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Dane 평소 30 이상으로 속도를 낼 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미니벨로는 원래 샤방샤방 다니는 거라 어차피 열심히 밟아도 로드가 다 앞질러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0~25 이 정도로 편하게 다닙니다. 46t로도 30정도는 잠깐 낼 수 있지만 오래 못 달려서 그래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하거든요. 자전거 도로에서 맨날 사고 나는 거 보기도하고 보행자들 갑자기 움직여서 위험하더라구요. 안전하게 다니는 게 최고죠.
트라이폴드 거의 대부분 장점이지만 제가 느끼는 큰 단점 하나는 큰 바퀴 자전거에비해 탄력, 관성주행이 잘안되어서 장거리에 토크빨로 조금씩 밟으며 일정 속도 유지하며 힘 아끼며 주행할땐 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20인치 바퀴 정도는 살지 몰라도 앞으로 그거보다 더 큰자전거는 안살예정입니다.
어차피 속도로 타시거나 동호회에서 타시는게 아니닌가 부품 수명이 다 하면 크랭크를 한 번 바꾸어 보심이 어떻가 싶네요. 앞 크랭크만 교환하면 되는거라 비용도 뭐 들어갈 일도 없구요. 알리나 이런데서 사서 직접하셔도 되구요. 앞 크랭크를 46T 정도로 낮추시면 업힐에서도 거의는 올라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더 낮추시면 더 유리하구요. 강원도 계신 분 중엔 고가미벨인데 43t로 타시면서 업힐 걱정 뚝인 분도 있더라구요. 속도면에서도 46t라고 하더라도 스프라켓 1단 11t 까지 넣으면 속도 즐길만큼 충분한 것 같습니다. 또 실제 라이딩에서 계속해서 46*11로 쏘기엔 체력적으로 벅차고 잠깐의 거리는 모를까 미벨로 기어 끝에까지 다 넣고 계속 달리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오히려 전 로드도 아닌데 그 기어비들이 아깝더라구요. 전 크랭크가 46t에 스프라켓 40t 입니다. 업힐에서 로드나 mtb처럼 속도는 못내더라도 아직까지 내린 적은 없습니다. 예전에 mtb, 미벨 드랍바에 스프린터까지 해봤는데...할거 다해 보닌가, 미벨은 미벨 다운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미벨을 한대 더 드린다면, 저는 앞 크랭크를 로드처럼 2단으로 하거나(이건 위에 말했듯이 미벨이 아닌거라 의미가 없어서 거의 안할것 같습니다.) 크랭크를 43t까지 내리고 뒷 스프라켓를 11단 42t 짜리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속도면이나 업힐면에서나 세상 편할 것 같습니다.
딱 한 번 구른 적 있어요. 도로 경계석 얕은 거 정면이 아니라 사선으로 넘어가는데 핸들이 돌아가며 자전거가 중심을 잃더라고요. 바퀴 직경이 작으면 그에 맞춰 조심해 타야 하는데 MTB 식으로 아무생각 없이 타다가요. 다행히 본능적 전방회전낙법이 나와서 다치진 않았습니다.
자출 하려고 미니벨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델텍케이블이 적용된 다혼과 적용이 안된 타 브렌드를 놓고 고민중인데요 혹시 타고 계신 모델에서 델텍케이블과 같은 안전부품의 부재로 얻는 불안감 같은게 있으실까요? 델텍케이블이라는걸 몰랐으면 바로 원하는 모델을 샀을탠데 없으면 뭔가 불안할것 같아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덕분에 델텍케이블이 뭔지 알았네요. 케이블 하나로 다이아몬드프레임과 같은 안정성 효과를 낸다는건데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자전거 타면서 프레임에서 오는 불안함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습니다. 다만 작은 바퀴로 인한 핸들 낭창거림은 잦습니다 이건 모든 미니벨로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한계지요.
00:00 Intro
00:38 결론부터
01:33 배경정보
02:18 브롬톤을 타지 왜 유사 브롬톤을?
03:10 총 구매 비용
04:06 무게(휴대성)
04:27 최대 하중
05:00 키 얼마까지?
05:31 속도
06:40 업힐(오르막)
07:30 접고 펴기
09:12 핸들바
10:33 브레이크
11:00 캐리어블럭 & 가방
12:06 바퀴 & 타이어
13:25 킥스탠드
13:53 머드 가드
14:32 페달
15:55 rear rack & easy wheel
17:32 rear shock (서스펜션)
18:46 안장 문제 해결
19:53 최적 안장 선택
20:53 바퀴 탈착
22:51 마무리
미니벨로 유익한 정보 얻어가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너무 기능만 말로 설명해서 다음 영상은 실제 라이딩 하는 걸 찍어야겠어요.
설명 잘하여주시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미벨 입문하려는데 자세한 설명 잘 보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비올리바이크에 민트T9C 타고있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체인링47T로 변경했습니다~ ㅎㅎ원래 느리게 타기때문에 속도는 저한텐 상관없어서 바꿨어요~ ㅋ 빠르게달리는 자전거가 아니니깐욧~^^❤❤ 구독합니닷!! 자주 뵙으면 좋겠습니당~!!
이런 누추한 채널을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민트가 올리보다 상급 모델일텐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KoreanDane 거의 똑같아요~ 휠베이스만 약간 더 길고 리어랙 약간틀리고 주행에 영향주는 부품은 거의 다 같을꺼예요~ ❤️❤️
❤너무 재밌어요
미니벨로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장거리 라이딩 영상 찍으며 달릴때 장단점 말씀드릴게요.
분리형 페달을 보조적인 도난방지역할로 하는 아이디어가 좋네요.
저도 그 역할을 할 줄은 몰랐답니다
나름 유익한 정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비올리 에어 사서 이주째 타고있습니다 ㅋㅋㅋㅋ대만족입니다
잘 고르셨네요. 저도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그랜저차량 트렁크에 짐있을때 조수석 앞으로 좀 땡기고 뒷좌석시트눌릴까봐 발판쪽넣어봤는데 들어갑니다 넣은다음 문닫기위해 안장돌리거나 빼면 딱입니다ㅎㅎ
미니벨로는 휴대성이 좋아서 차에 싣고 다니기 좋죠.
객관적인 후기가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형님😊
아이디를 보아하니 내가 아는 그 팀장님 맞으신지?
최근 미니벨로 산 것 같던데
동반라이딩 함 합시다.
배경이 외국인가싶을 정도로 이국적이고 아름답네요 ㄷ
실제는 더 좋습니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300m 떨어진 곳인데
꼭 한 번 가보세요.
오르막은 크랭크만 작은 걸로 바꾸시면 해결됩니다. 저도 미니벨로 타는데 업힐 때문에 크랭크를 52t에서 46t로 바꾸고 엄청 편해졌어요. 브롬톤 종류는 44t나 40t 로 많이 바꿉니다.
저도 고민중입니다. 오르막 편함이냐 현 속도 유지냐 를 선택해야 해서요
한국지형에선 46t 정도가..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더 작은것으로..
@@KoreanDane 평소 30 이상으로 속도를 낼 게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미니벨로는 원래 샤방샤방 다니는 거라 어차피 열심히 밟아도 로드가 다 앞질러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0~25 이 정도로 편하게 다닙니다. 46t로도 30정도는 잠깐 낼 수 있지만 오래 못 달려서 그래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하거든요. 자전거 도로에서 맨날 사고 나는 거 보기도하고 보행자들 갑자기 움직여서 위험하더라구요. 안전하게 다니는 게 최고죠.
음.. 46T로 바꿀까나...
저는 오히려 52T로 바꿨네요 주행중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유익한 영상이네요 😀 손저림이 얼마나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키와 안장높이에 비해 에르곤그립 각도가 좀 낮아보여요~ 5-10도 약간 올려보시고 타보세요 형님!! (feat.2년밖에안된자린이)
영상으로 그 각도가 보이던가요? 유심히 봐주셔 감사합니다.
라이딩 두 시간 넘어가면 저려옵니다.
조언대로 해봐야겠네요.
와 미니벨로는 잘 모르는데 많이 알아갑니다. 페달을 쉽게 뺄 수 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도둑이 적어도 타고 도망갈 수는 없겠네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페달 탈착은 여러모로 도음 됩니다. 미니벨로 브랜드별로 접는페달 빼는 페달 다르더라고요.
김부장님 혹시 배우 이훈 닮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 영광입니다. 사실 젊을때 들어보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이훈이든 저든 50대가 되어서...
전 하이브리드-로드-클래식-미니벨로로 쭉~ 바꿔탔는데 미니벨로가 만족감이 제일 크더라구요~ㅎ 아~ 그리고 싯포스트 내려앉는건 알리에서 싯포스트클램프 하나 더 달아서 고정시키면 해결될꺼 같네요~ 몇천원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요. 그래서 방치된 MTB가 섭섭해 합니다. 클램프 추가 간단한가요?
@@KoreanDane 엄청 간단합니다. 기존 클램프 바로 위에 하나 더 2중으로 조여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럼 싯포스트 넣었다 뺐다 할 때 두 번씩 해야겠네요. 번거롭진 않고요?
@@KoreanDane 크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풀어서 올리면 끝이거든요 알리에서 2천원정도 하는. 31.8 클램프, 2천짜리 다이소 줄칼로 손으로 15분정도에 제조가능요.
자세한 설명 잘 봤어요.미니벨로 여자가 타기엔 어때요? 작아서 좋긴 한데 기계치가 신경쓸게 많나요?
작고 가벼우니 여자분들 타기에 더 적합합니다. 키에 따라 안장 맞추기도 쉽고요. 많이 타도 딱히 고정난 적 없는데, 응급정비 정도 할 수 있음 좋지만 안되면 접어서 지하철이나 택시 타고 주변 자전거 수리점 가면 되죠.
트라이폴드 거의 대부분 장점이지만 제가 느끼는 큰 단점 하나는 큰 바퀴 자전거에비해 탄력, 관성주행이 잘안되어서 장거리에 토크빨로 조금씩 밟으며 일정 속도 유지하며 힘 아끼며 주행할땐 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20인치 바퀴 정도는 살지 몰라도 앞으로 그거보다 더 큰자전거는 안살예정입니다.
16인치는 한계가 좀 있죠. 그래서 20인치 트라이폴드가 땡기더라고요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스프라켓이 11-28T, 크랭크는 52T 미니벨로타는데 앞단 즉 이너가 없으니까 남한산성 올라갈때 거의 끌바할뻔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mtb로는 끌바 거의 한 적 없는데 미니벨로는 가끔 합니다. 순응 하려고요.
망설이고 있었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삐~~비~빅.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찍은 두 장소가 어딘지요? 좋아보이네요. 출퇴근 말고 주로 어디서 타시는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나오면 춘천가는길과 양평가는 길이 교차하는 곳에 휴식터 같은 곳이 있어요.
후반부은 그 근처 수풀 나무 있는 공터고요.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경기도 일대, 가끔은 1박2일로 지방에, 제주도 일본차럼 해외에도 자전거 들고 나갑니다.
요즘은 트위트 카본 미니벨로
싸게 나옵니다.
가볍고
죽입니다.
앞기아 2개.
유압디스크 브레이커~
찾아보니 성능은 좋은데 접히는게 별로라네요
타시는 올리
말고도 추천하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티티카카X9, 사바 파이크, 비올리바이크 민트 정도가 있는데요, 요즘은 유사 브롬톤들이 다 잘 나와서 성능은 큰 차이 없다 합니다.
디자인이나 컬러로 고르셔도 돼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미니벨로는 브롬톤이죠. 자전거에 몇백만원 투자하실 의향만 있다면...
영상 잘 보았습니다
킥스탠드 어느 제품인지요 작창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요
아쉽게도 브랜드를 몰라요. 자전거 사전예약때 샵에 달아달랬고, 찾으러 가니 달아두셨더라더요.
비올리바이크 취급하는 앤드류바이크에서 샀고 달았습니다.
타이어 내구성은 어떤가요?
아직 펑크 한번 안났어요. 다만 4~5천키로 타면 마모때문에 교체해야죠
이제 처음 라이딩 해 볼까 ᆢ생각중인 1인 입니다
초보자 라이딩으로 구매해도 될까요? 일반 자전거만 타 봐서 잘 몰라서 동회회 가입해서 타려고 하는데요^^;;;
초보용으로 미니벨로는 딱입니다. 자전거를 잘 모른다고 동호회를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튜브가 있잖아요. 함께 재밌게 탈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헬멧은 안 사셨나요? 꼭 써야할까요?
아차. 제가 가장 중요한 걸 설명 안했네요. 헬멧은 mtb때부터 쓰던게 있어 구매비용에 포함 안했는데, 꼭 쓰셔야 합니다. 제가 9년동안 자전거 사고 3번 났는데 세 번 모두 헬멧이 깨졌습니다. 안썼으면 다른게 깨졌겠죠.
저도 올리 타는중인데 s바 어떤걸로 구매하셨나요?
고르진 않았고요, 아예 예약주문때 S바로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영상 보면 핸들 앞에 다는 가방을 거는 방법은 알겠는데요. 뺄때는 어떻게 해요? 달리다 흔들거리거니 빠지진 않나요?
걸때는 탁 하고 걸려서 완전 고정되고요(캐리어빽 전용 걸쇠가 가방에 붙어 있어요)
뺄때는 레버가 하나 있는데 그걸 당겨줘야 빠집니다. 그래서 달릴때 절대 덜렁거리거나 빠질 일은 없어요
어차피 속도로 타시거나 동호회에서 타시는게 아니닌가 부품 수명이 다 하면 크랭크를 한 번 바꾸어 보심이 어떻가 싶네요.
앞 크랭크만 교환하면 되는거라 비용도 뭐 들어갈 일도 없구요. 알리나 이런데서 사서 직접하셔도 되구요.
앞 크랭크를 46T 정도로 낮추시면 업힐에서도 거의는 올라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더 낮추시면 더 유리하구요. 강원도 계신 분 중엔 고가미벨인데 43t로 타시면서 업힐 걱정 뚝인 분도 있더라구요.
속도면에서도 46t라고 하더라도 스프라켓 1단 11t 까지 넣으면 속도 즐길만큼 충분한 것 같습니다.
또 실제 라이딩에서 계속해서 46*11로 쏘기엔 체력적으로 벅차고
잠깐의 거리는 모를까 미벨로 기어 끝에까지 다 넣고 계속 달리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오히려 전 로드도 아닌데 그 기어비들이 아깝더라구요.
전 크랭크가 46t에 스프라켓 40t 입니다. 업힐에서 로드나 mtb처럼 속도는 못내더라도 아직까지 내린 적은 없습니다.
예전에 mtb, 미벨 드랍바에 스프린터까지 해봤는데...할거 다해 보닌가,
미벨은 미벨 다운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미벨을 한대 더 드린다면,
저는 앞 크랭크를 로드처럼 2단으로 하거나(이건 위에 말했듯이 미벨이 아닌거라 의미가 없어서 거의 안할것 같습니다.)
크랭크를 43t까지 내리고 뒷 스프라켓를 11단 42t 짜리로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속도면이나 업힐면에서나 세상 편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46T 정도면 업힐도 괜찮고 속도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게을러서 아직 그대로 타고 있네요...
겁나게 비싼 생활차죠 개인적으로 브롬톤m6r-x티탄모델10년정도 보유하다 몰튼으로 넘어왔네요 솔직히 비싼중엔 몰튼 안타본사람들이 다른거 말하시는데
타보시면 왜 몰튼몰튼와~하는지 알죠~무지하게 튼튼한 트러스트 구조에 크로몰리에 풀샥승차감 ~완전 미쳤지요^^암튼 브롬이도 좋았던 기억이지만 몰튼으로 넘어오면서
다른 미벨처다도 안보네요 믈론 돈이 심하게 비싸서~~제일큰 단점이죠
몰튼은 넘사벽이라 가성비로 자전거 타는 제게는 안맞아요.
그렇잖아도 오늘 나갔더니 몰튼 같은거 보이더라고요. 휙 지나가는데 딱봐고 몰튼...
몰튼은 미벨이 아닙니다 별도 기종임
탈착식 페달이 도둑한테 부담이 되겠네요 ㅎ
요즘 미벨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페달없는 자전거는 훔칠 시도를 안하겠죠. 저도 첫 자전거 도난 당한 아픔이 있어서...
바지는 패드바지 입으시나요
아뇨. 그냥 반바지나 추리닝 입어요. 엉덩이는 참고 버티다 보면 어느새 괜찮아지더라고요
여자 입문용으로 괜찮을까요?
딱이죠. 작아서 땅에 발딛기도 좋고
M바로 선택하면 클래식해서 예쁠겁니다.
미벨 타시면서 사고 난 적은 없나요? 좀 불안해 보여서요
딱 한 번 구른 적 있어요. 도로 경계석 얕은 거 정면이 아니라 사선으로 넘어가는데 핸들이 돌아가며 자전거가 중심을 잃더라고요. 바퀴 직경이 작으면 그에 맞춰 조심해 타야 하는데 MTB 식으로 아무생각 없이 타다가요. 다행히 본능적 전방회전낙법이 나와서 다치진 않았습니다.
23년식 제품인가요?ㅎ
24년식입니다. 23년식의 문제점 몇개를 보완했다더라고요.
브레이크패드 분진, 핸들바높이 등요.
일주일에 몇번씩 라이딩하시나요
자전거 출퇴근 3일 내외, 주말 이틀 중 하루는 꼭 장거리를 타니 4회 내외로 보면 되겠네요
춥건 덥건 비만 안오면 탑니다
예전에 비오는 날 대차게 다친 적이 있어서요.
미니벨로로 하루 최대 얼마나 타보셨어요?
집~충주탄금대 155km 타봤습니다. MTB로는 자주 가는 곳인데 미니벨로로는 더 힘들더군요. 특히 업힐이 고역이었습니다.
서울근교 김포 양평 여주 파주 연천 등 100km 이내는 살살 타기 좋습니다.
미니벨로로 갈만한 코스를 좀 추천부탁해요
가장 좋은건 동네마실이고요
평지 위주인 한강도로가 적합하고
좀 길게 타면 일산 파주쪽이 자전거 도로 잘 되어 있는 반면 오르막 딱히 없고 사람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좋습니다. 팔당은 사람 많고 소찬휘 아이유 고개가 있어 숙련된 라이더 아니면 비추입니다.
저도 미니벨로를 메인으로 타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바로 차에 실어버리는데 그만한 장점이 없죠...
미니벨로는 역시 휴대성이죠.ㅎㅎ
저는 어제까지 버디를 고려했었는데 버디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자전거 가성비로 타는데 일단 버디는 더 비쌌고요, 뭣보다 접혔을때 모양과 부피가 어정쩡 해서 저는 고려 안했습니다.
@@KoreanDane 회신 감사해요 ! 버디가 비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버디에 mtb처럼 서스펜션 있어서 미니벨로지만 여행중 임도를 타기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버디를 고려한 주요 이유였어요.
@@kang4490mtb의 서스펜션 만큼은 아니라도 비올리바이크 올리 같은 트라이폴드에도 리어샥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웬만한 노면 충격은 흡수해요. 리어샥을 스프링으로 바꿀수도 있더라고요.
😅105로 크랭크 바꾸고….stone 34T 체인링쓰세요. 그럼 원하시는 언덕 어디든 갑니다
헉. 그럼 견적이 꽤 되겠는데요.
근데 부장님 전 20인치 시마노 8단 기어 타고 있는데 9단이랑 체감이 많이 틀릴까요?
제가 8단을 안타봤지만 9단과 별 차이 없을듯 합니다. 게다가 시마노잖아요. 제껀 트라이폴드 전용 변속기라 접힐때 체인이탈 안되는데는 특화되었어도 변속성능 자체는 시마노 보다 못할듯요.
저는 민트 타는데 리어랙 걸쇄 부분은 거기도 별 차이 없네요..
민트가 올리 상급이라 성능 궁금하네요
20인치인가요?
16인치 입니다.
자전거 출퇴근 하루 30km 하시면 빡세지 않나요?
출근때는 괜찮은데 퇴근 때는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다 피곤하면 타기 힘들때도 있어요.
그래도 타고나면 상쾌해서 꾸역꾸역 타고 갑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집에 중상급 자전거 종류별로 3대나 있는데, 미벨이 급 땡기네요..
혹시 주행중에 잡소리 같은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안나는가요??
접이식 특성상 날 것 같은데요..
저도 그게 신기한게 별 소리가 안납니다. 전에 접이식 전기 자전거 탈때는 잡소리 많이 났었거든요
로드에서는 문제없어보이나.
샥이 없어서 오프로드에서의 노면충격은 있을거같네요
충격이 없진 않지만 로드자전거보다는 덜할 것 같아요.
고무로 된 리어샥이 자잘한 충격은 흡수합니다.
@@KoreanDane 많은도움되었네요. 그래블 타고있는데. 자전거 장거리타면 항상 교통편 문제가 따라다니는데.
약간의부족함 감수하더라도 미니밸로가 좋은대안이 될가같아요
제가 미벨 타는 이유입니다@@user-cr8wo4jt3q
크랭크링 싱글45t에 스프리켓 11-50정도면 엄청나게 팔린다.
팔린다가 무슨 뜻일까요? 그런 세팅이 잘 팔릴거란거요?
여튼 많은 분들이 조언 주셔서 크랭크는 교체할까 생각 중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타다가 급한일이 생기거나 넘어져서 다치거나 몸이 안좋거나 자전거에 이상있거나 타이어 터지거나 하면 바로 접어서 카카오 택시타고 감 ㅋ 물론 차다니는 곳까지는 걸어가야함
그렇죠. 미니벨로는 휴대성이 최고 장점이죠! ㅎㅎ
브롬튼이 성능이었습니까 ?
감성일텐데요 ...
말해 뭐합니까. 브롬톤은 갬성이죠. 오죽하면 BROMNOT 스티커도 있겠습니까
자전거 모델이 뭔가요?
브롬톤 아닌것같아요
비올리바이크의 올리 입니다. 유사브롬톤의 일종입니다.
자출 하려고 미니벨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델텍케이블이 적용된 다혼과 적용이 안된 타 브렌드를 놓고 고민중인데요
혹시 타고 계신 모델에서 델텍케이블과 같은 안전부품의 부재로 얻는 불안감 같은게 있으실까요?
델텍케이블이라는걸 몰랐으면 바로 원하는 모델을 샀을탠데 없으면 뭔가 불안할것 같아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덕분에 델텍케이블이 뭔지 알았네요. 케이블 하나로 다이아몬드프레임과 같은 안정성 효과를 낸다는건데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 자전거 타면서 프레임에서 오는 불안함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습니다. 다만 작은 바퀴로 인한 핸들 낭창거림은 잦습니다
이건 모든 미니벨로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한계지요.
@@KoreanDane 답변 감사 합니다 ㅎㅎ
요즘은 브롬톤의 특허가 푸린후 부터 가성비로서는 브롬톤보다 훨씬좋은 트라이폴더 자전거들 많습니다. 첼로비앙키 카본 20인치 최초판 지금까지도 로드형을 일자바와 9단 스프라켓으로 바꾸고 자가정비하면서 잘타고있습니다.
그렇죠. 요즘은 좋은 미니벨로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