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장점 10가지 (미국이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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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13

  • @jasonpark5525
    @jasonpark5525 4 роки тому +19

    91년도 걸프전이 한창일때 달라스로 이민와서 30년째 살고 있네요. 장점과 단점 모두 보았는데 둘다 많은 공감이 갑니다. 그나마 요즘은 날씨가 좀 좋아졌지만 예전엔 진짜 더웠죠. 94년도 월드컵때 스페인전 경기장에서 태극기들고 뛰다가 넘어져서 굴럿던 기억, 달라스 다운타운 56층건물 꼭대기 층에서 청소하다가 보던 노을등... 이젠 이곳이 저의 고향이네요.. 그저 달라스 소식을 유튜부에서 보고 반가와서 적어봅니다...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하하.. 저도 그때 카튼볼 구장에서 스페인전과 독일전을 보던 기억이 나네요. 김흥국씨 응원하는 곳에서 대여섯줄 뒤에 앉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완전 지는 줄 알았는데 후반전에 두골씩 넣어서 그 100도 더위에 막 태극기 흔들었던.. 어느새 30년이 되어가네요. 그리고 드넓은 텍사스 하늘에 펼쳐진 붉은 노을은 정말이지 장관이죠. 저는 밤청소를 몇년 했었는데 요즘에도 가끔 야경을 보면 저 불빛 아래 청소하는 사람들이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 당시 3만명 가량이던 한인인구도 많이 늘었고 달라스도 많이 발전했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Kwang-Min-Lee
    @Kwang-Min-Lee Рік тому +2

    달라스랑 애틀랜타가 요즘 가장 한인거주지역으로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원래는 시애틀쪽이 역사가 오래되서 한인인구가 더 많았는데 요즘은 비슷한거같더라구요

  • @sungyeon9188
    @sungyeon9188 5 років тому +9

    Dallas(Frisco, in fact)에 10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장점은 정말 많지요
    좋은 소개 감사드리고 지속 발전하는 유튜버되길 바라겠습니다.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1

      방문과 격려댓글 감사합니다!

    • @jason7095
      @jason7095 4 роки тому +1

      연 부장님 안녕하세요~~ ㅎㅎ
      STA 동지 ^^

    • @timhong8544
      @timhong8544 4 роки тому +1

      달라스에서 Allen이란 도시도 가깝나요? 저는 서북미 워싱턴주에 거주하는데 자연환경은 뛰어나지만 겨울에 비가 너무 자주오고 안 좋은 문화(동성애, 마리화나, 초등학교성교육...)를 너무 빨리 받아들이는 지역이라 보수적인 도시로 이사를 생각중입니다. 알렌, 프리스코, 달라스.... 자녀 교육이나 자연환경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 @namieson918
      @namieson918 2 роки тому

      @@timhong8544
      딸이 그쪽에 사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학군도 좋구요
      깨끗하고 한인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 @yunson9256
    @yunson9256 4 роки тому +4

    미국에서 식당 젤 많은곳이기도하죠.
    식당마다 잘 되는 편.
    외식을 많이 한다는거죠.
    살기 좋아요.
    4.5월엔 나무 잔디 색이 너무 너무
    예뻐요 이쁜그린색에 들꽃들이 쫙 피면
    너무 이뻐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블루바넷을 비롯한 봄꽃이 하이웨이 양옆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죠 ㅎㅎ

  • @Jagock
    @Jagock 4 роки тому +20

    저는 거의 20년전 달라스에서 10년정도 거주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있지만 달라스는 정말 공기좋고 물가싸고 사람들도 좋고 여름철도 한증막 처럼 후끈하지만 한국처럼 땀은 많이 안납니다. 후끈한 여름이 지나면 하늘도 보상이라도 하듯 나머지 봄 가을 겨울 날씨들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달라스의 해질녘 지평선 너머 퍼플색 노을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자곡 달라스 노을은 정말 예술이죠. 산이 없다보니 하늘이 넓어서 더 그런듯요. 덥지만 습도는 한국보다 낮아서 견딜만하구요

    • @이종혁-d8t
      @이종혁-d8t 4 роки тому +1

      마자요 전 달라스 하이웨이 타면서 하늘이 그렇게 큰지 첨알았어요 ㅋㅋ 근데 여름은진짜..

    • @jhey-qp5ru
      @jhey-qp5ru 3 роки тому +1

      어린 초등 저학년자녀가 있는데
      오스틴.댈러스 두곳, 어디가 더 나을까용?~^^
      댈라스중 아이기키우기 어디가 좋은가요?

    • @Jagock
      @Jagock 3 роки тому +1

      @@jhey-qp5ru 저는 오스틴 보다는 달라스를 추천드립니다.

    • @jhey-qp5ru
      @jhey-qp5ru 3 роки тому +1

      @@Jagock ~^^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당

  • @2024blue
    @2024blue 4 роки тому +12

    저 달라스 40년 살았는데요
    진심 갈때 없는 도시 1위 입니다
    산 바다 언덕 등등등. 진짜 갈때 없습니다 그냥 크고 조용 하다는점
    주차같은것 ^^ 요 정도만 좋와요 진짜 따분한 도시 1등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40년.. 힘드셨겠네요

  • @dongkyoonkim2175
    @dongkyoonkim2175 5 років тому +3

    정말 어떤 미국시간 유투버 보다 월등히 좋아요. 음악도 좋군요 감사합니다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TexasKoreaNews
    @TexasKoreaNews 5 років тому +4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달라스에 살고있어 공감이 되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 @Tay-wk3jj
    @Tay-wk3jj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2번은 공감하기 어려운게 그만큼 기업들도 소득세 없는걸 아니깐 당연히 텍사스에서 계약시 페이가 훨씬 낮아져요 ㅜ 전 캘리서 150k 받는데 텍사스서 면접 연락와서 리모트로 봤는데 78k 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세후로 봐도 캘리가 더 많이 남아요... 그래도 생활비 싼건 텍사스가 확실히 장점 !

  • @nomnomchew1918
    @nomnomchew1918 5 років тому +5

    진심 달라스는 여름이 너무 긴것과 봄 가을이 스쳐 지나간다는거 빼고 살기 너무 좋아요💕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3

      Nomnom Chew 요즘은 어딜가나 봄 가을이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알칸사주가 그나마 미국에선 사계절이 뚜렷하다는데, 아무리 Ozark 부근의 자연이 좋아도 너무 시골이더군요 ㅎㅎ

    • @sungyeon9188
      @sungyeon9188 5 років тому +3

      달라스의 여름날 뙤악볕아래서 열심히 골프 즐기는 한인들의 투지는 대단하지요 ㅎㅎ~

  • @jazzcd71
    @jazzcd71 4 роки тому +9

    4개주 5개시에서 살아보고 나이든 백은들의 경우 아직 아시아 차별있고....엄지손톱보다 큰 우박세레도 맞아봤지만.......아직도 달라스가 그립네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Chin-Hwan Park 그러게요 우박땜에 지붕 수리 자주하죠. 그래도 제동생도 제친구 한놈도 달라스가 제일 낫다더군요. 다른데는 그냥 가끔 여행가면 된다면서요.

  • @mgnn1023
    @mgnn1023 4 роки тому +5

    저는 텍사스 Plano에 살고 있어요. indy님 말씀처럼 정말 텍사스는 너무 좋습니다. 첫째는 물가가 싸다는것 그외 다른주에 비하면 딱하나 단점은 미국 텍사스주는 재산세가 엄청 비싸다는것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Andy Kim 사실 재산세율이 1% 도 안되는 도시들이 달라스 광역권에 있습니다. 문제는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선 학군 좋은 곳에 가야하고 그럼 또 재산세 비싸고 그렇죠. 다행인건 아마 은퇴연령이 되면 교육세를 빼주던가 그럴거에요 ㅎㅎ

  • @gerrypark5519
    @gerrypark5519 4 роки тому +6

    오스틴에 살아본 입장으로 완전공감. 하나더 주립대학의 질도 좋고 학비도 저렴하다. ut austin과 texas a&m 주학생들에게 상당한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후 취업률도 굉장히 높음.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한국에서도 인정받는 좋은 학교입니다. 이십년전만 해도 서울대 교수 중에서 가장 많은 수가 UT 박사 출신이었지요. A&M 출신도 농대나 공대에서 볼수 있었구요. 예전에는 워낙 학비, 생활비가 싸서 국비유학을 많이 온 것이지만 그만큼 귀국해서 인맥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 @gerrypark5519
      @gerrypark5519 4 роки тому +1

      @@indy9832 얼마나 많냐면 대학시절 제 지도교수가 ut오스틴 박사출신이고 지금 같이 일하는 인도인 젊은엔지니어는 에이엔엠 석사출신이에요. 또 제가 있을때 유티 오스틴 전자공학 석박사과정 한국인이 100명가까이 되었어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2

      @@gerrypark5519 백명이면 정말 엄청난 숫자군요! 1990년대 초에 전세계에서 한인 유학생인 가장 많은 학교였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 @ABCDEF-no1cv
      @ABCDEF-no1cv 4 роки тому +1

      저 UT Austin 졸업 생

  • @pitbullmoja
    @pitbullmoja 5 років тому +22

    엘에이 사는거 1도 않부러워요 ... 지금은 텍사스가 대세입니다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2

      SUNG SU PARK 엘에이도 요즘엔 덥죠. 그에 비해 달라스는 전보다 덜 덥구요

    • @ahnahn6787
      @ahnahn6787 4 роки тому +1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벤츠 차량은 영국 번호판이구, 지역이 영국이네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ahnahn6787 맞아요! ㅋㅋ 비디오 뭐라도 넣고 싶어서 찾아보니.. 그것밖에 없어서요..ㅋㅋ

  • @utopiakorea9021
    @utopiakorea9021 2 роки тому +1

    미국 남서부에는 멕시칸들이 가장 많다고 얘기들 하시는데, 텍사스 부터 캘리포니아 까지는 1850년까지 200년동안 스페인 식민지 지배하의 멕시코 땅이었고, 멕시코가 스페인 식민지에서 막 독립했을때 미국이 쳐들어가서 빼앗은 땅이어서 멕시코계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 남서부에는 Los Las San Santa El 등 스페인어로 된 지명들이 많습니다.

  • @Gioplat
    @Gioplat 2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ㅎㅎ

  • @tomboy8144
    @tomboy8144 4 роки тому +3

    미국 생활 45년, 뉴욕, 뉴저지, 피츠버그, 필라델피아, 휴스톤, 캔사스 시티, 디트로이트, 북버지니아, 메릴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서울,.... 모두 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해외생활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고였음

    • @jaycho1631
      @jaycho1631 4 роки тому

      어떤게ㅜ좋았어요?
      사우디에서는 어떤 일을 해여되나요

    • @tomboy8144
      @tomboy8144 4 роки тому

      @@jaycho1631 아람코에서 일했으니, 회사 캠프에 살았죠

    • @jaycho1631
      @jaycho1631 4 роки тому

      @@tomboy8144 어떤것들 좋으셧어요?

    • @tomboy8144
      @tomboy8144 4 роки тому +1

      @@jaycho1631 물가도 싸고, 믿을 수 있는 사회, 바가지는 없어요

    • @팩격기-h3s
      @팩격기-h3s 2 місяці тому

      왜인가요?

  • @이종혁-d8t
    @이종혁-d8t 4 роки тому +1

    근데 미국가서 놀란게 벤츠 차도 뭔가 더 큰 버전인 거 같고 장난감 같은 느낌임 ㅋㅋㅋ

  • @harryheesupkim4079
    @harryheesupkim4079 4 роки тому +4

    Property Tax와 또한가지 Highway (Toll Fee)가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뉴욕같이 Toll Fee가 있는데 비쌉니다. Toll Fee안내는 Highway를 골라서 가야합니다. 그러니 거기서 거기조.. 음식값 별로 안싼거 같은데요....한인마켓 California에 비해 비쌉니다.

    • @jungkim1693
      @jungkim1693 4 роки тому

      한국에서 캘리로 캘리에서 택사스로...물품에 따라 당연히 비싼것 같아요...

  • @jayjungsookim5259
    @jayjungsookim5259 5 років тому +1

    요새 텍사스에 it잡들이 많이 늘고잇다던데.. 그게 달라스인가요 오스틴인가요? 그리고 다운타운 대중교통 그나마 잘되어잇는데가 어디인지궁금합니다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1

      Jake Kim 지난 몇년새 캘리에서 나간 기업들중 절반가까이가 텍사스로 갔는데요. 대기업은 달라스쪽이고요. 좀 작은 기업은 오스틴이더라구요. 달라스는 예전에 90년대에는 버스밖에 없고 등에 칼 맞을까봐 타기에 무서웠는데 근래에는 light rail 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요. 오스틴은 제가 전에 살때는 계획만 있었는데 요즘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공공교통은 치안이 중요한데 전체적인 치안은 오스틴이 나은데 달라스도 한인들 선호지역은 치안이 괜찮거든요 나중에 한번 찾아보고 알려드리죠

    • @goodman3296
      @goodman3296 5 років тому +4

      It산업은 어스틴입이다. 작고 아름답고 치안은 서울이상입니다. 내딸들이 어스틴에서 학교다녔고 하나는 어스틴에서 주공무원이고 하나는 달라스에서 사는데 어스틴이 it산업으로 급성장해서 고급직업이 늘어나고있는 중입니다. 생활비를 비롯해 모든것이 캘리포니아와는 비교할수없게 싸게 먹힙니다. 단점은 너무덥고 한국음식이 달라스가 더 맛있다는 것 정도인데 더운것은 에어콘이 잘되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jayjungsookim5259
      @jayjungsookim5259 5 років тому +1

      @@goodman3296 그렇군요ㅠㅜ어스틴은 엄청습하다구..

    • @goodman3296
      @goodman3296 5 років тому +3

      @@jayjungsookim5259 그리고 텍사스로 이주를 원한다면 대중교통은 엄청 불편합니다. 중산층이상 동네는 대중교통이 들어오는것을 극구 반대하니까 어쩔수가없어요. 미국은 좋은 동네에는 대중교통, 아파트는 들어가기 힘들어요. 미국사람들은 자기동네가 한적한걸 좋아해요. 그러니 미국에서 좋은동네살려면 서울같은 복잡함은 기대하지 마세요.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1

      @@jayjungsookim5259 어스틴 습해도 한국보다는 낫게 느끼실거에요. 대신 휴스턴 여름은 진짜 습하죠.

  • @인어-z2u
    @인어-z2u 4 роки тому +1

    내년 8,9월 쯤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 갈거 같은데 텍사스로 유학 괜찮은가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뭐 코로나만 없다면요. 고등학교면 좀 늦은감이 있는데 예전에 제가 오던 때랑 또 달라서 요즘 학생들은 영어들을 잘하더라구요. 텍사스 어디인데요?

    • @인어-z2u
      @인어-z2u 4 роки тому

      Indy의실용지식창고 달라스나 오스틴 생각중입니다 비용도 다른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들었고 미국 고등학교는 4년제라 들어서 1년 낮추어 1학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어도 잘하는게 아니라서 학교에 esl을 들을려고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까요?.. 오스틴이나 달라스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생활비 학비 까지 합하면 1년에 얼마정도 드는지 거기서 생활해도 좋은지 궁금합니다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인어-z2u 글쎄요. 그런건 유학원에서 상담하시면 좋을거구요.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공립학교 학비는 아마 무료겠죠? 한국 사람없는 시골동네 사립에 가서 기숙사 생활하면 영어 배우는 건 두세배로 빠른데 그만큼 비싸고 한국음식도 못먹고 외롭죠. 한국 사람많은 학군좋은 동네 공립은 한국학생끼리 어울리다 보면 영어가 안느는 문제가 있습니다. ESL도 마찬가지. 클래스에 한국인이 너무 많으면 서로 영어하기 어색해서 안늡니다. 러시안이나 멕시코 등등 다른 나라 학생들이 많은데 서로 영어하지 않으면 소통이 안되기에 어쩔수 없이 영어를 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좋죠. 어차피 서로 영어를 잘 못하니까 그냥 서로 서투르게 말하는 훈련하다보면 느는 거죠. 홈스테이라.. 한국음식 못 먹어도 미국 가정으로 가세요. 유학생과 한국인 홈스테이 주인과의 불화문제가 자주 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차 생기면 나가서 놀고 싶거든요. 홈스테이 주인이 친척어른 일경우 귀가시간 등의 문제로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방치했다가 혹시라도 학생이 빗나가면 부모님과 친척어른 사이가 나빠지겠지요. 미국집으로 가면 영어도 조금이나마 배울거고 대부분의 경우 홈스테이 주인과 비즈니스 관계 이상으로 깊어지지 않기때문에 서로 챙길것도, 바랄 것도 없어서 좋겠죠. 대신 확실히 외롭긴 할거에요.

  • @austincouple5270
    @austincouple5270 5 років тому +3

    달라스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영상보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거기는 오스틴 보다 한인들이 더 많다고 들었어요ㅋㅋㅋ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2

      네 텍사스에서는 한인이 제일 많지요. 20년전에는 달라스가서 순대먹고 염소탕 먹고 그랬어요. 달라스 갈일 있으면 내려올 때 순대 To Go 해서 오스틴에 있는 사람들 가져다주기도 했구요. 요즘에야 냉동순대도 잘 나오고, 오스틴도 커져서 안 그러겠지만요ㅋ 달라스는 사실 샌앤토니오 river walk 만한 볼거리는 없지만 혹시 가실 일 있으면 중간에 체코빵집 들려서 가세요. 하이웨이 바로 옆이라 들르기도 쉬워요.

    • @thomaskim5394
      @thomaskim5394 4 роки тому +1

      @@indy9832 샌안토니오 river walk 가면 사랑해요. 샌안토니오 는 상대가 아니죠.

  • @jiyoungpark9736
    @jiyoungpark9736 5 років тому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통 한인분들은 달라스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현재 달라스의 스몰 비즈니스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은 도넛샵입니다. 세탁소와 뷰티 서플라이도 많지만 예전같지 않고요. 그 밖에는 다른 미주지역이 그렇듯 여러종류의 식당, 소규모 그로서리, 리커 스토어 등이 있습니다. 직장이라면 삼성전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꽤 있구요. 미국 직장이 가능한 엔지니어라면 다닐 수 있는 IT 회사들도 많은 편입니다.

  • @user__________________00
    @user__________________00 5 років тому

    워싱턴주와 비교했을때 텍사스살기는 어떤가요 ?
    자연 물가 날씨 한인마트 접근성등을 볼때..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4

      제가 어제 올린 시애틀 장점 영상을 참고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시애틀 단점 영상도 오래지 않아서 올리겠습니다. 간단히 답하자면 학군과 물가, 집값은 시애틀보다 달라스가 낫구요. 자연은 시애틀이 압도적으로 낫구요. 한인마트 접근성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의견이 다르겠지만 둘이 거의 비슷하죠. 학령기 아이가 있는지, 학군을 얼마나 중요하게 볼지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날씨는 비오는 날씨와 더운 날씨 둘중에서 어떤 날씨가 더 싫은지에 따라 선호가 갈리겠네요ㅎㅎ

    • @user__________________00
      @user__________________00 5 років тому

      @@indy9832 시애틀의 집값은 상상을 초월 하는 것 같습니다. 워싱턴대학교과 텍사스 오스틴을 비교하면 워싱턴대학교가 근소하게 앞서려나요 ..

    • @lr9117
      @lr9117 5 років тому

      로이드안드 아마도요.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대는 유티나 유덥이 비슷할거고 문과계열은 유덥이 앞서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새 20년전 얘기입니다만 텍사스는 유독 큰 강의실에서 많은 수가 수업듣고 하는것에 대한 선호가 있어서 교수당 학생수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US News 평가에서 유티는 항상 랭킹이 낮았습니다. 혹시 한국으로 돌아가실거라면 교수진은 아직도 유티출신이 더 많을겁니다. 80-90년대에 국비장학으로 유티를 워낙 많이 왔어요. 그 결과 90년대만해도 서울대 교수진 중 자대 박사학위 다음으로 많았던 것이 유티박사학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1

      로이드안드 이젠 그만둔 미국정치 채널로 잘못 로그인했군요ㅎ 시애틀 집값은 결국 bay area 처럼 계속 올라갈걸로 보입니다. 다만 변수가 있는데요. 증권이 폭락할때 모기지가 underwater 되는 집이 많아지는 경우입니다. 저도 조사해본것은 아니고 경험자에게 들은 이야기에 불과합니다만 워싱턴주의 법은 살던집에서 모기지 안갚고 나간뒤 폭락한 가격에 거래되는 다른 집을 구입하기에 유리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폭락의 정도가 더 심해질수 밖에 없는 환경인거죠.

    • @user__________________00
      @user__________________00 5 років тому +1

      @@indy9832 나름 유덥과 유티는 비슷한 수준의 주립대라서 비교는 무의미 하고 사실 선택의 문제겠네요 .. 아무래도 물가 감안하면 유티가 나을 법도 하지만요.. 시애틀에 아마존 보잉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는 것은 무시못한 이점이지만..
      시애틀에 의외로 세계적인 대기업이 많다보니까 집값이 꽤나 쌘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네요 정말.. 특히 밸뷰지역의 경우에는요

  • @jungkim1693
    @jungkim1693 4 роки тому +3

    몇가지 더 추가 하자면...원래 사막이어서 건조해서 여름날씨가 높지만 아침저녁은 시원하고 더워도 끈적거리지 않고 집이나 건물 어딜가도 냉방시설 으뜸이다...
    너무 넓다보니...볼거리가 비교적 별로 없는데다 있어도 시간이 많이 걸려 포기... 그대신 넓고 좋은집에서 살며 좋은 새차는 언제든지 구매가능...차가 고장나 길에 서서 발을 동동 구를일 필요없고
    갈곳이 마땅치 않아 가족과의 유대관계가 좋고 무엇보다 신앙생활에 전념할수 있다는 것이 달라스에 사는 가장 큰 축복이다...달라스 메트로플렉스에만 한국교회가 200여개 가까이 된다...인구 이동이 많아져 계속 더 생길것 같다...공기 맑은건 덤이고...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남쪽이라 교회가 많지요. 갈곳이 없으니 교회출석도 좋구요. 근데 미국교회들은 풋볼시즌되면..ㅋㅋ 아무래도 영향이 크던데요. 볼거리 없는 와중에도 프레스턴 우드 교회의 성탄공연은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낙타가 무대에 올라오고.. 그 높은 천장에서 와이어 타고 천사 여럿이 무대쪽으로 날던..

    • @jungkim1693
      @jungkim1693 4 роки тому

      @@indy9832... 교회숫자는 한인 교회 숫자 입니다...

    • @n0780
      @n0780 4 роки тому

      헉 교회200개

  • @sccho1631
    @sccho1631 4 роки тому +1

    여름에 갔는데 무척더웠던기억이... 화씨100도 넘어서..

  • @immagetthemilkson
    @immagetthemilks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As an American who knows zero Korean, I have no idea how I got the hell here. Either way, Dallas is the best,

  • @thomaskim5394
    @thomaskim5394 4 роки тому +3

    택사스라고 다 좋으 것은 안이니다. 달라스 과 아스톤는 좋고 휴스턴 도 살마하죠. 다른 텍사스 도시는 좋지 안나요. 샌안토니오 가지 마세요.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하하.. 샌안토니오에는 그래서 한인이 별로 없나봅니다. 그래도 거기는 집값이 달라스보다 싸지요. 리버워크도 있구요. 그것 밖에는 없다는 것이 단점이겠습니다만 ㅎㅎ

    • @thomaskim5394
      @thomaskim5394 4 роки тому

      @@indy9832 샌안토니오 보다 집값이 싼 동네가 미국에는 많아요. 집값이 중요하다면 샌안토니오에 살 이용가 없습니다. 또 River Walk은 갈 가치가 없어요. 섞은 물 냄새 맡었로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모르게내요.

  • @parkerjames7991
    @parkerjames7991 3 роки тому +1

    Everything big in Texas !

  • @shineson7806
    @shineson7806 Рік тому

    유티오스틴이나텍사스에이엠대학은거의수준이비슷하다고봅니다유티오스틴문과계열이쎄고 텍사스에이엠대학은이과계통이세다네요

  • @texasmtbrider
    @texasmtbrider Рік тому

    요즘은 그렇치도 않아요 요기도 많이 올랏어여

  • @jason7095
    @jason7095 4 роки тому +2

    Income tax는 없어도 Property tax가 높아 어떻게 보면 그리 장점도 아닙니다....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1

      Jason Lee 바로 그점이 달라스 단점 영상에 있답니다 ㅎㅎ

    • @jason7095
      @jason7095 4 роки тому

      Indy의실용지식창고 아 네 참고하겠습니다

  • @sangpark420
    @sangpark420 Рік тому

    1980년 초에 이민 와서
    43년째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딜 가봐도 달라스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딜 가도 널널한 주차장,
    매일매일 아름다운 일출과
    저녁노을,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변화무쌍한 구름,
    하아웨이 매 exit마다 U turn
    할 수 있는 것,
    여름이 길고 더운 것이
    유일한? 단점이었는데 그마저도
    점점 여름이 짧아지고 있다는..
    어딜 가도 깨끗한 환경...
    이곳에 살면서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다니면 되죠. :)

  • @소소-u1b
    @소소-u1b 4 роки тому +1

    한국 음식점들은 하나같이 별로죠..ㅋ 맛난데가 거의 없다 보시면 되고, 회는 아예 포기하시는게..ㅎㅎ 그래도 살기는 무난~

  • @utopiakorea9021
    @utopiakorea9021 2 роки тому +1

    한국이 못살던 70~8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많이 갔었고, 그분들의 한국문화와 한국정서는 그 시점에서 멈추어 버렸기 때문에 미국의 코리아타운을 가보면 70~80년대의 한국 같습니다. 미국의 한인들 또한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재미교포인 이라고 결론 내려집니다.

  • @devoy6898
    @devoy6898 Рік тому

    난 언제 달라스에 살아보나

  • @pitbullmoja
    @pitbullmoja 5 років тому +7

    엘에이 보다는 백배 좋와요 똥천지 지린냄새 없고 깨끗하고 사람들 순수하고
    사람들 겸손하고 잘난척않하고요 .. 사실 인종차별도 가장심한곳이 엘에이입니다
    한쿡사람끼리도 차별이 말도못합니다 ... 엘에이 살꺼면 그냥 한국에서 사시는게 백배 천배 좋와요
    사기꾼에 남잘되는거 싫어하고 남 잘되는거 정보빼내서 옆에다 차리고.... 그냥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달라스 사시는거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엘에이 오래살면 좀 이상한 스타일들이 되더라구요

  • @sale43
    @sale43 5 років тому

    라스베가스.....
    하루동일 에어컨디션 없으면 못사는 곳.
    도처에 놀음장이 있기에 교육적으로 좋은 환경은 아님. 그저 여행으로만 이용하면 좋을듯.

  • @mazetyrn6562
    @mazetyrn6562 2 роки тому

    달라스가 150만 인구로 아는데
    10만명 한인이면...그냥 한국수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o4iq4bq9g
      @user-to4iq4bq9g Рік тому +1

      미국은 아파트문화가 아니라서 광역권으로 인구 따져야하는데 달라스-포트워스 광역권이 인구 7백6십만임.

  • @pitbullmoja
    @pitbullmoja 5 років тому +5

    그놈에 날씨탓 한쿡에서는 어떻게 살았댜 ~ 미세먼지에 매연에 추위에 더위에
    특히 엘에이에 얹혀사는 한국사람들 날씨얘기 많이하는데 어디 놀러도 못다니면서 날씨타령은
    장사해야지 ~ 날씨만 좋은면 뭐해.. 남에 나라와서 인정도 못받고 불쌍하게 사는 한국사람 제일 많은곳 ? ( 에레이 ) 100% 사실입니다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일찌감치 미국와서 자리를 이미 잡았다면 모를까. 중산층 수준의 월급이라면 캘리에서 살면 뭐하나 싶지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좁은 집 한채 유지하기 위해 죽어라고 일만 하는데..

  • @OhwazRe
    @OhwazRe 4 роки тому +2

    텍사스 달라스 에서 함부로 사업체 사지 마세요.기존 업체들이 잘되던때도 한때 날씨 후덥지근 재미없고 갈곳 없고. 우박이 토네이도에 햇빛이 좋은데 텍사스가 아니죠.후덥지근한게 3월부터 11월까지 에어컨 없이 못살고 전기요금 캘리포니아 보다 비싸고 기름값 싼대신 가는곳마다 tollway 유료도로 얘긴 왜 안합니까?기름값 타주보다 싸고 도로통행료 때문에 교통비 더 씁니다.인종차별 심하고 헌국사람들끼리 여차하면 코베니까 무조건 믿고 사업체 사면 안됩니다 특히 식당업 조심하세요 경쟁이 몰려 인력구하기도 힘들고 50만불짜리 사업체 샀다가 몇년만에 폭망한 사례도 봤습니다.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전 캘리포니아로 돌아왔고 세상 가장 살기 좋은데는 아름다운 바다 가깝고 진짜 햇살좋은 캘리포니아 입니다

    • @indy9832
      @indy9832  4 роки тому

      jennifer K 달라스가 아직도 동포 등쳐먹는 사기가 심한가요? 한인 사업체는 항상 어딜가든 직접 캐시어 해보고 사야합니다. 톨웨이는 조지 부시를 어쩔수없이 타야하는 분들 많은거 사실이죠

  • @henrypark4344
    @henrypark4344 5 років тому +15

    LA에서 15년 살았고 지금 달라스에서 7년차인데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소득 대비 집값 비싸고요...가스비 싼 대신 이동거리가 타지역에 비해서 많은편이고
    주정부세가 없는 대신 재산세 같은게 굉장히 비싼편이고요
    여름 상상이 안되실 정도로 덥고 길고요...꽃가루 때문에 알러지 장난아니고요(봄 가을에 특히)
    그러면 니는 왜 달라스 사냐고요. 잡 땜에 어쩔수 없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부특유의 친절함???? 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어요 ㅋ. 캘리에 비해 인종차별 심한편입니다
    또 볕이 좋아 농작물 잘된다굽쇼?? 이건 무슨 개멘트에요...너무 뜨거운 다 타죽어요. 물 아무리 많이줘도요
    공개적인 곳에서 정보를 공유할때는 제발 충분히 사전조사를 하시길^^

    • @indy9832
      @indy9832  5 років тому +2

      ㅋㅋ 이거 올렸던 비슷한 시기에 달라스 단점 영상도 올렸어요. 한때 얼바인 살았던 사람으로서 캘리가 그리우신 분께는 달라스 장점 영상이 공감 안될수 밖에 없다는건 이해합니다ㅋ

    • @김수현-f3y8i
      @김수현-f3y8i 5 років тому +6

      아니 깔려고한면 뭔들 못까나요 불편러 납셨네 ~

    • @jayjungsookim5259
      @jayjungsookim5259 5 років тому +7

      캘리출신 한국인들이 그지같아서 다들떠난다던데 이사람 댓글보니 고개가끄덕여지네요. 텍사스사람들이 캘리출신그지들이 넘어오는것도 싫어한다던데 이사람댓글보니 다시한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댓글하나에 인성이 다 드러나는^^

    • @Tatshata
      @Tatshata 5 років тому +3

      그럼 다시 캘리로 가시면 되겠네~
      어여 가세요~ㅎㅎㅎ

    • @복사골-b1y
      @복사골-b1y 4 роки тому +5

      정확히 보셨네요. 재산세, 그리고 날씨....ㅎㅎㅎㅎ

  • @godallas9044
    @godallas9044 5 років тому

    ua-cam.com/video/MJTBSEXD1iU/v-deo.html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