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공감간다.나도 대학가서 알았는데 발상은 잘하고 서술형은 잘했는데 단순 계산을 못했음. 전문직 시험 준비하다 뒤늦게 깨달았고, 어려운 문제는 남들보다 잘풀지만 항상 단순 계산 실수가 많았음. 비록 나형 이긴한데 모고나 수능에서 88,84,92 이런 식말고 87,81,93 이딴식으로 받고 말아먹었던 기억 남. 이것도 실력이고, 아쉬운게 아니라 생각함. 화이팅
계산실수가 참 절망적이고 힘든 게, 실수로 문제 하나 틀리는것도 타격이 크지만, 무엇보다 시험치는 태도 자체가 ㅈㄴ 소극적이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리잡히게 된다는거. 맨날 10번(현 수능체제기준) 적분문제 쳐 푸는데 아 ㅅㅂ 곱하기 빼기 제대로 햇나 이거 고민하고 있으니 시험지 운용 전체에서 여유가 사라지고, 사라진 여유는 더 많은 실수, 그리고 조바심으로 인한 시험 순간의 수학실력 감소를 야기함. 별 관련없어 보일수도 있는데, 난 맨날 실수할까봐 가슴 쪼릿한 느낌 나기 시작하면서 심장 두근거리면 걍 그때부터 그 모고는 점수가 십창나는게 확정되는 타입임. 근데 이걸 고친게, 내 스스로 깨달은 사실중 하나가 내가 집중하면 숨을 거의 안쉰다는거였음. 쉬긴 하는데 좃나 미세하게 뒤지지 않을정도로만 들이마심. 내생각엔 이게 심장 뛰는거랑 머리 어지럽고 조마조마한걸 유발한듯 해서, 얼마전부터 숨을 깊게 ㅈㄴ 틈틈히 의식적으로 쉬어주고 있는데 효과가 ㅈㄴ 극적. 시험때 실수를 해도 걍 평정심 차리고 쭉 다시 달려나갈 수 있게되고, 조바심이랑 가슴 쪼릿한게 사라져서 실수의 양 자체도 많이 감소함. 님들도 숨 깊게 의식적으로 심호흡하는 습관 들이세요 ㅈㄴ 좋아요 ㄹㅇ
현역 가형4->재수 9평1->재수 수능 3받고 난 수학머리는 있지만 수능에서 실패했으니 안될놈이다하고 인정하고 깔끔하게 포기했었음. 근데 미련이 남더라. 내가 꽤나 자신있었던 건데, 최종장에서 끝을 못보고 무너졌다는게 너무 분하고 한심해져서 마지막으로 도전했음 자기객관화 잘했고 깔끔하게 포기했다며 자위질 해왔지만 실상은 내마음 구석에서 평생 지워지지 못할 한으로 남아 있었던거지 결국 수능때 한문제 틀리긴 함. 의대는 못갔지만 그 내 모든걸 쏟고 결과를 얻었다는 한을 푸니깐, 그래도 헛되게 보낸 시간은 아니란 생각이 들고 너무 상쾌하더라 결론은 누가 어떻게 해라고 해서, 되는게 아님 각자마다 사정이 다르고 목표하는게 너무나도 다르기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잘 판단해서 했으면 좋겠음.. 존심에 못이겨서, 자기객관화 좀못하고 맨땅에 헤딩할 수도 있지 인생 길잖아
저도 수학만 등급이 계속 박아서 수능 여러번 보고있는데 저랑 문제가 똑같으신거 같네요 발상 잘 떠올린 기억들로 아 나 수학 재능있는거 아닌가 하는데 결국 시험지를 풀고 점수를 받으면 처참 문제는 항상 똑같음 풀다보면 계산 많은 문항에서 꼭 발목을 잡힘.. 풀이에 나름 3~10분을 소모하고 계산실수를 했다는걸 알아차리는 거라서 이 문제에 쏟은 시간때문에 일단 넘어가기도 힘듦. 그때부턴 도미노처럼 남은 문항들 다 무너짐 매번 이거로 실모 모고 수능 망치는데 개선이 안됨 ㅜ.. 특히나 제가 느끼기로 요즘 수학 수능은 계산능력도 변별의 중요한 요소로 넣는 듯 해서 더 힘드네요 올해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들도 공감됨.
이사람이랑 동갑이라 예전부터 봤던 사람인데 이사람이 공부로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아님 수능 국어가 저정도로 나온다는 건 걍 공부에 재능이 있다는거 수학이나 과탐이 물론 언어능력 이상으로 이과적인 재능이 있으면 좋을 수는 있겠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등교육과정에서 그게 필수적인건 아님 고등교육을 하기위해 필수적인 능력은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인데 이사람은 이미 원래부터 그 능력이 있었음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언어능력이 걍 다인거같음 나는 굳이 자기 객관화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이사람이 안됐던 부분은 공부가 아닌 공부 외적인 것 멘탈적인 부분에서 다른 최상위 수험생들에 비해 약한것 같았음 포기를 쉽게 한다가 아니라 외부 충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ㅇㅇ 물론 최상위 수험생들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일반인 기준으론 약한것도 아님 영상에서도 보면 발상은 좋은데 단순 계산이 약하다고함 그게 멘탈이 약한거임
근데 분명 가시밭길이고 정병이랑 한 존나 처먹었지만 돌이켜봤을때 후회안함 그냥 공부를 했던 나와 안한 나 둘만 존재할뿐 대부분 20대들 그 시간에 술먹고 여행가고 연애하거나 쳐놀면서 시간보냄 난 단지 그렇게 시간을 쓰기 싫었던 것 뿐임 즐거움과 쾌락은 찰나고 결혼아닌이상 사랑도 실패, 하지만 성취와 결과는 죽을때까지 감 다들 한처먹지마라
나는 종현이가 공부를 능력이 없어서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 자기객관화가 안됐다고 하지만 이건희망을 불어넣어주는게 아니라 국어 저 능지면 결국엔 방법론적으로 수학에서 문제가 있었다는거임. 아이큐 100이상에 국어 백분위 97이상 나오는 사람들중에 수학 1못찍는 사람은 능력과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방법의 문제임. 종현이가 수능에 미련이 없기에 의미없는 얘기지만
@@jaehar_ 내 생각으론 수능수학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음.(물론 순전히 내 생각..당연히 안맞을 수 있음) 스킬 배우고 문제 ㅈㄴ 풀면서(소위 양치기) 99 100찍는 애들은 애초에 어떻게 공부해도 잘할 애들이고...대다수의 애들은 그게 안됨 나도 그렇고. 과탐이나 국어는 그렇게들 방법론에 집착하면서 수학은 유독 '너가 n제 많이 안푼거 아님?' 이라며 노력의 탓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는듯함. 걍 어떤 문제를 보면 뭘할지 떠올릴 수 있어야되는데..그래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뭘 할지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하나하나 해볼 수 있으면 수능수학에서 충분히 고득점 가능한듯. 강윤구가 이런식으로 가르치는데 재능없던 나도 23수능 3에서 24수능 백분위 98까지 올림
@@jaehar_그냥 수학을 싫어해서 안 오른거 아닌가 생각이 듦 1컷은 모르겠은데 96~100 정도 맞을 실력이 되려면 수학을 푸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지루하기만 하지 않고 흥미까지 있어야하는거 같음 아마 화장실 가거나 밥먹거나 자기 전 생각할때 머릿속으로 못푼 어려운 문제 생각한적도 없을꺼고 핸드폰 하다가 디시같은 곳에서 남이 올린 문제 보고 꼴려서 바로 연필잡고 풀어본적도 딱히 없을거임 그냥 학원을 다니든 독학을 하든 수학을 잘하려면 좋아서(잘하고싶어서) 계속 생각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같음
@@Hooli-k7p근데 변명이 아니고 님이 말한 건 제가 다 해본 거임.. 난 국어나 탐구 영어보다 수학이 공부할 땐 훨씬 더 재밌었고 공부 시간 또한 수학이 가장 많았음 영상에서 말한 15 9평 30번 말고도 서바 킬러들 푸는 거 엄청 좋아했고 강대 다닐 때도 정확히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킬러 문제들 푸는 게 공부 시간 중에 힐링타임이라고 여길 만큼 좋아하는 일이었음.. 수학을 싫어하거나 그랬던 건 아니라서 다른 이유일 것 같음
우선 계산피지컬이 중요한건 사실임. 기초체력에서 중요한면이 있고 시간이나 집중력 유지측면에서 유불리가 갈리니까 우선 기본적으로 통합 미적 기준으로 2등급이 안뜨는건 개념과 기출 부족이니까 거르고 2에서 1갈때는 자기가 틀린문제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한데 우선은 1.내가 시간을 무제한 주면 풀수 있는 문제냐 (실전에서 개오래 걸려서 맞춘것도 포함 그거땜에 다른문제들 나비효과생긴거니까) 2.무제한이어도 풀수 없는 문제냐 이거 두개로 갈라야함 대충 넉넉히 10~20분정도 고민하다보면 이거두개로 갈리는데 1이면 자기가 시간부족으로 못푼거니까(존낭래걸려서 푼거니까) 왜 대충 10분정도 시간내에 실전에서 못풀었는지에 (오래걸려서 맞췄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해야함 계산에서 말려서 계산 여러번 다시하다가 말렸는지, 도형문제인데 여기까지는 생각했는데 다음단계 떠올리는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실전에서는 틀린문제였던건지 , 개형추론문제라면 케이스를 펼쳐내는 것에 대한 숙련도 부족으로 빠트리던지 따지는데 너무 오래걸리든지 아예 분류를 못했던지 등등에서 수열킬러문제라면 단순 나열보다 다른방법 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방법이 뭐가 있었을까 디테일하게는 자연수 k에 k를 넣어보면서 짝수홀수항에 각각의 규칙이 있는건지 반복되는 주기를 가지는건지, 정방향추론인지 역방향 추론인지 가운데 찍어서 정방향 역장향 둘다해봐야되는건지 극단적으로는 선지 이용해서 정보를 역으로 캐야하는건지 등등 2라면 평소에 공부할때 키워야하는 부분인데 해설강의를 존나 봐야함 기출기준으로는 강사들마다 뒷북으로푸는 새끼들도 있고 제대로 수험생입장에서 공감하며 풀어주는 강사들도 있는데다가 관점도 다양한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유리했을지 저렇게 생각하는게 유리했을지 내가할수 있는게 무엇이었을지 혹은 내가 저기까지는 했었는데 다음에는 못한 부분이 뭐였을지 왜 막혔는지에 대한 분석도 해야하고 근데 이 해설강의나 다른 측면에서의 분석들을 하려면 우선 자기가 고민을 또 존나해봤어야함 자기가 막혔던 부분이 뭐였느지 , 어디까지는 가능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야하니까 아예 손도못댔다하는 문제라면 그 시작점을 자기는 왜 못찾았는지에 대한 분석을 위해서라도 또 고민을 존나 했어야함 너도 국어는 능지자체가 수능적으로 딸리면 실전에서 안되는 애들을 꽤 뵜을텐데 수능수학은 고민의 시간이 존나 필요하고 문제를 존나 풀어봐야돼서 드라마가 잘 안나오는거임 수학 고정 96이상 뜨는데 나머지 박은 애들이 재수삼수사수에서 훨 유리하고 드라마 써내는애들 많은데 국어 잘하는데 수학 박은애들중에서 재수삼수 드라마가 잘안나오는이유임 시간이 너무 필요해서 너가 공부한거 세세하게 할지는 못하지만 노력은 많이한것같은데 깊이를 네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들어가서 이유를 해체해서봐야하는데 그게 안됐던것같다 수학고난도 문제 보면 잘하는 애들은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까 ’.. 하다가 좀 지나면 ‘아 이렇게해보자 ’ 이 생각이 나오는 텀이 짧잖아 이게 결정적 차이거든 얘네는 자기가 뭘 막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에 대해서 판단이 잘되니까 여기서 그래프를 그려야될것같은데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는 이게필요한데 이걸 알기위해서는… 이렇게 해볼까 라던지 그래프를 그려야되는데…… 그래프보단 이렇게 해보자 이런식으로 방향을 아예 틀수도 있고 이런 세세한걸 다 말하기가 그러니까 걍 문제많이푸셈 많이 푸는새끼 못이김 이런말도 강기원조차하는거고 ㅋㅋㅋㅋㅋ 결국 국어에서 1이상 맞기 위해 필요한건 너가 요소별로 딱 떠오르듯이 내가 생각했을때 수능수학에서 필요한건 어느정도의 계산력+ 기출소스에 대한 배경지식 + 자기가 막힌 부분을 세세하게 판단할수있는 메타인지+ 막힌부분에서 뚫어낼수 있는 사고력+ 그 사고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부시간과 경험 + 아예모르겠을때 무식하게 수식으로라도 밀어낼수있을정도의 집중력과 체력 이런느낌인것같음 일단 마지막능력도 존나중요한데 못하는애들보면 걍 모르겟다하고 수식으로 풀수잇는문제조차도 집중력부족인지 귀찮은건지 안푸는건지 못푸는건지 그런경우도 많은거보면 수학잘할려면 시발련아 어디끝까지가보자 이게필요한것도 잇는데 못하니까 하기싫고 안풀리니깐 아 못풀겟다 이러는게 큰거같기도해 @@jaehar_
수험생활 할 당시에 생각을 진짜 많이 했던 건데, 단순히 계산이 약해서 4등급이 나왔다고 하는 건 아니고 그게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여러 문제점이 생김. 영상에서 말한 건 진짜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단순화한 거고 걍 계산 부분 전체에서 재앙이 내린 거 같음 내 머리에.. 근데 이 댓글 내용처럼 시간 300분 조건이면 통합 기준 90점 이상은 가능할지도?
@@jaehar_ 하긴 저도 계산실수를 많이 하던 시절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 이게 접근법의 문제인지 아니면 내가 계산실수를 해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것인지 판단이 안되어 난처했던 기억이 나네요. 계산에 자신감이 생긴 이후로는 조금 더 논리적인 풀이가 쉬워졌던 것 같습니다
@@라라라-k6e그때 당시 서울대 문과는 걍 문과에서는 보법이 달랐음 그 당시 입결표 보면 알겠지만 연고 상위 과랑 설대 하위과랑 아예 안 겹칠 정도로 달랐음 나도 솔직히 예전에 뭔가 과목 선택에 있어서 달랐다면 연고 하위과까지는 어케 비벼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그때 당시 서울대 문과 들어갈 성적 나올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은 안 듬..
영상에 나오는 문제 풀이법 : cafe.naver.com/nosuneung/1466135
종현아 동갑이니까 말놓을게 20수능 대비 때 나는 삼수생이었고 너의 9월 모평 호머식 채점법으로 1등급 맞는거보면서 ㄹㅇ1년만 더하면 가형 1등급 맞을줄알았다..근데도 쉽지않은게 수능이네..
나도 19수능 백분위 88에 20수능 백분위 67떠서 수학은 내 길이 아니라는걸 늦게나마 깨달았는데 지금 지거국 공대와서 캐리하고있단다 성공하자 우리
와 공감간다.나도 대학가서 알았는데 발상은 잘하고 서술형은 잘했는데 단순 계산을 못했음. 전문직 시험 준비하다 뒤늦게 깨달았고, 어려운 문제는 남들보다 잘풀지만 항상 단순 계산 실수가 많았음. 비록 나형 이긴한데 모고나 수능에서 88,84,92 이런 식말고 87,81,93 이딴식으로 받고 말아먹었던 기억 남. 이것도 실력이고, 아쉬운게 아니라 생각함. 화이팅
나도 수능 5번 보고 대학왔는데 괜시리 꿈 이상치 높여서 도전하고 성취해야 행복한게 아니라 수용할 것 수용하고 내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게 자존감도 올라가고 행복하더라
@@Beandndkfkki2 남 인생 비아냥댄다고 내 인생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도전은 충분히 했다 마인드지~
군대는 어케 하심?
그래. 뭐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서 만족하고 멈춰서지. 근데 난 만족하고 싶진 않다.
수능 3번까지는 ㄱㅊ은듯? 근데 4번째부터는 합격해도 정상적인 길이었는지 의문일듯
@@Beandndkfkki2보통 이런 말 하는 애들 특징이 자기는 현명해서 어차피 못 이룰 거 뻔하니까 도전 안하는거라 생각함 ㅋㅋ 막상 본인도 해보면 될지도 모르는건데 시도조차 제대로 안함 이러다 40년내내 수동적으로 살고 이룬 거 하나 없이 고독사 하는거지 뭐
pdf 3편 좀 올려라
안올린대요
pdf 3편은 편집하기 힘들어서 올리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pdf 3편은 구독자 10만명 기념 영상으로 올린다고 하십니다
ㅆㅂ 올릴게 기다려
@@jaehar_좀 빨리 좀 하자
계산실수가 참 절망적이고 힘든 게, 실수로 문제 하나 틀리는것도 타격이 크지만, 무엇보다 시험치는 태도 자체가 ㅈㄴ 소극적이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리잡히게 된다는거. 맨날 10번(현 수능체제기준) 적분문제 쳐 푸는데 아 ㅅㅂ 곱하기 빼기 제대로 햇나 이거 고민하고 있으니 시험지 운용 전체에서 여유가 사라지고, 사라진 여유는 더 많은 실수, 그리고 조바심으로 인한 시험 순간의 수학실력 감소를 야기함.
별 관련없어 보일수도 있는데, 난 맨날 실수할까봐 가슴 쪼릿한 느낌 나기 시작하면서 심장 두근거리면 걍 그때부터 그 모고는 점수가 십창나는게 확정되는 타입임. 근데 이걸 고친게, 내 스스로 깨달은 사실중 하나가 내가 집중하면 숨을 거의 안쉰다는거였음. 쉬긴 하는데 좃나 미세하게 뒤지지 않을정도로만 들이마심. 내생각엔 이게 심장 뛰는거랑 머리 어지럽고 조마조마한걸 유발한듯 해서, 얼마전부터 숨을 깊게 ㅈㄴ 틈틈히 의식적으로 쉬어주고 있는데 효과가 ㅈㄴ 극적. 시험때 실수를 해도 걍 평정심 차리고 쭉 다시 달려나갈 수 있게되고, 조바심이랑 가슴 쪼릿한게 사라져서 실수의 양 자체도 많이 감소함. 님들도 숨 깊게 의식적으로 심호흡하는 습관 들이세요 ㅈㄴ 좋아요 ㄹㅇ
숨 깊게 쉬는거는 모고때 ㄹㅇ 도움됌 수학뿐 아니라 첫교시 국어 들어가기전에 심장 벌렁벌렁 할때도 종치기 1분전에 눈감고 심호흡 깊게 두세번 하고 들어가면 머리 맑아짐
이 형은 그냥 사람 자체가 멋있다
엉님 지금 수학 메타대로면 진짜 수학 빡셀거 같음뇨.. 18 19수능 수학 스타일이 ㅈㄴ잘 맞았네
현역 가형4->재수 9평1->재수 수능 3받고 난 수학머리는 있지만 수능에서 실패했으니 안될놈이다하고 인정하고 깔끔하게 포기했었음.
근데 미련이 남더라. 내가 꽤나 자신있었던 건데, 최종장에서 끝을 못보고 무너졌다는게 너무 분하고 한심해져서 마지막으로 도전했음
자기객관화 잘했고 깔끔하게 포기했다며 자위질 해왔지만 실상은 내마음 구석에서 평생 지워지지 못할 한으로 남아 있었던거지
결국 수능때 한문제 틀리긴 함. 의대는 못갔지만 그 내 모든걸 쏟고 결과를 얻었다는 한을 푸니깐, 그래도 헛되게 보낸 시간은 아니란 생각이 들고 너무 상쾌하더라
결론은 누가 어떻게 해라고 해서, 되는게 아님 각자마다 사정이 다르고 목표하는게 너무나도 다르기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잘 판단해서 했으면 좋겠음.. 존심에 못이겨서, 자기객관화 좀못하고 맨땅에 헤딩할 수도 있지 인생 길잖아
슈능을 3년동안 봐왔지만 공부하는 내내 느껴왔던건 나랑 맞지않는다 라는 생각뿐 그래서 탈출
현역 34365 -> 재수 11322 ㅁㅌㅊ?
이러고 고대갔는데 반수 한다고 오르진 않더라 ㅠ
요새 영상만드는데 도가 트인듯 왜케 재밌지😊
볼때마다 이상혁쿤이랑 너무닮았어요
종현이형은 수능얘기 그만하고 싶다면서 이제 안할거라고 했으면서 골수까지 빨아먹다못해 뼈까지 씹어먹으려고하네 ㅜㅜ
아니 ㅅㅂ 이거 아니면 안 보잖아 니들이
@@jaehar_ 형 나는 뭘 하든지 응원해
저도 수학만 등급이 계속 박아서 수능 여러번 보고있는데 저랑 문제가 똑같으신거 같네요
발상 잘 떠올린 기억들로 아 나 수학 재능있는거 아닌가 하는데 결국 시험지를 풀고 점수를 받으면 처참
문제는 항상 똑같음 풀다보면 계산 많은 문항에서 꼭 발목을 잡힘..
풀이에 나름 3~10분을 소모하고 계산실수를 했다는걸 알아차리는 거라서 이 문제에 쏟은 시간때문에 일단 넘어가기도 힘듦. 그때부턴 도미노처럼 남은 문항들 다 무너짐
매번 이거로 실모 모고 수능 망치는데 개선이 안됨 ㅜ..
특히나 제가 느끼기로 요즘 수학 수능은 계산능력도 변별의 중요한 요소로 넣는 듯 해서 더 힘드네요
올해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들도 공감됨.
구독자 2만명 축하드립니다 형님
이사람이랑 동갑이라 예전부터 봤던 사람인데 이사람이 공부로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아님 수능 국어가 저정도로 나온다는 건 걍 공부에 재능이 있다는거
수학이나 과탐이 물론 언어능력 이상으로 이과적인 재능이 있으면 좋을 수는 있겠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등교육과정에서 그게 필수적인건 아님
고등교육을 하기위해 필수적인 능력은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인데 이사람은 이미 원래부터 그 능력이 있었음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언어능력이 걍 다인거같음 나는
굳이 자기 객관화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이사람이 안됐던 부분은 공부가 아닌 공부 외적인 것
멘탈적인 부분에서 다른 최상위 수험생들에 비해 약한것 같았음 포기를 쉽게 한다가 아니라 외부 충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ㅇㅇ
물론 최상위 수험생들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일반인 기준으론 약한것도 아님
영상에서도 보면 발상은 좋은데 단순 계산이 약하다고함 그게 멘탈이 약한거임
근데 외부 충격이 좀 컸지 않나
내가 유독 징징거리는 거라고 하면 할말은 없는데, 예전부터 봤으면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다 알지 않나요
내가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닌데 객관적으로 수험생활 도중에 있었던 외부 충격이 좀 큰 편이었다고 생각하긴 해서..
@@jaehar_ ㅇㅈ합니다 일반인은 쉽게 버틸수 없는 일이였을거 같아요 화이팅 박종현
@@jaehar_ 제 댓이 종현님의 상황이 너무 별것아닌것처럼 말한점 제 실수인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ㄹㅇ
종현님이 예전과는 다르게 어느순간부터 난 재능이 없어 라는 남들의 시선보다 스스로를 저평가 하는것같아서 댓글을 쓰다보니 오바한것 같네요 ㅠㅠ
@@silla_miisil 아님다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댓글 하나하나 너무 소중함 ㄹㅇ로
형 영상 감사합니다
주기성을 이용해서 간격으로 해석해서 다 조건 안쓰고 푸신건가요 궁금하네요
아마 그거 맞을 거에요
그 풀이 제가 시초임 ㅋ
@@jaehar_ 문과에서 이런 발상 괴물이 있었다니 대단하십니다 ... 저는 실전에서는 못떠올린 풀이에요 😭
형 파이팅합시다
Pdf방 만들어주세요.
과외를 하면 학생의 문제점이 보임
과외를 받아보는 컨텐츠는 어떨까요
근데 분명 가시밭길이고 정병이랑 한 존나 처먹었지만 돌이켜봤을때 후회안함 그냥 공부를 했던 나와 안한 나 둘만 존재할뿐 대부분 20대들 그 시간에 술먹고 여행가고 연애하거나 쳐놀면서 시간보냄 난 단지 그렇게 시간을 쓰기 싫었던 것 뿐임 즐거움과 쾌락은 찰나고 결혼아닌이상 사랑도 실패, 하지만 성취와 결과는 죽을때까지 감 다들 한처먹지마라
잘먹겠습니다 종현 Bro
개학아니냐 드로플라야
@@경상국립대학교점심시간이지롱
@@Jaehar_archive당장 반 친구들에게 박종현 채널 홍보한다 실시
@@경상국립대학교이지매 당할듯
나는 종현이가 공부를 능력이 없어서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 자기객관화가 안됐다고 하지만 이건희망을 불어넣어주는게 아니라 국어 저 능지면 결국엔 방법론적으로 수학에서 문제가 있었다는거임. 아이큐 100이상에 국어 백분위 97이상 나오는 사람들중에 수학 1못찍는 사람은 능력과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방법의 문제임. 종현이가 수능에 미련이 없기에
의미없는 얘기지만
어떤 방법의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함?
내가 어떻게 했어야 됐을까
당연히 이제 수능에 미련은 없지만 (정확히 말하면 미련은 있되 다시 칠 생각은 없는 상태지) 그냥 내가 왜 실패했는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님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함
@@jaehar_ 내 생각으론 수능수학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음.(물론 순전히 내 생각..당연히 안맞을 수 있음) 스킬 배우고 문제 ㅈㄴ 풀면서(소위 양치기) 99 100찍는 애들은 애초에 어떻게 공부해도 잘할 애들이고...대다수의 애들은 그게 안됨 나도 그렇고. 과탐이나 국어는 그렇게들 방법론에 집착하면서 수학은 유독 '너가 n제 많이 안푼거 아님?' 이라며 노력의 탓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는듯함. 걍 어떤 문제를 보면 뭘할지 떠올릴 수 있어야되는데..그래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뭘 할지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하나하나 해볼 수 있으면 수능수학에서 충분히 고득점 가능한듯. 강윤구가 이런식으로 가르치는데 재능없던 나도 23수능 3에서 24수능 백분위 98까지 올림
@@jaehar_그냥 수학을 싫어해서 안 오른거 아닌가 생각이 듦
1컷은 모르겠은데 96~100 정도 맞을 실력이 되려면 수학을 푸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지루하기만 하지 않고 흥미까지 있어야하는거 같음
아마 화장실 가거나 밥먹거나 자기 전 생각할때 머릿속으로 못푼 어려운 문제 생각한적도 없을꺼고 핸드폰 하다가 디시같은 곳에서 남이 올린 문제 보고 꼴려서 바로 연필잡고 풀어본적도 딱히 없을거임
그냥 학원을 다니든 독학을 하든 수학을 잘하려면 좋아서(잘하고싶어서) 계속 생각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같음
@@Hooli-k7p근데 변명이 아니고 님이 말한 건 제가 다 해본 거임..
난 국어나 탐구 영어보다 수학이 공부할 땐 훨씬 더 재밌었고 공부 시간 또한 수학이 가장 많았음
영상에서 말한 15 9평 30번 말고도 서바 킬러들 푸는 거 엄청 좋아했고 강대 다닐 때도 정확히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킬러 문제들 푸는 게 공부 시간 중에 힐링타임이라고 여길 만큼 좋아하는 일이었음..
수학을 싫어하거나 그랬던 건 아니라서 다른 이유일 것 같음
우선 계산피지컬이 중요한건 사실임. 기초체력에서 중요한면이 있고 시간이나 집중력 유지측면에서 유불리가 갈리니까
우선 기본적으로 통합 미적 기준으로 2등급이 안뜨는건 개념과 기출 부족이니까 거르고
2에서 1갈때는
자기가 틀린문제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한데
우선은
1.내가 시간을 무제한 주면 풀수 있는 문제냐
(실전에서 개오래 걸려서 맞춘것도 포함 그거땜에 다른문제들 나비효과생긴거니까)
2.무제한이어도 풀수 없는 문제냐 이거 두개로 갈라야함
대충 넉넉히 10~20분정도 고민하다보면 이거두개로 갈리는데
1이면 자기가 시간부족으로 못푼거니까(존낭래걸려서 푼거니까)
왜 대충 10분정도 시간내에 실전에서 못풀었는지에 (오래걸려서 맞췄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해야함
계산에서 말려서 계산 여러번 다시하다가 말렸는지, 도형문제인데 여기까지는 생각했는데 다음단계 떠올리는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실전에서는 틀린문제였던건지 , 개형추론문제라면 케이스를 펼쳐내는 것에 대한 숙련도 부족으로 빠트리던지 따지는데 너무 오래걸리든지 아예 분류를 못했던지 등등에서 수열킬러문제라면 단순 나열보다 다른방법 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방법이 뭐가 있었을까 디테일하게는 자연수 k에 k를 넣어보면서 짝수홀수항에 각각의 규칙이 있는건지
반복되는 주기를 가지는건지, 정방향추론인지 역방향 추론인지 가운데 찍어서 정방향 역장향 둘다해봐야되는건지 극단적으로는 선지 이용해서 정보를 역으로 캐야하는건지 등등
2라면 평소에 공부할때 키워야하는 부분인데
해설강의를 존나 봐야함 기출기준으로는
강사들마다 뒷북으로푸는 새끼들도 있고
제대로 수험생입장에서 공감하며 풀어주는 강사들도 있는데다가
관점도 다양한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유리했을지 저렇게 생각하는게 유리했을지 내가할수 있는게 무엇이었을지
혹은 내가 저기까지는 했었는데 다음에는 못한 부분이 뭐였을지 왜 막혔는지에 대한 분석도 해야하고
근데 이 해설강의나 다른 측면에서의 분석들을 하려면 우선 자기가 고민을 또 존나해봤어야함 자기가 막혔던 부분이 뭐였느지 , 어디까지는 가능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야하니까
아예 손도못댔다하는 문제라면 그 시작점을 자기는 왜 못찾았는지에 대한 분석을 위해서라도 또 고민을 존나 했어야함
너도 국어는 능지자체가 수능적으로 딸리면
실전에서 안되는 애들을 꽤 뵜을텐데
수능수학은 고민의 시간이 존나 필요하고
문제를 존나 풀어봐야돼서 드라마가 잘 안나오는거임
수학 고정 96이상 뜨는데 나머지 박은 애들이 재수삼수사수에서 훨 유리하고 드라마 써내는애들 많은데
국어 잘하는데 수학 박은애들중에서 재수삼수 드라마가 잘안나오는이유임
시간이 너무 필요해서
너가 공부한거 세세하게 할지는 못하지만
노력은 많이한것같은데 깊이를 네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들어가서 이유를 해체해서봐야하는데 그게 안됐던것같다
수학고난도 문제 보면 잘하는 애들은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까 ’.. 하다가 좀 지나면 ‘아 이렇게해보자 ’ 이 생각이 나오는 텀이 짧잖아 이게 결정적 차이거든
얘네는 자기가 뭘 막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에 대해서 판단이 잘되니까 여기서 그래프를 그려야될것같은데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는 이게필요한데 이걸 알기위해서는…
이렇게 해볼까 라던지
그래프를 그려야되는데……
그래프보단 이렇게 해보자 이런식으로 방향을 아예 틀수도 있고
이런 세세한걸 다 말하기가 그러니까
걍 문제많이푸셈 많이 푸는새끼 못이김 이런말도 강기원조차하는거고 ㅋㅋㅋㅋㅋ
결국 국어에서 1이상 맞기 위해 필요한건 너가 요소별로 딱 떠오르듯이
내가 생각했을때 수능수학에서 필요한건
어느정도의 계산력+ 기출소스에 대한 배경지식 + 자기가 막힌 부분을 세세하게 판단할수있는 메타인지+ 막힌부분에서 뚫어낼수 있는 사고력+ 그 사고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부시간과 경험 + 아예모르겠을때 무식하게 수식으로라도 밀어낼수있을정도의 집중력과 체력
이런느낌인것같음
일단 마지막능력도 존나중요한데 못하는애들보면 걍 모르겟다하고 수식으로 풀수잇는문제조차도 집중력부족인지 귀찮은건지 안푸는건지 못푸는건지 그런경우도 많은거보면
수학잘할려면 시발련아 어디끝까지가보자 이게필요한것도 잇는데 못하니까 하기싫고 안풀리니깐 아 못풀겟다 이러는게 큰거같기도해
@@jaehar_
미적분 3년안에 절평화될 생각에 싱글벙글
오 이방 매콤하네요
종현이한테 도움되라고 악플 쓴 게 아니니까
수능 백일도 안남았네..
Pdf 3편 주세요 .제발
종현아 3:13 에있는 문제 조건 두개만 써서 맞힌 풀이법좀 알려줘라
고대로 옮겨서 정병훈 qna에 올려봄 ㅇㅇ
cafe.naver.com/nosuneung/1466135?tc=shared_link
고정댓글에도 올림
거기에 올려보고 후기 좀 여기 카페에 남겨주면 안 되냐
너무 궁금한데
pdf 3편좀 올려줘..
plz
pdf3편은 편집하기 쉽지않아 올리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팩트는 박종현은 자기객관화가 됐다는거임
근데 오히려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잘 안되는 거 아니야?? 13-8 이런 거 볼때 그냥 구구단 외우듯이 하는디 난ㄴ
공시도 비슷
박종현 화이팅😊
수능 얘기 관심 1도없는데 이사람 왤케 웃기냐
걍 지금이라도 기탄수학 하면 안됨?
종현아 항상고맙다(05)
국어 잘하면 LEET나 PSAT 괜찮은데
ㅋㅋㅋㅋ 그 바닥은 수능 국어 1등급 애들이 대다수가 모여있음 ㅋㅋㅋ 너도나도 다 국어 잘한다고 생각하는 애들만 있다고...
코딩하면 존나 잘할듯;
근데 단순히 계산이 약해서 4등급이 나올 수가 있나요?? 그런 케이스를 주변에서 한 번도 못 봐서 의아하네요..
계산기 사용 가능 + 시간 300분 조건이면 무조건 90점 이상 받는다는 마인드이신가요??
계산실수 ㅈ나게 하면 4등급 가능할지도
저때는 가형기준 1컷고정92에 한문제틀릴때마다 등급하나씩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을듯?
수험생활 할 당시에 생각을 진짜 많이 했던 건데, 단순히 계산이 약해서 4등급이 나왔다고 하는 건 아니고 그게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여러 문제점이 생김.
영상에서 말한 건 진짜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단순화한 거고 걍 계산 부분 전체에서 재앙이 내린 거 같음 내 머리에..
근데 이 댓글 내용처럼 시간 300분 조건이면 통합 기준 90점 이상은 가능할지도?
@@jaehar_ 하긴 저도 계산실수를 많이 하던 시절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문제를 풀다 막혔을 때, 이게 접근법의 문제인지 아니면 내가 계산실수를 해서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것인지 판단이 안되어 난처했던 기억이 나네요. 계산에 자신감이 생긴 이후로는 조금 더 논리적인 풀이가 쉬워졌던 것 같습니다
더프 수학 2등급 계속 나오다가 올해6평 4등급나옴
수학도 유지되는 과목은 아닌거같음
문제풀다가 계산막혀서 운영말리면 그렇게됨 ㅇㅇ
내가 아는형은 수학1등급 고정이였는데 작수3나왔었음
아 편집 어려우면 통으로 pdf 3편 올려줘
군대갈 시기인가 머리 뭐임ㅋㅋㅋㅋㅋ
종현아? 형 18수다. 내가 옳았음을 증명해주마
ㅅㅂ ㅈㄴ 재밋을만한 타이밍에 끊네 ㅋㅋㅋㅋ
머라도 되겠네👍
긁으려고 하는말이죠 뭐..ㅋㅋ😅
그냥 나이먹어보면 어린생각이라고 생각듭니다
종현이형 istp야?
만약 4수 여름정도에 한계를 깨닫고 나형+사탐으로 바꿔서 수능을 쳤다면 어땠을까
서울대 갔을수도…
국어 나형 경제는 원래 1이니까... 박종현 4수 공부량으로 영어랑 사탐1개 파면 당연히 1 찍겠지
@@라라라-k6e그때 당시 서울대 문과는 걍 문과에서는 보법이 달랐음
그 당시 입결표 보면 알겠지만 연고 상위 과랑 설대 하위과랑 아예 안 겹칠 정도로 달랐음
나도 솔직히 예전에 뭔가 과목 선택에 있어서 달랐다면 연고 하위과까지는 어케 비벼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죽었다 깨어나도 그때 당시 서울대 문과 들어갈 성적 나올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은 안 듬..
@@jaehar_설대문과는 문이과통합되고나서 연고대문과랑차이가더심해졌음
병원에서 잰 IQ 상위 1퍼면 자산감 좀 가져도 되는거지 형?
개인적 사정(해외고 나옴) 때문에 4월말에 공부시작해서 6모 65311하고 지금은 이감 서바 풀면 전과목 1컷 위로 뜨는데 서울대 200일의 기적 보여주고 싶다
방심만하지말고열심히하셈
ㅎㅇㅌ 현역으로 끝내자
웩슬러임? 웩슬러 아니면 지능 검사 신빙성 없음. 웩슬러가 가장 신빙성 있는 거라서 + 뇌파 or Cat 검사 다 해 보면 본인이 병신인지 아닌지 앎 ㅇㅇ
세상 불공평 하긴하네 ㅋㅋ
머리 존나 좋네 ㅋㅋㅋㅋ
그럼 48 x 63 이런건 어떻게 계산하는거임?
13-8이 바로 5가 안나온다는게 충격적이네
걍 그 십의 자리로 넘기고 그 계산법 있잖슴 초딩 때부터 배우는 거 그걸로 하는 거지
근데 그거 하는 도중에도 존나 걸림돌이 많음 ㅋㅋㅋ 영상에서 말 다 못한 것들 중에 하나
@@jaehar_ 관련해서 영상하나 찍어봐ㅋㅋ 좀 더 자세히 파보면 원인이 나올거같은데? 혹시 또 해결법을 찾아줄지 누가 아노
@@jaehar_저 초등교산데요 연산은 가르기모으기로 시작해서 받아올림내림으로 갔다가 다시 가르기 모으기로 발전하는데 중간에 발전이 멈추신게 맞네요 ㅠㅠ 학생들중에도 이런 친구들 있으면 꼭 생각 방식 교정해나가도록 강조하는편이라 딱 그케이스시네요 ㅠㅠ
썸네일 너무 늙은데ㅋㅋ
이형 대가리상태 또 왜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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