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crewkorea "나"를 위한 것. 맞습니다. 다만 타인이 나의 음식을 먹었을때 나오는 만족감과 리액션이 보기좋아 시작하는 근본적인 점을 봤을때 타인이 주가 되는 요리의 본질이 흐려지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나혼자 즐겁게 먹자고 음식을 만들어 판다면 요리사라는 직업이 없었겠죠^^
대부분 요리를 하는 분들이 주변에는 영주권 때문에, 직업 선택을 뭘 할지 몰라서 이 같은 이유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많고 저도 그랬고, 말씀해주신 직업을 갖는 근본적인점이란것도 개인의 이유 인거지 정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리의 본질은 '나' 에게 있지 '고객' 한테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요리사라는 정의 남들이 인정해주고 소통할 수 있는 위치인 해드셰프나 오너셰프 빼고는 다 회사원이고 '한부분' 이죠. 결국 말씀해주신 타인이 주가 되는 건 시작이 아닌, 중간이나 끝에서 취할 수 있는 것이 '요리의본질' 혹은 '직업적인본질' 로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이것도 제 생각 아지만요) 사람들이 직업에 대한 중간단계를 잘 생각하지 않는데, 저는 초반 중요하죠. 마지막. 잘했으니까 거기까지 온거겠죠. 하지만, 중간단계를 말하고 싶다는겁니다. ^^ 초반의 열정, 철학 빼고, 마지막의 경력자, 위치, 명예, 명성 이거 빼고, 딱 중간단계인 버티고, 참아내고, 공부하고, 경력&경험 쌓고 사회생활하고 사람과 지지고 볶는 그단계. 모든 직업인이 가진 그 단계를 더욱더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요리, 고객, 만족감 뭐 이런거 이야기 안합니다. 여튼~ 좋은 주제로 이야기 하고 싶은것들이 많아져서 ^^ 좋네요~
분석이 참 좋네요
오.. 대박.. 칭찬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펙트로 후려버렸다
너무 맞는 말씀만 하시네
;
짧은 식견으로 첨언 하자면 음식은 나의 커리어를 위해 하는게 아닙니다. 남(나의 음식을 먹는 어떤)을 위한 것이지...그걸 착각하고 살아가는 조리사들이 많아지는 현실이 참 코미디네요.
이 주제로 한번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반대로 나를 위해서 음식을 해야한다고 가르쳤던 사람이라.. 아마도 반대의 의견에 대해서도 알아가시면 좋을실거 같습니다. ^^ 곧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좋은 주제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chefcrewkorea "나"를 위한 것. 맞습니다. 다만 타인이 나의 음식을 먹었을때 나오는 만족감과 리액션이 보기좋아 시작하는 근본적인 점을 봤을때 타인이 주가 되는 요리의 본질이 흐려지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나혼자 즐겁게 먹자고 음식을 만들어 판다면 요리사라는 직업이 없었겠죠^^
대부분 요리를 하는 분들이 주변에는 영주권 때문에, 직업 선택을 뭘 할지 몰라서 이 같은 이유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많고 저도 그랬고, 말씀해주신 직업을 갖는 근본적인점이란것도 개인의 이유 인거지 정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리의 본질은 '나' 에게 있지 '고객' 한테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요리사라는 정의 남들이 인정해주고 소통할 수 있는 위치인 해드셰프나 오너셰프 빼고는 다 회사원이고 '한부분' 이죠. 결국 말씀해주신 타인이 주가 되는 건 시작이 아닌, 중간이나 끝에서 취할 수 있는 것이 '요리의본질' 혹은 '직업적인본질' 로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이것도 제 생각 아지만요) 사람들이 직업에 대한 중간단계를 잘 생각하지 않는데, 저는 초반 중요하죠. 마지막. 잘했으니까 거기까지 온거겠죠. 하지만, 중간단계를 말하고 싶다는겁니다. ^^ 초반의 열정, 철학 빼고, 마지막의 경력자, 위치, 명예, 명성 이거 빼고, 딱 중간단계인 버티고, 참아내고, 공부하고, 경력&경험 쌓고 사회생활하고 사람과 지지고 볶는 그단계. 모든 직업인이 가진 그 단계를 더욱더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요리, 고객, 만족감 뭐 이런거 이야기 안합니다. 여튼~ 좋은 주제로 이야기 하고 싶은것들이 많아져서 ^^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