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동산 거래는 통상 달러로 이루어지는데 휴지나 다름없는 페소로만 받게하니 아예 시장이 멈췄던게 근본 원인인데 기사는 이걸 임대법 전체로 확대 듯한면은 있는듯함. 임대법 초기엔 가격이 오르다 한바퀴 돌고 적응하면 안정화되는게 통상적인데 이걸 아르헨티나 같은 비정상 상태에 똑같이 대입한다라
몇십년전만해도 로마, 파리, 런던 등의 상하수도 시설을 보며 대단한 기술이라고 조상들을 탓햇엇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오수처리시설을 분리하고 상수도 역시 대부분의 지역까지 공급한다. 아마도 지구상에 우리나라 처럼 상하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는 나라는 찾기 힘들것 같아. 유럽은 과거의 시설 때문에 강물이 점점 오염되어가는데 참 역사의 아이러니다.
아르헨티나 교민입니다. 말씀하신 통계 보고가 어느 매체의 것을 기반하여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현재 아르헨티나 월세는 결코 싸지지 않았습니다. 임대법 폐지 이후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는 커녕 이전보다 더 구하기 어려워졌구요. 물론 우범지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의 임대료는 내려갔는지 몰라도, 수도권, 특히 치안이 좋거나, 흔히 말하는 역세권 지역의 부동산은 임대인들이 터무니 없는 월세와 3달에 한 번씩 인상하고, 일년 계약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집을 구하는 일이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밀레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당분간은 매우 견디기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그 피해는 모두 다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것 같구요. 암달러 환율은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내수 시장 상황은 이전 정권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어느 나라나 할 것 없이 전 세계가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가 없어 보이네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대료를 잡았다고요?아닌데.. .저는 아르헨티나에 사는 한국인 입니다.전세란건 없고,월세는 2년계약 아니면 3년...계약마다 다른데, 3/4개월 마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올리게 되있고...(내려가는 법은 없어요 ^^)제가 몇달 전에 이사했거든요. 듣다보니,좀 잘못 알고 계신데~지금 이나라 세입자들은 더 힘들어하고 있어요.이사 가려면 몇달 전부터 ,가격/조건에 맞는 아파트나/집을 알아보죠. 현지인들에겐 월세, 절대 싸지않아요.임금은 거의 올라가지 않고(합리적이지 않죠),물가는 미친듯이 올라갔고.또 올가고 있고. 월세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데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이사람이 되면, 좀 우리나라가 변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에,밀레이 대통령을 뽑은거죠.확신 없이. 바뀌려면 이나라 사람들이 많이 참고 견뎌야 할탠데...그게 쉽지 않죠.그리고,노조(한국 노조랑 달라요.여기 노조는 권력이고,아주 아주 많이 부페했어요.나라를 완전 마비 시킬수 있고요...),사회주의당/빼론당 들이,못마땅해 하면,밀레이 대통령의 정책에 큰 걸림돌이 될꺼예요.그래서 어떻게 될지...저도 궁금합니다. 이 대통령도 잘하고 있다고는 보기 힘들어요.잘 못된 결정도 하고 있으니까요.
단편적으로만 분석한듯하네요. 실질적으로는 너무빠른 물가상승에 정신이 혼미할정도네요. 월급이라던지 판매하는 제품의 이익도 별로나오지 않는데 각종세금인상과 정부 재정확보를위한 대폭적인 공공용금인상으로 인한 모든물가가 기형적인 선진국수준의 물가가 형성돼면서 생활의 질은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물론 약속한 일년의 시간을 지켜보고 그후 중산층과 빈민들이 얼마나 더참고 견뎌내야 정상돼도로 돌아올지 그것도 문제이며 정치권 노동권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앞으로도 수년은 흘러가야 효과가 보일것 같네요 아직 속단은 이릅니다.
지금 부에노스에 살고 있는데..... 임대료 내려갈일 없습니다.... 정말 많이 올랐어요 특히 아르헨은 2001년부터 인플레이션을 대리고 같이 생활하는데 임대법 지키면서 계약하는 임대업자는 바보가 됩니다 저가임대는 6개월마다 월세를 올려야 하는 계약을 하구요 (50%) 고가임대는 달러로 계약해요 물론 모두 불법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살고 있습니다. 댓글중에 한국이 포플리즘을 한다고 하는데 포플리즘과 복지는 다른 겁니다. 기본적으로 나라가 해야하는 복지 또는 그것에 조금 과하다고 무작정 포플리즘이라 하는 건 타당하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포플리즘은 그야말로 경제와 교육을 한방에 무너트리는 것으로 망조가 들게 하는 각종 보조금이 주도를 하게 됩니다. 한국이 보조금 받고 일을 안해서 경제가 망하는 상황인가요? 글로벌 경제위기로 휘청이는 건 비단 한국만이 아닙니다. 지금 경제가 모두 어려운데 그걸 포플리즘으로 한국이 망해간다고 하는 분들은 경제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임대법과는 별도로 상업 중심지 특히 의류쪽에서는 권리금이라는 게 존재해서 월세가 낮아지더라도 별도로 달러로 권리금을 냅니다. 결론은 그게 그거거나 더 올랐다고 봐야죠. 임대료가 내린 곳은 장사가 안 되는 자리일 뿐입니다. 집주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임대법이 있던 말던 손해는 절대 안 봅니다. 별도로 인플레이션과 생활고로 인해 가게 대신 온라인판매로 많이 돌아서고 있는 요인도 있습니다. 소비가 위축되어서 빈가게가 나오고 임대료는 자연적으로 내리게 됩니다. 주택 같은 경우는 판매가 저조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세금추적입니다. 돈이 다발로 있어도 부동산을 살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 한대 사는 것도 세무청 눈치 보며 사야하는 지경이니까요.
포퓰리즘으로 한국이 망해가는 건 맞습니다.. 복지란 걸 수입 내에서 한 게 아니라 빚을 내서 했고, 그것도 아주 무리하게 많이요. 지출을 줄여 빚을 갚을 정도를 한참 넘었기 때문에 이자로 인해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이게 결국 국가 신용도를 떨어뜨려 외환이 바닥날 때 쯤 완전히 망한 나라가 됩니다.
아르헨티나 상황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2010년대 중반 이후 도입된 정책들이 한국경제(최소한 한국경제의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근거가 있음. 일단, 추후 논의의 편의상 복지와 포퓰리즘을 구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잠정적으로 정의하면: 객관적 경제통계지표 상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근로환경 등에 대한 시장규제는 복지, 반면 국가경제를 점진적으로 악화시키는 시장규제는 포퓰리즘. 부동산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친시장적이고, 소득불균형이 심하며, 근로기준법 상 규제가 훨씬 약한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훨씬 경제 성장률이 높고, 현재처럼 국제경제가 침체기로 가는 동안에도 국가 경제의 활력을 유지하고 있음. 대만 역시, 2016년 차이잉원 총통 당선 이후 친시장적 횡보를 보이며 대만기업들을 중국본토로부터 회귀시키는 reshoring 전략으로 한국보다 지속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아져서, 현재는 대만 1인당 gdp가 한국을 추월함. 그런데도 대만의 임금수준은 한국보다 여전히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일 정도로 열악하지만, 이는 대만기업들의 생존과 대만 경제를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됨. (참고로, 1987년 민주화 이후 2년여 동안 한국경제는 전국적 파업을 비롯한 극심한 노동투쟁 혹은 노사분규를 겪었고, 그 결과 당시 경쟁국이었고 통계상 한국보다 1인당 GNP가 30%가량 더 높았던 대만보다 한국 노동자의 평균임금은 오히려 더 높아졌음. 결국, 한국수출기업들의 원가경쟁력은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1990년 이후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감소하다가 결국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경우가 늘어났음. 그 상황을 타개하려고 한국기업들은 당시 엔저의 상황을 이용해 단기로 엔화 외환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넘쳐나는 지경이 됐음. 게다가 한국기업들의 도산을 막아야 했던 김영삼 정부가 외화단기대출 수요를 규제하지 않는 실수를 했고, 이 결과 외환보유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결국 1997년 IMF구제금융을 신청하는 상황에 이르렀음.) 한국의 현 상황이 포퓰리즘인지 복지인지를 판단할 정확한 기준같은 건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당신이나 내가 한국의 현상황을 포퓰리즘인지 복지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단언하거나 믿는다면 자신의 인지적 능력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밖에 없음.(Dunning-Kruger Effect같은 인지적 편향이라는 것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비슷한 조건에 있는 다른 케이스들을 분석하고, 그들의 경제정책 상의 차이점이 실제로 국가 경제의 통계적 차이로 나타나는 지 확인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임.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한국 경쟁국들보다 한국의 시장규제가 더 많은 반면, 한국의 경제성장은 이들 국가에 비해 뒤처지고 있으므로 한국의 현 시장규제는 복지보다는 포퓰리즘에 가깝다고 볼 근거가 있음. 단순히 한국 복지정책의 수준이 아르헨티나보다 훨씬 미미하다는 것만으로 한국의 상황이 포퓰리즘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건 전혀 타당하지 않음. 한 나라의 복지수준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그 나라의 경쟁국들의 상황과 비교한 후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먼저 분석해야 함. 그래야 그 나라 경제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예측을 할 수 있음. 아르헨티나와 한국은 경제 및 산업구조, 국제무역상 경쟁구조도 전혀 다름. 따라서 아르헨티나에 주재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기준으로 한국경제의 (혹은 다른 아시아나 유럽국가의)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을 내릴만큼 스스로 한국이나 해외 경제상황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지 자문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임.
사회주의/포퓰리즘 은 멀리...끝이 않조음. 한국은 포퓰리즘 아니예요.하지만 조심은 해야해요.그러려면 우리 한국인들이 늘 깨어있어야 하고... 저는 한국에 제일 큰 문제는 불법체류들 이라고 생각 합니다.특히 중국/태국/베트남...이건 인종차별이 아닙니다.고용하는 사람들 또한 큰 문제...(본이 되게 벌금 쌔게 때려줘야 하는데...)
임대료 통제법은 아르헨티나 사례가 아니더라도 대실패한 사례가 차고 넘친다. 한국에서 임대차법 만들 때도 역작용날 것이라고 조금만 배운 사람이라면 그렇게 경고했건만 다 무시하고 임대차 악법만든 국회의원들은 처벌해야한다. 집단소송해서 거지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알거지가 되게 만들어줘야 되는 것 아닌가.
돈을 뿌리면 일 안하는 사람이 넘쳐나서 나라가 망하는 포퓰리즘이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그냥 쉬는 대졸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돈 뿌리고 있나요? 우리나라는 지금 부의 재분배가 너무 안되서 격차가 너무 벌어져 인생 자체를 포기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 대로 보려는 관성이 있다. 아르헨티나 임대료 문제의 핵심을 가격이나 공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유로운 시장 경제' 가 아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유시장을 통해 이익을 누리는 경험에서 온 관성일 뿐이고. 어느 나라든 거의 모든 문제는 행정력의 미비 실천력의 미비에 있다. 그리고 마치 시장의 문제인 것처럼 단어를 왜곡함으로 만성적 부패를 가리는 위장막이 씌워진다. 임대료를 잡겠다고 기성 시장에 강제력을 행사했지만, 에어비앤비 같은 곳을 감시하고 추징할 방법이 없이 시작 된 정책이라 공급자가 쉽게 탈세를 저지를 수 있었다면. '자유로운 시장' 에서 '자유' 가 대체 누굴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소비자가 전혀 자유롭지 못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자에게 무한한 자유가 가능하기까지 하다면, 정부가 얼마나 무능력해지고 사회가 빠르게 붕괴 하는지 결국 모든 국가의 핵심 과제는 하나다. 국가 스스로의 무능력과 부패를 막는 것
집값을 잡겠다며 투기억제정책을 하면 집값이 폭등하고 노동자임금을 올려주는 소득주도성장을 시행했는데 노인일자리 아르바이트일자리 사라지고 무인점포 늘어나고 로봇자동화 늘어나서 오히려 노동자 수입이 줄고 물가 오르고 복지위해 세금 더 걷어가고.... 이렇게 모택동처럼 경재정책을 시행하면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가난한 사람들 장애자나 노인들이 굶고 병들어 죽습니다... 이래서 인민민주당을 뽑아주면 안된다는 거죠
아르헨 현지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 아르헨 대선 전 한국계아르헨티나인 변호사가 삼프로라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진행자들이 아르헨의 폭등하는 인플레 등 심각한 경제 상황에 우려하며 근황을 묻자 그 변호사가 너무나 쿨하게 불편하긴 하지만 나쁘진 않다라고 해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정도 아르헨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폭력적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 변호사라던 여자 꽤나 부유층으로 짐작되던데
손경제는 출연자의 의견이나 콘텐츠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은 늘 환영합니다. 하지만 출연진을 향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성 표 현, 막말은 사전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건강하게 오갈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밀레이가 집권하자마자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부 폐지를 해냈는데 취재 가능한가요?
.,.,...!.,,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MBC에서 이런 기사를 다룰줄은 몰랐네요...역시 박교수님 이십니다. 예상대로 댓글에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근데, 손경제 애청자 중에 아르헨티나 사시는 분이 이렇게 많았나요?
아르헨티나 부동산 거래는 통상 달러로 이루어지는데 휴지나 다름없는 페소로만 받게하니 아예 시장이 멈췄던게 근본 원인인데 기사는 이걸 임대법 전체로 확대 듯한면은 있는듯함. 임대법 초기엔 가격이 오르다 한바퀴 돌고 적응하면 안정화되는게 통상적인데 이걸 아르헨티나 같은 비정상 상태에 똑같이 대입한다라
몇십년전만해도 로마, 파리, 런던 등의 상하수도 시설을 보며 대단한 기술이라고 조상들을 탓햇엇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오수처리시설을 분리하고 상수도 역시 대부분의 지역까지 공급한다. 아마도 지구상에 우리나라 처럼 상하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는 나라는 찾기 힘들것 같아. 유럽은 과거의 시설 때문에 강물이
점점 오염되어가는데 참 역사의 아이러니다.
우윳빛깔 어예진 사랑해요 어예진!
오늘 어예진 소장님.. 겁나 아름답....
감사합니다
국민이모 어소장님 반갑습니다
아르헨티나 교민입니다. 말씀하신 통계 보고가 어느 매체의 것을 기반하여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현재 아르헨티나 월세는 결코 싸지지 않았습니다. 임대법 폐지 이후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는 커녕 이전보다 더 구하기 어려워졌구요. 물론 우범지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의 임대료는 내려갔는지 몰라도, 수도권, 특히 치안이 좋거나, 흔히 말하는 역세권 지역의 부동산은 임대인들이 터무니 없는 월세와 3달에 한 번씩 인상하고, 일년 계약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집을 구하는 일이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밀레이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당분간은 매우 견디기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그 피해는 모두 다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것 같구요. 암달러 환율은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내수 시장 상황은 이전 정권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어느 나라나 할 것 없이 전 세계가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가 없어 보이네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건 어떤 나라나 똑같아요 수도권 집중은 아무도 못막음
@@kimlee-k8o우리나라도 가능할뻔 했지 박정희때 ㅋ
@@全羅道
헛소리! 부동산 불패 모델을 만들고 강남개발로 정치 자금 모은 빠가 정희가~??? 😂
그렇군요. 나도 이상하다 했네요. 갑자기 공급이 170% 는다는게 말이 되나? 법이 바뀌고 시장이 움직이더라도 몇년이 걸릴텐데, 170% 나 공급이 늘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됬는데...
느낌은 국내좌익 느낌인데요
아르헨티나에서 40년넘게 산 교민인데 그래도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여기는 한국교민이 돈벌기회가 넘쳐나죠
임대료를 잡았다고요?아닌데..
.저는 아르헨티나에 사는 한국인 입니다.전세란건 없고,월세는 2년계약 아니면 3년...계약마다 다른데, 3/4개월 마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올리게 되있고...(내려가는 법은 없어요 ^^)제가 몇달 전에 이사했거든요.
듣다보니,좀 잘못 알고 계신데~지금 이나라 세입자들은 더 힘들어하고 있어요.이사 가려면 몇달 전부터 ,가격/조건에 맞는 아파트나/집을 알아보죠.
현지인들에겐 월세, 절대 싸지않아요.임금은 거의 올라가지 않고(합리적이지 않죠),물가는 미친듯이 올라갔고.또 올가고 있고.
월세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데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이사람이 되면, 좀 우리나라가 변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에,밀레이 대통령을 뽑은거죠.확신 없이.
바뀌려면 이나라 사람들이 많이 참고 견뎌야 할탠데...그게 쉽지 않죠.그리고,노조(한국 노조랑 달라요.여기 노조는 권력이고,아주 아주 많이 부페했어요.나라를 완전 마비 시킬수 있고요...),사회주의당/빼론당 들이,못마땅해 하면,밀레이 대통령의 정책에 큰 걸림돌이 될꺼예요.그래서 어떻게 될지...저도 궁금합니다.
이 대통령도 잘하고 있다고는 보기 힘들어요.잘 못된 결정도 하고 있으니까요.
노조, , 비슷하군요.
쪽수에 기대는 권력 집단, ,
민노총을 우습게 보시네요. 여기도 거기랑 비슷하게 부패하고 권력입니다
못견디면 뭐.. 원래의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겠죠
@@샴푸요정-o7v 상상도 못하실 만큼 비교가 안돼요.
저는 한국이 완벽하다고 말씀 드리는거 아니예요(그 어느 나라도 완벽할수 없어요)
단편적으로만 분석한듯하네요.
실질적으로는 너무빠른 물가상승에 정신이 혼미할정도네요.
월급이라던지 판매하는 제품의 이익도 별로나오지 않는데 각종세금인상과
정부 재정확보를위한
대폭적인 공공용금인상으로 인한 모든물가가 기형적인 선진국수준의 물가가 형성돼면서 생활의 질은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물론 약속한 일년의 시간을 지켜보고 그후 중산층과 빈민들이 얼마나 더참고 견뎌내야 정상돼도로 돌아올지 그것도 문제이며
정치권 노동권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앞으로도 수년은 흘러가야 효과가 보일것 같네요
아직 속단은 이릅니다.
묶음머리 굿굿
뉴스에서 물가 안정되고 있다 말 듣고 막상 시장이나 마트에 사러가면 실감 못 하는 것과 같은 말, 현지인이 체감 안 되면 다 헛소리
댓글창에 보이는 현지교민의 목소리와는 다르네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가 포퓰리즘은 사회에 대한 폭력이라고 말했답니다
4차산업 본격화 되면 다른이름 명목으로 하게될탠데요
고명한 석학들의 말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면 망국의 지름길임
뉴욕타임즈 기사 한국최초의 포퓰리스트 대통령 윤석열.
@@김우성-h8u 표퓰리즘은 세금으로 공짜돈 퍼주던 문재인 아님? 포퓰리즘으로 완전 망한 베네수엘라 표방하던 ..
@@이선화-z4w1l니가 뉴욕타임즈에 가서 따져. 2찍은 주제파악이 안되는 경계성 지능이지.
지금 부에노스에 살고 있는데..... 임대료 내려갈일 없습니다.... 정말 많이 올랐어요
특히 아르헨은 2001년부터 인플레이션을 대리고 같이 생활하는데
임대법 지키면서 계약하는 임대업자는 바보가 됩니다 저가임대는 6개월마다 월세를 올려야 하는 계약을 하구요 (50%)
고가임대는 달러로 계약해요
물론 모두 불법입니다
한국의 미래모습
박정호 교수님 만세
아르헨이 생각보다 잘하고 있네요??
100받고 한달 사나 1000불 받고 한달 사나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100불 받고 10불 저축하는거랑 1000불 받고 100 저축하는거랑 차이입니다.
돈값이 돈값을 못하는 사회는
찌그러진 주전자 경제는 당연!
Msci Argentina etf, ARGT는 밀레이가 당선되고 약 60프로 오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임대료,물가 억수로 올라서 달러 대비 한국보다 물가가 더 높은데 대체 어디서 듣고 이런 내용을 보내는지 이해 불가네요
이분 술먹고 말하시네요, 계속 올르고 있습니다
시장주의의 중요성. 😮
이사람들아....통계적으로 그렇다는 거잖아.....각각 내 삶과 다를 수 있지....
임대차3법 만든 놈들 처벌해야함
알고 말하세요
아르헨티나 월세 계약 중에도 계약서에 나와있는 것 무시하고 300에서 500%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밀레이는 집권하자마자 공약으로 세운 여성부 폐지를 실현함.
윤석열은?
@@ajooossy 윤석열 놀고 있는데? 윤석열에 불만 있으면 갱상도에 가서 깽판좀 쳐라.
@@ajooossy 공약이행 안하는 윤석열?
@@김우성-h8u 청와대 나온다는 공약 이행 했는데??
@@ajooossy 그게 공약이었어? 언제 공약한거냐? 니 대가리속에서?
예진아씨 올린머리도 이쁘시네요 제 이상형. 말도잘하고 똑똑하고 이쁘고
이런 소리는 성희롱이야.
월세 지불을 페소로 하면, 집값이 폭락 할텐데...
잘못된정보이네요 현실은 그반대입니다
어소장❤❤❤❤❤❤❤❤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현지분들이 현실과 다르다고 하는 글이 많은걸 보니 일반화의 오류이거나, 어떤 의도나 편향성을 가지고 현상을 끼워 맞추려 한게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전국민 25만원씩...이런게 포퓰리즘이지...
지금은 포퓰리즘을 얼마나 하길래 그냥 쉬는 대졸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인가요?
뭔 고작 25만원 가지고 이렇게 난리를 치나? 진짜 큰돈은 쥐도새도 모르게 새는줄도 모르고.
부자감세 80조는 뭐냐??? 2찍 대가리는 장식인가?
아프리카 빚탕감 13조는 2찍 사상이지.
이렇게 말 하지만 준다고 발표하면 누구보다 빨리 받으러 갈 놈들이지
뭔 헛소리를 하시는지요. 현지 교민인데요.
월세가 인플레이션 적용을해서 4개월마다 인상하는데 4개월마다 40%씩 인상되고 있습니다.
현지 사정도 모르고 이런 가짜뉴스 확산을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노인 무임 승차, 경로당 지원등, 실효성없는 노인대상 공공근로등 좌파정책을 폐지해야 합니다. 세수가 펑크나고 있어요
현재 아르헨티나 살고 있습니다.
댓글중에 한국이 포플리즘을 한다고 하는데 포플리즘과 복지는 다른 겁니다.
기본적으로 나라가 해야하는 복지 또는 그것에 조금 과하다고 무작정 포플리즘이라 하는 건 타당하지 않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포플리즘은 그야말로 경제와 교육을 한방에 무너트리는 것으로 망조가 들게 하는 각종 보조금이 주도를 하게 됩니다.
한국이 보조금 받고 일을 안해서 경제가 망하는 상황인가요?
글로벌 경제위기로 휘청이는 건 비단 한국만이 아닙니다.
지금 경제가 모두 어려운데 그걸 포플리즘으로 한국이 망해간다고 하는 분들은 경제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임대법과는 별도로 상업 중심지 특히 의류쪽에서는 권리금이라는 게 존재해서 월세가 낮아지더라도 별도로 달러로 권리금을 냅니다.
결론은 그게 그거거나 더 올랐다고 봐야죠.
임대료가 내린 곳은 장사가 안 되는 자리일 뿐입니다.
집주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임대법이 있던 말던 손해는 절대 안 봅니다.
별도로 인플레이션과 생활고로 인해 가게 대신 온라인판매로 많이 돌아서고 있는 요인도 있습니다.
소비가 위축되어서 빈가게가 나오고 임대료는 자연적으로 내리게 됩니다.
주택 같은 경우는 판매가 저조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세금추적입니다.
돈이 다발로 있어도 부동산을 살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 한대 사는 것도 세무청 눈치 보며 사야하는 지경이니까요.
한국은 역사적인 배경과 무지 때문에 "복지"는 반시장주의, 공산당 정책으로 치부받습니다.
그런걸 알면 토착왜구가 아님 ㅋㅋㅋ
포퓰리즘으로 한국이 망해가는 건 맞습니다.. 복지란 걸 수입 내에서 한 게 아니라 빚을 내서 했고, 그것도 아주 무리하게 많이요. 지출을 줄여 빚을 갚을 정도를 한참 넘었기 때문에 이자로 인해 빚은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이게 결국 국가 신용도를 떨어뜨려 외환이 바닥날 때 쯤 완전히 망한 나라가 됩니다.
@@kevinna2523 수입 내에서 복지를 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결국 상대성입니다. 한국 정부부채 비율은 OECD국가 중에서 상위권입니다.
아르헨티나 상황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2010년대 중반 이후 도입된 정책들이 한국경제(최소한 한국경제의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근거가 있음. 일단, 추후 논의의 편의상 복지와 포퓰리즘을 구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잠정적으로 정의하면:
객관적 경제통계지표 상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근로환경 등에 대한 시장규제는 복지, 반면 국가경제를 점진적으로 악화시키는 시장규제는 포퓰리즘.
부동산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친시장적이고, 소득불균형이 심하며, 근로기준법 상 규제가 훨씬 약한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훨씬 경제 성장률이 높고, 현재처럼 국제경제가 침체기로 가는 동안에도 국가 경제의 활력을 유지하고 있음. 대만 역시, 2016년 차이잉원 총통 당선 이후 친시장적 횡보를 보이며 대만기업들을 중국본토로부터 회귀시키는 reshoring 전략으로 한국보다 지속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아져서, 현재는 대만 1인당 gdp가 한국을 추월함. 그런데도 대만의 임금수준은 한국보다 여전히 절반 조금 넘는 수준일 정도로 열악하지만, 이는 대만기업들의 생존과 대만 경제를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됨.
(참고로, 1987년 민주화 이후 2년여 동안 한국경제는 전국적 파업을 비롯한 극심한 노동투쟁 혹은 노사분규를 겪었고, 그 결과 당시 경쟁국이었고 통계상 한국보다 1인당 GNP가 30%가량 더 높았던 대만보다 한국 노동자의 평균임금은 오히려 더 높아졌음. 결국, 한국수출기업들의 원가경쟁력은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1990년 이후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감소하다가 결국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경우가 늘어났음. 그 상황을 타개하려고 한국기업들은 당시 엔저의 상황을 이용해 단기로 엔화 외환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넘쳐나는 지경이 됐음. 게다가 한국기업들의 도산을 막아야 했던 김영삼 정부가 외화단기대출 수요를 규제하지 않는 실수를 했고, 이 결과 외환보유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결국 1997년 IMF구제금융을 신청하는 상황에 이르렀음.)
한국의 현 상황이 포퓰리즘인지 복지인지를 판단할 정확한 기준같은 건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당신이나 내가 한국의 현상황을 포퓰리즘인지 복지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단언하거나 믿는다면 자신의 인지적 능력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의 발로라고 볼 수밖에 없음.(Dunning-Kruger Effect같은 인지적 편향이라는 것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비슷한 조건에 있는 다른 케이스들을 분석하고, 그들의 경제정책 상의 차이점이 실제로 국가 경제의 통계적 차이로 나타나는 지 확인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임.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한국 경쟁국들보다 한국의 시장규제가 더 많은 반면, 한국의 경제성장은 이들 국가에 비해 뒤처지고 있으므로 한국의 현 시장규제는 복지보다는 포퓰리즘에 가깝다고 볼 근거가 있음.
단순히 한국 복지정책의 수준이 아르헨티나보다 훨씬 미미하다는 것만으로 한국의 상황이 포퓰리즘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건 전혀 타당하지 않음. 한 나라의 복지수준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그 나라의 경쟁국들의 상황과 비교한 후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먼저 분석해야 함. 그래야 그 나라 경제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예측을 할 수 있음. 아르헨티나와 한국은 경제 및 산업구조, 국제무역상 경쟁구조도 전혀 다름. 따라서 아르헨티나에 주재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기준으로 한국경제의 (혹은 다른 아시아나 유럽국가의)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을 내릴만큼 스스로 한국이나 해외 경제상황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지 자문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임.
고귀한 개성과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유를 만끽하되 책임을 다하는 사회가 가장 바람직한 사회!
뭐, 우리도 지금 나라 꼬라지가 개판이지만, 그래도 아르헨 따위랑 비교는 가당치 않다... 쥐뿔도 없는 것들이 유럽 선진국들과 같다고 생각하고, 인종차별은 지구 최강인 나라가 바로 아르헨이다...
에어비앤비는 왜곡됐네
민조읏당이 이 유튜브 방송을 극혐합니다
하여간 임대인 죄인 취급하는 나라가 죄다 임대난에 임대료 폭등으로 이어지는구만.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는 한국 진짜 답없다
사회주의/포퓰리즘 은 멀리...끝이 않조음.
한국은 포퓰리즘 아니예요.하지만 조심은 해야해요.그러려면 우리 한국인들이 늘 깨어있어야 하고...
저는 한국에 제일 큰 문제는 불법체류들 이라고 생각 합니다.특히 중국/태국/베트남...이건 인종차별이 아닙니다.고용하는 사람들 또한 큰 문제...(본이 되게 벌금 쌔게 때려줘야 하는데...)
유럽 호텔비를 100배로 올려....그정도면...물값 충분하지...
임대료 통제법은 아르헨티나 사례가 아니더라도 대실패한 사례가 차고 넘친다. 한국에서 임대차법 만들 때도 역작용날 것이라고 조금만 배운 사람이라면 그렇게 경고했건만 다 무시하고 임대차 악법만든 국회의원들은 처벌해야한다. 집단소송해서 거지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알거지가 되게 만들어줘야 되는 것 아닌가.
포퓰리즘은 마약 같은것. 정상적인 방법으로 끊을수 없지
윤통~ 임대차2법 폐지해 주세요
돈을 뿌리면 일 안하는 사람이 넘쳐나서 나라가 망하는 포퓰리즘이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그냥 쉬는 대졸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돈 뿌리고 있나요?
우리나라는 지금 부의 재분배가 너무 안되서 격차가 너무 벌어져 인생 자체를 포기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겁니다!
부의 재분배가 아니라 산업경쟁력이 밀리니까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인거죠. 일자리 창출 없이 부의 재분배를 실시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이 없어서 쉬는게 아니라 쓸데없이 눈깔만 높아서 그런거다.
고학력사회에 맞지않는 직업을 선택하려니 벌어지는 사회현상이지
임대료법을 폐지하니 임대료가 내린다!
ㅋㅋㅋ,,페이퍼 통계 .가지고 진실인것처럼 말하고 잇네 ..니들 살아는봤니 ??
사람들은 보고 싶은 대로 보려는 관성이 있다.
아르헨티나 임대료 문제의 핵심을 가격이나 공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유로운 시장 경제' 가 아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가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유시장을 통해 이익을 누리는 경험에서 온 관성일 뿐이고. 어느 나라든 거의 모든 문제는 행정력의 미비 실천력의 미비에 있다.
그리고 마치 시장의 문제인 것처럼 단어를 왜곡함으로 만성적 부패를 가리는 위장막이 씌워진다.
임대료를 잡겠다고 기성 시장에 강제력을 행사했지만, 에어비앤비 같은 곳을 감시하고 추징할 방법이 없이 시작 된 정책이라 공급자가 쉽게 탈세를 저지를 수 있었다면.
'자유로운 시장' 에서 '자유' 가 대체 누굴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소비자가 전혀 자유롭지 못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자에게 무한한 자유가 가능하기까지 하다면, 정부가 얼마나 무능력해지고 사회가 빠르게 붕괴 하는지
결국 모든 국가의 핵심 과제는 하나다. 국가 스스로의 무능력과 부패를 막는 것
그냥 경제 망해서 내려갔다라고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망하면 망할수록 올라갑니다
집값을 잡겠다며 투기억제정책을 하면 집값이 폭등하고 노동자임금을 올려주는 소득주도성장을 시행했는데 노인일자리 아르바이트일자리 사라지고 무인점포 늘어나고 로봇자동화 늘어나서 오히려 노동자 수입이 줄고 물가 오르고 복지위해 세금 더 걷어가고.... 이렇게 모택동처럼 경재정책을 시행하면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가난한 사람들 장애자나 노인들이 굶고 병들어 죽습니다... 이래서 인민민주당을 뽑아주면 안된다는 거죠
팩트는 한국은 월세 진짜 엄청나게 싼 국가임. 진짜로
아르헨 현지분들 많으신 것 같은데 아르헨 대선 전 한국계아르헨티나인 변호사가 삼프로라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진행자들이 아르헨의 폭등하는 인플레 등 심각한 경제 상황에 우려하며 근황을 묻자 그 변호사가 너무나 쿨하게 불편하긴 하지만 나쁘진 않다라고 해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정도 아르헨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폭력적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 변호사라던 여자 꽤나 부유층으로 짐작되던데
@@천하봉사윤석열 현재 아르헨티나 50프로가 가난하다고 하고 그 중 10프로는 극빈층이라고 나왔습니다.
불편하지만 사는 게 나쁘지 않다? 그거야 돈이 있으니 하는 소리지요.
돈 있으면 어디에서도 안 불편합니다.
참고로 한국인들은 대부분 현재 중상층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