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를 보며.. 점점 고독해지는 마이클을 보니, 제가 아버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아버지의 삶이 매우 자연스럽고, 쉬워 보였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드는 생각은.. 내가 아버지처럼 살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구나... 어쩌면 난 아버지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살지도 모르겠구나..마이클도 평생 아버지처럼 살고 싶었겠죠.
지난 주에 처음 보고 벌써 1,2편만 다섯번씩 봄.....이렇게 멋있는 영화가 70년대 초에 나왔다는게 안믿김. 역시 클래식한게 세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멋이란 걸 알게 해준 영화....시간 없고 데이터 없는 분들은 이 영상보다 나무위키를 보세요 작가가 나무위키 긁어온듯....
@@hyunseok1654 아니요 정확한 지적을 하셨는데요. 10만년전 원시인들보다 본인이 똑똑하거나 우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10만년전 원시인들보다 전혀 똑똑하지 않습니다. 지능은 별차이없어요. 당신은 문자와 언어의 발전으로 전세대의 성취를 누적해서 누리고 있을뿐이지 10만년전 원시인들보다 현명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스마트폰을 쓴다고해서 원시인들보다 똑똑하거나 우월합니까. 몇세기전 잉글랜드에 살았던 마이클패러데이의 전자기장의 원리를 당신은 알고있나요? 아마 들어본적도 없을겁니다. 당신은 들어본적도 없는 인류의 성취를 누적해서 누리는 시스템 위에서 다른 동물들이나 원시인들에 대해 우월함은 느끼는 어리석은 착각속에 살고있을뿐입니다.
대부 총틀어 명장면(의외) 1. 대부1: - 비토 꼴리오네 포도밭에서 손자와 숨바꼭질하다 쓰러지는 장면 2. 마이클 첫 미팅 및 총격씬 3. 시칠리아에서의 행복함 2. 대부2 - 바다가에서 형이 죽는걸 바라보는 마이클의 장면 - 혼자 고독한 마이클 3. 뭐니뭐니해도.. 딸이 죽은 모습에 오열하는 장면.... ** 대부는 가족영화더라..
명대사:아들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알리지 마라.. (Son, don't let anyone outside your family know what you're thinking), 친구를 가까이 두어라. 그리고 당신의 적들은 더 가까이.. (Keep your friends close and your enemies closer)..
LA에 영화박물관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 가면 영화 '대부' 세션이 따로 있더군요. 그 만큼 유명한 작픔인 것 같습나다. 말씀하셨던 2편 마지막에서 마이클이 죽이라고 한 어느 누구는 형 Fredo인 것 같습니다. 3편에서 그것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분의 유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마리오 푸조의 영문판 소설을 보고 영화를 보면 원작소설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번역본으로는 그런 느낌이 안 오더군요. 소설에서는 더 디테일한 배경설명이 있어서 영화를 볼 때 장면 장면 감독이 영상을 배치한 이유를 알 수 있어 더 몰입이 됩니다. 물론 아예 영화에서 상영시간상 다루지 못한 내용도 재밌습니다. 영문판 소설을 읽어 보세요. 구독자님들.
대부 하신김에 고전영화 소재로 영화당 해주세여 ㅠㅠ 서부극 특집이나 마릴린 먼로, 제임스딘 특집 빌리와일더나 루비치, 프랭크 카프라 같은 감독 특집도 좋구 이중배상,차이나타운 같은 느와르장르의 역사 특집 같은것두요. 영화사적으로 의미깊은 고전 영화들 소개좀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58] 타란티노의 끝내주는 오락영화들 (장고: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거친녀석들)](http://i.ytimg.com/vi/ZPIHoYL0AgM/mqdefault.jp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58] 타란티노의 끝내주는 오락영화들 (장고: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거친녀석들)](/img/tr.pn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29] 최고의 악역들 (양들의 침묵,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img/n.gif)
거절 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니 생각을 밖으로 얘기 하지 마라
화해를 주선하는 자가 배신자다
대부를 보며.. 점점 고독해지는 마이클을 보니, 제가 아버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아버지의 삶이 매우 자연스럽고, 쉬워 보였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드는 생각은.. 내가 아버지처럼 살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구나... 어쩌면 난 아버지의 뒷모습만 바라보며 살지도 모르겠구나..마이클도 평생 아버지처럼 살고 싶었겠죠.
그래도 아버지는 늘주변에 사람이 가득했는데 마이클은 반대로 점점 주변에 사람이 줄고 고독해져서 슬펐음...
대부 1에서 알 파치노가 각성후 눈빛이 완전히 바뀌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주연에서 단역까지 모두 연기 대단. 특히 첫부분 코니의 결혼 장면은 100% 실제 축제 분위기의 결혼식을 촬영한 다큐와 다름없는 디테일한 현실감이 압도적.
마흔일곱에 대부 1,2편을 앉은 자리에서 연달아 보았다. 제대로 본 것은 처음이였다. 이후, 끊었던 영화보기 다시 시작했다.
대부에서 음악을 빼다니,... 영상을 보지말고 소리만 들어도 예술이다....
대부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최소한 대부 1-2편을 3번 이상 보았을 듯!!
지난 주에 처음 보고 벌써 1,2편만 다섯번씩 봄.....이렇게 멋있는 영화가 70년대 초에 나왔다는게 안믿김. 역시 클래식한게 세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멋이란 걸 알게 해준 영화....시간 없고 데이터 없는 분들은 이 영상보다 나무위키를 보세요 작가가 나무위키 긁어온듯....
그 시대에 나온게 안믿긴다는 표현 하는 분들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바흐가 그 시절에 그렇게 음악을 만든 게 안믿긴다고 하면 현 시대의 모든 서양음악인이 웃을 거 같은데…
@@마이클셈벨로댓글이 어떤 의미에서 한 말인지 이해가 되는데 굳이 이렇게 댓글을 다는 심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hyunseok1654 아니요 정확한 지적을 하셨는데요. 10만년전 원시인들보다 본인이 똑똑하거나 우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10만년전 원시인들보다 전혀 똑똑하지 않습니다. 지능은 별차이없어요. 당신은 문자와 언어의 발전으로 전세대의 성취를 누적해서 누리고 있을뿐이지 10만년전 원시인들보다 현명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스마트폰을 쓴다고해서 원시인들보다 똑똑하거나 우월합니까. 몇세기전 잉글랜드에 살았던 마이클패러데이의 전자기장의 원리를 당신은 알고있나요? 아마 들어본적도 없을겁니다. 당신은 들어본적도 없는 인류의 성취를 누적해서 누리는 시스템 위에서 다른 동물들이나 원시인들에 대해 우월함은 느끼는 어리석은 착각속에 살고있을뿐입니다.
@@마이클셈벨로일침충 잘난척 꼬라지 ㅋㅋㅋ
이 영화의 위대하다고 느끼는 이유중 하나가... 스쳐지나가는 엑스트라 조차도 그 삶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데 있다.
오국현 대부3 딸 역활은 너무 어색
도토리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tre214amy6 영화계에 다시는 없는 희대의 나포티즘 이죠
@@우-w2l딸이 감독 코폴라 친딸
여태 영화당중에 최고로 밀도있게 좋은내용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은 말론 브란도 (오스카 남우주연상)
2는 로버트 드니로 (오스카 남우조연상)
결국 알파치노는 상복이 없었죠!
보나세라..보나세라
20대에 본 대부는 말론 브란도 자체
고등학교 시절 1990년 MBC에서 대부1,2편을 여름방학 특선으로 매주 마다 방영했지요~
당시 성우 배한성 님이 알 파치노 역을 마론 브란도 역은 유강진 님이 맡았습니다.
비록 더빙이었지만 두 배우를 환상적으로 표현하셔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말론 브란도는 유강진 님의 목소리가 아니면 상상이 안가요
대부 1,2편만 20번 넘게 본거 같네요. 볼때마다 새롭다는
3을 봐야 시리즈 전체를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구라 ㄴㄴ
@@기억-n4u 대부 2-3달전에 본 나도 대부 시리즈 4번 봤는데 충분히 가능성 있음
@@kimkyuhyun 20회는 오바임
@@기억-n4u 대부가 50주년 다되가는데 2.
5년에 한번씩봐도 20번인데?
1, 2 편 중 뭐가 더 낫다 덜하다 없다. 그냥 둘다 최고다!!!
대부를 처음 봤을때 충격은 정말 영화라는게 이런거구나 영화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참 지적이고 수준높은 평론입니다.^^ 모든 표현이 반짝반짝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사랑합니다❤️❤️❤️
대부 정말 많이봤고 많이 보고있는 영화 볼때마다 새롭고 정말 배우는게많은 최고의명작
대부 영화를 20여년간 몇번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보고 또 봐도 재미 있거든요...
차분하고 알기쉽게 설명을 해주시면서도
절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참 좋은것 같네요.
테마곡과 더불어 전율의 대명사가 된 명작, 대부.
나는 3부까지 전편 모두 굉장한 영화였다고 본다
대부는 나의 인생 영화죠, 1,2,3편 다 10번도 넘게 봤는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네요
군대 전역하고 복학했는데 딱히 취미가 없어서 잉여짓 하다가 대부 시리즈를 보고 충격먹음. 나를 영화 덕후로 만들게 한 영화가 바로 대부 3부작이고 인생영화 중 하나임.
lalayh181
lalayh181 영화광 입문작의 표본. 대부시리즈
비극이네요 시작부터 쎈걸보셔서
시작부터 끝판왕 영화를
디지털이 제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아날로그에 못 미치는것이 왜, 무엇 때문인지를 닥치고 수긍하게 만드는 영화...
눈뽕, 기교 다 필요없고 탄탄한 이야기
오직 그것
이동진평론가는
대단하다. 진심이며파고든다.
그러나절제가없다.
우리모두그러하다.
대부1편은 여러번 봤는데 첫번째는 알파치노의 카리스마에 소름이 끼치고 3번정도 보니깐 말론브란도의 카리스마에 놀랐다
책장에 꽂힌 책을 펼쳐서 몇 페이지만 읽고 다시 넣어두듯이 영화당을 들춰보곤 한다. 오프닝 음악과 처음 인사할때 드럼이 깔리는 연출은 이동진 평론가가 나온 모든 컨텐츠중에 최고인듯
대부 2,1,3편 순으로 명작 같음.
하도 대부대부 하길래 처음봤을때는 사람구분을 못해서 얘는 머고 쟤는 누구고...몬소리인가 해서 보다 꺼버렸는데...소설판보고 나서 다시 영화를 보니 엄청난 걸작이였다는걸 깨닫고 순식간에 3편까지 몇번이고 재탕한 영화...
대학의 강의가 이런 것일까요?
영화 못지않게 너무 훌륭합니다.
내 나이 40대, 영화를 보면서 충격을 받은 건 대부 1이 처음이자 마지막.
전개인적으로 3편을봐야 대부가 진정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woojeong kim ㅇㅈ
1,2만봐야 눈안썩음
삼편을 세번씩 봐야됨 최소 .. 다보고서도 맹목적인 정치색 종교색을 갖는다면 명작 대부를 전혀 이해못한것임
대부1, 대부2, 지옥의 묵시록 이 코폴라 영화 세편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야 함.
대부. 진짜 명작이죠.. 저도 나름대로 옛날명작들 봤지만 한 남자로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조직의 리더로서 생각해볼 기회를 준 영화. 추천합니다~!
저는 알파치노파ㅋㅋ사랑해여ㅜ대부보고 알파치노를 숭배하게 되었답니당♡♡♡
대부의 상징적인 이미지는
말론브란도의 대부 1이지만
진정한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요소및,미국의 역사,대부의 핵심적인 내용과 요소가 들어가있는게 알파치노,말론브란도,로버트 드니로의 대부 2라고 갠적으론 생각합니다.
대부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품임
대부3도 1,2편 못지않게 꽤 재밌고 울림이 있었는데.
대부 총틀어 명장면(의외)
1. 대부1:
- 비토 꼴리오네 포도밭에서 손자와 숨바꼭질하다 쓰러지는 장면
2. 마이클 첫 미팅 및 총격씬
3. 시칠리아에서의 행복함
2. 대부2
- 바다가에서 형이 죽는걸 바라보는 마이클의 장면
- 혼자 고독한 마이클
3. 뭐니뭐니해도.. 딸이 죽은 모습에 오열하는 장면....
** 대부는 가족영화더라..
친구2가 대부2를 많이따라했지만..... 클라스가넘사지 ㅋㅋㅋ
심형래가 쥐라기공룡 따라하듯 아기공룡 쭈쭈
아기공룡쭈쭈 vs 쥬라기공원 이지 ㅋㅋㅋ
가장 오랜시간동안 연기력의 포텐을 유지해간 배우ㅡ 알파치노
개인적으로 대부 2가 가장 인상적
3편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1,2편을 보고나면 자연스레 3편까지 보게되고, 마지막 마이클의 절규를 보게 되면 아 이래서 3편을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죠. 그 장면까지 더해야 대부 시리즈가 온전한 걸작 시리즈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나다.
1,2만봐야됨
@@오지혁-p9h 3도 1, 2편이 넘사라 그런지 꽤 수작인데
3보면 영화품격이 툭떨어져서 빡치게됨
그 절규가 없어도 메시지 전달 또한 2의 마지막 장면으로 이미 차고 넘치게 충분함
서사의 전달은 말할 것도 없고
오히려 안 보는 걸 추천하는 입장임
@@oj8501 오히려 보면 역사상 최고 트릴로지에서 마지막때매 1,2까지 그저그런 영화로 생각되며 눈배리는 느낌
명대사:아들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알리지 마라..
(Son, don't let anyone outside your family know what you're thinking),
친구를 가까이 두어라.
그리고 당신의 적들은 더 가까이..
(Keep your friends close
and your enemies closer)..
자기 전에 매번 영화당이랑 무비썸 번갈아 보고 잤더니 이젠 이동진님이 잘생겨보이기 시작함....
저도요...ㅎ 백퍼센트 공감합니다ㅎㅎㅎ
저도요! ㅋㅋㅋ 이동진님 얘기듣다보면 걍 잘생겨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탓임
안경탓이죠
저는 이미 잘생겨보인지 몇년 됐어요. 웰컴투더 이동진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랑 비교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둘다 너무 조아함...
이동진씨 영화 해설 넘 ~넘 !좋아요~~~
위스키한잔하면서 보기에 완벽한영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ㅎㅎ 대부 특집 너무 좋아요!!
아진짜영화당사랑해요
타란티노특집너무보고싶습니다!
저도
그의바람은 이루어졌다..
영화당을 지금이라도 알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ㅎㅎ 행복해요
로버트드니로 연기도 대단했지!
@-@ 신인감독, 신인배우, 전성기 지난 배우가 모여서 엄청난 압박 가운데 최대치를 끌러냈구나…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리스 비극같다는 표현 찰떡ㅠㅠ 정말 영화의 명품 클래식. 이제는 시대도 바뀌고 정서도 달라져서 저런 아름답고 비극적인 명작은 다시는 못나오겠죠 ㅠ
잘 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으로 갈까 고민중이에여ㅋㅋㅋㅋ찰진 영업
대부는 아무것도 몰라도 1부 10분 만 보면 이게 어디까지 나왔는지
찾아 볼것이다
드디어!! 감사합니다
작품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침묵할 뿐이다......................환절기 건강하시길.........
대부1 첫장면 해석, 평하는 이동진 성님 쩔음 13:32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도 다뤄주세요
스필버그 가 부러워 한 “확신의 연출”.
확신의 연출이 뭐에용?
@@기억-n4u감독이 의심하나 없이 확신에 찬 실력과 기량이 확연히 드러나는 연출이란 뜻이 아닐까요
@@기억-n4u 감독이 어떤 씬 앞에서도, 망설임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한 듯한 태도가 영화 전반을 감싸니까요 스필버그가 부러워 했답니당
아 김중혁 작가님 옷 정말 잘 어울리시고...넘 멋있읍니다....
영화 ㆍ리뷰 중에 최고 라고 하고 싶네요 ...🤗
분열되고 괴리된 마음이 빚어내는 폭력과 비극의 대물림...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타란티노나 코엔 형제 스페셜도 나오면 좋겠네요.
와 저번주는 메트릭스 요번엔 대부 정말 감사합니다!!
재개봉만 10년째 기달리는 중입니다...
LA에 영화박물관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 가면 영화 '대부' 세션이 따로 있더군요. 그 만큼 유명한 작픔인 것 같습나다. 말씀하셨던 2편 마지막에서 마이클이 죽이라고 한 어느 누구는 형 Fredo인 것 같습니다. 3편에서 그것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분의 유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와아 두 분 너무 유식하네요. 대부 영화 알파치노 그리고 이 영화를 소개하는 두 사람에게 저는 점점 매혹되네여.
솔로초의 무릎위 먼지를 쓸어주는 말론브랜도의 디테일에 감탄감탄
최고의 영화 프로!!
이제야 1,2편 봤네요. 장중한 영화였습니다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영화당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소니 역할을 지원한걸로 알고있었는데
다시 알아봐야겠네요ㅎㅎ
영화당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ㅎㅎ
얼마 전에 대학 중간고사로 대부 분석하기 시험 봤었는데
이거 보고 다시 복습하는 기분이에요~~^^
마리오 푸조의 영문판 소설을 보고 영화를 보면 원작소설의 위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번역본으로는 그런 느낌이 안 오더군요. 소설에서는 더 디테일한 배경설명이 있어서 영화를 볼 때 장면 장면 감독이 영상을 배치한 이유를 알 수 있어 더 몰입이 됩니다. 물론 아예 영화에서 상영시간상 다루지 못한 내용도 재밌습니다. 영문판 소설을 읽어 보세요. 구독자님들.
대부는 3편 전부를 하나의 이야기로 놓고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클의 인생이죠.. 영화적으로는 2를 가장 쳐주기는 하나 3부작일때 완성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눈과 시네마의 품격이 떨어져서 애정도가 식기에 안보는게나음. 어차피 그 이후는 생각할수있어서 우리의 상상으로 충분히
동의해요
대부, 제게도 최고의 영환데..잘 봤습니다. 극중 톰 헤이건 변호사(로버트 듀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는게 아주 조금 아쉽지만, 고전을 리뷰해주시는것도 매우 흥미롭네요. 재밌었어요.
대부를 다시 보니 고문 변호사 톰 넘 다른 캐릭터다 넘 매력적이더군요 다른 캐릭터에 비해 눈에 튀지 않지만 중립적이고 합리적이면서 냉정한듯 하면서도 젠틀하고요
톰 하겐은 소니가 어릴 때 자기집으로 데리고 온 친구이지요. 그 집에서 키워서 변호사를 시키고. 시칠리 출신이 아닌 consigliere(책사)로 임명한 것도 다른 마피아 패밀리로부터 원성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보직해임되지요.
@@임홍순-x7k 저도 톰 헤이건을 극중에서 가장 좋아합니다. 피가 안 섞인 인물이지만 소니, 프레도, 마이클에게 형제로 인정받을 정도로 유능하고, 그 위치를 지키기 위해 비굴해지지도 않죠.
대부 영화를 10번을 봤을 정도로 매니아입니다.
저도 톰 헤이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현실에서도 조용하고 냉철하며 젠틀한 사람이 좋더라구요
출연료 문제로 3편에 나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kfkfusj93753은 왜 평가가 안 좋나요
두 분 케미. 저 세상 케미.
중학교 시절,뭔지 모르고 봤었는데
좋은 해설에 경의를 보냅니다.
고맙네요.
대부는 인생 명작
돈끌려오네 가문 카리스마도 꼴려오네 흥행도 끌려왔네 대부 넘 재밌어요 몇번을 봐두 질리지가 않아 뭔 영화가
주연두 조연두 엑스트라까지 다 연기 최고 고양이까지 연기상 줘야될거 같음 최우수 동물연기상
대부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시리즈중 하나인 반지의제왕도 영화당 입성할날을 기대해봅니다!!
대부 하신김에 고전영화 소재로 영화당 해주세여 ㅠㅠ
서부극 특집이나 마릴린 먼로, 제임스딘 특집
빌리와일더나 루비치, 프랭크 카프라 같은 감독 특집도 좋구
이중배상,차이나타운 같은 느와르장르의 역사 특집 같은것두요.
영화사적으로 의미깊은 고전 영화들 소개좀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왕가위 감독 주제로 방송해주세요!!
대부1에서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건 총격당한
아버지 병원앞에서 부패한 경찰에 맞는 장면에 진짜 맞아서 멍이 수년이 지나도 가시지 않게 만든 열정(?) 오판(?)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알파치노의 이탈리아로 피신 도피씬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요
신세계가 한국의 대부가 될수도.....10년쨰 기다리고있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1,2편만큼은 아니지만 3편도 충분히 작품성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후반부에 모든걸 다 잃고 울부짖는 알파치노의 오열연기는 압권이었음
3편도 괜찮았죠.
그런데 계단에서 알 파치노가 오열한 이유는 딸이 총격으로 죽어서 그런 겁니다.
모든 걸 다 잃어서가 아니라.
@@사색하는민머리미남 딸이 죽고 아내가 다치거나 죽은걸로 기억하는데 마이클에겐 그게 모든것을 다 잃은거라 생각해서요
@@사색하는민머리미남 딸이 죽은게 마이클에겐 모든걸 잃은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3편의 옥에 티는 앤디 가르시아.
@@사색하는민머리미남
딸이 모든것이였죠
딸을 지키기 위해서 헤어지게 했으니까요.
영화를 좀 똑바로 보셔야할것 같아요 ㅎㅎ^^;
최고에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 손짓이나 표정등을 보면 하정우가 말론 브란도를 많이 연구했구나 느껴집니다. 하정우 연기에서 약간 허세를 부리는 듯한 장면이나 뭘 설명할때의 손동작 같은걸 보면 대부의 말론 브란도 느낌이 옵니다
범죄와의 전쟁 ㅎ
솔직히 대부는 한단어로 귀결됩니다. 알파치노..
두 분 케미가 거의 레넌-매카트니 수준 ㅋㅋㅋ
대부 1은 완성도 측면을 보았을 때 정말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부 2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2는 장점이 명확한 만큼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들도 몇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두분 다 옷이 너무 예쁘네요ㅎㅎ~
아 진짜...대부는....ㅎㄸ....명작중 명작....
아직 대부를 안본 사람들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