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이랑 만나신지도 햇 수로 많이 되셨을텐데 마치 엊그제 이야기인것 마냥 자연스럽고 풋풋하게 얘기 하시네요ㅎㅎ🙈 덕분에 상당히 몰입해서 저까지 괜히 설레는 느낌이였는데 중요한 부분에서 그래서 어떻게 됐었죠? 라뇨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요ㅋㅋㅋㅋ 창작자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흡입력이 있고 말씀을 부드럽게 너무 잘 하세요.. 주.펄.좋.아🐙
그냥.. 너무 보기 좋아요, 남들 하는 인생처럼 사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인생을 오롯히 살아가다가 그게 남들에게 인정받아서 사회에서 알아주는 모습이 된 주호님 작가님의 가치가 저에게는 너무 빛나 보이네요. 저도 제 가치로 언젠가 인정받아 보고 싶네요.. 아직 뭐가 제 가치인지 찾지도 못했지만 빨리 알게되었으면 합니다.
아내 얘기인줄 알았지만 결론은 침착맨은 나에게 좋은 친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스탯을 남 놀리기에 다 찍은 침착맨 에너지도 1 음담패설도 1 유흥1 술1 역시 침착맨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잘 표현하는 주펄 3,40대 남자들의 우정이 이렇게 재밌고 따뜻하다니... 그래서 당신들을 ㅅ....ㅅ...사.... 아니 좋아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와... 주작가님, 이 영상 정말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처음에는 마냥 웃긴 썰일줄 알았는데, 말투 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20살이 되면서 미래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식을 하기 시작해서인지, 작가님의 청년기와 중년기의 삶을 이렇게 쭈욱 담담하게 말씀해 주시니까 몰입이 되네요... 굴곡들을 지나면서 슬픈건 아닌데 뭔가 담담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는게 진짜 무슨 드라마같이 느껴졌어요! 스토리 텔링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 보고 나니까 차분하게 사색할 만한 무드가 됐네요.. 나중에 작가님 강연 꼭 듣고싶어졌어요!! 항상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서른인데, 마지막에 영상 끝나기 전에 하신 말씀들이 너무 와닿네요 침착맨과 아기자기하게 노는 재미와 가족들도 좋아한다는 그 말씀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학교 뒷산을 두 시간 넘게 걸려서 옆 동네까지 넘어서 피시방 가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몇 시간씩 모르는 길을 돌아다니는 걸 친구들끼리 '모험'이라고 부르고 한 달에 한 번 돈 모아서 탕수육 먹는 모임을 '탕모'라고 부르고 그랬는데ㅋㅋ 저희도 이 나이 먹고 아직까지 그 멤버들 모이면 술 한 잔 없이 잘 놉니다ㅋㅋ 걸어가서 호떡 사먹고, 기사식당 가서 제육덮밥 먹고, 시장 가서 만두 사먹고 차는 주차해놓고 모르는 길 따라서 두 시간 걸으면서 집에서 싸온 몽쉘 까먹고 그러다 다시 차까지 걸어갈 힘이 없어서 집에 있던 친구한테 전화해서 태우러 오라고 하고ㅋㅋ 그래서 저희 친구들도 각자 배우자나 부모님들이 이 멤버들이 모인다고 하면 다 허락해줍니다 저번엔 친구 어머니께서 김밥까지 싸주셨더라고요ㅋㅋㅋ소풍 잘 갔다 오라고ㅋㅋㅋ 실제로 주변 친구들도 "술 안 먹고 뭐하고 노냐?"라는 말 많이 들었었는데 "모여서 '할 것도 없고 술이나 먹자'라는 말만 안 하면 할 게 정말 많다"는 대답을 했었죠ㅋㅋ 20대 때도 이렇게 노는 애들은 우리 밖에 없을 거라고 저희끼리 말했었는데 벌써 서른이네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 이런 재미를 아는 분을 만나니 그 마음을 알아서 반가운 마음이 막 들고 또 주펄님 말씀이 차분하게 쭉 이어지는 게 넘 좋아서 저도 이렇게 길게 써보았네요 :-)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12:40 주펄 왈 : 당시에 제가 인방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는, 미친놈들 나와서 몸에 간장 뿌리는 건줄 알았거든요. 저도 인방에 편견이 강했는데 우연찮게 침투브를 접했어요. 근데 왠 디그다가 나와서 '그건 아마'를 부르는 뮤직비디오(브로큰백정자동) 보고 편견이 더 강해졌답니다 ^^
좀 진지충같은 이야기이지만.. 저도 20살 처음 사귄 남자친구와 광안리 해변 계단에 앉아서 해가 뜰때까지 함께 이야기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ㅎ 초겨울인데도 추운줄 모르고 서로의 손을 만지작 거렸던... 저도 그때 기억이 지워지지않는데 오랜만에 그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몽글몽글하네요! 뭐 결론은 일출토크는 잘먹힌다 이말이야~
현 고3학생인데 작가님들 순수하게 즐기시는거 볼 때마다 너무 부럽더라고요 19살밖에 안됐는데 뭔가 순수함을 잊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정말 좋은 친구들 모아가며 행복한 삶을 줄기려고 노력중이에요! 항상 순수함과 동심이란걸 잃어가는 사람들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작가님들 부디 끝까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첫사랑: 아내
끝사랑: 침착맨
아내분 이야기로 시작해서 침착맨으로 끝나는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침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미국 사는 사촌오빠한테 오빠 와이프 어떻게 만났냐고 영상통화로 묻는 느낌
찐인데 묻히네
주펄 인기 미쳣누
주펄 여동생임?
찐이라닠ㅋㅋㅋ
채채형 하꼬됬누
우주에서 마지막으로 담담하게 영상편지 쓰는 거 같네요
태양에서 지구로요 ?
느낌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였네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la사는 교포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
얼 마나 기다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ㄹㅇ 김씨네 편의점 보는거같네
la살다 왔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보고나니
주작가님의 재력이 아니라 인복이 가장 부럽습니다.
물론 주작가님도 상대방에게 복이구요.
행쇼 사람이 선하니까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거 같아요
복어같이 맨들맨들하긴 하죠
복맥먹고 복을 불러~
진짜 이말 인정
진짜로오옹
얼굴이 왤케 구석에있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더 사라지려하고..
저녁이라 해가 서쪽으로 지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ㅖ
개웃기네 뜬금없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
펄튜브의 잔잔함이 너무 좋아요
저도요
침착맨 집에서 방송하던 시절 생각나고 좋아요 잔잔한 스몰토크인데 흡입력이 대단해
저두요
@Ashtales 아제로스를 위하여!
침소리에 지친 내 고막을 달래주는 펄님의 목소리...
주펄님이 침착맨 첫인상 얘기할때 항상
별로 안 친한 사람이 집에 놀러가도 되냐길래 허락했더니 집에 있던 술을 다 마시고 갔대ㅋㅋㅋㅋ 첫 만남때부터 수치심이 없는 사람과 숱이 심히 없는 사람의 세기의 만남
대머리좀 그만놀려라
@@뽀미와쨈 네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 다먹은건 기안 84임ㅋㅋㅋ
딜교 미쳘네
주호민식 스토리텔링 : 나긋나긋한 인간 중심 서사
승우아빠식 스토리텔링 : 사건과 팩트를 중심 흥미진진한 서사
침착맨식 스토리텔링 : 꼬마돌을 누름돌로 쓰는건 너무한거 아니야?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잔잔한 결혼이야기었는데 빌런 한명이 등장하면서 시트콤으로 마무리.
'그 수염'
그 수염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
인터넷에 무슨 연애꿀팁 이랍시고 이것저것 있는데 이런 평범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진짜 연애 꿀팁인거 같다. 얘기를 밤새도록 할수있는 사람이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된다는 이런거
그만큼 맞는 사람인거애요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맞는 사람 그게 천생연분
안되려면 때려죽여도 안되는..
침착맨 얘기 나오니까 침울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도 땅바닥을 향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넬 어그로 미쳤네 ㅋㅋㅋㅋ
(시작은 아내 끝은 침착)
9:27 전설의 시작
시작도 아내 끝도 아내 맞네요
Jiyeon Kim 지독..
부인과 오피스부인 이야기 잘 들었읍니다
이제 펄님 라디오같은 목소릴 듣지 못해 아쉬워요
아 속상해........ ㅠ.ㅠ
아내와 또 다른 아내를 만난 이야기.avi
9:30 다른 아내 첫 만남 이야기
일부와 일처를 두신 주펄님
한국의 일부 다처제를 실행한 펄님,,
오피스...그건가?
ㅗㅜㅑ
아내분이랑 만나신지도 햇 수로 많이 되셨을텐데 마치 엊그제 이야기인것 마냥 자연스럽고 풋풋하게 얘기 하시네요ㅎㅎ🙈
덕분에 상당히 몰입해서 저까지 괜히 설레는 느낌이였는데 중요한 부분에서 그래서 어떻게 됐었죠? 라뇨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우리한테 물어요ㅋㅋㅋㅋ
창작자라서 그런지 이야기가 흡입력이 있고 말씀을 부드럽게 너무 잘 하세요.. 주.펄.좋.아🐙
???: 비혼주의자는 결혼으로 완성되요 자신이 맞았음을
머지막에 이모티콘 먼데ㅋㅋㅋㅋㅋㅋ
@@304sus7 넝~~~담입니다~~~~
@@zj6983 그때 침착맨 당황해서 웃는 표정이 킬링포인트
빨판이라 흡입력이..
자연스럽게 와이프 분이 첫사랑이라고 밑밥까시는 실력이 훌륭하십니다
프로야 프로~
@@락네이션-q4d 아주
ㄹㅇㅋㅋㅋ
오오오오오오요....!!!!!
제목은 사모님 만난 썰인데
내용 거의 절반은 “나는 이상한 남자와 어떻게 엮이게 되었는가”네요
이말년이 또다른 인생의 반려자인듯 ㅋㅋㅋㅋ
아ㅠㅠ개웃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알고리즘 떠서 본 사람이면
말년이가 부인인줄 알듯...
평생사랑-싸모님
평생우정-개방장
15:20 이 부분에서 약간 울컥했음 두 분이 친하긴 한데 어느정도인지 잘 몰랐는데 정말 엄청 각별한 사이구나 놀때도 개미 관찰한다는 부분에서 ㅋㅋㅋㅋㅋ 엄청 순수하신 두 분인듯
그냥.. 너무 보기 좋아요, 남들 하는 인생처럼 사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인생을 오롯히 살아가다가 그게 남들에게 인정받아서 사회에서 알아주는 모습이 된 주호님 작가님의 가치가
저에게는 너무 빛나 보이네요. 저도 제 가치로 언젠가 인정받아 보고 싶네요.. 아직 뭐가 제 가치인지 찾지도 못했지만 빨리 알게되었으면 합니다.
아내 얘기인줄 알았지만
결론은 침착맨은 나에게 좋은 친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스탯을 남 놀리기에 다 찍은 침착맨
에너지도 1
음담패설도 1
유흥1
술1
역시 침착맨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잘 표현하는 주펄
3,40대 남자들의 우정이 이렇게 재밌고 따뜻하다니...
그래서 당신들을 ㅅ....ㅅ...사.... 아니 좋아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저런 남자들 정말 드물어서 더 소중해 ㅠㅠ
그래도 많이 사랑하시죠?
침착맨이 주호민작가님 작업실에서 방송켯을때
그리 안친했다는게 진짜 놀랍네 ...
감동적이다 영혼의 단짝을 만난게 침착맨의 적극적인 대쉬덕이구나
주작가님 입덕 영상...ㅠㅠ 주기적으로 보러 옵니다. 무심한 구도와 잔잔한 목소리, 따뜻한 이야기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
와... 주작가님, 이 영상 정말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처음에는 마냥 웃긴 썰일줄 알았는데, 말투 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20살이 되면서 미래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식을 하기 시작해서인지, 작가님의 청년기와 중년기의 삶을 이렇게 쭈욱 담담하게 말씀해 주시니까 몰입이 되네요... 굴곡들을 지나면서 슬픈건 아닌데 뭔가 담담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왔다는게 진짜 무슨 드라마같이 느껴졌어요! 스토리 텔링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 보고 나니까 차분하게 사색할 만한 무드가 됐네요.. 나중에 작가님 강연 꼭 듣고싶어졌어요!! 항상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앗...아직 중년이라고 하기엔ㅋㅋㅋㅋㅋ
첫번째 청춘은 아내와 함께
두번째 청춘은 침착맨과 함께
회춘 ㄷ ㄷ
14:30 에너지, 음담패설, 유흥에 스킬하나도 안찍고 남놀리기 스킬에 만렙이래ㅋㅋㅋㅋㅋㅋ개웃겨ㅜㅜㅜㅜ
이거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스탯을잘못찍었데 ㅋㅋㅋㅋㅋㅋㅋ
망캐ㅋㅋㅋㅋ
망캐가 아니라 이상적인게 아닌가..?
진짜 멋있음
분명 설정은 1080p 인데...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화질 구리단 댓글보다
이게 젤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밀레니엄버그느낌풋ㅋ
@@user-ddunbbang_2 y2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김 탈 모는 있네요 ㅋㅋㅋ
9:30 여기서부터 행복한 부부 앞에 닥친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 -> 침펄 -> 침펄풍 -> 펄튜브...
인생의 절반 손해보고 산 이 기분이 싫지만은 않은 느낌...? 이랄까?
9:31부터 갑자기 분위기 고조되는거 뭔데... 긴장감 ㅋㅋㅋ
썰 좀 이렇게 더 풀어주시면 안돼요?
이런 잔잔한 분위기, 목소리, 내용
너무 좋아요..종종 들으러올것같아요
목소리 진짜 새벽라디오에 잘 어울리세요
아 진짜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 이 주호민 갬성 너무 좋다..... 자주 올려주세요..
9:29 침착 유니버스 프리퀄,,, 미쳤다..
저는 올해 서른인데, 마지막에 영상 끝나기 전에 하신 말씀들이 너무 와닿네요
침착맨과 아기자기하게 노는 재미와 가족들도 좋아한다는 그 말씀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학교 뒷산을 두 시간 넘게 걸려서 옆 동네까지 넘어서 피시방 가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몇 시간씩 모르는 길을 돌아다니는 걸 친구들끼리 '모험'이라고 부르고
한 달에 한 번 돈 모아서 탕수육 먹는 모임을 '탕모'라고 부르고 그랬는데ㅋㅋ
저희도 이 나이 먹고 아직까지 그 멤버들 모이면 술 한 잔 없이 잘 놉니다ㅋㅋ
걸어가서 호떡 사먹고, 기사식당 가서 제육덮밥 먹고, 시장 가서 만두 사먹고
차는 주차해놓고 모르는 길 따라서 두 시간 걸으면서 집에서 싸온 몽쉘 까먹고
그러다 다시 차까지 걸어갈 힘이 없어서
집에 있던 친구한테 전화해서 태우러 오라고 하고ㅋㅋ
그래서 저희 친구들도 각자 배우자나 부모님들이 이 멤버들이 모인다고 하면 다 허락해줍니다
저번엔 친구 어머니께서 김밥까지 싸주셨더라고요ㅋㅋㅋ소풍 잘 갔다 오라고ㅋㅋㅋ
실제로 주변 친구들도 "술 안 먹고 뭐하고 노냐?"라는 말 많이 들었었는데
"모여서 '할 것도 없고 술이나 먹자'라는 말만 안 하면 할 게 정말 많다"는 대답을 했었죠ㅋㅋ
20대 때도 이렇게 노는 애들은 우리 밖에 없을 거라고 저희끼리 말했었는데 벌써 서른이네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
이런 재미를 아는 분을 만나니 그 마음을 알아서 반가운 마음이 막 들고
또 주펄님 말씀이 차분하게 쭉 이어지는 게 넘 좋아서 저도 이렇게 길게 써보았네요 :-)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영상미 하두리 급 ㅋㅋㅋㅋ
호민님 새벽 라디오 해주셨음 좋겠다 잔잔하면서 소통도 잘 하시고 목소리도 나긋나긋 해서 딱 인거 같아요 ㅠㅠ
침착맨한테는 매운맛만 나다가 스윗한 이 남자에게 너무 빠져버렸어,,,,
9:28 지독하고 염치없는 인연의 시작
ㅋㅋㅋㅋ
전생에 부인을 만난거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감성이 느껴지넴.. 나중에 라디오DJ 섭외도 들어오실듯
1200 L 라디오 이런거 했으면 조게씀
조던 피터슨 교수가 아내 만난 썰 푸는 거 같네
이에 펄 교수가 말합니다
자네 자금위인가?
시라노번스타인 ㅎㅇ
책상정리부터 하면 되나요
채팅창 가리고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스타일의 펄튜브식 영상 너무 좋네요... 매운 침튜브 보고 즐기고, 펄튜브 보면서 힐링하는 느낌.
이미 4번은 본 영상이지만 볼때마다 편안하고, 행복하고, 후회없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뭔데 진짜 소통하는기분이고 몰입되냐 ㅋㅋ
12:40 주펄 왈 : 당시에 제가 인방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는, 미친놈들 나와서 몸에 간장 뿌리는 건줄 알았거든요.
저도 인방에 편견이 강했는데 우연찮게 침투브를 접했어요. 근데 왠 디그다가 나와서 '그건 아마'를 부르는 뮤직비디오(브로큰백정자동) 보고 편견이 더 강해졌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투부랑 진짜 극대비인데 왜이리도 라디오듣는것처럼 편안하냐 삼십대 아재지만 주펄 사랑해요~~
'이말년' 나오는 순간 채팅창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멘트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김
이 영상은 한 남자가 자기 인생의 사랑과 우정을 만나게 된 과정을 담담하게 얘기하는 영상이다. 그리고 아마도 내가 유투브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다.
수염때문에 김흥국 아저씨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응애에요~
저긴 털이 나네
@@박진우-o6p 너어어어는 진짜 나빴다
@@박진우-o6p ?
와 주호민 작가님 완전 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올라오셨구나
펄님 잔잔한이야기 좋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듣는데 꿀입니다
뭔가 넘 아름답다 생각하는순간 썰에서 이말년 등장...
15:10 둘다 마음이 순수하셔서그렇죠 요즘세상에 순수한사람 참 찾기힘듬
결혼까지 갈려면 성격이나 말이 엄청 잘 통해야하는구나...저녁부터 해가 뜰때까지 말을 할정도로...운명이란게 진짜 존재하는거구나...진짜 부럽다
아 진짜 한국계 미국인ㅋㅋㅋㅋ
좀 진지충같은 이야기이지만.. 저도 20살 처음 사귄 남자친구와 광안리 해변 계단에 앉아서 해가 뜰때까지 함께 이야기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ㅎ 초겨울인데도 추운줄 모르고 서로의 손을 만지작 거렸던... 저도 그때 기억이 지워지지않는데 오랜만에 그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몽글몽글하네요!
뭐 결론은 일출토크는 잘먹힌다 이말이야~
우왕 완전 비포선라이즈같네요
꿀팁 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런 것 보면 정말 대화 잘통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아내 만난 이야기 절반이 침착맨 만난이야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잔해서 좋아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 만난 이야기의 마지막 멘트가 "제일 좋은 친구죠 침착맨은"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째 꾸준한 당신...
왤케 멋있어보이나요
9:29 또 다른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이야기
이런 깨쏟아지는 럽스토리 마치 급식때 쌤한테 첫사랑이야기 듣는 고런기분?🤓
생일날 어린 친구 둘이 밤새가며 대화를 하셨다니~ 9월 26일이면 꽤 쌀쌀했을텐데요. 아주 낭만적인 기념일이 되었네요
너무 재밌게 잘 들었어요
아내분과의 만남도 침착맨과의 만남도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네요 ㅎㅎ
애기들이 아빠 얘기 들을 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주작가님은 세기의 이야기꾼이면서 피리부는 사나이?!ㅋㅋ
이것이 쌍천만작가의 위력이군요
나중에 또 이야기 해 주세요
이 분 남극기지에서 방송하시나요?
정문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
아뇨 타조알 둥지에서 방송 중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왜 울컥하죠...주펄님같은 좋은 사람만나서 건강하게 사랑꾸리며 살고싶네요...
1년후에 보는거지만 왜 뭔가 뭉클하고 아버지얘기 듣는거같지.....ㅠㅠㅠㅠㅠㅠㅠ15분 짜리인데 한 30분짜리 드라마 시놉들은 기분이랄까 재밌는 라디오 청취한 기분이랄까 되게 좋네요ㅠㅠㅠ
침착맨 음담패설 안해서 너무 조아용
???: 이거는 ㅅ스마스터죠? 오우~ ㅅ스한데요?
@@지나가던사람-v2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난 진짜 침착맨이랑 펄 너무 좋다
가끔 킹받지만 둘다 뭔가 따스하고 넘커여워잉
교수님이 수업하시다가 삼천포로 새가지고 아 그 교수랑은 그랬지... 약간 이런 분위기 같아용ㅋㅋㅋㅋ 끝나는것도 예고도 없이 끝나서 진짜 교수님같으세요ㅋㅋㅋ
참 침착맨이라는 사람은 좋은 사람 같다
현 고3학생인데 작가님들 순수하게 즐기시는거 볼 때마다 너무 부럽더라고요 19살밖에 안됐는데 뭔가 순수함을 잊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정말 좋은 친구들 모아가며 행복한 삶을 줄기려고 노력중이에요! 항상 순수함과 동심이란걸 잃어가는 사람들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작가님들 부디 끝까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대학생활 행복하게 잘하고 계신가요~
침착맨님 같은 친구가 생기셨길 바래요 😂
아내분 만나신 이야기가 아니라 침착맨 만난 이야기 인뎁쇼??? ㅋㅋㅋㅋ
그게 아내 만난 얘기 맞는거 아닌가요?
@@이시은-b3y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그자체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말흐름 안끊기고 잔잔해
이 잔잔한 분위기 너무좋아뇨
와 형 제가 그냥 인생이 너무 우울한데 형얘기듣고 좀 나아진것같아요 진짜 감사해요ㅜㅜ
11:50 목소리가 떨릴정도로 빡친계란
조혼나 큰거 두개 ㅋㅋㅋㅋㅋㅋ
담담히 말씀하시는데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하시네요. 두 분이서 소소히 시작해서 행복하게 가꿔나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추운 날인데 감기 조심하세요!
9:36 두번째 부인 등장
13:07 “침착맨이 아내야?”
ㅔ
ㅖ
ㅕㅔ
괜히 작가가 아니구나... 말하는게 참 스토리 구성이 좋아요 ㅎㅎ
마션에서 멧 데이먼이 영상 기록 남기는 느낌이다 ㅋㅋㅋㅋ 유일한 생존자가 지구에서 남기는 일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HADURI] Shining pearl
특유의 나긋나긋한 톤이 너무 듣기 좋다 모르긴몰라도 스토리텔링 너무 잘 하시는 거 같아요
사모님 어떻게 ‘만났는지’를 물어봤는데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해주는 당신은 도덕책~^^
침투부에서 무한으로 즐기면 마무리 펄투부로 마음의 양식을...이싸이클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교양채널도 아닌데 침투부때문에 상대적 EBS행ㅋㅋㅋㅋㅋ
말투 킹받아
ㅋㅋㅋ asmr처럼 잔잔하니 듣기 좋네요 이야기도 너무 재밌어요 !!!
역시 파괴왕 ㅋㅋ 복학했더니 과도 없어지고 까르푸에서 일했더니 까르푸도 없어지고...ㄷㄷㄷ
머리카락도 없어지고
사실 사이타마였던거임..
25살 19살이요???? 도둑잡아라
도둑이다!!!
27살 19살도 있더라.ㅠㅠ
잡어!!
@@손겸-u1k 그건 좀.....너무 심하다
근데 술,,,,,,,,?
밤늦게 누워서 자기전에 보는데 라디오처럼 잔잔하고 듣기 좋아요. 본지 얼마 안됐지만 침착맨과 주펄같은 친구들 두고 싶을만큼 좋은 분들 같아요
결론 : 침착맨은 좋은 친구다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는데 작가님 이야기들으니까 신기하게도 조금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한국계 한국인 스타일 나고 좋네요 호달
아...
나도 이런 사랑했던적이 있었는데
그사람과 헤어진게 아쉽당...
아무것도 안하고
밤새 걷고 이야기만해도
너무 좋고 세상이 너무 이뻐보였는데.
5평 짜리 작은방에서도
너무 행복했었는데 ㅠㅠ
펄님 썰 너무 좋다 조근조근 asmr 같아여 .. ㅠㅠㅠㅠ
십오야에서 문화인들이 모여 게임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봐서 들어왔는데 차분하게 연애얘기와 사는 얘기를 하시는데 술, 담배, 음담패설을 안하고 만화만 그리는 주호민씨 더 좋아졌네요
본인 방금 침착맨 간장 붓는 상상함 ㅋㅋ
라디오 감성 너무 좋아 주자까님 목소리도 나쁘진 않네요..? 뭐,, 자주 해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펄님 진짜 유튜버로써 재능이 ㅎㄷㄷ 썸네일 퀄리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