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거주하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동양인 인식 많이 많이 안좋았어요 알게모르게 무시도 차별도 많이하고.. 작년10월쯤 커피한잔 마실려구 뉴욕 Staten Island 쪽에 카페 갔었는데 어디나라 사람이냐구 묻더니 한국사람이라구하니까 이탈리아 분 카페사장님이 한국 노래 너무 좋다고 조수미님 노래 틀어준적있어요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노래 잘하는 한국사람 조수미님...
이탈리아에 오래 사셔서...말씀 하실때 이미 이탈리아 분이 시내요...손으로 하는 제스쳐 가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저도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90년중반에 온사람으로 저도 모르게 말할때 손 제스쳐 나올때 특히 이태리 사람과 대화중엔 그렇지만 다른 한국이나 외국사람들 하고 대화할때 저도 모르게 놀라서 챙피해서..손에 힘주고 손을 못움직이도록 신경씁니다..ㅎㅎㅎ
성악가가 그렇게 잔인한 직업일 수 있다는 걸 몰랐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대 위에서는 웃고 노래해야 한다라는 말씀은 모든 무대 예술가들이 공감하는 예술의 슬픈 면일 것 같아요. 무대 위는 무대 아래를 위로하기 위해 예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무대 위 사람의 감정을 위로해 줄 또 다른 무대 위는 없다는 것. 이전에 스웨덴의 국민 성악가 분이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셨나 무대 직전에 기절했는데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아무 일 없던 듯이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셔서 바로 다시 기절하셨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아마 저 부분은 국적 문화를 초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밤의여왕이라는 그노래 전세계 유명한 평론가들이 이노래는 절대 사람이 부를수 없는 노래이고 곡을 수정하지 않고서는 절대 부를수 없는 노래라고 단언했는데 원본형태의 작곡상태 그대로 조수미가 불러서 모두들 경악을 했다고 합니다 거장 카라얀이 백년만에 한명 나올까한 목소리라고 극찬을 했죠
조수미님 양측이었나 조수미님 측이었나 암튼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셔서 결국 헤어져야 했다고 들었어요. 그 남자친구셨던 분이 지인과 같은 직장이었는데 tv는 사랑을 싣고 였나 당시 유명한 tv프로그램에 만일 조수미가 나오면 분명 본인을 찾을 거라고 말했대요 다들 피식 웃고 말았죠 당시 40~50대였는데 근데 진짜 나와서 정말 본인을 찾았음 ㄷㄷ 당시 너무 사랑했었다고 두 분 다 말하는 거 듣고 참 인생이란 생각도 들었음
몇년전에 공연간적 있는데요....첨으로 큰맘 먹고 갔어요... 부산 문화회관에서 공연하셨는데요 물론 그날 공연컨셉도 무거운건 아니었지만 정말 발랄하고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좀 놀랐어요~~^^ 얼마전에 어머니 부고 소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그리고 조수미님께도 위로의 맘을 보냅니다.. 가족을 잃는다는건...다른 누군가의 위로도 힘이 되겠지만 결국은 혼자만이 그 아픔을 이겨내야하지요... 부모님이 조수미 님과 늘 함께 할겁니다...쉽지않지만 힘내시고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글쎄요. 꼭 그 남친분이 아닌 다른 분이었어도 조수미 선생님은 그렇게 불같이 사랑했었을지도. 그 남친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옛날 인터뷰 기사 하나 있더라구요. 조수미씨 친구분이랑 바람나서 이별통보한 거고, 그 시절 조수미를 회상하며 엄청난 집중력을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꼽으심. 사귀는 동안 그 엄청난 집중력으로 거의 그 남자만 바라본 듯 하고 그래서 좀 질리기도 하셨던 듯. 남자들은 자기만 바라보는 여자에게 빨리 질려하니까요. 제 생각엔 아마 한국에 있었어도 그 분이랑 오래가진 못했었을꺼라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조수미 선생님 어머님께서 참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리신 거라 생각해요. 자신의 재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도 모르는 철없는 딸래미를 위해서 말이죠. 서울대 성악과 학생들은 그 이후로 교수님들에게 이렇게 갈굼당했다고 합니다. “수미는 이 노래를 일학년 때 불렀어!”
복수를 위해 수년이나 정진했다고 하는데 더이상 미련은 아니더라도 그사람을 어떤식으로든 계속 생각해왔던거고 욕 크게하고 몇달지나 잊혀지는게 아닌 그리 오랜시간을 그랬다는게 그만큼 큰사랑을 기반한 미움인거죠...그분을 다시 만난다면 하는가정에 설레어하시던거 보고 잊었다기보다 묻을수밖에 없어서 깊이 묻어놓고 산다고 느꼈어요 여자가 반드시 남자가 있어야 좋은인생은 아니지만 다른많은곳에 큰성공 거두셨으니 이젠 여자 조수미도 좋은분 만나셨음 해요 정말 인간적으로 매력적이신 분이고 음악인으로써 한인간으로써 수미님을 존경합니다
![[대화의 희열 #16]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 조수미! 어린 시절 가출에, 수석 입학 한 서울대 제적?! | KBS 190504 방송](http://i.ytimg.com/vi/A8WDAKBffHs/mqdefault.jpg)
![[대화의 희열 #16]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 조수미! 어린 시절 가출에, 수석 입학 한 서울대 제적?! | KBS 190504 방송](/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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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아~몰라 부를사람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ㄴ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무책임한거봐 ㅋㅋㅋㅋㅋㅋㅋ
지는 안 부른다 이거지
모짜르트 앜ㅋㅋㅋㅋㅋ
전 미국거주하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동양인 인식 많이 많이 안좋았어요
알게모르게 무시도 차별도 많이하고.. 작년10월쯤 커피한잔 마실려구
뉴욕 Staten Island 쪽에
카페 갔었는데
어디나라 사람이냐구 묻더니 한국사람이라구하니까
이탈리아 분 카페사장님이
한국 노래 너무 좋다고 조수미님 노래 틀어준적있어요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노래 잘하는 한국사람 조수미님...
자랑스러우셨겠어요ㅜㅜ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차별당한다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감동적인 이야기네요ㅎㅎ
@@pfining880 맞아요ㅠㅠㅠㅠ
맞아요. 저는 중앙아시아 거주중인데도 ..인지도가.
@@NanaNana-jl1ds 너나잘해
진짜 '천재가 노력했을 때'의 표본 그 자체심 ㄷㄷ
좋아요가 3천개가 넘는데 댓이 하나도 없는건 처음보네ㅋㅋㅋ
목소리가좋은데. 끼도만아. 가수되기좋은점만. 있슴.
@@user-mt2ue7zz4b 반박불가
그니깐 부자는 헛된돈 안쓰지
ㄹㅇ 천재의 각고의 노력의 표본
어렸을때 성악가 소프라노라곤 미디어에 자주나오는 조수미님밖에 몰라서 소프라노는 다들 밤의여왕을 저렇게 부르는줄알았음 그게 대단한건줄도 모르고 ㅋㅋㅋㅋㅋ
저두요. ^^
저랑 같네요 ㅎㅎㅎㅎㅎ
저도 당연히 할 수 있는 줄로만~~
근데 부를 수 있는 거랑 소화해내는 거랑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솔직히 국내 유명 누가 불러도 아... 감동이없네 싶어요;;
김연하 선수의 경우처럼 해외의 생소했던 장르를 재능있는 한국사람으로 접하게 되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졸리다-b6e 김연아 무대는 볼때마다 감탄스러워요👍
0:55 ㅋㅋㅋㅋㅋ조수미님 ‘인사 제대로 할게요^^’ 이러면서 제대로 일어나서 제대로 인사하는거=팔 쫘악+키스 날리기+눈썹 들썩…거기에 행복해진 관객들까지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다들 행복해보여..
0:55 미치겠다 몇번을 돌려보는 거지 ㅋㅋㅋㅋ매력넘친다ㅋㅋㅋ
눈썹 으쓱도 완벽 ㅋㅋㅋㅋ
ㅜㅜㅜ너무좋어요
역시 월클 소프라노 퀸수미님..
근거있는 자신감 너무 멋짐
22222 0:31 이것도요ㅋㅋㅋㅋㅋ
결혼 안 하신 게 신의 한 수
인정 엄마로서의 김수미는..? 이런 즙짜는 질문없어서 넘 좋네요..편안
특히 어쩔수 없는게 애가 있었으면 가정에 등 졌다는 소리 듣던가 본인이 애기 생각나고 현타와서 가정으로 돌아가고 활동 못했을 듯...
ㅡ
조수미 선생님 결혼 하셨어요
음악이랑
@@물복-p6u 김수미라뇨 ㅠㅋㅋㅋㅋㅋ
00:57 손키스에 눈썹 으쓱 너무 앙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한 태도 너무 보기 좋아요 한 분야에서 탑을 찍은 사람만의 여유... 최고예요 존경스럽습니다
매력이 철철 넘치죠ㅠㅠㅠ정말 사랑스러우신분🥰
@@너말이야너-v7u 33
그런데 조수미씨는 도대체 몇개국어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시는 건지..이탈리아어는 물론 프랑스어도 몇년 사신것 처럼 너무 자연스럽고 영어, 독어...도대체 어떻게 공부하신 건지 너무 궁금하다
습득력이 타고나신듯 재능+노력 ㄷㄷㄷ
연습도 많이 했다고 본인이 그러시는데 가늠이 안됨
재능도 타고나고 노력도 정말 많이 하신거 같아요 정말 하나에 집요하게 한번 집중하시면 미친듯이 갈고닦아서 완벽을 만들어 내시는데에 특화된 인물인거 같아요 너무 멋지다 ㅜㅜ
음악하시는분들 언어습득력이 높다고 들었어요
음악 노래를 하려면 가사를 부르는게 일반회화보다 표현이 어렵기에 전문적으로 다배워야하죠 ㅎㅎ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이 조수미는 공연스케줄이 몇년동안 잡혀있는 가수다. 라고 하였는데 그게 25년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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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s4o 머라카노
4:26 조수미님 대화주제 잊어버려서 당황하니깐 유재석님께서 같이 까먹은것처럼 받아주셨다..진짜 배려 MC.. 센스쟁이ㅠㅜ
ㅋㅋㅋㅋ 지랄하네
@@아이블루밍 쟤 댓글 쓴것들 보니까 걍 방구석찐따임
" 세상에는 착한 사람도 있지만, ㅂㅅ들도
존재하다. "
@@아이블루밍 앞으로 한국의 현실 말고 니 인생의 현실이나 걱정하셈 ㅋㅋㄹ
@@아이블루밍 ㅋㅋㅅ발 ㅋㅋㅋㅋ
@@여자친구_10주년 응 너보단 나아 ㅂㅅ ㄱㅋㅋㅋ
조수미 김연아 영상의 공통적 부작용: 소프라노는 다 저렇게 노래하는 줄 알고 피겨스케이터는 다 저렇게 타는 줄 알게됨 ㄷㄷ
기준치가 넘 높아져,,,
엄청 빵터졌어요 너무 공감 되서
저렇게 물건 오래쓰고 애착이 큰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게되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쏟음 그니까 조수미님도 서울대 재학당시 학교 수업 빼먹고 제적 당할 정도로 연애에 전부를 쏟은거.. 따뜻하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는 점이 노래로 통해 와닿은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꽂히면 끝까지 가는거 같은
맞아요..!
04:30 별거 아닌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단함. 딱 1초 정도 생각 하신 것 같다.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 버리시네.
와..외국어로 5년배울껄 2년만에 끝냈다는게....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닌데 정말 대단하네요
맞아요 영어두 아니구 이탈리아어로.. 👍👍
외국어 그 자체도 어라운드 외국어로 학위니가 그냥 다른 클래스..
천재 중 천재네요
@@user-zu3tm5wm9e 천재중 천재인게 서울대 수석입학자중에 역사상 유일한 만점자..
@@Jinjee_YamYam 그건 몰랐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같은 고등학교 나왓는데요 맨날 학교 땡땡이 치고 놀다가 실기시험날 당일날 와서 노래 한번 하고 전교 일등 하셨던걸로 선생님들사이에서 유명하셨어요
개멋있네
땡땡이 치고 연습한거 아닐지 궁금하네요
밑에분 봤을때 놀진 않으셨을듯
근데..서울대도 가신분이..땡땡이 치고 노셨을거같진 않은디요..
@@Sehyune 그만큼 천재적이었다는거죠 저도 선생님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희학교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예요
대학생 때 남친 얘기가 완전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네
헤어지고 감정이 격해지고 그 감정을 노래에 녹이니까 더 잘 부르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술로 승화ㅋㅋㅋㅋㅋㅋ
5년 > 2년은...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도 안 되네
머리도 엄청 좋으신거같음.. 영어도 아니고 이탈리어면… 거의 언어도 노베이스에 가까웠을텐데..(아무리 이탈리어노래 많이 불렀다 하더라도..)
대단하세요 ㅜㅜ
심지어 파리에서 프렌치 하셨으니 일단 최소 4개국어 하시는건데. ㅎㄷㄷ
@@jeehayo317 +독어
그것도 처음배우는 언어로
조수미님 덕분에 유명인사가 된 K님ㅋㅋㅋㅋ
@빅이어 누구신가요
모 은행 은행장이시라던데...
누구임?
@@뿌뿌니-d4h 확실한 얘긴가요?? 예전부터 조수미님 K라고 부르면서 방송 여기저기 나와서 말씀하셨는뎅
@@황금사과-d7b 미국 컨설팅 회사 한국지점에서 근무한다고 말함.
천재가 화가나면 최고가 되는구나 ㄷㄷㄷ
인간적으로도 최고다
유머러스함과 타인에대한 배려와 고마움..
최고의 자리에서 겸손함과 자신감..
진짜 인간적으로도 최고다
조수미님 스토리 영화는 꼭 나올거 같다
다큐영화로 나와도 대박일듯
그 당시에도 차별이 존재했을텐데 2년만에 졸업하고 당당히 인정받았다니 정말 대단한 재능이다
그 천재적인 재능에도 계속 노력하고 계시지요 진심 대단합니다.
아베마리아 영상은 진짜.... 슬픔이 철철넘치는데 억제하고 완벽하게 부르는게 ㅠㅠ
디자이너 리가 생각난다 ㅠㅠㅜ 이런 텐션이 성악하는 분 텐션인가 웃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저도 같은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ㄱㅇㄱ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2 거의 탄생신화 혹은 탄생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맞음. 조수미님은 탄생신화라고 해야 됨.
이햐 천재는 별나다드만 뭐하나 빠지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구나 대단하다 진짜
조수미님 보니깐 고작 영어공부 힘들다고 말하는게 부끄럽다 .. ㅋㅋㅋ
ㄹㅇ; 그만큼 죽기 살기로 해본 적이 있었나...
에이 뭐든 본인의 과정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겁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좌절치마시고 꾸준히 정진하세요
심지어 그땐 인프라도 안받쳐줬을텐데 ㄷㄷ
ㄱㅊㄱㅊ 그렇게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요 차피 노력도 노력인데 님 두뇌가 딸려서 힘들어하는거라 천재랑 범재가 같을순 없잖아요 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하면 됐지 뭐
@@hosukim
에효.. 말도 참 이쁘게 하시네 ㅡ.ㅡ
범재가 있으니 천재도 빛이 날텐데요
아 진짜 눈물... 아베마리아 무대는 정말 눈물나게 슬프지만 아름답다
이탈리아에 오래 사셔서...말씀 하실때 이미 이탈리아 분이 시내요...손으로 하는 제스쳐 가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저도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90년중반에 온사람으로 저도 모르게 말할때 손 제스쳐 나올때 특히 이태리 사람과 대화중엔 그렇지만 다른 한국이나 외국사람들 하고 대화할때 저도 모르게 놀라서 챙피해서..손에 힘주고 손을 못움직이도록 신경씁니다..ㅎㅎㅎ
5년제를 2년 만에 이탈리아어로, 얼마나 머리가 좋으시고 끈기와 집념이 대단하신지 경이로우시네 월클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구나
그때 서울대학 졸업미달인 학생들이 유학가는 경우가 많았죠.
수미를 맞난게 89년 Rome 이였어요.
수미는 너무 정직하고 말그대로 열심히 살았어요.
Brava Soomi, tanti auguri !!! BACCI.
왤케 멋지지....이 선생님도...그냥 다 멋짐폭발
대단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는 말은 사실 거짓말인듯.. 탤런트가 있어도 그시대에 그래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유학을 가는데 심지어 예술로
@@Uhhhbbggggffvbbbhjj 예술을 뒷받침하기엔 풍요롭지 않았겠죠,, 물론 찢어지게 가난하면 욕심도 못 내보겠지만 중위층이라 치더라도 피아노랑 성악을 밀어주기엔 진짜 많은 돈이 필요함ㅇㅇ
@@Uhhhbbggggffvbbbhjj 제가 알아요. 여유롭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정말 프로페셔널 하시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마지막까지 공연을 잘 소화해 내셨다는게 얼마나 대단하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해외에 나와 사는 자녀로서 그 마음 너무나 잘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늘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성악가가 그렇게 잔인한 직업일 수 있다는 걸 몰랐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대 위에서는 웃고 노래해야 한다라는 말씀은 모든 무대 예술가들이 공감하는 예술의 슬픈 면일 것 같아요. 무대 위는 무대 아래를 위로하기 위해 예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무대 위 사람의 감정을 위로해 줄 또 다른 무대 위는 없다는 것. 이전에 스웨덴의 국민 성악가 분이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셨나 무대 직전에 기절했는데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아무 일 없던 듯이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셔서 바로 다시 기절하셨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아마 저 부분은 국적 문화를 초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밤의여왕이라는 그노래 전세계 유명한 평론가들이 이노래는 절대 사람이 부를수 없는 노래이고 곡을 수정하지 않고서는 절대 부를수 없는 노래라고 단언했는데 원본형태의 작곡상태 그대로 조수미가 불러서 모두들 경악을 했다고 합니다 거장 카라얀이 백년만에 한명 나올까한 목소리라고 극찬을 했죠
와.......소름이 쫙 돋아여 ㅠㅠㅠ
조수미님은 말을 너무 재밌게 하시네요. 들었던 얘기인데도 듣고 들어도 재밌어요.
그러네요 ㅋㅋ예능감이 있으시네요 재밌어요
보통은 남자가 첫사랑을 못잊는다고 하는데 조수미는 평생을 잊지않고... 사실은 남녀가 따로 없는거죠 추억은 남는거니까...
툭 던지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가 정말 멋있다.
유재석 말 개 공감ㅋㅋㅋ 성격 전혀 예상 못했는데ㅋㅋ 완전 웃기네
레전드가 아직까지도 조수미선생님의 서울대 입학 성적 넘는 사람이 없뜸
진짜 어렵게 조수미님 노래 직접들은적이 있는데 4년전인데도 잊을 수가 없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노래에요. 스피커로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소리여서 깜짝 놀랍니다...
진심 어떻게 인사하는 것부터 저렇게 멋있을 수가 있지??
실력에서부터 나오는 저 당당한 에티튜드 미쳤따...
와 선글라스 엄청 깔끔하게 오래쓰셨네 ㄷ ㄷ 폰도 그렇고 사람이 참 곧다 물건 씀씀이만 봐도
이분은 예능해도 대성하셨겠다ㅋㅋ 말 엄청 잘하시네요
와..이탈리아어로 공부하는데 2년만에 졸업이라니
조수미님 양측이었나 조수미님 측이었나 암튼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셔서 결국 헤어져야 했다고 들었어요.
그 남자친구셨던 분이 지인과 같은 직장이었는데 tv는 사랑을 싣고 였나
당시 유명한 tv프로그램에
만일 조수미가 나오면 분명 본인을 찾을 거라고 말했대요 다들 피식 웃고 말았죠
당시 40~50대였는데
근데 진짜 나와서 정말 본인을 찾았음 ㄷㄷ
당시 너무 사랑했었다고 두 분 다 말하는 거 듣고 참 인생이란 생각도 들었음
성악가로 성공 했지만, 인생에서 많은 것을 희생 하셨네요..
인생에 많은 것을 희생 하지 않고 조수미씨 같은 업적을 한 분야에서 쌓으려면 불가능이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존경스럽네요...
정말 대한민국의 자랑.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4살때부터 피아노를 치게 만드셨고 음악의길로 간건 어머니의 영향이 크지만
이태리가서 노력하신거 보면 대단!!
성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ㅠㅠ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그걸 이겨냈기에 지금의 조수미가 있는듯...
전남친헤어진 위기가 본인 인생의 기회가 될 줄이야...인생은 새옹지마구나😊🥰
너무 멋있는 사람이다 조수미....
자기관리 엄청 하나보다
진짜 대단해 ㅠㅠ
그저 빛 그저 디바
재능만 있으신 줄 알았는데, 노력도 말도 안되게 하셨었구나.타언어로 정규과정 몇년을 월반해서 조기졸업을 하시다니, 정말 존경 스럽네요.
우리나라의 자랑
성악-조수미
피겨-김연아
발레-강수진
불어도 유창히 하시니...
몇개국어를 하시는지
대단하신 분
진짜 경이로워서 존경심이 생기고 눈물이 난다ㅠㅠ 정말...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내 분야에서 성공하고 내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지ㅠㅠ
조수미님 인생은 영화로 만들수가 없을듯... 목소리 대역을 쓸수가 없어ㅋㅋ
그 남자친구분 진짜.. 감사합니다 ㅋ
진짜 똑똑하신분. 효심과 지혜로우심 존경합니다.
몇년전에 공연간적 있는데요....첨으로 큰맘 먹고 갔어요...
부산 문화회관에서 공연하셨는데요
물론 그날 공연컨셉도 무거운건 아니었지만 정말 발랄하고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좀 놀랐어요~~^^
얼마전에 어머니 부고 소식이 있었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그리고 조수미님께도 위로의 맘을 보냅니다..
가족을 잃는다는건...다른 누군가의 위로도
힘이 되겠지만 결국은 혼자만이 그 아픔을 이겨내야하지요...
부모님이 조수미 님과 늘 함께 할겁니다...쉽지않지만
힘내시고 이겨내실거라 믿습니다~~!!!
와 영어로도 빡센데
이탈리아어...
사투리가 졸래 많아서 언어적응도 빡셌을 텐데
말도 너무 재밌게 하시고 , 뭔가 되게 웃음을 주는 캐릭터를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언어적인 능력도 뛰어나시고 , 성악도 잘하시니까 너무 존경스럽 ..
조수미님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젊고 아름다워 지시는 것 같아요
조수미님이 한국인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조수미님의 목소리는 정말 들어도 들어도 새롭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꼭 건강하셔서 계속해서 멋진 음악 부탁드려요
진짜 조수미 성악가님 덕분에 국뽕 개오져… 내가 만들수 없는 국뽕 조수미 성악가님이 만들어주셔서 너무 기뽀…
11:48 나는 이런 얘기할때 유재석 표정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코 벌렁 벌렁 거리면서 어이 없으면서도 뭐라고 받아야할지 모르겠다는 저 표정
한국사람은 이미 전국민이 듣는 귀가 조수미가 표준이라 왠만한건 성에안참ㅋㅋㅋ근데 이게 대단한건줄모름;;;;;;;
목표가 있을때 연애하는건 진짜 아닌듯 ㅋㅋ 남자친구분 감사하다
대단하다..
난사실..부모의 꿈을 자식에게 투영시키는 엄마가 무섭게 느껴지는데 그걸 극복하다니..
자식에게 재능이 있어서 어머님이 그걸 본거라면 얘기가 좀 다르긴할것 같아요. 재능도 안물려줬고 환경도 안되는데 욕심만 부리며 애들 괴롭히는 부모들이 많다는게 문제같아요.
@@장-g2q ㅇㅈㅇㅈ
선생님말고 한국에 또한분 더계십니다 박소영님 대한민국에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시는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소영님이 너무 자랑스러우실듯 합니다
진짜 사람자체가 세련미가 넘치신다....
조수미의 목소리 너무 아름다워요. 세계적인 스타이지만 자세도 겸손하시고 유머 감각도 최고요! 20년전 샀던 22000원 안경 예기에 많이 배우게 됐네요. 조셉씨 오래만에 유 MC보다 앞도적인 자세 갖게되네! 조수미의 같은 창녕조로 ㅋㅋㅋㅋ 앞으로 더 좋은 모습 화이팅!
조수미가 그 남자친구를 영원히 잊을수 없겠구나. 지금의.자리 오르기.까지 절대 빠질수 없는.인물이니까.
조수미님은 태어나실때부터 일반인들과 다르게 태어나서? 성악을 할 수 있는거라 들었습니다..그래도 너무 멋지십니다. 말씀하실때도 시원시원하시고 ㅎㅎ
모든 동양인 중에서 유일한 아니 어쩌면 세계최고의 자랑이 아닐까 싶어요. 영원한 팬입니다. ^^
명풍사람이 명품이니까 22000원 짜리 썬글라스도 간지
조수미는 세계최고의 프리마돈나를 떠나서 사람 자체가 굉장히 매력이 있다..솔직하고..저 나이에 톡톡 튀고..유머까지..오랜 해외생활로 (이태리가 집이라던데) 외국 사람 같은 느낌에 ..오픈 마인드까지..걍 넘사벽 캐릭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죠! ^^
웬만하면 다 월클이라고 하는 방송계, 언론에서 거의 유일하게 의심없이 월클인 분.....
5:13 수석 입학하고 꼴찌로 대학교 퇴출당한 썰
7:36 5년제 과정을 2년만에
18:39 버지니아 타투: 세계 최고 군악제
조수미 선생님 진짜 사랑스러우시고 유쾌하신 매력이 철철 넘치시네요♡
최고의 소프라노
그대는 보물입니다❤
김연아. 박태환, 손흥민. 등등..이분들도 월드급이지만.. 조수미씨를 따라오기에는 한~~참 멀었지요.
일단은 커리어가 이 친구들하고는 거의 엄마뻘 되는 세대라서.. 타고난 소질과 노력과 유명세를 따지자면.. 비교불가..넘사벽인 분입니다.
며칠전 이분 콘서트 듣고 다시한번 감동을...
남친이 누구인지 참으로 궁굼하더이다.남의남친 궁굼하긴 처음 모든것의 완성을 시키신분이네요 서울대 그대로 있었어도 이런 불타는 의욕이 생겼을까 대단한 남친이셨어요. 이거 댓글도 보시려나.
보실 듯 ㅋㅋ
글쎄요. 꼭 그 남친분이 아닌 다른 분이었어도 조수미 선생님은 그렇게 불같이 사랑했었을지도. 그 남친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옛날 인터뷰 기사 하나 있더라구요. 조수미씨 친구분이랑 바람나서 이별통보한 거고, 그 시절 조수미를 회상하며 엄청난 집중력을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으로 꼽으심. 사귀는 동안 그 엄청난 집중력으로 거의 그 남자만 바라본 듯 하고 그래서 좀 질리기도 하셨던 듯. 남자들은 자기만 바라보는 여자에게 빨리 질려하니까요. 제 생각엔 아마 한국에 있었어도 그 분이랑 오래가진 못했었을꺼라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조수미 선생님 어머님께서 참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리신 거라 생각해요. 자신의 재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도 모르는 철없는 딸래미를 위해서 말이죠. 서울대 성악과 학생들은 그 이후로 교수님들에게 이렇게 갈굼당했다고 합니다. “수미는 이 노래를 일학년 때 불렀어!”
확실히 뭔가 확실하게 자기만의 뚜렷한 뭔가가 있는 사람들은 명품이나 비싼 물건에 그리 집착하지 않더라…
사람 자체가 명품이라 그런거 같음
조수미 선생님의 재능과 노력을 보면 정말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세계최고의 성악가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한국의 보물이십니다.
국뽕에 취한다는말이 이런뜻인듯👍
조수미 선생님 정말..ㅋㅋㅋㅋㅋ 유쾌하시고 너무 명랑하세요 ㅎㅎㅎ
18:00 몇 번을 돌려봐도 눈물이 나온다
7:28 썸네일 부분
07:28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거장은 다르다
진짜 캐릭터 확실하네.. 너무좋다
그야말로 인생이 드라마 같은 삶을 사셨군요.
서울대 제적
눈물을 머금고 유학
남자친구와 헤어짐
눈물을 머금고 노력
온갖 고생, 시련 다 겪고 소프라노 탑이 됨
말투가 디자이너 리님이랑 정말 비슷하시다ㅋㅋㅋㅋㅋㅋ 닮은 것 같기도하고
불어도 하시는건가요? 대단하신건 알았는데 항상 멋져요 ㅠㅠㅠ
불어 시제도 여러가지 쓰시고 엄청 잘하시네요 이탈리아어 영어 불어까지 대박 ㅠㅠㅠ
@@s.y5633
독일어도 하시던데요
불어나,독일어는 현지인보다 발음이 좋다고 하더라구요..오페라의 경우 독일어를 해야할때가 많기때문이라고 해요 정말 모든면에서 신적인분인듯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어
조수미 선생님 애티튜드ㅠㅠㅠㅠ 너무 사랑함…여왕님이다
진짜 취향저격 매력있으셔~^^
행동이나 제스쳐에 존나 긍정적인 에너지에 자존감 높아보임. 하지만 절대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기까지 한 거장임
인생에 풀 수 있는 얘기도 많고 알차셔서 본받고싶다
진짜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엘레강스하지...? 보면서 감탄 ㄷㄷ
음악적으로만 천재가 아니었잖아.. 언어 천재 아녀
바다랑 같이있으면 흥때문에 지구뿌시겠다..
복수를 위해 수년이나 정진했다고 하는데 더이상 미련은 아니더라도 그사람을 어떤식으로든 계속 생각해왔던거고 욕 크게하고 몇달지나 잊혀지는게 아닌 그리 오랜시간을 그랬다는게 그만큼 큰사랑을 기반한 미움인거죠...그분을 다시 만난다면 하는가정에 설레어하시던거 보고 잊었다기보다 묻을수밖에 없어서 깊이 묻어놓고 산다고 느꼈어요
여자가 반드시 남자가 있어야 좋은인생은 아니지만 다른많은곳에 큰성공 거두셨으니 이젠 여자 조수미도 좋은분 만나셨음 해요
정말 인간적으로 매력적이신 분이고 음악인으로써 한인간으로써 수미님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