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 베이비 출산했고 코로나로 잘해주시던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우울함이 꽤나 오래 갔던 임신기간을 보냈습니다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서 티비와 책만 보며 살았지만 아이 건강히 출산했고 세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웃고 명랑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인생의 모든 순간이 완벽할 수 없고 불행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지만 이것이 아이까지 인과가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얼마나 불행할까요? 주어진 조건 속에서 축복을 감사히 여기고 생활하고 태어난 이후의 육아를 더 열심히 하는게 아이의 인생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쌍둥이 임신했을 때 고위험산모로 입원까지 했지만 저 스스로는 진짜 하루하루 마음편하고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받았는데 (생리를 안하니까 얼마나 좋던지) 정작 애기들은 예민하고 감정폭이 매우 좁았어요... 임신기간 중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았다고 아이의 인생 전체를 자기탓 하지 마세요 진짜 다 케바케임
@@바람타고-z6c 네 임신기간은 제인생에서 다시 없을 최고의 평온함이었고 애들또한 뱃속에서 맨날 웃고 장난치는 느낌이었어서 성격 진짜 무던할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사랑스럽긴 하지만 성격이 마음넓게 태어났다고는 못하겠어서 예절과 사회성 기르는데에 촛점 두고 있습니다ㅜ
아이가 임신 기간 동안 편안하게 지냈을 경우, 아이가 예민하게 태어나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에 대한 예민함이 있을수록 생존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니 나쁜 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힘들죠…..ㅠㅠ 유전적으로 둔한 아이도 많지만, 임신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둔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임산부에 대한 예의와 예절, 배려는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맞아요..저도 제 성격 자체가 스트레스 잘 안받는 성격이고, 남편도 임신기간 내내 너무 잘해줘서 행복한 기분만 자주 느꼈던것 같은데 애는 엄청 예민하고 겁 많아요....극단적인 경우엔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보통은 임신중에 어땠는지보단, 그냥 부모 중 한명의 기질을 많이 닮는 것 같아요.
요즘은 심하게 작은 애기 보다 평균보다 큰 아기가 더 이슈가 되고, 임신성 당뇨가 많습니다. 이걸보고 임신 중 다이어트를 안 해야겠다 또는 해도 되지 않을까가 아니라 영양에 대해 공부하고, 적절하게 아기를 잘 키우고, 임신 중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또, 엄마가 임신 중 다양한 식단 구성이 아니라 탄수화물에 편중된 식사를 하면 아기가 태어나서 이유식으로 할때부터 편식을 합니다. 결론은 임신 중 다양하게 적절하게 잘 챙겨먹는게 좋다는 거에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 명목으로 밤 11시에 먹는게 맞다? 과연 얻는게 잃는거 보다 많은지는 잘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20주까지 입덧 때문에 먹을 수 있는게 없는데 그 중에서도 한가지씩은 먹을 수 있는게 있었어요. 먹을 수 있는게 있으면 무조건 먹었고 임신 말기에는 배가 나오면서 위산이 올라와 속쓰려서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속은 안좋지만 계속 먹었어요. 너무 부족하지 않게 너무 과하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애기가 배고프면 안되니까요. 또 애기가 너무 과식해서 건강에 문제 생기면 안되니까요.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늘 생각했어요. 만삭까지 일했지만 다행히 재택근무에 신입 교육시키는 일이 대부분이라 스트레스 받지 않았구요. 가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처음 우을증도 걸렸지만 우울증이라는 사실 인지 후 신랑에게 말했고 신랑이 적극적으로 도와줬어요. 시집에서도 제사가 행사가 있을 때 제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셨고 이해해주셨기에 편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또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지금 3개월 25일 된 아기는 3.5kg으로 태어나 적당히 잘 먹으며 잘 크고 있습니다. 아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어나서 3살까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육아휴직으로 1년 육아에먼 집중할 수 있지만 복직 시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야하는 현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숙제가 남아있지만 잘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아이 키우는 게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지금 힘든 것 보다 지금 이 시기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더 관심을 보일 때라고 생각합니디.
이게 이렇게 간단한 원리가 아니고 요즘 많이 연구되고 있는 후성유전학의 일부에요 비단 임신 기간내 태중 아기에게 끼치는 영향뿐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겪는 스트레스나 또는 집중적인 공부,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 또는 약물 의존 등의 삶의 태도에서 오는 여러 요인의 인자가 유전자의 표현형의 발현 스위치가 켜지면 그 상태를 유전까지 시키다는 건데 생애 어느 시기에 변화를 겪었는지 그리고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리고 물려줄 후손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매우 복잡하게 갈려요 결국 현재의 내가 개떡같이 살면 내 자식 내지는 손주에게 그 형질이 발현되도록 유전시킨다는 거에요 적어도 생식이 가능한 나이까지는 여러가지로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잘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세아이의 엄마예요 세아이 암신 환경이 다 다르니 같은 엄마 아빠인데도 다 다른게 이런 이유가 크네요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함 감이있네요 첫째는 탸교도 신경쓰고 많이 했는데 밑으로는 큰 아이 해주면서 배 쓰다듬으면서 아가야 너도 들어 재미있어?이렇게 하면서 둘째부터는 태교했네요 새아이는 건강하고 잘 자라고 있어요 23살,20살, 16살😊
우리 시누 시험관 아기해서 이란성쌍둥이 둘을 낳았습니다. 얘네는 중국에서 자라 똑같은 엄마 뱃속에서 똑같은 음식먹고 심지어 같은 유치원 같은 반, 초등학교도 6년내내 같은반 같은 친구 같은 선생님들이었는데 둘의 성향은 천지차이입니다. 큰애는 얌전하고 혼자만의 세계를 좋아하고 둘째는 욕심도 많고 애살도 많고 짜증도 많습니다. 식욕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난 얘네둘 보며 정말 사람은 유전에 의해 생기고 그 생긴대로 평생 살다가는구나 싶습니다. 저희집 애들 둘을 봐도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엄마는 제 위 오빠를 유산하셨고 시집살이에 지독하게 시달리셨어요.. 저 임신했을땐 큰집이라 시부모 모시며 밭일 집안일을 도맡아하셨고 시누이들까지 얹혀살았죠.. 저는 지금까지도 만성염증과 아토피 관절통 두통 등 잔병치레가 어마어마합니다. 초등학교땐 장도 약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양호실을 갔구요. 평균이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1년 중 다니는 병원종류도 다양해요. 좋은 음식도 더 챙겨먹고 안좋은거 덜먹고 운동하고 건강하게 생활해야 그나마 덜, 덜 합니다. 아예 건강한 또래같지도 않구요... 저보다 한참 어린 엄마아들.. 임신 하기 몇년전부터 분가하고 시누이들한테 할말하며 지내셨어요. 집안도 전보다 살기 좋아지고 노산이었는데도 잔병치레 1도 없습니다. 백이면 백 다 그런건 아니지만 유독 관리해도 왜 이럴까하고 저자신을 관찰해봤을때 저는 유전적인게 100퍼라 솔직히 좀 씁쓸합니다.
음.. 저는 출근을 막달까지 했는데 매일 작은 동산을 넘어다녔는데 지금도 동산 넘으면서 보던 자연들이 가장 좋았던거 같고 생각나네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자연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아 여행도 자연을 즐기는데 아이는 3.5에 태어나 병원에 갈일 없이 건강해요~ 저는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많이 움직이고 자주 걸었어요
임신 기간 중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뱃속 아기에게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많이 찾아봤는데 조산 말고는 명확한 인과관계 나온 것도 없고 어릴 때 교육 등도 커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실히 입증하기 힘든데 뱃속 스트레스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실험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이며 교차 검증은 어떻게 할지...ㅋㅋ; 임신 기간 동안 많이 스트레스 받은 거 자체가 그냥 엄마가 기질적으로 예민한거고 아기도 그게 유전된 걸 수 있는데? 스트레스 안 받고 임산부에게 잘 대해야 한다는 건 뭐 좋은 말이지만 괜히 이런 거 보고 죄책감 가지는 분 없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해도 임신 기간 힘든데 맘대로 안 되니까요. 대체 누가 스트레스 받고 싶어서 받나😅
심한 입덧으로 큰 아들은 저체중으로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과체중이고,, 둘째 임신때는 좀 덜해서 임신 중후반부터는 토하면서도 꾸역꾸역 넘길수 있어서 둘째는 턱걸이로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다. 근데 둘째아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쭈욱 마른 체형인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큰 애가 대학생 때 집 떠나 자취 생활 하다가 군복무후 제대하는 그 기간 동안 비만과 당뇨 전단계가 되었고 몇 년 지난 지금도 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며 긴장을 못 놓는 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는 너무 마른 체형에 척추측만과 허리 디스크 등등 젊은 나이에 벌써 몸이 ㅠ 고부갈등과 남편과의 불화로 임신중에 정신적으로도 안 좋았으니 태교는 커녕 영양상태조차 부실했으니,,, 나는 특히 울 큰 애한테 너무 죄 많은 엄마... 친정엄마는 나도 입덧이 심했다 안 죽는다 괜찮다 했고 친정아버지는 딸은 출가외인이라 시모가 보살펴주는게 맞는거라 했고 시모는 딸이 이 지경인데 친정엄마는 돌보지도 않고 뭐 하냐 했지요.. 첫애 입덧때 39키로까지 빠지도록 남편조차 일에 빠져 관심도 안 가지고 다들 입덧하며 그렇게 낳지 않냐 하고, 나 혼자서 기다시피해서 병원에 가서 링겔을 맞곤 했던 기억... 임신중인데도 갈등이 부부싸움이 되면 언어폭력으로 마무리되곤 했지... 내가 너희들을 세상에 내놓고 생로병사를 준 것만 해도 미안한데 행복한 엄마와 존경스러운 아빠 밑에서 키우지 못 한게 너무 가슴 아프다.. 너희들 키우면서도 늘 미안했지만 성인이 되서 매일 매일 살아내느라 고분분투하는 너희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너무도 부족해서 안타깝다..이 죄스럽고 한스러운 마음도 애 아빠랑 나눠본 적 없고 늘 혼자의 몫이라 오늘도 외롭다
이 마음을 만져 주시고 만나 주옵소서.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어머니의 기도는 강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살면서 지은 죄를 회개하세요. "하나님을 모르고 산것을 용서해 주세요. 지은 죄를 용서해주세요.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세요" 하나님예수님을 믿고 아들들을 위하여 쉬지말고 기도하셔요. 자매님과 아들들의 삶이 새로워지고 건강하고 복스러워 질것입니다.
임신했을때 저렇게 중요한 시기인데 시댁식구랑 절대 같이 살지마세요ㅠ.ㅠ 그 고통과 스트레스가 지옥이에요...애가 뱃속에서 죽을뻔했습니다...스트레스땜에 애가 태변도 뱃속에서 봐버리고...2,3키로 작은 아기로 태어났죠.....애 태어나고나서도 남편이 폭력도 썼고....이혼했지만 지금도 트라우마가 심해요...여자분들 혼전임신하지마시고ㅠㅠ 그남자 가정환경 꼭 보세요!!그남자의 아빠가 엄말 때린집은 그아들도 와이프 무조건 때려요...
부모의 식습관은 아이가 태어나서도 이어지니 과체중인 부모의 자식마저도 과체중인 경우 많은듯요. 무슨 그 어린애에게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그리먹이는지;; 그리고 임신기간때 임산부 스트레스 주던 사람이 아이가 태어난다해서 스트레스를 안줄수는 없는 것 같아요(ex 술담배로 스트레스주던 남편, 임신이 대수냐는 시부모 등) 결론적으론 단순히 임신중 다이어트뿐 아니라 이런 복합적인 원인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거라고 봅니다
50~60년대생 아버지들이 그 빈도가 상당히 높죠.. 이제는 그런사람은 더이상 생겨나면 안될텐데.. 그리고 우리사회에선 아직까지도 유교적인 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자란 불행함을 보듬어주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참고로 그 상처는 아버지를 용서하고 자기보다 못한처지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 회복해야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공부도 못하고 집중력도 부족하고 맹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소심했어요 그래서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무시도 많이 당하고 친구도 많이 없었는데요 지금도 없는건 똑같지만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서 내가 이렇게 예민한 성격이었나 할정도로 작은 소음에도 안절부절 못하고 사람들 많은 곳에 나가면 어떤날은 엄청 흥분해서 들떠있고 어떤날은 심한 불안감에 심장박동도 뛰고 안절부절 못해요 어릴때 엄마는 항상 너는 이것밖에 못하니라고 하시면서 감정 쓰레기통 처럼 엄마가 기분 안좋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온갖 짜증을 다 저한테 드러내시고 비교도 많이 하시고 친오빠와 편애를 심하게 하셨어요 제 명의로 집 대출을 받아서 쓰셧고 외제차도 사셨어요(할부)그래서 저의 신용점수에도 문제가 생겼고 지금은 파산까지 이렀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죽을것만 같아 도망나왔습니다 근데 후유증이 너무 심하네요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힘듭니다 원래 예민했던 성격인지 후천적으로 변한건지 아직도 의문이고 지금은 지속성 불안장애로 항불안제약과 졸피뎀 수면제를 먹으며 지내고 있어요 얘기가 두서없고 딴데도 샛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의 불안,타고난 성격도 한 몫 했을거 같다고 생각하고 내가 자녀를 낳았을땐 미리 공부를 해두고 미래의 자녀는 긍정적이고 밝게 키우고 싶고 저의 이런 인생을 대물림 하고싶지 않습니다.
형제 중 저만 유독 살이 쪄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 엄마가 저를 임신 하셨을 때 할아버지 치매병수발 드셨는데 옛날이였고 많이 힘드셨고 대소변 못 가리시니 예민하신 후각 때문에 임신내내 못 드셨데요 물론 저도 작게 태어났고 돌이 되도록 작았다고... 게다가 연년생으로 동생도 임신하셔서 모유도 부족하게 먹었다 하셨어요 태아건강이 이렇게 중요한 거군요
작게 태어나면 건강에 안 좋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라고 했어요. 왜냐하면은 임산부가 그만큼 챙겨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거에 대한 방법으로 제 가족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완전히 지금 260에서 지금 105로 떨어졌는데 4개월 만에 정상으로 떨어지고 9개월 째 완전 떨어졌어요. 리얼 클린 족욕 효소 사해보금 마미수로 맨날 아침 점심 저녁 먹더니
스트레스 안받는 게 내 마음대로 되나요.... 환경으로 인해서 받는 경우, 내마음이 내마음대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그냥 아기 사랑하는 마음만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임신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견뎌왔네요. 미안한 마음 많지만 태어나서 더 큰 사랑을 부어주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나는 한국의 학교에서 왜 어릴적부터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는 것을 이해 할수 없다 어릴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환경속에서 성장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후성 유전자의 작동 방식도 바뀌고 행복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를 키울수 있다 학업이라는 것도 정서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육체적인 건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그래서 돌봄교육이 필요하다
먹고 사는게 힘들다보니 어쩌다 생긴 셋째.. 태교는 커녕 하루 14시간 단 하루도 쉬는날 없이 서서 일했고 몸이 힘들어 유산되길 바라는 나쁜 마음도 있었드랬죠. 일하면서 욕부터 날리는 손님들 때문에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고 입맛도 없어 하루 한끼만 억어지로 먹었고 기형아 검사에서도 고위험군으로 나와 병원에서도 양수검사를 해보자고 했을 정도였어요. 암튼 일하는 도중 출산 예정일 이주전인데 양수 먼저 터지는 바람에 출산을 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세아이중에 얘만 성격이 너무 긍정적이고 밝아요. 뱃속에 있을때나 지금이나 장사하느냐 제대로 신경써주지도 못하는데 학급,학교 임원도 매년 하고 있네요. 오히려 태교 열심히한 아들이 상태가 쫌ㅜㅜ 임신중스트레스 받는다고 태교 못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그냥 케바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저도 임부석에 앉아있으면 비켜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막상 가족이 임신하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어요. 일단 배속의 아이도 있고 컨디션도 안좋고 그러면 혹시나 앉아있는 사람이 싸패일 경우 시비 털릴까봐, 혹시나 모를 사건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하더군요 그래서 비켜달라고 못하더라구요
태교도 중요하지만, 신생아때부터 부모의 태도나 말투 환경이 제일 영향이 큽니다 아기때부터 보고듣고 부모의 생각 관념들을 받아들이고 거울처럼 따라하게되는거지요. 태어나기전 엄마의 우울함 보다는 태어난이후의 우울한 엄마를 보고 자라면 자존감도 낮고 불안한 성격으로 클 가능성이 커요 부모님의 사이가 좋고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성장할 확률이 큰거구요
생각보다 임신 기간 동안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살이 많이 찌면 추후 빠지지 않을까봐 걱정하구요 임신 기간 내내 일일 일식한 분들도 꽤 봤습니다 제가 출산한 이후 임신한 친구들 10명 중 10명이 ‘임신때 찐 살은 다 빠지냐’ ‘몸무게가 늘어나고 몸이 변해 보기 싫다 무섭다’ 라고 말하고 걱정하더라규요 의사는 급격한 몸무게 증가에 대해선 오히려 경계하고 조심하라 이야기하지만 증가하지 않는 경우엔 작게 태어나려나보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마가 잘 먹어도 잘 안크는 아가들도 많아서,, 물론 심한 경우엔 아이가 작으니 ~~~ 하라고 방침을 말해주기도 하지만요 이미 임신기간이 지나간 분들은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지나간 일 보다는 앞으로 아이를 어떤 식으로 키울지에 집중하면 될 것 같고 이 영상은 현 임산부/ 앞으로 임산부들이 알아두면 좋을듯하네요~
임신했을 때 자고싶으면 자야함. 그래야 애가 태어나서도 예민하지 않고 잘 자고 잘 먹는 애가 되더라.. 커피 안마시고 좋은 것만 먹고 직장 잠시 휴직하고 집에서 쉬는건 앞으로 그 아이와 보낼 50년이 행복하기 위해서임. 제발 임신했을 때 콜라먹고 설탕 들이 붓고 잠 안자고 커피마시지 마세요.. 아이도 고생이지만 엄마도 고생합니다.
먹덧으로 시작해 터진식욕때문에 임신내내 먹으러만 다녔어요 지금은 보지도 않는 먹방을 몇시간씩 보질 안나 ; 임신내내 즐겁긴 너무 즐거웠죠 다이어트는 하지도 않았고 ;그게 태교가 됐는지 세살 아들이 두돌즈음부터 음식과 관련된 모든것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책이다 동영상도 하다못해 과일 야채가 나오면 좋아하고 영어단어도 음식부터 줄줄 외우기 ; 벌써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글을 다 떼고 혼자 책 읽어요 ;슬쩍 시켜보니 한자리 덧셈도 하네요 이제 36개월 인데 😅
확실히 저도 첫째 때 입덧 끝나고는 과식까지는 아니고 배부를 정도로 잘 먹었고, 정상체중에서 15키로 쪘었어요. 아이는 3.79kg으로 튼튼하게 자라서 28개월인 지금까지 저만큼 먹을 정도로 많이 잘 먹어요. 근데 체형이 갈비뼈 보일 정도로 말랐어요! 대신 잘 먹기 때문에 키도 확연히 크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잘 안 아프고요ㅎ 둘째 임신 중인데 같은 아들인데 잘 챙겨먹고 있어요~ 다큐 보면서 몸무게 찌는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뱃속 아이가 잘 자라도록 잘 챙겨먹자고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이런 다큐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년전 브이벡으로 둘째 출산했는데 아이가 크면 출산이 어렵다고해서 생전 안해본 다이어트를 했었네요. 특히 임신 기간동안 스트레스받는 요인들도 많았었고 브이벡은 성공했으나 입도 짧은 아이를 보면 지금도 미안하네요. 둘째낳고 제 몸도 많이 안좋았어서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브이벡 시도 안하고 무조건 잘 먹을거예요. 몇년전에도 이 내용의 다큘본후로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에 살고 있는데...둘째는 키우는 내내 왜이리 어려운 일들이 많은지 더 미안해지고 그럽니다.그러다보니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쉽지않네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다. 바보나 가난이나 악한습성이나 노매너나 부모를 닮는 것이다. 부모가 교육 시키지 못한 죄! 좋은 환경과 지원을 해주고 인간으로 인간대접 받으며 살아가게 인프라를 마련해주는게 부모다. 아울러, 촉법폐지해야 한다. 미성년이라도 자식이 남에게 피해주면 부모가 처벌 받아야 한다.
유전 환경 등등 여러가지 요인중 하나를 얘기한거겠죠~ 연구결과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다라는게 대조군에비해 10% 높은건지 5%높은건지 2-3%만 높아도 영향있다고 말할듯. 그리고 결과의 정도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건지 실험대상의 규모는 얼마나되는지는 말 안하잖아요. 어차피 100% 검증할수도 없는거고 이런 다큐 너무 신봉하지 마세요.
저는 40대인데 20대때부터 반식욕만 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엄청 무기력해기고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더라구요 반신욕만 하면 희안하게.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집은 이혼가정인데 나중에 어머니 만나서 물어보니 저를 임신했을때 가정형편이 너무 안좋아 겨울에도 너무 춥게 살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서 저를 낳지 않을려고 했고 죽고싶은 생각만 계속 하셨데요. 낳을때까지.. 그때 모든 실마리가 풀렸고 종교의 힘을 빌려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없고 자유롭게 되었어요
전 나쁜거를 안먹었어요 아기 가지려는 시기부터 커피도 디카페인 커피도 제로 콜라나 심지어 차도 한모금 안마시고 아스파탐 들어간 음료수 등 아기 건강을 위해 나쁜것만 1년 반개월을 안먹고 안마셨는데 아기가 뼈도 튼튼하고 아기 허벅지도 근육으로 탄탄하다면서 멋지다며 간호사들이 칭찬해줄 정도로 아기를 건강하게 낳았어요 그리고 발달면에서도 평균 아기보다 훨씬 빨라요 그래서 이거 보면서 다이어트도 하지 말아야할뿐더러 아기 몸에 영향이 조금이라도 갈수있는 카페인이나 인공감미료도 자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종관 교수님은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고, 여기는 과정?론적으로 이야기하는것 같기는 한데. 이적 엄마가 유퀴즈에 나와서 자녀들이 3명을 좋은대학 보낸 특별한 교육있냐고 물어보니, 특별한거 없다. 그들이 알아서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을 내셨죠;;ㅎㅎ 아이러니합니다.(책 사서 보라고 이야기 안하신건지) 다만, 이적의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다녔던것 같네요. 아무리 태교를 해도 부모의 DNA 80%(메가스터디 대표가 말한.) 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친척형은 서울대 의예과 나왔는데 와이프는 이대피아노전공(집이 어마하게 부자라 의사전공의 하나만 들고 장가간..) 인데, 애들은 특별히 공부를 잘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아이 교육에 년 몇천만씩 썼다고, 방학되면 영어배우려고 해외 가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영어특기생으로 대학도 가고, 처음부터 부부사이가 안좋았다는..).결과에 대한 원인을 따지면 경우의 수도 많고, 이유도 많고, 책임돌리는것도 많고, 변명도 많은것 같네요. 각자가 고민해서 잘 선택하면서 방향 잘 잡고 가다가 틀리면 수정해서 다시 가보고, 그리고 결과를 체크 해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삶에 정답도 없다고들 하는데,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고 습관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어릴때 가지고있다면 성장후에는 잘이용하면 되고, 그런 사람이 성장해서 아이를 낳고 그대로 가르치면 되는데, 그런 습관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가 수정하지 않고 성장하고 결혼한 후 자기 삶에 대한 습관이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바꾸려면 시간 좀 오래 걸리고, 그걸 아이에게 가르치려면 시행착오을 하게 될테고요.(이미 부모가 어릴때 시행착오 해서 정답찾아가는 지름길을 안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겠죠ㅜㅜ;) 근데, 어릴때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잘못된 습관과 지식을 가진 채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결혼하고 그걸 그대로 아이에게 가르치면,, 아이는 부모와 비슷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죠. ㅠㅠ.
그래서 그런가 노산인데 임신 초기 회사출근하며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고 퇴사하고도 몇달간은 그스트레스받앗던 기억이 있는데 애가 태여나곶눈치를 너무보는거에요 지금두돐인데 눈치타고난아이 ㅜ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겟어요 진짜 임산부가 정신건강상태가 태아에게 주는 영향이 큰거 맞는거 같아요
어떤환경속에서 아이가 태여난게 죄가있다면 성인이 됀 어른들이 잘못됀 습관과 삶을 떨어뜨리는 반복의 패턴을 계속 그리고 있었다는것. 그래서 다 큰 어른들부터 건강한 삶과 건강한 정신으로 갖추어져야 온가족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대자연속의 숨결~철학으로 풀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코로나 베이비 출산했고 코로나로 잘해주시던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우울함이 꽤나 오래 갔던 임신기간을 보냈습니다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서 티비와 책만 보며 살았지만 아이 건강히 출산했고 세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웃고 명랑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인생의 모든 순간이 완벽할 수 없고 불행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지만 이것이 아이까지 인과가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얼마나 불행할까요?
주어진 조건 속에서 축복을 감사히 여기고 생활하고 태어난 이후의 육아를 더 열심히 하는게 아이의 인생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아때의 슬픔에 대한 결과는
청소년기에 시작됩니다
어린시절에는 안나와요..문제가
그리고 님께서는
시어머니와 남편과의 관계가
좋았었고 안정되었기에
그 만족감이 기본이었기때문에
돌아기신것에대한 애도기간을
어느정도 겪었다해서
그정도로는 아이에게 나쁜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조건이다른거같애요. 코로나 기간에 갇혀서 시어머니한테 맞았어야지 저 다큐멘터리에 부합하는 케이스가될거같아요
맞아요. 모든것이 원인과 결과라면 사는게 괴로울것 같아요. 이 방송의 제목만으로 벌써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인정@@민들래양
과학적인 실험의 결과가 이렇다는거지. 결과가 이러하니 너의 삶은 행복하지 않다가 아닙니다. 그냥 지식과 정보습득 정도로 보시면 오히려 님 맘 편하실 것 같네요. 예민해지지 마세여
영상 요약
1. 임신기간내내 다이어트 금지.
2. 임신기간동안 스트레스 안받아야함
왜냐하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건강상태는 태아기때 결정되는 부분이 있다.
전제조건 남편 잘 만나기 ㅋㅋ 남편이 임신중 외도하거나 돈 안갖다주고 맨날 분란일으키면 없던 화병도 생길듯
욕심많은 아내 안만나기. 욕심이 많으면 월1000도 부족함.
욕심은 곧 스트레스다. sns하고 욕심많은 여자들은 자녀가 문제일확률이 높아진다.
애지간하면 gdp낮은 국가 국제결혼하기. 작은선물 하나에도 감동함
ㄱㅅ 잘보고 갑니다.
@@bubblemilk5564 솔직히 남자지만 임신기간에 잘못은 대부분 남자가 더 하더라. 옛날 50~60년대 아버지 세대들이 특히 심했는데, 그 반동때문에 요즘 여자들이랑 남자들이랑 갈라치기랑 이념싸움이 너무심함;;
@@꽃이좋아-b8q 솔직히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ㅄ같은 부부는 부부 양측모두 바람필 사이를 만듬. 괜찮은부부는 양측모두 잘함. 남녀 싸움이 아니라 ㅄvs 비ㅄ 프레임으로 이야기합시다 나처럼. 한녀 vs 외국녀로요. 남녀로 갈라치기 하지말자구요
저도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때 자살기도로 독극물드셔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겨우살아나시고 아버지가 임신시 매일 폭행하고 발로 임신한배를 구둣발로 차고 그래서그런지 저는 사는동안 정신적 불안증세와 강박증땜에 고생이 많았죠
지금도 극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극복할 수 있을거예요
힘드신엄마의 삶이 태아가 아니어도 많이 힘들죠! 환경이 삶에 영향력 특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죠! 힘들때 혼자 참지마시고 상담받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에구ㅜ 토닥토닥
저도 엄마가 저 임신하셨을때, 시집살이땜에 꽤나 고생하셧다길래 고모들이 곱게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원하시는 새로운 삶 사시길 기원 드립니다 🙏
응원 합니다👍
저도 어머니가 저를 임신한 상태에서 계단에서 구르시고,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데 저 또한 강박증과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정보) 스트레스는 받고싶어서 받는게 아니며 받지 말아야한다는 것 자체로도 스트레스다
저도 제목만으로도 스트레쓰 ;;
@@_jelly2482본인 어머니가 임신 때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네요😂
ㅋㅋㅋ 마음에 와닿는 정보감사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긍정적인부분이 더 많 답니다
제가 쌍둥이 임신했을 때 고위험산모로 입원까지 했지만 저 스스로는 진짜 하루하루 마음편하고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받았는데
(생리를 안하니까 얼마나 좋던지)
정작 애기들은 예민하고 감정폭이 매우 좁았어요...
임신기간 중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았다고 아이의 인생 전체를 자기탓 하지 마세요
진짜 다 케바케임
괴롭던차에.. 위로가 되네요…
@@바람타고-z6c 네 임신기간은 제인생에서 다시 없을 최고의 평온함이었고 애들또한 뱃속에서 맨날 웃고 장난치는 느낌이었어서 성격 진짜 무던할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사랑스럽긴 하지만 성격이 마음넓게 태어났다고는 못하겠어서 예절과 사회성 기르는데에 촛점 두고 있습니다ㅜ
아이가 임신 기간 동안 편안하게 지냈을 경우, 아이가 예민하게 태어나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에 대한 예민함이 있을수록 생존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니 나쁜 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힘들죠…..ㅠㅠ
유전적으로 둔한 아이도 많지만, 임신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둔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임산부에 대한 예의와 예절, 배려는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맞아요..저도 제 성격 자체가 스트레스 잘 안받는 성격이고, 남편도 임신기간 내내 너무 잘해줘서 행복한 기분만 자주 느꼈던것 같은데 애는 엄청 예민하고 겁 많아요....극단적인 경우엔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보통은 임신중에 어땠는지보단, 그냥 부모 중 한명의 기질을 많이 닮는 것 같아요.
갑자기 셋째가 생겨서 지울까 넘 고민을 했고. 위로 둘이 연년생으로 태교는 꿈도 못 낌...하루하루 힘들어 남편몰래 지울까도 수없이 생각 함. 남편의 반대로 포기 했지만... 지금은 셋째가 성격 모든면에서 월등함,,,셋중에 제일 잘나감..
이럴수도 있다~라는거지요;; 참고만 합시다!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후회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 나은 삶을위해 출생후 각자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저는 29살에 결혼해서 30살에 유방암 수술항암치료 하고 그후 3명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약을 많이 먹어서 임신기간중 특히 첫아이가 걱정이 되었지만 건강하게 잘자라주어서 많이 감사합니다
남편에게도 고맙구요
용감하신 애국자이십니다!!!
애쓰셧네요,행복하십시요.주 욱.
임신중 약을 먹어도 문제가 안되나요?
대단하세요!!
축복해요!!!
건강하세요!!!
맘편하게 잘먹고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다는건 상식적
임신때 정말 힘든일 거의 없이 즐겁게 먹고 자고 태교했는데,,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는 정말정말 순둥이였어요.
주변에 임산부 계시면 배려해주세요.
저두요^^ 2주만에 산후조리원 나와서 7시간을 내리잔적도 있고 배앓이도 안했어요 완전 순둥이 사춘기도 무난히 지나갔어요
단점은 제가 살이 안빠지더라고요;; 아직도 안빠졌어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우셔요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아기와 행복한 2025년 보내세요🥰
사실 임신힌채로 회사다니면서 지옥철 타는 분들 보면 안쓰럽긴해요.
그와중에 오늘 아침 출근길 60대 아줌마가 임산부배려석에 털썩...갱년기에 득남득녀 하셨나봄
@@BreadNavy 그런 아줌마 아저씨들 많아요. 에티켓 교육 다시 해야함 ㅉㅉ
임신해서 스트레스많이받거나 많이놀라면 태아가 태어나면정신이 온전치않아요
@@nb-ck6wd 눈알 사시, 삼백안인 사람들은 뱃속에서 스트레스 전달받아서 뇌랑 눈알이 비정상이 된 거랍니다.
@@BreadNavyㅠㅠㅠ
생명이 시작되기 시작한 첫 경험이 진짜 중요한거같네요 뱃속에서의 열 달의 기억이 성인이 되었을 때 건강상태가 결정될 수 있으니까 임신하신 분들이나 임신 준비중이신 분들이 알면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저희 와이프 임신 11주차인데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요. 배지 달고 버스 타도 임산부 자리에 어르신들 앉아잇어서 미안해서 그앞에 못가겠답니다…그래서 일반석에 계신분들이 비켜준답니다. 임산부 자리는비워두는 인식이 좀 개선 되야 할거같아요..
그냥 개인 경험이지만.. 통학하면서 노인분들이 노약자석 말고 일반석부터 채우는 분도 많고 임산부석 그냥 채우시는 경우 많이 봄
만삭인 저희 이내가 임신부좌석 앞에 서있어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드라구요.
임산부자리는 좀 비워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임산부인데 양보받은적 한번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 저는 톡톡 잠시 양해 구하고 뱃지 눈 앞에 보여드리니 다 비켜주시더라구여. 소통이 필수임!
그나마ㅜ아저씨는 눈 마주치면 비키는데 아지매들은 못번척 자는척 ㅠㅠ
(경험상 그렇네여ㅠ)
내 자녀들에게 너무 미안한 맘이 드네요 그때는 이런 지식이 전혀 없었어오 그땐 너무 무지했던 저였네요 ㅠ
요즘은 심하게 작은 애기 보다 평균보다 큰 아기가 더 이슈가 되고, 임신성 당뇨가 많습니다. 이걸보고 임신 중 다이어트를 안 해야겠다 또는 해도 되지 않을까가 아니라 영양에 대해 공부하고, 적절하게 아기를 잘 키우고, 임신 중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또, 엄마가 임신 중 다양한 식단 구성이 아니라 탄수화물에 편중된 식사를 하면 아기가 태어나서 이유식으로 할때부터 편식을 합니다. 결론은 임신 중 다양하게 적절하게 잘 챙겨먹는게 좋다는 거에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 명목으로 밤 11시에 먹는게 맞다? 과연 얻는게 잃는거 보다 많은지는 잘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맞아요 .. 오히려 임신성당뇨나 과체중이 많죠. 누가 임신했는데 다이어트를 하나요ㅠ 말도아되는 소리죠
오~~~ 맞는말이네요~ 결론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단이 아이와 엄마한테도 좋다는 것.
뭐든지 적당히 하면 된다고 생각함. 근데 그걸 생각보다 사람들이 못함
@@EZkim-zo9iw더러 있더라구요...
임신성당뇨때문에 병원도 더 다녔던기억있어요 큰애는 자션분만 반대로 막 억고돌아다녀서 막내는 제왕절대 둘다 정상이나 막내는 비만
임신 내내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이가 참 둥글고 건강하게 잘자나라네요. 위 다큐는 그냥 참고삼아 보시라는거지 이거보고 임산부들 더 우울해질까봐 걱정이네요
제 친동생도 엄마 우울증정말 심할때 가져서 태어났는데 오히려 삼남매중에 제일 성격밝아요ㅋㅋ 상관없는거 같아요
맞아요ㅠ 더 압박 주는거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는걸 조절 할수도 없고 ㅠㅠㅠㅠ 긍정적으로 사는게 오히려 스트레스네요
마음이 따뜻하신분❤
위로받고갑니다ㅠ
그러게요 제목부터 쓸데없는 영상같네요 임신기간중 스트레스 아예안받고 편하게만 살수 있냐요 입덧자체도 스트레스유발인데요
20주까지 입덧 때문에 먹을 수 있는게 없는데 그 중에서도 한가지씩은 먹을 수 있는게 있었어요. 먹을 수 있는게 있으면 무조건 먹었고 임신 말기에는 배가 나오면서 위산이 올라와 속쓰려서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속은 안좋지만 계속 먹었어요. 너무 부족하지 않게 너무 과하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애기가 배고프면 안되니까요. 또 애기가 너무 과식해서 건강에 문제 생기면 안되니까요.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늘 생각했어요. 만삭까지 일했지만 다행히 재택근무에 신입 교육시키는 일이 대부분이라 스트레스 받지 않았구요. 가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처음 우을증도 걸렸지만 우울증이라는 사실 인지 후 신랑에게 말했고 신랑이 적극적으로 도와줬어요. 시집에서도 제사가 행사가 있을 때 제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셨고 이해해주셨기에 편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또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지금 3개월 25일 된 아기는 3.5kg으로 태어나 적당히 잘 먹으며 잘 크고 있습니다.
아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어나서 3살까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육아휴직으로 1년 육아에먼 집중할 수 있지만 복직 시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야하는 현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숙제가 남아있지만 잘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아이 키우는 게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지금 힘든 것 보다 지금 이 시기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더 관심을 보일 때라고 생각합니디.
장해요!
응원합니다!!😊❤
이게 이렇게 간단한 원리가 아니고 요즘 많이 연구되고 있는 후성유전학의 일부에요 비단 임신 기간내 태중 아기에게 끼치는 영향뿐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겪는 스트레스나 또는 집중적인 공부,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 또는 약물 의존 등의 삶의 태도에서 오는 여러 요인의 인자가 유전자의 표현형의 발현 스위치가 켜지면 그 상태를 유전까지 시키다는 건데 생애 어느 시기에 변화를 겪었는지 그리고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리고 물려줄 후손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매우 복잡하게 갈려요 결국 현재의 내가 개떡같이 살면 내 자식 내지는 손주에게 그 형질이 발현되도록 유전시킨다는 거에요 적어도 생식이 가능한 나이까지는 여러가지로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잘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흥미롭네용
맞아요~
그래서 태교는 임신기간 열달이 아니라 두 부모가 어린시절부터 임신할때까지 그 모든 과정이 녹아들어가는 거라고...
오호 재미있는 덧글!😊
저는 세아이의 엄마예요 세아이 암신 환경이 다 다르니 같은 엄마 아빠인데도 다 다른게 이런 이유가 크네요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함 감이있네요 첫째는 탸교도 신경쓰고 많이 했는데 밑으로는 큰 아이 해주면서 배 쓰다듬으면서 아가야 너도 들어 재미있어?이렇게 하면서 둘째부터는 태교했네요 새아이는 건강하고 잘 자라고 있어요 23살,20살, 16살😊
5남매 중 저만 어려서부터 허약체질이고 예민한 기질이 많는데
이미 세 딸을 낳았고 얼른 장손을 봐야 하는 엄마가 압박 속에서 스트레스가 심했겠구나 싶더라구요
우리 시누 시험관 아기해서 이란성쌍둥이 둘을 낳았습니다. 얘네는 중국에서 자라 똑같은 엄마 뱃속에서 똑같은 음식먹고 심지어 같은 유치원 같은 반, 초등학교도 6년내내 같은반 같은 친구 같은 선생님들이었는데 둘의 성향은 천지차이입니다. 큰애는 얌전하고 혼자만의 세계를 좋아하고 둘째는 욕심도 많고 애살도 많고 짜증도 많습니다. 식욕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난 얘네둘 보며 정말 사람은 유전에 의해 생기고 그 생긴대로 평생 살다가는구나 싶습니다. 저희집 애들 둘을 봐도 같은 느낌입니다.
1분 터울 출생, 동일한 환경에서 쌍둥이 키우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타고난 성향 후천적으로 바꾸기 힘들어요. 이걸 직접 겪어보니 아이 기질을 부모 양육의 문제로 몰아가는 게 잘못됐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viridian327격하게 공감합니다. 타고난 기질을 바꾸려는 것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부질없다고 생각해요.
두 아이키우는 유아교육 전공자인데 윗분들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기질의 영향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명리학을. 관심 있게. 보는편인데. 사람의. 기질은. 타고남니다. 기질. 뿐만. 아니라. 질병등. 인간의. 희노애락 . 생노병사등. 모든것이. 여기에서. 타고난걸. 영향을. 주는것은. 환경에의해. 어느정도는. 바뀌는것. 같아요.
❤@@성산-p6x 명리학은 근거없는 수천년전 과학이 발달이 안됐을 시대의 구 학문입니다.
저희엄마는 제 위 오빠를 유산하셨고
시집살이에 지독하게 시달리셨어요..
저 임신했을땐 큰집이라 시부모 모시며 밭일 집안일을 도맡아하셨고 시누이들까지 얹혀살았죠..
저는 지금까지도 만성염증과 아토피 관절통 두통 등 잔병치레가 어마어마합니다. 초등학교땐 장도 약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양호실을 갔구요.
평균이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1년 중 다니는 병원종류도 다양해요.
좋은 음식도 더 챙겨먹고 안좋은거 덜먹고 운동하고 건강하게 생활해야 그나마 덜, 덜 합니다. 아예 건강한 또래같지도 않구요...
저보다 한참 어린 엄마아들..
임신 하기 몇년전부터 분가하고 시누이들한테 할말하며 지내셨어요. 집안도 전보다 살기 좋아지고
노산이었는데도 잔병치레 1도 없습니다.
백이면 백 다 그런건 아니지만 유독 관리해도 왜 이럴까하고 저자신을 관찰해봤을때 저는 유전적인게 100퍼라 솔직히 좀 씁쓸합니다.
유전은 그 가족의 공업이라고 들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방생자주하고
조상님 극랑왕생하게 천도재도해드리고 지장보살본원경 독송하고
진심으로 기도염불하면
엄청 좋아진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받는 몸은 전생의
업의 결과라고 하셨습니다
안심정사 법안스님 법문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법안스님 법문듣고
알게되었답니다^^
살생해서 먹는 음식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자기가 먹기위해
음.. 저는 출근을 막달까지 했는데 매일 작은 동산을 넘어다녔는데 지금도 동산 넘으면서 보던 자연들이 가장 좋았던거 같고 생각나네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자연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아 여행도 자연을 즐기는데 아이는 3.5에 태어나 병원에 갈일 없이 건강해요~ 저는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많이 움직이고 자주 걸었어요
새 생명은 아름다워. 괜히 눈물나네…아가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거라. ❤
임신 기간 중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뱃속 아기에게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많이 찾아봤는데 조산 말고는 명확한 인과관계 나온 것도 없고 어릴 때 교육 등도 커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실히 입증하기 힘든데 뱃속 스트레스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실험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이며 교차 검증은 어떻게 할지...ㅋㅋ; 임신 기간 동안 많이 스트레스 받은 거 자체가 그냥 엄마가 기질적으로 예민한거고 아기도 그게 유전된 걸 수 있는데? 스트레스 안 받고 임산부에게 잘 대해야 한다는 건 뭐 좋은 말이지만 괜히 이런 거 보고 죄책감 가지는 분 없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해도 임신 기간 힘든데 맘대로 안 되니까요. 대체 누가 스트레스 받고 싶어서 받나😅
맞아요
맞아요 괜히 임산부 죄책감 들게 하는..
맞아요.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기복도 심하고 몸도 힘들어서 임신기간이 정말 괴롭기도 해요. 태어날 아이가 건강할지 걱정과 불안도 있구요. 태어날 아이에 대한 엄마의 무한책임이 임신기간에서부터 지워지는걸 느끼고 힘들었던 기억도 있어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전 임신기간 특히 6개월까지 남편의외도와 낙태요구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한달 먼저 태어났는데… 그래서 그럴 가능성이 많아보이네요~
제발 다른것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다행히 애는 절대음감에 영특하고 성격도 나쁘진 않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란것 같아요.
친구가 이야기해준건데 첫째를 혼전임신으로 어릴때 가졌음. 기쁜마음보다 무섭고 불안하고 예민했다함. 그리고 첫애 키우면서 남편이랑 열심히살아서 어느정도 기반되고 둘째가졌는데 계획임신이였음. 그래서인지 둘이 성격너무다르다고 첫째는 되게 예민하고 불안정한게 크다고함 둘째는 순둥 그자체. 그러면서 자기는 태아때 진짜중요한것같다그러길래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이거보니까 너무신기하네요!
저희 외숙모는 둘 낳으셨는데 둘 다 임신 기간에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었어서 애기 둘 다 불안증 달고 태어났어요😢
심한 입덧으로 큰 아들은 저체중으로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과체중이고,, 둘째 임신때는 좀 덜해서 임신 중후반부터는 토하면서도 꾸역꾸역 넘길수 있어서 둘째는 턱걸이로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다. 근데 둘째아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쭈욱 마른 체형인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큰 애가 대학생 때 집 떠나 자취 생활 하다가 군복무후 제대하는 그 기간 동안 비만과 당뇨 전단계가 되었고 몇 년 지난 지금도 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며 긴장을 못 놓는 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는 너무 마른 체형에 척추측만과 허리 디스크 등등 젊은 나이에 벌써 몸이 ㅠ 고부갈등과 남편과의 불화로 임신중에 정신적으로도 안 좋았으니 태교는 커녕 영양상태조차 부실했으니,,, 나는 특히 울 큰 애한테 너무 죄 많은 엄마... 친정엄마는 나도 입덧이 심했다 안 죽는다 괜찮다 했고 친정아버지는 딸은 출가외인이라 시모가 보살펴주는게 맞는거라 했고 시모는 딸이 이 지경인데 친정엄마는 돌보지도 않고 뭐 하냐 했지요.. 첫애 입덧때 39키로까지 빠지도록 남편조차 일에 빠져 관심도 안 가지고 다들 입덧하며 그렇게 낳지 않냐 하고, 나 혼자서 기다시피해서 병원에 가서 링겔을 맞곤 했던 기억... 임신중인데도 갈등이 부부싸움이 되면 언어폭력으로 마무리되곤 했지... 내가 너희들을 세상에 내놓고 생로병사를 준 것만 해도 미안한데 행복한 엄마와 존경스러운 아빠 밑에서 키우지 못 한게 너무 가슴 아프다.. 너희들 키우면서도 늘 미안했지만 성인이 되서 매일 매일 살아내느라 고분분투하는 너희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너무도 부족해서 안타깝다..이 죄스럽고 한스러운 마음도 애 아빠랑 나눠본 적 없고 늘 혼자의 몫이라 오늘도 외롭다
힘내세요ㅜㅜ❤
이 마음을 만져 주시고 만나 주옵소서. 자녀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어머니의 기도는 강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살면서 지은 죄를 회개하세요. "하나님을 모르고 산것을 용서해 주세요. 지은 죄를 용서해주세요.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세요" 하나님예수님을 믿고 아들들을 위하여 쉬지말고 기도하셔요. 자매님과 아들들의 삶이 새로워지고 건강하고 복스러워 질것입니다.
애썼어요 아쉬움이 있지만 그때는 최선이었고 아들은 각자의 삶을 잘 해낼거예요 ~
ㅡ
아이들은 그럼에도 이렇게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전달받고 사랑을 받아 잘 자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죄책감갖지마세요. 당신은 힘든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지키고 사랑한 훌륭한 엄마입니다.❤
모든 이론이 그렇듯 일부는 맞고 대개는 틀림.
이론이 틀리다면 이론이 바껴야죠 과학이라는건 가설이 아니에요 그중에서 의학은 더 그렇구요 ;; 과학도 이겨먹고 이론도 이겨먹는 방구석 지식인들 정말 대단합니다..
@@malaban영향이 있다와 전적으로 그렇다는 다름.
케바케 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막살라는거 아님. 지나친 죄책감 금지라는거임)
과학도 이겨먹고 이론도 이겨먹는 방구석 지식인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ㅋㅋ
@@malaban 응 너나 죄책감 가지면서 아니면 남들 욕하면서 사세요. 임산부를 해봤어야 이 글을 공감할텐데. 가만히 있어도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임 ㅉㅉ
태교의 중요성을 알려줘야합니다.
입신중에는 과일도 채소도 반듯한걸 먹고,
나쁜건 보지도 듣지도 말며
편안한 음악듣고, 영양이 골고루 있는 음식섭취하고, 먼저 산모는 평화로운 마음가짐으로 지내야 합니다.
임신기간 열달이 아이 인생이 담겨있으니,
태교의 중요성 강조는 지나침이 없는것 같습니다.
임산부는 좋은 건강한 음식드시고
임신기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길 바랍니다.
임신했을때 저렇게 중요한 시기인데 시댁식구랑 절대 같이 살지마세요ㅠ.ㅠ 그 고통과 스트레스가 지옥이에요...애가 뱃속에서 죽을뻔했습니다...스트레스땜에 애가 태변도 뱃속에서 봐버리고...2,3키로 작은 아기로 태어났죠.....애 태어나고나서도 남편이 폭력도 썼고....이혼했지만 지금도 트라우마가 심해요...여자분들 혼전임신하지마시고ㅠㅠ 그남자 가정환경 꼭 보세요!!그남자의 아빠가 엄말 때린집은 그아들도 와이프 무조건 때려요...
성격 인성 아이큐도 유전자입니다
이건 타고난 뇌구조라서 본성이 겉모습보고는 알 수가 없죠 학교다닐때도 생긴거랑 다르게 폭력적인 중고등학생들도 굉장히 많죠
님도 안타깝지만 아이가 젤 걱정이네요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잊기가 쉽지 않겠지만 오늘을 누리는 연습을 하시면서 행복을 조금씩 연습하길 바래요. 과거를 생각하는 만큼 오늘을 살 수 없으니까요.. 주제넘어 죄송합니다. 저도 연습중인 1인입니다...
무조건 때린다? 노노
시댁이나 처가나 둘가 스트레스지 둘다 일년에 2번만 보면 충분함
인구가 알아서 줄어들 이론이네 임신기간동안 행복하기만한 임산부가 도대체 얼마나된다고
그러니까 애를안가지면되잖아
임신중 대접받는 사람보다 힘든사람이 더 많아요 임산부에게 따뜻한 배려부탁해요
부모의 식습관은 아이가 태어나서도 이어지니 과체중인 부모의 자식마저도 과체중인 경우 많은듯요. 무슨 그 어린애에게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그리먹이는지;; 그리고 임신기간때 임산부 스트레스 주던 사람이 아이가 태어난다해서 스트레스를 안줄수는 없는 것 같아요(ex 술담배로 스트레스주던 남편, 임신이 대수냐는 시부모 등) 결론적으론 단순히 임신중 다이어트뿐 아니라 이런 복합적인 원인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거라고 봅니다
과학도 이겨먹고 이론도 이겨먹는 방구석 지식인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ㅋㅋ
@@malaban ㅇㅇ내가 뭘 과학도 이겨먹고 이론도 이겨먹었는지 말해봐 ㅋㅋ
전 임신기간내내 아빠 간암말기판정받고 울고또울고 진짜 힘들었어요 다행히 아들은 우울증 심한거 같지 않아요
아들이 20세는 되어봐야 알아요. 보통 고등학생까지는 학교생활 즐거우면 우울증은 없어요
슬플만 해서 슬픈건 괜찮지 않을까요?
오히려 슬픔 참는게 더 해로울거같아요ㅠ
막 누가 날 괴롭히거나 욕하거나 그런 슬픔이랑 가족이 떠난 슬픔은 다른종류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여
저도그리생각해요 아기는 엄마랑 같이 있을때 평안하니까 엄마 컨디션이나 잘 챙기시라
임신기간동안 다이어트를 하다니...놀랍네요 요즘 젊은 엄마들
임산부에여 매일 여러임산부톡방에서 대화하는데 밤마다 먹방사진올립니다. 다이어트안해요
임당, 고위험산모들만 위험해서 식단조절하구요
@@luckylife7581 이 영상 주제가 그런거고 물론 다는 아니겠죠 걸러 들을수 있는건 걸러 들으세요
살아보니 아이에게 일어나는 모든 원인은 부모에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과학은 없었지만 옛날말 하나도 틀린게 없어요. 태교 너무 중요하고. 가문도 중요합니다. 젊은세대랍시고 그걸 무시한거 지금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12주차 임산부 잘 보고 갑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류는 유연하기에 멸종하지 않고 갖은 역경을 이겨내왔죠 🥹 사랑과 희망으로 뱃속의 태아 태교에 힘써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당 애기도 엄마도 행복하세용❤❤❤
즐겁고 감사한 마음 으로 지내세요~
첫애 임신기간이 그립네요~
행복하고 기뻤죠^^
지금은 더 행복하지만 그때 행복과 디른 노낌~
별다른 태교는 없고 엄마가 편하고
좋고 하고싶고 먹고싶은거 하느게
제일 좋은 태교같아요~^^
저는 클래식 독서 바느질 적절한걷기운동
많은 수면 암튼 지금6학년딸 차분하고
똑똑하고 사려깊네요 참고하세요~^^
축하드려요~! 적절한 시기에 이 영상을 보신것도 축하드리구요.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 ❤
순산하세요
안받으면 좋겠디만 안받기어렵죠
그냥 스트레스 받더라도 훌훌 잘 털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영상은 임산부들 죄책감갖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긴보단 임산부를 배려해주자라는 취지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것보고 더 선명하고 확실하게 알게됐습니다 저는 절대 부모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거보고 확실시를 하실 정도면 애 기르실때 멘탈잡기가 힘들기는 하시겠어요.. 비꼬는게 아니고 제가 그런타입이었어서 산후우울증으로 고생 겁나 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잘지내요 애랑 남편이랑
엄마는 강하다 포기마십시오 변하니까
하지마삼
젊은시절 뭣도 모르고 출산했는데 이걸보니 며느리 보면 정말 스트레스 안받게 배려해야겠다.
서로 다른 환경
절대 며느리 방 들어가서 청소 해준다고 이거저것 만지지 마세요
독립된공간 이거 분노합니다
잠이부족하니 편하게 잘시간과 먹을것을 주세요
요즘 정보들의 홍수속에서 유독 부모의 죄책감을 유발하는 내용이 많은것같다 더욱더 아이낳는것이 숙제가된다
맞죠 숙제여야하고 책임감있어야하죠 당연한거아님? 꼭 안낳아도 될것들이 너무 많이 낳아서 문제
죄책감 유발이 취지가 아니고..
뱃속에있을 때 스트레스 덜 받으세요가 취지인거 같은데..
그리 받아들이신거 같은데요..
암튼 예방할 수 있으면 다른 분들이라도 '알고 대처'해야죠
몰랐을 뿐 우리는..ㅠㅠ 죄책감 가지지마시고요..
결론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 이걸 말하고 싶은거겠쥬. 아이를 키워보니까 환경과 유전도 있지만 타고난 기질이 큰거같아요.
술을 매일 드셨고 드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신 아뻐덕에 엄마는 맞으면서 저희를 임신하시고 낳고 키우셨어요
딸 셋 다 불안 강박이 조금씩 있고 그중 둘째인 저는 좀 심합니다. 대인기피증 고소공포중 광장공포증 그런게 있는것 같고 자주 우울하고 분노도 많습니다
50~60년대생 아버지들이 그 빈도가 상당히 높죠.. 이제는 그런사람은 더이상 생겨나면 안될텐데.. 그리고 우리사회에선 아직까지도 유교적인 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자란 불행함을 보듬어주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참고로 그 상처는 아버지를 용서하고 자기보다 못한처지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 회복해야합니다.
맞습니다. 용서가 내면치유의 시작입니다. 부모를 좋아할수 없겠지만 용서할수 있습니다. 용서는 상대가 아닌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독성을 빼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니까요.❤
그모든 고통속에서라도 하나님 이 당신을 이땅에 오게한 사명을 찾으면 모든게 감사로바뀔꺼예요
@@꽃이좋아-b8q용서학ㆍ 용서받고
저는 어릴때부터 공부도 못하고 집중력도 부족하고 맹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소심했어요
그래서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무시도 많이 당하고 친구도 많이 없었는데요
지금도 없는건 똑같지만 나이가 점점 먹어가면서 내가 이렇게 예민한 성격이었나 할정도로 작은 소음에도 안절부절 못하고 사람들 많은 곳에 나가면 어떤날은 엄청 흥분해서 들떠있고 어떤날은 심한 불안감에 심장박동도 뛰고 안절부절 못해요 어릴때 엄마는 항상 너는 이것밖에 못하니라고 하시면서 감정 쓰레기통 처럼 엄마가 기분 안좋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온갖 짜증을 다 저한테 드러내시고 비교도 많이 하시고 친오빠와 편애를 심하게 하셨어요 제 명의로 집 대출을 받아서 쓰셧고 외제차도 사셨어요(할부)그래서 저의 신용점수에도 문제가 생겼고 지금은 파산까지 이렀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죽을것만 같아 도망나왔습니다 근데 후유증이 너무 심하네요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힘듭니다 원래 예민했던 성격인지 후천적으로 변한건지 아직도 의문이고 지금은 지속성 불안장애로 항불안제약과 졸피뎀 수면제를 먹으며 지내고 있어요 얘기가 두서없고 딴데도 샛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의 불안,타고난 성격도 한 몫 했을거 같다고 생각하고 내가 자녀를 낳았을땐 미리 공부를 해두고 미래의 자녀는 긍정적이고 밝게 키우고 싶고 저의 이런 인생을 대물림 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는 임신중 갖은 구박다 받으면서
심지어 남편으로부터 폭언은 물론이며 눈물마를 날 없었지만 아들 머리만 좋고 아주 잘 자랐지요
주어진 매 순간 사람다운 바른생각으로 살아왔어요. 운명은 가치관과 의지로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그런 가정에서 태어났고, 불행하게도 남들보다 조금 불리한 조건으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고있습니다.
하나님 최고
형제 중 저만 유독 살이 쪄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
엄마가 저를 임신 하셨을 때 할아버지 치매병수발 드셨는데 옛날이였고 많이 힘드셨고 대소변 못 가리시니 예민하신 후각 때문에 임신내내 못 드셨데요 물론 저도 작게 태어났고 돌이 되도록 작았다고... 게다가 연년생으로 동생도 임신하셔서 모유도 부족하게 먹었다 하셨어요
태아건강이 이렇게 중요한 거군요
작게 태어나면 건강에 안 좋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라고 했어요. 왜냐하면은 임산부가 그만큼 챙겨 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거에 대한 방법으로 제 가족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완전히 지금 260에서 지금 105로 떨어졌는데 4개월 만에 정상으로 떨어지고 9개월 째 완전 떨어졌어요.
리얼 클린 족욕 효소 사해보금 마미수로 맨날 아침 점심 저녁 먹더니
다른 데 효소는 말을 듣지 않아서 이 3년 동안 헛 돈쓰고 보면 여기 거 먹었어야 됐어요. 베리테님 사해보금 효소 매일 드셔야 돼요.
아뇨
죄책감은가지지말아도 인지는해야됩니다
그리고 건강ㆍ마음관리를해야된답니다
스트레스 안받는 게 내 마음대로 되나요.... 환경으로 인해서 받는 경우, 내마음이 내마음대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그냥 아기 사랑하는 마음만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임신기간 내내 스트레스를 견뎌왔네요. 미안한 마음 많지만 태어나서 더 큰 사랑을 부어주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이게맞죠
임신기간 내내 즐겁게 태교했었는데... 평소 싫어하던 조작활동이나 퍼즐 수학퀴즈 등이 너무 재밌어서 신기했는데 출산후 해당 활동에 대한 흥미가 사라짐. 진짜 신기합니다. 아이는 수학을 엄청 좋아하고 만들기는 다 잘해요. 뱃속에서 엄마를 조정한듯한.ㅋㅋㅋㅋ
wow
나는 한국의 학교에서 왜 어릴적부터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는 것을 이해 할수 없다 어릴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환경속에서 성장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후성 유전자의 작동 방식도 바뀌고 행복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를 키울수 있다
학업이라는 것도 정서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육체적인 건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그래서 돌봄교육이 필요하다
학교 탓 부모가 더 문제이지요
부모들이 가장 문제
저희어머니께서 저배고 자주가신 명동의 한 식당이있는데 46년이 지난지금도 전 그집 음식이 좋습니다 엄마랑 가끔가는곳이죠
태아때 입맛도 기억을하나봅니다 신기해요
먹고 사는게 힘들다보니 어쩌다 생긴 셋째.. 태교는 커녕 하루 14시간 단 하루도 쉬는날 없이 서서 일했고 몸이 힘들어 유산되길 바라는 나쁜 마음도 있었드랬죠. 일하면서 욕부터 날리는 손님들 때문에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고 입맛도 없어 하루 한끼만 억어지로 먹었고 기형아 검사에서도 고위험군으로 나와 병원에서도 양수검사를 해보자고 했을 정도였어요. 암튼 일하는 도중 출산 예정일 이주전인데 양수 먼저 터지는 바람에 출산을 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세아이중에 얘만 성격이 너무 긍정적이고 밝아요. 뱃속에 있을때나 지금이나 장사하느냐 제대로 신경써주지도 못하는데 학급,학교 임원도 매년 하고 있네요. 오히려 태교 열심히한 아들이 상태가 쫌ㅜㅜ
임신중스트레스 받는다고 태교 못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그냥 케바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그래도 임신기간에 뱃속의 셋째한테 말걸어주고 배도 쓰다듬어주고 그러셨겠죠??
지하철 임신부석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폰만 보고 안비켜주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요 😢😢😢😢😢
자리 비키라고 하세요ㅎㅎ '임신하셨어요?^^' 라고 묻거나 '제가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하고 앉습니다ㅎㅎ
그럴땐 툭툭치고 양보부탁드려요. 저 매일 그렇게하는데 다들 비켜주세용❤
저도 임부석에 앉아있으면 비켜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막상 가족이 임신하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어요. 일단 배속의 아이도 있고 컨디션도 안좋고 그러면 혹시나 앉아있는 사람이 싸패일 경우 시비 털릴까봐, 혹시나 모를 사건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하더군요 그래서 비켜달라고 못하더라구요
맞아요. 임산부석이 태교에 안 좋은 것 같아요. 차라리 서서 가는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혹시 여성분이였나요? 배가 안 나온 임산부 일겁니다. ^^
태교도 중요하지만, 신생아때부터 부모의 태도나 말투 환경이 제일 영향이 큽니다
아기때부터 보고듣고 부모의 생각 관념들을 받아들이고 거울처럼 따라하게되는거지요. 태어나기전 엄마의 우울함 보다는 태어난이후의 우울한 엄마를 보고 자라면 자존감도 낮고 불안한 성격으로 클 가능성이 커요 부모님의 사이가 좋고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성장할 확률이 큰거구요
같이 사는 남편이 진짜 잘해야된다 속 썪이는 남편들 많은데 정신 차려야한다 그스트레스가 아이한테 간다
다이어트가 안되던데 배고파서 잠을 못 잤어요ㅜ 배고픔과의 전쟁이였음~~
안먹다보면 안먹어져요.
처음에만 힘들지.
맞아요 진짜 이상항게 임신하니 참을수 없는 공복감이 넘 힘들더라구요
새벽에 일어나서 요거트 같은거 먹고 자게 되는거 같아요ㅠ 임신전엔 그런 공복감을 굶지 않은 이상 느끼지 않았던거 같은데..ㅠ
맞아요 임신땐 공복감이 막 위장이 쓰리고 엉키는 듯한..! 너무 안좋게 와서 뭐든 먹게 만들더라구요~~ 애 낳고 나니 다시 기분좋은 공복감을 되찾음
아 이거 진짜 공감이요 안먹을수가 없어요 이 느낌은 진짜 겪어봐야 알아요 배고픈게 너무 너무 괴로운 통증같이 느껴져서 뭐든 먹어야해요
소식좌인데 먹고 싶은게 없었어요ㅠㅠ
태아프로그램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 부터 태교라는 이름으로 해왔던 거 같네요.
다시 한번 선조들의 지혜에 머리 숙여 감사할 따름 입니다.
생각보다 임신 기간 동안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살이 많이 찌면 추후 빠지지 않을까봐 걱정하구요 임신 기간 내내 일일 일식한 분들도 꽤 봤습니다 제가 출산한 이후 임신한 친구들 10명 중 10명이 ‘임신때 찐 살은 다 빠지냐’ ‘몸무게가 늘어나고 몸이 변해 보기 싫다 무섭다’ 라고 말하고 걱정하더라규요 의사는 급격한 몸무게 증가에 대해선 오히려 경계하고 조심하라 이야기하지만 증가하지 않는 경우엔 작게 태어나려나보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마가 잘 먹어도 잘 안크는 아가들도 많아서,, 물론 심한 경우엔 아이가 작으니 ~~~ 하라고 방침을 말해주기도 하지만요 이미 임신기간이 지나간 분들은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지나간 일 보다는 앞으로 아이를 어떤 식으로 키울지에 집중하면 될 것 같고 이 영상은 현 임산부/ 앞으로 임산부들이 알아두면 좋을듯하네요~
임산부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Ebs 항상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친정도 옆에 없이 아이셋을 일 풀타임하며 낳았어요. 잘먹고 잘자고 씩씩하게 살면 건강한 아이가 찾아옵니다. 순산하세요
임신했을 때 자고싶으면 자야함. 그래야 애가 태어나서도 예민하지 않고 잘 자고 잘 먹는 애가 되더라.. 커피 안마시고 좋은 것만 먹고 직장 잠시 휴직하고 집에서 쉬는건 앞으로 그 아이와 보낼 50년이 행복하기 위해서임. 제발 임신했을 때 콜라먹고 설탕 들이 붓고 잠 안자고 커피마시지 마세요.. 아이도 고생이지만 엄마도 고생합니다.
태교가 중요하긴한가봐요
연연생 둘째 출산직후
수혈2통 받았어요.
스트레스 또한 심했어요.
그래서인지 둘째는
뇌 발달이 느렸어요.
지금은 나름평범한
아이지만 아이에대한 죄책감이 크네요.
그치만 이것또한 운명이겠죠.
감사해요.
산모들 잘 드셔야되요.
먹덧으로 시작해 터진식욕때문에 임신내내 먹으러만 다녔어요 지금은 보지도 않는 먹방을 몇시간씩 보질 안나 ; 임신내내 즐겁긴 너무 즐거웠죠 다이어트는 하지도 않았고 ;그게 태교가 됐는지 세살 아들이 두돌즈음부터 음식과 관련된 모든것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책이다 동영상도 하다못해 과일 야채가 나오면 좋아하고 영어단어도 음식부터 줄줄 외우기 ; 벌써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글을 다 떼고 혼자 책 읽어요 ;슬쩍 시켜보니 한자리 덧셈도 하네요 이제 36개월 인데 😅
확실히 저도 첫째 때 입덧 끝나고는 과식까지는 아니고 배부를 정도로 잘 먹었고, 정상체중에서 15키로 쪘었어요.
아이는 3.79kg으로 튼튼하게 자라서 28개월인 지금까지 저만큼 먹을 정도로 많이 잘 먹어요.
근데 체형이 갈비뼈 보일 정도로 말랐어요!
대신 잘 먹기 때문에 키도 확연히 크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잘 안 아프고요ㅎ
둘째 임신 중인데 같은 아들인데 잘 챙겨먹고 있어요~
다큐 보면서 몸무게 찌는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뱃속 아이가 잘 자라도록 잘 챙겨먹자고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이런 다큐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생의 감정따라 부모님이 결정되고 자식은 부모님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무의식을 물려받는다 이게 삶의 전부 이걸 바꾸려면 무의식정화를 해야 함.
저도.
저희부모님도
금수저유전자 타고나서. 건강하고. 밝게. 피부도 좋고. 머리숱도많고 굵고.. 예쁘고. 이렇게.. 태어나서 살아가는 종인것같아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수술.약등 큰 부작용모르고 건강하고...
이건 태어나기 전도 그렇지만 태어난 이후로도 똑같은건데.. 과하게 굶으면 몸이 비상상태라고 생각해서 들어오는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함.그냥 임신부도 잘 챙겨먹고(영양소골고루) 태어나서도 때마다 골고루 잘 챙겨 먹어야 건강함.
Dna의 세포발현 메커니즘은 아직도 연구중인 주제인데, 그 과정에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는게 후생 유전학임.
당연 세포 발생이후에도 수용체 역치를 변화하여 적응을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거임.
저도 엄마가 스트레스 가운데 임신하셨는데 몸이 보통 사람보다 약하고 몸에 지방도 많습니다 그리고 예민합니다
전쟁의 나비효과 때문에 당시 사람뿐만 아니라 후손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네요 전쟁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임신기간중엔 충분히 먹어 태아를 건강하게 키우고
출산후에 다시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병행해서
원래대로 돌아가면 됩니다
저는 20년전 브이벡으로 둘째 출산했는데 아이가 크면 출산이 어렵다고해서 생전 안해본 다이어트를 했었네요.
특히 임신 기간동안 스트레스받는 요인들도 많았었고
브이벡은 성공했으나 입도 짧은 아이를 보면 지금도 미안하네요.
둘째낳고 제 몸도 많이 안좋았어서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브이벡 시도 안하고 무조건 잘 먹을거예요.
몇년전에도 이 내용의 다큘본후로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에 살고 있는데...둘째는 키우는 내내 왜이리 어려운 일들이 많은지 더 미안해지고 그럽니다.그러다보니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쉽지않네요~
중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2013년 영상이네요...
레알임? ㅋㅋㅋ
저 영상에 나오는 산모 분들중 한 명의 아들이 저 입니다 지금 16이고요
미치인~
케바케 맞아요. 성품이 편안하고 둥글고 부드럽던 남학생, 어머니께 태교 잘 하셨냐고 여쭈니 임신기간 무슨 사정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 힘들었다고 하셨어요.
남편이나 주변사람들은 임산부한테 잘 해줘야하고, 임산부도 스스로 성향을 잘 조절해야하는듯. 예민한 사람이 임신하면 더 스스로 예민해지고, 예민한 남편은 임신한 와이프에게 예민하게 대하기도 하던데. 스스로 성향 파악 잘해서 절제와 수정해야할듯.
저는 진짜 예민한편인데 임신하고 오히려 무던해져서 10달내내 스트레스받은적 손꼽을정도로 적어요. 임신하고 더 마음이 편하고 좋았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EZkim-zo9iw 그렇겠죠. 아마도. ^^ 예민해지려면 한도 끝도 없이 예민해지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예민할필요도 없는데...스스로 잘 조절해야하는것 같아요.
이미 미래는 다 정해져 있는 것 같음
아인슈타인이 말했듯 시간은 존재하지 않고 4차원 공간에서 우린 3차원 단면으로 이루어진 순간순간을 사는 거고
좋은 에너지를 소유해야.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게 삽니다 공기중에 두 에너지가 떠돕니다 선한 에너지를 활성시키기 위해 긍정마인드를 가져야합나다 감사라는 말을 주문 외우듯. 해보세요 운명을 바꿉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다.
바보나 가난이나 악한습성이나 노매너나 부모를 닮는 것이다. 부모가 교육 시키지 못한 죄!
좋은 환경과 지원을 해주고 인간으로 인간대접 받으며 살아가게 인프라를 마련해주는게 부모다.
아울러, 촉법폐지해야 한다.
미성년이라도 자식이 남에게 피해주면 부모가 처벌 받아야 한다.
아닌데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일제시대에
태어나셔서 할머니께서는 콩껍질로
끓여드셔서 저희어머니 형제들을
낳으셨데요.진짜 굶는게 일상속에서
태어나시고 자라셨데요.
그런데 제 주변에는 그시절에 태어나산
분들이 아주 건강하게 사시다가
세상을 떠나신분들이 많아요.
그게 건강한거냐? 먹고 싶어서 먹은게 아닐텐데 옛날에 하도 먹을게 없어서 칡뿌리 산나물 이런것만 먹었음
삶은 계란이 요즘으로 한우꽃등심 이런 수준이었습니다. 콩껍질 먹어서 건강하다니 배가 등에 붙었겠지
입덧이 심해서 못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케바케라
생각은 하지만,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로움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듯 합니다.
유전 환경 등등 여러가지 요인중 하나를 얘기한거겠죠~ 연구결과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다라는게 대조군에비해 10% 높은건지 5%높은건지 2-3%만 높아도 영향있다고 말할듯. 그리고 결과의 정도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건지 실험대상의 규모는 얼마나되는지는 말 안하잖아요. 어차피 100% 검증할수도 없는거고 이런 다큐 너무 신봉하지 마세요.
사람이 스트레스 없이 어떻게 사냐
임신하면 대부분 산모가 예민하고 우울한 사람도 많은데
성격 머리 건강 이런거 다 유전임
타고 나는거라고 본다
임산부인데 지금 잘 먹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임신 후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피곤하니 퇴근 후 저녁 해먹는게 너무 일이라 대충 먹기 쉽상인데 아이 먹이는 마음으로 잘 챙겨먹어야겠네요.
입덧때문에 잘 못먹고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수 없지 않나.. 입덧이 진짜 힘든데 ..
다이어트는 안했는데 임신성당뇨라
음식조절+운동 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먹고싶은거 못먹고 음식양도 절제해야하고
임신기간 내내 배고파서 슬프고 서러웠네요 그덕에 살은 거의 안쪘지만......
근데 대체 먹방찍는분들은 애 낳으러 가기전까지도 미친듯이 다 먹던데 그런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먹고 싶은거 다먹고 놀거 다 놀고 쉽게 낳는건지 참..궁금하더라구요
그 분들은 장활동이 활발해서 소화가 되기도 전에 다 배설되어서 그래요. 실제로 몸에 흡수된 건 별로 없어요. 오히려 변비가 더 살찌죠. @@youtubehi7
다이어트를 하는 건 좋은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해야 되는데 그냥 무조건 굶는 건 정말 안 좋죠
참, 생각없는 엄마네
살찐다고 임신중에 밥을 굶다니...태아의
아기가 불쌍했었네
임신기간에는 남편의배려와 사랑이 꼭필요합니다.산모와태아가 즐겁고 잘먹고 잘자고 열심히 살수있도록.
한사람의 처음 과 일생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줍시다.
산모도 태교에 힘써야합니다.아이의행복한 일생을 위해서요.
부모복이 자고로 최고드라
저두 심한 입덧으로 10달 내내 토하며 힘들었눈데 2.6kg로 태어난 아들은 순둥이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답니다. 배속에서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이후에 사랑으로 잘 케어하면 정서적으로 잘 자랍니다.
임신기간에 거의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는데(입덧,환도,감기빼고) 애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엄청 잘 웃고 잘 안울고 잘자고 잘 안아파요. 희한하죠..되게 긍정적이에요 심지어
사랑스럽고요 힘든게 별로없었네요. 먹을때도 참 행복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고요
@@sjcjx9883 한심해라
@@sjcjx9883 말 개못되게하네ㅋㅋ
@@sjcjx9883 부럽다고 해주세요~~일듯? ㅋㅋ
@@sjcjx9883니보고 뭐 어쩌라고 쓴글 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라고 너따위ㅋㅋㅋㅋㅋㅋㅋ
제목만 봐서는 저출산을 더 자극할 것 같네
댓글보니까 임산부였던 사람들은 이 영상의 이론을 부인하고, 불행한 임산부의 태아였던 사람들은 이 이론을 신뢰하네요.
저는 40대인데 20대때부터 반식욕만 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엄청 무기력해기고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불연듯 들더라구요 반신욕만 하면 희안하게.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집은 이혼가정인데 나중에 어머니 만나서 물어보니 저를 임신했을때 가정형편이 너무 안좋아 겨울에도 너무 춥게 살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서 저를 낳지 않을려고 했고 죽고싶은 생각만 계속 하셨데요. 낳을때까지.. 그때 모든 실마리가 풀렸고 종교의 힘을 빌려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없고 자유롭게 되었어요
전 나쁜거를 안먹었어요 아기 가지려는 시기부터 커피도 디카페인 커피도 제로 콜라나 심지어 차도 한모금 안마시고 아스파탐 들어간 음료수 등 아기 건강을 위해 나쁜것만 1년 반개월을 안먹고 안마셨는데 아기가 뼈도 튼튼하고 아기 허벅지도 근육으로 탄탄하다면서 멋지다며 간호사들이 칭찬해줄 정도로 아기를 건강하게 낳았어요 그리고 발달면에서도 평균 아기보다 훨씬 빨라요 그래서 이거 보면서 다이어트도 하지 말아야할뿐더러 아기 몸에 영향이 조금이라도 갈수있는 카페인이나 인공감미료도 자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잇 말하다 마시면../.
건강하고 행복해라 아가야
흠 전종관 교수가 유퀴즈 나와서 태교는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없다며 태교 못해도 죄책감 가지지 말랬는데 이거 보니 또 아닌거같고 뭐가 맞는지; 혹시 모르니 태교 신경 써야겠어요 😂
엄마가 행복한게 태교라고 생각해요~^^. 주변해서 잘해줘야 태교가 잘되는거죠 ㅎㅎㅎㅎ.
임산부가 스트레스 안받고 잘 먹고 잘자는게 중요한거. 특별하게 태교를 해야 하는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는거고. 오히려 태교한다고 스트레스 받는 수준이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거
전종관 교수님 말씀은 태교라고 이것저것 할 필요 없다는거죠. 그것 못 한다고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니 그러지 말고 그냥 엄마 마음 편한대로 해라 그게 요지인 것 같아요.
전종관 교수님은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고, 여기는 과정?론적으로 이야기하는것 같기는 한데. 이적 엄마가 유퀴즈에 나와서 자녀들이 3명을 좋은대학 보낸 특별한 교육있냐고 물어보니, 특별한거 없다. 그들이 알아서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을 내셨죠;;ㅎㅎ 아이러니합니다.(책 사서 보라고 이야기 안하신건지) 다만, 이적의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다녔던것 같네요. 아무리 태교를 해도 부모의 DNA 80%(메가스터디 대표가 말한.) 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친척형은 서울대 의예과 나왔는데 와이프는 이대피아노전공(집이 어마하게 부자라 의사전공의 하나만 들고 장가간..) 인데, 애들은 특별히 공부를 잘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아이 교육에 년 몇천만씩 썼다고, 방학되면 영어배우려고 해외 가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영어특기생으로 대학도 가고, 처음부터 부부사이가 안좋았다는..).결과에 대한 원인을 따지면 경우의 수도 많고, 이유도 많고, 책임돌리는것도 많고, 변명도 많은것 같네요. 각자가 고민해서 잘 선택하면서 방향 잘 잡고 가다가 틀리면 수정해서 다시 가보고, 그리고 결과를 체크 해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삶에 정답도 없다고들 하는데,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고 습관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어릴때 가지고있다면 성장후에는 잘이용하면 되고, 그런 사람이 성장해서 아이를 낳고 그대로 가르치면 되는데, 그런 습관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가 수정하지 않고 성장하고 결혼한 후 자기 삶에 대한 습관이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바꾸려면 시간 좀 오래 걸리고, 그걸 아이에게 가르치려면 시행착오을 하게 될테고요.(이미 부모가 어릴때 시행착오 해서 정답찾아가는 지름길을 안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겠죠ㅜㅜ;) 근데, 어릴때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잘못된 습관과 지식을 가진 채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결혼하고 그걸 그대로 아이에게 가르치면,, 아이는 부모와 비슷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죠. ㅠㅠ.
태교 = 엄마가 맘편하고 행복한것이예요
그런데 비만을 이렇게 질병화하는게 당연하면 비만치료제도 의료보험 적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득 입덧으로 잘 먹지 못한 엄마의 아기도 ㅜㅜ 문제가 되나요? 제가 너무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더 깡말라갔거든요..
아시는분은 임신하고 남편이 도박에 바람 피고 스트레스 엄청 받으셨거든요
아이가 나중에 희귀병이 생겼어요
그거보고 스트레스가 무섭구나 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노산인데 임신 초기 회사출근하며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고 퇴사하고도 몇달간은 그스트레스받앗던 기억이 있는데 애가 태여나곶눈치를 너무보는거에요 지금두돐인데 눈치타고난아이 ㅜ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겟어요 진짜 임산부가 정신건강상태가 태아에게 주는 영향이 큰거 맞는거 같아요
어떤환경속에서 아이가 태여난게 죄가있다면 성인이 됀 어른들이 잘못됀 습관과 삶을 떨어뜨리는 반복의 패턴을 계속 그리고 있었다는것. 그래서 다 큰 어른들부터 건강한 삶과 건강한 정신으로 갖추어져야 온가족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대자연속의 숨결~철학으로 풀이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