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 가을방학(cover)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꾸준히 올리기 15번째!👊
    낯선 곳으로 떠날때면
    항상 겁이 났는데
    나 이제는 좋았던 곳에
    다시 갈 때가 더 두려워
    최악의 결말을 떠올려 그대 손을 잡고서
    걱정 마요 나쁜 습관 같은 거니까
    텅빈 일기장들이 기다림으로 변할 때
    괄호 속에서 빠져나와 틀림없이 곁에 있어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계절을 좋아한단 것만으로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내가 이상한 걸까요
    그댄 절대 변하거나 하지마요
    내가 흔들릴 때는 꼭 안아줘요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행운은 드무니까요

КОМЕНТАРІ • 2

  • @houdin95
    @houdin95 5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좋아하는 우리 뻔선배 ^^ 소년미 영원하길♡♡

    • @Moontaesori
      @Moontaesor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준호 채널 무슨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력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