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드xxx님께서 요청해주신 주제로 경계성(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특징을 다룬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주요 특징만을 설명한 교육용 영상이기 때문에 진단용으로 대체될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DSM-5내의 경계성격장애의 진단기준이 궁금하시다면, 게시글을 자세히 보기를 눌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다가 잘 참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30대부터 현재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괜찮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진단을 받은적은 없지만 진단기준에 일치하는 성격이라 20대 중반부터 본 특성을 분석하고 공부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 저도 어릴땐 본인의 문제가 뭔지 잘 몰라 심리학을 전공하게 됐고 공부 중 무수히 부모님을 원망하는 마음도, 지금은 부모님을 이해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엄청 많이 호전되고 고쳐나가는 중에 있지요. 하지만 성격심리 관련된 학회에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타인에게 폭력적이고 물의를 일으키는 반사회성 성격장애 정도가 아니라면, 무수히 다양한 성격 중의 좀 특별하고 극단적인 한 성격적인 '특성' 중 하나의 성격 분류일 뿐인데..성격'장애'나 인격'장애'라는 말을 붙이는게 저는 그렇게 썩 옳은 방향은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수 선미도 최근에 울면서 본인이 이 성격장애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것을 너무나 염려하는 영상을 봤는데 제 마음도 너무 아팠습니다. 언젠가는 이 명칭 부분도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 단지 '경계선 성격특성' 정도로만 명명하면 좋겠는데 참 ~장애라는 단어가 마음에 안듦 ㅎㅎ 괜히 더 심각하게 여겨지고 당사자는 본인 문제만으로 괴로운데 더불어 장애로까지 분류되어지니, 얼마나 마음이 무거운지..모를거예요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괜찮아지는 성격적 특성이고, 아 난 문제가 심각해 하면서 좌절하고 그지 맙시다 ^^ 희망을 가지세요. 꾸준히 메타인지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자신에 대해 자주 들여다보고 분석하고, 특히 원망하는 부모님에 대해서 그들의 삶을 이해하러는 노력을 하신다면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단 꾸준하게요. 절대로 절망하지 않으로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성격적 특성입니다!!! 경계선 여러분 힘내요 ♡
저도 어린시절 스스로 마음에 병이 있다는 걸 깨닫고 치유하고싶단 생각에 정신관련 두꺼운 책들도 찾아보고 열심히 혼자 나아지려고 노력했었어요. 슬슬 나아지는 모습이 제 자신에게도 느껴져서 저처럼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단 생각이 들어 간호학과에 지원했고 내년이면 진짜 그 꿈을 이룹니다. 정말 이 성격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님 말처럼 어떻게 보면 이런 성격도 무수한 성격 중 하나일 수 있고, 그 성격을 개선해나가는 문제로 여길 수 있는데 ‘장애’라는 말이 붙어 사회적 낙인을 찍는 것 같아 슬프단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30대시라 하시는데..! 저보다 인생선배시니까 아무래도 해주신 말씀이 많이 위안이 되고 꾸준히 노력해서 더 나아져야겠단 힘이 생기네요! 님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 행복합시다^_^
이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20대 초반인데, 너무 요즘 감정적으로 힘들어 유튜브로 알아보던 중 이 영상을 접했는데, 본인 스스로 '장애'라는 명칭을 붙이자니 속상하더라구요..... 경계선 성격특성 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특성보다는 조금 더 치료해야 할 증상, 아픔 등으로 받아들여야 겠지만,, 경계선 힘낼게요ㅠㅠㅠㅠㅠ!!
어릴 때부터 심심치 않게 1차 정신과를 다니다 20대 초반이 되어서 힘든 마음에 또다시 갔더니 대학병원을 가봐야할 것 같다는 말씀에 오늘에서야 대학병원서 결과지를 받았는데용,,, 우울증인 줄만 알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양극성 장애와 성격장애B군을 진단 받아버렸네요^^,,, 사실 가족력이 너무나 큰 부분이고 부모나 친척들이 너무나 원망스럽지만 결과지를 받으니 늘 해오던 자기 혐오를 넘어서서 역겹더라구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또 많은 감정들이 오고가는 이 와중에도 삶에 미련은 없고 무기력하니 미칠 것 같지만 그래도 숨은 쉬어지니 살려구요 모두들 화이팅,,,
저희 부모님은 항상 극단적이셨죠 한분은 온화하구 느긋하구 한분은 불같고 실행에 빠른 분이셨습니다 한분과는 정말 잘맞앗어요 제성향이 느긋하구 온화한 성격인거 같은데 어릴때 저는 자신감이 넘치고 친구도 많앗구 항상 웃음이 많은 책도 좋아하고 순수한 아이였죠 하지만 다른성향의 부모에게 아무런 문제가되지않는 것들에 대해 사소한거 하나 하나 로 자존감이 꺾여너가고 항상 억울하게 혼이나는 상황이 많아지다보니 책을 읽기도 친구랑 노는것도 전부 싫어지더라고요 제기준에서 좋은거너 싫은거나 전부 해봤자 의미없다고 느꼇던거같아요 그 좋은 천사같은 성격은 없어지고 그뒤로 좋은일을 해도 항상 혼이나니까 힘이들어 지쳐 더이상 제가좋아하는 일을 주장하지도 하지도않앗어요 그러고나니까 제가 진짜 멀좋아햇는지도 까먹기 시작하구요 좋은것도 싫은것도 구별이 안되더라구요 ... 제3자는 아는데 저자신에게 아무것도 모르게됩니다 내 감정이나 그러고 남의눈치만 보면서 살게되는데 그때가 중학교때부터 쭉이엿어요 큰특징중 하나는 남자친구를 사귈때 싫은점을 사소한것도 꾸욱 참아가며 만난거에요 그러다가 보니까 어느순간 그친구는 아무것도하지않앗는데 나혼자 펑 !터져서 그냥 이별을 선고하고 매달리는 그분을 뿌리치고 와버렸죠 그순간에 저는 이미 그분을 적으로 생각햇건거같아요 단 한순간말이죠 그래서 쫒아올때도 나한테 무슨짓을 할까 무서웠죠 한번도 그런적이없는 착한 사람이였는대도 말이죠 .. 그러고 나서 그런 여러가지 상황에서 화를 참는 버릇때매 항상 인간관계가 엉망이엿죠 어느순간 긍정적이엿던 나는 사회불신에 인간 불신이 심해져서 그누구를 만나도 만족이안되고 한순간 만족이되더라도 그가 떠날까봐 큰 불안감에 휩싸여 이 안좋은 버릇(말안하는거 )이 점점 더 커져서는 신체에 병까지 와버립니다 너무힘든저는 일도 그만두고 집에 드러눕기 시작햇죠 왜그럴까 원망을 다른사람한텐 못하고 착한성향을 타고난건지 저만 굳이굳이 탓하고 원망하고 숨도못쉴만큼 울고 힘들어햇죠 당연 그누구한테도 말못하구요 그런 힘든일 겪고나니까 이젠 왜사나 싶더라구요 하루하루 지옥같은 일들이 자꾸 생각이나니까 왜살지 나는 이생각에 기분이 좀나아지려고 노력을해도 지옥천국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주변을 돌아보니 집꼬라지가 사람사는 거같지도 않더군요 ㅎ 내가 너무불상해서 하루하루 라도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도해보고 좋아하는걸 찾아 합니다 그뒤로요 그랬더니 좋은거 싫은게 조금씩 생각이나고 구별할수있게되요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알게됩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골똘이 생각합니다 나는 누굴까 어릴때 제모습이 생각나서 웃음도 짓고 행여나 까먹을까 고이고이 적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계획하고 일기쓰고 기도하고 좋아하는일들 하면서 살아봅니다 그래도 나의 잘못들이 생각이 나며 날 괴롭히지만 그래도 너무 내탓하지않도 정말 냉철하게 분석해봅니다 정말 이게 누구의탓일까 하구요 그러다보니 끊어놨던 사람들의 관계속에서 구별이 되더라구요 누군 이어가야할 인연 누구는 아닌인연 하지만 아니더라도 모질게 내칠필요는 없고 정말 별나게 이상하게 구는 사람들은 정리를 싹해버렸어요 하면서도 힘들엇지만요 저도 살기힘든데 누굴 구하냐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정리하고 이삼일 또 앓아누웠습니다 ㅎㅎ 무기력하게요 그러고나니까 이제 제가 진짜 왜이렇게됬는지 원인ㄹ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그원인은 누구겠어요 부모님중 한분이 였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해야되고 유교사상이 짙은 한국에서 이런말은 너무 극단적으로 들려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ㅎ 부모라고 해서 다같은 부모노릇을 하긴 힘들죠 .. 그래서그런지 저희부모님중 한분은 자신이 겪엇던 힘든거 모진일들 저한테 다 풉니다 트집은 만들어서 트집이란 트집다잡으시구요 솔직히 욕도 하셨는데 제가반항할때 욕하시구 평소엔 잘은하시지만 매만 안드셧지 그냥 생 지옥입니다 ㅎㅎ하루에 한번 이상 매일 와서 넌 쓸모없다는걸 증명해주며 넌 나없이 못산다 내가하라는대로 해라 안할시 너는 이집에서 쫒아낼꺼다 등등 협박하시구요 제가 반박시 다시 나가서 뭐라고할지 생각한뒤 더강해져서 돌아오십니다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잘해드려야지하는 마음으로 욕까지 고분고분 씹어서 억지로 삼켯습니다 독인지 음식인지도 모르구요 그러다보니 의존해야할 가장큰 존제가 내게 가장큰 감옥이자 지옥이더라고요 제가 나가야할 이젠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서툴어서 막 똑같이 말하면서 미러링 시켜 보여주고 고치라합니다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그뒤론 똑같이 안하고 살포시 공격을 피해줍니다 이제 전 아니까요 그게 독인지 약인지 아니까 피하고 여유롭게 교양있고 재치잇게 거절합니다 나이제 졸업시켜줘~하고요 부모라고 해서 꼭두각시인형마냥 자식 그렇게하는게 권리가 아니구 나이도 마찬가지로 그런 사유가 안된다는걸 인식시키고 노력합니다 또 혼자 발버둥침니다 그래도 가족이니까 잘 대리고 가야되니 제가 더 맨탈이 더더욱 쎄져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몇배나요 그리고 무기력햐져 누워있는 시간에 못햇던 공부 놀기 다해야되고 바쁩니다 지금은요 자는시간도 아까워졌어요 내일도 어떤 공격이 올지 몰라요 하지만 성경에 이런말이 위로가되더라고요 기독교가아니신분들은 가볍게 들어주세요 ㅎ 강요는아니니까 .. 이리때가 가득한 곳이 이땅인데 여기서 뱀과같이 지혜롭고 양과같이 순수함을 유지하라 라구 인간관계에 교육을 하십니다 .. 저와같은 환경을 가지신분들은 공감하시려나요 그치만 다 이리떼는 아닙니다 ! 비유일뿐 ㅎㅎ 아무튼 그래서 지금전 눈치안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놨답니다 1. 싸워서 이기기 2. 마음의 치료 3.공부 4.놀기 5. 연인만나기 이렇게요 제가 괴롭힘을 당해서 이렇게되서 지은죄가 없다는게 절대아닙니다 알고 사과도 엄청 하고 다녔구요 앞으로는 그러지않기위해 최선을 다해 누구보다 열심히 뉴워있습니다 갑자기 내옆에 아무도 없을까바 두려워지는 생각이 들때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질때 이영상을 봐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옆엔 좋은 친구도잇구요 좋은 가족도 있어요 하나님이란 존제도 있구 앞으론 소중한 사람들 다치지 않게 꼭 안고 갈수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이때까지의 잘못 다 회계할겁니다 어릴때 꿈이 모든 사람 평등하게 시작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였거든요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멋진 활약 기대해주시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참고하셔서 빠른 쾌유 응원합니다 전 알아요 경계선 성격장애는 다 천사분들이였죠 전 다알아요 이세상은 다 천사밖에 없다고 생각햇던 순수한 분들이라는거요 얼른 그때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그때또 뵈면 좋겠네요 Ps. 그래도 이 아픔을 겪고 나서 좋은것도 있어요 눈치가 진짜 빨르구 상대방 이해도 빠릅니다 그리고 상황대처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
경계선 성격장애라고 진단 받았을 때는 정확히 어떠한 심리적 질환이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는 몰랐었어요. 그 이유는 네이버를 봐도 정말 어려운 의학용어들이었기에 제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느낌이네요.
가정폭력 집단상담 받았었는데요. 저 포함 내담자들 다 보더라인 (경계성) 증상 있었어요. 집단 상담 후에 내담자끼리 유대감이 생기긴 했으나, 중재자 없이는 서로 관계하기 엄청 힘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경계성도 증상이 거의 회복 단계인 사람이 있고 중간 정도, 아주 심한 사람이 있어요. 아주 심한 사람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사회생활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돼요. 가족 내에 경계성인 사람 한 명 있으면 본인도 괴롭겠지만 주변 사람들도 웬만한 멘탈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이 경계성인 것을 알아챘으면 빨리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그게 본인도 살고 주변 사람들도 사는 길이에요.
어린 시절 주 양육자/학대자에게 학대를 받거나 버려진 것,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 닥친 것은 자신의 탓이 아니고... 거시적으로 보면 세상 살다 일어날 수 있는, 지나가다가 돌 맞은 하나의 에피소드 일뿐이라는 것을 무의식적 레벨로 인지해야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면 학대자에 대한 애증과 함께 혼란, 분노의 감정이 필터링 없이 마구 올라오는데 이때 이 감정들을 글쓰기이든, 독서이든, 명상이든, 연구이든, 자조모임이든, 운동이든(근데 경계선은 우울증 동반도 많아서 움직이기가 힘들 수도 있음) 건강하게 풀어내는 게 핵심입니다. 다른 가까운 엄한 가족 (배우자, 자녀)에게 투사해서 원망하고 그럴 게 아니라요. 더 나아가 정말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어릴적 학대자가 부모라면 '낳아만 준것만 해도 감사하다.' (
@@sd29365너무 감사한 글이네요 제가 지금 포기하려다 제대로 치료받고 싶은데 어느 곳을 가야할 지 실력있고 저를 잘 견디고 컨트롤 해 줄 치료자가 절실합니다 저 때문에 제 동생 가족들까지 너무 고통스럽게 살았거든요 저도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여기저기 떠돌며 겉도는 우울증 상담과 약물치료만 20년이 넘어 벌써 중년입니다 진짜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느 상담소를 가야 할치 모르겠어요
스물한살인데 아주 오래전부터 겪었던 증상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를 피곤해한다던가 결국 지쳐서 떠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다른 사람들도 저의 이런 성격때문에 조금 힘들다는 말들을 듣고 저도 이런 제가 시간이 들수록 이상한거같아서 조금씩 고치고 있었어요. 사람들을 대하는것은 이제 많이 나아졌지만, 연애에 있어서의 저는 아직은 어렵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남자친구도 저의 이런면을 이해하고 고칠수있도록 천천히 도와주고 있어서 저두 요새 집착, 극단적인 생각들을 줄일려고 조절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 친구,좋은 사람을 만나게되면 자연스레 나아질것입니다 믿을만한사람,인간,친구 가 곁에 있디면 자연스레 경계가 풀리게 될거고 자연스레 나아질거예요 저는 그렇게 조금조금씩 나아진것같아요 못난 ,이용,무시,보듬기보다 경쟁하려고만 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좋은 친구를 만나 내 모든것을 말해도 편한사람을 만나 서서히 마음을 열다보면 나아질거예요!!
생은 원래 의미가 없다.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인생이고 지구고 태양이고 태양계고 잠깐 반짝였다가 사라지는 먼지에 불과하고 영원한 것은 결국 없기 때문이다. 영원하지 않은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이런 생각 덕분에 오히려 편해진다. 어떤 힘든 일이 있든 간에 어차피 사라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결국엔 태어남이 있다면 사라진다는 것은 필연이기 때문에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하지만 이미 내 몸은 태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그렇다면 감정이 태어나는 것을 멈춘다면 어떨까? 행복한 감정이 들면 어차피 언젠간 사라질 것이고 슬픔같은 감정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또 집착이라고 하면 사랑과 증오따위가 얽혀서 생겨난 행동이다. 감정에 의해 행동이 강제되는 꼴이다. 감정의 노예로 살지 말자
경계선 성격장애를 고치려면 가장 안쪽 경계선 안에 누가 있으면 깔끔히 해결될텐데... 그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친구가 딱 한명 있는데, 그 친구가 그나마 가장 안쪽에 있는 친구지만 그친구한테도 진짜 아무한테도 말 못한 얘기는 못하고있네요 제가 얼마나 이상한놈인지 아니까 이게 더 어려운거같아요 그래도 그친구가 독보적으로 안쪽에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거같네요 걔가 없었다면 전 이런 댓글도 못달고 맨날 누워있었을지도?
저같은 경우 편집증적 기억이 심한편입니다 그 대신 그만큼 강렬하게 기억에 남기 때문에 기억 저장 기간이 꽤 깁니다 그나마 약간의 장점이 있어서라도 다행입니다; 제가 느꼈던 걸 공유해보려 합니다 편집증적 기억을 경험하는 순간을 꼽으라면 매순간마다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부정적으로 발현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나가다가 모르는 사람과 눈마주치고 눈마친 사람이 옆사람과 중얼거리는 경우, 아니면 서로 마주친 후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내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 경우 이 외에도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그걸 시작으로 사람과 지인들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모든 의사표현이 부정적인 측면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되죠 온 세상이 나에게 적의를 가지고 무시하는 듯한 감각은 정말 나를 피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된 후 배로 더 힘들얶습니다 고치려고 노력한 방법으론 나를 먼저 돌아보고 행동을 하기 전에 다시한 번 브레이크를 거는 방식으로 여러번 행동을 조심하는 방식으로 저는 고쳐나갔습니다 마치 내 모든 행동을 적분하듯이 말이죠 물론 이 방법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그러했고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이해하고 생산적으로 표출해야 위의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숙성되면 그것은 단 하나의 의지를 갖게 됩니다 "파괴"죠 내 자신을 파괴할 수 있고 남에게 전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내용들을 경험하셨다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생산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걸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kddkwlckck 부럽네요 좋은 곳이면 어느 상담소인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오래 돼서 진짜 저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경력자가 필요하거든요 상담을 많이 하다보니 치료자의 의도를 제가 다 파악해 버리는 등으로 여러가지 부딪히는 게 있더군요 상담을 깊이 하면서 제대로 고치고 싶거든요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당되고 모든 증상으로 고통받고 스스로를 혐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자신을, 소중한 주변인을 힘들게 했습니다… 단순한 우울증이라고만 생각하고 약물과 상담치료를 병행해도 생각보다 큰 차도가 없이 만성화되어 절망감에 있었는데 이 병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도 나를 싫어할 것 같고 나 자신도 내가 싫고 남에게 피해만 주는 제 자신은 이 세상 먼지보다 못한 존재같아서 사라져버리고 싶네요. 사는 게 참 왜이렇게 힘드는 걸까요.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살았는데… 이제는 아무런 의지도 의욕도 나을 거라는 희망조차 보이지 않네요.
대학원 다닐 때 임상과목에서 경계선 성격장애를 공부하고, 내담자 상담했던 경험이 떠올랐어요. 지금은 다른 분야에 근무 중이라 성격장애 내담자 분들을 뵐 일이 거의 없지만, 전문가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으니 꼭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_^/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버림받는게 제일 무서워요 제가 어렸을때 엄마 아빠 이혼하셔서 아빠집에 살다가 제가 잘못해서 쫓겨났어요 엄마한테 연락해봤지만 받지도 않으셨고 길바닥에서 잤다가 엄마가 전화와서 엄마랑 살게 됐는데 그 사건이 너무 크게상처였나봐요 항상 친구들에게 나좋아? 나싫어졌어..? 단골멘트입니다..
어린 시절 그 모습이 그려져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고 두려웠을까… 저도 정도는 덜하지만 약간 비슷한 경험이 있고 늘 사람들에게 “나 싫지?” 내지는 “나 좋아?” 이런 식의 질문을 하며 마음을 확인받으려고 해요ㅠ ㅠ 너무나 이해됩니다… 지금은 그 모든 기억에서 자유로워지고 존재자체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사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대부분 사람들이 여러가지 성격장애의 경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벽한 성격은 없습니다. 장애..란 진단까지 받으려면 일상, 사회생활, 대인관계에서의 큰 어려움을 겪고 그로 인해 큰 문제가 생겨요. 영상 초반의 주의사항처럼 스스로 진단하지 마시고, 전문가와의 검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진짜 정말로 무언가 불편하다면 계속 미루지 말고, 쓸데없이 다른 곳에 질문하지 마시고,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 내방해서 검사 받으시고 상담 진행하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신과 진료도 같이 받으시구요. 뭐, 돈이야 좀 많이 깨지겠지만 삶이 바뀝니다. 더 박살나는것보다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적절하게 받기 위해서 적절한곳에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완전저에요 너무힘들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그네를 탔는데 한시간정도 매일타요 노래를 크게 들으면서 타는데 귀가 욱신거려서 잘안들리는데 계속 크게 듣고 계속 그네를 타요 제어가안돼요 손은 그네를 하도많이타니까 막 굳은살이랑 자해흉터랑 손 뜯어먹은거랑 막 흉한데 나이도 있는데 그네를 타니 어린애들 못타고 피해만끼치고 그네를 안타면 미칠것같고 무료해요 중독한것같아요 연락하는 친구도 한명도 없고 2년동안 친구를 만난적이 한손으로도 꼽아요 이젠 걔네랑도 연락을안해요 너무외로워요 저는 친구도 한명도 없고 모두가 절 괴롭히는데 학교를 가면 애들이 저를 싫어하고 안싫어해도 싫어하는것같아서 너무 힘들아요 자꾸 망상하게 되고 혐오하고 자꾸 꾀병부려서 빠졌어요 애들이 웃으면 절 비웃는것같고 모여서 얘기하면 절 뒷담하는것같아요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있습니다. 비경계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비경계인인 현대인들은 누군가 자기를 떠나려고 한다 생각된다고해서 손목을 긋거나 자살충동을 심하게 느끼지는 않을것같은데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과 '성격장애' 사이엔 분명히 둘을 구분짓는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인들은 저 9가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피해가 심하게 가고, 이걸 견디다못해 '정신과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그냥 확신이 들어요. 왜나면 그외 아무것도 도움이 되질않거든요. 성격을 넘어서 장애의 수준에 다다른 거니까요. 비경계인들처럼 누군가의 조언, 자기계발서 뭐 이런것들로 기분이 나아지고, 스스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해보고 하는것들, 뭐 이런게 전혀 통하지 않아요.
4번, 6번 빼곤 극공감이네요 4번은 뭐 생명체라면 자기 유전자 복제하려는 우연의 일치로 일어난 유전자 복제라는 행위를 해려하는 거라 뭐... 하 모르겠다 걍.. 회사 과장님 팀장님께 긍정적인 사람인척하고 회사 들어와서 정말 거짓말하고 회사들어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그륀님께서 겪고 계시는 사회공포증의 정도를 제가 잘 모르겠지만, 선택적함구증도 치료받으려고 하시고 지금 나아지신 것 보면 심리적불안감 또한 이겨내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취업에 도달하기에 중요한 것이 면접이라고 생각되어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남겨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사회공포증이 심하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추천드립니다! 그륀님의 사회공포증 극복과 취업을 응원하겠습니다!🙏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9975
저희엄마는 지적장애아들을 낳아놓고 키우다가 아들은 하늘나라로 갔는데 그후로 아들또낳고 저도낳았어요. 저희아빠는 제가 이해를너무못한다머 구박주고 조롱하면서 키웠는데요 그러면서도 사랑한다고 가스라이팅식으로 저를 키웠고 성인된후로 점점 가족과 사이가 틀어졌어요. 아빠가 최근에야 소시오패스란걸 알게됬구요.. 제탓으로돌리고 잔소리를 30분넘게 하면서 큰소리로 억압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런것들을 잔소리로 생각하지말고 감사하게 여기라는 파렴치한 말들도하고요...저는 진로도 못정하겠고 정말 무슨 일을 해야 독립을 할수있을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전 어릴때 말주변이 없어서 누가 물어봐도 대답을 잘 안했기 때문에 경계선 지능장애로 오해를 많이 받았어요. 어른들이 보여도 내성적인 성격탓에 인사도 잘 안했죠. 그런데 지능검사에서 중학교 1학년때 iq 127 나왔고 당시 담당하던 담임선생님이 너 일부러 말을 잘 안하는 거니? 라고 물어봤을때 아니요 라고 짧게 대답은 할 정도였죠.
전 어릴때 만화를 줄곧 봐왔고 몇달 전에 자극적인 흑백영상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그래서 그걸 이겨내려고 만화만 보다가 제가 보고 한동안 우울했던 만화가 연상되면서 만화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일상생활 중에 만화가 생각나는거에요 그것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웹드도 보고 화장품 관련된걸 보다가 텐션이 많이 차분해져서 속도 안좋아져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들었어요 연예인을 좋아하는 생각이 앞서 안좋은 생각이 안들어서 기분 좋고 공부도 잘됐어요 근데 자꾸 연예인을 좋아하는 정도가 오락가락 하기 시작했어요 어느날은 안멋져 보이다 어느날은 너무 멋있어 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또 차분한게 끌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안좋은 생각이 또 들것이고.. 저 어떡하죠? 라고 고민 커뮤니티에 글을 썼는데 어떤 댓글에서 경계성 성격장애를 알아보라고 하셔서 한번 알아봤는데 확실히 흑백논리를 가지고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보통 초딩중딩때 부모님이나 선배가 폭행을 휘둘렀다면 혹은 왕따 경험하면 이런 증상이 18~22세쯤 나타난고 본다. 개인적 의견! 그래서 군대간 남자중에 총기사고 여럿 터짐! 이 영상 강추중에 개강추다! 의사 만날 시간과 주차장가서 차대고 엘레베이터 탈동안 이영상을 보거든 아마 뒤돌아 설지도.... 의사말보다 이 영상이 더 확 와닿네! 나 경계성 성격장애 인 것 같다. 근데 내가 정신과의원을 찾은 것은 지난 10월 20일경이다. 재밌는게 어제도 약타러 갔어. 근데 의사는 병명을 확실히 말을 안해줌. 약은 먹으라고 주는데 의약분업된 과도 아닌 정신질환약은 약봉지에 알약마다 이름조차도 적혀있지 않다. 그래서 다음에 병원가면 나한테 무슨약을 먹이냐고 묻고싶긴함. 의약분업된 다른 내과나 외과등은 약국가면 약봉지에 약이름 다써놨잖아!. 정신과가 웃긴게 상담내용을 극비로 해준다면서 약이름도 극비네!!!참내!!!
![제 15강 경계선 성격의 특징 [김현옥 교수의 알고나면 이해되는 성격이야기]](http://i.ytimg.com/vi/buh0Fp6J2dY/mqdefault.jpg)
![감정기복이 크고 인간관계가 힘든 성격 유형 [경계성 성격장애1]](http://i.ytimg.com/vi/FUf9C-SjMv8/mqdefault.jpg)
이번 영상은 드xxx님께서 요청해주신 주제로 경계성(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특징을 다룬 영상입니다. 본 영상은 주요 특징만을 설명한 교육용 영상이기 때문에 진단용으로 대체될 수 없음을 알려드리며 DSM-5내의 경계성격장애의 진단기준이 궁금하시다면, 게시글을 자세히 보기를 눌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만성적인 공허함.. 그게 가장 괴로웠어요 미치도록..
@jinho lee 입원도했었고 지금도 통원치료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그러는데..
저두..
@@noruwaydrum9679 하나님을 찾으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이 만나시길 원하세요 공허함 해결됩니다 장담드릴 수 있어요
@@cklee3045 안그래도 어제 이년만에 용기내서 교회를 다녀왔는데 약간 소름돋네요 ㅎㅎ
이런성격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대인관계가 참 어려울것 같네요.
그리고 자기보호가 강한사람에게 많이 나타날것 같아요.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다가 잘 참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30대부터 현재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괜찮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진단을 받은적은 없지만 진단기준에 일치하는 성격이라 20대 중반부터 본 특성을 분석하고 공부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 저도 어릴땐 본인의 문제가 뭔지 잘 몰라 심리학을 전공하게 됐고 공부 중 무수히 부모님을 원망하는 마음도, 지금은 부모님을 이해하는 단계에 들어서면서 엄청 많이 호전되고 고쳐나가는 중에 있지요.
하지만 성격심리 관련된 학회에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타인에게 폭력적이고 물의를 일으키는 반사회성 성격장애 정도가 아니라면, 무수히 다양한 성격 중의 좀 특별하고 극단적인 한 성격적인 '특성' 중 하나의 성격 분류일 뿐인데..성격'장애'나 인격'장애'라는 말을 붙이는게 저는 그렇게 썩 옳은 방향은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수 선미도 최근에 울면서 본인이 이 성격장애진단을 받았다고 하며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것을 너무나 염려하는 영상을 봤는데 제 마음도 너무 아팠습니다. 언젠가는 이 명칭 부분도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 단지 '경계선 성격특성' 정도로만 명명하면 좋겠는데 참 ~장애라는 단어가 마음에 안듦 ㅎㅎ 괜히 더 심각하게 여겨지고 당사자는 본인 문제만으로 괴로운데 더불어 장애로까지 분류되어지니, 얼마나 마음이 무거운지..모를거예요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괜찮아지는 성격적 특성이고,
아 난 문제가 심각해 하면서 좌절하고 그지 맙시다 ^^ 희망을 가지세요. 꾸준히 메타인지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자신에 대해 자주 들여다보고 분석하고, 특히 원망하는 부모님에 대해서 그들의 삶을 이해하러는 노력을 하신다면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단 꾸준하게요. 절대로 절망하지 않으로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성격적 특성입니다!!! 경계선 여러분 힘내요 ♡
저도 어린시절 스스로 마음에 병이 있다는 걸 깨닫고 치유하고싶단 생각에 정신관련 두꺼운 책들도 찾아보고 열심히 혼자 나아지려고 노력했었어요. 슬슬 나아지는 모습이 제 자신에게도 느껴져서 저처럼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단 생각이 들어 간호학과에 지원했고 내년이면 진짜 그 꿈을 이룹니다. 정말 이 성격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님 말처럼 어떻게 보면 이런 성격도 무수한 성격 중 하나일 수 있고, 그 성격을 개선해나가는 문제로 여길 수 있는데 ‘장애’라는 말이 붙어 사회적 낙인을 찍는 것 같아 슬프단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30대시라 하시는데..! 저보다 인생선배시니까 아무래도 해주신 말씀이 많이 위안이 되고 꾸준히 노력해서 더 나아져야겠단 힘이 생기네요! 님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 행복합시다^_^
이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20대 초반인데, 너무 요즘 감정적으로 힘들어 유튜브로 알아보던 중 이 영상을 접했는데, 본인 스스로 '장애'라는 명칭을 붙이자니 속상하더라구요..... 경계선 성격특성 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특성보다는 조금 더 치료해야 할 증상, 아픔 등으로 받아들여야 겠지만,, 경계선 힘낼게요ㅠㅠㅠㅠㅠ!!
저도 무분별한 단어선정 에 동의하는 데요..
뇌피셜로 아마 장애가 붙는 이유가 자신에 의지로 바뀌어지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의지로 바뀐다면 수년내 긍정의 힘만으로도 완치될 사례가 많지않았을까 싶네요..
용기를 얻고 갑니다!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볼게요
스스로 감정 변화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면서 20대 후반에 접어드니 굉장히 좋아졌어요.. 대체로 20대 초반에 심하고 나이 들면서 좋아진데요
저도 20대 초반은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가끔은 여전히 오락가락 하지만😂 예전보다 훨씬 나아요..!! 다들 화이팅..!
어릴 때부터 심심치 않게 1차 정신과를 다니다 20대 초반이 되어서 힘든 마음에 또다시 갔더니 대학병원을 가봐야할 것 같다는 말씀에 오늘에서야 대학병원서 결과지를 받았는데용,,, 우울증인 줄만 알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양극성 장애와 성격장애B군을 진단 받아버렸네요^^,,, 사실 가족력이 너무나 큰 부분이고 부모나 친척들이 너무나 원망스럽지만 결과지를 받으니 늘 해오던 자기 혐오를 넘어서서 역겹더라구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또 많은 감정들이 오고가는 이 와중에도 삶에 미련은 없고 무기력하니 미칠 것 같지만 그래도 숨은 쉬어지니 살려구요 모두들 화이팅,,,
저희 부모님은 항상 극단적이셨죠 한분은 온화하구 느긋하구 한분은 불같고 실행에 빠른 분이셨습니다 한분과는 정말 잘맞앗어요 제성향이 느긋하구 온화한 성격인거 같은데 어릴때 저는 자신감이 넘치고 친구도 많앗구 항상 웃음이 많은 책도 좋아하고 순수한 아이였죠 하지만 다른성향의 부모에게 아무런 문제가되지않는 것들에 대해 사소한거 하나 하나 로 자존감이 꺾여너가고 항상 억울하게 혼이나는 상황이 많아지다보니 책을 읽기도 친구랑 노는것도 전부 싫어지더라고요 제기준에서 좋은거너 싫은거나 전부 해봤자 의미없다고 느꼇던거같아요 그 좋은 천사같은 성격은 없어지고 그뒤로 좋은일을 해도 항상 혼이나니까 힘이들어 지쳐 더이상 제가좋아하는 일을 주장하지도 하지도않앗어요 그러고나니까 제가 진짜 멀좋아햇는지도 까먹기 시작하구요 좋은것도 싫은것도 구별이 안되더라구요 ... 제3자는 아는데 저자신에게 아무것도 모르게됩니다 내 감정이나 그러고 남의눈치만 보면서 살게되는데 그때가 중학교때부터 쭉이엿어요 큰특징중 하나는 남자친구를 사귈때 싫은점을 사소한것도 꾸욱 참아가며 만난거에요 그러다가 보니까 어느순간 그친구는 아무것도하지않앗는데 나혼자 펑 !터져서 그냥 이별을 선고하고 매달리는 그분을 뿌리치고 와버렸죠 그순간에 저는 이미 그분을 적으로 생각햇건거같아요 단 한순간말이죠 그래서 쫒아올때도 나한테 무슨짓을 할까 무서웠죠 한번도 그런적이없는 착한 사람이였는대도 말이죠 .. 그러고 나서 그런 여러가지 상황에서 화를 참는 버릇때매 항상 인간관계가 엉망이엿죠 어느순간 긍정적이엿던 나는 사회불신에 인간 불신이 심해져서 그누구를 만나도 만족이안되고 한순간 만족이되더라도 그가 떠날까봐 큰 불안감에 휩싸여 이 안좋은 버릇(말안하는거 )이 점점 더 커져서는 신체에 병까지 와버립니다 너무힘든저는 일도 그만두고 집에 드러눕기 시작햇죠 왜그럴까 원망을 다른사람한텐 못하고 착한성향을 타고난건지 저만 굳이굳이 탓하고 원망하고 숨도못쉴만큼 울고 힘들어햇죠 당연 그누구한테도 말못하구요 그런 힘든일 겪고나니까 이젠 왜사나 싶더라구요 하루하루 지옥같은 일들이 자꾸 생각이나니까 왜살지 나는 이생각에 기분이 좀나아지려고 노력을해도 지옥천국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주변을 돌아보니 집꼬라지가 사람사는 거같지도 않더군요 ㅎ 내가 너무불상해서 하루하루 라도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도해보고 좋아하는걸 찾아 합니다 그뒤로요 그랬더니 좋은거 싫은게 조금씩 생각이나고 구별할수있게되요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알게됩니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골똘이 생각합니다 나는 누굴까 어릴때 제모습이 생각나서 웃음도 짓고 행여나 까먹을까 고이고이 적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계획하고 일기쓰고 기도하고 좋아하는일들 하면서 살아봅니다 그래도 나의 잘못들이 생각이 나며 날 괴롭히지만 그래도 너무 내탓하지않도 정말 냉철하게 분석해봅니다 정말 이게 누구의탓일까 하구요 그러다보니 끊어놨던 사람들의 관계속에서 구별이 되더라구요 누군 이어가야할 인연 누구는 아닌인연 하지만 아니더라도 모질게 내칠필요는 없고 정말 별나게 이상하게 구는 사람들은 정리를 싹해버렸어요 하면서도 힘들엇지만요 저도 살기힘든데 누굴 구하냐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정리하고 이삼일 또 앓아누웠습니다 ㅎㅎ 무기력하게요 그러고나니까 이제 제가 진짜 왜이렇게됬는지 원인ㄹ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그원인은 누구겠어요 부모님중 한분이 였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해야되고 유교사상이 짙은 한국에서 이런말은 너무 극단적으로 들려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ㅎ 부모라고 해서 다같은 부모노릇을 하긴 힘들죠 .. 그래서그런지 저희부모님중 한분은 자신이 겪엇던 힘든거 모진일들 저한테 다 풉니다 트집은 만들어서 트집이란 트집다잡으시구요 솔직히 욕도 하셨는데 제가반항할때 욕하시구 평소엔 잘은하시지만 매만 안드셧지 그냥 생 지옥입니다 ㅎㅎ하루에 한번 이상 매일 와서 넌 쓸모없다는걸 증명해주며 넌 나없이 못산다 내가하라는대로 해라 안할시 너는 이집에서 쫒아낼꺼다 등등 협박하시구요 제가 반박시 다시 나가서 뭐라고할지 생각한뒤 더강해져서 돌아오십니다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잘해드려야지하는 마음으로 욕까지 고분고분 씹어서 억지로 삼켯습니다 독인지 음식인지도 모르구요 그러다보니 의존해야할 가장큰 존제가 내게 가장큰 감옥이자 지옥이더라고요 제가 나가야할 이젠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서툴어서 막 똑같이 말하면서 미러링 시켜 보여주고 고치라합니다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그뒤론 똑같이 안하고 살포시 공격을 피해줍니다 이제 전 아니까요 그게 독인지 약인지 아니까 피하고 여유롭게 교양있고 재치잇게 거절합니다 나이제 졸업시켜줘~하고요 부모라고 해서 꼭두각시인형마냥 자식 그렇게하는게 권리가 아니구 나이도 마찬가지로 그런 사유가 안된다는걸 인식시키고 노력합니다 또 혼자 발버둥침니다 그래도 가족이니까 잘 대리고 가야되니 제가 더 맨탈이 더더욱 쎄져야합니다 보통 사람의 몇배나요 그리고 무기력햐져 누워있는 시간에 못햇던 공부 놀기 다해야되고 바쁩니다 지금은요 자는시간도 아까워졌어요 내일도 어떤 공격이 올지 몰라요 하지만 성경에 이런말이 위로가되더라고요 기독교가아니신분들은 가볍게 들어주세요 ㅎ 강요는아니니까 .. 이리때가 가득한 곳이 이땅인데 여기서 뱀과같이 지혜롭고 양과같이 순수함을 유지하라 라구 인간관계에 교육을 하십니다 .. 저와같은 환경을 가지신분들은 공감하시려나요 그치만 다 이리떼는 아닙니다 ! 비유일뿐 ㅎㅎ 아무튼 그래서 지금전 눈치안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놨답니다 1. 싸워서 이기기 2. 마음의 치료 3.공부 4.놀기 5. 연인만나기 이렇게요 제가 괴롭힘을 당해서 이렇게되서 지은죄가 없다는게 절대아닙니다 알고 사과도 엄청 하고 다녔구요 앞으로는 그러지않기위해 최선을 다해 누구보다 열심히 뉴워있습니다 갑자기 내옆에 아무도 없을까바 두려워지는 생각이 들때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질때 이영상을 봐서 정말 다행이에요 제옆엔 좋은 친구도잇구요 좋은 가족도 있어요 하나님이란 존제도 있구 앞으론 소중한 사람들 다치지 않게 꼭 안고 갈수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 이때까지의 잘못 다 회계할겁니다 어릴때 꿈이 모든 사람 평등하게 시작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였거든요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멋진 활약 기대해주시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참고하셔서 빠른 쾌유 응원합니다 전 알아요 경계선 성격장애는 다 천사분들이였죠 전 다알아요 이세상은 다 천사밖에 없다고 생각햇던 순수한 분들이라는거요 얼른 그때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그때또 뵈면 좋겠네요
Ps. 그래도 이 아픔을 겪고 나서 좋은것도 있어요 눈치가 진짜 빨르구 상대방 이해도 빠릅니다 그리고 상황대처능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
제 인생이랑 너무 비슷하네요ㅠㅠ 저도 신체화 증상으로 발현되서 집에서 끙끙 앓고 있는데
매일매일 부모 중 한명이 너무 괴롭히네요...
많이 노력하셔서 이겨내 나가시고 있다니 글만 읽어도 위로가 되고 힘이나요😢
마지막종교 빼구.. 다공감해요 ! 슬슬 한국사회에서 깨어있는사상을 가진 젊은세대들이 치고올라오니 뿌리깊은 유교사상 껍데기도 슬쩍 벗겨져가는가깉아요
경계선 성격장애라고 진단 받았을 때는 정확히 어떠한 심리적 질환이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자세히는 몰랐었어요. 그 이유는 네이버를 봐도 정말 어려운 의학용어들이었기에 제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느낌이네요.
가정폭력 집단상담 받았었는데요. 저 포함 내담자들 다 보더라인 (경계성) 증상 있었어요. 집단 상담 후에 내담자끼리 유대감이 생기긴 했으나, 중재자 없이는 서로 관계하기 엄청 힘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경계성도 증상이 거의 회복 단계인 사람이 있고 중간 정도, 아주 심한 사람이 있어요. 아주 심한 사람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사회생활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돼요. 가족 내에 경계성인 사람 한 명 있으면 본인도 괴롭겠지만 주변 사람들도 웬만한 멘탈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 따라서 스스로 자신이 경계성인 것을 알아챘으면 빨리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그게 본인도 살고 주변 사람들도 사는 길이에요.
어린 시절 주 양육자/학대자에게 학대를 받거나 버려진 것,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 닥친 것은 자신의 탓이 아니고... 거시적으로 보면 세상 살다 일어날 수 있는, 지나가다가 돌 맞은 하나의 에피소드 일뿐이라는 것을 무의식적 레벨로 인지해야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면 학대자에 대한 애증과 함께 혼란, 분노의 감정이 필터링 없이 마구 올라오는데 이때 이 감정들을 글쓰기이든, 독서이든, 명상이든, 연구이든, 자조모임이든, 운동이든(근데 경계선은 우울증 동반도 많아서 움직이기가 힘들 수도 있음) 건강하게 풀어내는 게 핵심입니다. 다른 가까운 엄한 가족 (배우자, 자녀)에게 투사해서 원망하고 그럴 게 아니라요. 더 나아가 정말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어릴적 학대자가 부모라면 '낳아만 준것만 해도 감사하다.' (
@@sd29365좋은 말씀 감사해요... 회피하는 걸 인지하고 직면하려고 노력중인 과정입니다
왜곡된 사고나 감정에 휩싸일 때마다 다독이고 객관적으로 인지하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ㅠㅠ
@@sd29365너무 감사한 글이네요
제가 지금 포기하려다 제대로 치료받고 싶은데 어느 곳을 가야할 지 실력있고 저를 잘 견디고 컨트롤 해 줄 치료자가 절실합니다
저 때문에 제 동생 가족들까지 너무 고통스럽게 살았거든요
저도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여기저기 떠돌며 겉도는 우울증 상담과 약물치료만 20년이 넘어 벌써 중년입니다
진짜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느 상담소를 가야 할치 모르겠어요
스물한살인데 아주 오래전부터 겪었던 증상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를 피곤해한다던가 결국 지쳐서 떠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다른 사람들도 저의 이런 성격때문에 조금 힘들다는 말들을 듣고 저도 이런 제가 시간이 들수록 이상한거같아서 조금씩 고치고 있었어요.
사람들을 대하는것은 이제 많이 나아졌지만, 연애에 있어서의 저는 아직은 어렵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남자친구도 저의 이런면을 이해하고 고칠수있도록 천천히 도와주고 있어서 저두 요새 집착, 극단적인 생각들을 줄일려고 조절하고 있어요..!
약 뭐드세용?
Yay!
I hope you liked it!😊
@@Psych2GoKorea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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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 xx x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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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친구,좋은 사람을 만나게되면 자연스레 나아질것입니다 믿을만한사람,인간,친구 가 곁에 있디면 자연스레 경계가 풀리게 될거고 자연스레 나아질거예요 저는 그렇게 조금조금씩 나아진것같아요 못난 ,이용,무시,보듬기보다 경쟁하려고만 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좋은 친구를 만나 내 모든것을 말해도 편한사람을 만나 서서히 마음을 열다보면 나아질거예요!!
저도 아직 성향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과 친구 덕분에 많이 나아졌어요!
진짜 주변에 좋은 사람들 있으면 좋아져요 경쟁하려 들고 무시하려는 인간들은 저절로 피하게 돼요
다른사람으로부터 벽을 세우는 심리적인 이유를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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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불안때문이예요 나를 버릴거 같아서 불안해서 오히려 더 삐뚤어진 행동으로 상대에 불안테스트를 한다던가 강한 집착을 하죠
생은 원래 의미가 없다.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인생이고 지구고 태양이고 태양계고 잠깐 반짝였다가 사라지는 먼지에 불과하고 영원한 것은 결국 없기 때문이다. 영원하지 않은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이런 생각 덕분에 오히려 편해진다. 어떤 힘든 일이 있든 간에 어차피 사라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결국엔 태어남이 있다면 사라진다는 것은 필연이기 때문에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하지만 이미 내 몸은 태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그렇다면 감정이 태어나는 것을 멈춘다면 어떨까? 행복한 감정이 들면 어차피 언젠간 사라질 것이고 슬픔같은 감정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또 집착이라고 하면 사랑과 증오따위가 얽혀서 생겨난 행동이다. 감정에 의해 행동이 강제되는 꼴이다. 감정의 노예로 살지 말자
경계선 성격장애를 고치려면 가장 안쪽 경계선 안에 누가 있으면 깔끔히 해결될텐데... 그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친구가 딱 한명 있는데, 그 친구가 그나마 가장 안쪽에 있는 친구지만 그친구한테도 진짜 아무한테도 말 못한 얘기는 못하고있네요
제가 얼마나 이상한놈인지 아니까 이게 더 어려운거같아요
그래도 그친구가 독보적으로 안쪽에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거같네요
걔가 없었다면 전 이런 댓글도 못달고 맨날 누워있었을지도?
전 3번 문제를 좀 겪고있네요 전항상 남들을 경계하고 두려워합니다 선의를 배풀더라도 경계하고 그들을 피하려합니다
저같은 경우 편집증적 기억이 심한편입니다 그 대신 그만큼 강렬하게 기억에 남기 때문에 기억 저장 기간이 꽤 깁니다 그나마 약간의 장점이 있어서라도 다행입니다; 제가 느꼈던 걸 공유해보려 합니다
편집증적 기억을 경험하는 순간을 꼽으라면 매순간마다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부정적으로 발현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나가다가 모르는 사람과 눈마주치고 눈마친 사람이 옆사람과 중얼거리는 경우, 아니면 서로 마주친 후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내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 경우 이 외에도 자동적으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그걸 시작으로 사람과 지인들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모든 의사표현이 부정적인 측면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되죠 온 세상이 나에게 적의를 가지고 무시하는 듯한 감각은 정말 나를 피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된 후 배로 더 힘들얶습니다 고치려고 노력한 방법으론 나를 먼저 돌아보고 행동을 하기 전에 다시한 번 브레이크를 거는 방식으로 여러번 행동을 조심하는 방식으로 저는 고쳐나갔습니다 마치 내 모든 행동을 적분하듯이 말이죠 물론 이 방법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그러했고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이해하고 생산적으로 표출해야 위의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숙성되면 그것은 단 하나의 의지를 갖게 됩니다 "파괴"죠 내 자신을 파괴할 수 있고 남에게 전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내용들을 경험하셨다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생산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걸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네 근데 상담같은거 받아봐도 내가 만난 상담사들이 이상한건지, 상담하면 더 찝찝하고 공허하고 귀찮아하는 것 같음..
상담사 잘못 만난 거에요ㅜ 저도 네 번 바꾸고 이제야 정착했어요
@@rkddkwlckck 부럽네요 좋은 곳이면 어느 상담소인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오래 돼서 진짜 저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경력자가 필요하거든요
상담을 많이 하다보니 치료자의 의도를 제가 다 파악해 버리는 등으로 여러가지 부딪히는 게 있더군요
상담을 깊이 하면서 제대로 고치고 싶거든요
심각한 말들이지만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좋네요^^
저는 젊을 때 증상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10년째 함께 해 주는 남편 덕분에 증상이 발현되지 않고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 때문에 남편이 아프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당되고 모든 증상으로 고통받고 스스로를 혐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자신을, 소중한 주변인을 힘들게 했습니다… 단순한 우울증이라고만 생각하고 약물과 상담치료를 병행해도 생각보다 큰 차도가 없이 만성화되어 절망감에 있었는데 이 병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도 나를 싫어할 것 같고 나 자신도 내가 싫고 남에게 피해만 주는 제 자신은 이 세상 먼지보다 못한 존재같아서 사라져버리고 싶네요. 사는 게 참 왜이렇게 힘드는 걸까요.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살았는데… 이제는 아무런 의지도 의욕도 나을 거라는 희망조차 보이지 않네요.
저랑 너무 똑같은 생각과 마음 상태이시네요 전 경계성 성격장애에 우울증까지 달고 살고 잏는데 님이 쓰신 마음 상태로 살아왔네요 어느덧 중년입니다 지옥에서 벗어나고 휠휠 날고 싶어요 우울이라는 감정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 보고 싶어요
대학원 다닐 때 임상과목에서 경계선 성격장애를 공부하고, 내담자 상담했던 경험이 떠올랐어요. 지금은 다른 분야에 근무 중이라 성격장애 내담자 분들을 뵐 일이 거의 없지만, 전문가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으니 꼭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_^/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오의 심리학님, 전문적인 경험 공유해주시고 성격장애를 겪는 분들께 호전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해 같이 힘냈으면 합니다😊
임상심리사세요~?
버림받는게 제일 무서워요 제가 어렸을때 엄마 아빠 이혼하셔서 아빠집에 살다가 제가 잘못해서 쫓겨났어요 엄마한테 연락해봤지만 받지도 않으셨고 길바닥에서 잤다가 엄마가 전화와서 엄마랑 살게 됐는데 그 사건이 너무 크게상처였나봐요 항상 친구들에게 나좋아? 나싫어졌어..?
단골멘트입니다..
어린 나이에 많이 두려우셨겠네요
어려우시겠지만 상대방의 평가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게 상대에게 더 부담을 줄꺼예요
나와 당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뿐인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토닥 토닥~^^
@@user-kn3we8qo6b 위로 감사드려요 저도 힘내봐야겠죠! 정말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 그 모습이 그려져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고 두려웠을까… 저도 정도는 덜하지만 약간 비슷한 경험이 있고 늘 사람들에게 “나 싫지?” 내지는 “나 좋아?” 이런 식의 질문을 하며 마음을 확인받으려고 해요ㅠ ㅠ
너무나 이해됩니다… 지금은 그 모든 기억에서 자유로워지고 존재자체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사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에그머니나..ㅜㅜ
억울한일이네요ㅜㅜ승리하세요!
😢😢 얼마나 힘드셨을까. 행복해지시길 기도할게요 ❤❤
아침부터 침울하네요..
태어난 김에 마지못해 살고있는 느낌이랄까...
또렷한 양상이 보이지 않는 한 어느 진단이든 다 끼워맞출 수 있는 종합적인 면모를 다 갖췄네요ㅜㅜ 그러기에 얼마나 힘들지 감히 상상도 가질 않네요..
ㅋㅋㅋㅋㅋ아짜증..스트레스받아서 쇼핑하고 하루종일폭식하고 연락다안받고있었는데 이거보고 뜨끔했네..
난 걍 혼자가 젤 편함...난 걍 혼자인게 제일 좋음
제발혼자사셈 주위귀찮게하지말고
이미 혼자 ㅈㄴ 잘살고 잇음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이룰 수 없는 짝사랑 할 때 그런 기분이었어요
성격예민한 사람들은 정말 피곤한거같애요~~이런영상 너무 좋으네용!! 자주 놀러올께요 😊👍
에린님,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민한 것과 성격장애는 다릅니다
현대병이라고 성의없이 답변하는 지식인보다 훨 좋아요
헐 나 경계선 성격 장애인가봐
대부분 사람들이 여러가지 성격장애의 경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벽한 성격은 없습니다.
장애..란 진단까지 받으려면 일상, 사회생활, 대인관계에서의 큰 어려움을 겪고 그로 인해 큰 문제가 생겨요.
영상 초반의 주의사항처럼 스스로 진단하지 마시고, 전문가와의 검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사회불안증이나 우울증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네요
만약에 진짜 정말로 무언가 불편하다면 계속 미루지 말고, 쓸데없이 다른 곳에 질문하지 마시고,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 내방해서 검사 받으시고 상담 진행하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신과 진료도 같이 받으시구요. 뭐, 돈이야 좀 많이 깨지겠지만 삶이 바뀝니다. 더 박살나는것보다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적절하게 받기 위해서 적절한곳에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맞아요 주변에 말해봤자 다들 비슷한 지능에 비슷한 생각이라 별로 도움안됨. 괜히 치부만 보여주는꼴됨. 전문가에게 가서 진단받는것 제대로 나를 객관화 하는게필요함
완전저에요 너무힘들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그네를 탔는데 한시간정도 매일타요 노래를 크게 들으면서 타는데 귀가 욱신거려서 잘안들리는데 계속 크게 듣고 계속 그네를 타요 제어가안돼요 손은 그네를 하도많이타니까 막 굳은살이랑 자해흉터랑 손 뜯어먹은거랑 막 흉한데 나이도 있는데 그네를 타니 어린애들 못타고 피해만끼치고 그네를 안타면 미칠것같고 무료해요 중독한것같아요 연락하는 친구도 한명도 없고 2년동안 친구를 만난적이 한손으로도 꼽아요 이젠 걔네랑도 연락을안해요 너무외로워요 저는 친구도 한명도 없고 모두가 절 괴롭히는데 학교를 가면 애들이 저를 싫어하고 안싫어해도 싫어하는것같아서 너무 힘들아요 자꾸 망상하게 되고 혐오하고 자꾸 꾀병부려서 빠졌어요 애들이 웃으면 절 비웃는것같고 모여서 얘기하면 절 뒷담하는것같아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책을 사 주시던가 유투브 공유하시면서 접할 수 있게 해 보세요 본인이 반드시 인지하고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어야지 온 가족이 편안해집니다 안 그러면 중년이 되어서도 계속 가족들도 고통스럽고 거기에 집안에 우환이 생기면 더 감당이 안 됩니다
저 9가지가 해당안되는 현대인이...있어요??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있습니다. 비경계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비경계인인 현대인들은 누군가 자기를 떠나려고 한다 생각된다고해서 손목을 긋거나 자살충동을 심하게 느끼지는 않을것같은데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과 '성격장애' 사이엔 분명히 둘을 구분짓는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인들은 저 9가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피해가 심하게 가고, 이걸 견디다못해 '정신과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그냥 확신이 들어요. 왜나면 그외 아무것도 도움이 되질않거든요. 성격을 넘어서 장애의 수준에 다다른 거니까요. 비경계인들처럼 누군가의 조언, 자기계발서 뭐 이런것들로 기분이 나아지고, 스스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해보고 하는것들, 뭐 이런게 전혀 통하지 않아요.
@@user-wu3oj1jn7x 꼭 자해나 자살시도를 할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야 경계성 성격장애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user-lv4mr1od6g 반드시 자해나 자살시도가 필수적인건 아니지만, 남들에겐 그저 잠깐동안의 짧은 고민일뿐,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가벼운 문제들이 저희에겐 죽음을 생각하게 하는 끔찍한 고통이 되어요.
@@user-lv4mr1od6g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런 상황들을 한번씩은 겪을수 있죠 하지만 만성적이며 그에따른 고통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면 성격'장애'라고 말할수 있는,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user-wu3oj1jn7x ADHD 판정을 받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가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자살이나 자해를 생각해본 적이 없으면 아닌게 되는걸까요?
저는 책을 많이 읽어와서그런지 대인관계는 잘 해나가는것같아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인간관계 관련서적을 많이 읽었던기억이 있네요 제 문제들이 뭔지 몰랐었는데 유튜브보다가 찾았는데 경계성성격장애였네요
영상 보기전 선댓 남겨요!
쪼꾸미님, 오늘도 올리자마자 와주셨군요♥ 쪼꾸미님께 재밌고 유용한 영상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매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왔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 내 친구인거같아서 들어왓는데 나엿구나...? ㄴㅇㄱ;;
완전 제 증상이랑 똑같은데요...너무 힘들고 우울증인가 조울증인가 화병인가 그냥 내 성격이 이상한건가 진짜 고민많이했는데 이 영상에 그대로 있어...ㅜㅠ아떻게 해야하죠
곙계 성격장애에 대해 알게된 계기네요 이렇게 여러가지 특성이 있는것 인지까진 알지 못했는데 새롭게 배워가네요
4번, 6번 빼곤 극공감이네요 4번은 뭐 생명체라면 자기 유전자 복제하려는 우연의 일치로 일어난 유전자 복제라는 행위를 해려하는 거라 뭐... 하 모르겠다 걍.. 회사 과장님 팀장님께 긍정적인 사람인척하고 회사 들어와서 정말 거짓말하고 회사들어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해당되진않지만 유익하네요~~
경계성 성격장애는 아니고 경계성 성격성향이라는데 .. 선생님이 저 충격먹을까봐 그냥 성향이라고 한거 아닐까요 .. 성격성향이라는 것도 있나요??
9가지 중에 7가지가 저 한테 이러나는데 이건 이게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수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도 6개정도 되는데 이성관계에서 많이 나타나죠
소다캔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내의 특징들은 주요 특징들만 설명드렸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기준은 게시글 내에서 확인가능하시며 진단기준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실 경우 자가진단보다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권장드립니다😊
@@Psych2GoKorea 감사합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늘 답했기에
뭔가를 깨닫게 되었다
경계성 성격장애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는데. 일관성이 결여되고 흑백논리 사고를 하고...ㅜ 적절한 치료도 필요하겠지만 주위의 도움과 배려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완전 나다
아
내가 이거인가
현자타임 오지게 나네;
전 제가 사람을 너무 경계하고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게 경계성 지능장애 인줄 알았는데 경계성 성격장애 였어요..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는데 취업 잘할 수 있을까요 ㅠㅠ
초등학생 때부터 고3까지 선택적함구증 치료했는데 잘 되지 않았고, 지금은 말을 할 수 있어서 그냥 사회 공포증으로 바뀐거 같습니다..ㅠㅠ
그륀님께서 겪고 계시는 사회공포증의 정도를 제가 잘 모르겠지만, 선택적함구증도 치료받으려고 하시고 지금 나아지신 것 보면 심리적불안감 또한 이겨내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취업에 도달하기에 중요한 것이 면접이라고 생각되어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남겨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사회공포증이 심하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추천드립니다! 그륀님의 사회공포증 극복과 취업을 응원하겠습니다!🙏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9975
저도이렇게살고싶지않아요..
경계성 지능 검색하다 들어와서 보게 되었는데
경계성 지능이랑 경계성 성격은 다른건가요???
네
저희엄마는 지적장애아들을 낳아놓고 키우다가 아들은 하늘나라로 갔는데 그후로 아들또낳고 저도낳았어요.
저희아빠는 제가 이해를너무못한다머 구박주고 조롱하면서 키웠는데요 그러면서도 사랑한다고 가스라이팅식으로 저를 키웠고 성인된후로 점점 가족과 사이가 틀어졌어요. 아빠가 최근에야 소시오패스란걸 알게됬구요..
제탓으로돌리고 잔소리를 30분넘게 하면서 큰소리로 억압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그런것들을 잔소리로 생각하지말고 감사하게 여기라는 파렴치한 말들도하고요...저는 진로도 못정하겠고 정말 무슨 일을 해야 독립을 할수있을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무조건 벗어날 수 있어요!
본인을 믿고 가족을 배제하세요
외롭지만 결국 더 나은 삶이 찾아와요
힘내세요
전부 해당하는데
남들은 이렇게 안 산다고요?진짜? 진짜로?!?
경계선 성격장애랑 지능장애는 다른건가요?
"어렷을때"사랑하는 사람부터 분리돼서[그게 충격적인 사건이]돼가지고 버림받을 "두려움"이 생긴게 아닐까.
경계성 성격 장애는 "중독"을 생기게 할수 있으니깐 [심리 치료]를 매일 꾸준히 하는 게 좋겟다.
[청소년 기에 경계성 성격장애 "증상"이] [안나타나나?]
경계성 성격 장애가 있어도
치료받으면 좋아져요👍
전 어릴때 말주변이 없어서 누가 물어봐도 대답을 잘 안했기 때문에 경계선 지능장애로 오해를 많이 받았어요. 어른들이 보여도 내성적인 성격탓에 인사도 잘 안했죠. 그런데 지능검사에서 중학교 1학년때 iq 127 나왔고 당시 담당하던 담임선생님이 너 일부러 말을 잘 안하는 거니? 라고 물어봤을때 아니요 라고 짧게 대답은 할 정도였죠.
세상에는
하지않아도 되는 말이 훨씬 더 많은것 같은데 말이 없다고 그렇게 모는것은 아닌듯요
안하면 죽을지도 모르는 것은 하셔요
그게 말 많은것보다 훤 나은듯 ㅎ
과거의 나는 1번 증상 약간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가 버릴 관계들은 확 버려서 이제 무서워하지않게됨
3:42 "술"
ㅠㅠ공허하다 무엇으로 채워야할지 모르겠음 이제는
중1부터 고2 지금까지 그래왔어요...
원인이몰까요 괴롭네요 행복우울 매일 반복 하루천국과지옥 삶 9가지전부해당입니다
딱 난데.......ㅠ
성격장애이니 예민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불안해하고요..주변 가까이 이런 사람이 있으면 겁나 피곤하겠네요..
주변 사람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시절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병했다면 본인 스스로도 견디기 힘든 성격장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ㅠ 오늘도 시청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sych2GoKorea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그래요....
잘 커가던 딸이 20살에 판단을 받았습니다
힘들때마다 자해 문신을 할때 부모가 해줄수 있는게 뭘까요?.
그분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구 생각해보시구 요약해서 어머님의 뜻을 말해보세요 진심을 담아서 한마디루요
가족중에 이 증상과 많은 부분이 해당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왜 그러는지 모르는 것같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치료를 권유할수있을까요? 치료를 권유하면 거절할것같아서요. 또 그냥 두기에는 주변 가족들이 그 사람때문에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네요... ㅠ
저도 고민인데.. 혹시 어떻게 하셨을까요(
전 어릴때 만화를 줄곧 봐왔고 몇달 전에 자극적인 흑백영상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그래서 그걸 이겨내려고 만화만 보다가 제가 보고 한동안 우울했던 만화가 연상되면서 만화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일상생활 중에 만화가 생각나는거에요
그것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웹드도 보고 화장품 관련된걸 보다가 텐션이 많이 차분해져서 속도 안좋아져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들었어요
연예인을 좋아하는 생각이 앞서 안좋은 생각이 안들어서 기분 좋고 공부도 잘됐어요
근데 자꾸 연예인을 좋아하는 정도가 오락가락 하기 시작했어요 어느날은 안멋져 보이다
어느날은 너무 멋있어 보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또 차분한게 끌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안좋은 생각이 또 들것이고..
저 어떡하죠?
라고 고민 커뮤니티에 글을 썼는데 어떤 댓글에서 경계성 성격장애를 알아보라고 하셔서 한번 알아봤는데
확실히 흑백논리를 가지고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2년인가 3년전에 조울증 진단받았는데
아무래도 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감정기복 우울(무기력. 눈물. 슬픔)과 극도의 팽창감(?) 이 하루 안에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조울증 약 두번 바꿔서 먹어봣는데 부작용만 심했고...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임.. 계속 연락옴 차단 해도 다른 번호로 또 연락 옴
집착
나네..
고유정 정유정
경계성 장애는 혼자 살아
여럿 망치지 말고
나쁜사람
뭔가 전부 저랑 딱딱 들어맞는 느낌이네요
사람 못 믿고 사소한 하나라도 뭔가 나랑 멀어지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 드는게;;
이런 야발
4:00
오우 나인데?
딱난데
보통 초딩중딩때 부모님이나 선배가 폭행을 휘둘렀다면 혹은 왕따 경험하면 이런 증상이 18~22세쯤 나타난고 본다. 개인적 의견!
그래서 군대간 남자중에 총기사고 여럿 터짐!
이 영상 강추중에 개강추다! 의사 만날 시간과 주차장가서 차대고 엘레베이터 탈동안 이영상을 보거든 아마 뒤돌아 설지도....
의사말보다 이 영상이 더 확 와닿네!
나 경계성 성격장애 인 것 같다.
근데
내가 정신과의원을 찾은 것은 지난 10월 20일경이다. 재밌는게 어제도 약타러 갔어. 근데 의사는 병명을 확실히 말을 안해줌.
약은 먹으라고 주는데 의약분업된 과도 아닌 정신질환약은 약봉지에 알약마다 이름조차도 적혀있지 않다.
그래서 다음에 병원가면 나한테 무슨약을 먹이냐고 묻고싶긴함. 의약분업된 다른 내과나 외과등은 약국가면 약봉지에 약이름 다써놨잖아!.
정신과가 웃긴게 상담내용을 극비로 해준다면서 약이름도 극비네!!!참내!!!
약이름 달라고하면줍니다
화가 왜이렇게 많아요?
나두 경*성인데 왜 그러세요?
헐
제사수가 저래요 가스라이팅도 자주하고 65세시고 결혼하고 자녀도있는데
제가 혐오하는타입니다.
죽고싶다나같이 병신같은게 왜살려고 하는지 ..난 피해안줬다 열심히 회피하고 벽치고 참았는데 내 부족한면이 안들어낫을거라고 피해안줬을거라고 애써위로하고 살았는데 그냥 나에대한 결핍을 되돌아보면서 무너지게되네 내가치관과 판단도 맞지않았을수 잇나는 의심과 내주변엔 죄다 이상한사람이였고 그럼내가 이상한사람이라는 댓글들 ..회피성향은 연애도 하지말라는 댓글.. 난 외롭고 기댈곳도없는데 나아지려고 노력하는데 한편으론 나도모르게 남에게 피해줬나 의심하게 되고 그냥 할의지도없고 죽고싶네 귀찮다 존나부족하고 모자란데 내가 왜 이렇게 노력해야하지 ..
아니 왜 나냐고 하
우럭따ㅜㅜ
난 정신과가 정말 웃겨. 전원주택 마을 사는데 거의 분노조절장애와 성격장애인데. 인간이 원래 그런 존재이고 자신을 계속 성찰해 나가야 점점 사람다워지는 건데
거의 그런정도가 아니라 그 중에서 정도가 심한 사람이 정신병인거지 ㅋㅋㅋㅋ 일상생활 불가능할정도로 그게 심한
사람이 머리가 아프거나 배가 아플때도 약간 아프면 그냥 약먹고 좀 쉬면 낫지만 심하게 아프고 며칠을 지속되면 병원을 가야하잖 근데 둘 다 아픈건데 왜 병원을감? 이거랑 같은말임 님 말은
나는 초등학교 2학년때 경계성 성격장애 진단 받았는데
경계성 인격장애가 소시오패스 인가요?
2시간 전만 해도 진실로 사랑 하노라고 했는데
갑자기 전화 않받 이튼날 또 사랑 한다네요 어떻게 받아 줘야 할까요?
왘 ㅋㅋㅋㅋㅋㅋ나 경계성성격장앤가
그냥 이기주의 패배자임
@@wjxjsjf 이기주의 패배자가 무슨 뜻인지 잘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답없음
내가 어릴때 어머님은 아버지랑 이혼하시고 내가 6살 되던해에 아버님께서 술드시구와서는 고모님이랑 대화로 싸우시다가 부엌에 들어가서 자해를 했던게 기억이납니다 그게 충격적인 요소에 포함되었구나 싶어요 ㅠㅠ 요즘엔 오전에 일하면서 경제적인 문제땜에 힘들고 만성적인 공허함 아직도 있어요 ㅠㅠㅠ 친구들하고도 뭔가 사귈때도 많이힘들었구요 여자친구만나도 하필 연상중에 술먹고 애엄마같은 누나분사귀었는데 진심 힘들었어요 하 저도 좋은사람 만나볼려고 노력해도 버림받고 진짜힘들어요
미친 나네
1,2,3,4,5,6,7,8,9,10
걍 난대?
1 ~10이라고 써라 잼인이냐?
요즘 사회는 너무 세세하게 파고들어서 모든 걸 병으로 만드는 것 같다.
이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정말 피곤합니다. 칼차단하세요...
본인들도 차단당할거 알고 있음 굳이 강조 안해줘도....
@@floweron8367 그렇긴 하겠네용... ㅋㅋ
그렇게 얘기하시면 그 병을 갖고 계신 분들에겐 큰 상처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칼차단이라니..
칼차단 👍자신을 보호할의무와 책임!내권리를 칼같이 지켜낸다 💪정신 물질적으로 미치게만드는 남일때 얘기여요~오해없으시기
저 경계선인데 되게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
남녀통일의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차가운 국경선의벽 종교의벽 감옥가난질병의벽을 녹여없애고 한국주도 세계통일 합니다.
남녀머리털통일 남녀목욕탕통일 남녀학교통일 남녀군대통일 남녀화장실통일 남녀감옥통일
뭔 헛소리야 남녀학교통일이라니.... 대체 어느시대에 살고있는거야
@@floweron8367 남중여중통일 남고여고통일 여대군대통일
@@user-re5nm4ll6h 여군부대 이미 있고 남녀공학 이미 있음 걱정마셈
자기 손상 이게 미래를 준비하는 과장에서 실패하먄 나타나는데 교조증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