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6년경 대학축제때 초청공연에서 저분의 노래를 직접 듣는 영광을 누렸죠. 무대는 열광 그 자체였습니다. TV프로에선 매우 절제하고 있지만, 공연장에서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때가 김정미씨가 동국대 연영과인가 졸업직후였던 것으로 아는데 다음해 박정희정권에 의해 찍혀 활동이 막히자, 포기하고 도미하신 것으로 압니다. 명문 정신여고 시절부터 대단한 끼가 넘치는 명가수였다고 들었습니다! 보고싶네요.
저는 김정미님의 공연을 라이브로 관람한 사람입니다. 76년 대학교 초청공연때였는데, 춤이 압도적입니다. 방송에 나온건 방송용으로 아주 순화시킨 겁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모두가 압도되고 청중까지 모두가 열광의 무대가 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춤을 못춘다니요. 그러니 퇴폐니 뭐니하고 방송금지처분을 내린거고 김정미님은 졸지에 퇴폐가수가 된건대, 실은 엘리트 가수입니다. 명문 정신여고출신에 동대 연영과 출신. 당시 고교 입시있던 시절이예요.
사이키델릭 이라는 장르와 물아일체된 그녀의 표정. 손끝부터 발끝까지의 춤사위. 과장 좀 보태서 얼마 전에 녹화해서 일부러 저화질 흑백으로 다운그레이드 했나 싶을 정도로 세련 되었다. 정녕 이런 에너지가 대한민국에도 존재 했을 수 있던 것인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이런 훌륭한 음악을 즐기고 있으면 하루하루 헬조선 욕하면서도 대한민국에 대한 애틋함이 어디서 또 생긴다. '문화 그리고 유산'.... 몇년, 몇십년, 몇백년을 이어 내려온 김치, 한글 같이. 언제가도 좋은 한라산 중턱의 산길 같이. 이 땅에서만 가능한 것들.... 뉴스 보면서 출퇴근 하면서 한숨과 욕을 내뱉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는 또 한국인 인가보다. 만나본 적 없지만 한 때 이 땅에 살던 이들이여. 그들도 그렇게 신경써서 김장 재료를 골랐으리라. 그 때도 동해 바다의 일출은 눈을 뗄 수 없었을 것이라.
김추자 이후에 신중현이 발굴한 신중현의 싸이키델릭음악을 잘소화한 신중현이 가장 애정한 가수 김추자ㅡ 퇴폐 화려 가창력이라면 김정미ㅡ몽환 편안 히피의 음악 아쉽게 김정미의 음반을 일본앨범 수집가들이 싹쓸이해가서 앨범이 우리나라에 거의 남아있지 않죠 지금은 히피족들을 중심으로 김정미 음악회도 열고 열성팬이 많음
1975년 당시 대마초 사건과 박통시절 가요정화 운동이라 불렸던 검열등 여러가지 분위기로 한국 음악계에 환멸을 느껴서 1978년 음악계를 떠나셨죠;;; 최근 단 한번의 컴백으로 온갖 화제와 소문만 만발시키고 한순간에 사라진 김추자씨와는 달리 김정미씨는 최근 7080음악 부활 이후에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여전히 신비로운 가수로 남아 있습니다. 신중현 대마초 스캔들로 신중현 관련 모든 노래들이 금지곡으로 부를 수 없었고 대마초와 관련 없는 김정미씨도 대마초 가수라고 오인당하고 경찰에 조사까지 당하는 수모를 당했었죠. 하루 아침에 노래 없는 가수로 전락해 버리고 모든 음반들이 폐기되어 희귀 음반이 되었죠. 최전성기 때 신중현과 김정미씨 자유롭게 활동 했었다면 한국 음악계가 엄청난 발전을 했을수도;;;;; “김정미씨 now”음반이 신중현의 3대 명반으로 손꼽히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명반으로 전위적인 김정미씨의 춤과 섹시한 보컬이 신중현의 사이키델릭을 누구보다 잘이해했고 표현한 가수로 평가 받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진정한 사이키델릭의 여제 입니다!!
@@그림자-f5k 민주당이 공정 평등 인권 정의를 외첬건만 권력잡으니 더 더럽고 악날하게 국민을 탄압하고 김여정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주식조작 세금으로 코인 사들이고 버닝썬 같은 더러운 비리 은폐까지 ... 경제 (소상공인 자살 부동산 폭등 각정 세금 폭등 .... ) 외교 ( 위태로운 한미동맹 )교육 (젠더교육 35조 누가 먹었을까 ? ) 안보 ( 간첩은 이제 안잡고 오히려 탈북자 돌려보내고있으니 ..) 일부러 남미같이 빈부격차 심하고 사회적 혼란한 사회 만들어 어렵게 해서 국민들 통제하고 낮은 연방제 가려는 종북 주사파들 ...
최근에 80년대 일본시티팝곡들을 접해서 문화충격을 받고 있는중인데...아 이건...그보다 앞선 때에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는군요.. 격렬한 안무에 라이브 가창력이 뛰어 나십니다 아키나 나카모리의 라이브를 보는거 같아 몹시 흥분되고 기분이 몽롱해집니다 좋아요 누르고 사라집니다...
당시 이정화, 김추자 김정미 이세사람이 노래스타일이 같은듯 다른 매력이 있던 가수랍니다, 이당시 사람들의 음악성이 늦터진 상태로 이들의 음악성을 잘 받다들이지 못했죠 뿐만아니라 노래가 이상하다느니 저질이라니 하면서 기껏해야 이미자노래 수준으로만 들을려구 했지요, 난 지금도이미자 노래는 영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 나는 8학년 2반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의 빌보트차트도 달달외는 정도였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팝이나 가요나 1950년 중반부터 70년 중반정도에 좋은 노래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 세분의 노랠 드어보면 알지만 도대체 음정이 어는 한군데도 갈라짐이 없어요. 요즘아이는 빽빽 소리만 지를 줄알지 그리고 음정도 가구 더군다나 뭔 트롯튼가 하는 방송보면 이제 겨우 젖떨어진것들이 가수를 평을 하지 않나 거 참 그렇다구요......
@@홍진섭-i3b 저는 60 을 바라보는 사람인데 이 가수의 이름은 제가 그 당시 어려서 모르는데 '간다고하지마오,이곡은 많은 흥얼거림으로 부른 기억이 납니다.지금도 이 곡은 따라 부를 수 도있을꺼 같아요.오늘 어쩌다 여길 들어 왔는데 많은것을 배우고 또 옛 기억을 또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감사합니다.
그렇군요.. Blue oyster cult 의 Don' t fear the reaper랑 살짝 비슷하군요 , . 그런데 놀라운점은 돈 피어 더 리퍼는 76년 Agents of fortune앨범에 수록된 곡이고.. 바람은 72년에 발표된 곡이라는 점이죠. 블루 오이스터 컬트 멤버들이 바람을 듣고 돈 피어 더 리퍼를 만들었나보군요 ~
어제 봄비를 맞았다. 오늘의; 이비는 김정미라는 사이키 델릭의 면모를 보게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상에 흑비가 내리건만 용기를 내리지 못한다는 것은 슬픈 자화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왜곡된 명화가 강제하듯..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 세상은 바뀌어도 명곡은 남는 것.. 나는 추자 누님 어느덧 존경합니다.
00:00 이건 너무 하잖아요
02:10 간다고 하지 마오
05:11 바람(영화 '마약왕' OST)
08:26 서울전자음악단(김도연)-바람
김도연의 바람은 Doors의 Light my fire를 생각나게 하네.
The sexist guy Jim Morrison !
Have a eternal rest in heaven.
젤 중요한 갈대 가 빠졌네요
내 나이67세 저 시대에 20대였는데 요즘 얘들은 엄청 옛날 골짜기같은 생각을 하는데 프읍~ 지금은 굼뜬 할머니지만 그때는 지금의 너희들이랑 똑같애 그게 인생 이야 너희도 금방 우리처럼되지 젊을때 재미있게 잘살아라 방탕함은 금물
아..동감합니다~^^
마음에 와닿네요
그렇지요!
저역시 60대지만 지금의 대중문화는 즉물적이고 말초적인면만 강조하고자하는 면이 대세지요.
그렇다고 현세대에 예전의것이 옳다고 할수도 없고요.
그냥 받아드리는것이 맞을것 같아요.
5:38
@@감사-s7i뭔 말만. 하면 꼰대 란다 너것들도 꼰대 니 틀딱이니 들을날 얼마 안남았다
명심하겠습니다
와.. 진짜 샤이키델릭 가수네
한국의 제니스 조플린
신중현 선생이 대단한게
당대의 유행하던 사운드를 거의 앞서서 진보적으로 선도 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가 영미권에서 활동했다면 세계의 락 레전드가 되었을 것입니다
힘 하나도 안들이고 히피적이고 몽환적 스퇄일로 고음처리를 너무 잘한다. 몽환적인 음색과 바이브레이션이 찰떡으로 맞아 떨어져 큰 매력을 더해 주는 보컬리스트 입니다
당시 김추자님 그림자 가려졌지만
저분의 음악과 노래는 그 누구도
범접 할수없는 최고의 뮤지션이죠
저의 학교선배 누나였기에 가끔씩
실물로 뵜었는데 엄청 미인이시고
의외로 얌전 하셨는데...
벌써 45년이 지났네요.
국민대. 아주 미인이셨죠
의상학과 옷도 잘입었구요.
나는 극장에서 공연을 봤어요.
70년도 부산 삼일극장애서 신중현님 무대 나오기전에 한참을 노래 불렀는데 공연후 바로 LP 구입 했었죠. 그당시 2천웜 했는데 엄청 비싼
.....
신중현의 천재성이 여실히 드러나는곡들
김추자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가수네요 특히 바람은
김정미의 압권입니다
저당시 제 2의 김추자로 떠올랐죠
재바람들성질암사람들담밤잠들맛없재
지금 첨들었는데 김추자보다 김정미가 더 춤사위도 자유롭고 몽환적이네요 ❤
마력있는 가수였군요
누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겁니다 수고많으셨읍니다 사랑스런 누님들 근데 왜? 맘이 아플가요 ? 누님들은 한시대를 풍미하셨읍니다 사랑합니다! 멋지게 사셨어요!
지금 들어도 전율이 이런 곡은 어떻게 찾아요? 신중현씨는 천재였네요
자유로운 영혼의 가수..최고의 멋진 가수였습니다...1970년대의 히로인 김정미
지금봐도 하나도 촌스럽지않네요
얼굴이나 창법이
이런 느낌의 시대 다시 또 올까요 완벽한 음악적 세련미에 천재적 창법의 가수가 만나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경이로움을 주는 지금, 죽기 전에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우왕~~!!!!!
지금 들어도 모던하고
세련됨~
그 시대에 천재뮤지션,실력파
멋진 가수들이 많았네요.
전세계적으로 록음악은 퇴보했어요..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반이 록음악 황금기였음
락 음악의 전설 신중현 사단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아까운 인재들이 많았었죠
멋지지요?
저는 76년경 대학축제때 초청공연에서 저분의 노래를 직접 듣는 영광을 누렸죠. 무대는 열광 그 자체였습니다. TV프로에선 매우 절제하고 있지만, 공연장에서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때가 김정미씨가 동국대 연영과인가 졸업직후였던 것으로 아는데 다음해 박정희정권에 의해 찍혀 활동이 막히자, 포기하고 도미하신 것으로 압니다. 명문 정신여고 시절부터 대단한 끼가 넘치는 명가수였다고 들었습니다! 보고싶네요.
이런 대단한 가수가 있었네요. 시대를 앞서가셨네요.
이시대에 이런 분방한 여가수는 정말 파격적이다 춤 노래 모두 최고입니다
김정미가 춤을 출줄을 몰라서~~
녹음할때,
신중현이가
의자에 앉아서 부르게 했다는
말 못들었어요? ㅋㅋ
앉아서 노래 부르게 한건 다른 이유랍니다@@조봉팔-o8h
저는 김정미님의 공연을 라이브로 관람한 사람입니다. 76년 대학교 초청공연때였는데, 춤이 압도적입니다. 방송에 나온건 방송용으로 아주 순화시킨 겁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모두가 압도되고 청중까지 모두가 열광의 무대가 되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춤을 못춘다니요. 그러니 퇴폐니 뭐니하고 방송금지처분을 내린거고 김정미님은 졸지에 퇴폐가수가 된건대, 실은 엘리트 가수입니다. 명문 정신여고출신에 동대 연영과 출신. 당시 고교 입시있던 시절이예요.
몇십년전 노래인데 어렴풋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음색이랑 모든것이 지금 시대에도 뒤쳐지지 않는 음악이네요 왜 이가수를 몰랐을 까요 춤은 허우적 거리는 춤 인거 같아요 그당시 춤 을 보고 사람들이 충격 받았을거 같아요
사이키델릭 이라는 장르와 물아일체된 그녀의 표정. 손끝부터 발끝까지의 춤사위. 과장 좀 보태서 얼마 전에 녹화해서 일부러 저화질 흑백으로 다운그레이드 했나 싶을 정도로 세련 되었다. 정녕 이런 에너지가 대한민국에도 존재 했을 수 있던 것인가.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 이런 훌륭한 음악을 즐기고 있으면 하루하루 헬조선 욕하면서도 대한민국에 대한 애틋함이 어디서 또 생긴다. '문화 그리고 유산'.... 몇년, 몇십년, 몇백년을 이어 내려온 김치, 한글 같이. 언제가도 좋은 한라산 중턱의 산길 같이. 이 땅에서만 가능한 것들.... 뉴스 보면서 출퇴근 하면서 한숨과 욕을 내뱉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는 또 한국인 인가보다. 만나본 적 없지만 한 때 이 땅에 살던 이들이여. 그들도 그렇게 신경써서 김장 재료를 골랐으리라. 그 때도 동해 바다의 일출은 눈을 뗄 수 없었을 것이라.
천재 신중현님의 곡을 멋지게 구현하신 명가수!
90년대 대학로에 우드스탁이란 바에서 LP로 김정미의 봄, 바람, 간다고 하지마오를 듣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렇게 영상으로 그녀를 보는건 처음. 아련합니다 세월이...
뭔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개성적이면서도
자신감넘치는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김정미 첨듣고 들어왔는데
마력있는 가수네요
자꾸 자꾸 듣고싶은 😂❤
넘사벽 김정미씨 할말이없네요
저시대에 엄청 파격적인 가수
너무 멋집니다
귀한 영상 수고스러우심에
감사드립니다 ㆍㆍ 🤗☕🎶🎶🍒⚘
노래 좋네요,,,,hendrix가 녹아 잇네요,,,,,신중현 선생님 작품 특징이죠
신중현 사단의 일원으로 저도 좋아했던 노래인데... 오랫만에 들어봐도 좋네요... 김정미 가수는 재평가받아야 마땅합니다. 당시엔 목소리와 창법이 퇴폐적이라고 많이 배척받았었다고 들었다는...
정부차원에서 퇴폐적 반항적이라고 탄압하고 배척했구요
일반팬과 방송가에선 배척하지 않았지요
@@지명타자-x8v 금지곡으로 묶이고 방송 안됨 그래서 염증을느끼고 가요계 떠나 도미 핬어요 그리고 돌아오지않네요 음악인사이에 유명했네묘 두번다시 볼수없는 가수 입니다
@@화이트폭스-s2k 대마초 걸려서 미국으로 간 걸로 아는데..
김정미 다시한번 제평가 되야합니다
와 진짜 이런 가수가 있었나요? 간다고 하지마오만 들어본적이 있는데, 진짜 시대를 앞서갔네요. 신중현은 진짜 천재다. 흐느적거리는 춤이 뭔가 중독성 쩌네.
우연히 신중현음악 찾다가 얻어걸려 일주일째 이분노래만 들어요. 왜 모르고 살았는지.
어머니 세대란말인데.. 상상도 않되고 이분 한번이라도 뵙고싶네요.
우와. 72년생이 들어도 듣기좋네요.
퍼포먼스도 멋지구요.
참 한국 🇰🇷인들은 숨은 재주가 많아! 이 가수도 그 암울하고 힘든 시기에 시대의 개척자이자 앞서가는 선각자같은 멋진분이군요^^
암울하고 힘들다고 ? 그건 데모꾼들한테나 그렇지 ㅋㅋ 저 시절 고용은 지금과 하늘과 땅차이로 좋았던 시절이었고 집장만도 10년에 가능했던 시절인데..암울했다고 ? 데모꾼들도 먹고 살만 하니까 저 시절 겨울철 빼고 1년 내내 데모질..지금 같으면 어림도 없지 ㅋㅋ
저 시절 신생아수만 1년에 거의 100만명 가까이 되던 시절이다...요즘 같으면 감히 상상조차도 못하지 ㅋㅋ
@@dehwankim2269너같은 노예들한테는 좋았지 보통 시민들은 숨막혔어
하...곡..가창...미모...감각...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네요 ... 좀 더 먼 훗날에 활동했더라면 가요계를 씹어 먹었을듯...험한 세월이었네요...나도 건너온....
나의 사춘기 시절에
마니 듵던 신중현님 작품
아...그시절이 그립네~!
중학교때 김정미씨 노래들었는데 얼마후 보이질 않아서 궁금했어요? 시대를 앞서가는 가수였어요!
저당시 우리 가요가 팝송 저리가라네.
보석같은 선대 가수님들~~!!!!♡
이런분위기 또누가 있을까 시대를 앞도하는…너무좋네요
와.... 이런 가수가 있었네요. 뭐죠? 와..
신중현의 시대를 앞서가는 사이키델릭과
김정미의 몽환적인 음색이 만든 명작 "바람"
걸작 중 걸작!
노래도 의상도 춤도 당시로는 정말 파격적이었겠습니다~~~
김추자 이후에 신중현이 발굴한 신중현의 싸이키델릭음악을 잘소화한 신중현이 가장 애정한 가수
김추자ㅡ 퇴폐 화려 가창력이라면 김정미ㅡ몽환 편안 히피의 음악
아쉽게 김정미의 음반을 일본앨범 수집가들이 싹쓸이해가서 앨범이 우리나라에 거의 남아있지 않죠
지금은 히피족들을 중심으로 김정미 음악회도 열고 열성팬이 많음
진짜에요? ㅎ ㄷ ㄷ ....
1975년 당시 대마초 사건과 박통시절 가요정화 운동이라 불렸던 검열등 여러가지 분위기로 한국 음악계에 환멸을 느껴서 1978년 음악계를 떠나셨죠;;;
최근 단 한번의 컴백으로 온갖 화제와 소문만 만발시키고 한순간에 사라진 김추자씨와는 달리 김정미씨는 최근 7080음악 부활 이후에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여전히 신비로운 가수로 남아 있습니다.
신중현 대마초 스캔들로 신중현 관련 모든 노래들이 금지곡으로 부를 수 없었고 대마초와 관련 없는 김정미씨도 대마초 가수라고 오인당하고 경찰에 조사까지 당하는 수모를 당했었죠.
하루 아침에 노래 없는 가수로 전락해 버리고 모든 음반들이 폐기되어 희귀 음반이 되었죠.
최전성기 때 신중현과 김정미씨 자유롭게 활동 했었다면 한국 음악계가 엄청난 발전을 했을수도;;;;;
“김정미씨 now”음반이 신중현의 3대 명반으로 손꼽히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명반으로 전위적인 김정미씨의 춤과 섹시한 보컬이 신중현의 사이키델릭을 누구보다 잘이해했고 표현한 가수로 평가 받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진정한 사이키델릭의 여제 입니다!!
분석 감사요
@@-ian-xd4eq 김정미씨 근황은 모르나요
다가끼마사오의 문화 정화운동으로 연예계 정화 명복으로 많은노래가 금지 되고 음반은 폐기 된걸로
당시 대마 피지 않았지만 같이 어울렸단 이유와 작곡가와 가수란 이유로 많은 기수들이 수난당했던 문화계 전반 암흑기시대 였네요
70년대 어릴때 듣던 곡이라 귀에는 익숙한데 영상과 함께보니 새롭네요
진짜 시대를 앞서간 음악과 퍼포먼스..
시대를 앞선 훌륭한 가수네요.
정말 재조명 될 가수 맞습니다 군사정권 때만 아니었다면 가요계의 한 획을 가수가 아닌듯 싶습니다 물론 신중현이랑 당대의 천재 뮤지션이 잇기에 가능 하엿겟지만 하여튼 그걸 차지하고라도 정말 실력에 비해 불행히도 저평가된 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사정권과 달리 국민 수준이 못따라왔다늠걸 숙지하십시요
저때 보리고개 있을때니 ...
양준일이 미국 문화 그대로 들여온것고 아닌데 못받여들인것처럼 ...
@@분노의양치질-j3k 그럼 군사정권의 무자비한 폭력이 정당화 되는건가요? 국민들의 낮은 수준 때문에?
그렇게 바라던 화염병 던지며 민주화 운동하건 세력들이 권력잡고 그전 그렇게 욕하던 군사정권 하는거와 별반 다른게 없네요. 그때는 경제라도 발전 시키며 국민들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 있다라는 희망이라도 이었지
@@그림자-f5k 민주당이 공정 평등 인권 정의를 외첬건만 권력잡으니 더 더럽고 악날하게 국민을 탄압하고 김여정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주식조작 세금으로 코인 사들이고 버닝썬 같은 더러운 비리 은폐까지 ...
경제 (소상공인 자살 부동산 폭등 각정 세금 폭등 .... )
외교 ( 위태로운 한미동맹 )교육 (젠더교육 35조 누가 먹었을까 ? )
안보 ( 간첩은 이제 안잡고 오히려 탈북자 돌려보내고있으니 ..)
일부러 남미같이 빈부격차 심하고 사회적 혼란한 사회 만들어 어렵게 해서 국민들 통제하고 낮은 연방제 가려는 종북 주사파들 ...
@@분노의양치질-j3k참나 여기서 민주당이 왜나오죠 댓글 달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들이랑 논쟁 자체가 스트레스니까요
샤이키델릭 처음 보는데 우리에게도 있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김추자만 알고있었는대
새로운 가수를 알았네요
넘 잘하시네요
참 억울합니다 ..
그땐 왜 몰랐을까!!!
이런 노래가수 곡이 있었다는 사실!
내 청춘을 돌려다오!!!
정말환상그자체넘좋어요
지금의. K팝이 이런 멋진 가수 신중현같은 작곡자의 끼를 받은것이 분멍하네요... 참 끼많은 민족이라는걸 새삼 다시 느낍니다
창법이 독특하네요~진성이 아닌 가성으로만 노래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높은음이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음. 춤도 그냥 흥겨운 느낌 그대로 표현하는 동작들이네요~^^
아니 저런 가수가 있다니
대단하셔요^^
새벽에 우연히 마약왕이란 영화를 보다가 ost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게 김정미님의 바람 이었네요
지금 시대에 들어도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
이렇게 멋진 가수였나!!!
우연히 오늘 처음 김정미 노래들 들었는데 이 노래들은 진짜 명곡들이네요!!!!!!!
유알무일한 한국사이키델릭의 여제 입니다!.~
그래도 저 세대 사람들은 대개 다 압니다.
@@명랑테니스 웬만큼 나이먹은 사람들은 다른곡은몰라도 이건너무하잖아요, 간다고하지마오는 한번쯤 다 들어봤을겁니다
그러데 방송몇번타면 졸지에 금지곡이 돼버리는 시절이었으니...
최근에 80년대 일본시티팝곡들을 접해서 문화충격을 받고 있는중인데...아 이건...그보다 앞선 때에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는군요.. 격렬한 안무에 라이브 가창력이 뛰어 나십니다 아키나 나카모리의 라이브를 보는거 같아 몹시 흥분되고 기분이 몽롱해집니다 좋아요 누르고 사라집니다...
실렷은.정미씨가높치요.나는그리봅니다.이시절60년대!? 그리생각하면.좀.신기한느낌잊이만.이러한음악을.만든겄차재가대단한다.느낌입니다.역시.신중현록장군은.앞서가거있다란누낌입니다.한글공부중재일교포올림 🇰🇷🎶💃🎸🦅
천재 신중현이 작곡한 곡들 안듣고
여지껏 머햇나 자기 대중 음악사부터 먼저 공부해라
시대를 앞서신 분이네요 !
온몸에 목소리에 필이 확 옵니다. 와 이런 가수가 있었다니.
바람 정말 좋습니다.사물놀이 같은 한국적 연주도 좋고요.라이브 기타 신윤철님 같아요.감사합니다
충격~~~~ 온 몸에 전율이 !
김정미 가수님 어디에 계시나요?
너무매력있는데.목소리도너무묘하고잘하네요!!
귀한 화면 고맙습니다
그 어릴 때도 귀에 꽃혀 확 맘을 잡던 음악였어요!
본능적으로 저런 걸 ‘끼’라고 한다, 흉내로 안되는, 타고나는…느꼈던 기억!
이제보니 신중현의 음악세계를 소화, 제대로 전달한 ‘끼’였네요.
👍👍👍👍👍
김정미씨의 영상을 올려주셨어 고맙습니다.
덕분에 김추자씨와 김정미씨에게 열광하였던 젊은 그시절로 여행합니다.
노래실력 대단합니다. 당시에 이런 노래를 구사했다는데 놀랍네요. 재평가 반다야한다고 봅니다.
그시대? 지금은 이런 띵곡이 잇단 말로 들린다
싸이키델릭 여제 !
한국판 그레이스 슬릭 김정미 !
고등학교 3학때 신중현이 데뷔 시킴 !
바람 좋다 춤추는 모습 노래 소리 정말 좋다
지금 발표해도 충분히 먹히겠다. 신중현 천재다 천재.. 어려서는 이게 무슨 노래인가 싶었는데...
멋진 영상 ^^
굉장했던노래
새롭읍니다
최고^^
70년대 노래라기엔 너무 세련되서 놀랬음
신들린듯한 춤사위와 몽환적인 음색과 창법이 너무 매력적이고 멋집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작곡가와 천재가수. 김정미님의 최근 근황이 많이 궁금합니다.
미국 거주. 딸 보러 가끔 귀국한다고 유튜브 댓글에서 봄
당시엔 노인들 사이에선 이상한 가수로 취급받았는데
한세대를 앞서간 가수였는데
박정퀀때 금지 당하고 염증 느까고 도미함 문화계 정화란이유로 암흑기 초래
박정권때 도라이들이 많이 깔렸었음
@@김하늘-q1c7l 저질 도라이들은 지금이 더 많죠.
Ela parou de cantar?
Com certeza em virtude do filme Somebody (2022) ela e seu trabalho reapareçam, é o que espero.
신중현 선생님 김정미씨 다시 찾아 전국 순회 콘서트 하시면 대 대 나고 국민들 대단히 환호 할텐데 어려웁더라도 꼭 시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멋진 무대네요. 지금 우리나라 가요가 잘나가는 이유가 있어요. 그끼와 흥은 어디가지를 않음.
김추자 씨 김정미 씨 같은시대에 활동하던 가수 인거같은데 창법이 또다른 분위기네요..
김추자는 쏘울 이고요
김정미는 사이티데릭에 허슬.
김정미님이 훨씬 감각적인 멋이
서구적이였지요
이런 가수를 왜 몰랐지..
독특한 아트 김추자 노래만 좋아했는데 김정미라는 분이 또 계셨네요! 50년 세월을 앞서가신분들 대단합니다!
당시 이정화, 김추자 김정미 이세사람이 노래스타일이 같은듯 다른 매력이 있던 가수랍니다, 이당시 사람들의 음악성이 늦터진 상태로 이들의 음악성을 잘 받다들이지 못했죠 뿐만아니라 노래가 이상하다느니 저질이라니 하면서 기껏해야 이미자노래 수준으로만 들을려구 했지요, 난 지금도이미자 노래는 영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 나는 8학년 2반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의 빌보트차트도 달달외는 정도였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팝이나 가요나 1950년 중반부터 70년 중반정도에 좋은 노래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 세분의 노랠 드어보면 알지만 도대체 음정이 어는 한군데도 갈라짐이 없어요. 요즘아이는 빽빽 소리만 지를 줄알지 그리고 음정도 가구 더군다나 뭔 트롯튼가 하는 방송보면 이제 겨우 젖떨어진것들이 가수를 평을 하지 않나 거 참 그렇다구요......
김정미가 김추자 아닌가요
@@홍진섭-i3b 아버님, 대단하십니다~!!! 저도 요즘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방송에서 트롯트 열풍을 조성시키는게 어이없을 뿐입니다.
@@홍진섭-i3b 저는 60 을 바라보는 사람인데 이 가수의 이름은 제가 그 당시 어려서 모르는데 '간다고하지마오,이곡은 많은 흥얼거림으로 부른 기억이 납니다.지금도 이 곡은 따라 부를 수 도있을꺼 같아요.오늘 어쩌다 여길 들어 왔는데 많은것을 배우고 또 옛 기억을 또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감사합니다.
트롯트로 국민들
정신을,혼을, 빼는것 모르세요?
방송을 누가 이끄러 가나요?
그럼 답이 나오죠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하나같이
트롯트 그래서 난
안봅니다
대단한 가수와 곡입니다!
영화 님은먼곳에서 처음듣고 중독성 개쩔어서 흥얼거리게되네요...
진짜몇십년만에듣네요 옛생각납니다
어릴때 많이 듣던 음악 추억에 젖어봅니다
This is a Korean singer in 1975? She has amazing grooves, not to mention the progressive songwriting for that time.
10대 사춘기 시절 라디오로만 들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 영상으로 보니 너무 좋아요. 김정미 예뿼네..
김정미 바람은 지금도 차에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50년을 앞선 노래죠
최고네요!
음악 정말 독특하군.
그땐 한국판 싸이키델릭이 이랬구나..
갑자기 화면 바뀌면서 내가 좋아하는
신윤철씨가 나오네요 와우~!!
바람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했는데..블루오이스터 컬트 돈피어 색깔이랑 비슷하네요..
신중현은 알았는데 알고리즘 찾아서 들어왔는데 세련됬네요~~
엔날 사이키텔렉 음악 빠져서 듣던 기억도 나네요~ ㅎ
진짜 한국의 제니스조플린이네요
그렇군요.. Blue oyster cult 의 Don' t fear the reaper랑 살짝 비슷하군요 , . 그런데 놀라운점은 돈 피어 더 리퍼는 76년 Agents of fortune앨범에 수록된 곡이고.. 바람은 72년에 발표된 곡이라는 점이죠. 블루 오이스터 컬트 멤버들이 바람을 듣고 돈 피어 더 리퍼를 만들었나보군요 ~
음색은 김정미가 훨씬 낮죠 조플린보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요즘 편찮으시든 얘길 듣슴니다.
선생님 건강히 장수하시길 바람니다..
너무일직 태어 나셨네요
지금 시대에 계셨다면 Kpop을
더 더욱 빛낼분이셨는데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반엔 전세계적으로 psychedelic rock이 대세였습니다. 시대를 앞서갔다기보다 당시가 록음악의 황금기 시대였죠.
팝이 아닌 Rcok
그래서 해외 유튜브들과 대화를 해보면 당시의 음악이 최고였다고 한결같이 말합니다.
@@albertuschang4456 급격한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실험을 할수있게된 시기지요
사이키델릭이 어떤 쟝르인지는 모르지만 독특한 창법인것 같네요...마약왕에서 처음 들었는데 다시 듣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분이네요....
아주 어렸을때(초딩시절) 이노래 듣고 이제65살인데 참으로 오랬만에 듣는군요!.....ㅎㅎㅎ
신중현이 천재 이다 !! 가수발굴도
앞서간뮤지션들 지금들어도 굿
최고.ㅠㅠ
😍
우왕~~
대박이당.
김정미님을 저는 처음 봤어요.근데..
짱 멋져욤~~
귀한 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시는 생소했던 싸이키데릭 사운드 !
다른 누가 소화할 수 없을 거 같은 곡이네요.
김정미, 추장님 영상을 잘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서울전자음악단은 김정미 트리뷰트 전문 밴드여서 몇번 공연에 초청했습니다.
어제 봄비를 맞았다.
오늘의; 이비는 김정미라는 사이키 델릭의 면모를 보게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상에 흑비가 내리건만 용기를 내리지 못한다는 것은 슬픈 자화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왜곡된 명화가 강제하듯..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 세상은 바뀌어도 명곡은 남는 것.. 나는 추자 누님 어느덧 존경합니다.
없던 자료가
자꾸만 나오네
20년 전에 이노래듣고
많이 궁금했던 가수인데
음악 노래가 넘 좋아서요
감사드림니다
중독성 쩔어요
지금봐도 넘 멋지네요~^^
와우 넘 매력적임..간다고 하지마오
김정미, 잊어야한다면" 너무 슬퍼서 밤새껏 울었습니다
요즘 저도 그런데..
어차피 시간의 도움을 받아야죠..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