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기아는 최다우승 팀의 DNA가 있어서 그런지 못해도 7,8년에 1번씩은 우주의 기운 쿨타임 돌아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거. 기아팬이지만 엘지 롯데 한화 얘네들처럼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움. 그리고 09년 17년 통합우승 시즌과는 다르게 지금은 젊고 어린 자원들이 다수 포진해있어서 미래까지도 밝은 꾸준히 지금처럼 강팀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이 됐다는 게 가장 행복함
솔직히 올해 선수들 부상 수두룩했지만 위기라고 생각한건 두 번임. 첫번째는 정해영 부상당했을 때, 이 때는 전상현을 비롯해서 모든 불펜들이 부진하고 정해영 혼자 버티고 있었던 상황이라 위기라고 생각함. 전상현이 귀신같이 살아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함. 두번째는 네일 부상 당했을 때, 이 때도 정규리그 우승은 의심하지 않았음. 단 한국시리즈 우승을 장담하지 못했었음. 이거는 한국시리즈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음. 네일이 부진하더라도 네일을 욕할수는 없음. 몸 만들어서 등판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일임. 한국시리즈 때 부진하더라도 몸만 아프지 않다면 네일은 내년에 재계약 해도 됨. 네일 같은 적극적인 용병 구하기도 힘듬. 이 두번 빼고 위기라는 생각은 안들었음. 기아 뎁스야 자신이 있었거든요
기아가 진짜 팀 운영을 깔끔하게 잘하는거같음. 좋은 선수들이 항상 계속 쏟아져나오는건 아닌데 기아는 선수풀이 좀 안좋다 싶으면 과감하게 한 2~3시즌을 유망주한테 기회를 주면서 탱킹을 잘함. 그러다가 그 유망주들이 포텐 터질때가 되면 그때 fa로 부족한 부분 한두명 딱 채워서 한 시즌만에 전력을 갑자기 확 끌어올려버림. 그 다음해에 버로우타는건 좀 아쉽긴 한데 약간 팬 하기 참 좋은 구단임. 적당히 잊을만하면 잘해서 야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못한다 싶으면 그냥 아 탱킹하는구나 하고 미련없이 잠깐 잊고 있으면 됨
올시즌 우승에 큰 지분을 가지고있는 선수에 황동하,김도현 선수도 빠질 수 없죠 선발 4명이 부상으로 빠졌으면 보통은 상위권은 커녕 중위권 싸움도 힘든 상황이 와도 이상하지 않는데 기아가 1위를 놓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다 무너진 선발을 최소한의 피해로 줄인거에 있다고 봅니다
좋은 기회임. 주축 선수들이 젊어서 가능성이 없지 않음. 특히 불펜이 매우 좋음. 전상현만 FA로 꽉 잡아 지키면 최지민,곽도규,정해영까지 4~5년 유지 가능할 때 왕조 도전해야 함. 여기에 1루수 우타거포 0.280 20홈런 이상 가능한 자원과, 10승급 우완 선발 투수 한명이면 팀 전력이 매우 탄탄해짐. 변우혁과 황동하를 기회주면서 그게 안되면 두자리만 외부 영입 하면 됨
올해는 여러모로 얻은게 굉장히 많은 시즌임. 팬들이 염원하던 감독교체부터해서 새로운 선수들 발굴, 정규시즌 우승까지. 선발투수들의 부상이 매우 안타까웠지만 그 공백으로 인해 새로운 선발자원을 키워낼 수 있었던 시즌이였음. 이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보통 유망주들 키워내려면 시즌 버리고 가야하는데 올해는 유망주 키우면서 정규시즌 우승까지 해버림. 올해시즌에는 투수진들이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고 보고 내년의 포인트는 최형우를 비롯한 베테랑 타자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얼마나 키우느냐의 문제같음.
5:37 자꾸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데 원년팬으로 보면 전혀 아닙니다. 당시 최초 1000홈런 (1992년 5월 31일), 97년 크보 역대 최초 1000승 (1997년 8월 8일) 달성등 정규시즌에서도 모두 타이거즈였고, 아무리 좋게 쳐줘도 사자와 호랑이가 투톱이었어요. 정규시즌에도 서로 물고 물리며 1-2위를 다투는 팀들이었습니다. 요즘 보면 마치 해태 타이거즈가 정규시즌에는 만날 밀리다가 코시에서 힘을 내는 팀으로 묘사들 하는 느낌이 있는데 가서 10년별로 팀 승률, 팀 승수, 홈런, 다 따져보십쇼. 타이거즈가 온갖지표에서 라이온즈보다 앞서거니 뒷서거니입니다 (90년대중반까지 앞서는 게 더 많음)- 그냥 투톱이었고 둘이 붙으면 확실히 앞섰구요. 확실히 달랐던건 초창기에 삼성에 '국대선수들'이 더 많았다는 거, 그겁니다.
선발진 부상도 황동하와 김도현이 매꿔줬음 당장 황동하도 올해 100이닝 정도 소화하면서 5선발급 4점대의 무난한 피칭을 보여줬고 김도현도 대체로 합류한 것치고는 4점대의 대체선발치고 준수한 성적을 찍어줬고 둘 다 평균 4이닝 이상 먹어줬기 때문에 불펜의 과부하를 덜 수 있었음 실제 불펜 혹사지수 표를 보면 4위 장현식, 17위 전상현을 제외하면 우승팀 치고 투수가 그렇게 많이 갈린 편은 아니라는 게 증명됨
KIA는 파이어볼러보다 제구력 좋은 투수를 뽑는 걸로 바꾼 거 같아요. 윤영철 성공적이고, 2024년도 뽑은 김태형(덕수고), 이호민(전주고) 2명이 제구력이 좋아서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투수라고 하니 지켜보면 알겠지요. 양현종 입단당시에는 제구력이 좋은 투수가 아니었어요. 일본인 투수코치 칸베 토시오 덕분에 제구력 잡고 롱런하고 있습니다. 제구력 좋았던 윤석민을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등등 마구 굴린 것이 안타깝죠. 선발만 꾸준히 했으면 롱런했을 했데.... 먹튀라고 하지만 저는 팀을 위해 희생당한 선수라 먹튀라고 보지 않습니다.
@@유니온u기아왕조 가능성은 있죠. 선발투수들이 하나둘 성장해가고 있죠 물론 이의리가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지만 선발들은 세대교체가 잘 진행되고 있고, 불펜도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어요. 관리가 더 필요하긴 하지만요 야수도 세대교체가 진행 중입니다 야수부분에서 아쉬운 것이 최형우를 대신할 4번타자감이 없다는 것인데, 이 부분만 극복되면 기아는 당분간 큰 걱정은 없습니다 왕조의 기틀이 완성되려면 코치부분을 강화해야 합니다 투수코치 수비코치 배터리코치를 능력이 있는 코치가 꼭 필요합니다 타격코치는 초구2구에 공격하는 것이 걸리지만 잘 해주는 편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범호가 타격코치를 해봐서 그런지 자신감을 심어주고, 본인스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듯 합니다
24년 기아 대업 달성 요인:1.영원불멸 도니살 2.네일,윤영철,이의리 빠져도 황동하,김 도현이라는 좀만 가다듬으면 잘될 재 목들이 빛을 봄 3.나성범이 장기부상으로 빠질 때 복귀한 최형우도 있지만 간간히큰거 쳐준 소크라테스의 올 여름 호성적 4.대타 작전 성공이 많았음 5.작년에 이은 올해도 호성적 불펜진
@@퓨연 내년에는 내야수에 윤도현이 잘 해주겠지요. 그러면 나성범 기량저하 막을 대체 수준을 될 것이고요. 최형우 후속으로 강백호 FA 영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팀이 많이 젊어지면서도 유지해줄 듯 하고요. 황동하가 꾸준히 던지면 10승을 해줄 것 같고요. 황동하는 던지는 거 보니까 코시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잘 던지던데요. 김기훈은 1픽인데도 새가슴인지 제대로 던지지를 못하더군요.
올해 기아는 전체적인 균형을 잘 갖춰진 팀이었다. 부상과 투타의 공수주에서 공백이 생기면 곧바로 해결책이 나왔다. 6개월의 레이스중 많은 변수에 프론트와 감코치가 즉각 해결해 줬고. 김도영의 환상적인 시즌. 최형우. 김선빈, 나성범 선배의 활약. 차노와 원준의 처지지 않는 공수. 한준수의 발견. 투수도 네일.현종.영철.그리고 희망이 된 도현과 동하와 도규. 미들맨 현식과 섹시했던 상현. 해영... 이러니 우승할 수 밖에... 그리고 쌍호랑이 이름의 감독 이.범.호..
하루아침에 우승권 팀이 된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팀 뎁스를 두텁게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아 팀의 고질적 문제가 부상이든 부진이든 주전급 선수가 빠지면 대체선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성적이 곤두박질 치곤했다. 그것을 팀 뎁스로 커버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으로 커버하기 시작했고 이건 구단과 코칭 스텝들이 스카웃부터 육성에 공들인 결과다. 주전을 완전히 커버하진 못해도 비주전과의 실력 차이가 크면 팀에 나쁜 영향이 있다. 그리고 외인 투수들 문제에 나름 잘 방어한 시즌이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용병 투수에 문제가 생기면 구단에서 빠르게 대처해서 불펜 과부하를 막을 수 있었다.
2017년 기아 우승 이후 아직 2년 연속 우승한팀이 없었는데 그게 기아가 될거 같다. 2017년엔 기아 거의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하이를 찍어 2018년엔 쉽지 않아보였지만 이번엔 김도영을 제외하곤 대부분 원래 하던만큼 해줘서 우승을 한 점이 중요한거 같다. 선발,구원진,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세대교체까지 잘 이뤄지며 백업 멤버 또한 타팀에선 주전으로 뛸수 있을만큼 성장하였다. 다만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말고 예전 삼성왕조처럼 FA든 계속된 투자를 해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왕조를 만들수 있을것이고 지킬수 있을것이다. 기아의 V12를 기원한다.
김도현이 볼질만 개선되면 윤석민급이 될것 같음 현종이가 앞으로 4년은ㅇ버텨줄듯 싶으니 선발은 걱정이 안되지만 타자쪽은 걱정이 된다 김선빈 최형우 대체자가 나와야됨 단순히 타율 홈런잘치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찬스때 해결해주는 선수들이라서 생각보다 대체자가 없음 김도영 성적이 최형우보다 좋지만 기아 전경기 보신분들은 알지 최형우가 절반이상 승리를 챙겨준것을 나성범 박찬호 부상당할때도 기아는 7할승률이였음 그러나 최형우 부상당하고는 위기가 많았음 복귀하자마자 7승2패 우승 확정 심지어 삼성도 8승1패를 했는데도 못따라옴 그만큼 찬스에 강한 최형우임
진심 작년이랑 크게 바뀐건 단장 감독이라고 할수있는데 그것도 갑자기 바뀐거라 불안한요소 였는데 그전 감독이랑 비교되는부분임 단장과 감독이 차이는 23기아랑 24기아 차이인거같음 물론 김도영이 캐리한부분도 있지만 외국인선수와 경기운영을하는부분에선 단장과 감독차이가 이렇게 보여준다는건 ㄷㄷ
정석적인 야구단 운영에 능한 것 같음. 기아가 17년도 우승 뒤에 성적이 안 좋긴 했지만, 작년부터 유망주들이 살아나는 움직임이 보였고, 나성범의 fa 영입을 통한 타선 강화와 우수한 육성능력에 힘입은 유망주들의 기량 만개, 그로 인한 압도적인 뎁스, 그리고 김도영이라는 스타의 탄생. 전형적인 리빌딩-윈나우 패턴 아닌가?
기아는 올해 우승을 하더라고 팀 리빌딩은 반드시 해야한다. 2017년을 상기해봐라 최강 우승멤버 그대로 다음해를 준비 했는데 결과는 너무나 처참했다. 이걸 반면삼아 리빌딩을 최소한 20%이상은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한번 기아 왕조를 열어갈수 있을것이고 멤버 고대로 가면 중하위권으로 급전 직하 할것이다.
내년 시즌 중반 이의리가 어떻게 돌아 오느냐가 투수진의 최대 관건이라 생각하고 일단 네일 양현종 윤영철 황동하 그리고 또 한명의 용병 투수 그리고 김도현 내년 루키 김태형 이호민 타자쪽은 김도영은 논외로 치고 전 윤도현 변우혁이라 생각합니다 저 둘의 포텐이 이젠 터질거라 생각해요
단장이랑 감독 둘이 딴짓하고 바보 같이 운영하느라 바쁘다가 둘이 날라가고 정상화가 되니 바로 투자한 효과가 나오는거지요. 딴팬들은 모르겠지만 이팀 2군에서 꾸준히 유망주들 키워서 1군으로 올리고 있었고, fa에 투자도 과감하게 했는데, 그중 큰덩어리 하나를 뽀찌 논란으로 날리고 데려오는 외국인 투수들마다 뭔가 2,3선급 애들을 비싸게 데려와서 시즌 말아먹는 행위를 반복하다가 둘이 날라가서 정상화가 되니 올시즌 바로 성적이 나옴.
![[#BareKoreanHistory] Kia Tigers began the dynasty era of pro baseball](http://i.ytimg.com/vi/8NCY6zsjdg8/mqdefault.jpg)
확실한 건 기아는 최다우승 팀의 DNA가 있어서 그런지 못해도 7,8년에 1번씩은 우주의 기운 쿨타임 돌아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거. 기아팬이지만 엘지 롯데 한화 얘네들처럼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움. 그리고 09년 17년 통합우승 시즌과는 다르게 지금은 젊고 어린 자원들이 다수 포진해있어서 미래까지도 밝은 꾸준히 지금처럼 강팀을 유지할 수 있는 전력이 됐다는 게 가장 행복함
심지어 감독도 젊다구요~~!
@@ligatiger젊기만 하나요~
KBO 원탑 꽃미남인데요 ㅋㅋㅋㅋㅋㅋ
해태시절의 영광을 누린 세대는 다른팀에게 비교해보면 그닥 길지않다고 느꺼질 암흑기도 천년의 세월같았죠 ㅋ 이젠 적응함 ㅎ
해태 말고 기아 황금기 한번 갔으면 좋겠다
강백호와 불팬 투수 한명정도 보강하면 다음 해도 해볼만 할듯
기아가 강팀인 이유: 주전 선수들이 라인업 빠져도 대체할 선수들이 바로 생각나고 그 선수들도 주전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 그리고 고종욱, 서건창이 대타임. 대타 타율 4할이 넘음 ㄷㄷㄷ
솔직히 올해 선수들 부상 수두룩했지만 위기라고 생각한건 두 번임. 첫번째는 정해영 부상당했을 때, 이 때는 전상현을 비롯해서 모든 불펜들이 부진하고 정해영 혼자 버티고 있었던 상황이라 위기라고 생각함. 전상현이 귀신같이 살아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함. 두번째는 네일 부상 당했을 때, 이 때도 정규리그 우승은 의심하지 않았음. 단 한국시리즈 우승을 장담하지 못했었음. 이거는 한국시리즈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음. 네일이 부진하더라도 네일을 욕할수는 없음. 몸 만들어서 등판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일임. 한국시리즈 때 부진하더라도 몸만 아프지 않다면 네일은 내년에 재계약 해도 됨. 네일 같은 적극적인 용병 구하기도 힘듬.
이 두번 빼고 위기라는 생각은 안들었음. 기아 뎁스야 자신이 있었거든요
@@kbs-s2v ㅇㅇ 네일은 잡아야됨. 약점이 선발경험 부족으로 투구수 많아지면 흔들리는 거였는데 한 시즌 굴렀으니 이것도 보완됨.
네일 라우어 다 잡았으면..
타어강 발언 멈춰
네일이 너무 중요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선발 5명 중 4명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임에도 1위 당당히 한거 보면 증말 레전드 팀이고 지금 경기력 엄청 올라온 상태라는걸 암시함
기아가 진짜 팀 운영을 깔끔하게 잘하는거같음. 좋은 선수들이 항상 계속 쏟아져나오는건 아닌데 기아는 선수풀이 좀 안좋다 싶으면 과감하게 한 2~3시즌을 유망주한테 기회를 주면서 탱킹을 잘함. 그러다가 그 유망주들이 포텐 터질때가 되면 그때 fa로 부족한 부분 한두명 딱 채워서 한 시즌만에 전력을 갑자기 확 끌어올려버림. 그 다음해에 버로우타는건 좀 아쉽긴 한데 약간 팬 하기 참 좋은 구단임. 적당히 잊을만하면 잘해서 야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못한다 싶으면 그냥 아 탱킹하는구나 하고 미련없이 잠깐 잊고 있으면 됨
정확하시네요 정말 야잘알이시네요
정확
@@user-ilusian 선수들의 모교 지원, 구단 자체의 연고지 아마야구 지원으로 매년 지역에서 한 두명은 좋은 선수들이 나오는 것도 큰 업적이라고 봅니다.
@@br3531지역연고지명이 사라진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ㄹㅇ 그냥 애매하게 포시 진출해서 매년 애매한 성적 받고 우승못하는거 보다 7-8년 주기로 한번씩 크게 우승해주는게 팬들 입장에선 도파민터지고 좋긴함. 매년 꼴찌, 중위권 성적 전전해도 잊을만하면 우승해주는 구단이라 언젠간 우승한다는 믿음도 있고.
우승 최대 기여자 - 인크커피
ㅆㅇㅈ
그저 잉크나이트..
최대 기여자보단 최대 수혜자가 맞을듯 .. 기아 소식보러 인스타 들어가면 항상 있던데
@@l3uggy 인크커피 덕분에 김종국이 짤렸으니 최대기여자인거지
우승 최대 기여자 - 이주은
올시즌 우승에 큰 지분을 가지고있는 선수에 황동하,김도현 선수도 빠질 수 없죠 선발 4명이 부상으로 빠졌으면 보통은 상위권은 커녕 중위권 싸움도 힘든 상황이 와도 이상하지 않는데 기아가 1위를 놓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다 무너진 선발을 최소한의 피해로 줄인거에 있다고 봅니다
진짜 야잘알 ㅠㅠ 황동하, 김도현은 내년에 연봉 올려주길!!!
올해 최고의 수확은 한준수 황동하 김도현 김도영은 언젠가 터질게 빨리터진느낌이라
투코가 고생했음
아니 황동하 초반에 죽퍼드만 왜케 잘던짐???우리팀 현수한테도 비법좀 전수해주십쇼
김도현은 좀.. 나왔다 하면 볼질하드만
기아우승도 우승인데 진짜 연속우승해서 왕조한번 만드는거가 제일보고싶음 ㅠㅠ 그게진짜 포스지리는데 2000년대들어서 그런게없는게 너무아쉬움..한5회연속 우승도전 이런거 해봤으면..ㅠ
기아는 3년에 한 번씩 우승하면 되요. 워낙 우승 많이 해놔서 너무 우승 많이 해도 KBO 발전에 안좋아요. 한화, 롯데, 키움도 우승해야죠 ㅋㅋㅋ
@@kbs-s2v롯데야... 제발 우승 좀 해다오...
@u5832u ㅋㅋㅋㅋㅋㅋㅋㅋ롯데가요?ㅜㅜ
86-89까지 리그 유일 4연패인데, 24-28 5연패 한번 가보죠!🎉
좋은 기회임. 주축 선수들이 젊어서 가능성이 없지 않음. 특히 불펜이 매우 좋음. 전상현만 FA로 꽉 잡아 지키면 최지민,곽도규,정해영까지 4~5년 유지 가능할 때 왕조 도전해야 함.
여기에 1루수 우타거포 0.280 20홈런 이상 가능한 자원과, 10승급 우완 선발 투수 한명이면 팀 전력이 매우 탄탄해짐. 변우혁과 황동하를 기회주면서 그게 안되면 두자리만 외부 영입 하면 됨
올해는 여러모로 얻은게 굉장히 많은 시즌임. 팬들이 염원하던 감독교체부터해서 새로운 선수들 발굴, 정규시즌 우승까지. 선발투수들의 부상이 매우 안타까웠지만 그 공백으로 인해 새로운 선발자원을 키워낼 수 있었던 시즌이였음. 이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보통 유망주들 키워내려면 시즌 버리고 가야하는데 올해는 유망주 키우면서 정규시즌 우승까지 해버림. 올해시즌에는 투수진들이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고 보고 내년의 포인트는 최형우를 비롯한 베테랑 타자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얼마나 키우느냐의 문제같음.
미국땅에서 기아타이거즈 응원하고 있는 30대 청년입니다~
진짜 눈물나네요~~ 왕조갑시다~ 향후 10년간 최소 4~5회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 고고
전상현을 빼먹으면안됨 ~
진짜전상현의 몸관리가 기아왕조의 포인트일수도
5:37 자꾸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데 원년팬으로 보면 전혀 아닙니다. 당시 최초 1000홈런 (1992년 5월 31일), 97년 크보 역대 최초 1000승 (1997년 8월 8일) 달성등 정규시즌에서도 모두 타이거즈였고, 아무리 좋게 쳐줘도 사자와 호랑이가 투톱이었어요. 정규시즌에도 서로 물고 물리며 1-2위를 다투는 팀들이었습니다. 요즘 보면 마치 해태 타이거즈가 정규시즌에는 만날 밀리다가 코시에서 힘을 내는 팀으로 묘사들 하는 느낌이 있는데 가서 10년별로 팀 승률, 팀 승수, 홈런, 다 따져보십쇼. 타이거즈가 온갖지표에서 라이온즈보다 앞서거니 뒷서거니입니다 (90년대중반까지 앞서는 게 더 많음)- 그냥 투톱이었고 둘이 붙으면 확실히 앞섰구요. 확실히 달랐던건 초창기에 삼성에 '국대선수들'이 더 많았다는 거, 그겁니다.
킹기아 이유는 양현종이 버티고 있기때문
+특급유망주 김도영의 포텐
+04년생 최형우
해태때 타이거즈는 그야말로 레전드죠
팀을 얼마나 깔보면, 선수 한명 때문이라하냐
갸가 왕조로 가느냐 못가느냐는 타자에선 김도영 윤도현, 투수에선 이의리, 윤영철이 얼마나 성정하느냐에 달렸다...
윤영철은 이제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의리는 언제쯤 돌아올련지
이의리 고점이 언제터질런지 ㅜㅜ
황동하도 윤석민 이후 토종 우완 에이스가 되어주었으면 하네요
@@Cogitoergosum..윤석민처럼 되면 팔 갈아서 없애려고요? ㄷㄷ
@@노진스
그 때는 불펜이 약했고, 지금은 불펜이 막강하니 윤석열처럼 되지는 않겠죠. 그리고 이범호 올해 가장 맘에 든 부분이 선수들 혹사시키지 않은 부분. 이부분은 이범호가 굉장히 잘한거임. 위기가 수없이 왔어도 혹사를 안시킴
선발진 부상도 황동하와 김도현이 매꿔줬음
당장 황동하도 올해 100이닝 정도 소화하면서 5선발급 4점대의 무난한 피칭을 보여줬고 김도현도 대체로 합류한 것치고는 4점대의 대체선발치고 준수한 성적을 찍어줬고 둘 다 평균 4이닝 이상 먹어줬기 때문에 불펜의 과부하를 덜 수 있었음
실제 불펜 혹사지수 표를 보면 4위 장현식, 17위 전상현을 제외하면 우승팀 치고 투수가 그렇게 많이 갈린 편은 아니라는 게 증명됨
장현식은 FA 앞뒀으니까 어쩔 수 없던거고. 나머지는 진짜 혹사 안시켰음
@@kbs-s2v장현식은 휴식일 길어지면 오히려 구위 제구 떨어지는 유형이라 안되도 2~3경기 한번 등판은 돼야 함
@@HISTAT-k8j
그러고보니 그렇게 말한거 들어본 거 같네요
혹사 이야기하니 윤석민이 혹사 안당하고 지금까지 던졌다면 어떨까 싶네요 선발만 한 양현종이 지금까지 던지는것 보면 확실히 확실한 한가지 보직만 맡아서 하는게 중요하네요
윤석민은 믈블 안갔으면 어깨뼈 웃자란것도 국내에서 잘 케어받고 무리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믈브를 더 빨리 갔거나.. 자기도 자기 어깨를 몰랐겠지만 대표팀까지 너무 혹사당한 상태에서 무리했음 더구나 고속슬라이더 던지던 투수라
기아 우승 응원합니다.
돌종국 짤려서 우승한거임 ㅋㅋ
작년에 그 선수 달고도 왜 가을야구 못가나 했다 ㅋㅋㅋㅋㅋㅋ
돈종국이와 장뽀찌의 환장의 컬라보
나성범 양현종 최형우 김선빈 나이 먹기전에 우승 한번이라도 더해야되는데 돌종국 때문에 내다 버린 2년 진짜 너무 짜증난다
@@serginemetz3781 17멤버나 09멤버 갖다줘도 8위 꼬라박는게 한남자임 ㅋㅋ
개추
승리하라 최강 기아~
열광하라 타이거즈~
우리들의 함성을 모아서~
외쳐라 오오 오 오~~
승리하라~최강기아~
앞으로 이의리 윤영철이 잘 커줘서 선발 주축이 되어줘야지. 김도영 포텐도 여기가 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얘는 더 잘할 거다.
그 암덩어리 단장하고 감독없으니깐 이렇게 잘하네
솔직히 장정석은 뽀찌가 너무 짜쳐서 그렇지 단장으로써 능력은 탁월했음 김기태감독때부터 이어져온 팜시스템 완성시킨 사람이고 근데 김종국은 ㄹㅇ 무능 올드스쿨 그자체 진짜 이 전력느로 6위하기도 쉽지않은데 ㅋㅋㅋ
사실 이범호감독은 기아팬들에게 좀 유명했는데 딥하게 보시는 분들은 차기 감독감으로 오래두고 추후에 감독을 맡아주길 원했습니다. 좀 이른감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너무 잘해줬어요.
김종국 경질, 김도영의 38-40등 포텐폭발, 팀투타 뎁스 상위권 , 용병투수 뽑기 성공, 작년과는 다르게 역전승이 많는 등 영향이 있겠네요
옹병투수 네일 말고는 뽑기 실패 아닌가?
@@우솝-o2r
테스형이 한국시리즈 때 얼만큼 해주느냐가 관건. 버니지나급으로 잘해줄련지.
2등만 두드려패기도 있음다
@@kbs-s2v버나디나급은 안바라죠 사실상 5할 치기가 너무 힘든지라 3할만 쳐줘도...
용병투수는 6명인가 7명 뽑았는데 성공 맞응?
사실 우승후보였지 작년과 달리 이변을 보이는 팀은 삼성이고 진짜 작년에 기아가 저 스쿼드로 어떻게 5위했는지가 더 의문임
용병투수가
5위? ㄴㄴㄴㄴ 6위에요 ㅋㅋㅋ
돌종국과 비리장석
전년도는 감독문제가 맞다 ㅋㅋ
기아가 투수 진짜 잘키우는듯 팀 자체로도 투수 육성에 자신도 있어보이고,, 과장 좀 보태서 내년엔 추격조도 다른팀 필승조 수준일듯요 장전이 건강하게 폼유지만 오래 해주면 좋겠다
KIA는 파이어볼러보다 제구력 좋은 투수를 뽑는 걸로 바꾼 거 같아요.
윤영철 성공적이고, 2024년도 뽑은 김태형(덕수고), 이호민(전주고) 2명이 제구력이 좋아서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투수라고 하니 지켜보면 알겠지요.
양현종 입단당시에는 제구력이 좋은 투수가 아니었어요. 일본인 투수코치 칸베 토시오 덕분에 제구력 잡고 롱런하고 있습니다.
제구력 좋았던 윤석민을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등등 마구 굴린 것이 안타깝죠.
선발만 꾸준히 했으면 롱런했을 했데.... 먹튀라고 하지만 저는 팀을 위해 희생당한 선수라 먹튀라고 보지 않습니다.
윤석민 진짜 안타까움 햄종이랑 2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ㅠ
24우승은 단발성 우승이 아닐거 같은 이유는 17 09보다 투수 야수 주축선수가 훨씬젊음. 왕조재건의 토대가 마련됨
ㅇㅇ 17에는 약간 현질느낌 최형우 100억지르고 마무리도 트레이드로 데려오고
제발 왕조로 가서 내년 야구도 우승했으면 좋겠다~
2001년 여름.. KIA로 개명 출범이래 어느덧 23주년.. 09.17.그동안 매세대마다 잠깐이 아니라,이젠 진짜 때가 된것같네요.
타이거즈 왕조?? 해태..
이젠 타이거즈의 제2의 왕조이자 KIA왕조가 탄생해야죠.
@@이능글맞는몽상가 근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봤을때 10년대 삼성 처럼 돈찍누 하지 않는 이상 어렵긴 하죠. 물론 4년 우승은 돈으로도 안되는걸 알기에 저는 갸팬이지만 삼성 왕조를 높게 쳐줍니다 ㅋㅋ
@@유니온u 기록으로도 야구사에서도 팬들도 그래요. 4연속 통합우승&5연속 리그우승.. 왕조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업적..
@@유니온u기아왕조 가능성은 있죠. 선발투수들이 하나둘 성장해가고 있죠 물론 이의리가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지만 선발들은 세대교체가 잘 진행되고 있고, 불펜도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어요. 관리가 더 필요하긴 하지만요 야수도 세대교체가 진행 중입니다 야수부분에서 아쉬운 것이 최형우를 대신할 4번타자감이 없다는 것인데, 이 부분만 극복되면 기아는 당분간 큰 걱정은 없습니다
왕조의 기틀이 완성되려면 코치부분을 강화해야 합니다 투수코치 수비코치 배터리코치를 능력이 있는 코치가 꼭 필요합니다 타격코치는 초구2구에 공격하는 것이 걸리지만 잘 해주는 편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범호가 타격코치를 해봐서 그런지 자신감을 심어주고, 본인스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듯 합니다
@@유니온u 근데 그때 삼성이 돈찍누는 아니지 않나요 외부fa로도 영입 안했고 타팀에서 데려온 선수도 꼽아봐야 장원삼 선수 트레이드로 데려온 정도에 다 내부적으로 키운거라 돈찍누는 아니라고 보는데
올시즌말고 내년이 중요하지
내년 우승하면 4년연속 우승 꿈이아니다
비결이야 뭐 “우주의 기운”이 온거지
이번에 윤도현의 출현으로 내년에 김도형하고 치열한 내부경쟁하면서 기아가 순행할 듯.. 기아 중간 마무리의 젊은 투수들 타 팀이 보면 배아플 듯
윤도현을 내년에 1루수로 쓰는게 나을 듯. 그러다가 김선빈 은퇴하면 2루수로 고정시키는게 나을 듯. 이우성을 좌익수와 1루수 빽업. 변우혁을 1루수와 3루수 빽업. 서건창을 1루수와 2루수 빽업. 박민을 2루수 3루수 유격수 빽업
이렇게 해서 1루수 윤도현,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로 하다가,
김선빈 은퇴 후 1루수 이우성, 2루수 윤도현,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로 내야 세대교체 완료
기아 좌완 보고 불방망이가 엄청 배 아파하더라구요
@@kbs-s2v1루 변우혁이 두배는 낫죠
이우성 루킹삼진 아니면 병살이던데
발도 느리고 수비도 단타를 장타로 만들어주고
@@kbs-s2v 유격 2루를 볼 수 있는 자원을 1루로 돌리라는건 말이냐 방구냐
@@장한얼-e9w
유격수와 2루수에 선수가 있는데 밴치나 2군보다는 낫죠. 어차피 1루 보면서 2,3루, 유격수도 간간히 보면 되고. 2군에 있느니 1루수로 1군에 있는게 팀이나 개인에게 더 이득이죠. 윤도현 장타력도 키울 수 있고
압도하라, KIA 타이거즈! 변함없이 이번 한국시리즈도 우승해서 V12 달성하자🐯
월즈베이스볼 말아먹어서 그렇지
축구 꼬라지 보니
야구가 가징 낫더라.....
대투수 양현종과 MVP 김도영
도영아 fa때 한화로 와라!! (한화팬)
@@영화매냐-u4p퍽이나 잘도 가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동성
@@영화매냐-u4p반대로 동주가 기아로 올듯
@@영화매냐-u4p김도영은 프로지명을 만약 한화에서 하면 미국진출 시도한다할 정도로 답없는 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
우승하고 찾아왔습니다
대놓고 보면 미친 라인업이였음
선발진
네일
크로우
양현종
이의리
윤영철
(+김기훈, 임기영, 윤중현, 김도현, 김건국 등등)
불펜
이준영
장현식
전상현
박준표
최지민
곽도규
마무리
정해영
투수진 라인업도 좋았고 김재열 이적안했으면 더 단단했을 수도 있었음
근데 외인 (네일, 크로우, 라우어, 스타우트, 알드레드) 5명 번갈아가며 부상당하고 이의리는 시즌아웃, 베이비 스마일가이는 척추피로골절로 2개월 좀 지나서 복귀 근데 기아는 김건국&황동하&김도현으로 틀어막았고 황동하와 김도현이 다행히 버텨주었음
야수진도 최형우, 나성범, 이우성, 변우혁 등등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다행히 영입했던 서건창의 부활로 김선빈이 체력 보충해가며 2할 7~8푼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결국 시즌 마감 당시 타율 8위까지 끌어올리고 주간타율 0.650까지 기록했고
최형우는 나이를 거꾸로 먹으면서 김도영, 8월 이후 버닝한 나성범과 공포의 트리오, 7년만의 기아 유격수 골든글러브 탈환을 노리는 박찬호와 올시즌 MVP + 30-30 + 사이클링 히트 + 3할 30런 100 안타 100타점 100득점 + 득점왕 신기록 등등등 미친 기록을 써내려가는 김도영, 쏠쏠한 이우성&변우혁과 기아의 히트상품 한준수, 번갈아 출전해 언제든지 듬직했던 태군마마, 퇴출이라 욕먹었지만 결국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낸 테스형, 군 제대후 2할 9푼~3할 언저리에 항상 9번과 1번을 오가며 활약한 최원준에 백업도 박정우&김호령&홍종표&시즌 말 합류한 윤도현,한승택&이창진&오선우 등등 누구하나 못했을 때가 없었음
남들 다 하는 한국씨리즈 "준우승" 한번도 못해본 바보 타이거즈..
올해도 준우승은 못하겠네ㅜㅜ
ㅋㅋㅋ....생각해 보니 그렇네~
ㅜㅜ준우승 한번도 못해쪄
당연히 못하죠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준비해야 합니다
OMG... 피타고리안 승률이에요.. 피타고라스 공식이랑 닮아서...
기아 한국시리즈우승은 당연!!!!
선수들화이팅
내년도 기아타이거즈가 올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느냐의 관건은 선발투수라고 봄.
타격이나 수비에서야 OB들의 구멍을 메워줄 젊은 피들이 보이는데 선발투수는 아직 물음표임.
우승했을시 1선발 네일, 2선발 라우어 3선발 양현종 4선발 윤영철 5선발 황동하로 가면 되고
우승 못하면 1선발 새로 구하고, 2선발 네일, 3선발 양현종, 4선발 윤영철, 5선발 황동하로 하면 될 듯. 김도현이 6선발 해도 되고, 선발 구멍났을 때 투입해도 되고
@@kbs-s2v 라우어는 솔직히 버려야지
@@unpisarmy_1
오늘과 한국시리즈 봐서 결정하겠죠
@@kbs-s2v의리를 제외시켜버리시네 아예
이의리 들어가면 황동하 김도현 빠져도됨
24년 기아 대업
달성 요인:1.영원불멸 도니살
2.네일,윤영철,이의리 빠져도 황동하,김
도현이라는 좀만 가다듬으면 잘될 재
목들이 빛을 봄
3.나성범이 장기부상으로 빠질 때
복귀한 최형우도 있지만 간간히큰거
쳐준 소크라테스의 올 여름 호성적
4.대타 작전 성공이 많았음
5.작년에 이은 올해도 호성적 불펜진
김도영도 너무 잘하고 우주의 기운이 온게 맞다 ㅋㅋㅋ
이번에 기아는 뭔가 다를것 같네요. 2009, 2017년에는 우승하고 다음연도에 그걸 못이어 갔는데요. 2024년에 우승하고 다음연도에도 지속적으로 강팀이 될것같아요. 이범호 감독의 지도력이 좋고, 주전선수들이 젊으니깐요.
이번에도 예외없다 최강기아 우승이다.
김종국한테 2년을 겪어보니 김기태 재평가 받아야함
애초에 김기태는 혹사 때문에 욕먹은거지 15년부터 17년까지만 보면 김종국은 비빌 건덕지도 없음 괜히 우승감독이 아니지
우승도 시켜주고 김기태 정도면 잘 해준거긴 함
혹사만 좀 시키지 말지
혹사도 혹사지만 똥고집이.. 못봐줄 수준. 결과가 좋아서 망정이지 부임하자마자 이대형 보낸 거부터 속좁은 거 대놓고 보여서 총격
우승하는 팀 중에 혹사 없는 팀 없음 승리가 많을 수록 필승조 출전 수는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우승 시 어느정도의 혹사는 불가피하다고 봐야함
김윤동 혹사 임창용 강제은퇴 임팩트가 크긴 했지
기아타이거즈는 신구조화가 너무 좋은 팀
엘롯기에서 롯데만 굳건히 그자리 지키고 있음
양현종 최형우 몸값이 전성기 시절 백억이였고 최근에도 수십억임. 결국 이만큼 투타에 투자를 해줘야 왕조가 될 거 같음.
1경기만 더 이기면 우승인 시점에서 보여주는 알고리즘의 위엄 ㄷㄷ
걍 네일 캐리에 외국인 제도가 바뀌어서 대체 외국인 달달하게 쓰고 김도영 포텐 폭발해서 우승한거죠 뭐.
제도를 슬기롭게 이용한것도 능력이죠
근데 대체 외국인들 넘 못했음... 딱 이닝 먹어줘서 불펜 덜 갈리가 막아주는 용도...
@@러블리너스-u8b 이닝도 못먹어주긴 했음 ㅋㅋ 나오면 쳐맞으니까
아마 내년은 5위정도 예상 최형우, 양현종,나성범 기량하락 확실하게 체감될듯 외국인 잘뽑으면 더 높이 올라갈수도있구요
@@퓨연 내년에는 내야수에 윤도현이 잘 해주겠지요. 그러면 나성범 기량저하 막을 대체 수준을 될 것이고요.
최형우 후속으로 강백호 FA 영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팀이 많이 젊어지면서도 유지해줄 듯 하고요.
황동하가 꾸준히 던지면 10승을 해줄 것 같고요. 황동하는 던지는 거 보니까 코시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잘 던지던데요.
김기훈은 1픽인데도 새가슴인지 제대로 던지지를 못하더군요.
정규리그 우승 축하해🎉 우리호랭이들 코시가서 V12해보자🐯❤
기아의 상승세는 앞으로 몇년간 계속 될것같다 선발투수 부상에도 ㅠ단 단한중간투수 불펜투수 타선이두텁고 상하위가없다 모든것이 잘어우러졌다
가슴이 웅장해진드아 ~❤
한국시리즈 우승했어요🎉❤
올해 기아는 전체적인 균형을 잘 갖춰진 팀이었다. 부상과 투타의 공수주에서 공백이 생기면 곧바로 해결책이 나왔다. 6개월의 레이스중 많은 변수에 프론트와 감코치가 즉각 해결해 줬고. 김도영의 환상적인 시즌. 최형우. 김선빈, 나성범 선배의 활약. 차노와 원준의 처지지 않는 공수. 한준수의 발견. 투수도 네일.현종.영철.그리고 희망이 된 도현과 동하와 도규. 미들맨 현식과 섹시했던 상현. 해영... 이러니 우승할 수 밖에... 그리고 쌍호랑이 이름의 감독 이.범.호..
온 우주의 기운이 모였던 2017년보다 더 미래가 밝은 이유는 젊은 선수들 활약이 올해 너무 좋았음
하루아침에 우승권 팀이 된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팀 뎁스를 두텁게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아 팀의 고질적 문제가 부상이든 부진이든 주전급 선수가 빠지면 대체선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성적이 곤두박질 치곤했다. 그것을 팀 뎁스로 커버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으로 커버하기 시작했고 이건 구단과 코칭 스텝들이 스카웃부터 육성에 공들인 결과다. 주전을 완전히 커버하진 못해도 비주전과의 실력 차이가 크면 팀에 나쁜 영향이 있다. 그리고 외인 투수들 문제에 나름 잘 방어한 시즌이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용병 투수에 문제가 생기면 구단에서 빠르게 대처해서 불펜 과부하를 막을 수 있었다.
김도영 포텐터진것도 크지😊
이유: 2위만 뒤지게 패서
순수2위상대: 18승2패 0.900
(코시포함 22승3패 0.880)
2위와시리즈: 21승3패 0.875
(코시포함 25승4패 0.862)
올해는 진짜로 인크커피가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함
작년에 진짜 1점차 승부에서 어려웠다. 그걸 깬게 김도영.
2017년 기아 우승 이후 아직 2년 연속 우승한팀이 없었는데 그게 기아가 될거 같다. 2017년엔 기아 거의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하이를 찍어 2018년엔 쉽지 않아보였지만 이번엔 김도영을 제외하곤 대부분 원래 하던만큼 해줘서 우승을 한 점이 중요한거 같다. 선발,구원진,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고 세대교체까지 잘 이뤄지며 백업 멤버 또한 타팀에선 주전으로 뛸수 있을만큼 성장하였다. 다만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말고 예전 삼성왕조처럼 FA든 계속된 투자를 해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왕조를 만들수 있을것이고 지킬수 있을것이다. 기아의 V12를 기원한다.
이제 시작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 됐다. 김도영 윤도현 변우혁 한준수 김도현 황동하 윤영철 이의리 곽도규 최지민 정해영 등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1군에 대거 포진해 있음 선수층이 확실히 젊어졌다
김도현이 볼질만 개선되면 윤석민급이 될것 같음
현종이가 앞으로 4년은ㅇ버텨줄듯 싶으니
선발은 걱정이 안되지만
타자쪽은 걱정이 된다
김선빈 최형우 대체자가 나와야됨
단순히 타율 홈런잘치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찬스때 해결해주는 선수들이라서
생각보다 대체자가 없음
김도영 성적이 최형우보다 좋지만
기아 전경기 보신분들은 알지
최형우가 절반이상 승리를 챙겨준것을
나성범 박찬호 부상당할때도
기아는 7할승률이였음
그러나 최형우 부상당하고는
위기가 많았음
복귀하자마자 7승2패 우승 확정
심지어 삼성도 8승1패를 했는데도 못따라옴
그만큼 찬스에 강한 최형우임
진심 작년이랑 크게 바뀐건 단장 감독이라고 할수있는데 그것도 갑자기 바뀐거라 불안한요소 였는데 그전 감독이랑 비교되는부분임 단장과 감독이 차이는 23기아랑 24기아 차이인거같음
물론 김도영이 캐리한부분도 있지만 외국인선수와 경기운영을하는부분에선 단장과 감독차이가 이렇게 보여준다는건 ㄷㄷ
정석적인 야구단 운영에 능한 것 같음. 기아가 17년도 우승 뒤에 성적이 안 좋긴 했지만, 작년부터 유망주들이 살아나는 움직임이 보였고, 나성범의 fa 영입을 통한 타선 강화와 우수한 육성능력에 힘입은 유망주들의 기량 만개, 그로 인한 압도적인 뎁스, 그리고 김도영이라는 스타의 탄생. 전형적인 리빌딩-윈나우 패턴 아닌가?
올해 기아는 빠따도 빠따지만 마운드의 힘이 컸음 보통 시즌 초에 4선발 5선발이 무너지면 팀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자원이 나오고 그걸 버텼음
이젠 7-8년마다 우승하지 말고 기아왕조 한번 가즈아!!!!
다른 선수들 다 너무 좋지만 올시즌 대표적으로 정해영, 전상현, 곽도규, 장현식, 네일, 갑작스레 선발이 된 윤영철, 김도현 투수들한테 정말 너무 고맙고 미안함 ㅠㅠ
투수는 언제 탈이날지 몰라서 조금 무섭지만 기아에서 뛰어줘서 너무 고마움 ㅠㅠ
기아는 올해 우승을 하더라고 팀 리빌딩은 반드시 해야한다. 2017년을 상기해봐라 최강 우승멤버 그대로 다음해를 준비 했는데 결과는 너무나 처참했다. 이걸 반면삼아 리빌딩을 최소한 20%이상은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한번 기아 왕조를 열어갈수 있을것이고 멤버 고대로 가면 중하위권으로 급전 직하 할것이다.
진짜 어떤 스포츠든 감독의 영향력이 큰거 같네
이범호 진짜 동내 형같은 감독일거 같음
고참들이 마지막으로 불꽃을 태울 때 젊은 선수들도 같이 타오르기 시작한 기가 막힌 시즌.... 그러나 고참들은 어서 다시 젊어지셔서 더더더 오랫동안 타오르시길^.^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는가 (진짜)
하자마... 트라우마 있음.
타어강...??
전설의 nlck포
어... 저주저주 멈춰!
(지나가는 다저스 팬, 며칠 전 김형준 위원 양반이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다저스로 예측한 것 때문에 골 때립니다.)
훠이훠이
내년 시즌 중반 이의리가 어떻게 돌아 오느냐가 투수진의 최대 관건이라 생각하고 일단 네일 양현종 윤영철 황동하 그리고 또 한명의 용병 투수 그리고 김도현 내년 루키 김태형 이호민
타자쪽은 김도영은 논외로 치고
전 윤도현 변우혁이라 생각합니다
저 둘의 포텐이 이젠 터질거라 생각해요
기아? 1. 용병 잘 뽑음. 네일, 소크라테스.. 2. 김도영 터짐. 김도영이 작년처럼? 1위 못했음. 3. 불펜 다 터짐 4. 기존 선수 다 터짐. 이 네가지가 엄청 큼. 그냥 선수가 잘해야 1위 가능
작년이랑 선수단 구성은 크게 안 바뀌었음. 프런트와 감독을 정말 잘 바꾼듯. 그리고 기아 젊은 선수들도 대거 육성 중인데 가능성 많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당분간 계속 강팀으로 남을듯.
햄종이형 사랑합다
1군과 2군의 뎁스 최소화와 빈공백에 따른 운영진의 빠른 대처능력 그리고 이길경기는 반드시이기고 3연패이상도 손가락꼽을정도로의 승리의 대한집념이 24년 기아타이거즈를 만들었다.
진짜 2사타이거즈인것도 올시즌 2사에서도 빅이닝 여러차례 만듦
단장이랑 감독 둘이 딴짓하고 바보 같이 운영하느라 바쁘다가 둘이 날라가고 정상화가 되니 바로 투자한 효과가 나오는거지요.
딴팬들은 모르겠지만 이팀 2군에서 꾸준히 유망주들 키워서 1군으로 올리고 있었고, fa에 투자도 과감하게 했는데, 그중 큰덩어리 하나를 뽀찌 논란으로 날리고 데려오는 외국인 투수들마다 뭔가 2,3선급 애들을 비싸게 데려와서 시즌 말아먹는 행위를 반복하다가 둘이 날라가서 정상화가 되니 올시즌 바로 성적이 나옴.
기아는 중하위권에서 놀다가 갑자기 각성해서 우승 가져감. 우승하고나면 만족했는지 다시 중하위권으로... ㅋㅋㅋ
김도영 양현종 한준수-동성고
올해 기아 우승은 2ㅡ3위 플옵 경기수에 따라 달라짐. 선발투수가 부상으로 빠져서 한국시리즈 이점인 선발투수로 압도가 안되면 우승은 쉽지 않음. 불펜?한국시리즈는 불펜보다 선발이 더 압도적으로 가야하는 시리즈임.
기아 왕조 제발❤
사실 준우승 이상의 성적은 삼성18회 기아11회인데 우승은 기아 11회 삼성8회
기아가 역대 최강이라는건 부인 못하는 사실
거의 같은 선수진인데 감독과 단장 바뀐 게 이렇게 큽니다...
피타고리안이 언제 피타고라스가 됐지
얼마전까지 주전선수 DL로 이탈하면 대체선수 기량이 떨어져서 성적이 안좋았는데 대체선수가 탄탄해져서 이런 성적이 나오는듯 이렇게 계속 2군도 강하게 유지되면 좋겠다^^
저도 기아 팬이에요
심재학 단장 빨리 판단 이범호 감독 선임감독 취임하고 최근까지 기아 타격코치 하면 선수들 성향를 면밀히 따져보고 지켜보고
기다림..친회력 선수 대한 배려.믿음.실레 형님 리더십 기아 정규리그 1위 아닐가 생각 입니다..
기아 타이거즈 앞으로도 더욱 비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1. 신구조화가 탄탄하고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2. 중간계투진이 탄탄하고 젊다
3. 팜시스템이 좋다 ~~당장 타팀 주전급 백업자원이 풍부하다
결론은 앞으로도 3~4년은 쭈욱
역대 타이거즈는 타격도 강했지만 투수력(확실한 원투펀치)이 막강해서 그동안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수있었다고봅니다
올해 우승의 변수는 라우어라고 봅니다 그가 시즌 막바지처럼 강력한힘을 보여준다면 쉽게 우승하고 못해준다면 어려운시리즈가 되지않을까싶네요
올해 선발 중계 마무리 타자 대체타자
다 너무너무 잘해줬음....
사랑한다 타이거즈🐯
나스타
든든하다
항상 평균이상은 한다
하긴 기아 정규리그 7번 우승했을때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
정규리그 우승 못했어도
코시가서 4번다 업셋 우승
작년과 올해의 차이는 외국인 선발 투수, 국내 선발 자원 발굴, 그리고 백업선수들의 성장이 가장 큰 차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작년은 너무도 아쉬운 해였죠. 감독차이는 절대 아닙니다.
최형우 기본 45세 까지 보장!~ㅎㅎ
진짜 황동하랑 김도현이 안버텨줬으면 진짜 힘들었을거야
이정도면 전 단장과 감독이 팀 해먹었다고 밖에 볼수없죠.
양현종 은퇴하면 진짜슬플듯...07년도부터봐왓는데ㅜㅜ
투수를 fa로 사서 쓰지 않기 때문...
투수는 키워내야 하는게 맞음
작년도 우승할 전력이었지 꼬여서 그러지
0:54 모자이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