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꿈속의 모습을 정겹게 들려주는 주옥같은 노래. 예술의 경지에 다다르게 만든 노래의 위력.정말 대단한 노래, 2분 영원한 레젼드로 기억될것이예요. 같은 세대에 함께 살고있다는 것은 정말 무한한 행운인것같아요.존경스러운 분들, 좋은 음악....... 감사해요/////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20대 대학원생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부두에서 막노동꾼으로 일하시던 할아버지와 시장에서 일하시던 할머니를 집에서 혼자 기다리던 아버지의 코흘리개적 모습에 투영되어, 마치 그 허름한 집의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것만 같습니다. 황해도에서 피난 나와 부두에서 일하시던 할아버지를 10대에 여의고... 해방촌 골목에서 얼마나 불쌍하게 자랐을까 우리 아버지... 지금도 빚에 눌려 왜소하게만 느껴지는 그 분 내가 그 때 아버지가 사업하지 말라고 좀 더 말렸어야 했는데... 우리 가족 언젠간 이 고난을 벗어나 웃을 수 있으리라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곳에 몸과 마음이 피곤한 어느날 밤 울면서 지껄여봅니다.
향수 Nostalgia 1.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 대는 To the east of vast field where old legends were told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A streamlet was meandering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And spotted oxen were lowing peaceably their lazy golden call…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2.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When ashes in the clay brazier became lukewarm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Sounds of night winds ran across from the empty fields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And aged father dozing off and on 짚 베게를 돋아 고이 쉬는 곳 Tried to raise his straw pillow up and straight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3. 흙에서 자란 내 마음 My heart grown out of dirt,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Yearning for the sky blue colors.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플 섶 이슬에 Was looking for an arrow shot haphazardly in the grassy, 함초롬 휘적시던 곳 Dew strewn wet field…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4.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 같은 Dancing like night waves in the legendary sea,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Her dark hair blown away, my baby sister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And plain looking, not so pretty 사철 발 벗은 아내가 But always bare footed wife…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Were gleaning grains with hot sunlight on their backs…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5. 하늘에는 성근 별 In the sky, stars far apart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Moving toward the unknown sand castles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And autumn crows flying croaking sadly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 빛에 Over poorly thatched roof and around the dim candle lights, 도라도란거리는 곳 Sitting closely, we were humming with stories shared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even in a dream, even in a dream?
하느님: HEAVEN , Sir Heaven & Heaven Sir. Heaven Lord: Alpus' Ghost (알프스 의 영혼), Korean English로 Grand Mother& Mother' Mind HEAVEN, 하느님: Grand Father ' Heaven Lord.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곡이네요
언제나 들어도 또 듣고싶은
곡입니다 향수 ! 말만들어도
향수에 젖고 ~또 젖습니다
좋은곡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승하시길요
멀리 뉴욕에 38년전 이민가신 오빠께서 한국으로 보내 쥤네요 고향생각에 타국에서 향수에 젖어 보내신것 같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싱금을 울려주는 노랫말에 옛시절 영상과 함꼐하니 다시 옛시절을 회상하게 합니다 감동 받고 설연휴 쉬고있네요~~^
고향이 그립지만 이젠 부모님 산소밖에 안 계시니... 눈물 납니다.
이 가을에 편안히 가사를 음미하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군요. 감사합니다
감사 함니다 아름다운 명곡 임니다
아득한 꿈속의 모습을 정겹게 들려주는 주옥같은 노래. 예술의 경지에 다다르게 만든 노래의 위력.정말 대단한 노래, 2분 영원한 레젼드로 기억될것이예요. 같은 세대에 함께 살고있다는 것은 정말 무한한 행운인것같아요.존경스러운 분들, 좋은 음악....... 감사해요/////
어찌 2문이 함께 하게 되었는지?????? 싸이먼....가펑클... 이상의 화음//////////////////////
인생이란 추억이
지나간 추억의
자산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시
좋은 노래
잘듣고 감사요
눈을 감고 이 노래를 들으면 고향의 풍경이 아득하게 펼쳐집니다
어둠이 내리는 봇뚝길을 지게를 지고 오시던 아버님 모습도...
50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마음을 사로잡는구려
언제 들어도 멋진 최고의 노래.......!!!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20대 대학원생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부두에서 막노동꾼으로 일하시던 할아버지와
시장에서 일하시던 할머니를 집에서 혼자 기다리던
아버지의 코흘리개적 모습에 투영되어,
마치 그 허름한 집의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것만 같습니다.
황해도에서 피난 나와 부두에서 일하시던 할아버지를 10대에 여의고...
해방촌 골목에서 얼마나 불쌍하게 자랐을까 우리 아버지...
지금도 빚에 눌려 왜소하게만 느껴지는 그 분
내가 그 때 아버지가 사업하지 말라고 좀 더 말렸어야 했는데...
우리 가족 언젠간 이 고난을 벗어나 웃을 수 있으리라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곳에
몸과 마음이 피곤한 어느날 밤
울면서 지껄여봅니다.
흐릿한 불빛에 도란 도란 거리던곳,
늙으신 아버지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Good_ !
참으로 어린시절 고향(평택)생각이
젖어드네요
언제들어도그리운좋은노래아늑한고향이눈에선하네
cudowne wykonanie i utwór. Pozdrawiam z Polski !!!
어릴적 고향에서의 일들을 생생하게 생각나게하는 노래.
명 곡입니다.
고향 제주 그립다!
한글사랑을 기원합니다
세계평화를 평화통일을
농촌마을 어촌마을 도시에 부처님의 자비와축복이 충만하시길 육십갑자일내내 기도합니다 기원합니다 발원합니다 소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부처님
감동적이요
늦가을밤에60대인나에게는너무나도어린시절이새삼스럽고다시금떠오르게되는부모님생각과아름답고도슬픈밤이네요.왠지모르게눈물이~~
공감이 되네요
충북옥천! 정지용작가본가 있다는 우리고장바로
옆 이라서그런지
분위기 풍경 가사 흐름곡장르
이노래를 듣고 고향생각안나는사람
없지요 이번추석에도
변방 임무하는 국군장병들 수고하는
분들위해 잠시 향수를
전파를 통해 듣게해주었으면 좋겠다는생각해 봄
아무리 많은시간이 흘러도 "고향".. 말만 들어도
아련한 향수에 젖곤합니다.
즐감합니다.
내고향 그곳
꿈엔들 잊힐리야 ᆢ
감동. . . . . 환상의노래
편곡이 잘된 음악이네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아름다운 영상과 정지용님의
시를 멋진 화음으로♬♬ 월요일을 행복한 밤으로
맞이합니다!!
명곡이죠. 소소한 추억에서 부터 민족의 아픔까지 느낄 수 있는 곡 이라 생각합니다
그 아름다운 맘씨 오래 간직하고 살으세요
받고 미안해서 우린 그냥 못있어요
반사해드립니다~~^^
고향이 그립다~~~
KBS 영상으로 원곡 영상이네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끔씩 불러본 답니다.
명곡감사드립니다😊
아련하군요~ 내 어린시절이..
19619711(오후)
동기부여가 무척 중요함, 같은 노래가 소리와 인간의 생각이 전해지는 그때 그때에 따라,이렇게 아름다운 노랫말인데
선과 악으로 다르게 와 닿을 수도 있네요
반듯하게 잘 사는 모습이 휠씬 ! 긍정 울림으로~~^^
노래 좋아요
참 좋네요
귀한 영상 옛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잘 감상했어요
고등학교1학년 재학생입니다,, 매일 한번씩은 꼭 듣고있어요
엄마가 듣고싶다해서 틀어준 노래가 추억에 남네요.
가을이 되니 고향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봅니다.. 감사 ㅎ )(~!!~
아~!
참~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면 코스모스!
향수는 죽는 그 날까지
마음의 고향으로 다가
옵니다.
부모형제 다 떠난 고향
아련히 떠오르네요.
韓国に住んでいる人から教えて頂きました。
言葉はわかりませんが、聞いていると心身がすっきりします。
지금은 흘러버린 아름다운 지난 날의 추억...그러나
저는 고등학교 국어 보충시간에 들은후 잊혀지지 않았음
내사랑 순이 우리 이런곳에가서 채소도 심고 유실수도 심고 고기도 잡으면서 살자꾸나 좋지! 😊♡♡☆
👏👏👏
노래가 정말 좋네요.
클래스과 가요의 최초
콜라보레이션!
전설의 갓띵시 갓띵곡
향수를 열심히 배워서노래는 조금은부르지만 수많은 시간과 세윌을보냈습니다 그래도 향수를 너무 좋아하니까그럽니다~~~^
such a beautiful song!
최현경
신종양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0729화 14:57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노래소리~
Too grate
갓띵곡 ㅇㅈ
향수
Nostalgia
1.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 대는
To the east of vast field where old legends were told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A streamlet was meandering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And spotted oxen were lowing peaceably their lazy golden call…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2.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When ashes in the clay brazier became lukewarm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Sounds of night winds ran across from the empty fields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And aged father dozing off and on
짚 베게를 돋아 고이 쉬는 곳
Tried to raise his straw pillow up and straight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3. 흙에서 자란 내 마음
My heart grown out of dirt,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Yearning for the sky blue colors.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플 섶 이슬에
Was looking for an arrow shot haphazardly in the grassy,
함초롬 휘적시던 곳
Dew strewn wet field…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4.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 같은
Dancing like night waves in the legendary sea,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Her dark hair blown away, my baby sister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And plain looking, not so pretty
사철 발 벗은 아내가
But always bare footed wife…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Were gleaning grains with hot sunlight on their backs…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5. 하늘에는 성근 별
In the sky, stars far apart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Moving toward the unknown sand castles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And autumn crows flying croaking sadly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 빛에
Over poorly thatched roof and around the dim candle lights,
도라도란거리는 곳
Sitting closely, we were humming with stories shared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Such a place…will ever be forgotten, even in a dream, even in a dream, even in a drea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동원(1951년 4월 15일 ~ 2021년 11월 14일)
ua-cam.com/video/Uj1hUwdJS_0/v-deo.html&ab_channel=%EC%97%B0%ED%95%A9%EB%89%B4%EC%8A%A4Yonhapnews
아마 이택림이 사회보구 두분이 부른 영상이 있었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ㅠㅠ
향 수 /이동뭔 박인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접 감상하고 강남사거리 어느신발가계 에서 마났었다
의깨가 떡벌어진 가슴이 남자이면서도
매력적이였'습니다
향수 연습하기위해 새벽에 산행 반공호안에들어가서
부르면 어느새 사람들이 주변에 모인다
정지용선생님의'시
정지용 문화행사 및 문전성시 옥천향수5일시장 초대받아 홍성전통시장 풍물패 길 회원들과 내일(2012.11.25) 길놀이공연, 부채춤공연하러 버스타고 갑니다. 정지용시인의 향수란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옥천을 가보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봉주르김-
이윈갑씨! 음정 박자 다 틀리고 부른 노래.
무슨 노래부르는지 도무지 그당시엔 몰랐다는... 이 좋은 곡을...ㅋㅋㅋㅋㅋ
에공...
@MrTsubouchi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幸せしてください
19618729( 아침)우리 ''귀하디 귀한 손님'' 이른 시간 애썼다, 같이 들어요~~^^
다른 분들 무슨 뜻인지 몰라!
괜찮쟤?
사람은 고향에서 출생 객지에 나가 활동하고 삶음의 세월을 보내지만 죽으면 그 영혼은 고향으로 가는 것 같다.
Vídeo massa!! Se puder da uma olhada no meu canal pra conferir os vídeos semanais!! abs!!
민요 에요
국어 시외우는거땜에 듣고있는 사람 1ㅅ
고향이그리워. 옛날살았던. 산과들 잠시잠깐의. 삶. 돌아올수 없는 추억이라 왜 하룻밤 꿈괴ㅡ 같은 인생이라.했더라.
노래의 배경은 만주, 간도인데..
다시 우리 민족이 이 영토에서...
@KYUNGILNAM 서양가곡식 이 노래를 빚대서 말하는건가요?
민요했어요
하느님: HEAVEN , Sir Heaven & Heaven Sir.
Heaven Lord: Alpus' Ghost (알프스 의 영혼), Korean English로 Grand Mother& Mother' Mind
HEAVEN, 하느님: Grand Father ' Heaven Lord.
하느님: 부처님 + 하나님 .
노래 좋은데요,
흥분좀 들하고 불렀으면 90점일터인데
시인 정지용
국어시간 덕분에 듣고 있는 사람
저도ㅋ
쬬아용
쬬아용
저요
저도 이 곡을 고1 국어로 알게 되었죠 ㅋㅋ
어릴적 고향에서의 일들을 생생하게 생각나게하는 노래.
명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