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책, 영상 많이 봐서 내적친밀도가 매우 높은 사람입니다 ㅋㅋ 최근 한국에 계신거 알아서 가까워진 느낌이었는데 미국 다시 가시는군요😂 이번 주말 여름에도 임포스터 가지고 복습하려고요! 13년차 직장인인데 아이에게 뿐 아니라 저의 직장생활에서의 태도나 마인드에도 많는 영향을 주셨어요~ 더 솔직하고 제 말에 자신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책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세상에 우리 교수님 너무 반가워요^^ 맞아요 ~ 이런 경험들과 이야기 해주니 너무 좋네요, 우리 나라에선 참 …. 줄은 세워야 하니까 그게 테스트로 아이를 판단하니까요 ^^ 참 이걸 어찌 조율 하며 나아갈지 너무 어려워요 ~ 항상 배우고 느끼고 생각해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흔들리지 않게
실수를 용인하지 않는 문화가 어디서 왔을까요. 타인을 중시한 배려하는 문화인 유교에서 왔을까요. 어릴 적 울 아버지는 언제나 제게 '3초만 생각하고 말을 뱉어라' 라며 말해서 실수한 부분을 지적하셨답니다. 그런데 저는 머릿속에서는 아무리 정리한다고 해도 구조화가 잘 안되는데 말을 하면서 그게 잘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레 말을 많이 하면서 터득하는 스타일입니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제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물론 저에 대한 인식은 안 좋아졌겠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저는 제 할일을 할 뿐이죠. 그 실수가 그들의 이미지에 전혀 타격을 주지 않으니까요 사실상 별 상관없는 것이지요. 어제도 6살 딸이 횡설수설 말하다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본인이 생각해도 웃긴지 피식 이야기를 멈추더라고요. 만약에 딸이 어릴적 저였더라면 또 정리하고 나서 얘기하라고 핀잔을 들었었겠죠. 그러나 제가 거기에 반발심이 있었기에 딸 이야기는 미소로 유연하게 받아주었답니다. 직업적 일에서 인재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자잘한 실수, 생활적 실수, 학습적 실수는 해도 괜찮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거 공감해요~ 저희아이도 가끔 본인이 에세이 쓸때 이것도 맞는데 선생님이 틀렸다고 했다고... 아이표랑 학원 동시 진행하는데 그랬던적이 몇번 있어서 그래도 원어민샘 에세이에서는 맞다고^^; 엄마가 잘 하지 못하니 확인은 어려웠지만 이해는 했고 또 원어민만 쓰는 약어? 같은걸 아이가 쓰던데 문법적으로 잘쓰진 않지만 틀리지는 않는~ 그래서 원서의 힘이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중학교때가 걱정이긴 한데 ^^; 영어능력은 의심하지 않아요~
교수님께서 말씀 해 주신 것처럼 어떤 언어를 배우든지 두려움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는 경험들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안전한 실패를 많이 경험해 보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도전해 보는 용기가 생기구요.
교수님 강연은 몇년 전부터 언제나 감명깊게 들었어요. 진실되고 솔직하신 교수님!! 진심 존경합니다~
교수님 책, 영상 많이 봐서 내적친밀도가 매우 높은 사람입니다 ㅋㅋ 최근 한국에 계신거 알아서 가까워진 느낌이었는데 미국 다시 가시는군요😂 이번 주말 여름에도 임포스터 가지고 복습하려고요! 13년차 직장인인데 아이에게 뿐 아니라 저의 직장생활에서의 태도나 마인드에도 많는 영향을 주셨어요~ 더 솔직하고 제 말에 자신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책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 되네요. 책 사서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분 다 응원할게요
세상에 우리 교수님 너무 반가워요^^ 맞아요 ~ 이런 경험들과 이야기 해주니 너무 좋네요, 우리 나라에선 참 …. 줄은 세워야 하니까 그게 테스트로 아이를 판단하니까요 ^^ 참 이걸 어찌 조율 하며 나아갈지 너무 어려워요 ~ 항상 배우고 느끼고 생각해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흔들리지 않게
날씨만큼 예측이 불가능한 아이들을 특정 틀에 찍어내는 건
세뇌에 가깝고
한계를 규정짓는 거란
제 생각처럼 같은 생각을 하시는
교수님 인터뷰 내용 잘 들었어요.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더 공감이 가네요.
실수를 용인하지 않는 문화가 어디서 왔을까요. 타인을 중시한 배려하는 문화인 유교에서 왔을까요. 어릴 적 울 아버지는 언제나 제게 '3초만 생각하고 말을 뱉어라' 라며 말해서 실수한 부분을 지적하셨답니다. 그런데 저는 머릿속에서는 아무리 정리한다고 해도 구조화가 잘 안되는데 말을 하면서 그게 잘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레 말을 많이 하면서 터득하는 스타일입니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제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물론 저에 대한 인식은 안 좋아졌겠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저는 제 할일을 할 뿐이죠. 그 실수가 그들의 이미지에 전혀 타격을 주지 않으니까요 사실상 별 상관없는 것이지요. 어제도 6살 딸이 횡설수설 말하다가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본인이 생각해도 웃긴지 피식 이야기를 멈추더라고요. 만약에 딸이 어릴적 저였더라면 또 정리하고 나서 얘기하라고 핀잔을 들었었겠죠. 그러나 제가 거기에 반발심이 있었기에 딸 이야기는 미소로 유연하게 받아주었답니다. 직업적 일에서 인재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자잘한 실수, 생활적 실수, 학습적 실수는 해도 괜찮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넘 좋은 말씀 정독했어요😍 감사합니다!
이거 공감해요~ 저희아이도 가끔 본인이 에세이 쓸때 이것도 맞는데 선생님이 틀렸다고 했다고... 아이표랑 학원 동시 진행하는데 그랬던적이 몇번 있어서 그래도 원어민샘 에세이에서는 맞다고^^; 엄마가 잘 하지 못하니 확인은 어려웠지만 이해는 했고 또 원어민만 쓰는 약어? 같은걸 아이가 쓰던데 문법적으로 잘쓰진 않지만 틀리지는 않는~ 그래서 원서의 힘이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중학교때가 걱정이긴 한데 ^^; 영어능력은 의심하지 않아요~
너무너무좋은말씀 교수님 메타인지책 다시 꺼내서 읽어봐야겠어요 사례로 설명해주시니 귀쫑긋 눈반짝인 5살 학부모였습니다 ^^
그래서 stinge의 뜻이 뭐에요?
인색한 사람, 옹졸한 사람입니다^^
근데 mbti는 원래 가변적이에요.
사람들이 혈액형 믿었던것처럼 잘못 인식하고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비중도 있어서 절대적인 흑백논리처럼 Introvert다, Extrovert 다가 아니고 비중도가 퍼센트로 있고요~
살짝 잘못알고 계신듯요 ^^
검사 자체보다 사람들이 이를 불변적인 특성으로 규정짓는 '태도'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스펠링이 틀린게 아니면 동의어는 맞는거 아닌가요 너무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