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임!(Blame!, 2017) * 이번에 소개해드린 작품은 일본의 유명한 만화 작가인 니헤이 츠토무의 첫 장편작, "블레임!"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블레임!(Blame!, 2017)"입니다. 작품 리뷰를 간단하게 해보자면, 원작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건축물 묘사와 디테일하고도 암울한 세계관 설정이 작품에 잘 반영되어 우울하면서도 신비로운 디스토피아 미래를 감칠맛 나게 묘사한 점이 우선 마음에 들었고,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복잡한 세계관을 갖는 원작 설정을 잘 튜닝하여 한 편의 영화 내에서도 충분히 이해되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 것 또한 좋았네요. 반대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이러한 3D 애니메이션에선 화려한 CG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끊김이 없이 부드럽게 장면이 이어지도록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으로만 구성된 영상이다 보니 프레임이 떨어질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 더 크게 다가오곤 하니까요. 이번 작품의 경우에도 충분히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는 매끄러운 구간도 꽤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장면에서는 보면서 느껴질 정도로 프레임이 떨어지기도 해서 시청 당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꽤 재밌게 시청한 작품이고, 편집 과정에서 생략된 내용도 많으니, SF 애니메이션 장르를 좋아하시거나 이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직접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블레임!(Blame!, 2017)"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영상이 재밌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블레임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노이즈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노이즈는 블레임!의 절망적인 디스토피아가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는지, 규소생명체와 세이프가드는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넷스피어는 왜 끊임없이 무의미하게 초구조체를 만들고 인간을 공격하게 된 것인지, 그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규소생명체의 탄생과 넷스피어의 붕괴, 그로 인한 기저현실의 혼란 과정이 노이즈의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인 여형사 스소노 무스비는 아기 유괴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교단"이라는 단체가 아기들을 이용해 인간의 신체를 규소기로 치환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생체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할수록 동료가 살해당하고 자신도 생명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교단에 의해 살해당하고 어디론가 끌려가 되살려진 뒤, 신체가 개조되어 세이프가드의 일원으로서 명령을 따르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그러나 무스비는 절대 협력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탈출하여 수천년동안 넷스피어와 규소생명체에게 저항하게 됩니다. 더 많은 내용은 아래 출처를 참조하세요. 출처 blog.naver.com/nazca1001/220205994293
기계가 번영을 가져온 설정이 아니라, 교단이 인간을 규소인간으로 변형시키는 기술을 세이프가드에서 탈취하고, 인간을 계속 감염시키고, 세이프가드는 넷접속 단말을 가진 없는 인간을 제거하면서, 시스템상의 에러로 도시가 무한히 증식하게 된것이 블레임과 노이즈의 줄거리입니다. 매트릭스와 섞지 말고 리뷰를 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원작 만화가 찐 잼슴. 다소 혼잡해 보일수있는데, 짧게 요약하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기계들이 지켜야할 인간을 없애야할 벌레 정도로 잘못 인식하여 학살하고, 도시를 무한 중축시켜 어디가 어딘지 알수없게 만든게 현재 상황이고, 키리이는 그런 기계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넷단말 유전자의 인간을 찾아다니는 내용임. 네트워크 접속으로 인간에 대한 타겟 설정을 바꿀수있고 끝도 없이 증축하는 상황을 끝낼수있기 때문임. 그 과정에서 키리이는 인간 외의 다양한 생물들과 인연을 맺으며 기계들과 싸움 블레임은 차라리 스프리건처럼 전체 시리즈로 내는게 낫지 않냐..왜 후속은 없냐
카르다쵸프 척도 라는게 있는데 이 만화의 배경은 카르다쇼프 2에서 3사이에 있는 엄청난 문명임 ㄷㄷㄷ 도시에 목성 사이즈의 빈공간이 있음 ㄷㄷ 목성까지 잡아먹고 그 이상으로 커졌다는 이야기 ㅋ 동아중공(이 양반 작픔에 항상 등장하는 기업) 의 워프 우주선으로도 도시 벗어는것을 장담할 수가 없을정도로 거대함 인류멸종 시나리오 중 하나인 '그레이구' 를 완벽 실현 함 그레이구 시나리오는 자기복제가 가능한 인공지능 나노봇 및 기계 무한복제로 인류 및 우주 멸망 블레임의 주제가 멸망한 인류의 복원이고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사실 인간이 아님 ㄷㄷㄷ 넷플릭스 애니만 놓고 보면 흔한 설정의 재패니매이션 같지만 실은 원래 코스믹호러 수준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진 하드sf 이고 애니는 이 배경 스케일의 1000억분의 1도 나오지 않음 ㄷㄷㄷ
이게 진짜 복합적으로 여러 설정이 설득력있게 구성되어서 제 최애SF입니다. 생명과학의 고도화된 발달이 유전자 계급주의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각종 권리나 권한이 유전자단위로 인식 가능 할 때 그 유전자가 오염되어 관리자 권한을 잃은 인류. 무한증식하는 도시. 백신이어야할 세잎가드가 학살자인.. 정작 본인들도 오염되지 않은 유전자를 원한다는게 ㅋ. 규소생명체와 세이프가드의 정치적 관계, 시공간의 상대적 관점에 따른 현상을 정말 아름답게 그려냈지요. 시도니아의 기사는 사실 좀 유치하죠. 대중화된 이야기인지라.
![감히 말해보는 올해 1탑 애니. 사이버펑크를 딛고 초대작 애니의 탄생! [애니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_C0TpBv1sec/mqdefault.jpg)
![감히 말해보는 올해 1탑 애니. 사이버펑크를 딛고 초대작 애니의 탄생! [애니리뷰/결말포함]](/img/tr.png)
![인류 종말을 피해 냉동수면을 택한 인류의 최후 [결말포함]](/img/n.gif)
* 블레임!(Blame!, 2017) *
이번에 소개해드린 작품은 일본의 유명한 만화 작가인 니헤이 츠토무의 첫 장편작, "블레임!"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독점 애니메이션 "블레임!(Blame!, 2017)"입니다.
작품 리뷰를 간단하게 해보자면,
원작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건축물 묘사와 디테일하고도 암울한 세계관 설정이 작품에 잘 반영되어 우울하면서도 신비로운 디스토피아 미래를 감칠맛 나게 묘사한 점이 우선 마음에 들었고,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복잡한 세계관을 갖는 원작 설정을 잘 튜닝하여 한 편의 영화 내에서도 충분히 이해되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 것 또한 좋았네요.
반대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이러한 3D 애니메이션에선 화려한 CG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끊김이 없이 부드럽게 장면이 이어지도록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으로만 구성된 영상이다 보니 프레임이 떨어질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 더 크게 다가오곤 하니까요. 이번 작품의 경우에도 충분히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는 매끄러운 구간도 꽤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장면에서는 보면서 느껴질 정도로 프레임이 떨어지기도 해서 시청 당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꽤 재밌게 시청한 작품이고, 편집 과정에서 생략된 내용도 많으니, SF 애니메이션 장르를 좋아하시거나 이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직접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블레임!(Blame!, 2017)"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영상이 재밌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중간에 영상은 애니메트릭스에 두번째 르네상스 아닌가요?
블레임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노이즈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노이즈는 블레임!의 절망적인 디스토피아가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는지, 규소생명체와 세이프가드는 어떻게 탄생한 것인지, 넷스피어는 왜 끊임없이 무의미하게 초구조체를 만들고 인간을 공격하게 된 것인지, 그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규소생명체의 탄생과 넷스피어의 붕괴, 그로 인한 기저현실의 혼란 과정이 노이즈의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인 여형사 스소노 무스비는 아기 유괴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교단"이라는 단체가 아기들을 이용해 인간의 신체를 규소기로 치환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생체실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할수록 동료가 살해당하고 자신도 생명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교단에 의해 살해당하고 어디론가 끌려가 되살려진 뒤, 신체가 개조되어 세이프가드의 일원으로서 명령을 따르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그러나 무스비는 절대 협력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탈출하여 수천년동안 넷스피어와 규소생명체에게 저항하게 됩니다.
더 많은 내용은 아래 출처를 참조하세요.
출처 blog.naver.com/nazca1001/220205994293
말이 안되네... 안전구역을 세이프가드가 어케들어옴.
@@르락푸 잘....
원작보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미지만 잡힐뿐 사실상 내용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인공은 그저 떠돌아 다닐 뿐임.
그런데도 이상하게 흡입력이 장난이 아닌 작품이라 원작을 보는걸 추천함. 대사도 거의 없어서 그림책보듯 하면 시간도 아주 잘감.
기계가 번영을 가져온 설정이 아니라, 교단이 인간을 규소인간으로 변형시키는 기술을 세이프가드에서 탈취하고, 인간을 계속 감염시키고, 세이프가드는 넷접속 단말을 가진 없는 인간을 제거하면서, 시스템상의 에러로 도시가 무한히 증식하게 된것이 블레임과 노이즈의 줄거리입니다. 매트릭스와 섞지 말고 리뷰를 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세계관이 엄청 난해해서 사실 작가아니면 이 만화의 배경이 되는 저 초구조물의 정체는 정확히 알 수 없음... 넷단말유전자, 규소생명체, 동아중공, 세이프가드, 중력자방사선사출장치, 초구조체, 건설기계 등등 세계관 설정이 진짜 독창적임
시도니아의 기사 같이 보면 이해가 싸~악 되면서 위, 아래로 지릴 수 있음
@@고창환-k9z 바이오메가, 시도니아의 기사, 인형의 나라 등등 다 봤는데 뭔가 그림체가 점점 동글동글해져서 맘에 안드네용ㅠㅠㅠㅠ 전처럼 난해하고 하드한게 좋은데ㅠㅠㅠㅠ
만화책이 진짜 진국임. 작가가 건축전공이다보니 구조물들의 스케일, 압도적인 공간감 등을 손바닥만한 만화책에 담아내는 역량이 무시무시함
ㅇㅈ 집에 한정판이었나 1권부터2권사놓은거있어서
그림체가 처음에 복잡해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다고 봄. SF 디스토피아물 좋아하면 당연히 좋아할듯
애니보다가 좀 갑갑해서.... 원작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저 작가의 조소나 회화는 진심레알이다
아잉 무셔무셔
디스토피아
적당한 공포 와 적당한 희망 을 주는 작가님 대단 함
어릴 때 중력자 방사선 사출장치 보고 지렸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동아중공의 압도적인 공간감... 무한한 크기...
세이프 가드도 일방적인 악당이 아닌것이 원작에서는 나름 넷 단말 유전자를 자기들 방식으로 찾고 있던거였단게 좀 충격이었죠. 하지만 근본은 AI라서 자기들도 아...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저 꼬라지를 내고 있는 상황이더군요 ㅋㅋㅋㅋ
그게 세이프 가드가 본래 맞았던 역할을 생각하면 틀린 행동은 아닌데 AI다 보니 바뀐 상황에 유연한 판단은 못 내린 것이죠.
@@javaxerjack 스카이넷도 아 이건 아닌데
이랬는데 AI라서
타임머신 보면 보안이 낮고
자폭프로토콜도 없고
인간에게 넘긴거죠.
자기파괴를 위해서요.
자폭을 못하니까요.
저기 애들이 유전자가 달라서 인간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넷 단말도 인간만 접속가능하구
누가 디씨인사이드를 예로들어서 설명한글이 있었는데 ㅋㅋㅋ
그거 통치국 아닌가요? 세이프가드는 걍 보이면 죽이던데
원작자 만화 대부분이 이런식이죠 재밌어요 시도니아의 기사도 그렇고 이번에 그리고 있는 만화도 그렇고
블레임, 시도니아 같은 SF와 포스트아포칼립스가 합쳐진 특유의 분위기가 좋음
같은작가라 그럼 저 작가 만화는 거의다 세계관 똑같음
동아중공
SF중 최애 만화! 원작은 워낙 불친절해서 이해안가는건 그냥 넘기다 보면 점점 빠져들게됨 ㅎㅎ 그러다보면 이해안가던 내용도 이해가기 시작함 ㅎ
블레임의 독특한 분위기는 잊기 힘들죠. 후속작이 없다는 게 정말 아쉽지만, 그만큼 작품의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언젠가 블레임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원작 만화가 찐 잼슴. 다소 혼잡해 보일수있는데, 짧게 요약하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기계들이 지켜야할 인간을 없애야할 벌레 정도로 잘못 인식하여 학살하고, 도시를 무한 중축시켜 어디가 어딘지 알수없게 만든게 현재 상황이고, 키리이는 그런 기계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넷단말 유전자의 인간을 찾아다니는 내용임. 네트워크 접속으로 인간에 대한 타겟 설정을 바꿀수있고 끝도 없이 증축하는 상황을 끝낼수있기 때문임. 그 과정에서 키리이는 인간 외의 다양한 생물들과 인연을 맺으며 기계들과 싸움
블레임은 차라리 스프리건처럼 전체 시리즈로 내는게 낫지 않냐..왜 후속은 없냐
저 엄청난 공간과 시간 배경이 너무 매력적인 작품....
굉장히 재밌어요
원작은 일본 만화 역사상 손꾸락안에 꼽히는 세계관+분위기 작살레이숀이쥬.... 원작대로 시리즈만 나와줘도 좋은데... 원작만화는 정말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전개+인물이지만 그래도 분위기 하나는 정말...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누가 꼽은건가요? 공신력이 있나요?
@@1시간전-u6s 제 손꾸락으로 꼽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꼽았습니다
@@Gff114 오.. 배우신 분이네요
이런 분위기의 다른 작품으로 타카하시 츠토무의 “지뢰진”이 생각나는데 알고 보니 니헤이 츠토무가 어시로 일했었네요.
블레임 2017년도네요. 벌써 7년전인가요.. 나이 빨리먹는다.. 두근거리면서 시청했던기억..
만화 '플루토'에서 덴마 박사가 한 대사가 있다.
덴마 박사: "자네들에게 충고해두겠네만 포기하는게 좋아. 이 이상 더 로봇을 인간과 가깝게 만들지 말게. 무서운 일이 벌어질테니."
ㅅㅂ 지금 카톡사건도 그렇고 핸폰 단말기 하나 없어도 인증하나 안되는 세상이라 더 와닿는 세계관. 결국 멀쩡한 핸드폰 하나 찾으면 어플로 기계들을 조종할 수 있나는거라고 이해했었는데 너무 재밌게 봤었던 애니임.
한편만 잇어서 넘 아쉬웟던 애니…………………
또 나왓음 좋겟당. 키리쿤!!! 기모찌다요
카르다쵸프 척도 라는게 있는데 이 만화의 배경은 카르다쇼프 2에서 3사이에 있는 엄청난 문명임 ㄷㄷㄷ
도시에 목성 사이즈의 빈공간이 있음 ㄷㄷ 목성까지 잡아먹고 그 이상으로 커졌다는 이야기 ㅋ
동아중공(이 양반 작픔에 항상 등장하는 기업) 의 워프 우주선으로도 도시 벗어는것을 장담할 수가 없을정도로 거대함
인류멸종 시나리오 중 하나인 '그레이구' 를 완벽 실현 함
그레이구 시나리오는 자기복제가 가능한 인공지능 나노봇 및 기계 무한복제로 인류 및 우주 멸망
블레임의 주제가 멸망한 인류의 복원이고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사실 인간이 아님 ㄷㄷㄷ
넷플릭스 애니만 놓고 보면 흔한 설정의 재패니매이션 같지만
실은 원래 코스믹호러 수준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진 하드sf 이고 애니는 이 배경 스케일의 1000억분의 1도 나오지 않음 ㄷㄷㄷ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한 때 이 만화책 설정 덕후였는데... 블레임 카페가 아직 살아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게 진짜 복합적으로 여러 설정이 설득력있게 구성되어서 제 최애SF입니다.
생명과학의 고도화된 발달이 유전자 계급주의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각종 권리나 권한이 유전자단위로 인식 가능 할 때 그 유전자가 오염되어 관리자 권한을 잃은 인류. 무한증식하는 도시. 백신이어야할 세잎가드가 학살자인.. 정작 본인들도 오염되지 않은 유전자를 원한다는게 ㅋ. 규소생명체와 세이프가드의 정치적 관계, 시공간의 상대적 관점에 따른 현상을 정말 아름답게 그려냈지요. 시도니아의 기사는 사실 좀 유치하죠. 대중화된 이야기인지라.
와
내가 머리로 알고 있던것을 이렇게 깔끔하게 8줄로 설명하다니.... 이런 사람하고 대화하고 싶다. 내 지적 능력이 얼마나 업 될지 실험해 보고 싶다.
영상보고 클리셰 덩어리에 그저그런 스토리라 재미없었는데
님 댓글이 영상 전체보다 더 재밌네요
전에 없던 상상력은 항상 존중합니다.
꽤 재밌네. 보다 끄고 가려했는데 다 봄. 스토리 더 나오면 재밌겠다
원작이 엄청 좋았어요. 암울한 세상을 잘 설명하는...
규소종족이 안나와서 아쉽... 메인 빌런들인데. 네트단말유전자를 잃고나서 탄생한 종족들이라 기를 쓰고 주인공이 찾는걸 막아서는 이들이라.
주인공 남자는 예전 서부영화 쉐인처럼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떠나는 그런 모습이네요. 주인공이 어디론가 사라지는 모티브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입니다. 서극의 칼도 영화 쉐인의 라스트 씬 처럼 주인공이 사라지는 모습이던데...
여기서 기시감을 느끼네요.
네크워크에 연결 가능한 유전자를 찾아다니는거입미다
이상 영화 쉐인을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이 쓰는 리뷰였습니다. 아무리 문해력 미달의 시대라지만.... 어휴....
개인적으로 SF 탑만화 1,2로 브레임이랑 에덴 꼽습니다.
만잘알을 여기서 보네. 거기에 나루타루도 끼얹으면 좋지......
이 만화가 대박인 것이 한편이 만화 분량의 1/50 정도인데 한편 나오는데 한세월이다. 이거 끝나기 전에 늙어 죽을 듯.
블레임~
같은작가 작품인 시도니아의 기사도 재밌습니다
마크로스같은거 좋아하시는분이면 개추
정말 재미 있어서 세 번이나 다시 봤음
후속작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일부 연결고리가 있는 "시도니아의 기사"도 꿀잼
어디서 많이봤더니 했구만.시도니아구나!
만화 원작도 대단하죠.
이 작품을 보고 이해 하려면 이앞에 작품을 먼저봐야 합니다
그러면 이해가 잘돼요
이앞에 작품이 뭡니까
이걸 본지도 벌써 7년이 넘어가네
2편 나오길 7년동안 기다렸는데
언제 나올런지
안나오는건가???
블레임 재밌게본 몇안되는 작품이다 뭐랄까 시나리오나 세계관 연출과 그래픽이 독특하면서 몰입하게되는 굉장히 잘다듬어진 예술품을 감상하는 느낌이다 요즘나오는 애니들이 따라올수없는 격이다를정도다
시작부터 아이들 목아지를 날려버리다니... ㅎㄷㄷ
만화책 추천 이영화 에피소드 하나 각색한거 분량밖에 안됩니다.
볼만합니다 ~추천
원작 안보고 이것만 봐서 뭐하는건지 몰랐지만 나름 재밌게 봤고 원작 관심 생겨서 보니까 생각보다 좋았음
이거만화책제목이무엇인가요알려주세요
블레임! 입니다 :)
이거 재밌던데.. 제목도 특징적이진 않은데 한번 보면.. 와 명작같은 애니네.. 한번 더 보게됨
중력자방사선사츨장치의 표현이 멋있었지.
하나의 층 이야기~(◍•ᴗ•◍)❤
총 한자루가 딴세상 함포급..
이걸..원작을....대략 8번이상 읽었건만......정확한 리뷰를 할수가 없다!!!!.ㅜ.ㅜ..........
20분전은 못참지
진짜 갓띵작.블레임 만화책은 10번을봐도 안질림
현인류의 미래가 될수도 있는 에니메메요..ai 가 막태동할 시기인데 인간이 너무 의존한다면 저렇게 될수 있겠네요
이거 시즌2는 제작계획이 없는걸까요?
마지막에 여주는 다른 남자랑 결혼하고 애들에게 주인공의 이야기 들려주는거였던거임
나레이션이 여주 목소리였던 이유가 있었음😮
SF,메카닉에 환장하는데 넷플에 몇없는 공상과학 영화라 진짜 재밌게봄
원작이해,스토리 다 제쳐두고 그냥 SF좋아하면 그냥 봐도 재밌은
블레임 2 안나오나... 정말 재밌게 본 애니입니다.
Al 발전에 이젠 마냥 SF공상물로
보이지 않네
옛날 파이널 판타지 영상 보면서 이런 거 영화로 만들면 대박이겠다 싶었죠.
어이 없는 실사영화(물론 일본 사람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만드는 거 보고 좀 안타까웠는데,,, 어쨌든 이거 재미있겠네요.
이거 그거잖아요 원작가도 다 이해를 못했다는 초 방대한 세계관의 블레임
로봇의 진화를 방치한 인류의 최후란 왠 헛소리.. 원작에 대한 나무위키라도 한번 보면 이따위 제목을 못달건데..ㅡㅡ
요즘 이런 애니가 은근 재밌는게 많음
¿cuándo sale la segunda temporada por favor?desde Perú saludos gracias
원작 매우 매니악한 유명만화일텐데. 단편이라 너무 아쉽고..
난 솔직히 저 물에 넣으면 부푸는 초 압축 식량이 제일 기억에 남던데. 저거 하나면 몇명이 먹을 수 있을까 같은.
인류가 안드로이드 전성기 시절 잘나갈때의 영상은 애니매트릭스의 장면 아닌가? 감독이 같은가 보네요?
시도니아 기사에서 아주 짧게 등장했던 애니가 이런느낌이였군요
이거 주인공 등장할때 BGM이 뭔가 마음에 들던데
이거 2는 안나오나요?
지금 이시간에도 계속해서 건설업종자들은 건물짓고있음
진짜 닛뽄 애니 수준은 한국보다 최소 10년 이상 앞서있는듯
이 애니는 정말 대단하다
잼있네요.
외국에 오래전에. 그많은 책방에서 고른책엿는데. 대박잼잇게 봣는데. 이게 에니로 니오고. 대박.
원작은 불친절하고 겉멋이 잔뜩 들어간채 내용도 엉성한 중2병 같은 느낌이 많았는데...
너무 잘 다듬어 만든 듯.
후속작을 기다린다
원작도 재밌는데 애니도 3D로 엄청 잘 만들었음
2:05 이런 세계관에서 사람 죽었다고 소리나 처지르면 어떻게 군인된거야....???
기계들이 폭주해서 목성궤도까지 집어삼킨 다이슨 스피어를 만들어버린 상황.
원작 만 아니었음 나름 볼만 했을텐데
원작하고 비교하면 세상 졸작
지금 들어보니 초반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 나히아에 미도리야 목소리가 들리네..
언젠가 닥칠일... 로봇화되지 않고 인간을 고수하면...
일본 만화들은 왜 아이들만 싸우고 어른들은 보이지도 않는지 참 인간들이 ....
만화니까. 소비자들이 애들이니까
어른들이 먼저 싸우다 다 뒈진거아닐까?
정작 원작에서는 아이들은 거의 다 병걸리거나 죽고 작중 등장하는 여러 종족들은 대부분 다 성인임
이거 재밌게 보신분들 시도니아의 기사 추천드립니다.
약간 세계관 확장판 같은 느낌이에여
요즘 ai문제네 ai에게 지구의 환경개선에 대한 문제해결법을 제시하라고 하면 이 애니처럼 인간을 없애는게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라고 답했음
키리가 첩자인지 인류의 구원자인지 헷갈렸은데 다행히 인류의 구원자였어
저 중력자 건이 sf 휴대용 무기중에 위력이 탑급에 들어가는 병기 라고 하던데
'여기 ~가 있습니다'는 어퍼컷껀데 바로 배껴가네 ㅋㅋ
재미있는만화 = 배경까지 그려주는 만화
재미없는만화 = 배경빼고 얼굴만 그리는만화
그림채가 시도니아의 기사 만들은 회사에서 만든거 같네요.
같은 작가이기도 합니다
블레임은 원작 만화가 진짜 진국.
일본 애니는 100% 이해할려면
무조건 선 만화야
블레임 만화가 학생때 본 듯하니
한 20년 된듯 ㄷㄷ
만화방 안간지도 어언...........
(먹고살기 바빳구나 ㅠㅠ)
23:08
오........... 시나리오.. ㄷㄷㄷ
세계관이 원작과 일치하지않아서 아쉬운 작품이죠 저기애들은 원래 난쟁이인데
키리이가 훗가시 잔득 들어가서 적응이 안됨
원작은 설명을 안해줘서 문제지만 애니는 숨쉬는꺼가지 설명하려해서 적응이 안됨
원작팬이보면 망작이고 일반 애니팬이보면 평작
시대 배경이 너무 암울...
매트릭스2 를 보는듯
만화원작이고 명작임 애니도 잘 만듬 애니는 여주가 이뻐서 좋음
블레임은 만화책이 최고였는데
원작이 레전드이긴한데 이것도 잘 만들었음
원작에선 시보가 희생하는데 반대로 됫네요.
다에로 변신한 세이프가드는 왜 마을로 들어올때 결계에 안걸렸을까요? … 완전 모순이네요
고위 세이프가드라서 디텍팅 안되는듯.
만화책 보고 충격받았던 작품..
세이프가드가 정면에서 때려패도 결계고 뭐고 다 뚫었을것 같은데
적군보다 멍청한 아군이 더 위험하다
що я тут забув... но це прекрасно
이 작가의 시도니아의전사인가 ᆢ 그것도 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