 말고,,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분도 있다고 여기면 될것 같네요.
어 당연하지. 난 니 얘기도 니 주변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뭘. 얘들 떠드는 것도 걸러들어
그렇죠 근데 님의견도 개인적인 의견일뿐
역사라는 학문 자체가 같은 일을 겪고도 보는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 달라보이니깐요
@@mentoz5718쿨찐 컷
통계도 오차범위가 있으니 다 자기가 알아서 걸러 보고 들어야지
한국에 살고 있어도 어디 사느냐에 따라 다른 것처럼, 님이 브라질 산다고 해서 여론조사보다 정확하진 않을 듯. 임기말에는 지지율 80% 넘었고, 가장 최근 뉴스 보니까 대선 여론조사에서 거의 과반이라고 나오네요.
책 구매했습니다
오늘도 역사이야기 넘 좋으다요~알랴븅❤️🧡💛💚🩵💙💜
진짜 너무 너무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ㅎㅎ
2019년 금연 시작하고 커피로 대체 했는데 지금은 커피 없으면 하루를 살아가기 힘든몸이 됐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생 최고의 차는 냉차가 아닌가... 어릴적 보리차에 사카린탄 비위생적인 물이 뭐가 그리 좋았던지 초등학교 하교하면 번데기 300원 어치에 냉차 한잔100원은 국룰 이었다는 ...
지금도 그때 마셨던 그 냉차의 시원한 목넘김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물이 짱임
민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과학을 보다만 보고있었는데
역사를 보다 책을 책갈피까지 야무지게 구매함....
길어서 좋다~
많이 배웁니다
우리가 가난했을때를 기억하고 경험한 세대가 세운 현 대한민국
역사를 잊어먹고 교만하게 살면 언제든 망할수 있다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
23:09 자막 실수 같네요. 종교개혁은 1517년이고 박현도 교수님도 1517년이라고 말하신거 같네요.
진짜 아르헨티나가 옛날에 부국이었느니, 베네수엘라가 어쩌니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들은 그들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데 지금은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이 더 급한...
정말 GDP와 출산율 두가지 중 행복도와 인접할 수치는 출산율인거 같네요 ㅋㅋㅋㅋ.
아르헨, 베네와 반대로 우리나라도 분명 케세라세라, 카르페디엠 같은 관용어구는 있을테지만, 현재 문명권에선 절대 수용성 없는 어절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영상처럼 우리나라가 GDP보다 개인부채가 더 높으니, 아무리 인플레이션이 폭등한 나라라 해도 우리보다 개인소비역량은 월등히 높은 것 같네요-
할 필요있음. 왜냐면 아르헨티나가 어쩌네 베네수엘라가 어쩌네 그러던 애들이 쟤들처럼 부국되려면 따라해야 한다고 입털고 다녔거든요.
따라서 왜 망했는지 따져보고 우리가 지금 같은 길로 가지는 않는지 점검할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아야죠.
ㅋ 요새 역사 영상 많이 보는데 그말이 기억에 남네요 남미는 오히려 식민지배에대한 반감이 적다고
특히 아즈텍이나 잉카 마야 문명쪽
유럽인들 전염병으로 거의 인구가 리셋되다시피해서 ㄷㄷ
부탁드리고 싶은건 남미 쪽으로 여행하시게 된다면...치안이 안좋으니까,조심은 꼭~꼮 하셔야해요.(한국에서 하시는거 처럼 하시면 안되요,헤드폰 뒷 주머니 NO!,손에들고 걸어다니는 것도 NO!,...등등 주위하셔야요).
켈트 신화와 역사를 보고 싶습니다! 보여줄 때까지 댓글 달 테다
유럽사람이 만들어낸거 같아요....는 오로지 적의랑 추측만으로 만든 주장인데 속으로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곽민수 소장님이 그나마 정리 잘해주시네요.
대학교때 중남이 역사의 이해 교양과목 듣고 중남미에 완전 매료됐었는데.. 생각나네요
중남미 남미 얘기 너무 재밌어요!!!
참고로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20-30위권 정도입니다.
많이 먹긴 하지만 서구권과 달리 아메리카노 형식으로 마시기 때문에 원두 소비량 자체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르헨티나 얘기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아르헨티나 거주중인 30대 한인교포입니다. 달러:Peso arg 환율이 1:1 이었을때 한국 수입과자를 1peso에 사먹었고, 10살즈음?에 1:3으로 환율이 올라서 한국과자가 3peso 였던 기억, 20대 중후반에 1:20; 5년전엔 1대40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난 금요일 오후엔 환율이 1대1500 찍는거 보고 이젠 그냥 해탈 했달까요. 하루 2번 이상은 꼬박 확인하는게 달러 환율이에요 얼마나 올랐을까, 내렸을까. 하루에도 몇십빼소씩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웃퍼요. 부모님도 아이고 또 오르네, 하시면서도 지금 30년 가까이 생활비, 가게월세, 식비 정도는 문제없이 벌면서 살고 있어요. 해외여행은 달러로 계산하다보니 나갈 엄두를 못내지만, 여름에 3일간 국내 해변가로 바캉스도 가시구요, 가끔씩 공휴일 끼고 긴 주말엔 1박으로 친구들이랑 놀러 가기도 하세요.
물가가 오르는 비율만큼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월급도 꾸준히 오르긴 했어요. 1대20일때 3만빼소 받다가 3년전 다른 직장으로 이직할때는 30만 빼소를 받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현지인들도 꽤 자주 기본월급 올려달라 시위가 있긴 하죠. 제 월급도 한달 생활비 쓰면 저축은 힘들긴 해요.
고기 얘기도 나오네요❤ 아르헨티나 고기는 대충 사 먹어도 비린내가 안나요. 사놓은거 잊어버리고 3일만에 냉장고 구석에서 발견한게 아닌 이상은 왠만해서 고기를 미림이나 우유에 재우는 일이 없어요. 나이 먹으면서 하나씩 한국 요리유투버 따라 해 보면서 대체 고기를 우유에 재우는 이 의미없는 일을 왜 하나 싶었는데 오래된 고기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가 원인이라는걸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던 거죠.
물가가 오르다 보니 외식하면서 한끼 먹는데 1인당 3만 빼소 (20불 정도) 쓰는것 보다는 마트에서 같은 가격으로 질 좋은 고기 2 kg는 사먹을수 있기 때문에 집에 친구들 불러서 고기파티 하는걸 더 선호해요.( 고기 굽고 반찬,밥 포함해서 먹으면 대략 5-6인분 나오더라구요)
동생 다이어트 한다고 지금 2달째 식단이 점심엔 프라이팬에 소고기 구워 샐러드 곁들여 먹고, 저녁엔 닭가슴살 구워 먹느라 슬슬 질릴 즈음에 동생도 질렸는지 한달간 다이어트 포기선언하네요 ㅋㅋㅋ 한식 밥,반찬 구성의 도시락 싸는것 보다는 다이어트 식단이래봤자 채소 두세 가지 씻어 썰고 고기 굽고 끝이지만 그래도 간편해서 좋긴 했어요.
제가 공부할 때, 원서에 "신은 6년마다 죽는다"는 문구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중남미에 반복되는 화폐가치 하락, 경제위기...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가죠.
북한, 미얀마... 그런 나라도 망하진 않고, 사람은 적응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죠.
그곳이 어디든 사람들은 살아가지만, 우리가 부러워할 나라는 아니라는 거...
교수님들이랑 같이 한다면 30시간 바베큐 먹으러 날라 갑니다~ ㅋㅋ
재미있어요 신비한역사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주시는게 팩트가 👍
개인적으로 요즘 더 가볍게 진행되서 좋음. 특히 아메리카 예기는 정말 흥미로웠음
볼리비아는 내륙국임에도 해군을 유지하고 있다하죠.
엄마찾아 삼만리에 나오던 꿈의 국가가 아르헨티나 먹을게 사방에 널려있고 사람들도 착하고 마르코가 여행하다 집에들렸는데 멀리가니 빵이나 뭐나 다 싸주던 국가 물론 엄마도 아르헨티나에 있었고
아르헨티나 지금 거지국가예요.
엄청 못 살아요. 치안도 최악이구요.
아르헨티나도 잘 나갈 때가 있었죠 ㅎ
지금도 먹을건 사방에 있는 소가 사람보다 많은 나라니깐
너무너무 유쾌하고 재밌어요!
남미문화얘기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어요~^^ 민교수님 소녀처럼 웃으시며 얘기하시는모습 보기좋네요~^^😊
허준 좋아요^^
준형님 가시져.. 아르헨티따 뽀루뚜까!!!
허준형 나는 형 켠왕때부터 왕팬이었어😊
아 재밌어 너무재밌어!!!! 내 주말의 낙!!
민원정 교수님 카메라잡히실때 ^0^ 표정이라서 해맑은 모습에 저도 웃게돼요 ㅋㅋㅋㅋ 중남미 이야기는 평소에 어디서 듣기도, 그렇다고 궁금해서 찾아봐도 잘 모르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넘 재밌어요 보다투어로 남미고기투어생기면 끼고싶네요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요금 더 받는 건 합리적이라 봅니다.
공공재는 현지 국민들의 막대한 세금으로 보존-유지-수리하는데, 잠시 보러 온 사람들은 장기간에 걸쳐 세금을 내진 않죠. 입장료 한 번 내면 끝. 그러니 현지인 보다 몇 배 많은 입장료-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게 과한 정책은 아님..
그쳐 택스 더 받는다고 생각하면…
적당히라는게 있지
관광객이 얼마나 오느냐를 가지고 각 나라에서 알아서 정할 문제죠. 다른 나라가 비싸다 싸다 할 필요가 없음.
막대한 세금으로 보존해서 관광객들이 와서 돈 써주는데, 관광객들은 한번 보고 가고 그것때문에 금전적인 수익을 얻는게 없는데 금전적으로 더 손해보게하는게 왜 맞음? 관광산업은 그렇게 곰탱이처럼 하면 거기 정부가 멍청한거임, 여우처럼 살살 꼬셔야 기분좋게 와서 돈쓰고 기분좋게 가고 또 오지, 현지인들은 싸게 받는데 관광객들에게만 바가지씌우드라 하는 차별당하는 느낌나면 기분 나빠서라도 돈 안쓰고 덜옴 관광객 줄이러는 노력의 일환이면 모를까
@cry_st.4604 무식한 소리 ㄴㄴ
시베리아에도 더운 여름이 있군요 ㅎ
남미 역사 잘 알고갑니다
남미라고 뭉뚱거리면 안되겠구나. 매력적이네.
재밋다.너무 재밋습니다.
안데스. 34:13
안데스 산맥 지명에서 파생된 문명 이름이 안데스 문명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Andes Mts. 산맥 명칭이 이러하니까
안대스가 아니라 안데스라고 하는 게 맞는 거겠죠?
저는 그렇게 읽었어요 ㅎ
맞지 않다면 말씀해 주세요
일 때문에 콜롬비아를 한 번 가봤는데…
그나마 환승지였던
휴스턴에서 카리브해만 건너면되는 비교적 가까운 곳이었는데도
정말 멀었;;;
진짜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갈때 기차비용 개비쌈 ㅋㅋ 그 앞 숙소가격도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쌈.. 우리나라보다 비싸 ㅋㅋ
아침에 줄서서 버스기다릴때도 한시간은 새벽부터 서 있었음 ㅎㅎ
마추픽추 안 중요하면 그냥 성계투어하고 가면 됨.. 그게 더 의미있을듯
그래도 저는 마추픽추 넘 멋있고 좋았어요~!!ㅎㅎㅎㅎ 날씨 운이 따라주기도 했지만요
0:29 사전 펀딩으로 배송받아서 벌써 읽어봤는데, 책도 도톰하고 제본 상태도 참 좋아서 편안하게 읽기에 참 좋습니다 :)
늘 전자책만 읽다가 참 오랜만에 실물(?) 책인데, 넘기는 맛도 좋고 책깔피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고민중이신 분들 구매 ㄱㄱ!
아르헨티나 소고기 미쳤어요..ㅠㅠ 너무 맛있...ㅠㅠ
33:42 파티원 모집공고네 ㅋㅋㅋㅋ
민교수님 설명 재밌네요ㅋㅋㅋ
유적지의 가격 차이는 이해 가능 합니다.
왜냐면 그나라의 재산이니 국민들과 관광객의 가격차이느 이해 가능합니다.
그런데 식당, 숙박, 교통비 차이는 차별 이며 이건 비 상식적인 행위라 생각 합니다.
과거 이곳에 외세의 침략도 없이 스스로 조용히 사라진 코리아라는 나라가 있었어..
외계인이라도 침공한줄 알았는데 가혹한 일상이 그 어떤 천재지변보다 무서운 것이었지..
생존의 기로에서 살아가던 그들에게 공동체는 알바 없는 개념이 되고 말았지..
30시간걸려서 고기먹으러 신청해봅니다.
고기먹으러 저 갈래요 ㅋㅌㅋㄷㄱㄷ30시간ㅋㅌㅋㅌ
허준님은 그냥도 재미있지만 욕하시는게 젤 잼남^^
저희 알바님들은요... 요식업에서 3개 운영중인데..쓰발 어떻게 1시간을 일했는데 치킨한마리을 못먹은게 이게 나라냐.. 라는 젊은사람들 요즘 생각 입니다..다 그럽니다... 시대가 달라요!!
고기원정대 저도 참석입니다. 날짜, 시간 등 일정 좀요
중남미 남미역사 너무 재밌어요
안녕하세요 허준님. 남미남입니다~
고기 드시러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마테차는 다른 남미권 나라에서도 들고 다니면서 마십니다~!
중미,남미는 그냥 축구 잘 하고 소고기 싸고 맛있다. 치안 별로고, 예전에 번성했던 왕조가 있었다. 이 정도가 대부분이 아는 정도일텐데,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네요.
안녀하세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2016년에 마추피추 정상에 가봤습니다. 고산병 약도 필요하고, 모기(엄청 셈) 퇴치 약도 필요합니다. 헌혈을 열심히 하시게될테니, 절대 반바지 추천 안드려요.
올라가보면 아침에 안개에 쌓여있는 마을이 온도가 오르면서 자태를 들어냅니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상태에 혼자 있다고 상상되면, 당장 옆에 옛 마야인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합니다.
허물어진 건물 때문에 완벽한 자태를 남기는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서 별거 아니게 볼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저지대 도시들이 더 모양은 완벽하지요.
하지만 그 고도에 힘들게 올라간 스스로를 칭찬하며 " 잘 올라왔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기차값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택시비는 5배 이상을 받아요. 저희 팀에 아르헨티나에 살다오신분이 협상을 잘하셔서, 원어민처럼 싸게 여행을 했습니다.
페루 옥수수 정말 맛있습니다. 개들이 식당마다 돌아다니며 얻어먹어도, 누구 눈치주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대신 마추피추 산 아래 부근 호텔은 잘못선택하면 빈대에게도 헌혈 할 기회를 줍니다. 워난 여행객들이 많으니 흘리고 다니는 것 같아요.
마추피추 가신 김에 옆나라 볼리비에 우유니 사막도 추천드려요. 밤에 정말 추우니 준비 잘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음식은 제 입맛에는 안맞았지만 나지만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지도. 모두 짭니다. 일반 훍도 짭니다.호텔 음식은 그저그런데 가격은 넘 비쌉니다.
거리 음식은 싸지만 호불호 입니다.( 닭 냄새가 그대로)
티티타카 호수 추천 합니다. 페루 보다는 맞다은 국경 근처 볼리비아 에서 보는 경치가 더 에뻐요.
단 조심해야되는 것은 파업시기 피해서 가세요. 철도와 버스 운행 안합니다. 택시를 타고 피해서 돌아가려고 해도, 주민들이 험악하게 막아세웁니다.
관광객들은 고립되기 쉽고 여행 일정 망가집니다. 보통 파업 시작하면 1주 이상 갑니다.
진짜 영어 안통합니다. 스페니쉬 절재적으로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바가지 엄청.
벌써 오래전 이야기네요. 남미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쪽으로 한번 더 여행 해보고 싶어요 ^^
꼭 가보세요~
댓글보고 의식했는지 애굽민수 사라짐 ㅋㅋㅋ 귀엽
16:17 자막에 해독-> 채록
의도치 않게 신경 쓰이는데 혹시 허준님 테이블에 있는 음료수 컵 3개 다 허준님 건가요...?
사람이 다섯명이고 컵도 다섯갠데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LastMyth진심 몰라서 물어보는 것 같음..?
@@astral2ekc8 진심 몰라서 물어보는 사람들 있어서 물어봄.
글고 앞에 '의도치 않게 신경 쓰이는데' 라고 해서 농담으로 안보였음
@@LastMyth 그럴 사람 없으니 오지랖 ㄴㄴ
@@astral2ekc8 ㅋㅋㅋㅋ 화내지마 그냥 지나가다 물어봤어
애굽민수 쩐다...ㄷㄷ
민교수님은 역사나 고고학 전공이 아니다보니 역사를 보다랑은 결이 안 맞는 느낌입니다ㅠㅠ 사실이나 사료를 기반으로 한 얘기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소비량 총량은 1위 아니어도 1인당 소비량은 1위 일듯
역사를 보다. 점점 재밌어지네요. ㅋㅋㅋ
저는 판교에서 고기집하지만 14000원시급으로 해도 지원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