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미워! 공격적인 아이 당황하지 않고 훈육하는 법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 예쁜 아이의 입에서 공격적인 말이 튀어나와 깜짝 놀란 경험 있으시죠?
이 때, 당황을 하면 훈육도 성공할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육아메이트 오연경 박사와 함께
아이의 공격적인 말을 들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훈육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공격적인아이 #훈육법 #내리사랑부모코칭센터
아는만큼 보입니다.
우리 함께 공부해요^^
블로그 blog.naver.com...
카페 cafe.naver.com...
인스타 / cumioh
1:1 양육멘토링 me2.do/FIOdqHpU
1:1 양육코칭 me2.do/GnTiWBcS
훈육마스터과정 me2.do/GBDJjwyz
러브마스터과정 me2.do/xOskSX9W
Good Parent, Good Parenting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스페셜 육아메이트 미오
많은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보고있지만 산생님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어떤분보다 큰 heart가 있는 분 같아서 늘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요렇게말을 이쁘게잘하시는지..부럽습니다~
공격적인 언행표현 이면을 보고 대화하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중1~3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연령대는 다름에도, 영상의 내용이 도움이 된다는 걸 새삼스레 더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기관에서 일했을때 유아가 친구한테 죽인다는 말을사용해서 부정적인 단어에 초점을 맞춰이야기 하고 왜그런이야기를 했는지 그아이에 대해공감 해주었는데ㅜ 제가 반대로했었네요~ㅜㅜ매번 영상볼수록 도움이되는 영상이네요!👍
20개월된 여자아이예요. 요즘 맘에 들지 않으면 눈을 부릅뜨고 아악~~하고 소리를 질러요. 제가 '어허. 그렇게 소리지르면 예쁜 아가 아니야~'라고 하면 더 크게 '아악~'하고 소리를 질러요. 맘에 들지 않거나 엄마 아빠가 뜻대로 해주지 않으면 크게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오늘은 기어코 고치리라 하며 소리지르며 대들때마다 손으로 엉덩이를 아프게 살짝씩 때렸어요. 맴찢이더라구요. 이렇게 때리는게 또 학습될까 싶어서 이것도 아닌거같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 ㅠㅠ
교직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담임은 아니고 옆반 담임선생님이 초임이라 그런지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너무나도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고 이제는 급기야 아이들이 선생님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욕들을 하고 다니는걸 옆 교실에서 일하면서 심심찮게 듣습니다. 오늘 제 수업시간에 담임선생님 앞에서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씨@' 이라고 욕을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소리를 빽 지른 후 그 학생에게 니가 무엇을 잘못했고 내가 왜 소리를 지를 정도로 화가 났으며 앞으로 화가날 땐 어떤식으로 기복적 예의를 갖추며 얘기를 해야하는지 말해주고 나중에 개별적으로 불러서 니가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 너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짚고 넘어가야만 했기에 그런거라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그리고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친다면 반성문을 써오라고 나에게 하고싶은 말을 써도 좋다고 이번엔 넘어가지만 앞으로 또 그런 모습을 보게되면 그땐 너를 위해서 엄마에게 얘기할 수 밖에 없다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참고로 이 아이는 초5 여자아이 입니다. 제가 혹시나 실수한건 없는지, 이런 경우에 어떻게 지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담임 선생님도 지켜보는 선생님도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을 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지나치지 않고 훈육한 것은 당연한 행동인데요, 우리가 전할 훈육의 가치는 '선생님께 예의없는 행동을 하면 안돼'가 아닌 '화가났을 때 너의 행동은 오히려 너에게 안좋아'가 되어야 해요. 이 부분도 선생님께서 전달을 잘 해주셨는데, 아이의 화를 푸는 방법에 대한 비중과 선생님께 예의없게 한 행동 중 어떤 곳에 더 중심을 두고 이야기 나누셨는지 점검해보세요. 물론 예의를 갖추어야 하지만 그 사실을 아이가 모르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욕을 한 상황과 그 행동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말해주지만 단호하게) 이야기 나누고, 그 이후 예의에 없는 모습을 보일 때 얻는 불이익, 선생님과 잘 지낼 때의 좋은 점등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엄마한테 이야기할 수밖에 없어!는 일종의 협박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 하고 전달하면 어떨까요? 반성문도 억지로 쓰는 것보다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을 생각해온다거나 잘 할 수 있는 것 칭찬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은 너의 좋은 점을 더 보고 싶어'가 될 수 있겠지요? 아이 스스로도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도록 이끌어준다면 내면의 힘으로 바른행동을 보일 거예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훈육의 올바른 방향과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 충격적이기까지 하네요. 생각해보면 말씀하신것 처럼 그 아이가 이미 자신의 행동이 틀리다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했는데 이미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굳이 또 잘못됨을 알려주는게 의미가 있을까 진짜 그 아이가 변화되려면 무엇을 말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잘 몰랐습니다. 그 방향성에 대해서요. 화가 났을 때 너의 행동은 오히려 너에게 안좋아... 이거였군요.. ㅠ ㅠ 그 아이에게 협박 비슷한 말은 아예 하고 싶지도 않았고 뭔가 좀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그게 뭔지 저도 알것같으면서도 몰라서 좀 답답했는데 이제야 알겠어요^^ 훈육의 방향은 질책이 아닌 그 아이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거였네요... 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오선생님^^ㅎ
저는 나쁜말 쓴거에 초점을 맞췄는데
잘못한거네요ㅜㅜ
저도 정말 그 말을 듣고 너무 충격받아서
아이를 정말 많이 다그쳤었거든요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열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부모, 선생님이 된다는 건 정말 어렵고 그래서 더욱 숭고한것 같습니다!!
댓글 잘 안쓰는데 감사하단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가 2달 전부터 심할 땐 10분마다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7월부터 ....어린이집에서 한글. 수학 배우는데 경쟁심도 강해서 집에서 자꾸 공부해요ㅜㅜ.어린이 집에서도 화장실 자주 가고요..주입식으로 한글 수학 배우고요.. ..집에서 따로 하는거는 레고대여해서 조립하고..개인방문미술 정도..
근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남편이랑 어린이집을 쉬는게 어떻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6살까지 쉬고 7살부터 보내자..주변에는 그러다가 초등학교때 조금만 힘들면 학교 안가려고 한다.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요.
참고로 아이는 제가 일해서 18개월때부터 얼집 다녔고요.
아이가 저한테 집착심해지고 그래서 1년다니고 그만두고 같이 많이 있어줬어요 얼집은 계속 다니는데 4-5시간만 있었구요.
본문 내용과 다른 글이지만 도와주세요ㅜㅜ
궁금한건 어린이집을 다니다 중단하고 7살에 보내면 초등학교 적응이 어려워지나요?(주변조언)또 초등학생이 되어서나 성장하고 나서 조금만 아파도 쉬려고 하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이려고 할까요?.
저희 딸이 6살인데 화가 나거나 또는 잘못했을 때제가 야단을 치거나 하면 나 나갈거야, 뛰어내릴거야, 나가서 죽을거야 이런 말들을 합니다. 이럴 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엊그제 제가 일하는 곳에서 있었던 일을 잠깐 말씀드려볼까 해요
저는 어린이집에서 6세 오후 타임 교사입니다 아이가 놀이하다 자기 분에 안맞으면 (친구랑 놀이하다 자기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등 속상할때)모든 대화는 셧다운을 하고 진짜 미친아이처럼 일반적인 울음이 아니라 고래고래 소리를 20분 이상 지르며 흥분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진정할때까지 한쪽에 두고 기다리며 놔 두는데요...이건 오전 선생님도 이렇게 하시드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둘다 경력 10년 넘었습니다
원에 원장님도 계셨고 다른 반 선생님이 무슨일 난줄알고 잠깐 오셨는데 몇마디 조근조근 했는데 아이가 갑자기 온순해지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얌전히 한쪽에 있다 교실 가운데로 진정하고 오는 거예요
순간 저는 얘 뭐지? 하면서ㅠㅠ 내가 뭘 잘못해서 얘가 힘든걸 조절해주거나 도와주지 못했나 하고 엄청 자책감까지 집에와서도 들더라구요
흥분이 좀 가라앉으면 얘기 해 보려고도 했고 계속 진짜 기운이 어디서 그렇게 나는지 그 아이 마음을 읽어주려고도 했는데 절대 듣지도 않고 마치 막귀(이표현죄송요ㅡㅡ)처럼 자기분이 풀릴때까지 소리를 지르는데
다른반 선생님 말엔 마법처렁 조용히 듣는걸보고요.........
잠시후에 그 선생님 가시고 또 좀전만큼은 안울었지만 또 우는소릴내서 원장님 오셔서 원장실로 가서 달래고 데리고 오셨고 40여분이 지난 후엔 아이는 다시 180도 달라져서 저한테 그렇게 울분을 터트렸던적이 없는것처럼 기분이 나아져서 교실에서 놀았어요
아 지금도 얘가 또 그렇게 고함을 내면 어찌 해야하나 시한폭탄 느낌의 기분까지 들어요...
진짜 화나면 얘가 평소엔 그 무섭다는 친구에게도 그냥 막 손이나가고 두려운게 없드라구요...
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다른반 선생님에겐 포기하고 발악을 멈추는건지,,,,
그냥 이아이는 소리지르면서 울면 선생님이 따라가지말고 정색하면서 '너가 먼저 울지않고 얘기하면 선생님도 들을거야 , 하고 대화를 해야한다고는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얘기 하기도 하는데요
이리 막무가내 아이 어떻게 해얄까요??^^
항상 좋은 훈육법 감사드려요♡
6살 아이 동생장난감뺏어서 놀기에 훈육하니 아빠죽일거야 라는말을 처음으로 해서 너무 놀라 계속 그말을 혼내며 너이러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너그런말쓰면 너랑 무도 안놀아 그럴거면어린이집도 다니지마 라고 했더니 어린이집에서 혼자놀거야 친구들다싫어 라고 말을하더군요 동생때리고 소리지르는것이 너무 심해서 계속 훈육중에 계속좋아지고있었는데 이제 손으로 때리거나 뺏는행위가 줄어드니 언어로 그런 공격성을 표현해서 너무놀랐습니다 첫애라 원하는것을 다 큰애위주로 해줬던편인데 큰애가 둘째 장난감빼앗아 노는것 둘째에게 함부로 소리지르고 혼나거나하면 동생을 갑자기 두들겨패거나 동생을 자기마음대로 조종하는것들 그런것들을 훈육하면 자기마음대로 안된거에 대해 공격적으로 화풀이를하네요 어젠 그런 공격적일이 처음이라 당황해서 언른 재웠는데 왜 화가났는지 그것에 대해 다시 이야기 나누어봐야겠네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죽을때까지 겨루기를 해야하는군요
그런데 정말 겨루기하다 지칠대로 지쳐서 도망가고 싶네요 늑대같아요 아이들은 나를잡아먹으려드는
13개월 아이가 한번씩 가만히 있다가 아씨 라고 하거나 혓바닥을 내밀고 침뱉는 행동을 할때가 있어요 그럴땐 어떤식으로 훈육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
올해 6살된 여아예요~ 요즘 보드게임을 접하면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 이기는게 좋은거라고, 꼭 이겨야된다는 생각이 있는듯해요. 비기거나 지면 재미없어~라고 하기도하구요. 유치원에서 이기는게 좋은거라도 들었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어떤 상황에서 들은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단편적으로 기억하고있는듯한 느낌)여동생과도 경쟁적으로 뭐든 먼저하고 먼저 받길원해요~ 관심받길 원하는 걸까요? 이기는게 좋다는 생각의 틀이 있는거면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좋은가요?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졌을 때 받아들이지 못하고 화를 내는 등 부정적인 표현을 한다면 고쳐주어야 겠지요? 특히 동생과 경쟁해서 뭐든 먼저 하려고 할 때에는 두 번째로 했을 때 좋은 일이 있다는 점도 알려주어야 해요. 예를들어 먼저 씻으면 놀이를 많이 못하지만 뒤에 씻으면 책을 더 읽을 수 있다거나.. 동생 책을 먼저 읽어주면 뒤에 읽는 언니는 두 권을 읽어주는 등.. 뒤에 해도 좋은 상황들을 만들어준 뒤 아이가 기다려주면 '기다린 것'에 대해 집중해서 칭찬해줍니다. 짧은 글 만으로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에 무리가 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네네~ 뒤에 했을때 좋은점이 있어야된단 내용~이해했고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않으면 좋겠는데..에만 집중하니 다른 융통성있는 사고가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오연경 박사님 ♡
5살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언젠가부터 자꾸 나쁜생각을했다고 이야기를하고 어떤나쁜생각을했는지 물어보면 누구몸을 자르는생각이나 만지는생각을했다고해요
첨엔 너무놀라서 하면안되는생각이라고했는데
요즘생각해보면 동생이태어나고
엄마가 힘들어지니 화도많이내고
조금씩 힘든게 쌓이다보니 그런식으로 나타나게됐는지..걱정이되네요
이럴땐 어떻게 반응을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동생이 태어난 후 엄마가 힘들어 화도 많이 내셨다면 아니는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쁜 생각'이라는 부분 자체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어요. 상상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것을 나쁜 생각으로 규정짓고 자꾸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오히려 이 행동이 더 강화되고, 아이 스스로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이러한 표현을 더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나쁜생각을 했다'고 말한다면 해주시고,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많이하도록 이끌어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평소 눈맞춤과 애정표현이 중요하다는 점 알고 계시죠? 문제상황보다 평소 상호작용에 집중한다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욕을 멈추고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 것은 제일로 바람직하죠. 그게 욕을 하는 게 방지를 할 수가 있네요
항상 궁굼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아이들이 놀때 내것이거나 다른 하나의 물건을 서로 갖으려고 양보를 안하고 때쓰고 울때 뭐라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참 난감해요
보통 그러자나요 "이러면 둘다 못갖고놀게 할꺼야" 라던지 아니면 "동생이 먼저 잡았네 좀 기다려"라던지 "이건 니꺼아니잖아 돌려줘"
라고 하는데 이것이 맞는 방법일까 싶어요
아이는 그냥 억울하고 분할껏만 같아요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 할까 항상 고민이에요
44개월 4세남아입니다. 훈육 상황이라고 해야할까요?? 방문을 닫고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왜 그런행동을 했는지 물어보는 상황에 똑바로 앉아있지는 않았구요~ 이불속에 들어가서 숨고 딴짓을 했었는데 저는 타이르는 말투로 엄마는 네가 말을 하지 않으면 너의 마음을 알수가 없다... 왜 그러는지 얘기해보자... 뭐 그런식으로 타이르고 있었는데 듣지도 않고 딴청피우다가 문을 확 열고 나갔어요... 그상황은 종료되었고... 주도권도 뺏기고 훈육도 못했고 아이의 마음도 알지 못했어요ㅠ
삼형제중에 둘째인데 감정적으로 예민한 편이라 크게 혼은 못내겠어요...하지만 매우 활동적이고 자꾸 문제행동을 일으키고 뭔가 문제상황이 발생했을때 엄마인 제가 이렇게 해봐~ 라고 제안을 하면 무조건 싫다고 하고 절대로 순응하지 않으며 저를 이기려고 하는것 같아요. 이아이에게는 좀 쎄게 훈육을 하면 더 엇나가는것 같아서 자꾸 타이르고 하는 상황인데...요즘에는 너무 화가나서 얘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때리면 내말을 들을까?? 하는 상상도 했습니다ㅠ
둘째와 저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거고 제가 이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방향으로 문제상황들을 해결해나가야 하는지 답답할뿐입니다... ㅠ
요즘 둘째 아이와 자꾸 어긋나는것 같아 답답해하던참에 럽마 주말반 개설된걸 보고 냉큼 신청했습니다... 부디 좋은 효과가 있기를.... 너무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훈육상황에서 아이는 회피하거나 엇나간행동을 하는데 타이른다면 주도권은 점점 아이에게 갑니다. 엄마의 제안을 무조건 싫다고 하는것을 볼때 엄마의 훈육을 문제해결이 아닌 방해로 느끼고 있네요. 우리 아이는 엄마가 주는 대안을 선택했을때 즐거운일이 오는 경험을 만들어주어야합니다.
하지만 애정성이 낮으면 단호함도 바른말도 잔소리가 되고, 상처가 돼요. 글을 읽으며 애정표현에 관한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럽마를 신청하셨다니 만나서 이야기 나누어요~
작은 애정표현만으로도 아이 마음에 큰 변화가 찾아올겁니다. 12월에 뵈어요^^
엄마는 바보야 소리듣구 이영상을 틀었습니다...
황당하고 눈물이 막 흐를것같은데 참고 아직 상황정리가 끝나지않고 각자의 시간을 갖고있는중입니다...
훈육이 아닌 감정소모 아이 감정에상처를 남길것같아서요
상황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장난감이 자기가 원하는결과가 나오지 않자 속상해하며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고요 시간이 늦어져서 저는 결과야 어떻든간에 내일다시하기로하고 씻고 잠자리에 들자고했습니다 취침시간이 한시간 가까이 딜레이 되었기 때문에 씻겨야하고 책도읽어줘야하고 재워야하는 조급함에 "엄마가 해줬는데도 안되는걸 어떡해해?" 하고 말했더니 씩씩거리며 방에들어가 문을잠그려다가 엄마테 혼날까봐멈추고는 침대에 올라가 발을구르며 "엄마는 바보야" "엄마는 진짜 바보야" 라고 얘기하더군요...
엄마 미워소리는 숱하게들어서 "어 그래 그게 너의 진심이 아닌걸로 믿을게. 그런데 그럴땐 미워가아니라 니감정을 ~~~게 표현하는거야" 라고 하는데 바보소리는 처음들어서 당황했습니다
영상봤으니까
흥분하지않고 초점 잘 맞춰 상황수습하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7살♡
ㅋㅋ저는 엄마죽어! 소릴듣고 이영상을 틀엇숩니다.....하하핳...육아는어려운것...
저희 아들은 아빠가 하는 말에 대해서만 아니야 라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괜찮은건가요 친절하게 설명해 줘도 똑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우리아이 공격적인말행동*
1.당황하지말자.
2.어떤말도 어떤행동도 아이는 할수 있다.
3.아이의 말과행동을 그대로해석하지말고 그이면을 아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발견하자.
저희아들 51개월 5세 입니다~
화가났을때 죽인다. 자른다. 부순다 등 얘기를 할때가 있어요~
왜 화가 났는지 알고있다
아무리 화가나도 그런말 하면 다 기분이 안좋아진다
화가났어. 짜증났어. 기분나빠 등 이렇게 표현하자고 해도 화가 나면 처음엔 그런 표현 안하다가 그 상황에서 점점 감정이 크게 반응하는것 같아요.
계속 들어줄때 더 그런것 같기도 해요.
주도권이 넘어간 경우인지 아니면 다 풀어내고 싶은건지 나의 반응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앞에서 엄마말 너무 반복적으로 따라했을때 따라하지 말라고 했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 친구가 따라하거나 따라할것 같으면 계속 따라하지 말라고 하면서 잘놀다가도 갑자기 분위기 안좋아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뭐라고 가르쳐줘야 생각이 바뀔까요?
죽인다. 자른다. 부순다. 이 말에 집중하지 말고, 무엇때문에 죽이고 싶고 자르고 싶도록 화가 났는지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그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은 영상인데 화가난걸 알아.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야만 얘기한다면 대화에서 중요한 '영상'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기 때문에 엄마가 내 어려움을 해결해준다는 느낌을 못받아요. 또한 아이가 공격적으로 나왔을 때 설득형으로 이야기를 하면 주도권은 당연히 아이에게로 갑니다. 단호하게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거나, 안되는 상황이라면 어떤 대안이 있는지, 원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 할 수 있는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나는 엄마말을 따라하면 안되고, 친구는 내말을 따라해도 된다면 모순이겠지요? 무조건 안돼!가 아닌 따라하면 따라하는 입장에서 어떤 안좋은일이 있는지 말해보세요. 해주시고, 친구가 따라할 때에는 먼저 그 친구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통하지 않으면 아이들 불러 이야기하면서 '따라하는 행동'에 대한 동일한 가치를 전해보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방향을 바꾸는 노력부터 해야 할듯 합니다.
좋은 말씀 이예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분노조절이 잘 안돼서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꼭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어떤 상황에서 분노조절이 안되는지 파악해서 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약을 병행하더라도 아이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여 궁극적으로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조절하도록 도와주어야겠지요? 말씀만으로 판단하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큰 틀에서 접근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분노조절의 원인파악 및 양육방법에 대한 안내는 센터(02-2208-4694)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6amate 감사합니다 ^^
어제 저녁
아이:나 엄마 때릴거야!!
엄마: 엄마 때리면 엄마가 아프지
아이:그럼 엄마를 더 아프게 칼로 이러케 할거야!!!!
엄마:(......)오잉...그런 나쁜말을 어디서 배웠을까...? 그건 아주 안좋은 말이야.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아
하지만 이 후에도 이런식의 말들이 계속 반복되고 급기야 아이는 물건을 집어던지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고 불을 계속 껐다 켰다...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상황에서 해결을 하지 못한 채 제가 너무 피곤해서 쓰러져 잠들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용히 앉아있는데 문득 미오님 영상중에 이 부분을 다뤘던 것을 본것같아 찾아서 다시 보는데 제가 너무 잘못대응을 했네요... 변신로보트 조립해주면 풀어버리고 그것이 반복되는게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계속 조립을 하니까 손가락이 너무 아파. 엄마가 가르쳐줄테니까 같이 연습을 해보자. 연습해도 잘 안되면 엄마가 다시 알려줄게. 하지만 엄마가 계속 옆에서 해달라는데로 다 조립해줄 수는 없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과정속에서 혼자 해나가는게 잘 안되는지 그때부터 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하다가 급기야는 엄마를 죽일거야 라고 까지....ㅜㅜ 이럴땐 ㅜㅜ 아이의 욕구 읽어주기를 한 후에 계속 조립하는걸 도와주는 것이 맞는건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이 너무 없어요. 저는 아이가 넷이고 그 아이들 다 연년생입니다. 만 7,5,4,2세. 딸 둘, 아들 둘이요...이렇게 무시무시한 말을 한 아이는 만 4세 셋째 남자아이구요. 팬데믹 이후로 일도 못가고 아이들을 다 집에서 데리고 있어야해서 제가 감당이 다 안되기 시작했을 때 미오님 영상을 보고 공부하고 아이 욕구, 감정읽어주기를 시작한 후부터는 폭력적인 행동이 많이 줄긴 했는데 어제의 그 상황은 정말 ㅜㅜ 이럴 땐 어찌해야할지...정말 모르겠네요 ㅜ
차분하게 잘 설명해줘야하는데 전 왜 그순간 화가 욱하고 심~ 하게 올라올까요...ㅜㅜ 어떤생각을 가져야 욱하지 않을까요?
아 이거 훈육하는 게 정말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욕하는 것 훈육 하는 것은 잔소리 하는 것 아니고 혼내는 것도 아이네요. 이게 강도높은 스트레이 이네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이 들잖아요. 코로나 조심하고 마스크 ㅏ꼭 쓰고 다니세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미오님 영상을 접하고 훈육공부 중입니다. 먼저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남편, 7살 여자아이와 해외에서 거주하는데 1년에 한번씩 한국에 들어와 1-3개월씩 부모님 댁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너무 오냐오냐 하시고 거의 화를 내지 않으시니 아이가 점점 버릇이 없어지고, 1달 쯤 그런 상태로 지내게 되면 나중에는 손쓸 수 없는 지경(툭하면 조부모님께 소리지르고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명령조로 이야기하고 죽어 등등 나쁜 말까지..)에 이르는 것 같네요. 부모님은 제가 아이를 혼내려고 하면 굉장히 마음 아파하시고 혼내지 말라고 하시고 하니 참고 참다가 훈육을 해도 효과가 없는 듯 하구요. 아이에게 화를 내면 오히려 저에게 화를 내시기도 합니다. 그냥 좋은 시간만 보내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는데... 오늘 설날에도 온가족이 세배하려고 한복을 입었는데 아이가 절을 하지 않겠다고 떼를 써서 결국 세배도 받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젠 제가 부드럽게 대화를 해도, 무섭게 화를 내도 듣지 않고, 아이 할머니는 아이가 화를 내면 화제를 돌리거나 아니면 그냥 다 받아줍니다. 아이는 자기가 대장인 것처럼 행동하고 저는 부모님이 자신의 권위를 내려놓은 것도 모자라 제 권위까지 끌어내리신 것 같아서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이렇게 지내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 또 몇개월간 행동교정에 쏟을 시간이 벌써 스트레스에요.. 이런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육아메이트 오연경입니다. 양육자간 육아방식이 다를 경우 행동에서 일관성을 가지려하면 힘이 듭니다. 행동이 아닌 가치의 일관성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 해요. 예를들어 엄마는 간식을 주고 싶지 않은데 할머니는 주신다면 '간식은 조절해야 한다'는 가치를 전하면서 간식을 먹게 하는 것이죠. 등으로 명분을 가진 상태에서 그 행동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일이 간혹 있는 것이 아니고 1~3개월이나 함께 생활을 한다는 점인데요. 아이와 부모님만 생활할 때 훈육을 더욱 연습해야 해요. 부모님과 있을 때 훈육이 안정적으로 된다면 환경이 바뀌었을 때 조금은 다른 모습이 나올 수 있지만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너무 강하게 통제를 받고 있거나 훈육은 되는데 애정관계가 불안정하다거나 무언가 이유가 있을 거예요. 짧은 글만으로 만족할 만한 답을 드리는데 한계가 있음을 양해 바라며, 제 영상 중에서 '훈육의가치'를 검색해보세요. 해외에 계신 경우 비슷한 사례가 많이 있으니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양육코칭으로 솔루션을 받아보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2월에 4살이 되는 딸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오늘 딸아이가 그냥 말대꾸를 하는 상황에서 "엄마 죽으라고 기도할거야" 라고 해서 제가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안좋았어요. 아이앞에서 그런말을 쓴적이없는데 도대체 그런말을 어디서 배워서 저한테 하는지.. 그 말 자체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면 안되는데 내가 자기를 얼마나 힘들게 키우는데 나한테 저러나 너무 속이 상하고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친정에 딸아이를 맡기고 나와야 하는상황이라 그런말 하지말라고 하고 대충 마무리 하고 나왔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안좋고 속상하고 딸아이가 보기도 싫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이 동영상을 딱 본거에요. 정말 몇일 제 감정이 다운일뻔 했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제 마음이 괜찮아졌고요, 배운대로 다음번에는 좀더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을꺼같아요. 오늘일은 몇시간 지나고 딸아이를 데리러 가서 그 후론 다시 언급하지 않았어요. 둘째가 20개월이고 셋째 임신 만삭이에요. 제가 힘들어 요새 딸아이 마음을 잘 보듬어 주지못하고 그런거같아요. 어떤 말도 할수있고 어떤 행동도 할수있다는걸 명심하고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는말 새겨듣겠습니다. 오늘 동영상 너무 감사해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의 말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부모도 화가났을 땐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하잖아요..?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너무 힘들어서지요. 아이의 말에도 다 이유가 있어요~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웃어주세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등이다!!
어머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두분선생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45개월 4살 큰아이가 동생이 잡고 서고 걸으면서부터 죽으면 좋겠다. 안아서 던지고 싶다.
칼로 찌르고싶다 이런말을 해서
왜 그러고 싶어.왜 그런맘이 드냐고 물었더니
죽이고싶으니까라고 하더라고요.아이는 동생에 의해 자기놀잇감이 망가지고 이렇게 표현할만큼 마음이 많이 상한거같은데ㅠ(놀잇감때문인지.동생이 귀찮은지.자기물건만지는게 불안한지.동생태어나고 야단듣는 횟수가 늘어서인지. 잘모르겠어요ㅜㅡㅡ) 제가 참 말주변이없어서 늘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다가 지나가버려요ㅜㅡ
제가 어떤말로 아이 마음을 위로해주며 훈육해야할까요?
잘 정리해주셨는데도 어렵네용.. 그런데..
아이가 말했던 죽는다는말에대해서는 어떻게 대화를 하셨나용?!
저도이부분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