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민 횽아는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중에서 톱 5에 드는 실력자임... 특히 정민 횽아 해설이 물흐르듯이 해설이 안정감있고 편하게 들었던것 같아요. 해설하는 분들중 듣기가 좀 거북하거나 쓸데없는 말이나 드립으로 흐름을 깨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누구라고 말은 안 하곘습니다. ..
이윤열의 재능이 얼마나 미친 수준인지 드러나는 썰 1. 결승전 경기하는데 경기 중에 듣고 싶은 노래 들으면서 경기함 근데 우승 2. 경기 전에 컴퓨터랑 몇 판 하더니 연습 끝났다고 함 이미 머리 속으로는 자기가 할 빌드 다 구현되어 있어서라고... 그러고 경기 나가서 이김 3. 저번에 이영호 개인방송에 출연했을 때 이영호가 그냥 입으로 요즘 빌드를 말로 가르쳐주는데 그걸 그냥 머리 속 상상으로 구현하더니 한 번에 이해함 이 부분에서는 이영호 자신도 이런 거 못한다고 놀랍다고 함 대체 이윤열은 20년 전부터 어느 경지에 있었던 걸까ㄷㄷ
예전 프로리그 박성준 선수가 P.O.S.에서 노예처럼 굴러다니던 때, 랜덤테란이 나온 박성준 선수가 불꽃테란으로 조용호 선수를 뚫어버리고 이긴 적이 있죠. 주종이 저그인 선수한테 랜덤테란 불꽃맞고 졌다는 그 어이없는 상황에도 조용호 선수는 경기 후 박성준 선수에게 악수를 청하러 갔습니다. 관중들도 그런 멋진 두 선수에게 박수로 화답해주었습니다.
어릴 때 피시방리그 나가서 나는 혼자 기세타고 아 이것만 막으면 이기겠다 하면서 나름 미친듯이 버티자고 별짓을 다했는데 결국 러커 몇마리 들어와서 프로브 일 못하고 ㅈㅈ 쳤는데... 그 러커의 주인이 조용호였음. 물론 실력차라는게 있지만 내딴에는 나름 타이밍+빌드+속임수 등을 다 조합하고 끈질기게 한 것인데 정말 5초만 지났으면 캐논 완성되고 아칸 합체되서 입구막음 끝인데 그 찰나를 딱 뚫어... 근데 이게 연습을 많이 한 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더라. 단순히 프로가 아마를 무시해서 일부러 연습 안하는 그런 게 아니라, 원래 천성이 연습을 안하는 사람이라는 느낌.
역시 이윤열은 빠지지 않네요 ㅎㅎㅎ 예전에 홍진호인가 조용호인가 하고 하는 결승에서 음악틀고 경기했다고 하고... 빌드 머릿속으로만 구상하고 연습 별로 하지도 않고 맨날 서든만 하고 경기 나가서도 이겼다고 하는 등 ㅋㅋㅋ 이영호가 위메이드 연습생 시절 이윤열 보고 좌절했다고 한 썰 등등 이윤열이 이영호처럼 노력만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해요
03-04 IBM 팀리그 였었죠. KTF가 승자전에서 4U 이기고 결승전 먼저 올라가서 선봉 최연성 지명하고 대기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길섭,박정석,조용호 다 쓸려가고 대장으로 나온 김정민만 고군분투한.. 2004 sky프로리그 그 화려한 멤버진 갖췄음에도 3라운드 결승전에서 김정민이 신정민 잡고, 그랜드파이널에서 한동욱 잡고 진짜 포스트시즌은 김정민만 빛을 발휘했음.
친구가 POS때 연습생 한빛스타즈 프로게이머 였는데 임요환 썰 풀어줌 1 일단 상대방이 진짜 날빌이라던가 임요환 맞춤 빌드를 들고 와서 이기면 바로 그 다음판에 그 빌드를 하면 맞춤을꺼내서 이김 2 독종이었다고 함 웬만하면 연습생들이 더 오래 게임을 한다고 하는데 연습생보다 더 게임을 했다고함 3 천사중에 진짜 천사라고 했음 그래서 게임으로 까도 요환이형 그 자체를 까면 안된다고 말해줌 진짜 천사라고함 4 임요환은 머리는 크지만 진짜 잘생겼다 진짜 머리는 진짜 크다 라고 했음.
이윤열 조용호는 천재 이야기할 때 어디가도 안빠지네요... 증언들도 다 비슷비슷합니다 ㅋㅋ 세기의 라이벌이었기도 하고 ㅋ 그리고 이런 이야기하면 꼭 추가로 임요환 강민은 그렇게까지 천재는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붙고 ㅋㅋㅋ 재밌어요 임요환 팬으로 임요환에 대해 한 이야기도 다 공감
이윤열이 진짜 생초짜 신인이고 김정민은 임요환과 1~2등 다투고 순수 실력(좀 웃기는 표현이긴 함)으로는 김정민이 임요환보다 낫다 이런 소리도 듣던 시절이었는데 itv 였나? 이윤열의 초반 골리앗 드랍을 피해 1도 없이 막아내고 엄청 유리하게 시작했는데도 역전당해서 지는 거 보고 김정민이 이윤열한테 뭔가 심리적으로 말리는게 있나 싶었음. 나중가서 이윤열이 대성하긴 했지만 그땐 누가봐도 김정민이 이윤열보다 더 잘하던 시절인데... 뭔가 그때도 이윤열 상대로는 뭔가 이상하게 말려서 지는 경우가 많았음.
이윤열 어마어마하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연성은 최적화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일꾼 비율 최적화를 구현한 게이머. 조용호 KPGA 4차 이윤열에 막혀서 준우승했죠. 그리고 싸이언 MSL우승했죠. 광주에서^^ 그 장면을 지켜본 1인. 목동저그의 시조죠. 프로토스 압살. 성큰러커스포어 방어라인 프로토스가 범접할 수 없는 저그였죠.
정민형님이 말씀 하셨던거처럼 얄형은 진짜 몇년만 더 늦게 데뷔 했으면 더 대단했을듯... 그때당시 플레이 하는거 보고 있으면 뭔가 혼자 시대를 앞서 나간다는 느낌이랄까....? 커리어만 놓고봐도 이영호랑 유일하게 대등 하거나 앞서는 선수니까... 이형이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아이옵스 스타리그 우승하고 부진하고 슬럼프 오던 와중에 양대리그 피시방 예선까지 떨어지게 되고 그러던중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은퇴까지 생각 했다고.. 그러다 제기 성공한게 신한은행 시즌2고 그때 제일 열심히 연습 했었다고... 24강땐가?당시 신인이던 cj 장육보다 팬들의 환호성이 작은걸 알게되고 16강진출 후 잃어버린 팬들 되찾겠다고 말함 그리고 16강때부턴 아버지가 선물 해주셨던 초시계로 시간까지 재면서 빌드짜고 노트에 필기까지 했었다고... 그결과 3회우승+골든마우스 그후.. 택뱅리쌍이 스타계를 장악하고 올드게이머들은 은퇴 하거나 공군에 입대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혼자 꾸준히 스타리그.msl진출하고 2009년 로스트사가 msl 8강 허영무와 5경기까지 가는 혈투 생각남 그리고 asl7 예선통과 하고 비롯 24강 탈락 했지만 대회때 보여준 포퍼먼스는 대단했죠 그후 댓글에도 나오지만 영호랑 합방 하면서 한참 어린 까마득한 후배에게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배우는 모습 그리고 당시 빌드나 흐름같은거나 이야기 하는데 그걸 다 이해하고 하는거 보고 천재는 천재구나 싶었지
정확해요. 최적화의 시초급 선수가 최연성입니다. 그 이후로 최적화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나왔죠 최연성이 제일 많이 떠오르는 이유가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최연성 정상급일때가 스타 가장 재미날때였음. 초창기 멤버들부터 신인급까지 정말 모든게임이 다 스토리가 있고, 선수들 캐릭터도 다양할때였음. 거기다 해변킴까짘ㅋ 아직도 스타를 즐겨보지만, 최연성 시절이 끝날때즈음부터 솔직히 게임이 지루해짐. 거기다 마씨까지 퉷 예전만큼의 다채로움도 없어졌고. 뭐 그랬죠. 참 아쉽습니다. 그때의 즐거움이 끊겼던게
예전에 이영호 선수가 자신과 가장 비슷한 게이머로 최연성 선수를 뽑은 동영상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가 됨. 이영호는 감정적이지 않다, 빌드 짜는 능력이 대단하다 등의 표현보다 그냥 테란 그 자체, 테란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느낌임. 아니 뭔가 테란 그 자체인 느낌... 영상 후반부에 해설의 천재 김정민도 ㅇㅈ 요즘 bj들이 해설하는걸 봐도 확실히 영호가 스타크래프트란 게임 자체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구나 싶을 때가 많은데 이미 2010년 이전에 김정민 해설 위원을 통해 비슷한 감정을 정말 많이 느꼈었음. 또 단순히 게임을 보는 눈이 깊을 뿐 아니라 "이런 게임을 보고 싶었던 겁니다!!" 등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멘트도 너무 가볍지 안으면서도 아주 적절히 잘 섞어주셨음. 정민이 형 해설 정말 다시 듣고 싶네요.
아님 재능은 그냥 이윤열이 씹넘사임 이영호는 마인드가 좋았고 연습량이 미쳤음 이제동 이영호 본인들 다 잘하는 법을 연습량을 통해서 알았다고 하고 이영호는 자기 입으로 연습쉬면 잠깐은 유지되도 지는 것조차도 알고 실제로 망한시즌있었다고 말했음 근데 이윤열은 대회전에 맥주마시고 대회전에 서든어택하고 그랬는데 우승해서 프로게이머들도 혀 내두르고 재능보다는 연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이윤열은 모르겠다 모르겠어 이럼ㅋㅋㅋㅋㅋ
@@억덕-j8u 비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롤이 흥행을 하고 대회 규모가 커서 그렇지 rts장르 특히 스타는 세계대회를 열어도 결국 8강 4강은 국내대회로 바뀔만큼 우리나라가 압도적이였음 E 스포츠가 생기기 이전 게임은 정신병이란 인식이 강한 시대에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기반을 마련한 사람들임 막말로 롤? 당시 게임 열풍이 어마어마해서 게임 배우기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 인식도 좋고 초딩들 워너비 장래희망일 만큼 임요환이 활동한 시기보다 여러모로 쉬운 환경임 뭘 알고나 말하자 대회규모가 크다고 다냐 스타는 더구나 개인피지컬 딸리면 못 올라가 1대1이라
그 당시 KTF 감독이었던 정ㅇㅇ(이름 잘 기억 안나네) 맞나? 그분도 이윤열에 대해서 얘기하길 머리 속으로 상상한 걸 연습 1~2판 해보고 대회 나가는데 연습할 때도 그랬고 실제 경기에서도 그랬고 준비한 게 물 흐르듯 다 되서 이겼다고 했던 거 같은데 당시에 이런저런 대회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준비하기 빡센데 그런 식으로 했는데도 다 이겼다고...
이윤열이 이영호보다 더 대단한 이유 - KPGA(MSL)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결승전 리버스 스윕(KPGA2차 결승) 양대리고(KPGA[MSL], 스타리그) 통틀어 첫 번째 공식전 최초 결승전 리버스 스윕 (스타리그 한정이면 첫 번째는 김준영이지만, 양대리그면 김준영은 두번째) - 양대리고(KPGA[MSL], 스타리그) 최초로 가을의 전설 징크스 격파 임요환이 계속 결승전에서 토스 만나서 준우승하는 징크스 2002년초부터 있었는데 이걸 이윤열이 단숨에 깨버림 (KPGA3차,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 최초로 3연속 우승(KPGA2, 3, 4차) - 4연속 결승진출(KPGA2, 3, 4차, 스타우트MSL) (마주작 5회연속 제외하면 이영호, 이제동은 3연속) - 첫 골든마우스+테란 최초의 골든마우스+최초로 최고령 골든마우스 최연소보다 어려운게 기량 다 떨어지고 난 후에 최고령때 결승 진출하는게 훨씬 어려움. -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골든마우스 획득 후 그 다음시즌 연속 결승진출 (신한 시즌2, 3) 이제동은 골마 획득 후 결승 진출은 성공했지만 연속으론 하지못함. 나머지 이영호, 박성준은 골마 획득 후 결승 진출X - 스타1에서 리버스스윕을 제일 많이 달성 (결승1번, 4강2번) 반면, 이영호는 스타리그, MSL에서 리버스스윕을 한번도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스타1(김정우), 스타2(김성현)에서 다른선수들에게 리버스스윕을 당함.(최초)
- 이윤열은 스타2에서도 4연속8강, 2연속4강 진출(4위 달성1번) - 통산 프로리그 승리전적이 택뱅리쌍과 비슷하다는 점 ※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은 위너스리그에서 엄청난 승리를 달성해서 이윤열보다 많이 앞섰지만,
이윤열 시절엔 이제 막 프로리그가 열렸던 시절이였고,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음. 근데, 이윤열 통산 프로리그 최다승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음. 참고로 이영호는 스타리그, MSL에서 2:0 상황에서 뒤집었던 경기X 없음 동시대 였다면 이영호 이윤열한테 졌을껄 왜냐? 이윤열은 이영호보다 리버스스윕을 밥먹듯이 했다 이영호는 리버스스윕을 스타리그, MSL에서 한번도 못함
아 그래도.... 30대 중반 넘은(?) 아재들 마음속에는 김정민 테란도 역시 최고이지요^^ 반섬맵 포비든 존에서 올멀티 먹은 저그 상대로 (상대 저그는 임무슨무슨 저그 이셨던 것 같음) 앞마당 하나만 들고 우주방어에 베슬스팸으로 가디언 울트라 저그를 이겼던 경기는 아직도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경기는 잘하고 못하고 벨런스같은 걸 떠나서 경기자체가 너무너무 극적인 연출의 연속이었습니다. ㅋㅋ 이게 아마 이레디에잇 베슬을 극대화하는 최초의 SK테란일 것 같음. ㅎㅎ , , 프로의 세계는 1등만 기억하기때문에 프로게이머 김정민은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근데 김정민 해설님은 본인이 해설하는 게임은 다 마스터 이상 티어를 찍고 일반사람들 보다는 훨씬 좋은 게임 실력을 가지고 해설을 하기 때문에 해설이 진짜 정확하고 재미있습니다. 해설 1티어 김정민님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가볍게 추억 팔이(?) 토크를 해봤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영상인데요.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또 어떤 영상을 만들면 재미가 있을지 저도 기대하면서 다시 유튜브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형은 그럼 해설의 황제야?
@@ERICK-gz4vr 그럴리가.. 좋게 봐줘서 고마워ㅎㅎ
@@TheMarineKR 예전부터 스타 좋아했던 팬으로써 이런 과거 회상 영상 너무 좋습니다ㅎㅎ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것도요
조회수 잘나온다~
술자리함께하면 즐거울거같아요
17:24 "영호 요즘 코인 하느라 사람 변했어요"
성지순례...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
북방계가 섞여있어서 그래 ㅋㅋ 아무리 착해도
코인에서 재능러 코인호
아 채팅에 있구나 ;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킴은 정말 게임해설천재. 해설 잘하는 해설가야 많지만, 이스포츠 특성상 방송사고나 지연이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독보적으로 빛을 발하는게 해변킴. 10분이고 30분이고 1시간이고 아무말대찬치로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음.
정말 정민 횽아는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중에서 톱 5에 드는 실력자임...
특히 정민 횽아 해설이 물흐르듯이 해설이 안정감있고 편하게 들었던것 같아요.
해설하는 분들중 듣기가 좀 거북하거나 쓸데없는 말이나 드립으로 흐름을 깨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누구라고 말은 안 하곘습니다. ..
정민이형두 참 세월을 비껴가셨네... 초딩 때 TV로나 보던 정민이형 그대로신 듯...
피부재능러인걸로
조용호선수는 진짜 매너가 좋았음 이기거나 지거나 항상 먼저가서 악수청하고 져도 표정 바뀌고 이런거 전혀 없었고 진심으로 게임을 즐긴 즐겜 재능러였던거 같음.
변길섭 전에서 불꽃테란 쇼부 맞고도
언짢은 표정없이 순수하게 놀랍다는 느낌으로 오우야.. 하시는거 보면 ㄹㅇ
진짜 대인배 마인드셨던 것 같아요.
혹시 기요틴에서 선방업하고 성큰뚫기였나..
@@CLASIC-1004 ㅇㅇ 박성준 테란이였음
매너좋고 재능좋고 다만 노력이덜했을뿐..
이건 다들 말하는것임
@@CLASIC-1004 ㄹㅇ다른 프로였으면 고개떨구면서 표정 안좋아지는데 조용호는 무슨 직관하는 관람객 표정이더라 ㅋㅋㅋ 지는 입장이지만 꿀잼이었나봄
이영호는 체계화가 된 시스템에서 큰 괴물이고
이윤열은 자연속의 천재임 진짜 미친놈이었음
이윤열이 가끔 배틀넷 와서 뭐 하나 꺼낼 때마다 스타판도가 바꼈는데
웃긴건 그냥 즉석으로 하는 것들이었음 .....
근데 누구세요?
@@kimkim-k6r 알파고
임요환 - 차범근
이윤열 - 박지성
이영호 - 손흥민
요런 느낌인가요?
@@bin5480임요환-안정환 이윤열-차범근 이영호-손흥민
이윤열을 겪어본 모든 게이머들이
공통적으로 재능러하면 무조건 이윤열 들어가죠
임요환이 뽑은 역대 재능러 이윤열 정윤종
이영호가 뽑은 재능러에도 이윤열이 들어가고
그리고 영호도 조용호 꼽음
이영호 처음 입단했을때 본게 이윤열이라...
이윤열의 재능이 얼마나 미친 수준인지 드러나는 썰
1. 결승전 경기하는데 경기 중에 듣고 싶은 노래 들으면서 경기함 근데 우승
2. 경기 전에 컴퓨터랑 몇 판 하더니 연습 끝났다고 함 이미 머리 속으로는 자기가 할 빌드 다 구현되어 있어서라고... 그러고 경기 나가서 이김
3. 저번에 이영호 개인방송에 출연했을 때 이영호가 그냥 입으로 요즘 빌드를 말로 가르쳐주는데 그걸 그냥 머리 속 상상으로 구현하더니 한 번에 이해함 이 부분에서는 이영호 자신도 이런 거 못한다고 놀랍다고 함
대체 이윤열은 20년 전부터 어느 경지에 있었던 걸까ㄷㄷ
팩트 드랲세대한테 컷남ㅋ
0호가 얼마나 감정이 없냐면 엄마탓하고 팬들 등칠려고함
이게 맞지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그 나이먹고 엄마를 팔아먹고 싶을까..
팬들이 바보도 아니고 엄마가 코인했다는걸 믿을거라 생각하나
이윤열은 그냥 스타를 위해 태어난 사람같음 어릴 때도 보면서 대단했지만 나이들고 이윤열영상 다시보면 진짜 ㅋㅋ 걍 기계임기계
ㅇㅈ 이윤열은 내가봐도
수식어답게 천재같았음...
임요환하면 드랍쉽,컨트롤,날빌
최윤성 박정석 물량 강민 수비형토스 커세어리버
뭐 한두가지 떠오르는게있다면 이윤열은
진짜 뭐하나 부족한게없이 다 잘했음
모든 선수들 통들어 가장 재능라라생각하고
택뱅리쌍시절이 전성기였어도 우승했을거같음
일단 스캔 잘씀
@@이재윤-f4j 정명훈도천재죠?
@@idxvjdcvy5270 그래따지면 천재 수두룩
@@idxvjdcvy5270씹천재지. 택뱅리쌍 다음세대 테란본좌자리는 정명훈 토스는 허영무 저그는 퀸명운 예약이었는데 아쉽게도 리그종료..
김정민님을 선수로 봤을땐 로봇같은 느낌에 좀 강한 성격일 것 같았는데 해설가로 전업하신 첫 모습을 보고 너무 달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그 첫 모습때 해설을 너무 잘하셔서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ㄹㅇ 선수때 무표정으로 조이기 들어갈때, 무서웠음..
솔직히 선수시절엔 이상하게 비호감이었는데
지금은 완호 ㅎㅎ
저도 그생각
이윤열은 아직도 머리는 건재하다고 느낀 게, 이영호 이윤열 합방 보면 둘이서 무슨 바둑 고수들이 입바둑 두는 것처럼 대화하면서 빌드 짜고 서로 이해하고 칭찬함 ㅋㅋㅋ ㄹㅇ 천재
이윤열선수는 이창호9단 마냥 순수한천재형인듯
이윤열은 대단한게 이영호가 얘기하는 최신빌드들 혼자 상상으로 시뮬레이션하면서 이해하는게 신기했음ㅋㅋ
논검 실화냐 ㅋㅋ
@@sungrand5 이윤열형 천재는 이창호보다는 조훈현이나 이세돌
오 둘이 합방했어 ??????????우와
내기억으로 조용호는 인성이 매우 좋았던 선수로 기억함 지던 이기던 항상 예의바르게 악수를 청했던 모습이 기억남
누구시길래 프로랑 경기를 뛰고 악수를 했을까...
솔직히 자신이 이긴 상대한테 악수 요청하는 건 좀 생각해봐야 함
@@선우티비-w1m 예전엔 팬들에둘러쌓여서 게임하고그랬죠 그리고 보통 겜끝나고 악수합니다 카메라앞에서
@@B221-y5x 좀 생각해봐야함. 존내 멋지다고 생각해봐야지
정말 예전엔 뒤에서 구경하던 팬들이랑 선수들 사이의 거리가 1미터밖에 안됐던 때가 있었죠.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서울 놀러갔을때 본 기억이 나네요.
이윤열과 강민의 차이는
이윤열은 원하는 플레이를 즉흥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강민은 원하는 플레이를 만들 수 있을때까지 계속 연습해서 완성시킴
이윤열이 별명답게 진짜 천재였죠 결승전날에 서든하면서 게임했죠
그러다 알파고랑 사람대표 드립쳤다가 퇴물 소리듣고 욕먹음
결승에서 노래 들으면서 우승 ㅋㅋ
그 시절 서든은 못 참지 ㅋㅋㅋ
조용호 선수는 게임 매너가 진짜 좋았던....
박정석 선수랑 게임한거 잊혀지질 않습니다
마엘스트롬 맞자마자 더 뭉쳐서 일부러 다 마엘스트롬 묻힌다음에 스톰+아칸에 다녹는거 보여준뒤에 gg선언 ㄷㄷ
러시아워 ㅜㅜ
새벽에 명경기 매일 나오던 ㅋㅋ
예전 프로리그 박성준 선수가 P.O.S.에서 노예처럼 굴러다니던 때, 랜덤테란이 나온 박성준 선수가 불꽃테란으로 조용호 선수를 뚫어버리고 이긴 적이 있죠. 주종이 저그인 선수한테 랜덤테란 불꽃맞고 졌다는 그 어이없는 상황에도 조용호 선수는 경기 후 박성준 선수에게 악수를 청하러 갔습니다. 관중들도 그런 멋진 두 선수에게 박수로 화답해주었습니다.
@@이지춘-w2g 맞아 6시 30분쯤되면 베스트경기 맨날보여줬어.. 일찍 일어난날이면 멍하게 보고있었는데
14:01 프로리그에서 0:3으로
지고 있을 때 웃는게 압권ㅋㅋㅋ
팀이 지고 있는데 웃고 있어요!!!!!!!!
코인으로 돈이 벌리거든요~!
조용호 선수는 진짜 재능러 얘기할 때 꼭 나오더라 도대체 어느 정도엿길래... 우리가 티비에서 본건 극히 일부인건가...
썰 들었던거 보면 연습도 많이 안하고 했는데 성적 잘 나와서 이영호 선수도 그렇게 해봤다가 성적 망해서 아무나 저러는거 아니구나 했다고
이영호도 인정하는 재능러 목동저그 조용호
너가 겜을 볼줄몰라서 못느끼는거 우리라고 하지말자
@@웅돌 ㅋㅋㅋㅋ 진짜 갑분싸만드는 찐따같은 댓글이네
어릴 때 피시방리그 나가서 나는 혼자 기세타고 아 이것만 막으면 이기겠다 하면서 나름 미친듯이 버티자고 별짓을 다했는데 결국 러커 몇마리 들어와서 프로브 일 못하고 ㅈㅈ 쳤는데... 그 러커의 주인이 조용호였음. 물론 실력차라는게 있지만 내딴에는 나름 타이밍+빌드+속임수 등을 다 조합하고 끈질기게 한 것인데 정말 5초만 지났으면 캐논 완성되고 아칸 합체되서 입구막음 끝인데 그 찰나를 딱 뚫어... 근데 이게 연습을 많이 한 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더라. 단순히 프로가 아마를 무시해서 일부러 연습 안하는 그런 게 아니라, 원래 천성이 연습을 안하는 사람이라는 느낌.
역시 이윤열은 빠지지 않네요 ㅎㅎㅎ 예전에 홍진호인가 조용호인가 하고 하는 결승에서 음악틀고 경기했다고 하고... 빌드 머릿속으로만 구상하고 연습 별로 하지도 않고 맨날 서든만 하고 경기 나가서도 이겼다고 하는 등 ㅋㅋㅋ 이영호가 위메이드 연습생 시절 이윤열 보고 좌절했다고 한 썰 등등 이윤열이 이영호처럼 노력만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해요
나중엔 엄청 노력형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롱런한 것도 있음.
김정민 해설목소리 진짜 최고 역시 역대급재능러해설자야
대한민국의 게임장르를 가리지않고 일단 게이머라면 요환이형에게 감사해야댐...
당시 기성세대에게 게임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선지자 임...
조용호 선수는 이기던 지던 게임 끝나고 상대선수한테 가서 악수 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인성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보였죠.
이윤열은 모두의 평가가 똑같네... 흑운장도 이윤열은 머리로 생각하면 바로 해내는 천재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거 언급하는 흑운장 영상있나요? 꼭 보고싶네요
원래 이윤열 하면 천재수식어 나옴
해설가 목소리는 정민이형이 제일 듣기 좋음
인정
ㅇㅈㅇㅈ
목소리도 그렇지만 해설 자체가
ㅇㅈㄹㅇ
김동준, 김정민 두명 좋아함,,
이윤열은 오영종이랑 결승때 컴퓨터랑 연습(빌드최적화)하고 나간썰은 유명하죠
컴터랑 연습하고나가서 우승하는건 개천재임
몇년도인지 기억안나지만
당시kt는 최강의 드림팀으로 홍진호,강민,박정석,조용호선수등 슈퍼스타들이 있었는데 팀리그에서 개똥싸지르고 있었음 그나마 한물 갔다는 김정민선수만 분전해서 결승까지 올려놓음
결승에서도 또 나머지가 싸는와중에 김정민 선수가 최연성, 박용욱선수를 잡으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준우승
경기석에 앉아서 통한의 눈물 흘리던 김정민선수 잊지못함
정말 전성기가 한참지났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노력의 천재
저도 본거 같은데 04년도 프로리그였던가요?
03-04 IBM 팀리그 였었죠. KTF가 승자전에서 4U 이기고 결승전 먼저 올라가서 선봉 최연성 지명하고 대기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길섭,박정석,조용호 다 쓸려가고 대장으로 나온 김정민만 고군분투한.. 2004 sky프로리그 그 화려한 멤버진 갖췄음에도 3라운드 결승전에서 김정민이 신정민 잡고, 그랜드파이널에서 한동욱 잡고 진짜 포스트시즌은 김정민만 빛을 발휘했음.
뭔가 마지막 불꽃이었을까...😂
17:38 해변킴: 나는 이영호한테 져본 적 없다. 이영호는 애송이. 논란
이런게 인간 상성이라는거군요 역시 해변킴
이영호가 누구죠?? 아 그 위메이드 이영호는 아는데
@@쏘왓-x8u 프영호ㅋㅋ
정민이형은 역대급 해설재능 하는걸로 합시다 우리
ㄹㅇㄹㅇ
스타만 잘하는 게 아니라 블리자드 종목은 죄다 제패함
이것도 까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해설은 김정민 이승원 투탑이 맞음
마 그럽시다!! @0@/
정민이형이 포인트를 잘집음
스타할때는 스타프로게이머니까 그러려니했는데 옵치리그 해설보고 그냥 게임보는 눈이 남다르다 싶었음
그리고 그걸 말로 집어서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함
게임잘하는 프로게이머는 많아도 아는걸 말잘하는 선수출신은 정민이형 하나인듯 스페셜원이다 이거에요
이윤열은 진짜 사람 상대로 연습이 아니라 상상속에서 연습한걸 경기에서 보여줌 진짜 ㅁㅊ재능러임
스타가 사운드도 중요한데 프로경기에서 그냥 음악들으면서 했는데 이겼다고 ...
요환이형은 상대에 대한 분석을 너무너무 주도면밀하게 잘했다.
= 콩을 잘 깎았다. 로 해석 가능.
ㅋㅋㅋㅋㅋ
친구가 POS때 연습생 한빛스타즈 프로게이머 였는데 임요환 썰 풀어줌
1 일단 상대방이 진짜 날빌이라던가 임요환 맞춤 빌드를 들고 와서 이기면 바로 그 다음판에 그 빌드를 하면 맞춤을꺼내서 이김
2 독종이었다고 함 웬만하면 연습생들이 더 오래 게임을 한다고 하는데 연습생보다 더 게임을 했다고함
3 천사중에 진짜 천사라고 했음 그래서 게임으로 까도 요환이형 그 자체를 까면 안된다고 말해줌 진짜 천사라고함
4 임요환은 머리는 크지만 진짜 잘생겼다 진짜 머리는 진짜 크다 라고 했음.
[임]
실물 잘 생기 마르고 피부 하얗고
칭찬이야 욕이야 ㅋㅋㅋ 그리고 머리가 큰게 아니고 얼굴이크다피셜로 끝났음
이영호가 진짜 대단한게
저런 역대급 재능러 천재인데 노력도 역대급 노력파라는점
천재가 노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선수가 이영호같아요
@Devialet Phantom Gold Owner 예전에 pinefix 배철민 선수인가.. 준프로 자격증 주는 커리지 대회 나와서 만년 n수 하던 분이 떠오르네ㅜ
그분 계속 결승? 근처에서 떨어져서 커뮤니티에서 응원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너무 예전이구나ㅋㅋ
개인적으로 재능 피지컬 뇌지컬까지 다 갖춘 갓이 버티고 있어서 바로 뒤에서 나머지 게이머들 오직 피지컬 위주로 때려잡은 JD가 멋있게 느껴짐
재능에 미칠듯한 노력이 더해지니 신이 되어습니다
윤열이형도 20대 초반에 승률이 71프로대였음... 이영호 은퇴나이 까지는.. 프로게이머는 20대 중반에 급격하게 기량이 하락되는듯 최고령 우승자가 22살인거 보면
코인때문에 골로간 205
이윤열 조용호는 천재 이야기할 때 어디가도 안빠지네요... 증언들도 다 비슷비슷합니다 ㅋㅋ 세기의 라이벌이었기도 하고 ㅋ 그리고 이런 이야기하면 꼭 추가로 임요환 강민은 그렇게까지 천재는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붙고 ㅋㅋㅋ 재밌어요 임요환 팬으로 임요환에 대해 한 이야기도 다 공감
임요환 선수가 컨트롤이 99였기 때문에 스타가 떴고 e-sports가 우리나라에 정착된 것이라 생각함.
항상 적은 병력으로 더 많은 적을 컨트롤로 극복해서 이겼기 때문에 승패와 상관없이 게임이 재밌음.
맞아요 게임잘하는거 별개로 재밌어야 흥행하는데 임요환이 그 능력을 가졌었음.
컨트롤이99%
못막으면gg였지 거의gg였고
생각해보니 병력이 적었던 이유가, 남들보다 컨트롤을 더 하려면 상대적으로 병력을 더 적게 뽑을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정해진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총량은 정해져 있으니까 ㅎㅎ
해변김이 해설을해서 그런지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영호의 침착함의 핵심은 자기가 잘한다는걸 알기때문에 내가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밑 바탕이 되어 있는
이윤열이 프리미어리그 랭킹 높은사람들끼리 리그전하는게 있는데 거기서 전승으로 결승가는거 보고 대단하다 했음~~
참 선하게생기면서도 잘생겻다
요환형님 게임지고 울던게 생각나네요
진정 스타에 올인하신분
해설도 타고나는듯ㅋㅋ
이윤열이해설하면 안봄
김정민은 그쪽으로타고남
엠비씨 해설과 이승원이 최고라고 하는데 저는 온게임넷과 김정민을 최고로 생각해요
난 kcm만 아니면 다좋드라
@@user-f_ck_you 김철민도 좋던데 약간 별로일 때도 있긴 하지만
김철민이 어때서~ 해설로서 퀄리티 최강 조합은 뭐니뭐니 해도 김동준-KCM-이승원임.
나중에 엠겜 사라지고 온겜서 해설하는 거 보니까 이승원은 김정민하고 그닥 궁합이 좋지는 않더라....
임성춘 이승원 조합도 ㅋㅋ
이윤열은 인정한다 진짜 존나 잘했다.
임요한은 길을 열었고
최연성 이윤열이 테란종족을
테란사기란 말을 나오게 만들었으며
이영호는 테란 선배들이 쌓아온 데이타들을 모두흡수해 그냥 테란이 되었다
이윤열 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결승전 때 스타 사운드 듣기 싫다고 음악 들으면서 했는데 우승했다고... 이걸 듣고 이 인간은 범인은 절대 아니다라는 걸 느낌...
어.. 음.. 태클거는건 아닌데 이윤열 선수가 스스로 소리가 안들리면 집중이 잘되어서 집중하려고 소리 끈다고 합니다.
@@후하-x4q 그게천재지 ㅅㅂ공격들어오는거들리지도않는데
@@msk7953 왜 화났어 ㅋㅋㅋㅋㅋㅋ
이승환 음악 들었다고 했는데 ㅋㅋㅋ
@@머교-p4m 저건 화날만해
이윤열이 대박인게 2년전인가 asl 24강 진출하고 스폰빵해서 홍구나 짭제랑도 해서 이기고 그런거보면 대단한거죵
홍구한테 썼던 핵빌드 그거 진짜 처음에 떨어졌으면 겜 끝났죠ㅋㅋ 피지컬은 떨어졌어도 천재는 시간이 흘러도 천재더라구요
배슬 고스트 위에 홀드 찍었으면 그 경기 쌉 압살이였을텐데....
asl이32강이 있었어요?24강이 본선 아니었나요
@@NeedleBubble찾아보니 24강 맞네요
@@NeedleBubble 네넵 그랬나보네용
정말대단한거같음.스타가 본업이아닌데도 그런다는게ㅎㅎ
조용호 개인적으로도 높게 평가하고 제 기억에 다른 저그들이 레어운영 싸움할 때 드론 최적화를 바탕으로 하이브 체제의 강력함을 처음으로 보여준 선수지만 하필 최전성기가 딱 그랜드슬램할 때 이윤열이랑 겹쳐서 이윤열한테 결승에서만 2번져서 상대적으로 인상이 덜 남죠
5:31 아니ㅋㅋㅋㅋ 채팅창의 단점들이 더 웃기네ㅋㅋ
이영호 설명하는데 딱맞네요. 이영호선수 땡컴을 해도 9풀을 막는 유일한 선수..
근성하면 김정민 아닙니까 토스전 3만년 조이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중간에 시즈풀고 들어가도 되는데 한기씩 시즈모드하면서 센터부터 조이는거 보고 진짜 게임 뭣같이하네 소리가 절로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 전 따라했음요
게임뭣같이한다=존나잘하네
극찬입니다 ㅋㄱㅋㅋ
강민은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연습을 해서 그걸 구현한다고 하면 이윤열은 그냥 생각을 쉽게 상대적인 노력없이 표현해서 천재라는
김정민도 천재임 ㄹㅇ 본인실력 안좋은거 눈치까고 게이머 손절후 해설에서 개꿀빰
저도 김동준해설이랑 김정민해설은 참 호감이더라구요 지식도 해박하고 ㅎㅎ
@@제임스셀렙 드립 ㅈㄴ찰지네 ㅋㅋ
강민은 할루시네이션으로 몽상가를 꿈꿨지만 무리한 생떠블 고집으로 몽정가가 되어버린...
강민은 생각만 잘하고 구현을못함 ㅋㅋ
근데 솔직히 김택용도 역대급 재능러 같은데 특히 저그전은 재능을 뛰어넘은듯 한데 토스중에 저그전승률이 70프로가 넘는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고 멀티태스킹은 그어떤 선수랑 비교해도 원탑수준이라고 생각
다른건 몰라도 멀티태스킹은 진짜 ㅎㄷㄷ
7:14 조용호 ㅇㅈ... 진짜 천재... 온게임넷 우승이 없는거땜에.. 과소평가... 연습량 대비 재능은...
@CHIPMUNK다람찌 이때 이윤열 선수가 파나소닉 우승하고 로열로더의 길을 열었죠ㅎ
이영호 셀이란 표현이 진짜 맞는것 같음
윗세대 다빨아먹고 완전체 된 것 같음
ㅇㄱㄹㅇ
이윤열 한창일때 경기를보면 빌드에 연연하던 그당시 수많은 게이머들과는 다른면이 확실히 많았음 뭐랄까 다른 선수들은 준비해온 빌드가 막히면 겜 지는 분위기였다면 이윤열은 막히는 순간에도 다른빌드가 저절로 만들어져서 겜을 이겨버리는 그런 느낌?
정민이형이 이윤열 징크스가 조금 있었죠ㅜㅠ
이윤열이 진짜 생초짜 신인이고 김정민은 임요환과 1~2등 다투고 순수 실력(좀 웃기는 표현이긴 함)으로는 김정민이 임요환보다 낫다 이런 소리도 듣던 시절이었는데 itv 였나? 이윤열의 초반 골리앗 드랍을 피해 1도 없이 막아내고 엄청 유리하게 시작했는데도 역전당해서 지는 거 보고 김정민이 이윤열한테 뭔가 심리적으로 말리는게 있나 싶었음. 나중가서 이윤열이 대성하긴 했지만 그땐 누가봐도 김정민이 이윤열보다 더 잘하던 시절인데... 뭔가 그때도 이윤열 상대로는 뭔가 이상하게 말려서 지는 경우가 많았음.
이윤열 어마어마하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연성은 최적화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일꾼 비율 최적화를 구현한 게이머.
조용호
KPGA 4차 이윤열에 막혀서 준우승했죠.
그리고 싸이언 MSL우승했죠.
광주에서^^ 그 장면을 지켜본 1인.
목동저그의 시조죠. 프로토스 압살.
성큰러커스포어 방어라인
프로토스가 범접할 수 없는 저그였죠.
정민형님이 말씀 하셨던거처럼
얄형은 진짜 몇년만 더 늦게
데뷔 했으면 더 대단했을듯...
그때당시 플레이 하는거 보고 있으면
뭔가 혼자 시대를 앞서 나간다는
느낌이랄까....?
커리어만 놓고봐도 이영호랑 유일하게
대등 하거나 앞서는 선수니까...
이형이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아이옵스 스타리그 우승하고
부진하고 슬럼프 오던 와중에
양대리그 피시방 예선까지
떨어지게 되고
그러던중에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은퇴까지 생각 했다고..
그러다 제기 성공한게 신한은행 시즌2고
그때 제일 열심히 연습 했었다고...
24강땐가?당시 신인이던
cj 장육보다 팬들의 환호성이
작은걸 알게되고 16강진출 후
잃어버린 팬들 되찾겠다고 말함
그리고 16강때부턴 아버지가
선물 해주셨던 초시계로 시간까지
재면서 빌드짜고 노트에 필기까지
했었다고... 그결과 3회우승+골든마우스
그후.. 택뱅리쌍이 스타계를 장악하고
올드게이머들은 은퇴 하거나 공군에
입대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혼자 꾸준히 스타리그.msl진출하고
2009년 로스트사가 msl 8강
허영무와 5경기까지 가는 혈투 생각남
그리고 asl7 예선통과 하고 비롯
24강 탈락 했지만 대회때 보여준
포퍼먼스는 대단했죠
그후 댓글에도 나오지만
영호랑 합방 하면서 한참 어린
까마득한 후배에게 자존심
내세우지 않고 배우는 모습
그리고 당시 빌드나 흐름같은거나
이야기 하는데 그걸 다 이해하고
하는거 보고 천재는 천재구나 싶었지
공감. 이윤열은 스타판 유일무이 천재라고 봅니다. 당시에 대단했죠.
이윤열씨 인기 참 많았죠. 예전에 웃찾사 개그맨 한분이 저한테 와서 사인 한장만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윤열씨 경기 잘 보고있다면서... 그래요 저 이윤열 닮았어요. 우연히 이윤열 그분을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분도 저를 보고 헛웃음을 짓더라구요.
솔직히 해설은 탑. 정민님 해설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거리고있음
임요환은 E-Sports 그 자체
야구에 이런 말 있죠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임요한은 스타 그자체 인정
E-sports의 신은 페이커
페이커좀 그만끼워팔아라 신성한 스타판에 ㅋㅋ
임요환이 군대간다하니까 공군에서 프로게임단 창단했던거로 당시 위엄 설명 가능하죠. 요즘과 달리 정부도 게임 시장을 응원하던 시대였어요.
어떤분야든 후세대가 더 발전해 있을수 밖에 없음 전세대에 모든걸 흡수하고 더 발전시킨게 후세대 이니까
이영호보면 진짜 냉혈한 게이머때 팀이 3대0으로 지고있는데 웃고 잇던거 보고 와 진짜 소시오패스급 심리 아닐까 했었음
코인 사기 치려던거 보면 소시오패스 맞는듯
진짜 해설가로 목소리 너무 좋았음 ㅋㅋ
이윤열...결승전날 서든어택존나하다
맵익힌다고 두세판 연습하고 대회가서 우승
무슨 대회였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그의손에 쥐어지는 앞마당!
골든마우스 아닌가 그때
숙소에서 와우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웃기네ㅋㅋㅋ 감독이나 코치가 그거 보면 벙쪄서 한 10초 이상 얘가 뭐하는 거지 하고 넋 놓고 쳐다볼듯ㅋㅋㅋ
아 오히려 강민이 슬쩍 이거 해볼까? 하고 했는데 되는 스타일인줄 알앗는데 독하게 그 빌드를 완성형으로 만들어버리는 케이스였구나...
2000년대 초에 초딩이여서 조용호 잘몰랐는데 엄청났구나.. 걍 악수하는 사람인줄알았는데
임요환은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명경기가 너무 많음 ㅋㅋㅋ 십수년이 지났지만 콩을 상대로 한 삼연벙과 눈물의 도진광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ㅋㅋㅋ 눈물의 도진광ㅋㅋㅋㅋㅋ
도진광ㅋㅋㅋㅋㅋㅋ
스타성이 대단했져
그때 파라독스(?)였나요 도진광 선수 랜덤유저로 대회 나와서 임요환 선수와 경기에서 플토vs테란이었죠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리하다가 임요환 선수의 지구 방위 버티기 본진 털기로 마지막에 이겼던 대 역전 드라마였죠ㅎ
패러독스 ㅋㅋㅋㅋㅋ 그거 라이브로 본게 자랑
프로세계에선 진짜 재능이 중요한듯.
재능러가 노력까지하니 이길수가 없지
조용호는 연습을 열심히 안했다해서 아쉽...
9:22 정수영 감독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해변킴
5:49 윤열이형은 이것보다 프로리그에서 박태민이 에결 세팅규정 만든 그 경기에서 이기고 보여준 세리머니가 최곤데 ㅋㅋ 유니폼 자켓 들어서 뱃지 6개 보여준거 ㅋㅋ 브루드워 프로게이머 전체 다 해도 이윤열 이영호만 가능한 그 세리모니 ㅋㅋ 양대리그 3회우승자 ㅋㅋ
윤열이 결혼식때
성승헌 캐스터랑 제 앞자리 앉아계셨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여ㅎㅎ
오리지널 때부터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항상 응원합니다^^
정확해요. 최적화의 시초급 선수가 최연성입니다. 그 이후로 최적화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나왔죠
최연성이 제일 많이 떠오르는 이유가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최연성 정상급일때가 스타 가장 재미날때였음.
초창기 멤버들부터 신인급까지 정말 모든게임이 다 스토리가 있고, 선수들 캐릭터도 다양할때였음.
거기다 해변킴까짘ㅋ
아직도 스타를 즐겨보지만, 최연성 시절이 끝날때즈음부터 솔직히 게임이 지루해짐. 거기다 마씨까지 퉷
예전만큼의 다채로움도 없어졌고. 뭐 그랬죠. 참 아쉽습니다.
그때의 즐거움이 끊겼던게
이윤열이 정말 뒷세대 게이머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많이 하게 만드네요
역시 이씨들이 참....
이묘환 2진호 이중이 이윤열 이영호...
@@호띠-u2s 이중이는 누군가요...? 저는 이거 그냥 이영호 이제동 이윤열 생각하고 한 말인데....
@@sh-df7sx 최연성?
이영호 채널 가보니까 이영호 완전 감정적인데?? 계속 소리 질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소리 존나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이영호 선수가 자신과 가장 비슷한 게이머로 최연성 선수를 뽑은 동영상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가 됨.
이영호는 감정적이지 않다, 빌드 짜는 능력이 대단하다 등의 표현보다 그냥 테란 그 자체, 테란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느낌임. 아니 뭔가 테란 그 자체인 느낌...
영상 후반부에 해설의 천재 김정민도 ㅇㅈ
요즘 bj들이 해설하는걸 봐도 확실히 영호가 스타크래프트란 게임 자체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구나 싶을 때가 많은데
이미 2010년 이전에 김정민 해설 위원을 통해 비슷한 감정을 정말 많이 느꼈었음.
또 단순히 게임을 보는 눈이 깊을 뿐 아니라 "이런 게임을 보고 싶었던 겁니다!!" 등 분위기를 고양시키는 멘트도
너무 가볍지 안으면서도 아주 적절히 잘 섞어주셨음.
정민이 형 해설 정말 다시 듣고 싶네요.
이윤열 열전게임챔프 고수를이겨라 에서, 맵 로스트템플인데 12시 이윤열, 3시 임xx 이었는데 3시 앞마당 미네랄 뒤 섬언덕에 탱크 드랍해서 이기는거 보고 ㅁㅊ다 싶더라
저녁 먹으면서 스타 보던 옛날 생각 나네요. 해설가 썰을 들으니 너무 재밌어요. 임요환 경기 보면서 환호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조용호 선수와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반이었습니다. 근데 배치고사 이후에 학교를 안나와서 친분을 쌓지는 못했습니다. 게임하려고 자퇴했다는 소식에 담임선생님이 이새끼 뭐가될려고 저러냐라고 하셨는데 레전드 스타 프로게이머가 되었네요.
이윤열과 이영호를 비교하는건 펠레와 메시를 비교하는것과 같은거아닌가?
아님 재능은 그냥 이윤열이 씹넘사임
이영호는 마인드가 좋았고 연습량이 미쳤음
이제동 이영호 본인들 다 잘하는 법을 연습량을 통해서 알았다고 하고
이영호는 자기 입으로 연습쉬면 잠깐은 유지되도 지는 것조차도 알고 실제로 망한시즌있었다고 말했음
근데 이윤열은 대회전에 맥주마시고 대회전에 서든어택하고 그랬는데 우승해서 프로게이머들도 혀 내두르고
재능보다는 연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이윤열은 모르겠다 모르겠어 이럼ㅋㅋㅋㅋㅋ
@@게임빈 시대가 다르다고 비교가 어렵다 그런거 같은데여
ㄴㄴ 이윤열 = 메시. 이영호 = 호날도
노력도 재능임
아직 안봤는데 윤열이형 무조건 나올듯 ㅋㅋㅋ 역대급재능러 천재
진짜 멍청한것들이 이윤열, 이영호 이런식으로 비교하는데 시대가 다르다.. 그냥 둘다 잘하는거야
그게맞지
심지어 페이커vs임요환 이런거 댓글분탕 항상 열리잖아 게임도 다른데 ㅋㅋㅋㅋㅋㅋㅋ
@@is8206 근데 페이커 임요환은 왜 열리는 모르겠음
아무리 게임이 다른던 뭐든 페이커한테 임요환은 비교하기 부끄러운 수준인데
걍 롤을 스타에비비는건좀..ㅋㅋ 어이없음스타가 훨씬 난이도높음 스타가 솔직히 두뇌 피지컬 손스피드 순간판단 제일심한듯 롤은 팀빨좀 심하게받고
@@억덕-j8u 임요환 없엇으면 pc방도 안생겻다 아가야
@@억덕-j8u 비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롤이 흥행을 하고 대회 규모가 커서 그렇지 rts장르 특히 스타는 세계대회를 열어도 결국 8강 4강은 국내대회로 바뀔만큼 우리나라가 압도적이였음
E 스포츠가 생기기 이전 게임은 정신병이란 인식이 강한 시대에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기반을 마련한 사람들임 막말로 롤? 당시 게임 열풍이 어마어마해서 게임 배우기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 인식도 좋고 초딩들 워너비 장래희망일 만큼 임요환이 활동한 시기보다 여러모로 쉬운 환경임
뭘 알고나 말하자 대회규모가 크다고 다냐 스타는 더구나 개인피지컬 딸리면 못 올라가 1대1이라
연습량이 많아야 자기확신이 견고해지고 긴장되는 대회에서 무너지지 않는 기반이 되는 듯. 겉으로는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속이 단단해지게 단조하는 느낌
1:03 그래 심지어 춤도 잘춤
그러고보니 홍진호는 춤에서도 2등 ㅠㅜ
그러고보니 홍진호는 춤에서도 2등 ㅠㅜ
그 당시 KTF 감독이었던 정ㅇㅇ(이름 잘 기억 안나네) 맞나? 그분도 이윤열에 대해서 얘기하길 머리 속으로 상상한 걸 연습 1~2판 해보고 대회 나가는데 연습할 때도 그랬고 실제 경기에서도 그랬고 준비한 게 물 흐르듯 다 되서 이겼다고 했던 거 같은데
당시에 이런저런 대회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준비하기 빡센데 그런 식으로 했는데도 다 이겼다고...
최연성도 재능러아닌가요...빌드깍는노인..최고의 수비.. 날빌쓰는 족족 다 막고 물량으로 압도하던게 참 인상깊음
맞음 그냥 실물이 워낙 등치도 있고 하다보니 이미지가 장수 이미지라 그렇지 테란 패러다임은 최연성이 다 바꿨음 천재과 할때 최연성 안나오는게 신기하긴함
9:22 사스가 쉐키정ㄷㄷ⚾️🏏
어릴적에 이윤열 리플레이 보면서 많이 따라했었는데..
이상하게 분석해도 매판 다른게 그냥 이윤열이 천재여서 그랬던구나 ㅠ
이윤열이 이영호보다 더 대단한 이유
- KPGA(MSL)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결승전 리버스 스윕(KPGA2차 결승)
양대리고(KPGA[MSL], 스타리그) 통틀어 첫 번째 공식전 최초 결승전 리버스 스윕
(스타리그 한정이면 첫 번째는 김준영이지만, 양대리그면 김준영은 두번째)
- 양대리고(KPGA[MSL], 스타리그) 최초로 가을의 전설 징크스 격파
임요환이 계속 결승전에서 토스 만나서 준우승하는 징크스 2002년초부터 있었는데
이걸 이윤열이 단숨에 깨버림
(KPGA3차,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 최초로 3연속 우승(KPGA2, 3, 4차)
- 4연속 결승진출(KPGA2, 3, 4차, 스타우트MSL)
(마주작 5회연속 제외하면 이영호, 이제동은 3연속)
- 첫 골든마우스+테란 최초의 골든마우스+최초로 최고령 골든마우스
최연소보다 어려운게 기량 다 떨어지고 난 후에 최고령때 결승 진출하는게 훨씬 어려움.
-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골든마우스 획득 후 그 다음시즌 연속 결승진출
(신한 시즌2, 3) 이제동은 골마 획득 후 결승 진출은 성공했지만 연속으론 하지못함.
나머지 이영호, 박성준은 골마 획득 후 결승 진출X
- 스타1에서 리버스스윕을 제일 많이 달성
(결승1번, 4강2번)
반면, 이영호는 스타리그, MSL에서 리버스스윕을 한번도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스타1(김정우), 스타2(김성현)에서 다른선수들에게 리버스스윕을 당함.(최초)
- 이윤열은 스타2에서도 4연속8강, 2연속4강 진출(4위 달성1번)
- 통산 프로리그 승리전적이 택뱅리쌍과 비슷하다는 점
※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은 위너스리그에서 엄청난 승리를 달성해서
이윤열보다 많이 앞섰지만,
이윤열 시절엔 이제 막 프로리그가 열렸던 시절이였고,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음.
근데, 이윤열 통산 프로리그 최다승하고 큰 차이가 나지 않음.
참고로 이영호는 스타리그, MSL에서 2:0 상황에서 뒤집었던 경기X 없음
동시대 였다면 이영호 이윤열한테 졌을껄 왜냐?
이윤열은 이영호보다 리버스스윕을 밥먹듯이 했다
이영호는 리버스스윕을 스타리그, MSL에서 한번도 못함
결국엔 이영호
역시 이윤열의 원팩원스타를 해변킴은 언급하시는구나.. 앞마당 먹은 이윤열 이전에 이윤열의 무적의 원팩원스타가 원조였죠 ㅎㅎㅎ
이윤열은 심지어 스타2도 잘했음...
무슨게임을 했어도 잘했을 듯
14:09 ㅋㅋㅋㅋㅋㅋㅋ 슈퍼사기캐
이윤열은 진짜 유명하지ㅋㅋ 까먹고 키보드랑 마우스 안가져와서 같은팀꺼 빌려서 나갔는데 ㅈㄴ쉽게이김ㅋㅋ프로들은 키보드 마우스 ㅈㄴ민감한데
반대로 윤열이형은 정민이형을 항상 해설 1인자로 꼽음ㅎㅎ
윤열이형이 정민이형 해설 처음 딱 듣자마자 해설은 저렇게 해야지라고 말했음.
아 그래도.... 30대 중반 넘은(?) 아재들 마음속에는 김정민 테란도 역시 최고이지요^^
반섬맵 포비든 존에서 올멀티 먹은 저그 상대로 (상대 저그는 임무슨무슨 저그 이셨던 것 같음) 앞마당 하나만 들고 우주방어에 베슬스팸으로 가디언 울트라 저그를 이겼던 경기는 아직도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경기는 잘하고 못하고 벨런스같은 걸 떠나서 경기자체가 너무너무 극적인 연출의 연속이었습니다. ㅋㅋ 이게 아마 이레디에잇 베슬을 극대화하는 최초의 SK테란일 것 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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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는 1등만 기억하기때문에 프로게이머 김정민은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근데 김정민 해설님은 본인이 해설하는 게임은 다 마스터 이상 티어를 찍고 일반사람들 보다는 훨씬 좋은 게임 실력을 가지고 해설을 하기 때문에 해설이 진짜 정확하고 재미있습니다. 해설 1티어 김정민님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이윤열은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드랍쉽이 튀어나오는게 와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마씨도 재능러였던거 같은데 어휴 ㅠㅅㅠ
저는 김정민님 팬이었고 또 이윤열 광팬이었는데 익숙한 맵에서는 날아다니고 새 맵만 나오면 헤메고 뒤통수 자주 맞는 게 아무래도 연습부족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많이 안타까웠죠 더 큰 업적을 이룰 수 있었는데..
ㅋㅋㅋ 채팅창에 요환이형 단점에 머리통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지..
그 단점 영호도 가지고있음 ㅋㅋ
나도 뽑으면..
임요환(겜을 재밌게함..)
이윤열(전략이 있는 천재)
마재윤(마제)
이영호(벨런스탑)
-이영호는 위 4인방중 가장 센스가 없음.. 근데 괴물 피지컬로 커버..
그외 이재동, 최연성, 김정우
위 3인방도.. 피지컬이 좋아.. 센스를 커버함...
이윤열은 그야말로 역대급재능러지,. 임요환이나,등등 부분적으로 뛰어난 재능러들은많았지만, 이윤열은 모든부분이 그당시모든게이머들보다 재능이 넘쳤다,마이크로컨트롤이면 컨트롤,물량이면 물량,멀티테스킹이면 멀티테스킹,방송화면이비추는부분들의 거의다 컨트롤하고있었다.빌드의 유연성이면 유연성,순간대처의 유연성이면 유연성,전술적단계면 전술적단계.모든부분에서 재능이 넘쳤다. 이재훈과52게이트 역전게임.혹자는 그상황을 프로토스가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테란이 할만(이길만)했다고도 그당시상황을모르고 말하지만, 2~3시 지역에갇혀서 테란이 토스한테전멀티 다먹히고,토스게이트52개,캐리어까지다수 띄우고 말그대로 관광할려는 생각이었다, 근데 그걸 꾸역꾸역 부분교전하면서 탱크2.5부대정도?모으더니 벌쳐하고 이끌고나와서 관광시켜버렸다, (콜롬부스의 달걀'이란 얘기가있다, 누군가가 보여주기전까진 아무도증명할수없었던사실이단말이다,근데 그걸 정작 보여주면 일반인들은 애게 그거?하면서 폄하한다,달걀 그렇게 세우는것 누가못해.? 그러나 누군가가보여주기전까진 어떻게하지?라며 물음을 던지는게 일반인들이다, 근데 그걸 이윤열은 실제게임에서 태연스레 보여준다.
이윤열전성기시절엔 적수가없었다,그냥 앞마당만먹으면 캐터펄러'처럼,토네이도'처럼,다쓸고 다녔다. 어린시절부터 보여준재능,완성형에 보여준재능 이영호도 그아래라고 생각한다,이영호전성기시절엔 그래도 대적할수있는 상대들이(라이벌이라고할수있는)상대들이 있었다.이제동,송병구,허영호까지? 근데 이윤열전성기엔 라이벌이 없었다.그냥 단연톱이었다,
난 충격먹은게 저글링 벌처로잡고 레이스로 무탈, 오버로드 잡는거보고 진짜 살아있는 유닛들같아서 충격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