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이 진짜 대단하신 게 저거 이야기하기 쉽지 않지 않아요?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이가 나보다 더 훌륭한 것 같을 때, 다들 심오한 이야기하는데 거기서 ' 나는 아닌뎅? 난 그런 생각 해 본 적이 없엉..'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마음의 깊이가 느껴져요. 감독님이 ' 난 내가 너무 좋아!' 하셨던 것도 떠올라서 더 즐거웠어요 ㅋㅋ 남준이 보러 와서 여러 훌륭하신 분들 알아가네요
장항준 감독님이 진정한 고수이신거 같음 유명 선수들한테 무슨 생각하냐고 물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는데 가끔 고민하고 생각하는것도 중요한데 오히려 생각을 단순화하고 비우는게 더 힘든거 같다고 생각될 때도 있음 그걸 말 그대로 좋은 쪽으로 발전적인 쪽으로 그런 모습을 보이는거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느낄 때도 많음
이런 토론 정말 재미있고 값진데 남준의 얘기까지 더하니 캐미가 좋네요^^ 남준은 아티스트로서 삶에 대한 진정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고 음악적 내공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을 가졌으니 이 아름다운 청년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창작 능력에 있어서도 이미 문인의 반열에 오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막 성장해가는 방탄소년단을 보며 부조리한 사회 구조와 강자가 아닌 사람의 시선에서 써가는 노래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멤버들의 경제적, 사회적 성장이 있었던 만큼 약자에 대한 대변이 예전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방탄소년단을 보면 반향적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ㅎㅎ
발자크는 도박중독자였습니다. 그는 평생 도박빚에 시달렸는데, 말이 좋아 사업이지, 사실은 도박빚을 갚기 위해 하루에 수십 잔씩 16:18 커피를 들이키며 살아남기 위해 글을 쓴 겁니다. 좀 지독하게 말하면, 예술적 감성이나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 쓴 게 아니에요.(인간의 심연을 꿰뜷은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도 도박중독자였습니다.) 근데, 그는 놀라운 재능이 있었던 거죠. 게다가 그는 정치적으로 철저한 왕당파, 복고주의자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누구보다도 당시 민중의 삶과 왕당파의 몰락을 적확하고 적나라하게 그려내죠. 이를 두고 엥겔스는 발자크의 작가로서의 재능이 그의 세계관을 이긴, ‘리얼리즘의 승리’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빛나는 작품을 남긴 위대한 예술가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은 아니더리는 거죠.
김영하 작가님이 치열한 예술적 고민에 대한 상담이었다면 장항준감독님은 의미에 대한 완전한 비움에서 거꾸로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줌 정말 둘 다 쉽지 않은데 의도치않게 젊은 나이에 무거운 애정과 명성 을 짊어지게 된 청년에게 두 멘토가 한자리에 같이있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듦
발작은 하루 40잔의 커피를 마실 정도로 커피광이었다고 해요. 알쓸인잡을 통해 발작의 삶을 자세히 보니 어쩌면 소설을 쓰기 위해 에너지를 끌어 올리려고 버틴 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네요..ㅠ * 캐나다와 관련 없는 분이지만 캐나다에 발작 이름을 딴 Balzac's coffee가 맛이 좋으니 여행오시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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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감독은 그냥 태생이 귀염둥이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유익한 대화속에 가벼움 한방울 떨구어 분위기를 더 유연하게 만들어주는것도 능력이다. 남준이가 여기 있어서 너무 좋음
태생이 귀염둥이라니 ㅋㅋㅋㅋ 부러워
ㄹㅇ귀염둥이ㅋㅋㅋㅋㅋ 집에서도 귀염받고 회사에서도 직원들이 자길 너무 귀여워한다고 본인이 얘기하심ㅋㅋㅋㅋ
근데 또 사람들이 그런 장항준을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한다는 걸 본인이 너무 잘 알고 있고 즐기는 게 킬포.ㅋ
그게 되게 편하던뎅 o_o 자막도 어쩜 넘 귀엽ㅋㅋㅋㅋㅋㅋ
와이프 등에 업혀있는 귀염둥이?ㅋㅋㅋ
하이고...남준이 그동안 저런 대화를 하고 싶어서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 했을까.. 정말 지식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사람이란게 느껴짐. 진심으로 즐거워하는것도 ㅎㅎ
글쎄말이예요😊💜
남준씨가 현명하고 생각 깊고 경험 다양한 어른들에게 둘러싸여서 좋은 대화 나누는 거 같아 보기 좋네요.
감독님이 진짜 대단하신 게 저거 이야기하기 쉽지 않지 않아요?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이가 나보다 더 훌륭한 것 같을 때, 다들 심오한 이야기하는데 거기서 ' 나는 아닌뎅? 난 그런 생각 해 본 적이 없엉..'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마음의 깊이가 느껴져요. 감독님이 ' 난 내가 너무 좋아!' 하셨던 것도 떠올라서 더 즐거웠어요 ㅋㅋ 남준이 보러 와서 여러 훌륭하신 분들 알아가네요
장항준 감독님 섭외한게 신의 한수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해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감독 섭외가 신의 한수인듯 ㅋㅋㅋㅋ
저 진지한 분위기에 한없이 가벼움 ㅋ
본인이 자기 애같다고 ㅋㅋㅋ 50대 중반 ㅋㅋㅋ
장감독 최고의 감초죠 ㅎㅎ 방송에 자주 좀 나왔으면 ㅎ
장감독 부모님의 가정교육 에피소드를
또 다시 복기했네요.
오늘도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꼭 있어야 할 사람~~
죄송하지만 장감독님이 말씀하실때 마다 흐름이 끓기는 느낌
평소 감독님 팬이에요 죄송하지만 공부 좀 하시고 오셔야 될 듯...
고민이 많을 남준이에게 김영하 작가님과 반대편에서 서 계신 장항준 감독님 모두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40대인 나에게도 끊임없이 불안감을 느끼며 살고 있지만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도 필요하지만 툴툴 털 수 있는 유머와 긍정의 힘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장항준 감독 지천명의 귀염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김은희 작가가 키우는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 같다고 하던데 그 말이 너무 딱임
장항준 감독님이 진정한 고수이신거 같음 유명 선수들한테 무슨 생각하냐고 물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는데 가끔 고민하고 생각하는것도 중요한데 오히려 생각을 단순화하고 비우는게 더 힘든거 같다고 생각될 때도 있음 그걸 말 그대로 좋은 쪽으로 발전적인 쪽으로 그런 모습을 보이는거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고 느낄 때도 많음
장항준감독님 말씀을 '가볍게' 하지만 저 위치에서 저렇게 솔직하게 말하려면 보통 마음의 내공이 있지 않으면 어려운데... 보통 자존심 챙기느라 가면쓰느라 바쁜데 말이에요 남준이보러 온거지만 훌륭한 분 알게 되어 좋네요^^
저런 내공은 부에서 나오는걸까 잠깐 생각해봄
@@anding.a.8119 어렸을 때 가정 환경이 중요한 거 같아요.. 장항준감독님 어렸을 때 이야기 들어 보며 끄덕거려짐.ㅎ
그리고 태생이 그런 듯. 장항준 감독 사주가 그렇더라구요.ㅋ
근데 직업군이 달라서 그런것도 있을거 같음 글로발 팬들이 수천만명이면 부담감이 다를거 같아요 영화는 배우나 제작사 등 부담을 나눠가지고 영화의 팬은 가수의 팬과는 또 달라서
근데 감독님같은 멘탈이 진짜대단한거.......... 부럽다....닮고싶은 성격임
남준이가 그동안 무수히 많이 고민했던것들 중 일부를 알고 이해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 또 지금 곁에서 그 고민을 함께 풀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듬. 여러모로 이 프로그램에 남준이가 함께여서 넘나 고마움.
고민이많을 남준에게 여러가지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이 많은것같아서 너무 반갑네요 ㅎㅎ 심도 깊은토론이 가능하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않을 수 있는.
맞아요 💜💜
이런 토론 정말 재미있고 값진데 남준의 얘기까지 더하니 캐미가 좋네요^^
남준은 아티스트로서 삶에 대한 진정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고 음악적 내공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을 가졌으니 이 아름다운 청년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창작 능력에 있어서도 이미 문인의 반열에 오른 것 같습니다~~♡
rm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남준이의 이야기도 들을수있어 좋고, 또 다른 철학적인 지식들을 알아가니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것같네여
남준이한테 좋은 조언주시구 이 프로 출현잘했다ㅎㅎ 항준감독님 귀여우셔ㅋㅋㅋㅋ
17:12 싸워야돼 라고 말해주는 김영하 작가님의 진심어린 조언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남준이를 보며 한 시름의 고민과 부담감은 놓아버리지 않았을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항준 감독 넘나 큐티뽀작 ㅋㅋㅋㅋ
난 장항준 감독이 젤 인간적이고 자신감있어보임... 그냥 저사람 좋아. 이유없어.
이프로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정신적인 휴식처 같아요.
알엠하고도 잘맞고.
알엠도 보고 좋은말씀도 듣고 너무 행복하네요
우리 남준이 눈이 반짝반짝 빛나네요. 예술과 과학과 모든것들이 일맥상통하는 느낌.. 좋네요. 매력적인 프로
남주니의 예술적 지적충족과 자아성찰을 보고 있는것 같아 너무 흥미롭고 엄마미소를 짖게 됨! 그런의미로 항준 감독처럼 때론 가볍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길 바라며 감독님의 긍정적 에너지가 우리 쭈니에게도 또 다른 영감을 일으켜 주길!!
그 어느 방송보다 남준이가 편안해 보이는 느낌 ..그래서 보는 저도 편안하게 보게되는듯 하네요 ~ 남준이 웃는모습 너무 잘생겼어요!!!
장항준은 자기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자기껄로 착 붙이는 능력이 있음 그런 재능으로 귀염과 사랑을 독차지해요. 부모 친척 형제 부인 딸 ~ 그들의 관심과 사랑을 끌어내고 평화롭게 악착스러울것 없이 사는 저 인생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알쓸 시리즈는 진짜 다 유익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봤으면 했는데 남준이 덕분에 젊은 층의 시청자가 많아진 것 같아서 좋네요.
절대 가볍지 않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알쓸인잡~특히나 남준님의 리액션및 생각,태도는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장항준감독이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구나. 우리 남준이한테 좋은 기운 팍팍주세요!!!
학창시절 막 성장해가는 방탄소년단을 보며 부조리한 사회 구조와 강자가 아닌 사람의 시선에서 써가는 노래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멤버들의 경제적, 사회적 성장이 있었던 만큼 약자에 대한 대변이 예전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방탄소년단을 보면 반향적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ㅎㅎ
참을 수 없게 가벼운 장항준 감독님 사랑합니다. ㅋㅋㅋ
역시 남준이는 영혼이 양심적 이라 존경 스럽습니다. 여기에 함께라서 나도 행복 합니다
남준이때매 관심있게 보게된 프로인데
다양한 지식을 책대신 알게되서 너무좋은것 같아요ㆍ
남준이가 이프로에도 너무 잘스며들고ᆢ
쭉 애정합니다
18:08 난 그게 되게 편하던뎅?ㅇ_ㅇ 감독님 너무 커여움♡
장감독님은 본인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 자존감이 정말 높아야 저런 말 할 수 있는것 . 그게 장감독님 매력이다
남주니의 깊은 고민을 여러 좋은
분들께 이해받고, 또한 잘 나아가고 있다는 확인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참 좋네요.💜
장감독님이 한없이 가벼워 보일수 있지만 사실 멘탈이 엄청 쎄고 자존감이 높아야 가능한 일 ㅋㅋ 모두들 합이 좋아 프로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장항준감독님 너무 귀여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준이랑 티키타카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
장항준 감독님 성격 너무 부러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경이 부럽다...
남준이의 지적갈증에 너무 좋은 영향을 주는 프로인듯^^
남준이 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진짜 좋은 이야기들 많이 듣고 있어요 화수가 많아지면 좋겠지만 기획단계에서 이미 정해져 있었겠죠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시청율 좋으면 더 할 수도 있을거에요 남준이 때문에 자막팀 바쁘겠네요.
인생은 장항준처럼 ^^ 남준이가 무겁게 느낀 짐을 많이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진짜배기 김남준이 너무 좋다
RM으로, 리더로, 인간 김남준으로 , 20대 청년으로,.. 여러가지 모습이 있으텐데.. 모든것들을 내재하면서 모든것을 다 보일순없엇고,모든것을 책임져야했던 리더였기때문에. 혼자만의 영역이 있었겠죠..
생각하고, 예능인데,신중한 발언이...
참 매력적인 사람이네요.
직업,나이,성별 모두 다른 여섯분이 서로 눈을 마주치며 공감하며 대화를 하시는모습이 너무 좋아요~
맞아요~~ 그냥 마냥 듣고 있어도 좋고,,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법도 배우는것 같고~~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남준아 자랑스럽고사랑해❤❤❤
아....저들의 대화가 너무 좋다...
한 분 한 분 말씀이 다 좋습니다. 김영하작가님, 장감독님, BTS 남준, 세분 과학영역의 교수님들까지~ 생각할 기회를 주면서도 재미있는 이런 프로그램 환영합니다.
남준이 안경이 왤캐 잘어울리냐 💕 이런 프로그램 넘나 사랑하지!
늘 자아성찰 하는 남준이 그래서인지 옳은 판단을 잘 하는 것 같다
장항준감독 매력있넹ㅎ
남준님을 프로 통해 알게 됐는데 침착하고 굉장히 잘 스며들어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역시는 역시인것 같습니다. 멋있어요^^
귀여우시고 본인의 약점(?)을 드러내면서 슬며시 같이 있는 남준이 칭찬해주시고..
그것도 거장이 될 수 있는 조건👏👏👏
우리 남준이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항준 !! 저 곳에 있어야 할 이유와 조건이 완벽하다!! 사랑해 마지 않는 아티스트와 소설가 학자들 사이에서 아우르는 저 포스란~!! 남준님이 많이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 일이 되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김영하작가님 알엠에게 꼭필요한 사람 같아요
이미 알엠은 내면의 답을 다알고있겠지만 ㅎ
남준님의 예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굉장히 넓고 깊어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
장항준 감독 정말 멋있네요.
온전히 솔직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준이 덕분에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참을수 없는 가벼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항준감독님 너무 좋네요
rm어린나이임에도 배우려는 자세가 좋다
발자크는 도박중독자였습니다. 그는 평생 도박빚에 시달렸는데, 말이 좋아 사업이지, 사실은 도박빚을 갚기 위해 하루에 수십 잔씩 16:18 커피를 들이키며 살아남기 위해 글을 쓴 겁니다. 좀 지독하게 말하면, 예술적 감성이나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 쓴 게 아니에요.(인간의 심연을 꿰뜷은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도 도박중독자였습니다.)
근데, 그는 놀라운 재능이 있었던 거죠. 게다가 그는 정치적으로 철저한 왕당파, 복고주의자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누구보다도 당시 민중의 삶과 왕당파의 몰락을 적확하고 적나라하게 그려내죠. 이를 두고 엥겔스는 발자크의 작가로서의 재능이 그의 세계관을 이긴, ‘리얼리즘의 승리’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빛나는 작품을 남긴 위대한 예술가가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은 아니더리는 거죠.
항주니 감독님 남주니 옆에서 그 행복기운 가득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준이 본인으로 앉아있는게 참 멋있다
일반인인 나에게도 필요했던 이야기.. 넘 좋은 방송이에요.
장수는 장감독 같은 사람이 하능거디 속편해야 행복지수가 올라감ㅋㅋ 좀 못하면 어떻고 실패하면 어때 😎
남준이는 벌써 거장이구나. ㅎㅎㅎ 훌륭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생각하는 모습~~😊😊
남준이는 멋진 천재~
발자크는 특이한 천재~
장항준은 해맑은 천재인걸로~~😅👍
👍🤩
😂😂😂😂😂😂😂😄😄😄
남준씨 덕분에 오늘도 내적성숙이 이루어진것 같아 기뻐요.
와… 조증 에피소드에 대해 잘 아시네요. 보통 매개체에서 보이는 증상은 좀 미쳐날뛰는 모습인데..딱 저래요. 잠 못자고 계속 뭔가 해요. 그리고 마음이 생기는 순간 질러요.
남주니 멋진사람 행복하시길
우리 리다💜토닥토닥~
남준이가 너무 좋아 💙
장항준 감독님 이야기 듣고 뜨끔할 예술인들 많겠네요
영향에 대한 불안. 한 사람을 내가 낳았다고 이렇게 키우고 저렇게 먹이면서 이 한 사람의 정신과 몸을 만들어도 되는가. 그래서 엄마들이 불안한가보다...ㅠㅠㅠ
저기 계신 분들은 저 자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울까..다들 해박하고 겸손하며 말에 조리도 있고 경청하며 조언, 존중도 해 주고..
아마..녹화 날 기다리실 듯..
각자 일에 대한 외로움의 보상이 저런 자리일 듯..
남준이 좋아
알엠 유엔발표 영상 자막이 왜 저렇지? 당신이 누구든 어디서왔든 성정체성이 무엇이건 당신자신을 소리내어 말하라는 뜻인거 같은데? 비록 내가 영알못이지만 그래도 들리구만. 알엠 딕션이 하도 좋아서.
어떤사람인지를 말하라는게아니라 어떤사람이건간에 자신을 말하라는. 분명 다른뜻인데 ..
장항즌 감독님이 쨩이다. 진짜 매력있다.
남준이 잘 맞는 프로인듯하네요 뇌섹남 남준이땜에 뇌섹인이 되고싶은 아미입니다 ㅎㅎ
남준이 보러왔다가 매번 장항준 감독님, 김영하 작가님, 김상욱 교수님, 심채경 박사님께 치이고갑니다...🌟
김영하 작가님이 치열한 예술적 고민에 대한 상담이었다면 장항준감독님은 의미에 대한 완전한 비움에서 거꾸로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줌 정말 둘 다 쉽지 않은데
의도치않게 젊은 나이에 무거운 애정과 명성 을 짊어지게 된 청년에게 두 멘토가 한자리에 같이있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듦
남준이 좀 더 깊어지고, 겸손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네요. 남준은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발작은 하루 40잔의 커피를 마실 정도로 커피광이었다고 해요. 알쓸인잡을 통해 발작의 삶을 자세히 보니 어쩌면 소설을 쓰기 위해 에너지를 끌어 올리려고 버틴 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네요..ㅠ * 캐나다와 관련 없는 분이지만 캐나다에 발작 이름을 딴 Balzac's coffee가 맛이 좋으니 여행오시면 들러보세요^^
꼭 가봐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름마저도 발작이네여
세상에나 40잔의 커피를 마시려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쓰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되는걸까요. 계속 글을 쓰기 위해 마셨겠죠.
17:10 제목의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존나 찰떡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흥미진진 하네요
평전 읽어보겠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여행같은 내용
멋있는 남주니
남준아~~~💜
고퀄 방송 넘 재밌다~
💜이야기 재밌어요
시리즈 중에 이번 시즌은 나의 최애 ❤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6:23 두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RM 축하해💜 빌보드
장항준감독님 보면 진짜 행구마 그잡채ㅋㅋㅋㅋ
너무 재밌어~ ㅎㅎㅎ
엄근진~한 분위기에 장감독의 귀여움한스푼~ 좋습니다
장감독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와이프의 바닥없는 우물과 같은 풍요로움에서 나오는 한없이 가벼운 사상과 멘트 ㅋㅋ
감독님보면 즐거워요!
6:24초에 두 분 행동이 똑같은 거 너무 귀엽다 ㅎㅎㅎ
아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하터하터!!)
마지막 여자분이 말한 게 정말 정곡을 찌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