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감독만의 잘못이겠습니까. 눈보라사도 원했겠지요. 아서스부터 시작해서 팬층 쌓고 프리퀄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게다가 영화답게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다이어트 시켜 간단하고 흡입력있게 가야하는데 다 쑤셔넣어서 덕후가 아니면 이해가 잘 안가는 잡탕을 만들어버렸어요.
저는 아마 개봉당시 "이건 영화가 아니다"라고 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그냥 역사동영상이지 영화가 아니라고요. 영화에서 반드시 필요한 게, 주인공과 그가 이끄는 주제의식입니다. 여기엔 그게 없어요. 전혀. 메시지가 없으니 공허만이 보일뿐이죠. 어떤 영화를 만들 것인가. 이 부분은 크게 두가지 갈래가 있었죠. 하나는 워크1편 만들기, 또 하나가 아서스이야기로 만들기. 둘 다 일리가 있는 선택이고, 둘 다 성공가능성이 있긴 했습니다. 라이너님은 아마 전자는 말도 안된다고 여기셨던 모양이지만, 일단 잘만 만들면 가능성은 있었어요. 전자를 택했다면, 최대한 일반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철저하게 인간 주인공 위주로 인간VS괴물의 구도를 택하는, 평범하지만 왕도적인 선택으로 갔어야 했는데, 이것부터 망했죠. 양쪽 다 보여주겠다니 그건 1편이 택할 선택이 아니었죠 ㅡㅡ;; 유일하게 제 예상이 맞았던 것은, 엔딩장면 딱 하나였습니다. 아기 오크를 물에서 건져내면서 영화가 끝날것이다. ...이거 딱 하나뿐 ㅡㅡ;;;
와..드디어!! 영상 잘봤습니다. 리뷰내용안의 아서스 스토리는 공감합니다만, 스타워즈의 아나킨이 생각나더라구요. 여튼 감독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어느 특정 팬들의 팬심을 무시할순없는건데.. 아..미친 반지의제왕도 소설로 읽으면 졸렸지만 극장판보고 감탄했건만, 와우는 어떻게 아..
던컨 존스는 전작인 소스 코드에서 나름 기발한 스토리를 내보였지만, 영화가 막 엄청 좋은 평가를 받진 않았었죠. 그래도 그런 상상력에 기반해서 블리자드가 믿고 맡긴 것 같은데, 현실은 레벨 50따리 만렙도 못해본 와린이(당시 기준 만렙은 90)가 남들과는 공감 1도 안되는 워크1때 이야기를 쳐 가지고 온 촌극에 불과했던 것이죠. 모두가 기대했던 워3~리분 사이의 주역들의 이야기는 없고, 심지어 영화의 스토리는 각색이 너무 많이 돼서 헛짓거리만 계속 늘어놓았죠(카드가만 개고생한 영화..). 피터 잭슨이 이런 부분에서 더 비교가 되는 것이, 톨킨의 실마릴리온부터 그 방대하기 그지 없는 스토리 중에서도 반지의 제왕이라는 가장 극적인 서사를 가져와서 역사상 최고의 명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워크래프트가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매번 똑같은 부제를 갖다붙이는 한국 배급사들. 전쟁의 서막은 지겹지도 않은지 진짜 그것부터 호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와우 팬은 아니고 그냥 어느정도 아는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워크 영화는 인물 중심으로 아서스 3부작, 스랄 3부작. 프리퀄로 듀로탄-오그림의 워크1,2 이야기 식으로 갔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었죠... 뭐 어떻게 나오든 이 영화처럼 앞뒤가 이상하게 연출하면 나가리라고 생각하지만요.
와우를 1도 모르는 와이프는 머 그러저럭 재밌게 보긴 보더군요.. 근데 진짜 제대로 된 감독(와창)이 아서스 3부작을 반지의제왕 수준으로 뽑아주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그리고 외전격으로 제가 와우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 스랄과 타레사 이야기도 영상으로 꼭 한번 보고 싶군요..
내용선택의 문제 보다는 2~3편으로 분리해서 만들어야할걸 한편으로 압축하려한것에 문제가 있는데. 여기도 재작사의 개입이 있었을듯한데, 너무 많은 케릭터를 설명하려는 모양세를 보임으로써 사실 설명만해도 1시간은 족히 걸릴걸 영화에 죄다 구겨넣으려다보니 이모양이된거지.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설정상에도 문제가 많은 가로나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데 문제가 있지. 가로나의 비중이 높아진데에는 블리자드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게 아닌가 싶은데. 가로나는 원래 초기설정상에도 문제가 많아서 설정도 많이 바뀐 케릭인데 왜 이케릭터에 집착했는지 이해가 안감. 그냥 단순한 오크 암살자 정도로 묘사했어도 충분했을텐데.
저두 20대때 와우 폐인이었죠 ㅋ 모서버에서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긴 하지만, 여캐전사 최사 네임드였습니다. 레이드 보단 쟁을 더 좋아 해서 초반 필드쟁과 투기장의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너무 기대를 하고 개봉 당일 바로 마누라랑 손잡고 달려 갔지만...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만든 영화였던 기억이.. ㅜ.ㅜ 클래식 서버 오픈도 했지만 추억은 가슴 속 한켠으로.. 와우는 지금의 제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해 준 저에겐 평생 잊지못 할 게임입니다. 블리자드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전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워크래프트2...지금도 음악이 귀에 울립니다.개인적으로 일인칭게임은 울렁증떄문에 못해서 그 뒤로는.... 던컨존스 감독은 주목받는 감독입니다. 그 때문에도 이 영화를 기대했었습니다. 와우 덕후가 아니라서 디테일은 모르지만 전 이 영화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0대를 와우폐인으로 보내고 인기 영화리뷰 크리에이터가 되었다면 멋진인생 아닙니까!?ㅎㅎ
아니다 이 악마야!! ㅋㅋㅋㅋ
리니지했으면 집행검 하나 있는거 아님? ㅋㅋ
성덕인정~^^
@David Chun - Student 그만해 이 악마야....
라이너의 컬쳐쇼크를 보면서 이렇게 격하게 공감했던적은 처음이다 ㄷㄷㄷ
나도 진심 처음 워크래프트 영화 나온다고 할때 아서스가 주인공인 줄 알았음
다른 리뷰와 달리 목소리 톤 + 이야기 템포부터 철저한 감-정 리뷰 ㅋㅋㅋㅋㅋㅋ
이걸 전남친과 봤는데... 저는 이거 보고 무슨 영화가 이따구냐고 깠고.. 와저씨였던 전남친은 애정과 분노가 뒤섞여 정색하며.. 와우는 그런게 아니다.. 라고 읖조리며.. 저 만치 앞으로 사라져갔던...
@@NoopNoop_2D 남친의 계획엔 이런 내용이 없었으니까요...ㅜ
와우저랑 사귀다니.... 왜 전남친인지 자연스럽게 이해되네여
ㅋㅋㅋㅋㅋㅋㅋ 현실감
@@NoopNoop_2D 서브컬쳐 영화지만 애니를 보러 간 것도 아니고.. 남친이 좋아하는 영화 한편 봐 줄 수 있지 않나??
@@NoopNoop_2D 마블 영화처럼.. 팬에게도 초심자에게도 재밌는 영화일 거라고 생각했겠죠 ㅋ
사람들 진짜 잔인하네 어떻게 저걸 리뷰해달라고 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컬쳐쇼크에 올려야 할지, 라이너tv에 올려야 할지 고심했을 라이너님에게 좋아요를 누릅니다.
대중성 생각했으면 1편 당시 감성으로 오크를 악역으로 확실히 잡고 오크 서사를 줄여 얼라이언스가 침략자 오크에 맞서는 전쟁이야기를 그렸어야했다고 생각함. 오크의 선역화는 워크3 이야기 가서 해도 늦지 않았다고 봄
저도 그생각했었는데ㅜㅜ 오크에 정이 많지만 초반에 굴단이 나쁜놈이고 오크 내분 얼라 내분 오크 VS 얼라 대립이 너무 잡스러웠
호드를 위하여~ 인간종족이 제일 사악하다
라이너님의 추천대로 아서스를 중심으로 제작하고 1편 마지막에 왕위를 계승중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엔딩크래딧이 올라갔다면 와우저들은 정말 지렸을거 같네요ㅜㅜ
하 진자 아쉬운게 이 영화때문에 더 이상 워크영화를 볼 수 없다는거죠
워크 아는 사람들은 몇몇 부분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데,
워크 모르는 관객은 그 사람들을 보면서 그게 뭔데 ㅆㄷㅇ하는 표정을 짖고 있죠.
정답 쌍둥이
워크 알면 오히려 실망아닌가
@@자부선인-y9q ㅇㅈ 전 워크 잘 모르는데 영화보고 나오면서 생각 나는건 인트로떄 블리자드 로고뜨는것 밖에 생각 안 나더라고요 진짜 워덕 분들이 이 영화 보고 얼마나 실망했을지.. 시네마틱은 그리 잘 찍으면서 왜 영화는,,,,
@@자부선인-y9q 실사라 고마우면서 엄청 욕하게되고 그렇죠
웃음만 나오던데여
ㅋㅋㅋㅋㅋㅋ 라이너형님은 자격이 있죠
ㅠㅠㅠ 진짜 아서스 아니라도 아바타풍으로 일리단과 티란데 짝사랑얘기정도만 됐어도 초대박이었을텐데...
어벤저스처럼 재밋는 부분을 먼저 내고 프리퀄 시퀄 다 내면 좋앗을텐데
@변용호 인류가 모두 피언이라면 알렉스트라자가 일단 불부터 뿜겠네요
와창의 입장에서 이 영화는 와장창이었죠;:
그래픽에 놀랐으나 스토리에 실망이 컸죠
1:58 어디 방송국인지는 말할 수는 없지만 MB..C...
라이너님이 가끔 리뷰에서 덕력을 보여주시는거 너무좋아욬ㅋㅋ너무 재밌엌ㅋㅋㅋ
이 영화 리뷰를 얼라 호드 토론하시는 두분을 모셔서 같이해도 꿀잼일듯 ㅋㅋㅋ 많이 아쉬운 영화지만 알고있는 캐릭터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도 들었어요 ㅎㅎ
오히려 마지막 전투보다 로서가 막고라 이기고 갈때 명예를 중시하는 오크들이 승자를 인정해주면서 길 터는게 진짜 멋진 장면이죠 그리고 듀로탄보다도 그롬공주랑 카르가스 마지막에 보고 너무 좋았음 게임 이미지랑 완전 똑같
민간인 학살해놓고 양심의 가책이 있지도 않은 놈들에게 뭔놈의 명예... 있다고 쳐도 명예롭다는 상장을 준 후 죄다 교수형시켜야 할 놈들이지.
오크들이 한 짓거리는 걔네들이 이종족이 아니라 인간 도적이라고 해도 봐줄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에 한번에 끝내는건 영화 제작자들이 트로이 보고 브래드피트가 영화 초반에 대머리 한번에 죽이는거 보고 "오! 저렇게 한번에 죽여도 정말 쿨 하잔아" 라고 생각하고 넣었는데,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이게 들어가니까 족같아 지지
그게맞다
진짜 와우 영화를 워크1으로 만들어서 폭망시킬줄아야 진짜 아서스 3부작이나왔으면 마블못지 않을 IP가 나왔을텐데 진짜 한심한 감독
그래도 안됨. 에초에 감독이 세계관에 이해도가 떨어지니....
그게 감독만의 잘못이겠습니까. 눈보라사도 원했겠지요.
아서스부터 시작해서 팬층 쌓고 프리퀄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게다가 영화답게 등장인물과 스토리는 다이어트 시켜 간단하고 흡입력있게 가야하는데
다 쑤셔넣어서 덕후가 아니면 이해가 잘 안가는 잡탕을 만들어버렸어요.
근데 그와중에 마지막 스랄 떡밥 던지고 끝났자나요 ㅋㅋㅋ
와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라이너님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내용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몇번을 생각하고 다른분들 리뷰를 아무리 많이 봐도 역시나 드는 한가지 생각은 안보기를 잘했네였다ㅋㅋㅋ
라이너님 많이 참고 참았군요... 그 감정이 영상 뒤에서 스물스물 새어 나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와씨 아서스 3부작 영화라니 말만들어도 부랄이 덜덜떨린다
이건 부랄이 없는 사람들도 떨린다고 봄
처음에 영화이야기 있었을 때 팬들이 그쪽으로 가자는 이야기 엄청 많았는데ᆢ 저리 골로간거죠ᆢ
이번 리뷰 뭔가 더 재밌네요 ㅋㅋㅋㅋ 워크래프트 팬이라서 더 감정이입되신듯요 ㅎㅎㅎ
혹시 저번에 안한 닥터 슬립 리뷰도 가능할까요?
국왕이 앞장서도 됩니다. 사자왕 리처드처럼 무쌍펼쳐서 전세를 바꿀 수 있다면요
아우 저도 와장창인데 너무 공감가네요~!! ^^ 다음 영상 기대할께요~~!! 그저 워크래프트가 영화로 나오다니.. 이거에 감동햇서 이런 디테일한걸 못봤네 ㅎㅎ 그리고 매불쇼도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마 개봉당시 "이건 영화가 아니다"라고 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그냥 역사동영상이지 영화가 아니라고요. 영화에서 반드시 필요한 게, 주인공과 그가 이끄는 주제의식입니다. 여기엔 그게 없어요. 전혀. 메시지가 없으니 공허만이 보일뿐이죠.
어떤 영화를 만들 것인가. 이 부분은 크게 두가지 갈래가 있었죠. 하나는 워크1편 만들기, 또 하나가 아서스이야기로 만들기. 둘 다 일리가 있는 선택이고, 둘 다 성공가능성이 있긴 했습니다. 라이너님은 아마 전자는 말도 안된다고 여기셨던 모양이지만, 일단 잘만 만들면 가능성은 있었어요.
전자를 택했다면, 최대한 일반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철저하게 인간 주인공 위주로 인간VS괴물의 구도를 택하는, 평범하지만 왕도적인 선택으로 갔어야 했는데, 이것부터 망했죠. 양쪽 다 보여주겠다니 그건 1편이 택할 선택이 아니었죠 ㅡㅡ;;
유일하게 제 예상이 맞았던 것은, 엔딩장면 딱 하나였습니다. 아기 오크를 물에서 건져내면서 영화가 끝날것이다. ...이거 딱 하나뿐 ㅡㅡ;;;
이거 출근도 미루고 멍때리고 보다가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했다죠..ㅠㅠ 중간에 올림포스가디언 나오는데서 심쿵했어요^^ 2년반 인생 아니 제 청춘을 바친 작품입니다^^ 감회가 새록새록! 라이너님 덕분에 추억에 빠져봤습니다!
와..드디어!!
영상 잘봤습니다.
리뷰내용안의 아서스 스토리는 공감합니다만, 스타워즈의 아나킨이 생각나더라구요. 여튼 감독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어느 특정 팬들의 팬심을 무시할순없는건데.. 아..미친 반지의제왕도 소설로 읽으면 졸렸지만 극장판보고 감탄했건만, 와우는 어떻게 아..
라이너님의 영화리뷰 썸넬보면서 이렇게 설레어본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워크래프트 가 이런 내용 이었군요 ,,,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골룸은 언제 나오나요?
생각해보니..저는 라이너님을 와우때문에 처음 접했죠~
진짜 워크래프트 2편나오면 좋겠어요
던컨 존스는 전작인 소스 코드에서 나름 기발한 스토리를 내보였지만, 영화가 막 엄청 좋은 평가를 받진 않았었죠. 그래도 그런 상상력에 기반해서 블리자드가 믿고 맡긴 것 같은데, 현실은 레벨 50따리 만렙도 못해본 와린이(당시 기준 만렙은 90)가 남들과는 공감 1도 안되는 워크1때 이야기를 쳐 가지고 온 촌극에 불과했던 것이죠. 모두가 기대했던 워3~리분 사이의 주역들의 이야기는 없고, 심지어 영화의 스토리는 각색이 너무 많이 돼서 헛짓거리만 계속 늘어놓았죠(카드가만 개고생한 영화..). 피터 잭슨이 이런 부분에서 더 비교가 되는 것이, 톨킨의 실마릴리온부터 그 방대하기 그지 없는 스토리 중에서도 반지의 제왕이라는 가장 극적인 서사를 가져와서 역사상 최고의 명작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워크래프트가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매번 똑같은 부제를 갖다붙이는 한국 배급사들. 전쟁의 서막은 지겹지도 않은지 진짜 그것부터 호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와 이런 리뷰 너무 재밌어여ㅋㅋㅋ 가끔 감정 섞이고 더 진득한 리뷰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서스 빠돌이라서가아니라 진짜 대박소재..1편을 크리스햄스워스같은 금발근육캐가 아서스타락 그려냈으면 와우 현재 와우2개봉하고 3편 제작들어갔다
저도 와우에 인생 7년정도 갈아넣었....오프에서 만난분들도 그렇고...특히 피방 알바할때 와우하는 손님들 보면 조용하고 자리가 가장 깨끗했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오늘 리뷰는 묘하게 이질적이네요. 참고로 전 와우어도 아닌데 보는내내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리뷰 요청받은 작품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아마 스타워즈 깨어난포스, 라스트제다이도 많이 받으셨을것같은데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트릭스4 리뷰 보고 오니 워크래프트는 선녀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막고라....아직도 생각나는게 그 장면 보고 오우야~~ 하는 생각이 들었던...하이라이트를 그렇게...아프게....
오프닝할떄 와우유저 아니면 나가주세요 써놓고 해야할거같음 ㅋㅋ 워크레프트 라도 해보면 ..
와우 팬은 아니고 그냥 어느정도 아는 사람인데. 개인적으로 워크 영화는 인물 중심으로 아서스 3부작, 스랄 3부작. 프리퀄로 듀로탄-오그림의 워크1,2 이야기 식으로 갔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었죠...
뭐 어떻게 나오든 이 영화처럼 앞뒤가 이상하게 연출하면 나가리라고 생각하지만요.
와우폐인이 되어 20대 연애를 못해보고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져.. 오늘 내 인생 리뷰하는줄
와우를 1도 모르는 와이프는 머 그러저럭 재밌게 보긴 보더군요.. 근데 진짜 제대로 된 감독(와창)이 아서스 3부작을 반지의제왕 수준으로 뽑아주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그리고 외전격으로 제가 와우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 스랄과 타레사 이야기도 영상으로 꼭 한번 보고 싶군요..
「워크래프트: 아서스」 하고 나왔으면..
이어폰 끼고 만보걷기하며 듣기 딱 좋네요. 20여분 짧지않은 시간 좋은 리뷰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화나셨나보네 ㅋㅋㅋㅋㅋㅋ이번 리뷰영상은 겁나재밌다 ㅋㅋㅋ
50렙찍었다고 자랑하는 미생물 같은 감독이라니 너무 하시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차라리 쓰랄형님이랑 타레사 이야기를 만들었으면 영화 끝나고 울고라도 나오기라도 하지 ㅠ
이걸 영화관에서 봤었습니다. 네... 울면서 웃으면서 봤었지요...
배우님들은 참 잘 생기셨고 참 아름다우셨습니다...
저는 라이너님을 처음 보게된 계기가 클래시 오브 클랜 게임 공략영상으로 처음 봤어요 영화리뷰는 좀 늦게 보게되었지요
내용선택의 문제 보다는 2~3편으로 분리해서 만들어야할걸 한편으로 압축하려한것에 문제가 있는데.
여기도 재작사의 개입이 있었을듯한데, 너무 많은 케릭터를 설명하려는 모양세를 보임으로써 사실 설명만해도 1시간은 족히 걸릴걸 영화에 죄다 구겨넣으려다보니 이모양이된거지.
그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설정상에도 문제가 많은 가로나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데 문제가 있지.
가로나의 비중이 높아진데에는 블리자드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게 아닌가 싶은데.
가로나는 원래 초기설정상에도 문제가 많아서 설정도 많이 바뀐 케릭인데 왜 이케릭터에 집착했는지 이해가 안감.
그냥 단순한 오크 암살자 정도로 묘사했어도 충분했을텐데.
5:38 담가버린을 너무 자연스럽게 그렇지..하고 넘어가다가 패륜에서 터졌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극장에서 봤는데.. 와우저로서 감동적이였던 장면은.. 마지막 엔딩 크레딧 후 와우 인트로 음악 나올 때였네요 ㅜㅜ
저두 20대때 와우 폐인이었죠 ㅋ
모서버에서 제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긴 하지만, 여캐전사 최사 네임드였습니다. 레이드 보단 쟁을 더 좋아 해서 초반 필드쟁과 투기장의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너무 기대를 하고 개봉 당일 바로 마누라랑 손잡고 달려 갔지만...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만든 영화였던 기억이.. ㅜ.ㅜ 클래식 서버 오픈도 했지만 추억은 가슴 속 한켠으로.. 와우는 지금의 제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해 준 저에겐 평생 잊지못 할 게임입니다. 블리자드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016년 작 워크래프트는 없는 셈 치고... 아서스 3부작 리부트 가즈아~~~!!!
처음에 워크래프트 영화 나온다길래, 워크래프트2를 배경으로 하고 아서스 기반 후속편 밑밥깔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더 거슬러 올라갈줄은....
리뷰 잘 봤습니다~
워크래프트 스토리를 어지간히 아는사람들도 모를만한 이야기를 하니..원..
몇 장면 말고는 욕하면서 봤던 영화였네요..
블리자드 시네마틱 영상들 다 이어붙이는게 차라리 더 완성도 높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당시에 했었드랬죠...
권법
라이너님의 빡침이 광고갯수로 느껴지네요ㅋㅋ 나의 워크를 이따위로!!
슈카님도 와우 공대장 출신입니다 ㅋ
이걸 무수하게 요구했다고?
망작이나 같이 요구합시다.
박수쳐 박수
형 매불쇼도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 못하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쉿!!
와우저라니요?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호구호구 라이더~라고 재밌게 플레이 하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전이거 스랄피부가 녹색인이유 나름 잘 해석했다고 생각해서 잼있게 봤어요 ㅎ
호드유저가 보기에는 불편한장면 ㅋㅋㅋ
호드랑 얼라 싸우는거 반쯤 장난이잖아요ㅋㅋㅋㅋ
달리말하면, 반쯤은 진심이라는 말...
비겁한 얼라놈들...
For The Horde!!
다들 장난처럼 넘기는 밈정도죠 요즘 누가 ㅋㅋㅋㅋㅋ 호드 얼라끼리 싸우나요 어린아이 장난도 아니고 ㅎㅎ
즐거운 와우 하세요!
근데 요즘은 호드도 말을하네요? ㅋㅋㅋㅋ ㄹㅇㅋㅋ
@@김겸-o1c 녹차국민 아니십니까?
분명 영화관에서 영화를봤는데 영상이 처음 본것처럼 새롭다냐 실망의 커서 부분기억 상실 했나
나 혼자서도 아서스 3부작 뽑아내겠다. 진짜 그냥 있는 사건을 시놉시스 정도로 줄줄 적기만 해도 8시간 풀무비가 그냥 뽑히겠고만... 저렇게 수많은 사람이 엄청난 돈을 들여 최선을 다해 괴작을 만들어냈다니...
다음편 나오기만해도 좋다
조제와 호랑이 애니메이션 개봉하면 리뷰해줄껀가요?
시네마틱 팀이 만들어도 이거보다는 잘만들겠다 싶었던 영화.
와우저로서 참 아쉬운 영화네요.
영화의 첫시리즈는 아서스로 했어야...
아서스 스토리만해도 3부작정도 되야 스토리 다 담을까 말까일듯요 ㄷㄷ
믿고있었습니다
영화보고 나서 바로 메디브가 왜 저렇게 됐을까 검색해봤었어요ㅋ
그런데 스토리가 방대해서 설명을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와우를 1도 모르는데 라이너님이 라이너tv에서 해주신 리치왕연대기는 진짜 재밌었는데, 왜 이 좋은 스토리를 놔두고ㅜㅜ
아 ㅋㅋㅋㅋ오프닝부터 이루말할수없는울분이 느껴지는게 너무좋네요
와우 오리지널 당시 여친과 함께하고 결국 결혼해 어느덧 결혼 14년차 둘이함께 추억에 젖어 완전 재밌게보고 또 이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
초반에 뜨는 인물사진은 장남인가요?? 많이 닮앗네요 아버지 처럼 후덕 하지않고 조금 샤프하기도 하고 ㅎㅎ
영화보다 와우 연대기 보는게 제 한 때 낙 이었습니다.
와우를 한번도 안했지만
와우 스토리를 성경처럼 맹신하게 한것도
라이너님 덕분이죠
^^
그냥 와우를 리얼버전으로 봤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도 100% 달성했어요.
전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워크래프트2...지금도 음악이 귀에 울립니다.개인적으로 일인칭게임은 울렁증떄문에 못해서 그 뒤로는.... 던컨존스 감독은 주목받는 감독입니다. 그 때문에도 이 영화를 기대했었습니다. 와우 덕후가 아니라서 디테일은 모르지만 전 이 영화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쁜녀석들 3 - 포에버 에 대한 리뷰를 부탁드려요 ㅜㅜ
꼭 라이너님의 평을 듣고 싶어요~~~~~
아이고.. 그랫었군요 게임유저가아닌 제가 아무생각없이 봣을때는 굉장히 재밋게봣던 영화입니다 연출도좋았구요 아쉽네요ㅋㅋ
내 젊은 날을 다 가져간 게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근데 영화는 ..라이너 좀 확끈하게 리뷰 좀 해줘!!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가로나가 왕을 죽이고 그 공으로 높은 자리에 앉아서 스파이짓 or 전쟁을 막아달라는 거 아니었나유???
캐스팅 상상만으로 ㅋㅋ
반박 환영입니다
드루와
아서스: 마이클 페스밴더
일리단: 크리스찬 베일
스랄: 브래드 피트
카드가: 탐 크루즈
제이나: 케이트 업튼
ㅋㅋ
@@NoopNoop_2D 거의 어벤져급 케스팅이죠
스랄 부르스윌리스도 괜잖을듯해요
1:30 여기서 어둠땅 지역인 “나락”이 나왔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ㅋㅋ
몇년이지난지금도 쓰촨성엘프의 충격은 가시질않는다..
깐프
와우팬 입장에서는 중간 중간 감동할만한 요소가 있던건 사실인데 영화적 완성도및 재미만 따지면 좀 심각하죠
특히 가로나... 아 진짜... 욕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영화화를 오크가 아제로스에 오는것부터 시작하길래 "작정하고 완전 처음부터 쭉 만들어보려나보다"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망해버려 후속작이 안나오는 결과가..ㅜㅜ
같이 봤던 사람이 영화관 나올때 표정이 떠오르네요. 어쨌거나 아서스까지 나와주길 바랬것만 ㅜㅜ
성공가능성을 확신하고 해리포터처럼 7~8까지 시리즈 만들고 싶어서 그런거 같네요
워크래프트1을 안해본 게이머는 로서가 생소하죠. 그걸 해본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로써는 상당히 반가운 주인공 선정이었습니자.
ㄹㅇ 아서스를 메인으로 해야지 와창이나 아는 1,2이야기를 쳐만들면 누가 보겠누 ㅋㅋㅋ
내생각엔 아무래도 감독새끼가 와린이라. 와창놈들이 영화찍기전에 와우1,2 부터 정주행하고 오라고 해서, 이런 참사가 일어난듯 ㅋㅋ
와창도 워크1 얘기는 모릅니다
@@clown1280 ㄹㅇ 그건 넘 옛날임 ㅋㅋㅋㅋ
근데 저도 이영화 봤지만 라이너님 연대기 정리가 더 재미 있을 수도 .....
혹시 짐 레이너 신가요? 스팀팩 보여주세요~
그냥 이대로 묻혀져야 할 흑역사 그 자체
후속작 만들어봤자 요즘 추세에 따라 흑인 제이나에 라티노 실바나스 나올 듯
라티노 실바나스 ㅋㅋㅋㅋㅋㅋ 흑인 제이나 ㅋㅋㅋㅋㅋㅋㅋ
@@cloud0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섬찟하면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 아서스 공주 일지도...
제이나가 무지개 성향일수도 있음
라이너님 ㅜㅜ 타란티노감독 바스타즈 거친녀석들 리뷰 부탁드립니다..!
워크를 아는 입장에서는 중반까진 감동이지만 후반은 좀 기피감 들더군요. 왕이 도망안가는건 저도 저건 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6:06의 '가자!'하는 클립은 어느 영화에서 나온 장면인가요?
임진왜란 1592에 나오는 장면으루 알고 있습니다 영화는 아니고 드라마에용
@@elfwarriar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