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화엄사 암자순례길 연기암 내원암 금정암 성삼재집성대 첫눈과 계곡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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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구례화엄사 암자순례길 연기암 내원암 금정암 성삼재집성대 첫눈과 계곡물소리
    #지리산화엄사 #암자순례길 #산사랑산악회
    2023.11.19 지리산 화엄사
    화엄계곡 치유탐방로
    화엄계곡치유 탐방로는 계곡과 숲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요인들로 인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보다 활기찬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곳이다.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 다양한 동*식물들을 통해 활기찬 기운충전해 보자!!
    화엄계곡 살고 있는 새들
    화엄계곡에는 동고비, 붉은머리 오목눈이, 검은등 뻐꾸기, 쇠딱다구리 등 다양한 산새들이 살고 있다.
    부도전
    일주문을 지나면 붉은 단풍길을 통과하는데 좌측에 부도전을 볼 수 있다.
    조선후기에 조성된 부도와 현대에 세워진 부도 새롭게 조성된 현대 고승들의 부도탑비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부도는 승려들의 묘탑으로 사리를 봉안한 탑이라고 한다.
    구례 화엄사
    求禮 華嚴寺 사적 제505호
    화엄사는 백제 성왕22년(544)에 인도에서 온 연기존자가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화엄경(華嚴經)에서 따서 화엄사라 하였다.
    자장법사와 원효성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의천등 여러 고승이 중창하여 조선세종6년(1424)에는 선종 대본산(禪宗 大本山)으로 승격하였다.
    정유재란 때에는 대가람인 8원 81암자가 모두 타 버렸다. 이 때에 주지 설홍대사가 승병153명과 함께 석주진(石柱鎭)을 지키다가 전사하였다. 인조 8년 (1630)에 벽암 각성 대사가 동*서 오층석탑을 중창하고 중수 하였다. 이후 계파당 성능(桂坡堂 性能)대사가 숙종 25년(1699)에 각황전 중건을 시작하여 숙종29년(1703)에 중건 불사를 회향하자 선교 양종 대가람(禪敎 兩宗 大伽藍)으로 승격 하였다.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을 차례로 지나 보제루 앞마당에 들어서면 높이 쌓아 올린 대석단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승방과 강원 등의 수행공간이 있으며, 위로는 대웅전과 각황전을 비롯한 예불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각황전과 대웅전을 중심으로 절묘하게 조화된 가람배치의 아름다움이다.
    4사자 3층석탑, 공양탑, 연기존자와 어머니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 효대, 원통전 앞의 사자탑(4사자 감로탑), 각황전 앞의 화엄석등, 동*서 석탑, 대웅전 뒤편 숲 속의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볼 수 있는 천불전, 모과나무 기둥이 독특한 구층암 등이 화엄사에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화엄사는 가람배치 모양이 대웅전과 누문을 잇는 중심축과 각황전과 석등을 연결하는 동서축이 직각을 이루고 있다. 경내에는 국보 제67호 "화엄사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4점, 보물8점 등 중요 문화재가 있어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크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원찰 연기암 연혁
    바람과 구름도 연기암에 머물 섬진강을 내려다 보지 않고는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는 이곳 천년고찰 연기암은 해발 560고지 화엄사 산내 암자로서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수려한 경관과 사계가 늘 아름다운 문수보살 기도 도량이다.
    화엄사의 원찰인 연기암은 1500여년전 백제 성왕 때 인도의 고승 연기조사께서 화엄사를 창건하시기 이전에 최초로 토굴을 짓고, 가람을 세워 화엄법문을 설하신 유서 깊은 사찰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임란을 당하여 잿더미로 변해서 400여년동안 칡넝쿨과 가시덤불에 파묻혀 축대만 남아 세월이 무상하게 흘렀다.
    이에 종원선사께서 복원의 서원력과 불보살님의 가피력으로 1989년 대적광전, 문수전, 관음전, 적멸당, 원응당., 일맥당, 심우당 등을 건립하였으며 근래 국내최대 문수보살상(높이13m)을 조성하여 화엄법문이 지리산에 다시 울리고 세계로 퍼져 나가 모든 중생이 화엄의 열반락에 동참 환희토록 도량을 중창하시었다.
    특히 이곳 연기암 가는 길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최고의 산책로이다.
    마니차 mani -wheel,
    윤장대(輪藏臺)라고 한다.
    부처님의 모든 경전을 원형 통 안에 넣어두고 경통을 돌리며 불경과 진언( 옴마니반메 훔)을 외우는 불교의 신앙도구이다
    마니차를 한번 정성껏 돌리면 한권의 경전을 읽는 공덕과 육자진언을 외우는 것과 같은 공덕이 생기며 탐진치로 인하여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중생은 마니차를 한번만 돌려도 온갖 번뇌가 끊어져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을 얻게 되고 또한 마니차를 돌리면서 불경와 진언을 외우면 다겁생 에 지은 죄업장이 소멸되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태어남은 물론 무량삼매와 법문을 갖추게 되며 무진변재와 복덕을 구족해서 모든 조상이 해탈을 얻고 중생들이 바라는 모든 소원이 성취되어 끝내는 무상 보리도를 이루는 공덕을 얻는다고 하였다.
    옴마니반메훔 주문의 공덕은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해 번뇌와 죄악이 소멸되고, 온갖 지혜와 공덕을 갖추게 되며 육도중생의 윤회를 벗어나게 하는 주문이다.
    마니차를 돌릴때는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옴마니반메훔" 홈마니반메훔" 을 반복해서 외우고 부르면 된다고 한다.
    구례화엄사 암자순례길 연기암 내원암 금정암 성삼재집성대 첫눈과 계곡물소리
    지리산 화엄사 금정암
    금정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부속암자이다. 1562년 설웅(雪凝)이 창건하고, 고종 때 삼성각가 요사채를 세웠다. 화엄사으; 속해 있던 여러 암자 중 구층암(九層庵), 지장암(地藏庵)과 함께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해 왔다.
    현재 반야보전(般若寶殿)과 약사대전(藥師大殿), 일주문(一柱門). 금정각(金井閣), 해우소(解憂所) 등이 있다. 주불전인 반야보전(般若寶殿)에는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 약사여래불을 모셔 두었다.
    화엄석경 이야기
    화엄석경(華嚴石經)은 화엄경을 엷은 청색의 돌에 새긴 것으로 통일신라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아 화엄사에 각황전을 세우고 이곳에 화엄석경을 새겨 보관하였다.
    석경에는 네모진 돌들을 서로 맞추어 끼웠던 듯 모서리에 연결을 위한 홈이 파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각황전의 안쪽 벽에 화엄석경이 벽을 이루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의해 각항전과 화엄석경이 파괴되었고, 그러면서 화마(火魔)로 인해 색깔도 회갈색 등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원형이 많이 훼손된 약 1만4천여 점의유물로 보관되어 있다.
    하지만 이 화엄석경은 중국을 비롯한 어느 나라의 석경에 비해서도 서체와 조각의 정교함이 뛰어난 문화재로서 비록 파편이기는 하나 우리나라 불교사와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서 화엄석경관의 건립과 함께 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조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도천대종사(1910년 ~ 2011년) 열반송 " 나는 깨친 것이 없어, 수미산 주인집으로 머슴살러 갈거여"
    덩굴식물 이야기
    척박한 바위나 땅 그리고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며 무성하게 우거진 덩굴식물은 숲의 모습을 한층 풍성하게 보여 준다.
    이들은 줄기나 뿌리, 덩굴손을 이용해 다른 물체에 감거나 달라붙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까지 뻗어 올라 간다.
    이것은 줄기가 약한 식물들이 생존하기 위한 방법이며, 달라 붙어 올라가는 덩굴손의 힘은 매우 커서 심한 바람이나 무거운 열매가 달려도 쉽게 풀리지 않는다.
    마삭줄, 담쟁이덩굴, 콩짜개덩굴, 후추등
    고마운 이끼 이야기
    이끼는 사람들의 발길이나 대기오염 물질에는 약하지만 환경적응력이 매우 뛰어나 극지방에서 부터 열대지방까지 살 수 있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식물이다
    또한 공기의 오염정도를 알려주는 환경지표식물로 다른 생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고마운 친구이다.
    바위 위의 이끼, 솔이끼, 우산이끼, 비단이끼
    참나무 육형제 이야기
    참나무의 '참'은 '진짜, 썩 좋음' 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참나무는 어떤 한 가지 나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 종류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현재 지리산 국림공원에서는 주로 참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많은데 대표적인 참나무에는 상수리, 굴참, 신갈, 떡갈, 갈참, 졸참나무가 있다.
    화엄계곡은 치유사
    화엄계곡은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로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계곡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면역력을 높여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치유사이기도 하다. 숨을 크게 쉬어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셔 보자.
    음이온의 효과 :
    혈액순환개선
    미세먼지 제거
    집중력향상
    활성산조 중화
    저항력 증진
    *질병에 대한 면역력 증강
    *불안 및 긴장을 완화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를 맑게 하고 피로해소와 식욕증진, 집중력을 높여 주는 효과
    음이온이 풍부한 곳 : 폭포수 주변, 계곡, 소나무 숲 등 공기가 맑은 곳에 풍부, 파도치는 해변가 주변에 많음
    봄의 전령사 산개구리
    산개구리는 다른 개구리에 비해 육상에서의 움직임이 둔한 편이고, 다리에는 근육이 많고 몸과 머리는 비교적 너비가 넓고, 머리의 길이는 짧은 편이며, 주둥이 끝이 둔하다.
    겨울에는 계곡이나 하천의 물속 바위 밑 또는 낙엽이 쌓인 곳에서 겨울잠을 자다가, 봄에 경칩을 전후하여 물이 많이 고여 있는 낮은 지대의 논에 집단으로 산란한다.
    구례화엄사 암자순례길 연기암 내원암 금정암 성삼재집성대 첫눈과 계곡물소리
    詩. 첫 눈
    詩人. 전연복
    해마다 겨울이 오면
    첫눈을 기대합니다
    은연중 손꼽아
    첫눈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꿈 같이
    첫눈 내리면
    마음이 들뜹니다
    가슴이 춤을 춥니다
    어느새 수북한 나이 잊고
    첫사랑이 문득 생각납니다
    첫눈이 송이 송이마다
    첫사랑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첫 눈을 기다림은
    순수한 사랑을 기다리는 것
    세월 가도 아직 살아 있을지 모를
    나의 순수를 꿈꾸는 일입니다.
    詩.첫눈
    詩人. 강은교
    첫눈이 내린다
    흙에 닿으면 흙으로
    눈물로 닿으면 눈물로
    내리는 족족 녹으며
    자꾸 내린다
    웬 슬픔들 여기엔 이리도 많은지
    동구 밖 넓은 길 훠이 훠이 떠돌다가
    더는 몸 비빌 곳 없어 찾아오신 넋들
    구름 위에서 구름이 부서진다
    바람 앞에서 바람이 부서진다
    詩. 눈길을 걸을 때
    詩人. 서산대사 선시
    踏 雪 野 中 去 :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不 須 胡 亂 行 : 모름지기 허튼 걸음을 말라.
    今 日 我 行 跡 :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遂 作 後 人 程 :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КОМЕНТАРІ • 6

  • @popokorea
    @popokorea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을 단풍의 화엄사와 암자들이 아름답고 첫눈 내린 지리산 풍경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송종호-r8d
    @송종호-r8d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단하십니다 저도 얼런따라나서고싶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킴대표님,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9 місяців тому

      건강을 빨리 찾아서 트레킹한번 가셔야죠!

  • @Helena_Joo
    @Helena_Jo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에 단풍이 너우 예쁘네요.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9 місяців тому

      올해는 날씨 이변이 많아서 평소때 보다 아름다운 단풍을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즐감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동행 산사랑 산악회 암자순례는 편안하게 화엄사 둘레길을 돌아 볼 수 있는 편안한 둘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