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추출시에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많이 사용하시죠? 하지만 디스트리뷰터가 실제로 디스트리뷰터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영상은 디스트리뷰터에 갖는 환상과 맹신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 보다 깊이 있는 커피 지식 채널 : / sprogeeks
쓰시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툴 사용으로 퍽이 단단해지면 물 흐름이 원활해지지 않고 그로 인해 편추출이 오히려 심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느낀 이후로는 툴 깊이를 조정해서 레벨링 정도로 사용중이고 도징 할 때 바스켓에 균일하게 담기게 하는 것을 가장 신경씁니다.
디스트리뷰터를 사용 안하고도 원하는 맛이 표현이 잘 될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이죠. 탬핑으로도 과하다 느낄때 디스트리뷰터로만 사용한던지, 디스트리뷰터 사용으로 원하는 맛을 더 끌어 올린다거나 불쾌한맛을 감출 수 있는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바리스타 라면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순히 탬핑하기 편하게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bt툴 혹은 디스트리뷰터는 이제 끝났습니다 칠침봉식 디스트리뷰터가 좋습니다 원래 디스트리뷰터의 목적은 레벨링이 목적이었다가 bt툴이 분배를 고루 해준다는 목적으로 등장해서 히트쳤다가 누군가는 분명히 느꼈거든요 오히려 안하는게 나은데? 채널링이 나아지질 않는데? 그리고 침칠봉식이 채널링과 레벨링과 분배에 훨씬 좋아서 요새는 이쪽으로 다들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bt툴 방식은 절대 미분을 채널링 안나게 배분할 수 없습니다
디스트리뷰터와 템핑에서 실험할때 커피의 분쇄도가 같으면 디스트리뷰터가 더 많은 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중간만 배출되는 실험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할때는 일반 탬핑만할때 보다 분쇄도를 더굵게가져가는 걸루 알구있습니다, 분쇄도를 굵게 가져가는 이유는 미분에서 오버출된 쓴맛과 잡미를 없에려는 것이줘 (이부분에서 dts차이가 난다고봅니다.) 자신이 원하는 커피가 클린컵이냐 아니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지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굵은 분쇄를 사용하고 싶거나, 중앙부 채널링을 의도한다면 매우 많은 방법으로 매우 쉽게 그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툴을 사용하지 않더라두요. 맷퍼거의 뉴테이션은 그냥 있는 탬퍼로도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툴 없이도 오버 추출된 쓴맛과 잡미를 없애는 방법들도 많습니다. 만원짜리 바스켓 하나면 사용해도 고가의 레벨링 툴을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훌륭한 효과를 보이죠. 무엇을 선택할지는 당연히 쓰는 사람의 몫이겠지요.^^ 본인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이해하는 경우라면 누가 뭐라한들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Sprogeeks 다른영상까지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테이션 템핑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디스트리뷰터가 고가여서 계속 쓸필요 없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알리익스프레스 가면 만원짜리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기가 원하는 커피를 표현하는것이지 이방법은 틀리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다고 말하는 것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우카우카-d6m 제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셨다면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추출 역학에서 단점과 한계, 약점이 분명히 있는 방식이고 본질적으로 이상적이진 않지요. 하지만 원리를 알고 필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있어 사용한다면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다만 저는 불균일을 위한 별도의 툴 사용을 선호하진 않아요. 같은 맥락에서 첨언하자면 뉴테이션은 그걸 만든 맷 퍼거조차 제가 말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로 좋지 않은 방식이라 스스로 사과했던 방식입니다. ^^ 영상 제목에도 있듯 방국빈님께서 디스트리뷰션 툴이라고 부르는 툴을 사용하는 행위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있을까요. 좋은 밤 되세요.
@@Sprogeeks 추출 역학에서 단점과 한계, 약점이 분명히 있는 방식이라 하시는데 위의 실험의 오류가 디스튜르뷰터가 무조건 템핑보다 압력이 세다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깊이에따라서 조절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템핑은 감각적영역이 많이 들어가는데 디스트리뷰터는 셋팅만 잘한다면 그것의 오차를 줄여주는 것아닌가여? ua-cam.com/video/lgvgaDGMKhU/v-deo.html 박승규님이 생각하는 디스트리뷰터 영상입니다. 여기는 위에실험과 다른이야기들을 하고있는데 저는 박승규님의 말에 더...
^^ 압력과는 완전히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박승규 바리스타님의 툴 개발시 검수를 맡았던 사 람 중 한명이 저입니다. 잘 알고 사용하면 단점을 줄일 수는 있지만 회전형 레벨러가 그 자체가 매우 훌륭한 분배 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은 사실입니다. 디스트리뷰터가 없어도 탬퍼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간편하게 말씀하시는 추출이 가능하다는 것은 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실거에요. 툴을 쓰는 의도와 방향이 명확하다면야 사용은 자유죠. 그냥 있어보이려고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본질이 무엇인지는 알아야하겠죠. ^^
쓰시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툴 사용으로 퍽이 단단해지면 물 흐름이 원활해지지 않고 그로 인해 편추출이 오히려 심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느낀 이후로는 툴 깊이를 조정해서 레벨링 정도로 사용중이고 도징 할 때 바스켓에 균일하게 담기게 하는 것을 가장 신경씁니다.
디스트리뷰터를 사용 안하고도 원하는 맛이 표현이 잘 될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이죠. 탬핑으로도 과하다 느낄때 디스트리뷰터로만 사용한던지, 디스트리뷰터 사용으로 원하는 맛을 더 끌어 올린다거나 불쾌한맛을 감출 수 있는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바리스타 라면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순히 탬핑하기 편하게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우와 커린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의문을 가지고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습니다ㅎ
인스타 보고 신나서 달려왔습니다 오늘 굉장히 궁금했던 주제였는데 서리님 의견을 담아주시고
그에 대한 이유도 잘 풀어주셔서 이해가 굉장히 빨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엇... 언제 올라온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유튜브 구독자 3k를 달성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핸드밀에 수동 추출기구만 4개를 쓰는 수동변태인데... 바스켓이 좀 넓은 친구를 쓸때 채널링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네요 ㅠㅠ저는 퍽프렙을 1. 바스켓에 도징(핸드밀 분쇄기 때문에 도징컵 생략) 2. 침칠봉 시계방향으로 빙글빙글 3. 알리 디스트리뷰터 빙글빙글 4. 스프링 탬퍼로 탬핑. 이러고 추출 하는데... 혹시 디스트리뷰터를 생략하면 추출이 나아질까요?
수동은 인퓨전이 길게 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콘형 바스켓을 쓰는게 되려 안정적인 추출을 돕는 경우도 많습니다. ^^
@@Sprogeeks그렇군요.. 웨버나 와포 미스치프 짭을 제외하면 전부 콘형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vst 페사도 등
저는 지금은 칠침봉만 사용 하네요... 침칠봉 넘사벽
bt툴 혹은 디스트리뷰터는 이제 끝났습니다
칠침봉식 디스트리뷰터가 좋습니다
원래 디스트리뷰터의 목적은 레벨링이 목적이었다가
bt툴이 분배를 고루 해준다는 목적으로 등장해서 히트쳤다가
누군가는 분명히 느꼈거든요 오히려 안하는게 나은데? 채널링이 나아지질 않는데?
그리고 침칠봉식이 채널링과 레벨링과 분배에 훨씬 좋아서 요새는 이쪽으로 다들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bt툴 방식은 절대 미분을 채널링 안나게 배분할 수 없습니다
저도 제일 선호하는 것이 WDT 입니다. ^^
끝났다고하기에는 목적에 따라 쓸 수는 있죠. 일반적으로는 침봉이 가장 효과적인게 대부분 의견이고 중강배전이상에서 0.3보다 약간 큰 분쇄도로 같은 추출시간을 가지고 싶거나 할 때는 디스트리뷰터 사용이 필요합니다.
VST 바스켓이 유니필터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요?
디스트리뷰터와 템핑에서 실험할때 커피의 분쇄도가 같으면 디스트리뷰터가 더 많은 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중간만 배출되는 실험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할때는 일반 탬핑만할때 보다 분쇄도를 더굵게가져가는 걸루 알구있습니다,
분쇄도를 굵게 가져가는 이유는 미분에서 오버출된 쓴맛과 잡미를 없에려는 것이줘 (이부분에서 dts차이가 난다고봅니다.)
자신이 원하는 커피가 클린컵이냐 아니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지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굵은 분쇄를 사용하고 싶거나, 중앙부 채널링을 의도한다면 매우 많은 방법으로 매우 쉽게 그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툴을 사용하지 않더라두요. 맷퍼거의 뉴테이션은 그냥 있는 탬퍼로도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툴 없이도 오버 추출된 쓴맛과 잡미를 없애는 방법들도 많습니다. 만원짜리 바스켓 하나면 사용해도 고가의 레벨링 툴을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훌륭한 효과를 보이죠.
무엇을 선택할지는 당연히 쓰는 사람의 몫이겠지요.^^ 본인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이해하는 경우라면 누가 뭐라한들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Sprogeeks 다른영상까지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테이션 템핑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디스트리뷰터가 고가여서 계속 쓸필요 없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알리익스프레스 가면 만원짜리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기가 원하는 커피를 표현하는것이지
이방법은 틀리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다고 말하는 것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우카우카-d6m 제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셨다면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추출 역학에서 단점과 한계, 약점이 분명히 있는 방식이고 본질적으로 이상적이진 않지요. 하지만 원리를 알고 필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있어 사용한다면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다만 저는 불균일을 위한 별도의 툴 사용을 선호하진 않아요.
같은 맥락에서 첨언하자면 뉴테이션은 그걸 만든 맷 퍼거조차 제가 말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로 좋지 않은 방식이라 스스로 사과했던 방식입니다. ^^ 영상 제목에도 있듯 방국빈님께서 디스트리뷰션 툴이라고 부르는 툴을 사용하는 행위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있을까요. 좋은 밤 되세요.
@@Sprogeeks 추출 역학에서 단점과 한계, 약점이 분명히 있는 방식이라 하시는데 위의 실험의 오류가 디스튜르뷰터가 무조건 템핑보다 압력이 세다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깊이에따라서 조절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템핑은 감각적영역이 많이 들어가는데 디스트리뷰터는 셋팅만 잘한다면 그것의 오차를 줄여주는 것아닌가여?
ua-cam.com/video/lgvgaDGMKhU/v-deo.html 박승규님이 생각하는 디스트리뷰터 영상입니다.
여기는 위에실험과 다른이야기들을 하고있는데 저는 박승규님의 말에 더...
^^ 압력과는 완전히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박승규 바리스타님의 툴 개발시 검수를 맡았던 사 람 중 한명이 저입니다. 잘 알고 사용하면 단점을 줄일 수는 있지만 회전형 레벨러가 그 자체가 매우 훌륭한 분배 원리와는 거리가 먼 것은 사실입니다. 디스트리뷰터가 없어도 탬퍼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간편하게 말씀하시는 추출이 가능하다는 것은 영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실거에요. 툴을 쓰는 의도와 방향이 명확하다면야 사용은 자유죠. 그냥 있어보이려고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본질이 무엇인지는 알아야하겠죠. ^^
제가 생각하는 디스트리뷰터의 기능은 분배가 아니고 퍽의 저항을 높여주는 역할이라봅니다. 디스트리뷰터 라는 명칭자체가 말장난이죠. 실제 자세히 추출된 퍽을 살퍄보면 윗부분에만 어떤 조정이 일어난 흔적이 명확히 보입니다. 퍽이 위아래 퇴적층의 분절처럼 갈라져있죠
WDT랑 B카페의 종이컵에 쉐이킹 하는거랑은 어떻게 차이가 날까요?
종이컵 쉐이킹은 쉐이킹 동작시에 파우더의 공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아, 지극히 개인적으오는 쉐이킹보다는 안정적인 상태로 받은 뒤 wdt를 선호합니다. ^^
ocd 사용한 추출과 사용하지 않은 추출 비교 그래프는
분쇄입자를 동일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한것일까요~??
네 맞습니다. 소크라틱의 데이터 슬라이드를 참고하시면 되실겁니다.
유니바스켓은 어디서 구하나요?
웨버샵에서 판매 중입니다. ^^ weberworkshops.com
@@Sprogeeks 혹시 유니 바스켓 리뷰도 올라올까요?ㅎㅎ
너무 충격인데?
더럽게 손으로 만지작 거리는거보다 좋음
그건 물이 달라서...@user-fj4dw3jt2y
@user-fj4dw3jt2y 경도가 높아서 정수 필터를 거쳐 머신으로 들어갔을때 커피를 추출하기 좋은 물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