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물 뜯을 때 보면 그 모양이 너무나 먹음직했음에도 겁이 나서 안 뜯다가, 몇 일 전 용기를 내서 한 보따리 해온 후에, 혹시나 해서 아주 고사리처럼 푹 삶아서, 물을 세 번 갈면서 이틀 간 나름의 제독을 하고, 오늘 무쳐서 먹어보았습니다. 아래에 먹고 아프셨다는 분 글도 있어서 권하기는 그런데, 이야... 왜 장록, 장록 했나 오늘 깨달았네요. 정말 어마무시하게 맛있네요. 감탄해서 먹자마자 댓글 달아봅니다. 엄청 나게 많이 해와서 묵나물로 지금 말리고 있는데, 저 역시 먹고 배탈이 안 나면 좋겠습니다. 정말 제독을 확실히만 한다면 맛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만 하네요. 식감이 정말 좋군요. 저처럼 겁 많은데 혹시 드실 분들은, 푹 삶아서 물갈이 여러 번 하시면서 몇 일 독 빼세요.
삶아서 이틀 오려서 초고추장 묻혀 먹었더니 아작아작 하고 너무 맛있어요 먹고 싶어지는 중독이 생기더라구요 많이 뜯어서 묵나물을 해놔야겠어요
다른 나물 뜯을 때 보면 그 모양이 너무나 먹음직했음에도 겁이 나서 안 뜯다가, 몇 일 전 용기를 내서 한 보따리 해온 후에, 혹시나 해서 아주 고사리처럼 푹 삶아서, 물을 세 번 갈면서 이틀 간 나름의 제독을 하고, 오늘 무쳐서 먹어보았습니다. 아래에 먹고 아프셨다는 분 글도 있어서 권하기는 그런데, 이야... 왜 장록, 장록 했나 오늘 깨달았네요. 정말 어마무시하게 맛있네요. 감탄해서 먹자마자 댓글 달아봅니다. 엄청 나게 많이 해와서 묵나물로 지금 말리고 있는데, 저 역시 먹고 배탈이 안 나면 좋겠습니다. 정말 제독을 확실히만 한다면 맛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만 하네요. 식감이 정말 좋군요. 저처럼 겁 많은데 혹시 드실 분들은, 푹 삶아서 물갈이 여러 번 하시면서 몇 일 독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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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서 이틀 울궈내고 된장국 해먹음 맛좋네요
감사합니다
청산 별곡님 많이 배우고 있음니다 감사함니다 미국에는 널려 있는게 자리공과~왕고들빼기 람니다미국에서는 두가지다 손도 안대유
바디나물도 삼잎국화~나물도
영아자 나물도 청 미래덩굴 나물도 혼잎 나물도 둥굴래도 밭 뚝에 천지 원추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또한 사리순은 널려있어유😀😀🤗🤗💜💜
역시 천조국 미국입니다~~~👍👍👍
청산 별곡 박사님 감사합니다
장록 나물을 먹는지 몰랐엇는데
야 산에를 운동하러다니다가
장록 나물이 있어서 설명해주신대로 해먹엇는데
정말 맛있엇어요 감사합니다
요즘도 한창이니 연한 순들 많이 준비해 두세요.
묵나물로도 좋으니 삶아서 말려 두셨다가 이용해 보시구요~^^
207.콕
독초로 알고 있었는데(식물 살충제로 써서), 먹기도 하나봐요?^
어린순은 독성이 적습니다.
자라면서 독성이 강해져서 어린순만을 이용하는데 그때는 데쳐서 쌈으로도 드셔도 될 정도로 독성이 거의 없답니다.
저도 뿌리는 살충제로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독초와 섞어서 발효시켜 분무기로 뿌려주면 진딧물등의 해충이 죽게되죠~^^
자라서 독성인 식물인 경우, 일반인의 경우 일일이 어린 순을 가려서 먹기보단 아예 안먹는게 좋을 수도 있어서요. 저거 안먹는다고 뭐 큰일나는 것도 아니고요... ㅎㅎㅎ ~~~%^^^#@!^*(&
원추리도 아예 안먹어요~ 데쳐셔 독 빼내고... 찜찜해요~~~
드디어 찾았네요~
뒷산에 이게 엄청 많아서 이건 뭐지 먹을수있나 찾고 있었는데 거의 같네요.
고라니도 주위에 풀은 다뜯어 먹었던데 이건 게속 안먹다가 나중에 먹을게 없으면 먹더라고요~ㅎㅎ
먹고난후 아팠어요 데쳐서 담가놓았다가 먹었는데
시골집주변에 있던데요
약한 독성이 있어요.
이런 애들은 아주 어릴때 따야 독성이 적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독초로 알고 일부러 피해 다녔는데
훌륭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산에서 많이 췌취해서 삶아 널었어요~않먹음 후회 하실겁니다~묵
나물로 볶아드시면 넘 맛있어요~^^식감이 좋은데 시금치 묵나물 한거랑 비슷하고 더맛있어요~^^
장록먹는건 처음알았어요
뿌리는어떻게먹나요?
뿌리는 드시면 큰일납니다!
맹독성이라서 살충제 만들때 사용합니다!
나무같아요
자리공 이곳 미국앤 천지임니다
왕꼬들빼기도요
복 받으신 겁니다~^^
축하드려요!ㅎ
어린잎은 살짝 데처 쌈으로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고비 오늘 꺽으로 갔다가 헛걸음 했습니다. 다 펴 있데요. 대신 단풍취(게발딱취) 좀 재취해 왔습니다.
뿌리는 절대 드시면 아니되요...
마나 더덕으로 오해하시고 복통.구토로 병원 오시는 사례가 많으시다네요ㅠ
맞죠? 별곡님ㅋㅋㅋ
일전에 지인이 팔뚝만한 도라지 캤다고 사진을 보냈더랍니다 ㅎㅎ
잎이 없으니 동정이 안됐는데 밭뚝에 묻었다가 봄에 다시 보자 했더니 이놈이었습니다.
다콩님 참말로 현명하시네요^^
봄철되면 한번씩 이런 뉴스 기사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오늘도 꽃날 보내시어요ㅋㅋ
충북쪽에 지인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는 동정이 안되더라구요 ㅎㅎㅎ
도라지는 꽃대 남아 있으면 겨울 지나 봄까지도 동정이 쉽습니다.
양귀비랑 씨방이랑 비슷한 모양이죠 ^^
저는 아직 나물로는 초보랍니다..여기 별곡님 덕분에 이름정도 알게됐네요ㅋㅋ 젤 힘든게 채취 하는게 쉽지 않아요 ㅠ 많이 배워서 하나씩 맛볼 예정이예요..다콩님도 자주 오시어 소통하여요^^
자리공 꺽었어요 데쳐놓았고
묵나물 하려고 말려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