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Vlog] 다사다난한 시드니 개원 일기: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풀리는게 없네요. 당근과 채찍을 사용합니다. Sticks & carrots for my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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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чер 2024
- 시드니 개원 브이로그
오늘도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되는일이 하나도 없네요.
액체질소 탱크가 병원이 아닌 저희집 아파트로 배송이 되질 않나 ㅋㅋ
인터넷은 여전히 안되구요.
지하실 남자에게 계속 화만 내니 안통하는거 같아 채찍 대신 당근을 시도 합니다.
Sydney clinic vlog
So many problems are occurring!
Literally everything from A to Z is going wrong.
For example, our liquid nitrogen got delivered not to the clinic but to my home address.
Constantly being angry at the basement guy is not working anymore,
so instead of sticks I chose carrots.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왔습니다ㅎ 오래하시면 떡상 예상해봅니다ㅎ 좋은하루되세요!^^
와.. 이번생에 떡상이 있을까요? 그럼 진짜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현명함 그잡채 썸머님😊
하.. 근데 잠시 효과 있는듯 했는데 요즘은 새로운 빌런이.... (앞에 카페)
원장님 썰에 식당 오픈하고 운영하면서 받았던 온갖 분노가 다시 끊어 오르네요. 누군 나이먹으면 온화하고 인자해 진다던데 저는 점점 참을성이 쪼그라들고 작은일에도 화가 나네요..
@@daikokuteppanyakisydney5529 아 웃프네요 😂😂 아직 더한 썰 많이 남았어요. 레스토랑이 다이코쿠 테판야끼 인가요? 찾아보니 콩코드인가봐요 한번 방문 할게요 😉
캠시에 한국인 선생님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저번에 레퍼런스 감사드립니다.
방문 해주셨었군요 ❤ 감사합니다
금배지 럭셔리 하네요😊
하나 해드릴까요 ㅋㅋㅋㅋ
오늘은 배경음악이 신나네용
우당탕탕(썸머님 x 회사 o)개원기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뱃지 받고 나서 반응이 엄청 궁금궁금!
비지엠 선택 할때 "희망찬" 무드 리스트에서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썸머님 너무 너그러우신거 같아요 ㅎㅎ 자칭 빌딩 매니저님이 귀여워보이는 경지까지 ㅎㅎㅎ 뱃지 수여식 넘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는 순조롭게 진행되면 좋겠어요~~ 넘 고생이 많으신듯요 ㅠ 저도 호주 살지만 정말 일 처리들 보면 어떻게 이 나라가 돌아가는가 싶을 때가 많답니다 ㅎㅎ 힘내세용~!
아니 나름 쫌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제가 진짜 미쳤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와 저랑 토씨하나 안틀리게 같은말씀 하시네요 제가 클리닉 오픈하고 하는 말이 나는 정말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신기하다고 종종 그랬거든요..하아..
오물풍선처럼 달려왔습니다
앜ㅋ 느므 웃겨요 오물 감사합니디
금뱃지라니 너무 귀여워요 ㅎㅎ 증여식 기대됩니다. 저도 그냥 학교 다니고 회사 다니고 할 때에는 나와 어느 정도 비슷한 사람들 끼리 지내서 인지 잘 몰랐는데 독립해서 제 일을 하다 보니 세상에는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때로는 그것 때문에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어떨 때에는 그 다름으로 인해 도움이 되기도 하고 세상은 아롱이다롱이 라더니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좋게 좋게 잘 다독이며 살아가는 게 우리 인생의 임무(혹은 업보?)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썸머님은 정말 기발하고 귀여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내시네요. 하나 또 배워갑니다! ㅎㅎㅎ
맞아요 진짜 세상은 아롱다롱이네요.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
한국이 공공서비스나 기타 서비스업 퀄러티가 얼마나 뛰어난지 절감합니다. (그게 다 공무원들이나 서비스업 종사자분들 뼈를 갈아서.... ) 볼수록 호주 의료시스템은 영국 NHS랑 미국식 의료시스템 중간 어디메쯤 위치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미 폭망한 NHS(치과 NHS예약이 안잡혀서 생니를 뽑는다는.. BBC에서 봤어요)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이 접근성이 좋고, 미국식 의료시스템보다는 그래도 돈 덜 먹는 하마 느낌이고... 아무튼 결론은, 화이팅 입니다!
맞아요 정확한 분석이십니다. 호주 서비스는 일단 한국에 비해 경쟁도 훨씬 적고요, 어지간히 대충 해도 먹고살만큼 버니까 그런건지 일처리가 답답한게 많아요. 또 망하면 실업자 수당 받으면 되니까요..하아.. 호주 의료시스템도 지금 영국처럼 붕괴 되어가는거 같은데 무상의료 시스템의 downfall 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사비를 내고, 사보험을 들어 프라이빗 병원에 가면 확실히 빨리 빨리 진행되고 좋긴 한데 비싸고, 그런데 또 미국보단 훨씬 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