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화이트 쉐프의 꿀 바른 오겹살 오븐구이영상을 볼때마다 가슴에 닿는 한 마디가 있는데…”요리는 즐거워야 한다, 아니라면 그냥 나가서 사먹는 걸 권장한다.” 와 “그리 완벽할 필요 없다, 아니어도 충분히 특별하다.” 였습니다. 그 부분에서 정말 감동적이었죠, 오늘 소개해주신 레서피들을 보니 더더욱 실감이 갑니다. 이번 양갈비 레서피는 지식의 힘으로 육식과 요리에 무지한 일반인들을 계몽하는 마르코 쉐프의 지식인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레서피였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멕시코 요리중에 비리야(Birria) 타코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원래 멕시코 버젼은 양고기를 쓰는걸로 아는데 미국식으로 소고기를 사용하는 버젼이 좀 더 유명하더라구요. 같이 비교해서 콘텐츠 만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게다가 이 타코는 특이하게 만들때 나온 국물을 같이 먹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거 같아요! 육식맨님이 만드는거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육식맨 랭킹이 나오는 영상마다 고든램지의 허브크러스트 양갈비가 그 오랜시간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오는 것에 대해 매번 칭찬하고 대단하다고 했는데, 그것도 직접 해먹어봤지만, 이번 요리는 큰 준비없이 좀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직구로 양 스톡 한번 구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물론, 집에 분말형 치킨스톡도 있어서 비교도 해보구요
엄청난 노력을 들여가며 열심히 불조절과 스킬을 뽐낸 뒤 낼 수 있는 맛의 극치를 고든 램지라고 치면 마르코의 요리는 집에서 라면 하나 못끓이는 수준의 사람이 아닌 이상 누구나 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파인다이닝급은 아니더라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겠죠. 당신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고든 램지의 레시피가 더 맛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음식을 '해먹는 것' 을 더 좋아한다면, 램지의 레시피를 설령 알더라도 화이트의 레시피를 선택하게 될겁니다.
마르코 화이트식 레시피는 확실히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이라는 말을 실감가게 한달까요... 제자인 램지가 다양한 재료를 통해 메인 재료의 맛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스타일이라면 마르코는 진정한 프로답게 단순한 재료만 갖고도 발상을 전환해서 훌륭하게 만든다는게 진짜... 스승과 제자의 차이라는 건 바로 이부분인 것 같네요 마르코 셰프에 대한 리스펙으로 마칩니다 +다음 소재로 싱가포르식 갈비탕인 바쿠테, 그리고 싱가포르 치킨라이스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번에 싱가포르 가서 먹어봤는데 진짜 이 요리들은 육식인으로서 필수코스라는 걸 느꼈어요...!! 특히 바쿠테는 돼지 등갈비탕이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던... 제가 가장 감명깊게 다녀온 나라가 싱가포르인만큼 언젠가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둘 다 말레이시아가 원조고 말레이시아 스타일이 더 훌륭하긴 한데 두 가지 스타일로 만들어보고 비교해보시는 육식맨님 취향에도 딱 맞을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특히 싱가포르 스타일 바쿠테는 마늘이 핵심이다보니 마늘 계량 수준도 정말 만족스러울 수준이에요) 그 외에도 우리나라 양꼬치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풍미인 사테, 의외로 숨은 진미인 포크립 프론 미(돼지갈비 새우 국수)까지 싱가포르 육식특집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바쿠테 추천! 말레이시아에서 6년 살았었고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도 종종 해먹는 요리입니다. 싱가폴 스타일이 후추향이 좀 더 강한 맑은 탕 느낌이고, 말레이 스타일이 한약재와 내장향이 더 튀는 진한 탕 느낌입니다! 사떼는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먹을만은 한데 육식맨님이 보통 해드시는 촉촉한 고기들과 비교하면 퍽퍽하고 약할것같아요 ㅋㅋ
싱가폴에서 일하다 왔는데 치킨라이스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처럼 소울푸드 수준으로 어디를 가던 존재하고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칠리소스가 우리가 아는 칠리랑 달리 약간 시큼하고 시원한맛이고 각 집마다 달러서 매번 먹어도 안질리게 먹었는데 나오면 좋을꺼 같아요
이번에 여친, 여친 친구들과 펜션으로 놀러가는데 제일 맛이 좋다는 부위가 프렌치랙이라길래 프렌치랙을 사놓고 어떻게 요리할까 고민만 엄청 많이 해놓고 정해놓질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즐겨보던 고기 유튜버 채널에 제가 양고기를 요리할 줄 알았다는 듯이 영상이 올라온 걸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ㅠㅠ 고기를 사랑하는 한 시청자로써 아주 맛있게 요리해보겠습니다!!
이번여행때 부모님과 만삭인 친누나에게도 해줘봤는데 정말 저는 간단하게 준비한것같은데 정말 리액션은 지금까지 먹어본것중 최고로 맛있다 평가가 돌아왔어요 부모님도 생에 이렇게 맛있는 양갈비는 처음이다 라고 하셨을정도라 정말 육식맨님 유튜브 구독자로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차이브 준비를 못해서 ㅋㅋㅋㅋ 쪽파로 대용했는데 이거또한 최고였습니다 한국 허브 비교 안해주셨으면 큰일날뻔했어요 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육식맨!
영상 너무 재밌게 맛있게 잘봤습니다!!! 2년전에 올렸던 고든램지 양갈비 영상 다시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ㅜ 지금이랑 영상 퀄리티 차이도 나고 화질도 떨어져서 육식맨님이 그렇게 칭찬하는 고든램지 양갈비에 맛이 정확히 전달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 영상에는 각종 허브들 대신 부추로 대체하셨던데 이번에는 제대로 허브들을 활용해서 그맛을 우리 구독자들에게 전달해주셨음합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하면서 각종 고기요리의 맛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이 영상보고 오랜만에 다시 허브 크러스트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예전에는 대체재료들을 많이 넣으셨더라구요! 날짜로 23일 기준 딱 2년6개월만에 새로운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리메이크 영상 한편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새롭게 재정비된 양갈비 뜯으시면서 육식맨님의 리뷰를 보는 거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전에도 한번 남겼었는데, 모로코 지역에서 먹는 떡갈비 형태로 다진 양고기랑 양파, 향신료를 뭉쳐서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요리가 진짜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한번 보고 싶어요! 모로코 휴게소?나 아니면 시장 쪽에서 디게 저렴하게 팔고, 이걸 구운 빵이나 생 빵 안에 그냥 넣어 먹거나 혹은 꼬치 형태로 구워서 먹는 등 다양하게 먹곤 하더라구요. 다 맛있었습니다 ㅠㅠ
레시피를 근본없이 수정해서 한우 채끝살, 홀그레인 머스타드, 쪽파 조합으로 먹어봤습니다. 웰던 대신 평범하게 구웠고, 염분이 있는 치킨스톡을 써서 별도의 간은 안했습니다. 일단 독특한데 맛있습니다!! 요리를 먹는 느낌이라는게 정말이에요. 머스타드가 치고오는데 고기와 쪽파가 옆에서 확 잡아주면서 고기인듯 요리인듯 밸런스가 맞습니다. 고기 자체의 힘이 더 강한 양고기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놀란 점은 완전히 식어도 맛있습니다.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식사 막판엔 고기가 다 식었는데도 맛있더라고요. 그러니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도 도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차이브의 아삭함이 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들었어요. 댓글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로 해봤다는 분이 계셔서 그렇게 해봤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븐이 없다는 핑계로 해봐야지 해봐야지만 하다가 직접 해본건 처음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해 먹어봤었는데 치킨스톡 바른 뒤 구워서 바로 먹었을때와 머스타드와 쪽파를 올려 먹은거는 진짜 동네 양고기집에서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맛이었음 처음엔 같이 일하던 분과 다음엔 친구와 같이 먹었는데 저 포함 3명 모두 비슷한 반응이었음 진짜 엄청 간단하고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마르코 화이트 셰프가 모든 요리를 때려치고 차린게 여러가지 스톡이나 분말 요리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에요. 마르코 셰프는 미슐랭 3스타가 주변에서 대단하니 뭐니 떠들어 대지만. 매번 미식가라는 족속들 말하는게 듣기싫고 요리는 즐거워야한다..라는 철칙이있어요. 요리를 쉽게 편하게 하고 많이 다가갈수있게 스톡,분말,요리과정의 단순함 3가지를 다잡죠. 고든램지가 고급적 요리의 종착지를 꿈꾸면. 마르코셰프의 요리는 다수보편적 누구나 주방에 서도 어렵지않게가 재밌습니다.
근데 요리를 전문적으로 해본 입장으로써 램스톡 치킨스톡 비프스톡은 다른 재료입니다.. 그것도 종류마다 오리지널과 브라운스톡은 또 다른 영역이구요 육식맨님이라 채소를 대체하는것은 뭐라하지 않겠습니다. 고기에 관련된 재료는 재료값이 들더라도 그 차이를 구독자들에게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가 양고기에 스톡을 바르는 건, 그 영상과 채널들이 Knorr 사의 스톡을 광고하는 영상이라 그럴 거에요. 다른 레시피들 전부랑, 심지어 필요가 없는 레시피에도 스톡을 넣고 영상 앞에도 광고 표기 하더라고요. 회사 제품을 이용해서 가정에서 매우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보여주는 광고영상 같았습니다.
제가 10여년 전쯤 남아공에서 먹은 양고기파이가 있었는데 일반 파이보다 더 크고 겉은 바삭한데 속은 양고기스튜처럼 스르륵 흘러내리는 파이가 정말 맛잇었습니다. 그때 쇼핑몰에서 파이하나당 한화 1800원정도에 먹었엇는데 그맛을 잊지 못합니다. 육식맨님이 한번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프렌치랙을 스무번은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냄비를 스텐팬으로 바꿨는데, 요리법을 그대로 적용해도 될 지 의문입니다. 스텐팬은 미리 예열하지 않으면 고기가 눌러붙을 것 같은데... 육식맨님은 스텐팬으로 바꿨을 때도 예열하지 않은 상태로 고기를 세팅 후 저온에서 천천히 지방을 녹인 뒤 강불에 넙적한 면을 익혔나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소개해주시는 요리도 종종 따라 해보고 있어요! 영상 보고 바로 코스트코 가서 양갈비 사와서 구웠는데 팬 가열하기 전에 고기를 올려서 굽는 방법이 지방까지 익혀서 먹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치킨스톡으로 마이야르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건 같으니 에어프라이이로 조리해서 팬프라잉 없이 조리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반인들과 다르게 셰프들이 스톡이나 msg를 쓰는걸 약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실제 미슐랭 업장들에서도 시판 스톡을 쓰는 경우가 제법 있어요! 물론 직접 스톡을 내기도 하고 주를 만드는 과정같은건 대체할 수 없지만 감칠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제로 업장에서도 연두 많이 사용해요. 대표적으로 밍글스측은 연두에 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적도 있고, 어디라고 명시할 수 없지만 제가 있던 강남쪽의 원스타 레스토랑도 연두 많이 썼습니다 ㅋㅋㅋ 맛의 보조제 역할은 음식의 퀄리티와 안정감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초심자에게 강추!
🔽재료 목록과 조리도구 정리🔽
✅ 치킨 스톡 : 칼노트 치킨 스톡
link.coupang.com/a/bnVimW
✅ 머스타드 : 디종 머스타드
link.coupang.com/a/bnVpIH
✅ 로즈메리
link.coupang.com/a/bnVpnk
✅냄비 : WMF 스테인레스 낮은 냄비 28cm
link.coupang.com/a/bmKeBo
✅ 그릴 팬 : 스타우브 그릴 26cm
link.coupang.com/a/bnnbmO
✅ 칼 : 글로벌 쿡 나이프 20mm
link.coupang.com/a/bmIT0YY
✅ 칼 : 우스토프 나이프 세트
link.coupang.com/a/bmITea
✅ 치즈 그레이터 : 트라이앵글 치즈 그레이터
link.coupang.com/a/bnfKkv
✅ 기본 조리 용품 : 쿠진아트
link.coupang.com/a/bmCmBp
✅ 계량컵 : 파이렉스 계량컵 500ml
link.coupang.com/a/bmKquI
✅ 계량스푼 : 쿠진아트 스테인레스 계량 스푼 3종
link.coupang.com/a/bnne24
✅ 스테인레스 집게 : 스테인레스 집게
link.coupang.com/a/bm3nge
✅ 저울 : 주방 전자 저울
link.coupang.com/a/bmKh8v
✅ 가스 버너 : 지라프 슬림 휴대용 가스렌지 GR-1505
link.coupang.com/a/blCAxV
✅ 요리용 솔 : 실리만 실리콘 솔
link.coupang.com/a/bmKsjI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마르코 화이트 쉐프의 꿀 바른 오겹살 오븐구이영상을 볼때마다 가슴에 닿는 한 마디가 있는데…”요리는 즐거워야 한다, 아니라면 그냥 나가서 사먹는 걸 권장한다.” 와 “그리 완벽할 필요 없다, 아니어도 충분히 특별하다.” 였습니다.
그 부분에서 정말 감동적이었죠, 오늘 소개해주신 레서피들을 보니 더더욱 실감이 갑니다.
이번 양갈비 레서피는 지식의 힘으로 육식과 요리에 무지한 일반인들을 계몽하는 마르코 쉐프의 지식인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레서피였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gxyvjug1408 대충 요리할맛 생기는 레시피 개쩐다
@@gxyvjug1408 이 짧은 문단을 이해를 못한거임 아님 동의를 안해서 비꼬는거임 뭐임 ㅋㅋㅋㅋㅋ
필력이 wow
반점과 온점을 제자리에 쓰지 않아서 좀 헷갈릴 수 있는듯 합니다 ~ 그래두 이해하지 못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교포세유?
쪽파 굿!
고기보다 쪽파 디테일에 집착하는 공쉡ㅋㅋㅋㅋ
이 사람은 쪽파에 미쳤네요....
멕시코 요리중에 비리야(Birria) 타코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원래 멕시코 버젼은 양고기를 쓰는걸로 아는데 미국식으로 소고기를 사용하는 버젼이 좀 더 유명하더라구요. 같이 비교해서 콘텐츠 만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게다가 이 타코는 특이하게 만들때 나온 국물을 같이 먹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거 같아요! 육식맨님이 만드는거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모든 대체 레시피까지 제공해주시려는 당신은 대체,,,
해보고 싶은 파티요리가 하나 추가됐군요! 다른걸 떠나서 요성비가 너무너무너무 좋네요!!
육식맨 랭킹이 나오는 영상마다 고든램지의 허브크러스트 양갈비가 그 오랜시간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오는 것에 대해 매번 칭찬하고 대단하다고 했는데, 그것도 직접 해먹어봤지만, 이번 요리는 큰 준비없이 좀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직구로 양 스톡 한번 구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물론, 집에 분말형 치킨스톡도 있어서 비교도 해보구요
우와 비교하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셨나요??
후기좀용!
두달짜리 장기출장을 나왔습니다 ㅠㅠ
3주남았으니 꼭! 해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Gie_Mozzie 헉 그럼 우선 하시는 일 무사히 마치시고 안전하게 귀국하시길 바랄게용~
엄청난 노력을 들여가며 열심히 불조절과 스킬을 뽐낸 뒤 낼 수 있는 맛의 극치를 고든 램지라고 치면
마르코의 요리는 집에서 라면 하나 못끓이는 수준의 사람이 아닌 이상 누구나 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파인다이닝급은 아니더라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겠죠.
당신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고든 램지의 레시피가 더 맛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음식을 '해먹는 것' 을 더 좋아한다면, 램지의 레시피를 설령 알더라도 화이트의 레시피를 선택하게 될겁니다.
고든램지는다양한 재료와 어려운 조리법으로 말 그대로 고급의 요리를 한다면 마르코는 비교적 간단하면서 충분히 맛있는 요리를 좋아하는듯.
요리는 쉽고 즐거운거라면서 인식,권위 ㅈ까고 MSG적극 권장 하는거만 봐도 그런다는게 확 느껴짐
아 마르코 팬될거같네 ㅋㅋ 진짜 레시피 쉬운데 맛은 확실하게 너무 멋있다
차이브,부추,쪽파등은 손으로 잡고 자르는 것보다 고무줄로 감고 자르면 조금 더 편리하더라구요~ 오늘도 덕분에 영상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육식맨님이 영상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 기울이신다고 새삼 느낀 게, 맛을 설명해주시는 멘트가 예전보다 훨씬 와닿는 것 같다는 인상이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쌩큐.
마르코 화이트식 레시피는 확실히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이라는 말을 실감가게 한달까요...
제자인 램지가 다양한 재료를 통해 메인 재료의 맛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스타일이라면
마르코는 진정한 프로답게 단순한 재료만 갖고도 발상을 전환해서 훌륭하게 만든다는게 진짜...
스승과 제자의 차이라는 건 바로 이부분인 것 같네요
마르코 셰프에 대한 리스펙으로 마칩니다
+다음 소재로 싱가포르식 갈비탕인 바쿠테, 그리고 싱가포르 치킨라이스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번에 싱가포르 가서 먹어봤는데 진짜 이 요리들은 육식인으로서 필수코스라는 걸 느꼈어요...!!
특히 바쿠테는 돼지 등갈비탕이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던...
제가 가장 감명깊게 다녀온 나라가 싱가포르인만큼 언젠가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둘 다 말레이시아가 원조고 말레이시아 스타일이 더 훌륭하긴 한데
두 가지 스타일로 만들어보고 비교해보시는 육식맨님 취향에도 딱 맞을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특히 싱가포르 스타일 바쿠테는 마늘이 핵심이다보니 마늘 계량 수준도 정말 만족스러울 수준이에요)
그 외에도 우리나라 양꼬치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풍미인 사테, 의외로 숨은 진미인 포크립 프론 미(돼지갈비 새우 국수)까지 싱가포르 육식특집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바쿠테 추천! 말레이시아에서 6년 살았었고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도 종종 해먹는 요리입니다. 싱가폴 스타일이 후추향이 좀 더 강한 맑은 탕 느낌이고, 말레이 스타일이 한약재와 내장향이 더 튀는 진한 탕 느낌입니다! 사떼는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먹을만은 한데 육식맨님이 보통 해드시는 촉촉한 고기들과 비교하면 퍽퍽하고 약할것같아요 ㅋㅋ
바쿠테 지리죠
싱가폴의 치킨라이스는 중국 해남식이죠 저렴하고 나름 고기이기도 해서 훌륭하구요
싱가폴에서 일하다 왔는데 치킨라이스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처럼 소울푸드 수준으로 어디를 가던 존재하고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칠리소스가 우리가 아는 칠리랑 달리 약간 시큼하고 시원한맛이고 각 집마다 달러서 매번 먹어도 안질리게 먹었는데 나오면 좋을꺼 같아요
이번에 여친, 여친 친구들과 펜션으로 놀러가는데 제일 맛이 좋다는 부위가 프렌치랙이라길래 프렌치랙을 사놓고 어떻게 요리할까 고민만 엄청 많이 해놓고 정해놓질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즐겨보던 고기 유튜버 채널에 제가 양고기를 요리할 줄 알았다는 듯이 영상이 올라온 걸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ㅠㅠ
고기를 사랑하는 한 시청자로써 아주 맛있게 요리해보겠습니다!!
이건 팬 요리라 펜션에서 하기엔 별로지 않을까요? 펜션은 숯불이죠
@@gauel_aegii 펜션이라곤 했지만 캠프용 화로는 없고 요리용 가스레인지가 전부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숙소 느낌인가봐요!
@@dontcry7781 그러면 분위기있게 양갈비 좋네요 ㅎ 뜨밤 보내세요
어떤가요?
@@아핚핚핚-v5w 레시피대로만 했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맛있던 기억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ㅎㅎ
육식맨님 이 양고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 처럼 저도 오리 고기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육식맨님 스타일의 오리고기 요리가 한번 보고싶네요
프랑스식 오리스테이크 함 보고싶네요
진짜 뭔가 색다른 오리 요리가 보고 싶긴 하네요
육식맨의 오리불고기 보고싶네요
북경오리 보고싶네요
북경오리는 난이도가 극악...
이번여행때 부모님과 만삭인 친누나에게도 해줘봤는데 정말 저는 간단하게 준비한것같은데 정말 리액션은 지금까지 먹어본것중 최고로 맛있다 평가가 돌아왔어요 부모님도 생에 이렇게 맛있는 양갈비는 처음이다 라고 하셨을정도라 정말 육식맨님 유튜브 구독자로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차이브 준비를 못해서 ㅋㅋㅋㅋ 쪽파로 대용했는데 이거또한 최고였습니다 한국 허브 비교 안해주셨으면 큰일날뻔했어요 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육식맨!
부추 중에서 두메부추라는 것도 있는데 두메부추는 일반 부추보다 더 두껍고 아삭하며 맛도 더 강해요~
다음번엔 두메부추도 활용해보셔요!!^^
역시 고든램지의 스승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군요..,
마르코 셰프는 뭔가 고향 생각나게하는 분위기가 나오긴 하네여
육식맨 막판에 대체품을(부추 쪽파등) 직접 해보고 평가, 추천 해줘서 완전 합격. 육식맨은 이런 느낌이 상당히 좋아요. 곧 해먹어 봅니다.
으아 ㅠ 저는 모든 고기 중에 양고기가 보기에 가장 먹음직스럽다고 생각해요...!!!! 진짜 양고기 초심자에게 좋은 요리인 것 같네용 육식맨님 최고!!!!!!!!!!♥
이탈리아 고기요리중에 송아지 정강이뼈를 사용하는 오소부코라고 있는데 한번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부위라서 그런지 소꼬리로 하기도 하더라구용
7:23 요성비라는 말이 진짜 공감됩니다. 영상보는 내내 튄 기름 닦는거랑 설거지 빼고는 귀찮을게 전혀 없어보이네요.
육식맨 영상 본것중 가장 맛 대비 노력이 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온도계 없이 웰던으로 구우면서 뭐 좀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이건 못참지 ㄹㅇㅋㅋ
양고기 요리 하면 셰퍼드 파이죠. 마침 셰퍼드 파이도 램지셰프와 화이트 셰프 두분의 레시피영상이 전부 있으니 딱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든램지의 허브크러스트 양갈비 영상을 다시 보니 저질파마산, 숄더랙, 부추 등 아쉬운점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 정석적이고 강력한, 지난 세월동안 늘은 요리 실력을 증명할 허브크러스트 리메이크 영상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육식맨님 덕분에 차이브를 많이 주문하시는거였네요^^ 저도 이 래시피로 양갈비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우와 진짜 간단하네요 쪽파로도 된다니 부담이 확줄었어요 ㅎㅎㅎ
영상 너무 재밌게 맛있게 잘봤습니다!!! 2년전에 올렸던 고든램지 양갈비 영상 다시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ㅜ 지금이랑 영상 퀄리티 차이도 나고 화질도 떨어져서 육식맨님이 그렇게 칭찬하는 고든램지 양갈비에 맛이 정확히 전달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 영상에는 각종 허브들 대신 부추로 대체하셨던데 이번에는 제대로 허브들을 활용해서 그맛을 우리 구독자들에게 전달해주셨음합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하면서 각종 고기요리의 맛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이 영상보고 오랜만에 다시 허브 크러스트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예전에는 대체재료들을 많이 넣으셨더라구요! 날짜로 23일 기준 딱 2년6개월만에 새로운 허브 크러스트 양갈비 리메이크 영상 한편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새롭게 재정비된 양갈비 뜯으시면서 육식맨님의 리뷰를 보는 거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전에도 한번 남겼었는데, 모로코 지역에서 먹는 떡갈비 형태로 다진 양고기랑 양파, 향신료를 뭉쳐서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요리가 진짜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한번 보고 싶어요! 모로코 휴게소?나 아니면 시장 쪽에서 디게 저렴하게 팔고, 이걸 구운 빵이나 생 빵 안에 그냥 넣어 먹거나 혹은 꼬치 형태로 구워서 먹는 등 다양하게 먹곤 하더라구요. 다 맛있었습니다 ㅠㅠ
튀르키예의 아다나 케밥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
영상 보면서 이거 여친 초대해서 요리해주기 딱 좋겠다 싶었는데
후미에서 바로 말씀해주시네요.
간단한 알리오 올리에 파스타 + 양갈비 2가지에 스파클링 와인 한잔! 크~
외식으로 먹는다면 허브크러스트양갈비 내가 요리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대접했을때의 만족감은 마르코의 양갈비요리인듯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리들은 선뜻 따라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보기만 한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 요리는 보자마자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 좋아요😄
마르코: 내가 고든을 울린게 아니다. 고든이 스스로 울기로 결정한거다
ㅋㅋㅋ
@@user-hi4tn6tz6o 아! 내가 받았다
@@user-hi4tn6tz6o 돌아버린거냐
@@user-hi4tn6tz6o 어허!!!
@@user-hi4tn6tz6o 어허..
허브크러스트 양갈비도 맛있었는데 숯불에 구워서 먹고 남은 지방부분을 바삭하게 구워서 뜯어먹는게 진짜 최고더라구요 오늘도 잘봤구 북경오리 존버용
화이트 영상 쭉 보면 아시겠지만 크노르에서 제휴 받아서 레시피 찍은 것도 있어서 그런지 생선 요리면 생선 스톡을 오일에 짓이겨서 바르고 오븐에 굽고 또 고기 요리는 해당하는 맛 스톡을 또 오일에 짓이겨서 발라서 굽고 하는 영상이 종종 보였습니다.
아프간 양고기 밥인 카불리 팔라우 영상 보고 싶어요~ 양고기에 당근에 튀긴 건포도까지 들어가서 호불호가 엄청 갈릴 것 같지만 은근히 야매로 해먹어도 맛있어요. 육식맨님이 정식으로 요리해보시고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저는 우즈베키스탄식 쁠롭을 즐겨먹는데 병아리콩과 건포도가 들어가더군요, 당근이 필수구요
고든램지 요리하는거 보면 어떻게든 맛을 기교부리기위해 이것저것 다 때려박아서 "자, 어때? 최고지?" 하는 느낌이면
마르코 화이트는 멋있게 포장하기보다 힘을 뺀 상태에서 편하게 "즐기자"라는 느낌이 강함
특별한 레시피 없이 클래식한 이런 요리들도 너무 좋아요
오늘 영상도 알차게 잘보고 갑니다
모든 영상들이 그렇지만 이번 영상 유독 탐구적이라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ㅋ 와 빡침맨님 드라이에이징 영상으로 처음 접했었는데 어느새 80만 넘으셨네요 유튜브 모든 장르 총망라 가장 꾸준하고 한결같고 맘편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맛있고 재밌는 영상 잘보겠습니다 쌩큐!!
양고기를 그렇게 즐겨먹지 않아서 돈마호크를 사서 똑같이 해봐야겠군여
육식맨님의 요리영상중에 제가 할수있는것부터 차근차근해보고있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돈마호크는 맛없는 저질부위입니다 비추해요
@@나는무었 오 그렇군여 다른부위로 하겠습니다 그럼ㅋㅋ
육식맨님 영상보고 오늘 차이브 이용해서 아버지에게 대접해드렸어요. 매우매우 맛있었다고 좋아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치킨스톡 바르기는 양고기가 아니더라도 응용할 수 있겠네요. 치킨스톡 그레이비도 생각못해봤는데 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도전해 봐야 겠네요.
육식맨님 예전에 허브양갈비 요리 만들어서 올린 걸로 아는데, 이런 것도 있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레시피를 근본없이 수정해서 한우 채끝살, 홀그레인 머스타드, 쪽파 조합으로 먹어봤습니다. 웰던 대신 평범하게 구웠고, 염분이 있는 치킨스톡을 써서 별도의 간은 안했습니다.
일단 독특한데 맛있습니다!! 요리를 먹는 느낌이라는게 정말이에요. 머스타드가 치고오는데 고기와 쪽파가 옆에서 확 잡아주면서 고기인듯 요리인듯 밸런스가 맞습니다. 고기 자체의 힘이 더 강한 양고기라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놀란 점은 완전히 식어도 맛있습니다.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식사 막판엔 고기가 다 식었는데도 맛있더라고요. 그러니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도 도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차이브의 아삭함이 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들었어요. 댓글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로 해봤다는 분이 계셔서 그렇게 해봤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븐이 없다는 핑계로 해봐야지 해봐야지만 하다가 직접 해본건 처음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해 먹어봤었는데 치킨스톡 바른 뒤 구워서 바로 먹었을때와 머스타드와 쪽파를 올려 먹은거는
진짜 동네 양고기집에서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맛이었음
처음엔 같이 일하던 분과 다음엔 친구와 같이 먹었는데 저 포함 3명 모두 비슷한 반응이었음
진짜 엄청 간단하고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더 따라 해볼만 해 보이는 요리
매번 일식만 나오다가 다른거 나오니까 눈이 트인다 여행가고싶구
문득 보면서 생각한게
요리방법을 두가지를 합쳐서 같이 조리하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
지방을 녹이고,
치킨스톡을 바르고
마이야르를 낸다음
디종머스타드를 바르고,
고든렘지의 허브크러스트를 한다면 어떨가요?
몽골의 양고기를 쓴 보즈(몽골만두), 호우숄(몽골군만두)이 맛있어요. 다만 핵노동의 시간이라 힘들죠
마르코 화이트 셰프가 모든 요리를 때려치고
차린게 여러가지 스톡이나 분말 요리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에요.
마르코 셰프는 미슐랭 3스타가 주변에서 대단하니 뭐니 떠들어 대지만.
매번 미식가라는 족속들 말하는게 듣기싫고
요리는 즐거워야한다..라는 철칙이있어요.
요리를 쉽게 편하게 하고 많이 다가갈수있게
스톡,분말,요리과정의 단순함 3가지를 다잡죠.
고든램지가 고급적 요리의 종착지를 꿈꾸면.
마르코셰프의 요리는 다수보편적
누구나 주방에 서도 어렵지않게가 재밌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인트로가 한국스타일이어서 넘 좋다
오늘영상도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휴대용가스버너 어디껀가여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통삼겹 요리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고든램지 셰프는 뭔가 더 레스토랑 느낌이라면 마르코 셰프는 가정식 느낌, 비슷한데 난이도늘 더 낮춘 느낌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합니다."
그 삼겹살 영상에서 한 말이죠, 그래서 집에서 만든 음식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와우 이건 메모 메모 📝
꼭 해봐야지
정말 좋은 레시피 공유 감사합니다 ! ^^
근데 요리를 전문적으로 해본 입장으로써 램스톡 치킨스톡 비프스톡은 다른 재료입니다.. 그것도 종류마다 오리지널과 브라운스톡은 또 다른 영역이구요 육식맨님이라 채소를 대체하는것은 뭐라하지 않겠습니다. 고기에 관련된 재료는 재료값이 들더라도 그 차이를 구독자들에게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jj7154 저는 그것보단 오히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걸로 해주시는 것도 좋았는데 확실히 차이를 제대로 알려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긴하네여
양고기 요리중에 허르헉 기대해보겠습니다.
썸네일 사진부터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양고기 너무 좋아요~~ 집에서는 아무래도 잘 접하지 않게 되는데 이런 요리라면 집에서 또 도전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양고기. 육식맨님의 셰퍼드 파이...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제까지나.
소재도 그렇고 브금 선택도 그렇고 초기 육식맨 느낌이 진하게 난다 와우
형은 레시피를 따라해보고 그 이유와 결과를 분석해주는게 매우 마음에 들어요 간접적으로나 레시피의 이해도가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잘보겠습니다!
나중에 봐야지 ㅎㅎ
마르코 방식과 고든렘지 방식 장점을 섞어서 스승과 제자의 합작 느낌으로 허브양갈비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차이브가 구하기 번거로운데
그대신에 저는 영양부추나 달래를 썼는데
생각보다 달래가 더 맛있었어요
달래도 추천해요!
진짜 육식맨처럼 레시피 근본 잘지켜서 하는 사람 거의 못봤다ㄷㄷ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가 양고기에 스톡을 바르는 건, 그 영상과 채널들이 Knorr 사의 스톡을 광고하는 영상이라 그럴 거에요. 다른 레시피들 전부랑, 심지어 필요가 없는 레시피에도 스톡을 넣고 영상 앞에도 광고 표기 하더라고요. 회사 제품을 이용해서 가정에서 매우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보여주는 광고영상 같았습니다.
마르코가 가만 보면 물에 기름 섞어 만드는 그레이비를 참 다양하게 만드네요
쪽파로 차이브를 대체할때 부추를 섞어서 부추로 식감을 보완해보면 어떨까요 ㅋ
치킨스톡을 발라 굽는건 다른 구이에도 응용해볼수있겠네요 ㅎ
민트젤리 바른 양갈비도 해주세요 진짜 존맛탱
양고기는 웰던으로 잘 구워도 상당히 부드러워요! 진짜 맛있음 저는 저 양기름에 통마늘 구워서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고든램지 허브를 부추로 하셨는데 이걸 차이브로 하면 얼마나 더 맛있을지 기대되네요!!
양고기 너무 좋아하는데 저정도 양을 싸게 살 수 있다니.. 이래서 코스트코 코스트코 하는건가
그냥 레시피가 아니라 knorr한테 후원받고 knorr상품을 이용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든것이라 고든램지와 다르게 스톡오일을 사용하고 허브크러스트를 만드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제외시킨것일 겁니다
야자를 하다보니 일찍 볼 틈이 없네요 ㅠ
제앞에는 라면만이..
간단해서 어버이날때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저 양고기 존맛이죠
지금도 잊을수없어요
또띠아에싸먹어도 맛있어요
제가 10여년 전쯤 남아공에서 먹은 양고기파이가 있었는데 일반 파이보다 더 크고 겉은 바삭한데 속은 양고기스튜처럼 스르륵 흘러내리는 파이가 정말 맛잇었습니다. 그때 쇼핑몰에서 파이하나당 한화 1800원정도에 먹었엇는데 그맛을 잊지 못합니다. 육식맨님이 한번 해주시길 바랍니다!
양고기 ㅠㅠ 너무 좋아요
다음에는 중국식 양꼬치 부탁해요 양꼬치!!! 제발요!!
육식맨 화이팅!!
태국 족발요리 카오카무!! 또또다시 존버합니다..
이연복 셰프님의 분정갈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양고기말고 등갈비에다가 해먹어봤는데 핵존맛입니다. 굽다가 양파가루까지 뿌려주면 미친 존맛입니다😭
담에 한번 따라해봐야겠네요
차슈직접만드셔서 차슈 가득 올린 라멘컨텐츠 어떠신가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프렌치랙을 스무번은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냄비를 스텐팬으로 바꿨는데, 요리법을 그대로 적용해도 될 지 의문입니다.
스텐팬은 미리 예열하지 않으면 고기가 눌러붙을 것 같은데... 육식맨님은 스텐팬으로 바꿨을 때도 예열하지 않은 상태로 고기를 세팅 후 저온에서 천천히 지방을 녹인 뒤 강불에 넙적한 면을 익혔나요?
저는 달래 잎파리 부분이 고기랑 잘어울리더라구요 뿌리는 쌘데 이파리는 적당하고 좋아요!!
요성비가 좋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소개해주시는 요리도 종종 따라 해보고 있어요!
영상 보고 바로 코스트코 가서 양갈비 사와서 구웠는데 팬 가열하기 전에 고기를 올려서 굽는 방법이 지방까지 익혀서 먹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치킨스톡으로 마이야르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건 같으니 에어프라이이로 조리해서 팬프라잉 없이 조리하는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기 채널이지만 마르코 셰프님의 피쉬엔칩스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육식맨님 200명 남았을때까지
순정만화 월드컵봤는데 ㅗㅜㅑ.....
우리 다음부턴 다른 컨텐츠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육며들어요....
다른 고기 구울때도 치킨스톡 바르면 더 맛있을지 매우매우 궁금하네요.
이거 미나리로 해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유튜브에 나오는 마르코 형님의 레시피들은 크노르 (Knorr) 회사 협찬 레시피라서 스톡 제품을 쓰십니다. 항상 말씀하시죠, 집에서 먹는 요리는 스톡제품을 쓰는게 편하다고.
육식맨님,염소고기도 한 번 드셔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양갈비 먹을때 차이브, 레몬즙 넣은 요거트 소스 만들어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던게 생각나는 영상이군요 😍😍
이 요리를 해서 먹기위해 손님글 좀 초대해야겠어요 ㅋㅋㅋㅋ꼭 한번 해보겟슴다 ! 어예 !!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스테이크 타르타르 어떤가요?
육식맨님 실험정신 너무 좋아요
유럽에서 토끼고기 많이먹는다는데 토끼고기 요리한번해주세용
일반인들과 다르게 셰프들이 스톡이나 msg를 쓰는걸 약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실제 미슐랭 업장들에서도 시판 스톡을 쓰는 경우가 제법 있어요!
물론 직접 스톡을 내기도 하고 주를 만드는 과정같은건 대체할 수 없지만 감칠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제로 업장에서도 연두 많이 사용해요. 대표적으로 밍글스측은 연두에 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적도 있고, 어디라고 명시할 수 없지만 제가 있던 강남쪽의 원스타 레스토랑도 연두 많이 썼습니다 ㅋㅋㅋ 맛의 보조제 역할은 음식의 퀄리티와 안정감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아아... 고기채널 여러개 있는데 이 채널 밖에 못보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