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학창시절 공부를 기똥차게 잘했던 친구들이 다 이렇게 공부했더라구요 심지어 공시에 붙은 친구들도 다 이 방법으로 공부했구요 애초에 다 알고 100퍼로 시작하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AI도 인간의 학습방법을 모방해서 만든건데 인간의 의도대로 돌아가게끔 설계한 AI마저 초기 학습시에는 틀린것과 헛점 투성이 입니다
저도 공부는 오히려 취업하고 나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고 학습성과가 대학교 시절과는 비교가 안되게 증가한다고 느꼈습니다.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파이썬 네트워크 OS 시스템 DBMS등의 용어들과 각 분야별의 수업들이 학교때는 재미가 없고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몰랐는데 되려 취업하고 해당 기술들을 진짜로 써먹으니 오히려 프로젝트 할때마다 무슨 기술들이 필요하고 공부를 해야할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당장 적용해야 하니 강제로라도 열심히 배울수 밖에 없고요. 이런거 볼때 '이걸 그냥 공부해.'라는 건 교육으로써 의미가 없고 '왜 공부를 해야하지?'를 먼저 체감시킨 다음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서 공부시키면 학습효율이 500%는 증가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dgt8245원댓이 다소 이해력이 떨어지고 논점을 벗어나서 불쾌감을 느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반응이 고작 ‘좆이나까잡숴’인 본인 지적능력에 자괴감 들지 않음? 표현의 구차함을 볼 때 적어도 4-50대 이상일 것 같은데 스스로의 지적능력을 이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시키는 것이 본인 성기를 노출시키는 이상의 수치라는 생각을 할 지능이 안되는 거임?
교육업에 종사하면서 가장 나를 찌르는 고민이기도 했죠 나는 과연 주인을 기르는 것인가 노예를 기르는 것인가 국가가 노예를 양성할 것을 장려하면 망국으로 갈 것이고 주인을 양성할 것을 장려하면 강국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쯤 와있을지는 말을 안 해도 다들 알 것입니다😥
총기 합법화하고 수많은 희생을 거치고 지금의 감시 통제 갑질의 마인드에서 존중 명예 정의로 인식이 바뀌게 되면 선진 노예국에서 선진국으로 바뀌게 되겠지. 그럴일 없음. 모두가 화만 많고 개나 양아치화 되있지. 그래서 얘도 안 낳는거고. 딱 하나 좋은점은 있다. 산다는건 인간보다 약한 생명의 희생으로 가능한건데 삶이 고통스러우면 현세에서 조금이나마 죄를 갚는 의미는 았겠지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생은 교사를 섬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교사가 학생을 돕기 위해 있는 것이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 국가교육과정이 학교에 강제되는 한 전통적 교육이 없어질 방법이 있을지 계속 고민됩니다. 학생들에게 최대한 자신의 호기심을 탐구해보라고 하고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진도를 안 나가고 진도 내에서 시험을 안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지금의 교육정책은 교사를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는 개로 만들어놓았다고 생각합니다(학생뿐만 아니라). 저도 이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먹이를 쫓는 독수리처럼 어떻게 해야 진도를 나가는 과정에서도 학생에게 자기주도적인 성향을 발휘하게 할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공교육에서 전세계적인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독수리같은 교육법은 불가능할거 같네요. 자녀에게 이런 영상같은 독수리 마인드를 부모가 접하게 해주는 게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공교육을 포기하고 홈스쿨링이나, 좀 특별한 사립학교에 보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학교를 없애고 홈스쿨 시스템으로 집에서 공부하면 됩니다. 진도도 본인이 스스로 나갈 수 있죠. 졸업을 위해서는 자기가 준비되었을 때 시험장에 가서 시험치고 통과하면 다음 학년으로 진학합니다. 검정고시 생각하면 되겠고요. 이러면 학교 폭력도 없어집니다. 다만 교사나 학원들이 직업을 잃겠네요...
오늘날 격자교실에 궁댕이 앉혀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하는 근대교육은, 산업화 시대를 맞아서 컨베이어벨트에 앉아서 문제 일으키지않고 시킨걸 묵묵히 하는 말잘듣는 노동인구를 대량생산하기위해 탄생한 교육이다. 근대화 이전 귀족들만의 전유물이던 전인교육이 그나마 괜찮은 찐교육...인간을 부속품처럼 부릴려다보니 일괄적으로 자연계, 인문계, 예체능으로 분류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노예를 생산하기위해~ 인간을 재단한거~~ 인간은 전인적 인간이다... 다 흥미있고 재미을 느끼고 이것저것 하고 놀고싶어한다.
현 공대생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공교육은 중1학년을 끝으로 고졸검정고시를 패스하고 스스로 독학을 해서 지금은 국립학교를 재학중이며 물론 장학금을2개나 받아 아주 만족해 하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학폭이며 이런건 전혀 없었구요~독서,글쓰기,악기,여행등..일반적인 아이들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성장 했지만 본인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부모로서 더이상 신경쓸일 없을 만큼 서로가 응원하며 격려하며 공생합니다~ 인문학적인 소양이 커다란 자양분이 된걸 본인도 인정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입니다. 아무리 강의를들어도 지루하고 다못끝냇엇는데, 내가하고싶은 프로젝트에 제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그후로 그프로젝트에 필요한지식들만 배워나갔더니 집중이 너무나도 잘됩니다. 애드님에 말에 정말 많이 공감됬습니다. 또 한번 확신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맹점이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독수리가 아니라 잘 길들여진 강이지에 가깝게 살아간다는거죠. 일론머스크야 뭐 독수리중에 독수리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에서, 직장에서 상사 눈치를 보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평생을 살아가야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타트업을 할거라면 학교교육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대학을 가기보다는 의무교육과정을 마치고 읽기 쓰기 셈하기 정도만 알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하면서 세상과 부딪히는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독수리의 삶이 아닌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면 안정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좋은 대학 졸업장도 도움이 되지요. 중요한것은 자신이 독수리인지 강아지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대가 되기전에 이를 안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것이며 30이 되기전에 알기만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0이 넘도록 자신이 독수리인줄 알고 착각하는 강아지였다면 남은 인생은 정말 비참한 결과만 있을것입니다...
학습관을 20~30대에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은 현실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30이 넘어 알게되면 비참한 결과라니 너무 과도한 일반화입니다. 이런 관점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다양한 인생 경험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고정된 학습 방식으로는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이와 상관없이 기존의 길과 전혀 새로운 분야로 성공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학습과 성공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정 나이까지 학습관을 정립해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불필요한 압박감을 줄 뿐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평생에 걸쳐 자신의 학습 방식을 계속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가는 유연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그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런 접근이 현대 사회에서 더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Jxjskekf 그걸 왜? 타인에게 묻나요? 답은 당신이 알아내야죠. 그리고 모르면 알아내려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가만히 있지말고. 또 친한 친구 1명은 있을거 아닙니까? 물어보세요. 부모님께도 물어보고 자신이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어떤 분야에 관해 얘기할 때 흥미를 보이는지. 그게 당신이 좋아하는 거겠죠.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교육 시스템의 문제는 호기심많은 애들을 묶어두고 호기심을 다양한 분야로 뻗지 못하게 하는데 문제가 있지요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게임을 하듯이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처럼 모르는것을 학습을 사냥하며 살면 삶이 즐겁고 자연스레 실력도 늘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이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학교에서처럼 교육에대한 회의감과 무력함 지루함만 있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했다는 좋은 점을 제외하면 학교 교육 시스템만큼 저를 죽고싶게 만든게 없습니다
@@G80G70그건 굉장히 못된 생각인거 같은데요. '우리때는 이렇게 했으니깐 너희도 똑같이 해라.' 이게 군대마인드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교육 시스템의 부작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그게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다 저출산과 장기적 고령화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미래가 문제이니. 지금까지 해왔던게 잘못이면 바꿔야죠. 실패한걸 왜 끝까지 물고 갑니까
학교를 없애고 홈스쿨 시스템으로 집에서 공부하면 됩니다. 진도도 본인이 스스로 나갈 수 있죠. 졸업을 위해서는 자기가 준비되었을 때 시험장에 가서 시험치고 통과하면 다음 학년으로 진학합니다. 검정고시 생각하면 되겠고요. 이러면 학교 폭력도 없어집니다. 학교는 단지 사회성을 위한 장소로 하루 서너시간 또래 아이들과 대화하고 질서를 배우는 장소로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아이들이 모여있을 때는 보호나 통제 안전을 위한 감독관은 필요하고요. 학교는 단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놀고 대화하는 곳이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가고요. 다만 이러면 많은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습니다. 그래서 반대하겠죠. 학교 시스템은 개개인의 맞춤형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옷을 사서 입는데 사람이 옷에 맞춰야 하는 상황인 셈이죠.
나이 40 먹고 보니 학교는 어쩌면 시간낭비같은 생각이 많이 들엇음 솔직히 초등학교땐 산수와 사회에서 더불어 살기때문에 에티켓 과 예절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함 자기가 원하는 적성을 찾아서 알아서 골라서 공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그냥 애들 똑같은것만 주입식으로 하는건 미래를 죽이는것임 애들이 스스로 생각할수있는걸 가르쳐야지 주입식은 한계가 있음 그래서 한국만 노벨상 수상자가 안나오는것임 창의성을 죽이는 교육은 이젠 필요가 없음
스스로 생각한다는 말에서 생각이란 어떤 환경에서 무엇인가가 내 눈에 들어왔을 때(자극이 주어졌을 때) 내 장기기억에 있는 기억을 끌고 와 그것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낭비같던 그 학교 생활이 당신이 생각할 수 있도록 기억 속에 무엇인가를 남겨 둔 선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학교에서 많은 지식을 획득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서 아이들은 애초부터 생각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와 버린 것이기에 그것의 가치를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교육이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다고 해야 이익이 생기는 사람들의 말에 너무 동의하면서 살아오지는 않았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입과 같은 교육정책 등의 문제는 확실히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초중등 학교의 교육이 생각보다는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는 지식 외의 지식을 모르기 때문에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대단히 어렵죠. 특히나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 수 있음을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어려우니 이것이 가장 큰 난제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저대로의 고정관념 속에서 0.1%정도 꺼내 말하고 듣는 사람은 다시 그 사람의 고정 관념으로 받아 들이니 서로의 이해가 이루어지는 일은 너무나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어쨌은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제법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있다는 것은 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중3년고3년에 어떻게 그런식으로 교육을 시킬 수가 있을까요? 끔찍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가난한 부모님를 만난게 하늘을 쳐다보며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시간을 다시 돌리면 초6년만 다니고 말았어야함 실제로 초등학교도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학교를 안갔더니 아버지가 차에 쳐넣고 교실로 집어던졌습니다.
하고싶은것을 찾는게 서울대 가는것보다 훨씬 어렵다는걸 모르시는군요 인간들의 99프로가 내가 진짜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일합니다.하고싶은 일을 하라는 말은 일종의 공염불입니다. 여기에 들어오신분들 모두 진짜 하고싶은일 찾은분들 계세요? 아마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고싶은일을 찾았는데 몰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읍니다. 문제는 그걸 찾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지요
나의 성향 능력치 선호 비호 경험 등 저에 대한 해석을 마쳤고 동시에 인생의 방향성이 트였습니다. 내린 결론은 재밌게도 "우리 인생도 게임 속 캐릭터처럼 여러 방향으로 살고 싶다. 욕심 덜 부려서 딱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는 한 분야의 정점에 서는 캐릭터, 하나는 소박하게 사랑하며 가정에 충실한 인생을 생각합니다. 후자의 인생을 살겠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전자는 가슴 한 켠에 영원한 꿈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결국 인생은 현실이고 삶이란 게 이야기의 결론이 아닐까요?
인공지능 기술을 보면 내가 아무리 배워봤자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짐.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것이 아니라 나만의 데이터를 가져야함. 내가 직접 고유하게 만들수 있는 어떤 정보. 기업에서 접근하지 못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시중에 나오는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키면 나만의 모델을 가질수있음. 결국 기술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유형 무형의 유니크한것을 가져야함. 인공지능 기술은 그저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
이거맞는말입니다. Ai도 결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있기때문에 아무리 성능이좋아도 질좋은데이터가 없다면 의미가없는거죠 앞으로의 시대는 내 분야에서 ai조차 접근하지못했던 질적으로 차원이다른 데이터를 만드는작업입니다. 전그리생각하네요.. Ai는 철학적으로 감성적 창의성이 없기때문에 그부분에서는 창조적데이터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일부 종목들은 데이터가오픈되어있어 그분야들은 어려울수있겠지만요...
위의 교육은 소수만이 가능한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절 온라인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문해력 및 기초기본교육이 많이 무너졌어요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비율이 높지 않아요. 저도 학교보다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요. 오히려 지금은 학교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리타분하게 생각할 지 모르나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 창의성이 높아요. 현재 초등학교에서 코로나로 인한 학생간의 학력차이가 심해져서 국가에서 예산이 엄청나게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기초 기본만 하면되는데 아닌게 훨씬 많죠. 한가지더 말하자면 필요한 능력을 배우는 방법이 학교교육뿐만이 아니란게 영상 핵심입니다. 학교교육에 묶인상태에서 코로나로 학교교육마저 안되니 교육이 안된것이지 애초부터 다른방식의 교육을 받는다면 비약적인 자기주도성장을 이룰수있습니다
@@Dohunkim777저도 젊을 때는 자격증 따는 거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했는데 더 살아보니 아닙니다. 어딘가를 지원할 때 학력 외에 자신이 최소한의 다른 노력을 했음을 보여주는 의미와 가치가 있더라구요. 틀에 박힌 지식일지라도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해 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의 자질은 다르긴 합니다. 고퀄 자격증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단히 창의적이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따지않아도 되겠지만요.
연구는 많이 되었죠. 하지만 우리 사회가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 수능만 잘 풀고 공정하고 획일적인 점수를 받아서 좋은 등수 받는 게 목표이니까요.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교육이 아무리 좋아도 학교 교육에 적용이 될 것 같은가요. 적용하면 각종 반발에 부딪힐 것이고 지금껏 그래왔습니다. 대입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 해결 안되면 아무것도 안 바뀝니다.
진짜 좀 다른말인데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 3번만에 됬는데 가장 중요한게 "내가 하고자하는 의지" 이게 정말 중요함 그리고 "내가 이 점수는 넘기고 합격해야한다" 뚜렷한 목표와 흥미가 있어야 합격하더라.. 3번만에 된기 쪽팔리긴하지만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 백절불굴의 마음으로 하는것도 중요함 나도 시험칠때 주변에서 말렸음 3수한다고했을때 "너 안맞는거갗다 포기해라" 이랬는데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학교는 지식전달의 기관이면서 사회화 과정의 운동장이기도 하죠. 현재 한국의 교육기관에서 후자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여기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지식전달의 기관이라는 측면서는 일론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이에 맞게 학년별 학급을 편성보다는 수준별 과정이수 체계가 효율적이고 교육에서 소워되는 아이들이 적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교사가 평준화된 기준으로 강의를 하는 시스템은 한 학급에 사이즈가 하나 뿐인 옷을 주고 입으라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발육상태가 모두 달라서 딱 맞는 아이가 드물 정도죠. 옷이야 입고만 있으면 된다지만 교육은 다릅니다. 이해를 해버린 아이는 지루해지고 이해를 못한 아이는 흥미를 잃어버리죠. 그리고 그 이후의시간은 오롯이 낭비됩니다. 이런 문제는 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에 해결될 수 있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부디 이름만 인공지능을 달고 사업비를 착복하는 사업자들 때문에 교육이라는 백년지대계를 망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교육예산을 통해 국내 대규모언어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2~30년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것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OECD중 " 실패관용 도"는 제일 낮을 겁니다. 잘 될 때는 사람이 몰리 지만 일단 실패하면 완전히 차가운 시선으로 바뀌 는데 그 정도가 급격합니다. 크게 위축됩니다. 저는 40대 초만의 실패 영향이 15년 가고 있는데 내 스스로 역량 반성 이상, 시선의 스산함에 대한 기억이 더 괴롭습니다. 이런 사회분위기를 알고 목격하는 젊은이들이 안정된 곳으로, 의대로 더 몰려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미국의 " 홀로서려는 사람 - try to stand out " 에 대한 격려와 지지 분위기는 참 부럽습니다.
정말 그렇다. 수학교육처럼 주입식으로 배우다가 결국은 수포자가 된다. 그런데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서 천천히 이해될 때까지 천천히 하나 하나씩 공부해나가다보면 정말 수학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겐 정말 수포자를 양성하는 압도적인 내용을 주입식으로 가르친다. 이건 수학을 빨리 포기하세요. 당신은 수학을 배울 수 없는 바보예요. 그런 확신을 심어줄 뿐이다.
주입식 교육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라 이해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은 아마도 이해와 같은 과정을 생략하고 강제로 암기하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외우기만 하고 이해가 안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웠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는 말이고 이해해야 외우기도 수ㅇ월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외우기만 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또 최근의 인지심리학자의 말에 따르면 의미가 없는 내용의 경우(원자기호와 같은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암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그것이 나중의 이해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억지로라도 외워 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구구단의 경우에도 구구단의 원리를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나중에 부딪힐 어려운 풀이를 위해서는 외워두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억지로든 이해를 통한 것이든 암기는 우리의 기본 지식 형성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토록 암기를, 주입식을 천하의 악마로 생각할까요?
@@박진홍-s7x 암기와 이해는 엄연히 다르죠. 한국에서 수식을 '증명'하라고 했을 때 실제로 증명을 할 줄 아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수식이고 한국에선 중학생 때 배우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도 증명하기 어려워 하는 학생들 많을 걸요? 암기는 막말로 수식 보고 걍 그림이라고 생각하고 외워버리고 그 수식을 어떤 문장이 써져있는 문제에 써야 하는지 외워버리면 현재 사용되는 시험 시스템 내에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현실은 문제가 친절하게 답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뭔가 잘못돼있는데 그 원인을 모르겠는 경우가 태반인게 현실인데 해당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해죠. 암기는 문제의 본질을 찾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한 도구인 건 사실이죠. 암기는 어찌됐든 계산 속도 만큼은 빠르게 해주니까요
학교든 공부든 배움이 중요한건데 안맞으면 때려치우고 자기가 맞는것을 찾아 모험을 떠나세요. 어차피 학교가 인생은 대신 못해주니 각자 가진 호기심과 재능을 키울수있게 현 제도를 벗고 새로운길로 배움을 찾아나간다면 언젠가 개인이 원하는 삶을 살게될거고 그런 국민이 많아지면 학교 교육은 바뀝니다. 남이 한다고 같은길 굳이 갈필요 없어요. 각자길 우리 아이들 빨리 찾아가면 좋겠어요. 현교육제도에 얽애이지말고요. 졸업장 시대는 끝났습니다. 재능을 개발해야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나보다 남을 더 신경쓰죠. 인스타 같은것들 때문에 남에게 잘보이려고 하고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고 안다해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가 우선이죠. 남들 눈치 보지말고 자기만의 삶을 사세요. 어차피 100년 지나면 내 얘기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학문을 배운다는 건 당장 쓰려고 배우는 건 아닙니다. 어떤 운동이던 기초 훈련만 주구 장창 시키는 엘리트 교육이 있습니다. 우린 기초 동작이 아닌 프로 선수들이 하는 현란한 응용동작을 배우고 싶은데 말이죠. 그런데 그런 동작들은 얼마나 기본기를 철저히 오래 하였느냐에 따라서 자동으로 나오는 겁니다. 우린 아직 우리의 뇌의 작동원리는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자동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만 말이죠. 반복되는 동작에서 몇단계 뛰어난 스킬들이 나오는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아카데미아를 만든 플라톤도 기하를 모르는자 이문을 통과하지 마시요. 라서 쓴걸 보면 철학과 정치를 배우는 그곳에 아무 쓸모 없는 기하학을 완벽히 한 자만을 교육시킨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초가 탄탄한 자가 역사를 만드는거 확실합니다. 어렵고 지루하고 힘들지만 기본기를 매일 매일 연습하고 갈고 닦아야 합니다.
결국은 성공한 사람은 손에 꼽는데 실패한 사람은 고생하는거고 시간은 있으니까 또 늦게 자기 능력에 맞는 성공은 하겠지만... 원래 대학 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살리려고 또 배우러 가는 곳 아닌가? 그건 대학교 자체가 썩었다라고 얘기해야지 갈 필요 없다고는 또 아니지..
우리 교육은 대기업에 필요한 지식과 순응적 인간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었지 개인의 다양한 재능과 계발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 자체도 개인의 다양성보다는 획일화된 만능형 인간만 받아들이는 사회죠. 기술이 개발되는 것에 맞춰 이제 획일화된 인간을 만드는 시대를 끝내고 개인에 집중된 교육과 다양성이 존중되고 공존이 상식인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나 이 형 너무 좋아~ 이런 채널이 정말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는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은 단 한가지입니다. 형이 유튜브 채널로 사람들이 많이 알려져 구독자도 수십 수백만이 되고, 돈도 잘 벌어야 신이나서 채널을 계속 운영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줄텐데.....노력 대비 아웃풋이 생각보다 잘 안 나와서 채널이 중단 될까봐 그게 가장 걱정 됨. 유튜브 알고리즘아~ 이 채널을 널리널리 알려줘라. 이 채널 진짜 유익하고, 좋은 채널이다.~ 형 영상 항상 고마워~ 진심으로 응원해~ 화이팅^^
결국 학교의 목적은 이제 중요한 지식 전달과 사회화 밖에 안 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줄세우기 식 경쟁 교육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 정말로 99% 이상의 상황에서 쓸데 없는 내용 까지 전부 다 배우게 만들죠. (물론 학교에서 배우는 '핵심'적인 개념 들은 대부분 어딘가엔 쓸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쓸모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훨씬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못해 왔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왜 아직도 공교육 제도를 바꾸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공교육이 싫다면 홈스쿨링 같은 방법도 있지만 학교의 목적 중 하나인 사회화를 잃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보이고)
그런데 그 쓸모 있는 것만 배운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하나의 레고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내 삶에 필요한 것은 레고 조각을 조립하여 만든 어 떤 형태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 것은 만들어진 어떤 형태를 가르치라는 말이고 이는 레고 조각을 모으는 일보다 훨씬 비효육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억 장치에 많은 레고 조각(잡다한 지식 조각들)이 있으면 되는데 조립된 형태의 지식을 기억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기본적 지식들은 대단히 효율적인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 확장성이 대단히 높은....
진정하고싶은 일을 자동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자신이 찾아내는것이죠.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직업을 갖는것이죠. 고통받는 사람들을 연민하는 마음을 갖으면 동기가 생기도 의도를 갖게 됩니다. 부처 예수 공자님 말씀을 공부하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자비를 베풀고 사랑하고 덕을 쌓는것이 인생이고 그것을 하려다 보면 직업을 선택할수있게 되는것이죠. 무언가 하고 싶은일을 찾고 싶다면 고통받는 사람들을 둘러보세요. 혹은 그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므로써 기쁘게 해줄 직업을 찾아보세요. 자신이 사랑한거나 연민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방법중에 자신에게 재능이 있거나 흥미가 생기는 일을 하다보면 도파민이 그일을 좋아하게 됩니다. 무엇을 하든 도파민은 나오고 자기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도파민에 중독되기 전에 진짜 하고싶은지 인생을 바칠만 한지 판단하고 빠져나오거나 빠져들거나 하면 됩니다.
주변에 조기 유학을 간 경우도, 대안교육을 한 경우들도 있는데 그 누구도 100% 만족은 없더라구요. 한국식 주입교육에 얽매이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내 아이만 살리겠다고 외따로 보내는 것도 적절한 대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은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 길을 찾고 있어요. 한 학급 학생을 10명 이내로 줄이고,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고 반을 관리할 때 인성이나 예절 교육은 상담 교사가 맡아주고, 학부모 대응은 교무주임과 교감,교장 선에서, 그리고 교과 외적인 부분들은 마을 교사가 함께 해나가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공부를 좋아했고, 좋아하고, 야학에서 수업하면서도 사람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느꼈습니다. 왜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싫어할까? 그 질문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데- 제가 강의할 때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거든요(고맙게도) 아마 그건, 1. 궁금하기 전에 알려줘서: 배도 안 고픈데 영양가 높은 음식만 차려주는 것처럼 2. 공부가 너무 쉽게 만들어져서: 너무 상세한 설명을 잘 정리된 노트와 함께 제공하면... 혼자 낑낑 고민하며 이해할 필요가 없이 기억만 하면 되니 재미 없는 것 같아요. 손으로 들고 뜯어먹고 씹어먹는 재미가 있는데, 잘 정제된 알약과 단백질 음료만 제공한 것처럼요 3. 비교해서: '알아가는 기쁨'이 아니라 '이걸 알지 못하면 뒤처진다는 불안감'이 더 크게 지배하면 공포는 흥미를 잡아먹을 수 밖에요... 일론머스크가 지적한 대로 '선생님 본인이 흥미를 느끼지 않는 것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서'도 큰 것 같아요. 그게 선생님 개인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요. 잃어버린 흥미를 찾는 건, 학습 교재를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고 교구나 도구를 사용하는가가 아니라고 보아요. 이 부분은 일론머스크의 '게임처럼'에 대하여 반대 입장입니다. 야, 이거 흥미롭잖아, 궁금하지 않니? 이게 이런 얘기야!!! 얘기하는 사람이 먼저 궁금했던 것을 알아서 알려주는, 아이들끼리 정보 교환할 때처럼 신나한다면 그건 전달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 데리고 3-4학년 앞선 내용을 설명해주면 아이들은 오히려 눈을 빛내면서 듣거든요.
교육효과만 따지자면 머스크의 말이 맞지만 학생들이 노력안해도 저절로 몰입할 정도로 자극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면 책을 읽거나 스스로 집중력을 컨트롤하는 능력은 기를 수 없게 된다는 점 과제집착력은 개인차가 크다는 것 같은 재료를 앞에 두고 학생들의 반응은 전부 다르다는 것 게임이라해서 모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몰입해서 마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결국 머스크가 말한 교육은 머스크 같은 사람들에게만 적합한 교육이라는 것 생각보다 교사들은 바보가 아니고 교사들은 때로 경계선지는 학생도 가르쳐야 하고 운이 나쁘면 지적장애 학생도 일반교사가 커버해야하는 일도 있다는 것 이런 부분까지 알면 머스크가 그냥 천재가 아니라 미친 천재 사회개혁가겠죠 어차피 머스크 같은 사람은 경계선 지능 학생 가르쳐서 뭐함? 그냥 포기해도 되는 거 아닌가? 하겠지만
최근에 매너리즘에 빠져서 잠시 잊고있었는데 덕분에 왜 지금 이 작업을 하고 있는지 다시 기억났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하루종일 공부를 해도 전혀 지치지 않던 때를 떠올려보면 분명 어떤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보다는 제가 원했던것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무작정 시도해보면서 모르는걸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에 있었죠
교육은 단순히 데이타를 뇌에 넣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됨됨이를 가르치는 작업도 포함합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과정도 견디며 인내라는 것을 배우고, 그럼에도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이 높아지죠. 친구와의 관계에서 이타가 무엇인지 양보와 사회에 대해 알아갑니다. 모두 사람이 되는 과정입니다. 그것이 데이타를 집어넣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그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과정을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가며 가르치는 것입니다.
1. 쓰지 않는 지식을 주입시키며 억지로 견디는걸 인내하는 것이라 하는것은 매우 논리비약적이라고 봅니다 40살 넘은 성인이 자신이 원치 않고 필요도 없는걸 누가 시킨다고 억지로 하루 2시간씩 이행한다고 해봅시다, 그걸보고 "인내"라는 것을 배운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근대 어째서인지 청소년에게는 그걸 "인내"라고 칭하는데 , 사실 자신이 원하는걸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이행하면서도 그 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데 일론 머스크 말대로 미래에 쓰이지도 않을 것들, 자신이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위해 걷는 길에 불필요한 것들을 주입하는 불필요한 행위가 그걸 감내해야 하는 대상이 청소년이라고 하여 이젠 더 이상 인내라는 이름으로 불려서는 안됩니다
2. 학교에 가는 것과, 불필요한 것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은 다릅니다 학교에 가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고 체험하고 그럼으로서 필요를 스스로 느껴서 알아서 찾아보고 공부하게끔 된다면야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겠죠 하지만 현재의 공교육이라는 것은 애초에 직접 독수리나, 사냥꾼이 되어 지식을 물어채가기 위한 포지셔닝이 안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을 헛으로 날리고 있죠 그 공교육 교육 형국을 보고 일론 머스크가 지적한 것이지 학교에서 배울게 없다 라고 한 것이 아니죠 이 부분을 비약하여 학교가 필요없다 ㅡ> 양보 이타 관계에 대해 배우지 못한다 이런 논리 프로세스를 거친것도 오류라고 봅니다 학교가 사람이 모인 곳으로서 확실히 강제로 이 집단에 머물게 하면서 사회화 하고 ,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체득시키게 되는 과정은 분명 있으나 그러나 저는 사람 모인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그 기능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럴 것이면 자신이 추구하는 , 원하는 진정한 목표를 위해 스스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가는 집단을 보다 빨리 이루어서 이 집단 내에서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며 사람들과 교류하면 사람 모인 곳이고 , 또한 목적과 목표가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오히려 의자에 앉아있아 강연자의 말을 듣기만 해야하는 곳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역학이 발생함으로 더 관계 조율 능력이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오히려그런과정은 가정내에서 부모통해배우는게 제일중요합니다. 사회성은 학교에서배우는게아니라 가정에서 배우고 길러지는것이거든요. 그럼의미에서 사실상 학교란 곳은 큰의미기없는곳입니다. 가능하면 학교를 안보내는게 가장좋으며 보낸다면 가정에서 부모가 제대로 필로업을하며 교육시켜야합니다
@leejason7946 가정환경이 제일 중요한거 백번 동의하는데 그런 가정이 많지 않음 그래서 나는 사회성이나 배려를 그런 면에서 모범적인 학교친구들을 롤모델 삼아 배웠었음 학교란 게 큰 의미가 없다는건 절대 동의 못함 또래친구들이랑 오랜기간 한 집단에 묶여서 서로 생활을 공유하고 남모르게 서로 본받고 이런 과정이 얼마나 값진건데
@@whyy4821 가정에서 문제있다고 학교에 사회성을 배운다는건 착각임. 그 아이는 아무리학교가고해도 사회성이나 인성바뀌기가 거의불가능함.그래서 부모가치관이나 가정환경이 중요한거임. 학교라는게 의미가있으려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시켜주고 주입식 암기식교육 성적 줄세우기등이 없어져야하는데 현실을보면 그렇지가않기에 오히려 의미가없다는것. 오히려학교때문에 아이재능이나창의력 사회설등이 더 나빠지는거임. 친구사이에 배우는건 큰의미가없고 그냥 친구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며 그친구가 좋은관계일때를 전제로함.
의무교육(학교)은 사회에 들어올 인간을 구별하기 위한 필터임. 똑똑 덜똑똑 전혀 안중요함. 서울대를 나와도 지잡대를 나와도 어치피 직장에서 새로 배움. 학교의 핵심은 생기부임. 사실상 평생 보관되는 필터. 시험과 성적은 십몇년동안 그냥 묶어둘 수 없고 교사들 월급도 그냥 줄 수 없으니 하는 일. 초딩은 시험도 없애 버림. 왜냐하면 그래도 되니까. 안중요하니까. 일론머스크는 돌려돌려 말하지만 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 교육은 사교육임. 공교육은 단순필터 목적. 공교육으로 뭘한다는걸 가만히 생각해보면 말이 안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구조.
영상내용 너무 좋고 대부분 매우 동의하고 좋아요~합니다. ^^ 첨본 채널인데 바로 구독 누르게 되네요. 다만 대학과는 별개의 얘기지만 초중고 학교교육은 인간사회의 시스템 유지를 위해 그간 ㅎ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는데.. (교육방식의 기술적인 방법은 조정해 나갈수는 있겠지만) 일부 소수의 똑똑이들이 그 밖으로 나오라고 하는데 그 말은 상당부분 타당한 부분이 있지만 모두가 그 밖으로 나간다면 사회시스템 유지를 위한 다른 장치가 필요해 질 겁니다. 향후 뉴럴링크가 기존의 교육과 학습 체계를 파괴한다면 어떻게 인류가 대응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차가 있는 방법입니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지식을 넣으며 그것을 내 지식으로 만들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는 것이죠.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집어넣어야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릅니다. 지식을 배우는 것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AI가 만들어지는 시작 또한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놓는 일입니다. 만약 자신이 해야될 것을 모른다면 많은 지식을 머리속에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창의성이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에 있는 것들을 융합해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도 지식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행위입니다. 머리가 뛰어나 운이 좋게 성공한 소수의 성공담을 일반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능력이 뛰어난 일론머스크가 해온 과정을 평범한 우리가 몇일이면 모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지식의 위대함입니다.
개인차가 있는방법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다만, 많은 지식이 쌓이는 과정을 내가 원하는 과정으로 주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좀 더 실전적이고 중요한 자산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고 있습니다. 지식을 배우는 행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이끌어가며 주도할 수 있는 방향 설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 모르는 것을 계속 질문해가면서 하나하나 익혀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지식을 머리속에 익히려다가 원하는 핵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잃게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또 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제 인생도 돌아보면, 하고싶은 일만 주로 해 왔습니다. 중간에 진로도 바꾸기도 했고 쉬기도 했어요. 지금은 한 팀을 이끌고 연 십억정도 수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재밌는 일을 해야, 고도의 집중과 성과를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그런 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제 육아 목표입니다.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의 영어 성적이 높다는 뜻은 그만큼 숙제와 테스트가 많다는 뜻이고, 그만큼 영어를 싫어하게 된다는 뜻이.. 되더라고요. 반면, 영어유치원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아이들의 경우 최소한 영어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성적이어서 말을 안하는 경우는 있어도. (영어유치원을 장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을 보면 어디선가 영어가 들릴 때 듣기 싫어서 경기를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을 뜻하기 때문입니다ㅜㅜ 뭐 학원마다 커리큘럼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작은 교실 안에서 엄청난 양의 숙제와 시험을 거의 매일같이 보는건 비슷하니깐요.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방식을 달리 해야 할거 같네요. 유럽 선진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점을 최대한 많이 받아 들이면 좋겠어요. 특히 우리나라의 서열 따지는 행태가 아이들의 세계에선 없어 졌으면 합니다. 각자 모두 고유한 특성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다 똑같으면 뭐가 좋겠습니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하나같이 소중한 아이들에게 이런 잣대 들이대지 좀 맙시다. 제발
대학은 배우기에 좋은곳이 아니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저는 경영대생이였는데 솔직히 재무쪽을 제외하고는 제 전공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년간 고등학교 이과수학과 과학을 독학후 공대 복수전공을 하려 했습니다 (컴공이나 산업공학은 아닙니다). 그런데 경영대 학점과 MSC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나서 공대 전공을 진입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진도는 너무 빠르게 나가는데에 비해 강의와 자료는 부실해서 극도의 혼돈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피해가 더 커지기 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경영대 졸업후 가족이 하는 일을 돕고 있는데 개인적인 흥미와 원한 때문에 돈하고 상관없어도 짬이 날때마다 하루에 5~6시간씩 물리나 공대전공 공부를 독학하고 있습니다. 전공서를 차근차근 읽고 정리하고 주석을 쓰는 느리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진행중인데 대학때와는 다르게 시간압박이나 이해도와 관계없이 강행하는 진도가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얻은거라곤 경영 경제쪽의 시사상식과 재무쪽 지식, 그리고 공업수학까지의 수학지식 뿐이 였습니다.
1. 지식의 범위와 개요를 아는 건 중요함. 철학, 윤리란 이런 거야, 화학이란 건 이런 거야. 수학이란, 언어란.... 그러한 분야가 왜 있는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본 개념은 필수임. 단, 학년 별로 짧고 굵게, 등수 매기지 말고 통과 불통과 정도로 점검하고 말아야 함. 2. 그리고 중학교 정도 부터는 저런 기본 교양은 깔아주되 간단히 넘어가고 더 전문적인 프로젝트 수업으로 넘어가야 함. 그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지식들이 필요한지 알게 됨. 문제해결 능력 생김. 협동 필요성 알게 됨. 지식이 왜 귀한지, 어떻게 그걸 습득하는지 느끼게 됨. 법률, 제도, 규제 등까지도 알 수 있게 해야 함. 그 프로젝트는 개인의 의,식,주 돈 (재정), 환경, 인권, 예술, 체육 등 무수할 수 있는데, 이게 진짜 공부임. 근미래엔 다 이렇게 바뀔 것임.
쟤가 주장하는 것의 맹점은, 자기가 포커스를 두는것 말고는 배움의 폭이 굉장히 좁아진다는것. 즉, 편협해진다는 것임. 원하는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혹은 최고가 되기 위해 굳이 편협해지는 길로 갈 필요는 없음. 그러나 현대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진단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말임.
정말 수업을 잘 가르치는 교사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분야에 열심히 연구한 선생님이겠죠. 초~중~고는 사회나왔을때 기본적으로 배워두면 필요한 과목을 가르칩니다. 이 기본이 안되면 사회나왔을때 시행착오도 많이 격을 수 있습니다. 기본교육을 흥미있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대로된 선생님이 아닐까요? 일론머스크 같은 특출한 사람은 정말 선생님이 왠만히 뛰어나지 않으면 가르치기가 힘든 특수한 부류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사람이 많이 배출될려면 정말 남들과 다른 생각...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듯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생각을 하지 않는 사회구조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학교 보통인에게는 필요해요. 저같은 경우, 뭘 하고싶은지 모르는 수능4~5등급 내신 인문계 중간성적 딱 평균이었는데요. 대학진학 실패 후 공무원준비, 4년 갈아넣고 합격, 13년 흘렀습니다. 공부는 못했지만, 학교 성실하게 가서 국영수 한것은, 이제보니 먹고사는데 필요해요. 인간다운 삶에는 직장은 필수. 취업을 위한 공부가 다수에겐 필요하고, 취업하고나서는 자기만족 또는 건강, 퇴직후 제2의 삶을 위해 공부가 필요한듯요!
@@ppukderahoma 그거야 다들 가니까 그런거 ㅇㅇ 근데 솔직히 일론 머스크 본인도 대학을 두번이나 갔으면서 저런 말 하는건 일단 모순임 ㅇㅇ. 대학 안가도 된다는 사람들 보면 죄다 명문대 출신들임 ㅋㅋㅋㅋ 이 사람들은 자기가 잘난게 자기 출신이나 배경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만의 힘인줄 암 ㅋ 알게 모르게 대학을 다니면서 보고 배우는게 많음. 강의 뿐만이 아니라 이런 저런 기회도 많고 거기서 인맥도 생기고. 그리고 공부도 나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떄문에 여러모로 시간 절약이 됨. 내가 확실하게 뭘 공부해야 할 지 모르고 두리뭉실하게만 생각한다면 대학이 나쁜 선택지는 아님.
@@MelodySorrow 뭐 너말이 맞는게 중요하다면 그렇다고 하고 넘어갈게 😉 아미안 너가 나중에 쓴글은 더보기로 해야 볼수있어서 나중에 확인했네 맞는말임. 근데 앞으로도 꼭 대학을 다녀야 그런 인맥이랑이 생길까? 소속감과 그 사람에 대한 퀄에 대한 무언의 인증, 그런 길드가 생기는건 사실이지만 꼭 그렇게 고전적 방식만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네. 아마도 그 길드에 이미 속해 있는 사람은 반감이 생기겠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관데 하지만 그건 어찌됬든 한시기의 노력에 대한 결과고 결과적으로 인생 중기 후기 등등에 여러 방면으로 성공한 사람끼리의 길드가 더 큰면에서 생길거라고 봐. 고로 앞으로 더욱 고전적 방식은 깨지리라고 봐
@@ppukderahoma 다양한 방식이 생기고 있는건 맞지만 결국 고전적 방식을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함. 물론 대학을 아예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존재하긴 하는데 그건 극소수만 해당된다고 생각함. 이게 뭐랑 같냐면 온라인에서 사람들이랑 소통해도 되는데 굳이 직접적으로 만나야 하냐랑 같은 맥락임. 나도 고등학생 때랑 대학 1학년 때까진 님처럼 생각했는데 대학 2학년 때 생각이 바뀜. 명문대를 괜히 가는게 아니구나 싶었던게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준과 대학에서 제공해주는 리소스가 차원이 다름. 한국은 모르겠는데 미국 캐나다의 경우 대학 다니면서 인턴쉽을 많이 하는데 명문대의 경우 좋은 인턴쉽을 할 기회가 많음. 특정 회사들은 명문대 아니면 인턴을 뽑지도 않는 경우도 있고. 그 이외에도 연구를 한다던지 클럽 활동을 한다던지 비용도 대학에서 대주고 정보도 물어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명문대 가는게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이득임.
자신이 누구인지 뭘 잘 할 수 있는지, 인문학적인 소양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전문분야로 진출해서 도로를 설계해라, 건물을 설계해라, 전자제품을 설계해라. 등등 현실적인 과업을 하려고 하려면, 수학과 물리 등 전문분야를 모두 잘 알아야 가능. 그런 베이스가 없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게 또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게 개인들이 과목별로 속도를 조절 할 수 있게 하는거임. 주입식 교육을 하면 처음부터 못했던 과목은 학년 올라갈 수록 계속 뒤쳐지게 되서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고 영영 흥미조차 갖기 어려운데 자기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하면 일단 이 과목에 대해 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되고 더 배우고 싶은지 아닌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됨.
1:37 공부는 일처럼 하는게 아니다. 비디오 게임처럼 하는 거다. 성적에 닦달하지 않기. 게임처럼 문제에 자주 도전하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갖기. 머스크가 온라인 게임이 아닌 비디오 게임이라 언급한 걸 보면, 혼자서 하는 게임. 즉 경쟁을 제외한 공부를 강조한 것이 아닌가 함.
문제는 아직 진정 원하는 것을 정하지도 못하고 정하는 방법을 배우지도 익히지도 못하고 때론 왜 정해야 하는지 필요성 조차 깨닫거나 맛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산성 없는 자극만 찾아 헤메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 와중에 공부라는 것은 더 하기 싫어하는 상태에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을 때 스스로의 현재 '하기 싫다' 마음 상태가 무조건 옳다 라고 생각하고 정체를 합리화 해버린다는 점입니다.
학습 개별화의 유용성은 이미 수천년전 부터 강조되어왔던 것 입니다. 재력과 힘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리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맹점은 과연 절대 다수의 대중이 그 비용을 감당 할 수 있느냐 입니다. 학습의 방법으로 머스크가 제안 한 것이라면 100% 동의합니다. 학교의 틀 안에서도 스스로 자기만의 학습법을 가지고 더 앞서 나 갈 수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학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동의 하기 힘듭니다. 현대의 학교는 개인이 수용할 법한 시간과 돈의 제한내에서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학교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과 변화할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만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학교/대학교의 시스템보다 머스크의 전기차가 훨씬더 빨리 대체되고 사라질 것 같습니다. 또 머스크는 이미 최고의 학교에서 졸업한 인재들과 함께 일하고 있을 겁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인재를 구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문제는 하고 싶은 것이 딱히 없다는 것이죠 뭘 해야 할지 알고 그것을 위해 지식을 쌓거나 지식이 있는 사람을 굴리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돈 힘 권력 설득력이 있어야 하겠죠 그것은 둘째 문제이고 뭘 할 수 있을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이미 내 아이디어는 존재하거나 도태되어 있죠
훌륭한 리더나 자기삶을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사람이라는 전제가 되어있는 상태에서의 말들이네요. 살다보면 생각보다 그냥 노예로 살면서 주어진 일만 하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걸 직장인이라고 부르던 현대판 월급노예라고 부르던간에, 그 삶이 맞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한국에 많죠. 그리고 사실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고 그런 일들이 가치가 있기도해요. 그래서 제조업이 큰 의미를 갖는 사회였을때는 한국인들의 이러한 특성이 국가경쟁력과 이어졌지만 한명의 천재가 한국가에 버금가는 혹은 그 몇배에 달하는 부를 창출하는 현시대에서 한국이 또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해답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 또한 외국으로 나왔구요. 저같은 사람 많을거에요.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bit.ly/3CDZrIl
공부하고 다 알고 난 후 해보기 X -> 속도 느림
일단 해보고 모르는 것 공부하기 O -> 속도 정말 말도 안되게 빠름
대부분의 학창시절 공부를 기똥차게 잘했던 친구들이 다 이렇게 공부했더라구요
심지어 공시에 붙은 친구들도 다 이 방법으로 공부했구요
애초에 다 알고 100퍼로 시작하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AI도 인간의 학습방법을 모방해서 만든건데
인간의 의도대로 돌아가게끔 설계한 AI마저 초기 학습시에는 틀린것과 헛점 투성이 입니다
정망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이론으로 모든걸 알고 할려면 지겹고 어렵죠. 하면서 모르는 것을 찾아가면 재밌고 효율적입니다^^
저도 공부는 오히려 취업하고 나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고 학습성과가 대학교 시절과는 비교가 안되게 증가한다고 느꼈습니다.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파이썬 네트워크 OS 시스템 DBMS등의 용어들과 각 분야별의 수업들이 학교때는 재미가 없고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몰랐는데
되려 취업하고 해당 기술들을 진짜로 써먹으니 오히려 프로젝트 할때마다 무슨 기술들이 필요하고 공부를 해야할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당장 적용해야 하니 강제로라도 열심히 배울수 밖에 없고요.
이런거 볼때 '이걸 그냥 공부해.'라는 건 교육으로써 의미가 없고 '왜 공부를 해야하지?'를 먼저 체감시킨 다음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서 공부시키면 학습효율이 500%는 증가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ㄹㅇ 띄엄띄엄 알고 있던 지식들이 쓸모 없는게 아니고 학습 속도를 빠르게 해줌. 심지어 지식이 완성된게 아니라 "이건 왜 그런거지?" 를 생각하게 만들어서 학습 효과도 좋고 머리도 많이 쓰게 만듬
이렇게 하면 단점 레벨이 오르고 뒤돌아보니 개판이라서 나중에 다시 뜯어고쳐야함
그런 측면도 있지만, 일론머스크는 사실 어릴 때 백과사전들을 섭렵했고 물리학과를 나왔다고 합니다. 그 쓸데 없어보이는 90%의 지식이 사실 본인도 모르게 쓰이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독수리도 날아오르는 방법 정도는 배워야 , 이후에 먹이를 낚아 채는 겁니다.
조시나까잡숴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거죠 세상에 경계선지능 학생이 얼마나 있는지 관심도 없을 것 같네요
@@dgt8245원댓이 다소 이해력이 떨어지고 논점을 벗어나서 불쾌감을 느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반응이 고작 ‘좆이나까잡숴’인 본인 지적능력에 자괴감 들지 않음? 표현의 구차함을 볼 때 적어도 4-50대 이상일 것 같은데 스스로의 지적능력을 이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시키는 것이 본인 성기를 노출시키는 이상의 수치라는 생각을 할 지능이 안되는 거임?
걔네가 중요함? 일론같은애가 걔네 1000만명은 대신함 이젠 Ai 로봇시대라 더욱이 쓸모없는 자원이 멍청한 인적자원음@@감나빗-26
도서관 책을 모조리 읽었다는 일화 그게 지금의 지식의 밑천
일단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막힐 때 지식을 얻어라 ... 100프로 공감...
해볼게요 한발을 못 떼서 아직도 같은 자리에 앉아있는게 너무 싫어요 100프로 공감한다고 말 하시니까 정말 그런걸까 싶어서요
교육업에 종사하면서 가장 나를 찌르는 고민이기도 했죠 나는 과연 주인을 기르는 것인가 노예를 기르는 것인가 국가가 노예를 양성할 것을 장려하면 망국으로 갈 것이고 주인을 양성할 것을 장려하면 강국으로 갈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쯤 와있을지는 말을 안 해도 다들 알 것입니다😥
서구의 학교 교육이 시작된 근원을 찾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국 교육은 전형적인 노예 양성소죠
총기 합법화하고 수많은 희생을 거치고 지금의 감시 통제 갑질의 마인드에서 존중 명예 정의로 인식이 바뀌게 되면 선진 노예국에서 선진국으로 바뀌게 되겠지. 그럴일 없음. 모두가 화만 많고 개나 양아치화 되있지. 그래서 얘도 안 낳는거고.
딱 하나 좋은점은 있다. 산다는건 인간보다 약한 생명의 희생으로 가능한건데 삶이 고통스러우면 현세에서 조금이나마 죄를 갚는 의미는 았겠지
ㅋㅋ 기득권들이 주인을 기르겠음?? 지들 밥그릇 뺏기는데 ㅋㅋ 사교육 , 부동산, 정치 전부 가스라이팅 제대로 해놨지 ㅋㅋ 지들끼리 싸우게하면서 개꿀빰
한국은 국민 교육을 미국은 엘리트 교육을 추가 하기 때문에 미국은 그 교육 해야 할 엘리트에게 창의성과 주인성을 주입하려 하고 한국은 국민전체에게 창의성과 주인성을 주입 한다면 통제 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바보 같은 참아내는 노예 교육을 한다고 생각함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생은 교사를 섬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교사가 학생을 돕기 위해 있는 것이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 국가교육과정이 학교에 강제되는 한 전통적 교육이 없어질 방법이 있을지 계속 고민됩니다. 학생들에게 최대한 자신의 호기심을 탐구해보라고 하고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진도를 안 나가고 진도 내에서 시험을 안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지금의 교육정책은 교사를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는 개로 만들어놓았다고 생각합니다(학생뿐만 아니라). 저도 이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먹이를 쫓는 독수리처럼 어떻게 해야 진도를 나가는 과정에서도 학생에게 자기주도적인 성향을 발휘하게 할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공교육에서 전세계적인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독수리같은 교육법은 불가능할거 같네요. 자녀에게 이런 영상같은 독수리 마인드를 부모가 접하게 해주는 게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공교육을 포기하고 홈스쿨링이나, 좀 특별한 사립학교에 보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훌륭한 선생이군요
유튜브가 학교를 대처할 겁니다. 홈스쿨이 더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입니다. 다만,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만 제외하고는요..그래서 뜻이 있는 재력가가 사립학원을 학교처럼 운영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를 없애고 홈스쿨 시스템으로 집에서 공부하면 됩니다. 진도도 본인이 스스로 나갈 수 있죠. 졸업을 위해서는 자기가 준비되었을 때 시험장에 가서 시험치고 통과하면 다음 학년으로 진학합니다. 검정고시 생각하면 되겠고요. 이러면 학교 폭력도 없어집니다. 다만 교사나 학원들이 직업을 잃겠네요...
고등교사만큼 할일없이 빈둥빈둥하는 교사가 없지
오늘날 격자교실에 궁댕이 앉혀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하는 근대교육은, 산업화 시대를 맞아서 컨베이어벨트에 앉아서 문제 일으키지않고 시킨걸 묵묵히 하는 말잘듣는 노동인구를 대량생산하기위해 탄생한 교육이다.
근대화 이전 귀족들만의 전유물이던 전인교육이 그나마 괜찮은 찐교육...인간을 부속품처럼 부릴려다보니 일괄적으로 자연계, 인문계, 예체능으로 분류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노예를 생산하기위해~ 인간을 재단한거~~
인간은 전인적 인간이다... 다 흥미있고 재미을 느끼고 이것저것 하고 놀고싶어한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온것예요 양녕대군 사도세자가 오죽했으면 하루시간표를 맞춰 교육 학습이 짜증나서 반항감을 일으켜
문제아 만듬
창의성을 길러야합니다.
창의성은 특별한 능력이 아닙니다.
같은 수학문제를 풀어도 다각도로 고민해서 풀면 창의적으로 푼겁니다.
빠르게 정답만 찾는, 단편적 지식만 외우는 공부는 지양해야합니다. AI가 만배는 더 잘하거든요
현 공대생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공교육은 중1학년을 끝으로 고졸검정고시를 패스하고 스스로 독학을 해서 지금은 국립학교를 재학중이며 물론 장학금을2개나 받아 아주 만족해 하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학폭이며 이런건 전혀 없었구요~독서,글쓰기,악기,여행등..일반적인 아이들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성장 했지만 본인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부모로서 더이상 신경쓸일 없을 만큼 서로가 응원하며 격려하며 공생합니다~ 인문학적인 소양이 커다란 자양분이 된걸 본인도 인정합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같은 무능력하고 자식에게 돈 들어가는데 아까워한 부모가 아니였더라면 지금쯤 세게적인 석학이 되었을겁니다.
정말 한심하네요.... ㅉㅉ
정말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입니다. 아무리 강의를들어도 지루하고 다못끝냇엇는데, 내가하고싶은 프로젝트에 제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그후로 그프로젝트에 필요한지식들만 배워나갔더니 집중이 너무나도 잘됩니다. 애드님에 말에 정말 많이 공감됬습니다. 또 한번 확신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대학도 엄밀히 말하면 국가에서 허가받은 학원사업임..
ㅋㅋㅋ 매번 학생들에게 하는 말인데 공감되네요ㅋ
학원사업인데 교수는 연구직이라는 개소리하면서 수업 방만경영해도 우쭈쭈 빨아주는 개돼지들때문에 안바뀜
어떤 놈은 결혼을 매매춘이라고 하더니......
@@한희수-l8e 수준을 보니..
그러면 무허가 학원을 가야한다는 말씀?
아 너무 좋네요.
집념, 몰두의 중요성, 몰두를 하기 위해선 결국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이 즐거워지기 때문에.
맞는 말이긴 하지만 맹점이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독수리가 아니라 잘 길들여진 강이지에 가깝게 살아간다는거죠. 일론머스크야 뭐 독수리중에 독수리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에서, 직장에서 상사 눈치를 보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평생을 살아가야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타트업을 할거라면 학교교육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대학을 가기보다는 의무교육과정을 마치고 읽기 쓰기 셈하기 정도만 알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하면서 세상과 부딪히는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독수리의 삶이 아닌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면 안정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좋은 대학 졸업장도 도움이 되지요. 중요한것은 자신이 독수리인지 강아지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대가 되기전에 이를 안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것이며 30이 되기전에 알기만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30이 넘도록 자신이 독수리인줄 알고 착각하는 강아지였다면 남은 인생은 정말 비참한 결과만 있을것입니다...
@@Pja-u3n 강아지와 독수리 비유는 제가 한게 아니라 머스크가 한겁니다만?? 그정도 상황판단도 없이 함부로 지껄이는 그 주둥아리가 공부를 안한 결과겠지 ㅋㅋ
@@Pja-u3n 맥락맹
학습관을 20~30대에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은 현실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30이 넘어 알게되면 비참한 결과라니 너무 과도한 일반화입니다. 이런 관점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다양한 인생 경험의 가치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고정된 학습 방식으로는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이와 상관없이 기존의 길과 전혀 새로운 분야로 성공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학습과 성공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정 나이까지 학습관을 정립해야 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불필요한 압박감을 줄 뿐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평생에 걸쳐 자신의 학습 방식을 계속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가는 유연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그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런 접근이 현대 사회에서 더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자신을 강아지라 생각히는거자체가 잘못된전제죠.
대부분이 그렇게살아간다고 강아기깉은 교육과가치관을 배워야한다는거 자체가 나는 노예로 살아가겠다라는 선언하는것과 다를바가없습니다 ㅎ
누구든지 독수리처럼살아갈수있는데 말이죠.
왜꼭 잘 길들여진 강아지처럼 살아가야하는지요
맞는 말입니다...
학창시절 공부가 지루하고 따분해서 놀기만하다 전문대졸업해서 운좋게 좋은회사 취업했는데 같은팀선배들은 모두 석사졸업생이였거든요 전문대졸업생인 제가 인정받는데 걸린시간이 1년이였습니다. 높은학려과 일과는 전부는아니겠지만 크게상관없음을 인지하고 바로 퇴사후 하고싶은일을 시작했는데 몰입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관련자격증 및 라이센스가 없는데도 18년간 몰입하니 그분야의 선생님들이나 현역활동하니는 분들이 세미나해달라고 요청오네요 지금은 자녀들 취미로 뭐하고싶다고하면 배우게하는데 공부를 강요하고나 성적표조차도 확인안합디다.
안전하게 잘놀게 냅두죠
40대와서 학창시절때 친구들보면 당시 가정용게임기로 난이도어려운 게임같은거 잘클리어하고 했던친구들이 다잘살고있네요 머리는 똑똑했지만 그렇게 공부에 몰입하던친구들은 아니였습니다.
단지 착하고 좋은태도를 가지고있던 바른청년들이였죠...
영사보고 전적으로 깊은공감을 받았습니다...
노는거도 잘놀고
타인과 잘지내고 긍정적으로 정신이건강하면 세상먹고사는데는 지장이없는거같네요
몰입은 누군가와의 경쟁이아닌 나와의 싸움입니다. 그걸 넘어서면 보지못한것들이 보이는거같아요 그건 학교에서 경험할수없는거죠..
😊
@@Jxjskekf 그걸 왜? 타인에게 묻나요? 답은 당신이 알아내야죠. 그리고 모르면 알아내려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가만히 있지말고. 또 친한 친구 1명은 있을거 아닙니까? 물어보세요. 부모님께도 물어보고
자신이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어떤 분야에 관해 얘기할 때 흥미를 보이는지. 그게 당신이 좋아하는
거겠죠.
절대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교육 시스템의 문제는
호기심많은 애들을 묶어두고
호기심을 다양한 분야로 뻗지 못하게
하는데 문제가 있지요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게임을 하듯이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처럼 모르는것을 학습을 사냥하며 살면
삶이 즐겁고 자연스레
실력도 늘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이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학교에서처럼 교육에대한
회의감과 무력함 지루함만 있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형성했다는 좋은 점을 제외하면 학교 교육 시스템만큼 저를 죽고싶게
만든게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 시스템이 그걸 할 역량이 될까요? 아니 우리가 그걸 받아즐일 역량이 있을까요? 우린 그걸 안받아들이는 선택을 한거 아닌가요? 현재는?
@@G80G70그건 굉장히 못된 생각인거 같은데요. '우리때는 이렇게 했으니깐 너희도 똑같이 해라.'
이게 군대마인드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교육 시스템의 부작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그게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다 저출산과 장기적 고령화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미래가 문제이니.
지금까지 해왔던게 잘못이면 바꿔야죠. 실패한걸 왜 끝까지 물고 갑니까
@@jaek0201 그게 우리 현재 수준이니까. 불편할런지 몰라도. 솔직히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수준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 수준을 본다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만 봐도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사회 활동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기초도 없고 미숙하며 모릅니다....조금이라도 더 배워서 둥지를 떠나도록해야합니다
우리때랑 똑같이 하라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죠. 경쟁적인 주입식교육과 느슨한 창의성교육 사이에서 주입식교육이 이겼다는 소리입니다.
학교를 없애고 홈스쿨 시스템으로 집에서 공부하면 됩니다. 진도도 본인이 스스로 나갈 수 있죠. 졸업을 위해서는 자기가 준비되었을 때 시험장에 가서 시험치고 통과하면 다음 학년으로 진학합니다. 검정고시 생각하면 되겠고요. 이러면 학교 폭력도 없어집니다. 학교는 단지 사회성을 위한 장소로 하루 서너시간 또래 아이들과 대화하고 질서를 배우는 장소로 이용하면 됩니다. 물론 아이들이 모여있을 때는 보호나 통제 안전을 위한 감독관은 필요하고요. 학교는 단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놀고 대화하는 곳이면 됩니다. 그리고 집에 가고요. 다만 이러면 많은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습니다. 그래서 반대하겠죠. 학교 시스템은 개개인의 맞춤형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옷을 사서 입는데 사람이 옷에 맞춰야 하는 상황인 셈이죠.
더 웃긴건 그 사회성조차도 학교에서가아니라 가정에서 배운다는 사실이죠 ㅎ
이걸 아는사람은 학교를 안보내지요^^
학교가서 이득될게 사실 1도없어서 ㅎ
아니 그러면 누가 홈스쿨링을 해줘야 하나요 ㅠ 부모 아닌가요 그럼 부모는 일 안하나요.. 이런 이유로 학교가 생긴거겠지만요..
조선시대에 왜 서당이 있었겠습니까? 홈스쿨링해서 과연 시험을 통해 졸업장을 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제 생각에 반은 포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게으르고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닌까요. 그냥 집에서 편안한 생활에 금방 적응될테닌까요?
나이 40 먹고 보니 학교는 어쩌면 시간낭비같은 생각이 많이 들엇음 솔직히 초등학교땐 산수와 사회에서 더불어 살기때문에 에티켓 과 예절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함 자기가 원하는 적성을 찾아서 알아서 골라서 공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그냥 애들 똑같은것만 주입식으로 하는건 미래를 죽이는것임 애들이 스스로 생각할수있는걸 가르쳐야지 주입식은 한계가 있음 그래서 한국만 노벨상 수상자가 안나오는것임 창의성을 죽이는 교육은 이젠 필요가 없음
스스로 생각한다는 말에서 생각이란 어떤 환경에서 무엇인가가 내 눈에 들어왔을 때(자극이 주어졌을 때) 내 장기기억에 있는 기억을 끌고 와 그것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낭비같던 그 학교 생활이 당신이 생각할 수 있도록 기억 속에 무엇인가를 남겨 둔 선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학교에서 많은 지식을 획득해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서 아이들은 애초부터 생각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와 버린 것이기에 그것의 가치를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 교육이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다고 해야 이익이 생기는 사람들의 말에 너무 동의하면서 살아오지는 않았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입과 같은 교육정책 등의 문제는 확실히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초중등 학교의 교육이 생각보다는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는 지식 외의 지식을 모르기 때문에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대단히 어렵죠. 특히나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 수 있음을 받아들이기는 더더욱 어려우니 이것이 가장 큰 난제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저대로의 고정관념 속에서 0.1%정도 꺼내 말하고 듣는 사람은 다시 그 사람의 고정 관념으로 받아 들이니 서로의 이해가 이루어지는 일은 너무나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어쨌은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제법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있다는 것은 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학교 커리큘럼부터 싹 바뀌어야 하구요... 조금 유연해질 필요가 있어보여요.
가장 중요한 중3년고3년에 어떻게 그런식으로 교육을 시킬 수가 있을까요? 끔찍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가난한 부모님를 만난게 하늘을 쳐다보며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시간을 다시 돌리면 초6년만 다니고 말았어야함
실제로 초등학교도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학교를 안갔더니 아버지가 차에 쳐넣고 교실로 집어던졌습니다.
하고싶은것을 찾는게 서울대 가는것보다 훨씬 어렵다는걸 모르시는군요 인간들의 99프로가 내가 진짜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일합니다.하고싶은 일을 하라는 말은 일종의 공염불입니다. 여기에 들어오신분들 모두 진짜 하고싶은일 찾은분들 계세요? 아마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고싶은일을 찾았는데 몰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읍니다. 문제는 그걸 찾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지요
개공감
나의 성향 능력치 선호 비호 경험 등 저에 대한 해석을 마쳤고 동시에 인생의 방향성이 트였습니다.
내린 결론은 재밌게도 "우리 인생도 게임 속 캐릭터처럼 여러 방향으로 살고 싶다. 욕심 덜 부려서 딱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는 한 분야의 정점에 서는 캐릭터, 하나는 소박하게 사랑하며 가정에 충실한 인생을 생각합니다. 후자의 인생을 살겠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전자는 가슴 한 켠에 영원한 꿈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결국 인생은 현실이고 삶이란 게 이야기의 결론이 아닐까요?
개소리치지마. 니가 못한거 가지고 다른사람도 그럴거라고 착각하지마 임마.
하고 싶은걸 하려면 졸업장이 필요한 시스템이 존재하는한 대학은 가야됨
기자가 하고싶으면 대학나와야지
안나오고 하려면 유튜브 렉카해야지
@ 말하는 취지를 모르니 너는 대학을 가도 일할때 욕좀 처먹겠구나ㅎ
인공지능 기술을 보면 내가 아무리 배워봤자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짐.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것이 아니라 나만의 데이터를 가져야함. 내가 직접 고유하게 만들수 있는 어떤 정보. 기업에서 접근하지 못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시중에 나오는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키면 나만의 모델을 가질수있음. 결국 기술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유형 무형의 유니크한것을 가져야함. 인공지능 기술은 그저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
이거맞는말입니다.
Ai도 결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있기때문에 아무리 성능이좋아도 질좋은데이터가 없다면 의미가없는거죠 앞으로의 시대는 내 분야에서 ai조차 접근하지못했던 질적으로 차원이다른 데이터를 만드는작업입니다. 전그리생각하네요..
Ai는 철학적으로 감성적 창의성이 없기때문에 그부분에서는 창조적데이터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일부 종목들은 데이터가오픈되어있어 그분야들은 어려울수있겠지만요...
인공지능 기술책들 보면 이미 기업들이 함수화해서 만들어놨음. 각 함수 사용법 익히고 조합해서 실행만 할줄알면 됨. 복잡한 이론은 전부 명령어로 되어 있음. 결론은 양질의 입력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됨.
위의 교육은 소수만이 가능한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절 온라인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문해력 및 기초기본교육이 많이 무너졌어요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비율이 높지 않아요. 저도 학교보다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요. 오히려 지금은 학교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리타분하게 생각할 지 모르나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 창의성이 높아요. 현재 초등학교에서 코로나로 인한 학생간의 학력차이가 심해져서 국가에서 예산이 엄청나게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기초 기본만 하면되는데 아닌게 훨씬 많죠. 한가지더 말하자면 필요한 능력을 배우는 방법이 학교교육뿐만이 아니란게 영상 핵심입니다. 학교교육에 묶인상태에서 코로나로 학교교육마저 안되니 교육이 안된것이지 애초부터 다른방식의 교육을 받는다면 비약적인 자기주도성장을 이룰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평등은 불가능한 사안인 것임.
자기주도학습 가능한 학생이 전체의 10프로나될까요 ㄷㄷ
공교육 자체가 타겟이 엘리트 천재, 상위권에 맞춘게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 백날 지적해봐야 어쩔수가 없음 세상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시스템은 없다..절충이 있을뿐
애초에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평범한애들 공부시키는거 자체가 잘못됫다는 의미도 내포되어있는듯 ㅋㅋ 한국이 객관화 안되는 무식한 부모가 많아서 개나소나 공부를 시킬려하니.. 😂
저도 이걸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알게 됐음. 그동안 자격증 같은 걸 따기 위해 들인 시간들이 얼마나 허망했는지 뒤늦게 알게 되었네요.
혹시 어떤 자격증인지여쭤봐도 될까요?
기사자격증이겠지머
@@zyxwvutsrqpon_lk_ihgfedcba 그래도 노인네들은 자격증 자격증 타령을하죠 에휴 ㅋㅋ
@@Dohunkim777저도 젊을 때는 자격증 따는 거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했는데 더 살아보니 아닙니다. 어딘가를 지원할 때 학력 외에 자신이 최소한의 다른 노력을 했음을 보여주는 의미와 가치가 있더라구요. 틀에 박힌 지식일지라도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해 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의 자질은 다르긴 합니다. 고퀄 자격증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단히 창의적이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따지않아도 되겠지만요.
자격증 자체로는 실무에 쓸모도 없고 왜 따나 싶은데, 그 자격증마져도 없는 사람도 많고 땃다는 것 자체로 최소한 관심이 있다는걸 증명할 수 있음.
오늘 인사이트도 강력했습니다.
정말로 교육분야는
특별히 교수법과 배움의 방법은
정말 변하지 않은 고인물 같습니다.
연구는 정말 많이 됐는데, 모든 교육기관으로 일반화가 정말 안되는 분야라고 봄😢
연구는 많이 되었죠. 하지만 우리 사회가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 수능만 잘 풀고 공정하고 획일적인 점수를 받아서 좋은 등수 받는 게 목표이니까요.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교육이 아무리 좋아도 학교 교육에 적용이 될 것 같은가요. 적용하면 각종 반발에 부딪힐 것이고 지금껏 그래왔습니다.
대입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 해결 안되면 아무것도 안 바뀝니다.
진짜 좀 다른말인데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 3번만에 됬는데 가장 중요한게 "내가 하고자하는 의지" 이게 정말 중요함 그리고 "내가 이 점수는 넘기고 합격해야한다" 뚜렷한 목표와 흥미가 있어야 합격하더라.. 3번만에 된기 쪽팔리긴하지만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 백절불굴의 마음으로 하는것도 중요함 나도 시험칠때 주변에서 말렸음 3수한다고했을때 "너 안맞는거갗다 포기해라" 이랬는데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학교는 지식전달의 기관이면서 사회화 과정의 운동장이기도 하죠. 현재 한국의 교육기관에서 후자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여기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지식전달의 기관이라는 측면서는 일론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이에 맞게 학년별 학급을 편성보다는 수준별 과정이수 체계가 효율적이고 교육에서 소워되는 아이들이 적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교사가 평준화된 기준으로 강의를 하는 시스템은 한 학급에 사이즈가 하나 뿐인 옷을 주고 입으라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발육상태가 모두 달라서 딱 맞는 아이가 드물 정도죠.
옷이야 입고만 있으면 된다지만 교육은 다릅니다. 이해를 해버린 아이는 지루해지고 이해를 못한 아이는 흥미를 잃어버리죠. 그리고 그 이후의시간은 오롯이 낭비됩니다. 이런 문제는 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에 해결될 수 있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부디 이름만 인공지능을 달고 사업비를 착복하는 사업자들 때문에 교육이라는 백년지대계를 망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교육예산을 통해 국내 대규모언어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2~30년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것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OECD중 " 실패관용
도"는 제일 낮을 겁니다. 잘 될 때는 사람이 몰리
지만 일단 실패하면 완전히 차가운 시선으로 바뀌
는데 그 정도가 급격합니다. 크게 위축됩니다.
저는 40대 초만의 실패 영향이 15년 가고 있는데
내 스스로 역량 반성 이상, 시선의 스산함에 대한
기억이 더 괴롭습니다. 이런 사회분위기를 알고
목격하는 젊은이들이 안정된 곳으로, 의대로 더
몰려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미국의
" 홀로서려는 사람 - try to stand out " 에 대한
격려와 지지 분위기는 참 부럽습니다.
정말 그렇다. 수학교육처럼 주입식으로 배우다가 결국은 수포자가 된다. 그런데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서 천천히 이해될 때까지 천천히 하나 하나씩 공부해나가다보면 정말 수학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에겐 정말 수포자를 양성하는 압도적인 내용을 주입식으로 가르친다. 이건 수학을 빨리 포기하세요. 당신은 수학을 배울 수 없는 바보예요. 그런 확신을 심어줄 뿐이다.
주입식 교육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라 이해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은 아마도 이해와 같은 과정을 생략하고 강제로 암기하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외우기만 하고 이해가 안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웠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는 말이고 이해해야 외우기도 수ㅇ월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외우기만 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또 최근의 인지심리학자의 말에 따르면 의미가 없는 내용의 경우(원자기호와 같은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 암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그것이 나중의 이해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억지로라도 외워 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구구단의 경우에도 구구단의 원리를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나중에 부딪힐 어려운 풀이를 위해서는 외워두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억지로든 이해를 통한 것이든 암기는 우리의 기본 지식 형성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토록 암기를, 주입식을 천하의 악마로 생각할까요?
@@박진홍-s7x 암기와 이해는 엄연히 다르죠. 한국에서 수식을 '증명'하라고 했을 때 실제로 증명을 할 줄 아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수식이고 한국에선 중학생 때 배우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도 증명하기 어려워 하는 학생들 많을 걸요? 암기는 막말로 수식 보고 걍 그림이라고 생각하고 외워버리고 그 수식을 어떤 문장이 써져있는 문제에 써야 하는지 외워버리면 현재 사용되는 시험 시스템 내에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현실은 문제가 친절하게 답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뭔가 잘못돼있는데 그 원인을 모르겠는 경우가 태반인게 현실인데 해당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해죠. 암기는 문제의 본질을 찾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한 도구인 건 사실이죠. 암기는 어찌됐든 계산 속도 만큼은 빠르게 해주니까요
배우는것이 즐거운걸 알기 힘든사회라는게 아쉬워요.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한도에 한해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깨닫는 순간이 좋더라구요.
알면서도 사회에서 요구하니까 하는 거지.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충분히 하려면 집에 돈이 좀 있어야함. 나중에 취직 못 하고, 백수로 살아도 감당되는 정도의 안정감도 필요하고.
완전 공감하는말들만 하시네요~~ 속이다시원합니다
사람은 무언가에 흥미가 생긴다면 그것에 대해 스스로 찾아다니면서 학습하고 더 나은 방법은 찾으려 하죠
능동적인 것과 수동적인 것의 차이는 꽤 큽니다
이게레알
너무 당연한 것인데요. 모두가 인증을 안하고 바꾸려고 안하죠. 현실, 통찰,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들과 싸우고 있는거죠. 유식으로 포장된 무지와 말이죠.
자녀들 직업과 교육에 대한질문을
최근인터뷰에서 질문받았을때 가장긴 퍼즈가 있었답니다. 나의일일때 내자녀일때 남의자녀일때 혹은 남일때...인간의 윤리가치는...
학교든 공부든 배움이 중요한건데 안맞으면 때려치우고 자기가 맞는것을 찾아 모험을 떠나세요.
어차피 학교가 인생은 대신 못해주니 각자 가진 호기심과 재능을 키울수있게 현 제도를 벗고 새로운길로 배움을 찾아나간다면
언젠가 개인이 원하는 삶을 살게될거고 그런 국민이 많아지면 학교 교육은 바뀝니다.
남이 한다고 같은길 굳이 갈필요 없어요.
각자길 우리 아이들 빨리 찾아가면 좋겠어요.
현교육제도에 얽애이지말고요.
졸업장 시대는 끝났습니다.
재능을 개발해야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나보다 남을 더 신경쓰죠. 인스타 같은것들 때문에 남에게 잘보이려고 하고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모르고 안다해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가 우선이죠. 남들 눈치 보지말고 자기만의 삶을 사세요. 어차피 100년 지나면 내 얘기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학문을 배운다는 건 당장 쓰려고 배우는 건 아닙니다. 어떤 운동이던 기초 훈련만 주구 장창 시키는 엘리트 교육이 있습니다. 우린 기초 동작이 아닌 프로 선수들이 하는 현란한 응용동작을 배우고 싶은데 말이죠. 그런데 그런 동작들은 얼마나 기본기를 철저히 오래 하였느냐에 따라서 자동으로 나오는 겁니다. 우린 아직 우리의 뇌의 작동원리는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자동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만 말이죠. 반복되는 동작에서 몇단계 뛰어난 스킬들이 나오는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아카데미아를 만든 플라톤도 기하를 모르는자 이문을 통과하지 마시요. 라서 쓴걸 보면 철학과 정치를 배우는 그곳에 아무 쓸모 없는 기하학을 완벽히 한 자만을 교육시킨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기초가 탄탄한 자가 역사를 만드는거 확실합니다. 어렵고 지루하고 힘들지만 기본기를 매일 매일 연습하고 갈고 닦아야 합니다.
결국은 성공한 사람은 손에 꼽는데 실패한 사람은 고생하는거고 시간은 있으니까 또 늦게 자기 능력에 맞는 성공은 하겠지만... 원래 대학 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살리려고 또 배우러 가는 곳 아닌가? 그건 대학교 자체가 썩었다라고 얘기해야지 갈 필요 없다고는 또 아니지..
우리 교육은 대기업에 필요한 지식과 순응적 인간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었지 개인의 다양한 재능과 계발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 자체도 개인의 다양성보다는 획일화된 만능형 인간만 받아들이는 사회죠. 기술이 개발되는 것에 맞춰 이제 획일화된 인간을 만드는 시대를 끝내고 개인에 집중된 교육과 다양성이 존중되고 공존이 상식인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그걸 몰라서 학교 가는게 아님 사회에 어른들이 바보라서 어쩔 수 없이 애들이 가는 거지.
백문이 불여일견인거 다들 알지 해외에 교육과정을 나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은 유독 강박적으로 1번 끝내고 2번하고 2번 끝내면 3번하고 그런듯
어른들이 바보라서 가는게 아니고 수능 점수따기 위해서 가는거지. 대부분의 분야는 어느 대학 출신인지를 보니까.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때문에
꿈이 없는것입니다
국가는 프로이센 교육으로 양질의 노동자(노예) 계층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함. 그러기에 학교와 정규 교육 과정만큼 좋은게 없지
국가는 아이들에게 꿈을주기위하거나 지도자를 만들어내려고 학교를 만들지않는다 교육은 말잘듣고 세금잘내는 종들 국민으로 거듭나는과정
나 이 형 너무 좋아~ 이런 채널이 정말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는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은 단 한가지입니다. 형이 유튜브 채널로 사람들이 많이 알려져 구독자도 수십 수백만이 되고, 돈도 잘 벌어야 신이나서 채널을 계속 운영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줄텐데.....노력 대비 아웃풋이 생각보다 잘 안 나와서 채널이 중단 될까봐 그게 가장 걱정 됨. 유튜브 알고리즘아~ 이 채널을 널리널리 알려줘라. 이 채널 진짜 유익하고, 좋은 채널이다.~ 형 영상 항상 고마워~ 진심으로 응원해~ 화이팅^^
결국 학교의 목적은 이제 중요한 지식 전달과 사회화 밖에 안 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줄세우기 식 경쟁 교육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 정말로 99% 이상의 상황에서 쓸데 없는 내용 까지 전부 다 배우게 만들죠.
(물론 학교에서 배우는 '핵심'적인 개념 들은 대부분 어딘가엔 쓸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쓸모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훨씬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못해 왔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왜 아직도 공교육 제도를 바꾸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공교육이 싫다면 홈스쿨링 같은 방법도 있지만 학교의 목적 중 하나인 사회화를 잃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보이고)
그런데 그 쓸모 있는 것만 배운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하나의 레고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내 삶에 필요한 것은 레고 조각을 조립하여 만든 어 떤 형태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생활에 필요한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 것은 만들어진 어떤 형태를 가르치라는 말이고 이는 레고 조각을 모으는 일보다 훨씬 비효육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억 장치에 많은 레고 조각(잡다한 지식 조각들)이 있으면 되는데 조립된 형태의 지식을 기억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기본적 지식들은 대단히 효율적인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 확장성이 대단히 높은....
학교는 사실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룰을 전달하는 곳임.
3:14 이거 진짜 맞는 말 같습니다
일은 단정할 수 없고, 말은 함부로 할 수 없다. 그게 공자이건 일론 머스크이건//
진정하고싶은 일을 자동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자신이 찾아내는것이죠.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직업을 갖는것이죠. 고통받는 사람들을 연민하는 마음을 갖으면 동기가 생기도 의도를 갖게 됩니다. 부처 예수 공자님 말씀을 공부하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자비를 베풀고 사랑하고 덕을 쌓는것이 인생이고 그것을 하려다 보면 직업을 선택할수있게 되는것이죠. 무언가 하고 싶은일을 찾고 싶다면 고통받는 사람들을 둘러보세요. 혹은 그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므로써 기쁘게 해줄 직업을 찾아보세요. 자신이 사랑한거나 연민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방법중에 자신에게 재능이 있거나 흥미가 생기는 일을 하다보면 도파민이 그일을 좋아하게 됩니다. 무엇을 하든 도파민은 나오고 자기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도파민에 중독되기 전에 진짜 하고싶은지 인생을 바칠만 한지 판단하고 빠져나오거나 빠져들거나 하면 됩니다.
이 사실을 아주 어릴 때 부터 알았지만,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죠,
다 포기하고 경함과 직관만으로 보낸
20대 지금 나의 삶은 찬란합니다
솔직히 노예 양성 한국 교육은 이미 20년전부터 개쳐망함 눈치 빠르고 똑똑한 사람들은 자녀들 일반 한국 학교(특목고 자사고 모두 포함) 절대 안 보냄
주변에 조기 유학을 간 경우도, 대안교육을 한 경우들도 있는데 그 누구도 100% 만족은 없더라구요. 한국식 주입교육에 얽매이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내 아이만 살리겠다고 외따로 보내는 것도 적절한 대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은 마을 교육 공동체에서 길을 찾고 있어요. 한 학급 학생을 10명 이내로 줄이고,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고 반을 관리할 때 인성이나 예절 교육은 상담 교사가 맡아주고, 학부모 대응은 교무주임과 교감,교장 선에서, 그리고 교과 외적인 부분들은 마을 교사가 함께 해나가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공부를 좋아했고, 좋아하고, 야학에서 수업하면서도 사람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느꼈습니다. 왜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싫어할까? 그 질문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데- 제가 강의할 때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거든요(고맙게도) 아마 그건,
1. 궁금하기 전에 알려줘서: 배도 안 고픈데 영양가 높은 음식만 차려주는 것처럼
2. 공부가 너무 쉽게 만들어져서: 너무 상세한 설명을 잘 정리된 노트와 함께 제공하면... 혼자 낑낑 고민하며 이해할 필요가 없이 기억만 하면 되니 재미 없는 것 같아요. 손으로 들고 뜯어먹고 씹어먹는 재미가 있는데, 잘 정제된 알약과 단백질 음료만 제공한 것처럼요
3. 비교해서: '알아가는 기쁨'이 아니라 '이걸 알지 못하면 뒤처진다는 불안감'이 더 크게 지배하면 공포는 흥미를 잡아먹을 수 밖에요...
일론머스크가 지적한 대로 '선생님 본인이 흥미를 느끼지 않는 것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서'도 큰 것 같아요. 그게 선생님 개인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히요. 잃어버린 흥미를 찾는 건, 학습 교재를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고 교구나 도구를 사용하는가가 아니라고 보아요. 이 부분은 일론머스크의 '게임처럼'에 대하여 반대 입장입니다. 야, 이거 흥미롭잖아, 궁금하지 않니? 이게 이런 얘기야!!! 얘기하는 사람이 먼저 궁금했던 것을 알아서 알려주는, 아이들끼리 정보 교환할 때처럼 신나한다면 그건 전달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 데리고 3-4학년 앞선 내용을 설명해주면 아이들은 오히려 눈을 빛내면서 듣거든요.
교육효과만 따지자면 머스크의 말이 맞지만 학생들이 노력안해도 저절로 몰입할 정도로 자극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면 책을 읽거나 스스로 집중력을 컨트롤하는 능력은 기를 수 없게 된다는 점 과제집착력은 개인차가 크다는 것 같은 재료를 앞에 두고 학생들의 반응은 전부 다르다는 것 게임이라해서 모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몰입해서 마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결국 머스크가 말한 교육은 머스크 같은 사람들에게만 적합한 교육이라는 것 생각보다 교사들은 바보가 아니고 교사들은 때로 경계선지는 학생도 가르쳐야 하고 운이 나쁘면 지적장애 학생도 일반교사가 커버해야하는 일도 있다는 것 이런 부분까지 알면 머스크가 그냥 천재가 아니라 미친 천재 사회개혁가겠죠 어차피 머스크 같은 사람은 경계선 지능 학생 가르쳐서 뭐함? 그냥 포기해도 되는 거 아닌가? 하겠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호기심을 따라가는 것도 참 괜찮다고 생각해요
머스크가 말하는 '호기심 최적화의 개인화된 교육'이 최고의 교육이란건 부정 못하지만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것은 '비용'임. '교육'이라는 사회비용이 극대화되버림. 머스크는 부모 자체가 고등교육 받은 고급인재여서 그렇지. 왠만한 사람은 그런 교육환경 자체를 접하기힘듬
사회생활에 필요한 성실함 인내 끈기 등을 단련하는곳 사회성도 기르고..정보는 컴속에 많고 정보도 컴속에 많이 있지.지식을 기르는곳뿐아니라 오히려 사회화에 필요한 기타등등이 더 중요한 곳이 학교가 아닐까나
인정, 옛날엔 [유교]처럼 집단이 가르치는 느낌이지만.
이제는 [주인도덕]을 가르치고, [자신의 꿈]을 알기를 바랍니다.
한국 학교에서 사회화를 기대하지 마세요. 집단 따돌림, 불법촬영, 강간하는 법 같은 거나 안배워오면 다행입니다.
ㅋㅋ 아직도 사회성을 학교에서배운다 착각하는 사람이있네요 ㅎㅎ
저기요.. 사회성은 학교가아니라 가정에서 배우는겁니다^^
공부를 더하셔야할듯요.
3:06 내가 진짜 원하는 걸 알고
3:50 몸으로 부딪히며 익히기
4:08 독수리처럼 공부하기
최근에 매너리즘에 빠져서 잠시 잊고있었는데 덕분에 왜 지금 이 작업을 하고 있는지 다시 기억났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하루종일 공부를 해도 전혀 지치지 않던 때를 떠올려보면 분명 어떤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보다는 제가 원했던것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무작정 시도해보면서 모르는걸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에 있었죠
두 세편읽는다고 디벨롭된다고 믿는게…
멘토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끼고갑니다.
교육은 단순히 데이타를 뇌에 넣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됨됨이를 가르치는 작업도 포함합니다. 지루하고 따분한 과정도 견디며 인내라는 것을 배우고, 그럼에도 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이 높아지죠. 친구와의 관계에서 이타가 무엇인지 양보와 사회에 대해 알아갑니다. 모두 사람이 되는 과정입니다. 그것이 데이타를 집어넣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그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과정을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가며 가르치는 것입니다.
1. 쓰지 않는 지식을 주입시키며 억지로 견디는걸 인내하는 것이라 하는것은 매우 논리비약적이라고 봅니다
40살 넘은 성인이 자신이 원치 않고 필요도 없는걸 누가 시킨다고 억지로 하루 2시간씩 이행한다고 해봅시다, 그걸보고 "인내"라는 것을 배운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근대 어째서인지 청소년에게는 그걸 "인내"라고 칭하는데 , 사실 자신이 원하는걸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이행하면서도 그 동안에도 얼마나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데
일론 머스크 말대로 미래에 쓰이지도 않을 것들, 자신이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위해 걷는 길에 불필요한 것들을 주입하는 불필요한 행위가
그걸 감내해야 하는 대상이 청소년이라고 하여 이젠 더 이상 인내라는 이름으로 불려서는 안됩니다
2. 학교에 가는 것과, 불필요한 것을 억지로 주입하는 것은 다릅니다
학교에 가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고 체험하고 그럼으로서 필요를 스스로 느껴서 알아서 찾아보고 공부하게끔 된다면야 가장 이상적인 교육이겠죠
하지만 현재의 공교육이라는 것은 애초에 직접 독수리나, 사냥꾼이 되어 지식을 물어채가기 위한 포지셔닝이 안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을 헛으로 날리고 있죠
그 공교육 교육 형국을 보고 일론 머스크가 지적한 것이지 학교에서 배울게 없다 라고 한 것이 아니죠 이 부분을 비약하여 학교가 필요없다 ㅡ> 양보 이타 관계에 대해 배우지 못한다
이런 논리 프로세스를 거친것도 오류라고 봅니다
학교가 사람이 모인 곳으로서 확실히 강제로 이 집단에 머물게 하면서 사회화 하고 ,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체득시키게 되는 과정은 분명 있으나
그러나 저는 사람 모인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그 기능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그럴 것이면 자신이 추구하는 , 원하는 진정한 목표를 위해 스스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가는 집단을 보다 빨리 이루어서
이 집단 내에서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며 사람들과 교류하면 사람 모인 곳이고 , 또한 목적과 목표가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오히려 의자에 앉아있아 강연자의 말을 듣기만 해야하는 곳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역학이 발생함으로 더 관계 조율 능력이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오히려그런과정은 가정내에서 부모통해배우는게 제일중요합니다.
사회성은 학교에서배우는게아니라 가정에서 배우고 길러지는것이거든요.
그럼의미에서 사실상 학교란 곳은 큰의미기없는곳입니다.
가능하면 학교를 안보내는게 가장좋으며 보낸다면 가정에서 부모가 제대로 필로업을하며 교육시켜야합니다
@leejason7946 가정환경이 제일 중요한거 백번 동의하는데 그런 가정이 많지 않음 그래서 나는 사회성이나 배려를 그런 면에서 모범적인 학교친구들을 롤모델 삼아 배웠었음 학교란 게 큰 의미가 없다는건 절대 동의 못함 또래친구들이랑 오랜기간 한 집단에 묶여서 서로 생활을 공유하고 남모르게 서로 본받고 이런 과정이 얼마나 값진건데
@@whyy4821 가정에서 문제있다고 학교에 사회성을 배운다는건 착각임. 그 아이는 아무리학교가고해도 사회성이나 인성바뀌기가 거의불가능함.그래서 부모가치관이나 가정환경이 중요한거임.
학교라는게 의미가있으려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시켜주고 주입식 암기식교육 성적 줄세우기등이 없어져야하는데 현실을보면 그렇지가않기에 오히려 의미가없다는것.
오히려학교때문에 아이재능이나창의력 사회설등이 더 나빠지는거임.
친구사이에 배우는건 큰의미가없고 그냥 친구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며 그친구가 좋은관계일때를 전제로함.
의무교육(학교)은 사회에 들어올 인간을 구별하기 위한 필터임. 똑똑 덜똑똑 전혀 안중요함. 서울대를 나와도 지잡대를 나와도 어치피 직장에서 새로 배움. 학교의 핵심은 생기부임. 사실상 평생 보관되는 필터. 시험과 성적은 십몇년동안 그냥 묶어둘 수 없고 교사들 월급도 그냥 줄 수 없으니 하는 일. 초딩은 시험도 없애 버림. 왜냐하면 그래도 되니까. 안중요하니까. 일론머스크는 돌려돌려 말하지만 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 교육은 사교육임. 공교육은 단순필터 목적. 공교육으로 뭘한다는걸 가만히 생각해보면 말이 안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구조.
이건 무슨 개 논리야.. 사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 공교육을 바로 잡아야지..
@@pkwhitelove2012공교육에서 커버가 안되요. 공교육에서 코딩, 발레, 만화, 유튜브편집, 작가 이런거 가르켜 줍니까?
@@SSul_talk 그런걸 원하는 사람은 사교육도움을 받아야지.. 지금 말하는 사교육은 입시 교육을 말하는 거임
이게 미국 천재들은 다 IT기술로 드러나는데,
전 피지컬 감각이라 외국에서 눈여겨보는거임ㅎㅎ.
영상내용 너무 좋고 대부분 매우 동의하고 좋아요~합니다. ^^ 첨본 채널인데 바로 구독 누르게 되네요. 다만 대학과는 별개의 얘기지만 초중고 학교교육은 인간사회의 시스템 유지를 위해 그간 ㅎ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는데.. (교육방식의 기술적인 방법은 조정해 나갈수는 있겠지만) 일부 소수의 똑똑이들이 그 밖으로 나오라고 하는데 그 말은 상당부분 타당한 부분이 있지만 모두가 그 밖으로 나간다면 사회시스템 유지를 위한 다른 장치가 필요해 질 겁니다. 향후 뉴럴링크가 기존의 교육과 학습 체계를 파괴한다면 어떻게 인류가 대응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차가 있는 방법입니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지식을 넣으며 그것을 내 지식으로 만들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는 것이죠.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집어넣어야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릅니다.
지식을 배우는 것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AI가 만들어지는 시작 또한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놓는 일입니다.
만약 자신이 해야될 것을 모른다면 많은 지식을 머리속에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창의성이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에 있는 것들을 융합해 나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도 지식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행위입니다.
머리가 뛰어나 운이 좋게 성공한 소수의 성공담을 일반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능력이 뛰어난 일론머스크가 해온 과정을 평범한 우리가 몇일이면 모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지식의 위대함입니다.
개인차가 있는방법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다만, 많은 지식이 쌓이는 과정을 내가 원하는 과정으로 주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좀 더 실전적이고 중요한 자산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고 있습니다. 지식을 배우는 행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이끌어가며 주도할 수 있는 방향 설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 모르는 것을 계속 질문해가면서 하나하나 익혀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지식을 머리속에 익히려다가 원하는 핵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잃게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또 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토론이네요
공감합니다. 제 인생도 돌아보면, 하고싶은 일만 주로 해 왔습니다. 중간에 진로도 바꾸기도 했고 쉬기도 했어요. 지금은 한 팀을 이끌고 연 십억정도 수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재밌는 일을 해야, 고도의 집중과 성과를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그런 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제 육아 목표입니다.
최근 느낀건 챗지피티가 교수보다 똑똑한것 같다는.. 대학교에서 얻는건 하기싫지만 강의에서 시키는 과제를 해내면서 얻는 인내심, 그리고 인맥 그 뿐인것 같아요. 진짜 내가하고 싶은 연구는 학교 강의 외의 시간에 벌어지죠.
일론 머스크가 교육 쪽으로 올인 했어도 또 다르게 세상을 크게 변화 시켰을 것 같습니다.
본질을 볼 수 있다는 건 사소해 보이지만 정말 대단한 능력이란 걸 느낍니다.
요즘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며 학습에 대한 의문점이 들때가 많습니다.
특히 gpt가 나오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gpt를 사용하죠.
gpt를 통해 코드를 작성해 나가면서 내가 정말 무엇을 배우고 있는건지.
진정한 학습이란 무엇인지가 고민이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인이 습득능력이 엄청나게 빠르고 어떤 상황에서 패턴이나 원리를 스스로 알아내는 지각능력이 굉장이 뛰어나서 그렇지. 대부분의 사람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의 영어 성적이 높다는 뜻은
그만큼 숙제와 테스트가 많다는 뜻이고,
그만큼 영어를 싫어하게 된다는 뜻이.. 되더라고요.
반면, 영어유치원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 아이들의 경우 최소한 영어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성적이어서 말을 안하는 경우는 있어도.
(영어유치원을 장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을 보면 어디선가 영어가 들릴 때 듣기 싫어서 경기를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을 뜻하기 때문입니다ㅜㅜ
뭐 학원마다 커리큘럼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작은 교실 안에서 엄청난 양의 숙제와 시험을 거의 매일같이 보는건 비슷하니깐요.
영어 유치원 갈돈으로 해외 자주 델꼬 가는게 애한테 더 동기부여됨😊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방식을 달리 해야 할거 같네요. 유럽 선진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점을 최대한 많이 받아 들이면 좋겠어요. 특히 우리나라의 서열 따지는 행태가 아이들의 세계에선 없어 졌으면 합니다.
각자 모두 고유한 특성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다 똑같으면 뭐가 좋겠습니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하나같이 소중한 아이들에게 이런 잣대 들이대지 좀 맙시다. 제발
굿굿 너무 유용하네용 이렇게 심플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은 배우기에 좋은곳이 아니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저는 경영대생이였는데 솔직히 재무쪽을 제외하고는 제 전공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년간 고등학교 이과수학과 과학을 독학후 공대 복수전공을 하려 했습니다 (컴공이나 산업공학은 아닙니다).
그런데 경영대 학점과 MSC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나서 공대 전공을 진입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진도는 너무 빠르게 나가는데에 비해 강의와 자료는 부실해서 극도의 혼돈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피해가 더 커지기 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경영대 졸업후 가족이 하는 일을 돕고 있는데 개인적인 흥미와 원한 때문에 돈하고 상관없어도 짬이 날때마다 하루에 5~6시간씩 물리나 공대전공 공부를 독학하고 있습니다. 전공서를 차근차근 읽고 정리하고 주석을 쓰는 느리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진행중인데 대학때와는 다르게 시간압박이나 이해도와 관계없이 강행하는 진도가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얻은거라곤 경영 경제쪽의 시사상식과 재무쪽 지식, 그리고 공업수학까지의 수학지식 뿐이 였습니다.
1. 지식의 범위와 개요를 아는 건 중요함.
철학, 윤리란 이런 거야, 화학이란 건 이런 거야. 수학이란, 언어란....
그러한 분야가 왜 있는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본 개념은 필수임.
단, 학년 별로 짧고 굵게, 등수 매기지 말고 통과 불통과 정도로 점검하고 말아야 함.
2. 그리고 중학교 정도 부터는 저런 기본 교양은 깔아주되 간단히 넘어가고
더 전문적인 프로젝트 수업으로 넘어가야 함. 그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지식들이 필요한지 알게 됨. 문제해결 능력 생김. 협동 필요성 알게 됨.
지식이 왜 귀한지, 어떻게 그걸 습득하는지 느끼게 됨. 법률, 제도, 규제 등까지도
알 수 있게 해야 함. 그 프로젝트는 개인의 의,식,주 돈 (재정), 환경, 인권, 예술, 체육 등
무수할 수 있는데, 이게 진짜 공부임. 근미래엔 다 이렇게 바뀔 것임.
맞는 말씀인데 하고싶은 일이 돈 벌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하고 싶은 일도 뭔지 모르고 없죠.
쟤가 주장하는 것의 맹점은, 자기가 포커스를 두는것 말고는 배움의 폭이 굉장히 좁아진다는것.
즉, 편협해진다는 것임.
원하는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혹은 최고가 되기 위해 굳이 편협해지는 길로 갈 필요는 없음.
그러나 현대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진단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말임.
학교는 ‘매일’을 배우는 곳입니다. 성실함, 사회성.. 이런것들요. 진짜 지식은 도서관과 현장, 마스터(장인들)에게 있습니다.
당사자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해서 잘맞는 곳을 활용하면 될 일이죠.
당사자가 알아서 해? 니 아들 그렇게 가르쳐. 잘 클 거야. 알아서
@@한희수-l8e 니 새끼들은 니 말 듣디? 글구, 알아서 잘 크는 애들도 있고, 가르쳐서 되는 애들도 있는거지. 뭘또 그런걸 갖고.
@@한희수-l8e 니 새끼들은 니 말 듣디? 글구, 알아서 잘 크는 애들도 있고, 유도하고 가르쳐서 잘 크는 애들도 있는거지. 사람이 다 다른대. 뭘또 그런걸 갖고.
성실함이 다가. 아니다
맞는말이지만 시간 낭비가 너무 많죠.
자기가 대부분 안다고 착각하고 무엇이 부족한지조차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일단 무엇이든 해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되는데 그 부분을 학습해서 하나씩 채워나가면 됩니다
이 채널은 좋은 영상만 업로드 되어서 자주 찾게 됨 잘 봤습니다.
가장 맞는 말이네요. 교육은 억지로 시킬게 아니라 하지말라고 해도 스스로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죠
정말 좋은 콘텐츠입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수업을 잘 가르치는 교사가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분야에 열심히 연구한 선생님이겠죠.
초~중~고는 사회나왔을때 기본적으로 배워두면 필요한 과목을 가르칩니다.
이 기본이 안되면 사회나왔을때 시행착오도 많이 격을 수 있습니다.
기본교육을 흥미있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대로된 선생님이 아닐까요?
일론머스크 같은 특출한 사람은 정말 선생님이 왠만히 뛰어나지 않으면 가르치기가 힘든 특수한 부류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사람이 많이 배출될려면 정말 남들과 다른 생각...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듯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생각을 하지 않는 사회구조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1:14 와 나랑 생각이 똑같네
미국은 대부분 그럼
Enjoy ~~하지못하면 능률이 오를수없습니다..하지만 자신이 진정원하는걸 알아내는게 쉽지않다는것..
학교 보통인에게는 필요해요.
저같은 경우, 뭘 하고싶은지 모르는 수능4~5등급 내신 인문계 중간성적 딱 평균이었는데요.
대학진학 실패 후 공무원준비, 4년 갈아넣고 합격, 13년 흘렀습니다.
공부는 못했지만, 학교 성실하게 가서 국영수 한것은, 이제보니 먹고사는데 필요해요. 인간다운 삶에는 직장은 필수.
취업을 위한 공부가 다수에겐 필요하고, 취업하고나서는 자기만족 또는 건강, 퇴직후 제2의 삶을 위해 공부가 필요한듯요!
저희 부모님 둘다 교사인데요
한국식 교육기관은 노예로서 얼마나 잘 참으며 주인님 말 잘 듣고
반항 안 하게 만드는 방법 교육하고 측정하는 기관인 거 100프로 맞아요 ㅋㅋ
군대는 그 끝판 왕이고요.
얘기한 내용은 적용되는 분야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몸담고 계시는 분야는 이론을 완벽히할게 아니라 몸소 부딪히면 개발 시키는게 맞겠으나,
이론분야 (예를 들어 자연과학) 같은경우에는 이론을 완벽히해야만 문제를 다루는것들이 완벽해집니다
그건 변하지 않습니다
설직히 더 본질적인 말을 해볼까요? 정말 사명감 가지고 가르치는 교사분, 교수분도 있습니다! 문제는 교육 시스템이 완전 잘못되었다는것! 모든 사람은 다 자기만의 재능과 흥미가 있다! 그걸 찾이가길 바란다! 일단 후회없이 도전! 시작해보길!!!
학교는 실제의 소셜라이징, 도덕적 가치에 대한 토대를 가르키는 기능 외엔 없다고 본다이제 고등교육은 그냥 없어져야 함
한국은 중학교까지만 의무 교육아님? 자기확신이 강하면 고등학교건 대학교건 안가도 되지.
@@MelodySorrow 그런가? 지금 확신이 안드는 만큼 만큼 사회적으로도 고등학교까지가 의무교육이라는 무언의 느낌이 있는게 사실임
@@ppukderahoma 그거야 다들 가니까 그런거 ㅇㅇ 근데 솔직히 일론 머스크 본인도 대학을 두번이나 갔으면서 저런 말 하는건 일단 모순임 ㅇㅇ.
대학 안가도 된다는 사람들 보면 죄다 명문대 출신들임 ㅋㅋㅋㅋ 이 사람들은 자기가 잘난게 자기 출신이나 배경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만의 힘인줄 암 ㅋ
알게 모르게 대학을 다니면서 보고 배우는게 많음. 강의 뿐만이 아니라 이런 저런 기회도 많고 거기서 인맥도 생기고. 그리고 공부도 나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떄문에 여러모로 시간 절약이 됨.
내가 확실하게 뭘 공부해야 할 지 모르고 두리뭉실하게만 생각한다면 대학이 나쁜 선택지는 아님.
@@MelodySorrow 뭐 너말이 맞는게 중요하다면 그렇다고 하고 넘어갈게 😉 아미안 너가 나중에 쓴글은 더보기로 해야 볼수있어서 나중에 확인했네 맞는말임. 근데 앞으로도 꼭 대학을 다녀야 그런 인맥이랑이 생길까? 소속감과 그 사람에 대한 퀄에 대한 무언의 인증, 그런 길드가 생기는건 사실이지만 꼭 그렇게 고전적 방식만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네. 아마도 그 길드에 이미 속해 있는 사람은 반감이 생기겠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관데 하지만 그건 어찌됬든 한시기의 노력에 대한 결과고 결과적으로 인생 중기 후기 등등에 여러 방면으로 성공한 사람끼리의 길드가 더 큰면에서 생길거라고 봐. 고로 앞으로 더욱 고전적 방식은 깨지리라고 봐
@@ppukderahoma 다양한 방식이 생기고 있는건 맞지만 결국 고전적 방식을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함. 물론 대학을 아예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존재하긴 하는데 그건 극소수만 해당된다고 생각함.
이게 뭐랑 같냐면 온라인에서 사람들이랑 소통해도 되는데 굳이 직접적으로 만나야 하냐랑 같은 맥락임.
나도 고등학생 때랑 대학 1학년 때까진 님처럼 생각했는데 대학 2학년 때 생각이 바뀜. 명문대를 괜히 가는게 아니구나 싶었던게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준과 대학에서 제공해주는 리소스가 차원이 다름.
한국은 모르겠는데 미국 캐나다의 경우 대학 다니면서 인턴쉽을 많이 하는데 명문대의 경우 좋은 인턴쉽을 할 기회가 많음. 특정 회사들은 명문대 아니면 인턴을 뽑지도 않는 경우도 있고. 그 이외에도 연구를 한다던지 클럽 활동을 한다던지 비용도 대학에서 대주고 정보도 물어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명문대 가는게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이득임.
학교공부안하고 책만읽었는데 지금 그 누구보다 자존감높게살고있다 자신한다
성공했네. 큰 베이스를 획득한듯. 문제는 사회가 그걸 알아 주지 안는다는거. 특히 한국 사회는. 머 그래도 자존감 충만 하다면 알아주든 말든 그런건 별 신경 쓸 일이 아니겠지?
"그래서 니가 누군데" 이벽에서 다 막힘
똑똑한애들이 책을 많이 읽어요. 그리고 더 똑똑해지죠.
책이 좋긴한데
책에 매몰되면 답없음
자신이 누구인지 뭘 잘 할 수 있는지, 인문학적인 소양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전문분야로 진출해서 도로를 설계해라, 건물을 설계해라, 전자제품을 설계해라. 등등 현실적인 과업을 하려고 하려면, 수학과 물리 등 전문분야를 모두 잘 알아야 가능. 그런 베이스가 없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게 또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게 개인들이 과목별로 속도를 조절 할 수 있게 하는거임. 주입식 교육을 하면 처음부터 못했던 과목은 학년 올라갈 수록 계속 뒤쳐지게 되서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고 영영 흥미조차 갖기 어려운데 자기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하면 일단 이 과목에 대해 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되고 더 배우고 싶은지 아닌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됨.
1:37 공부는 일처럼 하는게 아니다. 비디오 게임처럼 하는 거다.
성적에 닦달하지 않기. 게임처럼 문제에 자주 도전하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갖기.
머스크가 온라인 게임이 아닌 비디오 게임이라 언급한 걸 보면, 혼자서 하는 게임. 즉 경쟁을 제외한 공부를 강조한 것이 아닌가 함.
맞습니다 예를들어서 자동차 엔진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직접 엔진을 뜯어보면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기계공학과 관련된 책부터 공부해라고 가르치죠.
애드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수학 안좋아하면서 엔진 좋아하는 사람이 공업수학책 펼쳐가면서 공부를 시작하면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게 됩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스스로 하질 않으니 대학이라도 보내서 강제로라도 배워여지
교원,전교조,교육부,EBS,정치인들이 봐야 겠네요.....학생연합 단체를 만들어 정부에 요구해야 합니다!..중,고,대학생 학생연합 연맹이 생겨..요구할수 있는 단체가 생겨나길 기대합니다.
문제는 아직 진정 원하는 것을 정하지도 못하고 정하는 방법을 배우지도 익히지도 못하고 때론 왜 정해야 하는지 필요성 조차 깨닫거나 맛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산성 없는 자극만 찾아 헤메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 와중에 공부라는 것은 더 하기 싫어하는 상태에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을 때 스스로의 현재 '하기 싫다' 마음 상태가 무조건 옳다 라고 생각하고 정체를 합리화 해버린다는 점입니다.
대학입시과정같은 입시제도는 필요합니다 . 그때 에 몰입해서 뭔가 하는 끈기를 기르면 나중에 나이들어도 공부를 할수 있읍니다. 단 한국은 너무 개개인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게 문제입니다. 다 일등을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개인에 포커스된 공부야 말로 장기적으로 한 사람을 살리는 교육인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학습 개별화의 유용성은 이미 수천년전 부터 강조되어왔던 것 입니다. 재력과 힘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리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맹점은 과연 절대 다수의 대중이 그 비용을 감당 할 수 있느냐 입니다. 학습의 방법으로 머스크가 제안 한 것이라면 100% 동의합니다. 학교의 틀 안에서도 스스로 자기만의 학습법을 가지고 더 앞서 나 갈 수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학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동의 하기 힘듭니다. 현대의 학교는 개인이 수용할 법한 시간과 돈의 제한내에서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학교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과 변화할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만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학교/대학교의 시스템보다 머스크의 전기차가 훨씬더 빨리 대체되고 사라질 것 같습니다. 또 머스크는 이미 최고의 학교에서 졸업한 인재들과 함께 일하고 있을 겁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인재를 구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솔직히 교사 역량 부족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함 교사들이 모자라다는 느낌이 아니고 학생에 따라서는 학교 교과 과정에서 벗어난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있지만 모든 부분을 교사가 커버할 수 없죠. 로봇공학을 일반 교사가 알려주기 힘들고 성악을 알려줄 수 없죠.
문제는 하고 싶은 것이 딱히 없다는 것이죠 뭘 해야 할지 알고 그것을 위해 지식을 쌓거나 지식이 있는 사람을 굴리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돈 힘 권력 설득력이 있어야 하겠죠 그것은 둘째 문제이고 뭘 할 수 있을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이미 내 아이디어는 존재하거나 도태되어 있죠
학년과 과목을 개인화 시킨다 라는 의견이 흥미롭네요. 개개인마다의 재능과 장점을 일찍부터 확실히 드러내고 개발 해 나가는데에 도움이 되는 방식 같습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도 경쟁 과열이면 어떤식으로든 줄세우기가 될듯 당장 돈벌어야되는 사람들도 있고 미국에서나 다양성 인정받고 스폰도 받고 천재가 천재답게 성장할 수 있지 국내는 안될듯
공부가 재미가 있어야 하는건 맞지만 게임과 같아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그 안에 견뎌야 하는 인내도 필요할 정도는 돼야죠
훌륭한 리더나 자기삶을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사람이라는 전제가 되어있는 상태에서의 말들이네요. 살다보면 생각보다 그냥 노예로 살면서 주어진 일만 하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걸 직장인이라고 부르던 현대판 월급노예라고 부르던간에, 그 삶이 맞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한국에 많죠. 그리고 사실 그런 사람들이 필요하고 그런 일들이 가치가 있기도해요. 그래서 제조업이 큰 의미를 갖는 사회였을때는 한국인들의 이러한 특성이 국가경쟁력과 이어졌지만 한명의 천재가 한국가에 버금가는 혹은 그 몇배에 달하는 부를 창출하는 현시대에서 한국이 또다시 부상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해답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 또한 외국으로 나왔구요. 저같은 사람 많을거에요.
교육이라는건 몇 천년동안 쌓아온 인류의 지식을 전달 받는거고
이후에 그 기반하에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는거지. 세상의 이치도 깨닫지 못하고 맛집이나 찾아다니다 인생을 마감할 사람들로 가득찰까봐 걱정이네.
일론 머스크는 뭐랄까 참 솔직하다고 할까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이 기득권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그 기득권을 자식들의 전유물이 되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모두가 자신과 같은 마인드 또는 성장을 할 수 있다고 그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말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