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설은 한편의 잘짜여진 논문같아요.ㅠㅠ 멋지십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부분들을 찾아내서 여태껏 생각해보지 못했던, 그러나 내포하고 있었던 의미들과 방향을 끄집어내주시네요. 언어의 마술사 같아요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해설과 함께 보니 다시 보고싶어져요
옥자를 보고 나서 영화당을 통해 봉감독님 작품세계를 엿보니 더 이해가 쏙쏙~! 수평과 수직을 활용하는 방식이나 공간에 대한 전형적인 사고를 비트는 방식이나 진지함 속에서도 빠지지않는 유머코드까지 옥자 속에도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알겠네요. ^~^ 특히 더 감사드리며 옥자는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더의 오프닝씬과 희봉 소스는 진짜 최고인듯요. 두 분의 질감을 배울 수 있게 영화당 오래오래 부탁드립니다. ^~^
플란다스의개 - 노란마음을 가졌다가 점차 타협해나가는 7080년대생들 살인의 추억 - 부패와 부정이 일상이어서 동조하거나 방관했던 5060년대생들 괴물 - 국가시스템과 관전자인 우리 모두들 마더 - 삐뚤어진 모성 그러나 전체 대부분의 어머니들 옥자 - 아직 보진 못 했지만 아마도... 우리 모두는 봉감독님에게 돌려까기 당하고있다...
"넌 엄마 없니?" 라는 대사는 박철수 감독의 에미라는 영화에서 윤여정이 딸 찾으러 간 집창촌에서 했던 대사의 오마쥬 같음...자신은 딸을 찾아 집창촌까지 갔는데, 찾아 올 사람 아무도 없는 누군가의 또 다른 딸에 대한 연민의 대사... 무능한 공권력이 해결해주지 못해 당사자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는 점은 봉준호 영화들을 생각나게 하는 지점이고, 마더라는 영화 자체가 에미와 제목을 비롯해 닮은 부분이 많은 영화같기도 하고.. 이런 점을 논외로 하더라도 마더는 봉준호감독의 최고영화들 중 하나임은 분명한 듯..
오! '무능한 공권력이 해결해주지 못해 당사자가 나서는'... 이 이야기구조는 살.추, 괴물, 설.열에도 계속 나오는 거 같아요. 그래서 봉 감독이 약자에 대한 연민 관심을 환기시키는 감독으로 불리는 거고. 보통 영화 마더에서 모성이 광기로 흐르는 면을 많이 짚어보는데 저는 그런 점보다도 저 두 모자가 어쩌다 저 지경에 이르렀나... 도움을 줄만한 일가친척도 사회보장제도도 비껴간듯한 고립무원의 모자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더라구요. 사실 둘 다 살인이라는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복지 사각지대, 한국 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된 이웃을 비춘 거 같아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ㅡ. ㅠㅠ
정말 재미있게 본 한국 영화 '괴물'. 제목을 들으면서부터 봐야 될 것 같았지만 어느 이유에서든 아직 까지 보지 않은 ' 마더'. 한 감독이 만든 두 영화, 그 사람은 봉준호. 영상 전반 괴물에 대한 즐거운 추억으로 거침 없이 웃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마더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갔고 끝나는 줄도 모르고 마더에 빠져있었다. 다시 봐도 원빈은 너무too much 잘 생겼고 더 인상적인 것은 김혜자의 얼굴과 표정이 그에 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연기란 외모가 아닌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마더는 보긴 꼭 봐야겠다.
ㅋㅋㅋ "~해주세요" 댓글이 얼마나 짜증나면 저렇게 풍자를 하실까..ㅜ 진짜 뭐 방송 올라올 때마다 개인적으로도 ~해주세요 ~해주세요 찡찡거리는 꼴들이 얼마나 거슬리던지... 아니 방송을 봤으면 그거에 대한 감상평 같은걸 남겨야 방송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표시되는거지. 최근 방송에서 그런 유형의 댓글들을 거론하기 시작하면서 그런 진상 댓글 남기는 사람들이 좀 줄긴했지만.. 아무튼 쫌 적당히들 좀 합시다 예??
마더는 봉준호 감독 커리어에서 연출력이 가장 정점에 다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을 봐도 감탄하게 되죠.
봉준호 감독, 원래부터 천재적이었지만 영화당 보고 나니 그 위상이 더 남다르게 느껴지네요.
우리는 천재 이야기꾼, 디테일의 신. 거장 봉준호의 시대에 살고있다.
봉감독님 항상 좋은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계속 오래오래 좋은영화 만들어주세요!^0^
이동진씨 리뷰를 들으니 마더란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지 새삼 실감이 갑니다
영화당을 항상 감탄하면서 보지만 오늘은 특히 또 감탄하면서 봅니다.
두 분 다 영화 해석도 대단하고 그걸 어떻게 이렇게 즐겁고 편안하게 전달해주시는지...
영화당 오래오래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는 잘 챙겨서 보지 않는데, 봉준호 감독의 작품만큼은 꼭 챙겨 본다. 이런 감독이 우리에게 있어 얼마나 좋은지!
봉준호는 살인의 추억으로 이미 황금종려상을 받을 만한 감독이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설은 한편의 잘짜여진 논문같아요.ㅠㅠ 멋지십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부분들을 찾아내서 여태껏 생각해보지 못했던, 그러나 내포하고 있었던 의미들과 방향을 끄집어내주시네요. 언어의 마술사 같아요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해설과 함께 보니 다시 보고싶어져요
두 분의 영화 해석은 진짜..👍
세상에 안경바뀐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ㅋㅋㅋ
검정테 잘어울려요!!!!!
영화당에서 이번만 특별히 봉준호 감독님 지리멸렬부터 설국열차, 옥자, 기생충까지 모두 다룬 필모그래피 및 세계관 특집 한번 해주시는게 어떠실까요.....
옥자를 보고 나서 영화당을 통해 봉감독님 작품세계를 엿보니 더 이해가 쏙쏙~!
수평과 수직을 활용하는 방식이나 공간에 대한 전형적인 사고를 비트는 방식이나 진지함 속에서도 빠지지않는 유머코드까지 옥자 속에도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알겠네요. ^~^
특히 더 감사드리며 옥자는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더의 오프닝씬과 희봉 소스는 진짜 최고인듯요. 두 분의 질감을 배울 수 있게 영화당 오래오래 부탁드립니다. ^~^
좋은영화는 반복해서 보고 ......또 ...잊을만 하면 다시금 꺼내 보는데......마더는......잘 손이 안간다.....자꾸만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나서..........
나한테 마더 라는 영화는....봉준호 영화중에 유일하게 울었던 영화 였다.....
플란다스의개 - 노란마음을 가졌다가 점차 타협해나가는 7080년대생들
살인의 추억 - 부패와 부정이 일상이어서 동조하거나 방관했던 5060년대생들
괴물 - 국가시스템과 관전자인 우리 모두들
마더 - 삐뚤어진 모성 그러나 전체 대부분의 어머니들
옥자 - 아직 보진 못 했지만 아마도...
우리 모두는 봉감독님에게 돌려까기 당하고있다...
기생충에서도 다들 혼났...
그래서 503의 검은명단에 포함되었죠. 사회를 전복시키려는 주동자 라고.
봉준호 감독식 유머가 아재개그라고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아재개그가 좋아서 그런지ㅋㅋㅋ그 유머코드가 너무 인간적이고 귀엽고 한편으론 짠해요. 유머 속에 뭔가 슬픔도 있어요.
오늘 리뷰는 정말 최고. 작품이 워낙 좋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작가님 유년시절 이야기가 진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이렇게 연속으로 만들때마다 다 명작인지....기생충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정말로 엄청난 명작이 나와버림ㅋㅋㅋ
thanos gauntlet 오스카4관왕했습니다 !ㅎㅎ
"넌 엄마 없니?" 라는 대사는 박철수 감독의 에미라는 영화에서 윤여정이 딸 찾으러 간 집창촌에서 했던 대사의 오마쥬 같음...자신은 딸을 찾아 집창촌까지 갔는데, 찾아 올 사람 아무도 없는 누군가의 또 다른 딸에 대한 연민의 대사... 무능한 공권력이 해결해주지 못해 당사자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는 점은 봉준호 영화들을 생각나게 하는 지점이고, 마더라는 영화 자체가 에미와 제목을 비롯해 닮은 부분이 많은 영화같기도 하고.. 이런 점을 논외로 하더라도 마더는 봉준호감독의 최고영화들 중 하나임은 분명한 듯..
오! '무능한 공권력이 해결해주지 못해 당사자가 나서는'... 이 이야기구조는 살.추, 괴물, 설.열에도 계속 나오는 거 같아요. 그래서 봉 감독이 약자에 대한 연민 관심을 환기시키는 감독으로 불리는 거고. 보통 영화 마더에서 모성이 광기로 흐르는 면을 많이 짚어보는데 저는 그런 점보다도 저 두 모자가 어쩌다 저 지경에 이르렀나... 도움을 줄만한 일가친척도 사회보장제도도 비껴간듯한 고립무원의 모자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더라구요. 사실 둘 다 살인이라는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복지 사각지대, 한국 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된 이웃을 비춘 거 같아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ㅡ. ㅠㅠ
봉준호는 천재다
진짜... 마더는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영화에요.
ㅋㅋㅋ 아니요오~ 전 최근에 타란티노도 한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이동진님 귀여우시네욬ㅋㅋ
기생충 보고 이거 보시는분?
Watermelon Curry 전에 본 영상인데 또 보고 있네요
다시 봐도 전 역시 마더가 최고작인 쪽으로...ㅋㅋ
송강호 배우 특집이랑 다시 보고 있어요. ㅎㅎ
저요~~
펭펭~~
기생충 보고온 기념으로 다시 왔어요ㅜㅜ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 아닐지
중2때 극장에서 괴물 매점먹방씬에서 현서가 불쑥 나와서 어리둥절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실제 만남인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장면에서 그게 환상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영화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상당한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더 안보신분들 마더 보세요.. ㅠㅠ
좋은 영화는 다시 봐도 새롭고 다시보면 안 보였던 게 보이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봉테일감독님의 영화는 몇 번을 봐도 재밌어요 동시대에 살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던 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봉준호 감독은 다보고나서 다시 생각하게끔 하는 그런 디테일과 사회적인 의도같은것이 단연 최고라생각
한마디로 빵빵터집니다... ㅋ 꼭보시길... 넷플릭스 한달 무료니까 그렇게 보는것도좋겠죠...ㅋ
좀 더 자세하게 영화 분석을 듣고 싶은데 그러기엔 40분 가량도 짧네요 ㅠㅠ 두분 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헐.. 드뎌!! 봉감독님편 너무 기다렸습니다~~만세!!
동진님 빨간안경때문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동안이었군요...ㅠㅠ
드디어 봉자의 옥감독님 특집!ㅋㅋㅋㅋㅋㅋ
아..넘 재밌당 ㅎㅎ
제가 곱씹어보고 대여섯번씩 다운받은 영화들의
이유를 가려운곳 긁어내듯이 대신 말해주네요^^
마더는 솔직히 제대로 이해 못했는데 이상하게 볼때마다 소름돋는다.. 왜그럴까
원빈이 최근 다작을 하지 않는다고 cf배우다, 비주얼배우다 등등 배우능력을 비하하는 분이 꽤 많은데요..
전 그런 의견들은 마더란 영화 하나만으로 반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마더 오프닝 엔딩 음악도 진짜 좋았어요!!
마더는 25:47 부터입니다!
두분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고 보는 시각을 저도 가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오ㅠㅠ
요즘 유투버들이랑 차원이 다르 아니 틀리다ㅋㅋㅋㅋ
유투버랑 비교하면 너무 섭하죠 ㅎㅎㅎ 감독 배우가 인정하는 영화 전문가인데.... 최민식 배우가 영화는 수다다 나와서 ‘역시 동진씨’다 이러는 것만 봐도
희봉소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더를 4번이나 보다니.. 정말 멘탈이 대단하시네요 ㄷㄷ 저한텐 마더관람은 정말 끔찍한 경험이였어요 극장을 뛰쳐나가고싶은.. 물론 5점줄만한 걸작인건 인정합니다만 몇몇장면들은 진짜 악몽같이 기억나네요
봉감독님 특집이네욤!!선댓후감상 ㅎㅎㅎ
영화 다재미밌게봄
봉감독님.
존경
제가 가장 사랑하는 봉준호 감독님편이라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괴물,마더 당장 다시 보고 싶어져요.ㅠㅠ 한국 영화사로 봐도 아주 굵직한 작품들이죠.
여름이 다가오니까 공포영화 시리즈도 한번 하면 재밌을것같아요!
22222222222222
그러고 보니 살인의 추억 첫 장면에 나왔던 아역 배우가 괴물에도 나오네요!
마더 정말 볼때마다 대단한 영화ㅜㅜ
복합적인감정이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정말 재미있게 본 한국 영화 '괴물'. 제목을 들으면서부터 봐야 될 것 같았지만 어느 이유에서든 아직 까지 보지 않은 ' 마더'. 한 감독이 만든 두 영화, 그 사람은 봉준호. 영상 전반 괴물에 대한 즐거운 추억으로 거침 없이 웃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마더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갔고 끝나는 줄도 모르고 마더에 빠져있었다. 다시 봐도 원빈은 너무too much 잘 생겼고 더 인상적인 것은 김혜자의 얼굴과 표정이 그에 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연기란 외모가 아닌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마더는 보긴 꼭 봐야겠다.
사진은 많은 것을 담는 사람은 자꾸 뒤로 물러서는 행동을 보이고 피사체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꾸 피사체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행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환절기 늘 평안하시길..........
크으.. 잘봤어요
워낙에 명장면이어서 그런지 배우가 춤추는 장면이 합쳐보면 5분은 되는 듯 하네요 ㅋㅋ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bb 앞으로도 기대할게요오 ~
괴물 여러 번 봤는데..많은 걸 배워가네요ㅠㅠㅠ ♡
위대한 시네아스트, 봉준호
드디어 봉준호특집!!
이동진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강색 안경이 바뀌었네요 ㅎㅎ
희봉소스... ♡
무술영화 특집 혹은 성룡영화 특집보고싶어요 할상 잘보고있습니다(:
이번주꺼는 아예 못보는건가요? ㅠㅠ
이동진 평론가님, 김중혁 작가님 짐자무쉬 영화 특집도 꼭 부탁드립니다 보고싶습니다!
혹시 영화당에서 케빈에대하여 다룬 적 있나용?
아이고 두분 다 사랑입니다 ㅠㅜㅠ
영화당에서 송강호 배우님, 봉준호 감독님 초대할 수 있으면...ㅠㅠ
29:00
이번주꺼는요?
4:22 나 같았으면 아니 피사체 멀리서 찍으면 못찍는 사람이고 가까이서 찍으면 잘 찍는 사람이라고 해놓고 그게 무슨 개소리요? 라고 말했을텐데 이동진은 그걸 완벽하게 받아주네.....와 진짜 대본이 아니라면 존경스럽다
8:33 저도 중혁작가님을 따라... 코엔 형제 해주세요 ㅜㅠㅠㅠ
송강호 배우님 특집 바랍니다!^^
역시 봉준호
옥수수 앱에서 마더를 본 지 얼마 안됬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더욱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마더는 정말 좋았던거같아요 ㅠㅠ
금방 옥자 봤어요~~
17:15
너는 엄마없니?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정말..ㅠㅠ
괴물 본후 한강이 무서웠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도 왜 한강이 무섭냐
강강술래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이자. 빈부의 상징...성공한 인생만이 누리는 한강이자..실패한 인생이 삶을 마감하는곳.
이 감독을 503이 그렇게 싫어했다는데..
아...동진 쎈쎄의 깊이란 ㅜㅜㅜ
ㅠㅠㅠ이제 빨간안경과는 안녕인건가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더는 한 번 봐야겠네요. 여름이니까 공포영화 특집 어떨까요? 아니면 모 영화덕분에 떠오르고 있는 괴작(?) 특집이라던가...
기생충 보기전에 다시 한번 보러왔습니다!
빨간안경 어디가셨어요
괴물을 다시금 보고 싶게 만드는걸요...
영화당 이번주 베트남전의 어두운 저편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볼려고 했는데 왜 뜬금없이 국가 저작권땜에 못보는거죠? 뭐죠?왜죠?왜그러는거죠?이유가 뭐죠? 도대체 뭐죠?
하비 투 페이스에 버금가는 원빈 하프 페이스
저 타란티노 한 사람입니다
소리 조금만 키워서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설국열차 다룰때 송강호 특집으로 하면 될듯하네요
이 리뷰 보다가 방금 마더 보고 왔어요.
영화 세 편씩 해주시느느 것도 좋을것 같아요
헛 안경테 색이랑, 렌즈 크기가 커졌네요?!!
두 종류의 좋은 영화가 있는 것 같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고 잘 만들었다고 감탄하게 되는 영화. 다른 한 편엔, 덤덤하게 감상하지만 끝난 후에 자리를 뜰 수 없는 영화. 전자는 괴물 후자는 마더.
'옥자' 봉준호의 놀라운 세계.
ㅋㅋㅋ "~해주세요" 댓글이 얼마나 짜증나면 저렇게 풍자를 하실까..ㅜ
진짜 뭐 방송 올라올 때마다 개인적으로도 ~해주세요 ~해주세요 찡찡거리는 꼴들이 얼마나 거슬리던지... 아니 방송을 봤으면 그거에 대한 감상평 같은걸 남겨야 방송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이 표시되는거지. 최근 방송에서 그런 유형의 댓글들을 거론하기 시작하면서 그런 진상 댓글 남기는 사람들이 좀 줄긴했지만.. 아무튼 쫌 적당히들 좀 합시다 예??
옥자포함 봉준호감독님 영화를 플란더스의개뺴고 다봣는데 마더 괴물 살추 설국열차 옥자 순인것같아요 제개인적으로는
동진형 오늘 빨간 안경 안쓰고 나오셨네 ㅋㅋ
어차피 인생 17개면서 ㅋㅋㅋ
나 진짜 영화 봤다면 본 사람인데, 한국 영화는 김기영의 "하녀"랑 봉준호의 "마더"가 짱인듯
물론 "올드보이"나 "아가씨""곡성" 뭐 달달하게는 "8월의 크리스마스"나 "번지점프"같은 좋은 영화 많았지만,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환 마더,,,아, 이창동의 "시"도 좋았네
마더👍
마더 본 지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 다시 봐야겠어요.
21세기 에 다니엘 데이 루이스 특집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