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할까? (부동산 재테크 지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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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꼭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집은 필요하죠. 전체 부동산 시장을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러니 최소한 오늘 들려드리는 이야기 정도는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집값은 현재 어디쯤 와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부동산 가격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니까 아무 때나 사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일정한 기울기의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주택시장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 고점인지 아닌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뜻이죠. 시간이 지나봐야만 분명해질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영원히 오르거나 내리기만 하는 것은 없다는 겁니다. 변동폭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자산은 오르고 내리는 사이클이 존재하죠. 지금 집을 안 사면 정말 영원히 집을 못살까요? 물론 집값이 더 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유동성이 넘쳐나고 시장 참여자들의 자신감이 극에 달해 있거든요. 그래도 언젠가는 하락사이클이 있을 겁니다. 그 때 지금가격 이하로 내려오지 않을까요?
#부동산재테크 #집을사야할까 #주택시장고점의징후들
편집 전 영상이 올라가서 재업로드 했습니다. 괜히 부끄럽네요. ㅜㅜ 너무 늦게 작업이 끝나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엉뚱한 영상을 올려버렸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화면 추가했으니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영상으로 재시청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너프님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지산에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직 답변을 못받았는데 가능하시면 메일 확인 한번 다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d1f 안녕하세요. 12월 23일에 pkebest@naver.com 주소로 메일 보내신 분이신가요? 지금 확인해보니 현대퍼블릭 문의 주신 것 같은데 맞으신지요? 이런저런 메일이 많아 정확하게 확인이 안 되네요. 괜찮으시면 메일 다시 한 번 보내주시거나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너프님~말씀 하신대로 이멜 재발송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d1f 답멜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정상입니다 지난 몇년간 두배라니. 밤까지 야근하며 일하는 남편에게 아파트 상승직전 판게 참 미안해요 지금 월급은 거의 돈의 가치를 잃은 정도예요 ㅜㅜ 물론 일의 보람과 성장을 바라보고 있지만 돈과 경제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완만한 상승이어야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살죠 꼭지에 대출 어마어마하게 지고 들어가면 얼마나 숨죽이겠어요?
그리고 말씀이 비유가 적절해서 귀에 참 잘 들어와요
제가 가장 안타까운 게 그거예요. 왜 집 때문에 모두 집단 우울증에 걸리고 허탈감과 무력감에 빠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투자라는 이름으로 쇼핑하듯 전국을 누비며 아파트 사러 다녀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현실적인 보유세와 공정한 양도세가 부과되어 투기로 인한 기대수익이 감소돼야 해결될 문제인 것 같아요. 주택구매에 각종 혜택을 주는 건 주거복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공정한 과세가 이루어져야 건전한 사회가 될 겁니다.
주택 투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혜택은 소수의 사람이 보는 반면 버블 붕괴에 따른 짐은 전국민이 나눠지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을 늘려서 거품이 끼는 것을 방치할 게 아니라 젊은이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려 하니 오히려 거품만 커지니 안타깝죠.
목소리도 좋고 설명을넘잘하시는것같아요 잘듣고갑니다
너무 차분하게 이야기해서 졸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갭 정도는 대출없이 스스로의 자금으로 살 수 있고, 세입자가 빠져도 대출실행하여 내보내고 직접 들어가 살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일 때만 구입하면 큰 리스크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럴 가격이 아니니, 그런 가격이 될 때까지 돈을 모으며 기다릴 일이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간 영혼까지 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욕심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하면 항상 끝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맘고생은 물론 남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왠지 맘이 편안히 지네요
세상 일이 항상 바람직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일부 사람들의 바람처럼 극단적으로 집값이 더 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의지인 것 같아요.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을 얼마나 밀어부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내리거나, 오르는것은 없다.
가격은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결국 가치에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제가 아시는 분중 경제전문가 넘버원 !!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앗. 과찬이십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날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멋진설명 멋진의견이네요..!
부동산 이야기는 늘 어려운 것 같아요. 제목만 보시고 집사라는 얘긴줄 알고 악플 다시거나 싫어요 누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가끔은 상처를 받습니다. 영상에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간단명료하게 설명 잘해주셨습니다. 지금 상황은 서울집값은 폭등했지만, 지방은 폭락수준이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즉 평균으로 보면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최고점에서 내리막길을 타겠지만, 이전 그림과는 사뭇 다른 형태가 되지 않을까싶네요
말씀하신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체적으로는 거품이 아닌데 일부 지역으로의 쏠림이 심한 것 같습니다. 마치 글로벌 투기자금들이 전세계를 누비며 특정 자산의 가격을 올려놓는 것처럼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스마트 머니들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가격을 급등락 시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루루 몰려 왔다가 썰물처럼 빠지기를 반복하는 것 같아요.
혜택은 소수의 투기자들이 보고 손실은 대다수의 실수요자들이 보게 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이너프-v5n투자랑 투기의 차이점이 뭘까요
실수요자와 투기꾼을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뭔가요? 이너프님은 집을 구입할 때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는 1도 없이 오로지 실거주 목적으로만 구입하셨나요?
@@hwanghyeonpark2490 투기와 투자에 대해서는 여러 영상을 통해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명확히 구분하기 힘듭니다.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실수요와 투기에 대해서도 본인만 알 수 있겠죠. 주택 구입의 '주된 목적'이 거주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본 이득을 위한 것인지 본인만이 알 수 있으니까요. 물론 주택은 특수해서 사용가치에 더해 투자가치도 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둘을 모두 고려해서 판단을 내리고요.
가령 자동차를 살 때도 순수하게 이동수단이냐 자기만족과 과시욕의 소산이냐를 무자르 듯 할 수는 없죠. 비중은 다를 수 있겠지만 두 가지 목적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실거주에 좀 더 방점을 찍고 집을 산 것 같아요. 재산으로서의 가치보다는 살기 좋은 곳을 먼저 고려했습니다. 재개발 예정 단지가 있었지만 이미 개발되어 좀 더 편리한 곳을 선택했고요. 평지의 대단지 아파트 대신 산 아래 공기 좋은 아파트를 선택했습니다. 재산 가치가 더 높았던 곳들이 비교적 더 많이 올랐지만 제가 삶의 편의성에 더 가치를 뒀기 때문에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한 것이니까요.
투자를 하든 투기를 하든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어느 것이 더 낫다 얘기할 수 없는 문제죠. 만약 어떠한 행위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법과 제도를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지 개개인을 탓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누군가를 탓하거나 비난하기 위해 찍은 영상이 아닙니다.
경제가 망가지느냐 집값이 계속 오르느냐..둘 다 끔직한 일이네요
항상 훌륭한 식견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간만에 공감꾹꾹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도 주식시장이랑 똑같네요 추격매수.. 고점에잘못물리면
어떤 투자든 고점에서 물리면 삶이 지옥이 되죠! 그런데 욕심이 과해지면 지금 가격이 적당한지 판단하기보다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 것인가만 생각하다보니 고점에 물리게 되는 거고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집 하나 있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두고 있는데~ 오르는 폭이 너무 크네요~ 집 없는 사람들은 무리한 빚을 내서라도 사고 싶을 것 같아요.
집을 소유하는 데 따른 혜택은 많은 반면 보유비용이나 양도에 따른 차익에 대한 세금이 낮기 때문에 집에 대한 투자(투기)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부메랑이 경제 전체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좀 안타깝네요. 투기로 인해 혜택을 보는 사람과 그 부담을 대신 짊어져야 하는 사람 나뉘다 보니 집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허탈감과 박탈감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행복한 이너프님^~
부동산의 큰 그림, 큰 흐름에 대해 이해하게 되어 습니다.
소중한 자산, 지키고, 불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자산은 크게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여기가 상승/하강의 변곡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간의 경험 또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너프님 같은 고수의 의견도 경청해야하구요.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전반적인 경기 흐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남깁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시간 누리세요^^
부동산 고수는 아니고요. 그냥 제가 생각하는 상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집을 못샀는데 부동산이 오르면 배는 좀 아프지만 사는 데는 지장이 없죠. 그런데 너무 비싸게 집을 사면 오랜 시간 삶이 망가집니다. 그러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거고요.
어쩌다 주택시장이 투기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정권을 잃을까 쉽게 실행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부동산 보유세를 현실화하고 양도차익에 대해 투명하게 세금을 매기면 투기가 근절될 겁니다. 남는 게 없으니 꼭 필요한 사람들만 집을 사게 되겠죠.
그러면 결국 집을 사거나 임대해서 쓰거나 큰 차이가 없어질 것이고 각자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될텐데 지금까지는 집을 사는 것이 일방적으로 유리했죠. 그러니 너도나도 집 사는데 목을 맨 것이고요. 오늘은 비도오고 쌀쌀하네요. 행복따봉 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식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경현 님 덕분에 영상이 잘못 올라간 걸 알았네요. ㅜㅜ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너프님~ 제가 유튜브를 접하면서 너무 많은 지식의 노출로 갈피를 못잡고 있을 때, 상식적이고 진실한 내용으로 마음을 잡게 해주셔서 꼭 이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너프님 영상은 유튜브에 있는 다양하고 자극적인 영상들이 마치 부페음식으로 배가 불편할 때, 먹고도 속이 편하고 계속 먹고 싶어지는 집밥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제 착각일지는 모르지만, 이너프님이 추구하시는 영상의 가치를 저는 고스란히 얻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저평가 되어있는 이너프님을 알게 된 제가 그동안 재테크에서 늘 뒷북으로 깨달아갔던 경제무식이 제게 그래도 칭찬해 줄 일 같아요. 우연히 한 영상을 보고 시작해서 어느새 편안하게 이너프님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네요. 이런 정주행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몇번의 위기를 기회로 쓸 수 있었던 시기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몰라서 넘긴 수많은 세월이 속상하지만 지금이라도 제 깜냥에 맞게 계속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아무리봐도 경험을 이기지 못한다고 저는 알고 있지만 아직도 경험이 너무 두려운 극보수 투자자입니다. 그래도 이너프님의 인생의 가치를 간과하시지 않는 멋진 마음과 부에 대한 시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저도 행복한 부자가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앗. choy 님. 진심을 담아 응원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있다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저처럼 비상업적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말 한 마디가 가장 큰 선물이거든요!
매일매일 쏟아지는 뉴스에 제 생각을 조금 더해서 영상을 만들면 참 쉽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소음들은 시청자들에게 잠깐의 재미(?)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회수를 많이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보다 어떤 이야기가 구독자의 삶에 더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투자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에 쏟아야 한다면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기 쉽죠. 삶을 음미하고 누리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인데, 오직 돈 버는 일에만 매달리게 되니까요. 그러니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건전한 투자활동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쌓아갈 수 있다면 삶을 희생하지 않고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거예요.
말씀하신 것처럼 백문이불여일견이고, 백견이불여일행입니다. 행동하고 경험함으로써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죠. 그러니 조바심 내지 말고 작은 성공들을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행복한 부자가 되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이너프-v5n 보석같은 분이세요... 유튜브가 블루오션 같이 느껴지긴 처음입니다. 이너프님 같은 영상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좋은 마음 공유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늘 응원하고 배우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굉장히 무거운 얘기를 잘 풀어주셨내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
집값이 적정한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반대하시거나 싫어요 누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참 민감한 주제라 이야기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걱정스런 마음에 또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집값이 더 오를지 말지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겠죠. 하지만 지금 상태라면 우리 경제에 큰 짐이 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열심히 일하려는 사람들에게 허탈감과 상실감을 주니까요. 집으로 평생 벌어도 모으기 힘든 돈을 너무 쉽게 버는 것, 그리고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보다 낮은 자본소득에 대한 세금 등.
이대로 집값이 무너져도 문제고 계속 올라도 문제고 참 어렵습니다. 집값이 무너졌을 때 경제에 미칠 충격은 투기로 인해 돈 번 사람들이 아니라 전국민이 나눠져야 하니까요.
부동산은 시장 참여자 생각이 절대적이란거 내용처럼 저도 작년부터 부쩍 해야하나 이런생각이 들어요. 가장 큰 문제(?)는 금리가 거의 바닥이니 기존에 제가 하던 예적금이 실질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행위가되니 ㅠㅠ..
보수적인 해공대님도 참지 못하고 집을 살 정도면 그 때가 꼭대기겠죠?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다 샀다는 얘기니까요. ^^
금리는 경제 위기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오르기 쉽지 않습니다. 예금으로 이자 수익을 거두겠다는 생각 대신 시장이 무너지고 모든 자산의 가격이 급락하는 때가 왔을 때 기회를 잡는 용도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심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말 100프로 공감합니다..
투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심리 변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머리는 가슴을 이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한 쪽으로 쏠릴 때는 좀 더 냉정하게 현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너프님과 같은 마음을 그들도 가지고 있다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갈까요
그들은 인간의 불안과 욕심을 이용해 국민들 서로서로 의심을하게 만드는 간계를 만들어내 그들의 배를 채워왔죠
특히 부자들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들 그들은 끝도 없는 욕심에 이타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라도 그러면 집단의 방향은 그렇게 되는거죠
잘 보았습니다
당장 나에게 이익이 되더라도 사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득보다 실이 더 크다면 무언가 잘못된 건 아닐까 돌아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모두 각자의 이익만을 쫓다 보니 점점 삶이 팍팍해지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잘 듣고있습니다
서울 아파트를 6억에 분양받아(1주택자)
운좋게 현재 분양기 대비 80프로 수준으르 오른상태입니다(대출3.5억)
기분은 좋지만 분명 이 가격은 거품이라고
확신하기에, 매도하고 전세 혹 월세로 이동한뒤, 추후 가격이 정상화되면 다시 매수하려 하려고 생각중인데
무주택자가 되기보다 그냥 가지고 있는거 나을까요?
참 어렵죠? 가격이 너무 오르거나 반대로 너무 빠지면 이런저런 타이밍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생각하신 것처럼 꼭대기에서 팔고 다시 바닥에서 잡는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행이지만 반대의 경우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들 거예요. 매일매일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을 느끼게 되거든요.
많이 올랐으니 좀 빠져도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최고다 생각되시면 그냥 사시는 것이 좋아 보이고요. 반대로 좀 더 모험적으로 타이밍을 노려 보겠다 생각하시면 매도하셔도 됩니다.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니까요. 잘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차분한 중도적 설명 고맙습니다. 성실하게만 사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최근 2-3년 상승으로 인해 전월세를 전전하는 20-30대 신혼부부, 예비 부모들에게 눈이 높다고 빌라에 거주하라고 욕하는 것 또한 잘못되었다 봅니다. 온탕 속에서 꾸준한 우상향이 되는 사회가 필요하네요.
그렇죠? 저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설명했다고 생각하는데 "집값은 계속 오른다."라며 혀를 차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안 오른다는 얘기가 아니라 지나치게 급하게 오르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이치라는 뜻이데 말이죠.
저는 포항에 살고있는데
60년대 생의 정년퇴직과 자연 인구감소 및
20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서
인구감소가 가파릅니다.
21년까지 아파트 분양 물량도 5천세대를 넘어서 미분양이 많이 되고있는 실정인데
주요 학군 및 상권의 아파트 가격은 우상향 하고있네요. 이것도 양극화의 일종으로 봐야하나요?? 좋은 가격이라 생각하면 레버리지 최대한 일으켜서 실거주로 매수하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득 양극화와 낮은 금리와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각 지역의 핵심지 부동산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급등하면 후유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광주 일부 지역도 2배 이상 급등했다가 30% 이상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건축비에 해당하는 평당 600만원은 물가상승률만큼 지속적으로 오를 겁니다. 나머지 부분 즉 지대는 수요와 심리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할 것이고요. 그래서 평당 1000만원 하던 아파트가 3000만원이 됐다가 2000만원으로 하락하는 것처럼 가격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겠죠.
이너프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있습니다.
집값이 우상향할수밖에없는 이유를
기업성장,경제성장 하면 화폐를 많이 찍어낼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왜그런거죠??
전 집값이 가장 기본적으로 우상향하는 이유는 물가상승분이 건축비에 포함되면서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자본주의는 성장하지 못하면 멈추게 되기 때문에 성장을 위해 늘 필요 이상의 화폐를 발행하고 유통시킵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항상 화폐적인 현상이며 돈이 풀리고 유동성이 증대되면 돈과 교환되는 나머지 것들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거고요. 정확하게는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값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고 했던 거고요.
사람들의 소득은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구매력은 제자리거나 더디게 늘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돈의 값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가치가 떨어진 돈을 더 많이 받는 것일 뿐 실질소득은 증대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물가 상승으로 건축비가 올라가니까 집값이 오르는 것도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과거에는 건축비가 평당 4-500만원 정도 했는데 최근 600만원 대까지 상승했죠. 일부 지역에는 건축비가 부풀려져 1000만원이 넘어가기도 하지만요. 나머지는 땅값이 그만큼 오른 거겠죠?
건축비 자체는 하방경직성이 있어 낮추기 쉽지 않지만 땅값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어떤 지역은 분양가가 평당 7-800만원이고 또 어떤 지역은 1억원이고 어떻게 그런 차이가 날까요? 땅값 차이 때문입니다. 건축비는 반토막 날 수 없지만 땅값은 반토막 날 수 있죠. 과거 일본이 그랬습니다. 땅값이 3-4배 폭등했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집값이 급락한 것이죠.
건축자재, 인건비 등의 상승에 의해 집값이 올랐다기보다는 땅값이 급등해서 집값이 급등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평당 천만원 하던 집이 갑자기 평당 이천만원 하는 건 물가상승과 관련이 없는 부분입니다. 투자심리가 땅값을 급등시켰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너무 설명이 길어졌네요.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너프님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설명에도 백프로 이해되지않는건 제 지식이 짧아서인것 같네요ㅠ.ㅠ 올려주시는 영상보고 배우다보면 언젠간 의견을 백프로 이해할수있겠죠? 감사합니다~
@@money2210 처음부터 다 알면 인생이 재미없죠.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관심을 갖고 하나하나 알아가시다 보면 나중에는 경제 박사 되실 거예요~
반갑습니다
제 생각의 방향과 일치하여 무척 반갑습니다 ㅡㅡ저금리라는 유동성은 경제살리기 위한 목적이지 투기를 위한 저금리정책이 아니거든요 ㅡ 그리고 부종산의 유동성의 제일 큰 것은 대출입니다 ㅡ 집값을 폭등시킨 것은 대출이었습니다 ㅡ 그런데 그 가수요를 제거해버렸습니다 ㅡ 가격을 받혔던 대출부분의 가격만큼 가격은 하방하게 되어 있죠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는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누군가는 목소리를 높여야 바뀔텐데 참 쉽지않은게 현실이네요.
제 주변 30대초반 20대후반 지인들이 지금이라도 사야한다고 은행대출 70% 풀로 받아서 아파트 매수하고있습니다. 대출이자 엄청 싸다고 2~3억 우습게 대출받고있는데 아무리 하우스푸어 이야기를 해줘도 그게 뭐냐고 집값이 왜빠지냐고 비아냥거립니다. 이 파티가 언제까지 지속될진 모르겠지만 대부분 만취상태인건 확실해보이네요.
저도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과거를 쉽게 잊죠. 그리고 최근에 경험한 것들만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기로 돈 번 사람과 뒤늦게 참여해 돈을 잃는 사람이 다르다는 것이 참 슬프죠.
사계절에 비유하면 지금은 가을 쯤에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은 고점에 가깝다고 생각되고, 경기도는 실거주자에게는 아직 매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에서 전세 사는분들은 주변의 새아파트 매수하는 것은 지금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굳이 급등한 자산을 추격매수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충분히 조정을 받았거나 상승장에서 소외된 지역 중 살기 좋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 있다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모두가 강남에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싸이클을 이해하고 기다릴줄 아는 인내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집으로 이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중요한건 본인이 중심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분위기에 심리가 흔들리면 필연 악수가 나옵니다. 주식으로 소액으로 잃어보니 도움이 되네요
대부분의 투자 실패는 심리를 제어하지 못해 발생하죠. 탐욕과 조바심이 생기거나 공포와 패닉에 빠지면 꼭대기에 사고 바닥에서 팔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해요~
저금리로 가면 제일 먼저 돈이 가기 쉬운 곳이 투기자금인 부동산이죠
그 다음은 주식으로 흘러가겠지만
정작 저금리를 추진한 배경을 실수요자들은 무시한다는거죠
투기꾼들은 실수요자의 심리를 이용해서 치고 들어왔다가 빠져버리죠
그러다 좋지 않은 경기에 집값은 하락해 버리고요
저금리는 마약처럼 꿈틀고 인간의 마음은 뱀처럼 사악한 욕심을 드러내는 순간 우리의 추락은 끝도 없이 시작되겠죠
항상 투기자들이 한껏 올려 놓은 가격을 뒤늦게 조바심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받아주게 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이득을 본 사람과 손실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것이 참 마음 아픕니다.
멋지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은 설명이네요.
서울이 아니고 저평가된 경기도집값이 주제였다면 내용이 좀달라졌을지요?
탐욕에 의한 투기수요와 조바심으로 만들어진 실수요 때문에 급등한 지역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영상입니다. 저평가 된 지역이나 충분히 조정받은 지역에 대한 영상이었다면 내용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올해 집팔고 매수타임 기다리는데 계속오르고있다하니 너무 초조하네요 전세살이 더해야하나 매도한돈으로 다시 사야하나 잠도 안오네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말이 있죠. 누구도 저점과 고점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어깨에서 팔았다 생각하시면 머리 꼭대기까지 오르더라도 마음을 비울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죠. 2 주택자가 실거주 중인 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에 대해서 이익을 실현하는 것은 괜찮지만 1 주택자가 거주용 주택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타이밍을 노리는 것은 무모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견디기 힘들거든요. ^^;;;
투자는 인간의 본능을 역행해야하는 심리싸움이라 투자는 안정수익률 궤도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불행할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투자는 싸게 사는 게 원칙이죠. 그런데 모두가 원하고 자신감이 커진 상태에서는 가격이 절대로 싸지 않죠. 오히려 제 가치 이상으로 가격이 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싸게 사서 돈을 벌려니 투자에 실패하는 거고요.
휴...경매로 해서 물건을 매입하려고하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참 망설여지네요....경매는 그래도 30퍼 다운인 70정도에서 80퍼로 집값먹고 들어가니...그나마 집값 폭락해도 괜찮을까요.....만약 떨어진다면 아파트 ,빌라, 상가 이중에서 그나마 뭐가 나을꺼라고 보세요?? 경매에 이제 진입하면서 제 목표가 6개월이내로 건물 세개 세팅하는건데.......저도 솔직히 요즘 집값이 도저히 말이안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일단 목표는 세웠으니만큼 경매는 진행할터인데....물건종류 그나마 부동산폭락에 저항할 종류가 뭐가있을까요? 역시 아파트일까요? 아니면 상가?
저도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게 비싸 보이니까요. 문제는 지금의 오버슈팅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다는 데 있죠. 그래도 가장 안전한 투자라면 자본이득이 아니라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아닐까 싶어요.
가령 20억짜리 아파트라면 3% 수익률로 잡으면 매달 500만원의 이익이 발생해야 합당한 가격이라 할 수 있죠. 즉, 500만원을 내고도 그 집에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많다면 정당한 가격일 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한 투자가 되겠네요. 목표 수익률을 정하시고 그 정도의 현금흐름이 보장되는 부동산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집값 상승과 하락의 의견은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감정적 의견이 지배하는 것 같아요
집이 있으면 상승론을 말 하고 싶고, 집이 없으면 하락론을 말 하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인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주택 소유 여부를 떠나서 제 갠적인 생각은 시장이 왜곡돼도 너무 됐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역사상 이런 단기간의 폭등은 없었어요 노무현 정부때랑 동일하다고 하지만 그 당신 고점에 거래 한 건 정도씩 되고 이런 상승이 장시간 지속되지 않았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근 10년 동안 장기적으로 서서히 거품이 빠졌습니다 지금 시장은 고점에 고점 가격들이 계속 갱신되는 참 기막힌 시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구요 잘 났다 잘 났다하면 정말 잘 났는 줄 착각하여 경거망동에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는 심리또한 인간의 심리인 듯 합니다
저금리, 유동성풍부를 가격 상승의 원동력으로 말 하지만,
유동성이 풍부한데 왜 내수는 최악일까요? 저는 그 점도 참 아이러니합니다
가격 상승이 계속 지속이 된다면
수요는 분명 감소할 것입니다
수요 감소에서 오는 상황들은 구체화하지 않으려 합니다
서울 집값은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울 나라가 지금 뭐 하나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손꼽을 수 있을까요?
이너프 님의 말씀에 깊은 공감을 드립니다^^
주택 공급이 부족한 것은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져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드려서입니다. 바꿔 말하면 언제든 기대심리가 꺾이면 매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죠. 문제는 정부규제가 아직은 견딜만한 수준이라 투기적 수요를 꺾지 못하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투기로 인한 기대이익이 여전히 비용보다 큰 상황이니까요.
시중에 유동성은 풍부한 게 맞습니다.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는 것은 이 돈들이 전부 부동산에 쏠려서 입니다. 현재의 소득수준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집도 빚을 최대한 끌어서 사다 보니, 소비에 쓸 돈이 남아있을 턱이 없죠.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해 부의 양극화는 더 심해졌고요. 평생 벌어도 모으기 힘든 돈을 갭투자한 집한채로 벌어들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이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박탈감과 상실감로 나타납니다. 그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추격매수 그 앞은 지옥이다
진짜 돈이되면 이렇게 떠들지 않죠. 조용히 자기가 먹고 빠지겠죠
제 영상을 안 보셨군요! 저라면 지금 같은 상황에 추격매수를 하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는데...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다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너프-v5n 아 이너프님이 아니구요.일부 언론이나 무조건 우상향 외치면서 사라는 분들 말하는 거에요. 이너프님 의견에 동감해요.
@@doit2023 앗. 제가 오해했네요. 부동산 이야기만 하면 무턱대고 악플 다시는 분들 때문에 상처를 받다보니 울컥했나봅니다. 죄송해요~
목소리만 들으면 안철수씨네요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계셨습니까
부산에 사는데요 조정지역해제 후 많이 씨끄럽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부동산 투기 심리가 극에 달했다고 봐요. 집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정책 변화만으로 집값이 폭등을 하니 모두 투기판에 뛰어 드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조정지역 해제에서도 엿볼 수 있지만 정부 정책은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냉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식으면 온기를 불어 넣는 정책들이 나오니까요.
대한민국은 부동산이 정답입니다..
3주택자 입니다.직장인겸 임대사업자 입니다^^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정부가 집값상승을 바라지 않을까요? 급등만 막고 싶어할 뿐,, 제 생각엔 있는 힘을 다해 하락을 막고 있습니다. 외부충격이 있지 않는 한 정부가 집값을 내려줄거라는 생각은 접는편이 좋을 듯합니다.
정부는 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집값도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을 원하죠. 그 완만한 상승 기울기에서 너무 벗어나면 규제책을 쓰거나 부양책을 써서 어떻게든 복귀시키려 하고요.
물론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기득권층이니까요. 그들 중 상당 수가 이미 강남에 살고 있거나 그 곳에 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남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 같아요. 강남을 대체할 곳이 없다는 논리로 교통 호재도 계속 만들고 주요 시설들을 몰아 넣으니까 계속 강남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부양에 대한 유혹도 크게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건설경기가 좋아지면 전체적인 경제 성장률도 올라니까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좋은 경제 성적을 거둬야 하니 항상 부양책이 앞서는 것 같아요. 시장이 계속 따뜻하게 유지되는 온탕인 상황도 그래서인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너프-v5n 명쾌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려요....
@@after-rain0129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매물이 쌓이지 않는 한 하락은 없습니다.. 관심지역 부동산에 직접 연락해보세요. 네이버 말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과 일부 지역에서 매물 품귀현상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집주인들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으니까요.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거래량입니다. 거래량이 급감하면 매수자는 너무 비싸서 매수를 뒤로 미루고 집주인은 집값이 오를 것이라 생각해서 매물을 거두어 거래가 성립되지 않는 거겠죠.
세금은 무섭습니다. 아직 보유세나 양도세가 현실화 되지 않아 자신감이 넘치지만 좀 더 두고볼 일인 것 같아요!
좋은내용감사합니다
제발 집값좀 반값으로
잡아주세요
@@김문희-t1r 제가 정부에 전화 넣어 놓겠습니다. 국민들에게 주거 안정을 약속했으면 그에 합당한 정책 실행을 서두르라고~ 힘 내세요!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