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면서 생각이 든 건데 미샤의 할아버지가 시계공인 게 좀 더 맞는 듯.. 미샤가 지킨다곤 했지만 그럼에도 불안했기 때문에 시계공의 유산을 그 상자에 죽음과 같이 넣었고, 처음으로 그 상자를 연 건 선데이랑 로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시계공의 유산을 통해 페나코니 꿈을 어느 정도 지배할 수 있다면 왜 그리 유산을 지키려 했는지 알 수 있고, 왜 가족이 실질적 지배자라 생각하는지도 말이 됨.. 로빈이 왜 꿈에서 죽었는지도 알 수 있음 처음엔 로빈이 상자를 열어서 유산을 얻었지만, 죽음의 시선을 끌었기에 이번 스토리 마지막에 죽었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반디도 은근 상자나 문을 막 여는 경향이 있어서 개척자보다 먼저 열었기에 죽음의 시선을 끈 거라고 봄
그리고 페나코니에 내린 은하열차 무명객 3명 직업이 열차 정비사,경호원,측량사였는데 이 3명중 경호원은 사냥개가문의,측량사는 밤꾀꼬리?가문의 조상이고 미샤한테 티켓을 준 할아버지는 정비사가 아니었을까요? 시계 고치는걸 잘한다는 미샤가 정비사 할아버지한테 기술을 배운거라면 말이 될지도...
저 죽음이라는 괴물이 문지기처럼 느껴지네요. 반디가 시계공의 유산을 원한다고 말하는데, 그 유산이 미샤가 말한 상자와 같을지 말지 의문점이 있지만 만약에 일치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그 상자 에는 시계공이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잠들어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죽음이라는 괴물을 상자의 문지기로 둔게 아닐까 합니다. 그 괴물이 꿈속의 사람을 찔렀을때 죽은 것처럼 묘사되지만 아마 육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거지만 정신에 큰 타격이 입혀지는 거 같은데 죽음이라는 괴물과 싸워 보면 영혼을 가두는 모션이 있는 걸 알수 있듯이, 시계공은 그 죽음이라는 괴물로 인해 사람이 죽는건 원치 않지만 상자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냅둘 수도 없어서 죽음이라는 괴물에게 영혼을 가두는 기능을 심어둔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이번 페나코니 스토리텔링 자체가 서술적 트릭이 되게 많음... 그리고 얼핏 보면 이상하진 않지만 초반에 미샤가 짐 이동 도와주겠다처럼 자세히 보면 이상한게 되게 많음 스토리 몇번 보다보니 여러개가 보이긴하네요. 근데 다른 건 대충 다 알고 있었는데 시계 속에 미샤있는건 놀랐다..
시계공의 유산을 찾아 달라는 편지는 미샤가 보냈을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영화가 생각 나게 되네요 거기서 오아시스 제작자가 이스터에그에 오아시스 삭제버튼을 준비 것처럼 할아버지가 언젠가 꿈세계를 없에기 위해 죽음을 준비했다고 볼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케론의 이름의 뜻이 명계로 가는 슬픔의 강이였던거 같아요. 아케론이 죽음이 반디 죽이는걸 방관한것 처럼 아케론은 페나코니에 온 목적은 죽음을 이용해 꿈세계를 없에 사람들에게 현실을 살라고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게 종말과 관련 있으면 이 스토리를 통해서 미샤가 시계공이 되는걸수도..? 미샤는 시계에 갇히면서 시간대를 무시하고 여러 평행세계와 시간대에 걸쳐 있는데 유일하게 개척자와 만나는거지. 그리고 페나코니 사건을 통해서 시계공이 되고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서 자신을 시계공으로 만들 안배를 해두는 서순을 바꿔버리는 스토리도 가능할듯. 호요버스가 이번에 떡밥을 진짜 잘깐듯. 어떤 방향으로든 스토리가 다 전개가 됨
흐음..금단의 지식과 공방pv에서의 떡밥까지 생각해보면 반디는 현실세계에서 장치에 의존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상황이고 그렇기에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꿈세계에서 삶다운 삶을 살기 위해 꿈에 계속 머물려고 하고 그걸 위해 저 상자를 열었다가 이 사단이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비술 이름이 멈추어라, 너 참 아름답구나. 파우스트에서 등장하는 글인데 파우스트 박사와 메피스토펠레스에게 계약할때 박사가 이말을 하면 영혼을 가져가라고, 파멸에 빠지게 하라고 말함
무죽향은 영혼을 가져가고 미샤는 파멸이고…ㄷㄷ
하지만 스킬은 더월드라는게…
림버스컴퍼니
파우스트하묜 이제 림버스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미샤..쥔공만 볼 수 있는 등장인물이라니 이렇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점이 있는 캐릭터 너무 취저임
공식 일러만 보고 그냥 겁나 귀여운 덜렁이 캐릭 하나 나왔구나 하고 있었는데 진짜 반전이라면 반전이네
한국어을 제외한 타국가언어판에서는 미샤가 할아버지를 미하일이라고 부르는데 미샤는 미하일의 애칭중 하나라서 미샤랑 할아버지가 동일인물일수도
아니면 미하일이 두명일 수도 있죠. 미샤가 시계공(할아버지)과 동명이인이거나, 본인일 수도 있죠.
한국어도 미샤가 미하일 할아버지라고 말하는 부분 나와요
@@불꾸애초에 애칭인 나타샤 보고 '나타'로 더 줄여서 부르는 애(제레(스타레일))도 있는데 오류로 착각할 수 있다고 봄.
와 미샤 중간중간 이상한걸 느꼈는데도 의심 못했는데 진짜 스토리 해석이든 추측이듬 떡밥이야기든 윤치님이 그냥 최고다ㅜㅜ
죽음이 계속 반디에 집착한다고 하기엔 로빈도 죽음에게 살해당했는데 그냥 꿈세계에 있는 모두를 몰아내려고 하는거이거나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건 아닌듯한게 개척자는 죽음에게 한번도 노려지지않았고 블랙스완과 아케론도 나쁜꿈에 있었지만 거들떠도 보지 않았음. 시계공의 유산을 노리는 자들이 목적인진 모르겟지만 죽음은 특정한 타겟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거같음
스파클이 뜬금없이 로빈으로 변해서 선데이에게 다가온 게 이상하긴 했음 스파클은 로빈이 꿈에서 죽었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샘과 은랑이 밝히고자 하는게 이 시계공의 유산이 사실은 죽음이나 꿈은 달콤한게 아니다? 뭐 이런거려나..
이거 보면서 생각이 든 건데 미샤의 할아버지가 시계공인 게 좀 더 맞는 듯.. 미샤가 지킨다곤 했지만 그럼에도 불안했기 때문에 시계공의 유산을 그 상자에 죽음과 같이 넣었고, 처음으로 그 상자를 연 건 선데이랑 로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시계공의 유산을 통해 페나코니 꿈을 어느 정도 지배할 수 있다면 왜 그리 유산을 지키려 했는지 알 수 있고, 왜 가족이 실질적 지배자라 생각하는지도 말이 됨.. 로빈이 왜 꿈에서 죽었는지도 알 수 있음
처음엔 로빈이 상자를 열어서 유산을 얻었지만, 죽음의 시선을 끌었기에 이번 스토리 마지막에 죽었다 할 수 있을 것 같고.. 반디도 은근 상자나 문을 막 여는 경향이 있어서 개척자보다 먼저 열었기에 죽음의 시선을 끈 거라고 봄
그랬다면 고향은 페나코니인데 떠나있다 돌아온 것도 말이 되네요. 로빈 열었고 죽음이 로빈을 쫓아다니니까 다른 행성으로 대피했다는 말이 되니까…
오오 시계공의 유산을 지키던 죽음이 상자 연 사람을 노린다.. 진짜 좋은 가설같아요
@@0000ff-y2hㄴㄴ 그건 아님 축체가 시작되고 로빈이 연듯
1:58 와 이 장면 어떻게 보신거지ㄷㄷ 시계 안에 미샤 있는 거 첨 알았네요... 어린애 혼자 저렇게 시계 안에 있으니 왠지 소름돋음.....
시계공은 모르겠지만 상자보면 약간 판도라의 상자가 생각남 판도라의 상자를 누군가가 열어서 상자안에서 죽음이 나와 세상에 퍼졌다 그리고 상자에 남은건 희망밖에 없었다 같은 이야기...좀만 더 가면 그 희망이 미샤라던가...
그리고 페나코니에 내린 은하열차 무명객 3명 직업이 열차 정비사,경호원,측량사였는데 이 3명중 경호원은 사냥개가문의,측량사는 밤꾀꼬리?가문의 조상이고 미샤한테 티켓을 준 할아버지는 정비사가 아니었을까요? 시계 고치는걸 잘한다는 미샤가 정비사 할아버지한테 기술을 배운거라면 말이 될지도...
저 죽음이라는 괴물이 문지기처럼 느껴지네요. 반디가 시계공의 유산을 원한다고 말하는데, 그 유산이 미샤가 말한 상자와 같을지 말지 의문점이 있지만 만약에 일치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그 상자 에는 시계공이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잠들어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죽음이라는 괴물을 상자의 문지기로 둔게 아닐까 합니다. 그 괴물이 꿈속의 사람을 찔렀을때 죽은 것처럼 묘사되지만 아마 육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거지만 정신에 큰 타격이 입혀지는 거 같은데 죽음이라는 괴물과 싸워 보면 영혼을 가두는 모션이 있는 걸 알수 있듯이, 시계공은 그 죽음이라는 괴물로 인해 사람이 죽는건 원치 않지만 상자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냅둘 수도 없어서 죽음이라는 괴물에게 영혼을 가두는 기능을 심어둔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미샤 안보인다는건 눈치 챘었는데 이런 디테일은 몰랐네요
이번 페나코니 스토리텔링 자체가 서술적 트릭이 되게 많음...
그리고 얼핏 보면 이상하진 않지만 초반에 미샤가 짐 이동 도와주겠다처럼 자세히 보면 이상한게 되게 많음
스토리 몇번 보다보니 여러개가 보이긴하네요.
근데 다른 건 대충 다 알고 있었는데
시계 속에 미샤있는건 놀랐다..
성지순례 왔습니다..크으 지렸다
솔직히 처음에 반디 죽고 로빈 죽는거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마냥 개척임우 진행 할 때마다
하나,둘씩 죽어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역시 윤치님,추측의 신이야.전혀 생각하지 못한것을 일깨워주셨어
미샤의 할아버지가 시계공이면 미샤가 시계공의 유산의 정당한 계승자네. . .
다음 개척임무가 야릴로 이후로 처음으로 기대되는 부분..........
매번 스토리 추측 및 설명해주시는 윤치님 감사......
시계공의 유산을 찾아 달라는 편지는 미샤가 보냈을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영화가 생각 나게 되네요 거기서 오아시스 제작자가 이스터에그에 오아시스 삭제버튼을 준비 것처럼 할아버지가 언젠가 꿈세계를 없에기 위해 죽음을 준비했다고 볼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케론의 이름의 뜻이 명계로 가는 슬픔의 강이였던거 같아요. 아케론이 죽음이 반디 죽이는걸 방관한것 처럼 아케론은 페나코니에 온 목적은 죽음을 이용해 꿈세계를 없에 사람들에게 현실을 살라고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윤치님만큼 스토리추측 잘하는 사람 없을 듯
이게 종말과 관련 있으면 이 스토리를 통해서 미샤가 시계공이 되는걸수도..? 미샤는 시계에 갇히면서 시간대를 무시하고 여러 평행세계와 시간대에 걸쳐 있는데 유일하게 개척자와 만나는거지. 그리고 페나코니 사건을 통해서 시계공이 되고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서 자신을 시계공으로 만들 안배를 해두는 서순을 바꿔버리는 스토리도 가능할듯. 호요버스가 이번에 떡밥을 진짜 잘깐듯. 어떤 방향으로든 스토리가 다 전개가 됨
미샤가 개척자한테만 보이는 것 같은 이유 중 하나가, 아케론과 반디, 미샤 개척자 이렇게 모여있을때 대화가 끝나기 직전에 아케론이 확실히 옆에 안보이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는게 느껴저 와 같은 대사를 칠때 미샤가 개척자만 보다가 아케론쪽으로 시선이 (머리가 ) 돌아가요.
그 붉은눈 개조각상처럼 생긴것도 정체가 궁금하다
돌아다녀 보니까 방말고 다른데도 있던데
빅브라더처럼 가족이 감시하는거 아닐까요
눌러보면 사냥개 어쩌고 텍스트가 뜬 걸로 봐선 사냥개 가문의 감시장치 같아요. 반디랑 같이 다닐때 등장하는 거 보면 갤러거가 반디가 밀입국자인걸 알고 있지만 밀입국한 목적을 모르기에 풀어주고 감시하려는 거 아니었을까요?
아 스토리 너무 맛있어서 진짜 두근두근 한다 ㅋㅋㅋㅋ
아직 1막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추측하고 분석할거리 많은 페나코니 스토리가 확실히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흐음..금단의 지식과 공방pv에서의 떡밥까지 생각해보면 반디는 현실세계에서 장치에 의존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상황이고 그렇기에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꿈세계에서 삶다운 삶을 살기 위해 꿈에 계속 머물려고 하고 그걸 위해 저 상자를 열었다가 이 사단이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어릴때에 미샤와 할아버지의 미샤가 만난건가
반디가 도넛이 될때 미안하다고 하는 이유가 그 상자를 연게 본인이라서 다른 희생자들이 생기는 원인제공자라 그러는 걸지도?
헌터들이 연관 있다는 건.. 또...?!
정확히는 샘하고... 그딴 것 필요없다...
나의 붕스 최애를..... ㅂㄷㅂㄷ
난 저 떠다니는 글자 미샤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맞다 아케론이랑 미샤 같이 있을때 둘 모두 아는사람이잖아? 선택지 고르니까 반디가 아케론 한명만 있는것처럼 반응햤음
시계소년만 안보이는게 아니라 필드 스킬에 시간 멈추는 기믹이 있는 미샤도 안보인다고? 게다가 아케론은 미샤인지 시계소년인지가 옆에 있다는 느낌만 있다던가......
방금 미샤 문자메세지 받은것도 엄청 꺼림직하던데... 첨에는 그냥 4성따리 이렇게 생각했는데 떡밥 막 나오니까 엄청 흥미로움
미샤 최근 문자 왔던것중에 복도에 커다란 그림자 뭐뭐 문자 왔던거 같은데...
윤치님 영상보니 평범한 문자가 아닌것처럼 보이네요
사실 저 글씨의 목소리가 미샤랑 비슷해서 대충 그렇겠다 추측했는데.. 약간 또, 맵 이름이 어린아이의 꿈이었나? 그래서 약간 이 꿈이 미샤랑 관련있다고 생각하긴 했지
몰랐는데 알고니서 놀랐다
오히려 아케론이 죽음을 풀어서 저런말을 한걸수도...?
억지 깉은데.. 애초에 미샤랑 아케론 외에 깡패들도 있었는데 미샤가 안 보일 지언정 다수인 건 맞는 걸
스타레일 이과들만 많은 줄 알았는데 문과도 계시네용 잼게봤어여 ㅋ
스타레일 나주하다 접었는데 스토리 왤케 재밌어보임..
시계소년이 미샤한테 시계 트릭 안 알려주고 척자한테 알려준 이유가 있었네
시계소년이 보이는것만 해도 미샤가 이상한게 맞지..
이건 처음 알았네요 ㄷㄷ 미샤 이격 각인가?
다시 말해 미샤도 그 용가리한테 당했다?
뭘 어떻게 이해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잘 보고오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떡밥 지리네
아...머리야....
윤하
그리세오...?
미샤 수상해보임
결론:용가리 죽이고싶네 ㄹㅇ
정보가 너무 부족해~
그래서 미샤 왜 남캐임???????????
시계공이라는 개념이 좀 나이 지긋한 느낌이여야 된다면,
오히려 할머니보단 할아버지가 나을거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