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같은 강연을 TED에서 들은적이있죠. 심리학 교수님이 항상협력자를 Giver 항상배신자를 Taker 따라쟁이를 Matcher 라는 식으로 거의 똑같은 내용을 강연하셧는데 게임이아닌 실제 인생에서는 "합리적인 항상협력자" 가 사회의 최종승리자가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배신자는 빠르게 성공해 빠르게 망하고 따라쟁이는 아무리못해도 보통은갑니다 혹은 성공하거나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항상협력자는 빠르게 망하고 끝이지만 그중에서도 "합리적인" 항상 협력자(GIver)는 항상 배신자(Taker)에게는 일절 투자하지않고 따라쟁이나 같은 항상협력자에게 투자함으로써 결국엔 최종 승리자가 되는것이죠. 참고로 여기서 투자라고 해서 거창한거 없습니다. 힘들떄 말걸어주고 그런거죠 따라쟁이 같은게 중요한게아니라 사회에선 "(합리적인)항상협력자" 가 성공하기 쉽습니다.
와...저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세상을 신뢰적으로 만들려면 항상협력자처럼 살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항상협력하기때문에 배신자들을 키우고 항상협력자들이 죽는군요... 배신자들을 줄이기위해선 그들에게 이익을 주면 안되기때문에 영리한선택을 해야한다는 점을 느꼈어요...ㅠㅜㅡ진짜명작겜이다! 대도님 게임 재밌게 잘보고 가요~!
항상배신자가 이기려면: 장기적으로 가지않는다. 배신할때 보상을 늘린다 따라쟁이가 이기려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장기적으로 간다. 항상신뢰자가 이기려면: 신뢰할 때 보상을 늘린다. 배신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항상배신자의 조건이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도 가장 쉬운 조건.
따라쟁이(똑똑하게 착한사람)가 실수같은 변수가 없을때 승리하는건 따라쟁이들끼리는 착한사람들처럼 서로 협력만하므로 완전 착한사람들 세상과 같습니다. 그런데 배신자를 만나면 배신자들은 왕따시켜버립니다(배신자한테는 배신만함) 그리고 따라쟁이들끼리는 계속 협력만해서 보상을얻고 배신자는 더이상 보상을 얻을 사람이 없습니다.(자기들이 착한사람들을 다 죽여서 무조건 보상을 주는사람은 세상에 없고 따라쟁이는 자신들을 신뢰안해서) 배신자들은 처음에는 성공하는것처럼 보여도 결국 성공을 못합니다.
따라쟁이가 유리한 이유가 따라쟁이가 항상협력자와, 따라쟁이끼리 대결 했을 때 2점씩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면 항상배신자는 본인들끼리 햇을 때 따라쟁이랑 했을 때 1점씩밖에 못얻기 때문에 비록 이기거나 비기더라도 총점은 낮은 거에요, 그래서, 점수계산이 달라지거나 판이 적을때는 결과가 달라지는 거구요!
더 많은 사람들이랑 만나야 하는게 아니라 친구 1명이라도 서로간에 더 많은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거겠죠.. 6라운드 이상은 돼야 배신자가 다 죽는 것 처럼... 그리고 실제 세상은 이 게임보다 더 복잡하겠죠.. 같은사람이더라도 성격이나 사상이 바뀔 수 도 있으니까요.. 결론은 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구조(제대로 된 보상) 위에 관대하고 현명한 사람들(아기 따라쟁이)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배신은 한 때의 이익을 위해 다같이 몰락하는 길이다. 좋은 게임. 우리나라도 아쉬운 모습들이 많지만, 관대하고 현명한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 ㅎㅎ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보면 이와 완전히 똑같은 게임 이론이 나와았습니다. 그 부분에선 굉장히 다양한 전략들을 설명하는데, 그 예시로 비둘기파(항상 협력), 매파(항상 배신), Tit-for-tat(협력은 하는데 상대가 배신하면 나도 배신),Tit-for-two tat(협력은 하는데 상대가 2번 배신했을 때 나도 배신) 등이 있습니다(전략들이 훨씬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 게임이 흥미로다고 느끼신 분들은 이 책을 읽고 흥미진진한 전략들과 어떤 상황에서 그 전략들이 유리한지, 각 전략들의 상성은 어떠한지 알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바보의 경우, 협력으로 시작해서 상대가 배신할경우 내는 수를 반대로 바꿉니다.) 상당히 생각해볼게 많은 게임이네요. 다만, 저는 아직 세상에는 이성만이 아닌 감성이라는 것도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서로를 믿고 싶네요. 설사 내가 손해입더라도, 서로 의심하며 똑같이 돌려주는 세상은 삭막하니까요.
엄청 어려운 이론이에요. 그 유명한 천재 존내쉬도 이 이론을 연구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 이론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기심으로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자본주의를 돌린다는 기본 전제가 틀리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고요. 좋은 생각을 쉽게 이해 가능하도록 만든 게임 개발자나 그걸 다시 또 여러사람에게 퍼뜨린 대도서관님이나 멋지십니다.
"Tit-for-Tat" 게임이론 중 하나 이지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누군가가 당신에게 협력을 한다면 당신도 협력을 하지만, 배신을 하면 당신도 배신을 하는거에요. 하지만 상대방이 다시 협력을 한다면 당신도 다시 협력을 하는거죠. 사회심리때 배웠던 개념인데 이렇게 쉽게 풀어낸 게임이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게임에서 나오는 언론의 방해라는건 소통의 실패 아닐까요? 언론보다는 미디어 기술 정도가 더 맞는거같은데.. 과학기술과 함께 많은 미디어가 발달했지만 미디어가 전달할 수 없는 스킨쉽, 분위기 등 많은 비언어적 표현이 있지요. 그것도 오늘날에 와서는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대일 상호작용보다는 소통의 한계가 있으니까, 실수를 원천봉쇄 할 수는 없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직접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인거같아요
배신당하고도 사람을 믿으려 노력했었는데 남는 건 상처와 불신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와 잘맞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뢰가 생긴 상태에서 실수를 한 번 했을 때 그렇구나 넘어가기도 하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좋은 관계는 끊어지겠죠 결론은 그냥 서로 잘합시다. 상대가 잘해주면 잘해주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면 1번은 용서해주고요. 결국은 따라쟁이들이 세상 살아가기 적합한 게 아닐까요.
바보 능력정리 첫번째는 협력으로 시작합니다. 만약 첫턴에 자신이 바보에게 협력을 할시 바보가 첫턴에 둔 협력이 마지막 수임으로 바보도 협력으로 둡니다. 만약 자신이 배신을 할시 바보는 마지막에 한것이 협력 임으로 배신을 두며 배신을 마지막에서 한 상태로 협력을 둘시 마지막인 배신을 하며 배신을 할시 마지막의 반대인 협력을 합니다.
바보가 이겼던 것은 첫수를 협력으로 하고 다음 수부터 당신이 협력하면(실수던 아니던) 무조건 바보 자신의 마지막 수를 그대로 두고, 배신하면(이것도 실수던 아니던) 바보 자신의 마지막 수의 반대로 수를 둡니다. 협력꾼을 먹었던 이유는 전부 5퍼센트의 확률로 실수를 할 수 있는데 그 때 바보가 실수로 첫 수를 배신합니다. 그러나 협력꾼은 계속 협력하죠. 그럼 바보는 자신의 마지막 수 그대로 둡니다. 네 배신을 계속 반복하는거죠. 그래서 협력꾼의 천적이었던 것입니다.
당신이 협력을 합니다.상대도 혹시 모르는 상황을 위해 협력을 합니다.서로 2개의 코인을 얻는 상황이 됩니다.하지만 상대는 더 많은 코인을 원합니다.그리고 당신은 평화를 원합니다.상대는 5개의 코인이 되고 당신의 코인은 1개가 됩니다.여기서 당신은 ' 나도 배신을 해야지 ' 하는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상대는 ' 상대는 배신을 잘 하지 않아 ' 라는 생각과' 그러니 더 이득을 볼 수 있겠어 ' 혹은 ' 한번은 나도 상대에게 협력을 해야겠어 ' 라는 두가지 생각을 합니다.상대가 배신합니다. 당신도 배신을 했겠죠. 서로의 신뢰가 사라집니다.상대가 협력합니다. 당신은 역시 배신을 했겠죠. 당신은 상대에 대한 신뢰가 조금 생기겠지만 , 상대는 당신에 대한 신뢰를 잃습니다.그럼 다음엔 어떻게 될까요?서로 배신을 했을땐 상대가 배신하고 당신도 배신합니다. 당연한 결과겠죠 . 그러면 서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당신이 상대에 대한 신뢰를 얻어 협력을 하게 되면 상대는 이미 당신이 배신을 할거라 생각하고 배신을 하게 됩니다.그러면 어떻게 되던 당신은 손해를 보지 않거나 배신 당하게 되겠죠.한마디로 ' 항상 배신 ' 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 겁니다.하지만 다른 상황으로 가봅시다.상대가 하는대로 따라가게 된다면?상대가 배신을 할때 배신을 하고 상대가 협력할때 협력한다면?서로 배신을 하면 소득이 없고 서로 협력할때마다 코인 2개가 생기죠.손해가 없는 이득뿐 이랍니다.현실 사회에 적용 해봅시다.항상 협력 : 주위 사람들에게 ' 좋은 사람 ' 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항상 배신의 먹이가 되죠.항상 배신 : 주위 사람들에게 ' 못된 사람 ' 으로 기억됩니다 . 하지만 항상 협력에게서 코인을 많이 얻죠.따라쟁이 : 항상 배신에겐 ' 못된 사람 ' 항상 협력에겐 ' 좋은 사람 ' 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중립에 서게 되죠.자 여기서 , 협력과 배신 대신 . 열심히와 대충 그리고 적당히 로 바꿔봅시다.만약 모두에게 똑같은 월급이 주어지게 되면 열심히는 힘들게 살고 대충은 편하게 살게 됩니다.하지만 협력을 했을때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면? 즉 , 열심히 일할때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면?대충은 가난 해지고 열심히는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죠.하지만 우리 사회에 아직 대충 , 즉 항상 배신 우리의 시점으론 ' 못된 사람 ' 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한마디로 일하는 만큼 준다는 구조가 완벽하지 않다는 거죠.이 게임은 전쟁과 사회에서의 상호작용을 다루었다고 보이지만,초반의 내용은 저렇게 사회의 오점을 말하기도 했다고 봅니다.전문가들의 생각이란...
영상 재밌게 보신 분께 관련 책 한 권 소개해 드려요. 마틴 노왁 교수가 로저 하이필드와 협력 저술한 '초협력자' 라는 게임이론 시뮬레이션 관련 서적입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83714657 교보문고 링크입니다.
존 폰 노이만의 “게임 이론” 이 생각나는군요. 이게임 처럼 사람의 심리를 컴퓨터로 수학으로 분석한게 이 이론입니다. 핵폭탄으로 상호 확증파괴가 가능한 인간사회. 그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이익을 최대한 얻을 수 있을까를 바라보는겁니다. 이건 유전자에도 어디에도 적용되는 이론 이기도 하죠. “니가 나에게 불이익을 주면 나도 니에게 불이익을 주고 니가 협력하면 나도 협력한다”가 이론상 제일 강한 이론이라합니다. 하지만 제일 극단적으로 좋은것은 서로가 협력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신만 도달할수있는 단계라고 하죠. 제일 최악의 단계는 배신만 넘치는 세상이죠. 그리고 법은 사회를 유지하기위해 필요한 것중 한개입니다. 그리고 간디의 명언 이 있습니다. “눈에는 눈' 식으로 하면 결국 온 세상의 눈이 멀게 된다.”
삼국전투기라는 최훈 작가의 웹툰 후반에 나오던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나 살길 찾아서 사는거지 그게 뭐가 잘못이야!" "그렇지 근데 니가 희생하기를 포기한 순간 다른 누군가가 너를 위해 희생해줄걸 기대하지마" 사람은 약하고 두려울 수 있죠 손해가 아깝고 이익은 달콤하겠죠 그래도 한번쯤 중요한 순간에 손해를 감수하고 이익을 버리고 희생해 준다면 지금보다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이거 근데 살펴볼게 따라쟁이랑 항상배신자의 스코어가 -1대 3으로 되어 버리므로 따라쟁이랑 항상배신자만 있는 경우에는 항상 배신자만 살아남게 되요. 항상협력자가 있었기 때문에 따라쟁이들이 항상배신자보다 살아남을 밑천이 생긴겁니다. 항상협력자들의 숭고한 희생이라고 생각되네요
굉장히 신선한 게임입니다. 충격적이기도 하구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게임으로 설명해서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이해했네요 책을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서 한가지 간과한게 있어 보입니다. 사람은 마음이란게 있잖아요 학습되어진 양심, 도덕, 타고났지만 숨기고 있던 여린 마음 등등 표현할래야 할 수 없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는 마음. 그래서 저는 끝까지 윰댕님 같은 착한 사람들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대도님의 모습으로 다른 것도 볼 수 있겠네요. 자신이 배신했을때는 몰랐다가 상대가 배신할때는 엄청난 배신감이 든다는 거요. 거기에 항상협력자를 상대로 배신을 때렸다가 양심에 찔려 다시 협력의 관계로 돌아오신 걸 본다면 관용의 범위가 그렇게 좁지는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일반인에 한해서요.
너무 좋은 게임을 이해하기 쉽게 잘 플레이 해주신 것 같아요.. 이걸 다 보고 생각해보니 저는 제가 따라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알고보니 '항상협력자'였던 것 같네요... 배신을 당하면 머리속으론 나도 배신해야지..하지만 결국 또 잘해주고있고.. 당해도 결국 바보처럼 나중엔 잘해주고...성격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영리한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착하게 살고싶지만 착하기만해서는 이 세상을 살 수 없다는 교훈도 얻게 되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악하게 배신을 하며 사는것도 아닌..적당히 영리하게 살아야한다는 교훈...정말 좋은 게임이네요. 친구에게도 알려주고싶어요. 사실 예전에 다른분의 영상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한걸 봤지만 이해가 안갔었는데...대도님 플레이를 보고 이해가 많이 갔어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따라쟁이는 다른사람이 한 행동을 따라하는거니까 다른사람이 부끄러운 행동을 햇다고하더라도 자신은 따라하기만 했으니까 얼굴붉힐일이없으니까. 그리고 이게임에서도 다른사람이하는걸 무조건 따라한거니까 이길수밖에없지. 제생각엔 따라쟁이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역할인것같네요. 그래서 따라쟁이랑 떳던 친구들의 특성들을 따라쟁이가 표현햇다고도 볼수있네요 그리고 또한 자기스스로 하지못하고 좋은점이있는 다른사람의것을 따라하거나 안좋은점들을 무조건 따라하기만하는 점이 안좋은점이있죠
저도 무조건 협력 성향으로 살았었는데 성인이 된 후 세상을 살아보니 세상은 내 생각처럼 아름답지 않다는 걸 깨닫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대인관계가 어려웠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실수는 최소한으로 하며 바보같이 다 퍼주지말고 윈윈 주고받고를 잘 해야하는 거였군요. 많이 깨닫고 갑니다 게임 개발자님 ㅎㅎ
오.. 이번게임은 시사하는게 있는 게임이네요 ! 항상 대도서관님이 하시던 게임은 저는 하지않는거라 잘 안 봤는데 이런게임은 부담없이 볼수있는거같아요 캐릭터도 귀엽고 너무 잘만든거같아요 진행할수록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_@ 신뢰가 쌓이는거.. 어떤행동에 따라 달라지는지.. 알기 쉬운 게임 같아요! 너무 좋네요 :)
+김태성 자본주의 세상의 한계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 혹은 세상의 한계 아닌가여 굳이 자본주의와 연관지어 말하면 이 이론은 자본주의보다는 공산주의가 몰락한 이유를 말해주는걸요. 공산주의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공을 열심히 일하지 않는사람들이 가져가기 때문에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잖아요. 즉, 열심히 일하는(무조건 선의) 사람들 보다 대충 하고 보상은 그래도 다 받는(무조건 악의) 사람들이 더 편한 세상이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망한것에 반해 자본주의에서는 무조건 선의도, 무조건 악의도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잘 돌아감. 무조건 선의만으로 돌아가는 체제가 있다면 아마 1등체제 될걸요? 근데 그런 체제는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이상주의자들은 세상에서 도태되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은 아닙니다. 첫번째 시뮬레이션의 경우 협력자가 2배로 많은 환경에 협력의 보상을 올리면 협력자들이 따라쟁이들을 수로 압도해서 진화에서 승리합니다. 50%의 확률로 도태되므로 따라쟁이와 점수가 같더라도 수가 많은 협력자들이 유리하죠. 중요한 것은 그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략입니다.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환경에서는 따라쟁이는 배신자에게 집니다. 그러나 여러번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따라쟁이들 서로의 시너지가 하나의 환경이 되어 배신자들에게 승리하죠. 전략들 자체도 서로에게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는 협력자 또는 따라쟁이들만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절대적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창출합니다. (+2/+2=합:4, +3/-1=합:2, 0/0=합:0)그러나 (승리하는, 다수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전략은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회전체적으로 절대적인 이익을 가장 많이 주는 게 아닌 그 전략이 다른 전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이익을 얻으면 (또는 그 전략이 다른 전략에게 상대적으로 더많은 손해를 강요하면) 안정적인 전략으로 인정받는 겁니다.
게임의 조건 그러니까 주변환경에 따라서 승리하는 사람이 다르다는거군요 가장 많은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승리하기위해서는 그에맞는 환경이 필요하고 그 환경의 조건이 마지막에 나온 3가지군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환경을 만드는건 사람이니까 3가지 조건들은 지켜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그 환경에서 승리한다면 가장이익을 많이얻는 무조건협력자들도 승리할수있다는거군요!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예전에 이같은 강연을 TED에서 들은적이있죠.
심리학 교수님이
항상협력자를 Giver
항상배신자를 Taker
따라쟁이를 Matcher
라는 식으로 거의 똑같은 내용을 강연하셧는데
게임이아닌 실제 인생에서는 "합리적인 항상협력자" 가 사회의 최종승리자가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배신자는 빠르게 성공해 빠르게 망하고
따라쟁이는 아무리못해도 보통은갑니다 혹은 성공하거나요
하지만 무조건적인 항상협력자는 빠르게 망하고 끝이지만
그중에서도 "합리적인" 항상 협력자(GIver)는 항상 배신자(Taker)에게는 일절 투자하지않고
따라쟁이나 같은 항상협력자에게 투자함으로써 결국엔 최종 승리자가 되는것이죠.
참고로 여기서 투자라고 해서 거창한거 없습니다. 힘들떄 말걸어주고 그런거죠
따라쟁이 같은게 중요한게아니라 사회에선 "(합리적인)항상협력자" 가 성공하기 쉽습니다.
저도 그 강의 들었는데, 그 강의 결론은 'Taker에게 당하지 않는 현명한 Giver가 되자' 입니다.Matcher는 따라쟁이라기보다는 자기가 준만큼 돌려주는 사람이니, Giver,Matcher 둘다 협력자로 볼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실수와 오해에 비롯되어 운이나쁘다면 실패할수도있는것아닌가요?
와...저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세상을 신뢰적으로 만들려면 항상협력자처럼 살아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항상협력하기때문에 배신자들을 키우고 항상협력자들이 죽는군요... 배신자들을 줄이기위해선 그들에게 이익을 주면 안되기때문에 영리한선택을 해야한다는 점을 느꼈어요...ㅠㅜㅡ진짜명작겜이다! 대도님 게임 재밌게 잘보고 가요~!
그리고 배신인지 실수인지 판단할수 있는 관용을 남겨둬야 신뢰가 진화한다는 점도요 ...정말갓겜...
관용이 그렇게 필요한 거군요!
크 댓글 다신 분들중에 고구마 많았는데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셨네요 현명한 분이시니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항상배신자가 이기려면: 장기적으로 가지않는다. 배신할때 보상을 늘린다
따라쟁이가 이기려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장기적으로 간다.
항상신뢰자가 이기려면: 신뢰할 때 보상을 늘린다.
배신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 항상배신자의 조건이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도 가장 쉬운 조건.
옵치로 따지자면...
배신자:트롤러, 패작, 게임 던짐
따라쟁이:열심히 하는 사람있으면 열심히 하지만, 던지는놈 있으면 따라 던짐
협력꾼:언제나 열심
보복자:던지는 놈 한 번 보면 무조건 던짐
이래서 옵치에선 협력꾼이나 따라쟁이가 공존할 때가 가장 이상적인 거구나
이 게임 진짜 대박이다.... 그리고 저 이론이 1984년에 나왔음에도 지금 세상이 더 나아지지 않았다는 게 착잡하네요
협력의 보상이 크면 배신자는 무조건 지게됩니다. 게임의 따라쟁이처럼 내가 먼저 협력하고 상대도 협력하면 나도 협력한다, 하지만 내가먼저 협력했는데 상대가 협력하지않으면 협력하지 않는다라는 똑똑한 선함의 행동을 하는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그만큼 신뢰를 무너뜨리는 루머,잘못된 정보, 실수들이 만연하고 있다는거죠.. 결론은 우리모두가 루머가 아닌 확실한 팩트를 알아야되고, 작은실수에 한번쯤은 관대해져야된다는 것입니다
이론이긴 한데, 세상의 모든 상호의존적인 의사결정은 게임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론으로 설명가능하다는게 세상이 각박하고 그렇게 보기는 좀 무리네요
이론보다 현실은 어마어마하게 더 복잡한걸요...
분단되있어 그렇죠 나라가아닌 지구로 살아간다면 착한이가 많겠죠
따라쟁이가 제일 합리적인 전략이라는건 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는데 상황의 변화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가 있다는 게 흥미롭네요.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의 확충을 위해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쟁이(똑똑하게 착한사람)가 실수같은 변수가 없을때 승리하는건 따라쟁이들끼리는 착한사람들처럼 서로 협력만하므로 완전 착한사람들 세상과 같습니다. 그런데 배신자를 만나면 배신자들은 왕따시켜버립니다(배신자한테는 배신만함) 그리고 따라쟁이들끼리는 계속 협력만해서 보상을얻고 배신자는 더이상 보상을 얻을 사람이 없습니다.(자기들이 착한사람들을 다 죽여서 무조건 보상을 주는사람은 세상에 없고 따라쟁이는 자신들을 신뢰안해서) 배신자들은 처음에는 성공하는것처럼 보여도 결국 성공을 못합니다.
갓ㅡ겜 올려주셨네요 세상의 이치를 논리적으로 본 게임이라
사람의 이치
'착한사람은 없다'라기보다 '너무착해빠지면 안댄다' 그러니까.. 영리한 착한애가 남는게 아닐지..
배신... 협력... 넘나 어렵군요!ㅋㅋㅋㅋㅋ
대도님이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꿀잼입니다 크크👍👍저는 대도님을 배신!!(간보기) 안하고 협력하겠습니닼ㅋㅋ
제가 아기따라쟁이유형의 사람이였는데 요새 별일이 다있어서 사람을 못믿겠더라구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사람말고 돈을믿어야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친구들을 덜 만나기시작한 시점부터 사람들을 못믿게 된것 같아요ㅠㅠ 진짜 소름돋는 게임이였습니다!!
게임이론은 사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보다 자본주의의 한계를 밝혀낸 이론 입니다.
따라쟁이가 유리한 이유가 따라쟁이가 항상협력자와, 따라쟁이끼리 대결 했을 때 2점씩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면 항상배신자는 본인들끼리 햇을 때 따라쟁이랑 했을 때 1점씩밖에 못얻기 때문에 비록 이기거나 비기더라도 총점은 낮은 거에요, 그래서, 점수계산이 달라지거나 판이 적을때는 결과가 달라지는 거구요!
더 많은 사람들이랑 만나야 하는게 아니라 친구 1명이라도 서로간에 더 많은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거겠죠.. 6라운드 이상은 돼야 배신자가 다 죽는 것 처럼... 그리고 실제 세상은 이 게임보다 더 복잡하겠죠.. 같은사람이더라도 성격이나 사상이 바뀔 수 도 있으니까요.. 결론은 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구조(제대로 된 보상) 위에 관대하고 현명한 사람들(아기 따라쟁이)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배신은 한 때의 이익을 위해 다같이 몰락하는 길이다. 좋은 게임. 우리나라도 아쉬운 모습들이 많지만, 관대하고 현명한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 ㅎㅎ
5:08 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귀여움폭발 무엇..?
hiya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로 만들고싶네여ㅋㅋㅋㅋㅋㅋ
아이 잘했어 이히힣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보구 그랬는덱ㅋㄱㄱㄱ
@@user-tv6ww7ch9t 좋았어 잘했어를 왜 반대로 말하냐 병신인가
그림체는 귀여우면서 보는내내 소름돋음..
인정인정
무조건 배신해야되는건가요? 무조건 협력하는 사람은 당하게 되어있나요?라는 식으로 '내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집중하기보다는 우리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해야하는가에 집중하면 좋겠네용
따라쟁이도 나쁜게 아닙니다. 오히려 호구같은 항상협력자보다는 머리가 좋은 착함이죠. 융통성이 많이 부족하거나 실수가 생길 수도 있지만 말이에요.
와... 책 한권을 읽은 느낌이예요.
30:00 여기서 따라쟁이가 아니라 항상협력꾼으로 번역됐어야 하는 거 같아요 색도 분홍색이고 맥락상! 혹시 여기서 번역 때문에 이해 못하신 분들 있을까 싶어 댓글 달아놓습니당
4:58 슬쩍 대칭병 치료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보면 이와 완전히 똑같은 게임 이론이 나와았습니다. 그 부분에선 굉장히 다양한 전략들을 설명하는데, 그 예시로 비둘기파(항상 협력), 매파(항상 배신), Tit-for-tat(협력은 하는데 상대가 배신하면 나도 배신),Tit-for-two tat(협력은 하는데 상대가 2번 배신했을 때 나도 배신) 등이 있습니다(전략들이 훨씬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 게임이 흥미로다고 느끼신 분들은 이 책을 읽고 흥미진진한 전략들과 어떤 상황에서 그 전략들이 유리한지, 각 전략들의 상성은 어떠한지 알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민철홍 오 감사합니다
민철홍 엇 읽어본거다
그게 엑셀로드 논문 인용한 챕터라 그래요 번역도 되어있으니 원문을 읽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영상 올라온 거 보고 직접 해봤는데 진짜 철학적이고 수학적이네요. 진짜 갓겜.. 현대사회에서 해봐야 할 게임 같은 느낌.
대도님 처음에 둘이 동전넣어서 이히힣거리며좋아하는게 너무귀여움ㅎㅎ 나이차가 아저씬데 이렇게 귀여워보이고매력이느껴지고 젊게사시는거같음 동전같이넣고 배신할때마다 죄책감, 동정, 분노, 인성 거리며 감정이 증폭하는게흥미진진하고 매력있고귀여움
상호작용 즉 친구들을 많이 안사귀고 인간관계를 많이 안쌓으면 자연스럽게 미디어와 언론에 의해 세상을 판단하게 되는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항상배신자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러니 밖에 나가서 인간관계부터 쌓읍ㅅ
배신한 사람도 인간관계에서 배신을 당했었다면? 딜레마
그건 아님 루머나 소문도 무리들이 퍼뜨리는 거니까
와 게임이 엄청 철학적이네요 교훈을 주는 게임 너무 좋아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여러 댓글들 읽어봤지만 역시 이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건 내가 이득 보냐 아니냐
요즘 같은 세상에 가장 필요한 말들이네요..
서로가 서로를 헐뜯지 말고 의사소통하며 윈윈인 사회를 만드는 것..
그리고 잘못된 전달이 없는 그런세계... 아주 좋은게임 감사해요 대도님..!!
현실의 상황은 게임과 다르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으므로, 서로 협력하는 것이 배신하는 사람보다 성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가야한다는 교훈을 주네요.
(바보의 경우, 협력으로 시작해서 상대가 배신할경우 내는 수를 반대로 바꿉니다.)
상당히 생각해볼게 많은 게임이네요. 다만, 저는 아직 세상에는 이성만이 아닌 감성이라는 것도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서로를 믿고 싶네요. 설사 내가 손해입더라도, 서로 의심하며 똑같이 돌려주는 세상은 삭막하니까요.
처음 시작할때 댓글 좀...그렇다. 조금 긴 지문 나오니까 '요약 좀' '3줄 요약좀..' ㅋㅌㅋㅋㅋ 글 못읽는거 자랑 아닌데...
그냥 드립이니까 넘어가시면 될꺼같아욤,,
대도님이랑 실사판 하면 배신해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 후에 사랑이 중요하다며 선택하실때 웃음
와.. 진짜 갓게임이네요...ㅠㅠ 인생게임이예요 너무 감사합니다ㅠ
엄청 어려운 이론이에요. 그 유명한 천재 존내쉬도 이 이론을 연구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 이론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기심으로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자본주의를 돌린다는 기본 전제가 틀리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고요. 좋은 생각을 쉽게 이해 가능하도록 만든 게임 개발자나 그걸 다시 또 여러사람에게 퍼뜨린 대도서관님이나 멋지십니다.
친구는 역시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야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거 같아요 안 그러면 관계는 위태위태해지다 못해 끊어집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1:19 채팅창에 윌슨이 we were here 그 분이라면 누구보다도 대도님의 배신을 잘 아실듯하네요ㅋㅋㅋㅋ
명작이다 내가 본 게임중에서 가장 철학적이고 훌륭한 게임이야
게임이론은 흥미로운 주제중 하나에요 수학적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죄수의 딜레마, 치킨게임등 다양한 가설들을 분석하고 그에대한 내시균형을 찾아가는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와 이렇게 집중해서 30분동안 본거 처음이다
조금 지루할수도있는데.
대도님이 말을 너무잘하셔서
덕분에 지루함없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면서 대도님의 얌생이적 모습이 나옵니닼ㅋㅋㅋㅋㅋ 같이 배신했는데 상대만 얌생이로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본인이 먼저 배신때려놓고....
마음을 찡하게 만들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Tit-for-Tat" 게임이론 중 하나 이지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누군가가 당신에게 협력을 한다면 당신도 협력을 하지만, 배신을 하면 당신도 배신을 하는거에요. 하지만 상대방이 다시 협력을 한다면 당신도 다시 협력을 하는거죠. 사회심리때 배웠던 개념인데 이렇게 쉽게 풀어낸 게임이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세상은 녹록지 않아요, 배신자는 적이니 만큼, 노심초사하며 파란만장한 세상을 살아남아 가야하죠.
게임에서 나오는 언론의 방해라는건 소통의 실패 아닐까요? 언론보다는 미디어 기술 정도가 더 맞는거같은데.. 과학기술과 함께 많은 미디어가 발달했지만 미디어가 전달할 수 없는 스킨쉽, 분위기 등 많은 비언어적 표현이 있지요. 그것도 오늘날에 와서는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대일 상호작용보다는 소통의 한계가 있으니까, 실수를 원천봉쇄 할 수는 없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직접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인거같아요
배신당하고도 사람을 믿으려 노력했었는데 남는 건 상처와 불신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와 잘맞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사람들과는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뢰가 생긴 상태에서
실수를 한 번 했을 때 그렇구나 넘어가기도 하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좋은 관계는 끊어지겠죠 결론은 그냥 서로 잘합시다. 상대가 잘해주면 잘해주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면 1번은 용서해주고요. 결국은 따라쟁이들이 세상 살아가기 적합한 게 아닐까요.
썸네일 넘나 귀엽잖아요...
이런 철학적이고 머리 아프게 만드는 내용을 귀여운 그림과 소리로 나타내다니;;
바보 능력정리
첫번째는 협력으로 시작합니다.
만약 첫턴에 자신이 바보에게 협력을 할시 바보가 첫턴에 둔 협력이 마지막 수임으로 바보도 협력으로 둡니다.
만약 자신이 배신을 할시 바보는 마지막에 한것이 협력 임으로 배신을 두며 배신을 마지막에서 한 상태로 협력을 둘시 마지막인 배신을 하며 배신을 할시 마지막의 반대인 협력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대도님 배신할 때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가 이겼던 것은 첫수를 협력으로 하고 다음 수부터 당신이 협력하면(실수던 아니던) 무조건 바보 자신의 마지막 수를 그대로 두고, 배신하면(이것도 실수던 아니던) 바보 자신의 마지막 수의 반대로 수를 둡니다. 협력꾼을 먹었던 이유는 전부 5퍼센트의 확률로 실수를 할 수 있는데 그 때 바보가 실수로 첫 수를 배신합니다. 그러나 협력꾼은 계속 협력하죠. 그럼 바보는 자신의 마지막 수 그대로 둡니다. 네 배신을 계속 반복하는거죠. 그래서 협력꾼의 천적이었던 것입니다.
다들 신뢰하면 얼마나 좋을까 .
뭔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음 감사합니다
최고&정답 노트
1.따라쟁이 마지막에 배신
2.항상배신자 모두 배신
3.항상 협력자 모두 배신
4.원한을 가진 자 마지막에 배신
5.탐정 협력 배신하고 협력 반복 맨 마지막에 배신
따라쟁이
따라쟁이
당신이 협력을 합니다.상대도 혹시 모르는 상황을 위해 협력을 합니다.서로 2개의 코인을 얻는 상황이 됩니다.하지만 상대는 더 많은 코인을 원합니다.그리고 당신은 평화를 원합니다.상대는 5개의 코인이 되고 당신의 코인은 1개가 됩니다.여기서 당신은 ' 나도 배신을 해야지 ' 하는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상대는 ' 상대는 배신을 잘 하지 않아 ' 라는 생각과' 그러니 더 이득을 볼 수 있겠어 ' 혹은 ' 한번은 나도 상대에게 협력을 해야겠어 ' 라는 두가지 생각을 합니다.상대가 배신합니다. 당신도 배신을 했겠죠. 서로의 신뢰가 사라집니다.상대가 협력합니다. 당신은 역시 배신을 했겠죠. 당신은 상대에 대한 신뢰가 조금 생기겠지만 , 상대는 당신에 대한 신뢰를 잃습니다.그럼 다음엔 어떻게 될까요?서로 배신을 했을땐 상대가 배신하고 당신도 배신합니다. 당연한 결과겠죠 . 그러면 서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당신이 상대에 대한 신뢰를 얻어 협력을 하게 되면 상대는 이미 당신이 배신을 할거라 생각하고 배신을 하게 됩니다.그러면 어떻게 되던 당신은 손해를 보지 않거나 배신 당하게 되겠죠.한마디로 ' 항상 배신 ' 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 겁니다.하지만 다른 상황으로 가봅시다.상대가 하는대로 따라가게 된다면?상대가 배신을 할때 배신을 하고 상대가 협력할때 협력한다면?서로 배신을 하면 소득이 없고 서로 협력할때마다 코인 2개가 생기죠.손해가 없는 이득뿐 이랍니다.현실 사회에 적용 해봅시다.항상 협력 : 주위 사람들에게 ' 좋은 사람 ' 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항상 배신의 먹이가 되죠.항상 배신 : 주위 사람들에게 ' 못된 사람 ' 으로 기억됩니다 . 하지만 항상 협력에게서 코인을 많이 얻죠.따라쟁이 : 항상 배신에겐 ' 못된 사람 ' 항상 협력에겐 ' 좋은 사람 ' 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중립에 서게 되죠.자 여기서 , 협력과 배신 대신 . 열심히와 대충 그리고 적당히 로 바꿔봅시다.만약 모두에게 똑같은 월급이 주어지게 되면 열심히는 힘들게 살고 대충은 편하게 살게 됩니다.하지만 협력을 했을때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면? 즉 , 열심히 일할때 더 큰 보상이 주어진다면?대충은 가난 해지고 열심히는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죠.하지만 우리 사회에 아직 대충 , 즉 항상 배신 우리의 시점으론 ' 못된 사람 ' 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한마디로 일하는 만큼 준다는 구조가 완벽하지 않다는 거죠.이 게임은 전쟁과 사회에서의 상호작용을 다루었다고 보이지만,초반의 내용은 저렇게 사회의 오점을 말하기도 했다고 봅니다.전문가들의 생각이란...
선에 대한 보상, 관용, 여러 번의 기회, 올바른 커뮤니티
영상 재밌게 보신 분께 관련 책 한 권 소개해 드려요. 마틴 노왁 교수가 로저 하이필드와 협력 저술한 '초협력자' 라는 게임이론 시뮬레이션 관련 서적입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83714657
교보문고 링크입니다.
시사하는 바가 큰 게임이네요ㅎㅎ 이런 갓겜•갓방송 영상을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존 폰 노이만의 “게임 이론” 이 생각나는군요.
이게임 처럼 사람의 심리를 컴퓨터로 수학으로 분석한게 이 이론입니다.
핵폭탄으로 상호 확증파괴가 가능한 인간사회.
그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이익을 최대한 얻을 수 있을까를 바라보는겁니다.
이건 유전자에도 어디에도 적용되는 이론 이기도 하죠.
“니가 나에게 불이익을 주면 나도 니에게 불이익을 주고 니가 협력하면 나도 협력한다”가 이론상 제일 강한 이론이라합니다.
하지만 제일 극단적으로 좋은것은 서로가 협력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신만 도달할수있는 단계라고 하죠.
제일 최악의 단계는 배신만 넘치는 세상이죠.
그리고 법은 사회를 유지하기위해 필요한 것중 한개입니다.
그리고 간디의 명언 이 있습니다.
“눈에는 눈' 식으로 하면 결국 온 세상의 눈이 멀게 된다.”
와 이건 게임이 아니라 교육,강의다..인생의 교훈을 주시네ㄷㄷ
게임 제작자 분 최소한 경제학도 이신듯... 제가 경제학 전공이라 ㅋㅋ
이거 ㄹㅇ교육강의임ㅋㅋㅋ게임을 빙자한 강의ㅋㅋㅋ
eeeoeoe 사회적으로 배우는 점도 있고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ㅋ
Neckless turtle 게임이론.....ㅎ
썸네일 너무 웃기고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게임 많이 플레이해주세요. 생각하게 하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게임방송 이상의 무언가를 본 것 같아요
이거 완전 그건데
짱구-따라쟁이
맹구-항상협력군
훈이-항상배신자
유리-원한을 가진자
철수-탐정
훈이ㅋㅋㅋ
올ㅋ
세상이 나한테 독하면 나도 독해져야함.
와..생각이 많아지는 클립이었어요!! 좋은 게임과 내용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_+ 역시 대도님 방송, 믿고 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신선함을 받은영상이네요
삼국전투기라는 최훈 작가의 웹툰 후반에 나오던 말이 생각납니다
"내가 나 살길 찾아서 사는거지 그게 뭐가 잘못이야!"
"그렇지 근데 니가 희생하기를 포기한 순간 다른 누군가가 너를 위해 희생해줄걸 기대하지마"
사람은 약하고 두려울 수 있죠 손해가 아깝고 이익은 달콤하겠죠 그래도 한번쯤 중요한 순간에 손해를 감수하고 이익을 버리고 희생해 준다면 지금보다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이거 근데 살펴볼게 따라쟁이랑 항상배신자의 스코어가 -1대 3으로 되어 버리므로 따라쟁이랑 항상배신자만 있는 경우에는 항상 배신자만 살아남게 되요. 항상협력자가 있었기 때문에 따라쟁이들이 항상배신자보다 살아남을 밑천이 생긴겁니다. 항상협력자들의 숭고한 희생이라고 생각되네요
굉장히 신선한 게임입니다. 충격적이기도 하구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게임으로 설명해서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이해했네요 책을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서 한가지 간과한게 있어 보입니다. 사람은 마음이란게 있잖아요 학습되어진 양심, 도덕, 타고났지만 숨기고 있던 여린 마음 등등 표현할래야 할 수 없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는 마음. 그래서 저는 끝까지 윰댕님 같은 착한 사람들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그냥 배신or협력게임인줄 알았는데
인생을 배워감...
게임이론...ㅋㅋㅋ 행정학 배우는 입장으로 교육받는 느낌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대도님의 모습으로 다른 것도 볼 수 있겠네요. 자신이 배신했을때는 몰랐다가 상대가 배신할때는 엄청난 배신감이 든다는 거요. 거기에 항상협력자를 상대로 배신을 때렸다가 양심에 찔려 다시 협력의 관계로 돌아오신 걸 본다면 관용의 범위가 그렇게 좁지는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일반인에 한해서요.
볼때마다 새롭운것 알게되는것같네여 시간날떄마다 봐야게네요
이 게임 정말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훈도 얻게 되고!! 갓겜이네요!!♡♡
너무 좋은 게임을 이해하기 쉽게 잘 플레이 해주신 것 같아요.. 이걸 다 보고 생각해보니 저는 제가 따라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지만 알고보니 '항상협력자'였던 것 같네요... 배신을 당하면 머리속으론 나도 배신해야지..하지만 결국 또 잘해주고있고.. 당해도 결국 바보처럼 나중엔 잘해주고...성격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영리한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착하게 살고싶지만 착하기만해서는 이 세상을 살 수 없다는 교훈도 얻게 되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악하게 배신을 하며 사는것도 아닌..적당히 영리하게 살아야한다는 교훈...정말 좋은 게임이네요. 친구에게도 알려주고싶어요. 사실 예전에 다른분의 영상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한걸 봤지만 이해가 안갔었는데...대도님 플레이를 보고 이해가 많이 갔어요. 감사합니다.
박lililili 저는 원한을 가진 자 인 줄 알았는데 골똘히 학교생활을 생각해 보니 친구가 잘못해도 계속 봐주고 머릿속으론 당해봐라 하는데 그걸 못 하고..
19:15 세상은 거울인 거네요, 제가 따라쟁이의 후예일테니까요. 맑은 거울엔 틀이 없다.
오~ 대도님 정말 예리하시네요.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를 게임에서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이미지에 딱 어울리게 아주 정확하게 분석하셨어요. 스스로 캐치를 하시다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팅창에 이과게임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던데 게임이론은 경제학에 등장하는 용어입니다ㅋㅋㅋ
EyaEyaO 결론은 문과 ㅋㅋㅋ
그러니까 따라쟁이는 다른사람이 한 행동을 따라하는거니까 다른사람이 부끄러운 행동을 햇다고하더라도 자신은 따라하기만 했으니까 얼굴붉힐일이없으니까. 그리고 이게임에서도 다른사람이하는걸 무조건 따라한거니까 이길수밖에없지. 제생각엔 따라쟁이는 자신의 모습을 비춰주는 역할인것같네요. 그래서 따라쟁이랑 떳던 친구들의 특성들을 따라쟁이가 표현햇다고도 볼수있네요 그리고 또한 자기스스로 하지못하고 좋은점이있는 다른사람의것을 따라하거나 안좋은점들을 무조건 따라하기만하는 점이 안좋은점이있죠
저도 무조건 협력 성향으로 살았었는데 성인이 된 후 세상을 살아보니 세상은 내 생각처럼 아름답지 않다는 걸 깨닫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대인관계가 어려웠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실수는 최소한으로 하며 바보같이 다 퍼주지말고 윈윈 주고받고를 잘 해야하는 거였군요. 많이 깨닫고 갑니다 게임 개발자님 ㅎㅎ
정치학. 경제학에서 다루는 게임이론
해설해드리면, 개인은 무조건 배신을 택하는 것이, 상대의 전략에 상관없이 이득임.
그러나 둘다 협력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이죠
즉, 정보의 불확실성에 의한 인간의 비합리적인선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인간은 이익을 가지는 것에 더 유리해지길 원한다는 거네.. ㄹㅇ 인간의 욕구 무섭다
뭔가 깨달음 하나를 배워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 내용 수능완성 비문학지문에 나왔어요 저번에 영상 봤어서 덕분에 쉽게 풀었네요
오.. 이번게임은 시사하는게 있는 게임이네요 !
항상 대도서관님이 하시던 게임은 저는 하지않는거라 잘 안 봤는데 이런게임은 부담없이 볼수있는거같아요 캐릭터도 귀엽고 너무 잘만든거같아요 진행할수록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_@ 신뢰가 쌓이는거.. 어떤행동에 따라 달라지는지.. 알기 쉬운 게임 같아요! 너무 좋네요 :)
크리스마스 휴전 감동적이다..
현실에서는 배신하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으니 배신자는 도태될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아 이 게임 왜 재밌어서 계속 보게되냐;;
그냥 서로 신뢰하면 되는것을..
사회속은 원한을 가진자 라는 캐릭터가 가장 많은듯.. 나만 호구된다 이런 말 저는 안쓰는데 그냥 서로 신뢰감좀 높여주자..
한놈이라도 '나만 아니면 돼' 이면 다 망하는구만
영상 보고 느끼는 게 없으세요?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르겠어요?
이거 보고도 아직 이해 못함? 게임이론 같은거 안봐도 생각좀 하면 알수 있는건데.
생각없이 무조건적으로 서로 신뢰하기를 원한다거나, 착한 척 하는 행위가 결국에는,
소위 '악당' 들을 배불린다는거 이해 안감? 결국엔 위선적인 선행은 악당편이라는 것.
자본주의 세상의 한계입니다. 당신이 신뢰를 보여주는동안 다른사람들은 당신의 신뢰를 갉아먹어 크고 있죠
그래서 호구된다는겁니다.
+김태성
자본주의 세상의 한계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 혹은 세상의 한계 아닌가여
굳이 자본주의와 연관지어 말하면 이 이론은 자본주의보다는 공산주의가 몰락한 이유를 말해주는걸요. 공산주의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공을 열심히 일하지 않는사람들이 가져가기 때문에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잖아요. 즉, 열심히 일하는(무조건 선의) 사람들 보다 대충 하고 보상은 그래도 다 받는(무조건 악의) 사람들이 더 편한 세상이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망한것에 반해 자본주의에서는 무조건 선의도, 무조건 악의도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잘 돌아감. 무조건 선의만으로 돌아가는 체제가 있다면 아마 1등체제 될걸요? 근데 그런 체제는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가끔 이 게임 뒷브금이 뭔가 신비하고 미스테리한 느낌이라 틀어놓을때가 있음..
이상주의자들은 세상에서 도태되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은 아닙니다. 첫번째 시뮬레이션의 경우 협력자가 2배로 많은 환경에 협력의 보상을 올리면 협력자들이 따라쟁이들을 수로 압도해서 진화에서 승리합니다. 50%의 확률로 도태되므로 따라쟁이와 점수가 같더라도 수가 많은 협력자들이 유리하죠.
중요한 것은 그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략입니다.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환경에서는 따라쟁이는 배신자에게 집니다. 그러나 여러번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따라쟁이들 서로의 시너지가 하나의 환경이 되어 배신자들에게 승리하죠. 전략들 자체도 서로에게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는 협력자 또는 따라쟁이들만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절대적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창출합니다. (+2/+2=합:4, +3/-1=합:2, 0/0=합:0)그러나 (승리하는, 다수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전략은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회전체적으로 절대적인 이익을 가장 많이 주는 게 아닌 그 전략이 다른 전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이익을 얻으면 (또는 그 전략이 다른 전략에게 상대적으로 더많은 손해를 강요하면) 안정적인 전략으로 인정받는 겁니다.
게임의 조건 그러니까 주변환경에 따라서 승리하는 사람이 다르다는거군요 가장 많은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승리하기위해서는 그에맞는 환경이 필요하고 그 환경의 조건이 마지막에 나온 3가지군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환경을 만드는건 사람이니까 3가지 조건들은 지켜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그 환경에서 승리한다면 가장이익을 많이얻는 무조건협력자들도 승리할수있다는거군요!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죄수의 딜레마를 배경으로하는 게임인가욬ㅋㅋㅋㅋㅋㅋ 즐거운영상 감사합니다!
게임을 이기려면 최대한 협력적으로 나가고 배신당했다고해도 용서할줄 알아야되네 그리고 몇판까지하는지 모른다는 전제하에 해야겠네...
진짜 경제적인거..
오늘도 1승을 챙기는 존 내쉬.... 작년에 게임이론 배우느라 애먹었던게 기억나네요
3:45 이게 뭔 이게 헛짓거리야ㅋㅋㅋㅋㅋㅋㅋ
단순한 게임인줄 알았는데...엄청생각하게 하네 ..좋다
흥미롭고 철학적이네요 재밌게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