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회사의 파벌 싸움에 몰려 남편이 회사를 떠났어요 재취업은 걱정없었어요 자신보다 나를 걱정하더라고요 제가 신경이 참 예민해요 그렇다고 한사람의 어른인데 때와 시기는 알아야지 남편이 힘없이 이야기하면서 내 걱정을 하면서 괜찮아 하길래 “ 어보 지금 제일 힘든사람은 본인 당신이지 아휴 오늘 힘들었겠다” 하며 안아주니 잘울지 않던 남편이 좀 울더라고요 강하다고 생각한 남자도 울고싶을때 있엉그때 말없이 안아주면 최고입니다
대체로 남자는 묵묵하게 거칠고 험난한 길을 가야 성공하거나 성공은 못해도 남자구실을 할 수 있어서(금수저는 제외)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합니다. 평소에 그런 감정적인 말 잘 안하는데 힘들다고 할 정도면 정말 누군가한테 미치도록 의지하고 위로받고 싶고 버티기 힘든 상태일겁니다. 맨날 "힘들다힘들다 내가 더 힘들어" 이러는 사람들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요. 그런 남자한테 꼬옥 안아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면 남자는 그 여자에게 충성을 다하고 엄청난 사랑을 느낄겁니다
우리 남편 힘들단 얘기 진짜 진짜 안하는데 저번엔 어후 힘들다 하는데 나도 모르게 좀 울컥 했어요.. 나이 들수록 남편이 짠해 진다는데 어릴땐 그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제 남편이 짠해보이네요ㅠㅠ 그럴땐 우리 남편 정말 고생이 많다, 나랑 결혼해서 살아줘 고맙다 했습니다.. ㅠㅠ 말하는거 돈드는거 아니니까 고생했어 한마디는 해주세요...
나이가 들면서 문득 문득 어린 시절 잠결에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 토닥이던 손길이 떠올라요. 안하던 말을 얼굴 마주보고 위로와 격려해주기가 쑥스럽고 민망하다면 잠들었을 때 손도 잡아주고 얼굴도 쓸어주며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수고하는 남편이 안쓰럽고 짠하고 고맙고 사랑스럽게 느껴지실 거예요. 잠든 남편이 못들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렇게 표현하다 보면 얼굴보고도 말할 수 있는 날이 을 거예요. 그리고 말로 표현할 때 사랑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사랑받는 다는 확신이 있을 때 행복한 게 여자뿐이겠어요?~
아.. 너무 좋은 댓글이라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단 말 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맞아요, 가끔가다 남편 자고 있는 얼굴 보면 짠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더라구요. 마치 혼내고 화냈던 자식이 잠든 모습 보는 엄마의 마음 같이요.. ㅎ 앞으로는 깨어 있을 때 많이 말해줘야겠어요. 영어에도 “힘들지? 수고했어” 라는 마음에 와닿는 표현이 있으면 좋을텐데, 가깝긴 해도 딱 그 의미와 뉘앙스에 맞는 표현이 없어 아쉬워요.
군대에서 장거리담당 운전병으로 6개월간 하루도 안쉬고 장거리운전을 다녔는데 어느날 장거리운행 마치고 중대사무실 가서 후임 붙잡고 "휴 힘들다" 했음. 그 순간 지나가던 상사가 "야이 씨ㅂ, 내가 너 나이땐 더 힘들었어~ 엄살은~" 이라고 했을때 참 그 인간이 한심해 보였음 본인도 그땐 힘들었을거면서 젊다해서 그 힘듦이 당연하다는듯 말하는게 정말 어른같이 안보였음 그때 뭔가 인생을 관통하는 진리를 느꼈음. 누군가 힘들다고 푸념할때 그저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한마디 바란것 뿐인데 "그거 별거 아니야"라는 말로 타인의 고됨과 고생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말아야겠구나.. 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던지간에,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물어볼수 있는 넓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근데 진짜 이거는 남녀를 떠나서 누군가에게 힘들다 라는 말 하기가 진짜 힘듬. 학생 때 해본 그런 힘듬 말고 30-40대 사회 생활하고 가장이 되거나 가족을 돌봐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 힘듬이나 슬픔 서러움은 가슴에 안고 가는 거임. 근데 인간이고 감정이 있기 때문에 진짜 가까운 사람에게 가족이 될수도, 애인이나 와이프 남편이 될 수도, 정말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힘들다는 말이 나올 수도,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 있음. 그럴때 힘들다 했을 때 따뜻한 말 한 마디, 가벼운 포옹 한 번, 아니면 정말 평생 그런거 안 해봐서 힘들다 하면 그 다음날 선물 하나, 맛있는 밥 한 번 등 정말 그 하나가 인생의 힘이고 버팀목이다.
이렇듯 위로나 공감을 어떻게 해줘야 할 지 어려운 분들은 그냥 상대방 말을 그대로 따라만 해도 충분해용🥺❤️ 누군가 힘들어 😭😭😭😭😭 하면 힘들지?🥺🥺🥺🥺🥺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 받고 공감 받는다고 느껴용🥺❤️ 괜히 세상 냉철하고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람 마냥 어줍잖게 해결책을 제시 해주겠답시고 따지고 들면 바로 싸움 나는거임
근데 성격이 공감을 해주는 성격이 있고 공감보단 이성적으로 그 때 그 때 맞는 말을 해주는 성격이 있더라구요. 성격차겠죠 뭐.. 남자는 공감보단 해법을 제시해주려고 하는 경우가 제법 많은거 같아요. 예를 들면 시험 못 봤을 때) "괜찮아 이거 잊어버리고 담에 잘 보면 되지!"라며 공감해주는 경우와 "이번에 공부할 때 안 좋았던 습관들은 버리고 이거이거 해봐"이렇게 해법 제시해주는 경우요
@@윤가드-w4c 당연히 그런 성격이겠죠 근데 힘들다고 했을 때 저 대답이 해결을 해주는 대답인 거 같으시나요? 그리고 저도 MBTI가 T예요 T인 저도 남친이 힘들다고 하니까 공감이 크게 가진 않아도 안쓰럽게 여겨서 다독거린 건데 남친은 저렇게 말할 필요까진 없었단 거죠 저 힘든 건 안중에도 없단 말인데 아무리 그래도 여친이 힘들다 그러면 신경쓰일 텐데
@@Guleumi1125 "T인 내가 ~"라고 하셧을 때 느꼇어요. 조언도, 피드백도, 먼저 생각 낫겟지만 찐사랑이니 위로&공감 해 주셧겟죠.. 그럼에도 전남친분은 원.래. 힘들자나 라니... 뭐든 원래 안 힘든 것만 시작하고 도전하는 건가? 싶어서 너무하다 써봣습니다.. 주고받고를 바라는 것 보다는 말이죠
결혼 3년차입니다 아기도 있고 아직도 많이 싸우는데 저는 남편한테 우리는 초보라고해요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면 그것만으로 화가 사그러지고 안싸웠을텐데 화났을때는 순간 그 생각이 바로 안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해야지 해야지 되새기고 생각하니까 예전보다 덜 싸우게 되더라고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살면서 깨닳고 배웁니다 그 말한마디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에 우리아기에게도 더욱더 사랑스럽고 이쁘게 말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아가는 엄마아빠의 거울이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 한마디 따뜻하게 건네보는거 어떨까요? 우리아이가 자라는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였으면 좋겠어요🤍
와이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되는 말이네요. 내가 더 힘들다 소리 들은적 있는데 차갑게 마음이 식었음
공감
??? : 나땐 말이야~
왜 이걸 남자만 원한다고 생각할까?? ㅠ
근데 생각해볼게 정말 더 힘든 사람 앞에서 일방적으로 자주 투정부리는 건 아닌지. 내가 눈치없는건지는 생각해볼일입니다.
@@잼나-c6f 이게맞지
꽃이 피지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해도 당신은 나무다.
👍🏻👍🏻👍🏻👍🏻👍🏻
우와 이건 정말 너무 감동적이네요. 울컥했습니다.
울컥하네요 고맙습니다
시인같아요 ㅎㅎ
현실에서는 베어지고 버려집니다. 😅😅
서로 위로하는것을 배워야 겠네
남자들 고생이 많지...사회에서 동창에서 가정에서 에휴... 공감만 해줘도 너무 고마운데 사실 별거없더라 어느 노래가사처럼 요즘여자 요즘남자 따로있나
힘내 보다 더 위로 되는 말이네요
제 남편은 회사서 늦게 들어와서는 오히려 저한테 자기야 힘들었지? 하는데 진짜 고맙더라구요.ㅜㅜ
와~~~ 최고네요..!!
님도 당신도 힘들었지? 하며 해주시면 되는거죠 뭐.해주시겠지만
두분 평생 행복하시길
맞아요
회사의 파벌 싸움에 몰려 남편이 회사를
떠났어요
재취업은 걱정없었어요
자신보다 나를 걱정하더라고요
제가 신경이 참 예민해요
그렇다고 한사람의 어른인데 때와
시기는 알아야지
남편이 힘없이 이야기하면서 내 걱정을
하면서 괜찮아
하길래
“ 어보 지금 제일 힘든사람은 본인 당신이지
아휴 오늘 힘들었겠다” 하며 안아주니
잘울지 않던 남편이 좀 울더라고요
강하다고 생각한 남자도 울고싶을때 있엉그때
말없이 안아주면 최고입니다
멋있어요❤❤
남자 울리기 쉬움... 엄청 힘든 시기를 겪고있을때 가만히 안아주면 펑펑 쏟아냄
대체로 남자는 묵묵하게 거칠고 험난한 길을 가야 성공하거나 성공은 못해도 남자구실을 할 수 있어서(금수저는 제외) 힘들다는 말을 잘 안 합니다. 평소에 그런 감정적인 말 잘 안하는데 힘들다고 할 정도면 정말 누군가한테 미치도록 의지하고 위로받고 싶고 버티기 힘든 상태일겁니다.
맨날 "힘들다힘들다 내가 더 힘들어" 이러는 사람들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요.
그런 남자한테 꼬옥 안아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면 남자는 그 여자에게 충성을 다하고 엄청난 사랑을 느낄겁니다
남자 감동 최상급으로 받습니다 이러면😊
진짜 현명하시네요
맞아요 이런 말 들으면 기운 나죠 저도 이렇게 말해야겠어요 안 그래도 힘든 일 많은데 이런 말 들으면 기운 나잖아요😊
따듯한 위로는
열마디의 응원보다
더나은 시너지를 낼때가 많다
어떤 사람은 위로와 격려는 안하고 압박만 주죠 ㅋㅋㅋ
맞는 말입니다ㅎㅎ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습니다!
서로 잘해야 합니다
쓰러질거같이 힘든데
그래도 와이프 걱정해서
오히려 와이프한태 힘들지? 먼저 했어요.
결국은 계속 저만 그러더라구요.
서로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아...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렇게...
그렇다고 힘들다 말하면
난안힘드냐!
바로시전
우리 남편 힘들단 얘기 진짜 진짜 안하는데 저번엔 어후 힘들다 하는데 나도 모르게 좀 울컥 했어요.. 나이 들수록 남편이 짠해 진다는데 어릴땐 그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제 남편이 짠해보이네요ㅠㅠ 그럴땐 우리 남편 정말 고생이 많다, 나랑 결혼해서 살아줘 고맙다 했습니다.. ㅠㅠ 말하는거 돈드는거 아니니까 고생했어 한마디는 해주세요...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왠지 힘이 납니다
말로 표현 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그렇게 말을 합니다 교수님!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런 훌륭한 분을 이 세상에 출현 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다고 표현 잘 안 하는데 제가 먼저 저렇게 물어봐 줘야 겠어요.
멋지세요👍
우리 창옥씨도 많이 힘들었지요.
입만열면 힘들다 죽겠다 못하겠다 하는사람한테는 해당 안되는 내용입니다
아하~~~
맞아요 입에 달고 사는 사람...하루종일 쉬다가 놀다가 와서도 힘들다고...ㅡㅡ
찐....
ㅇㅈ
@@김찐빵-r4g 노는게 힘들수도 있죠 뭐
누구든 공감만 해줘도 위로가 되는데 그말에 선생님 말처럼 진심이 느껴지지않을때 저또한 지치는듯 합니다. 그래서 저라도 내주변에 관심같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현명한 사람이 행복한 이유지
가끔은 논리보다 감정이
가끔은 해결보다 공감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방송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내일 드디어 예고입신데ㅎ 열심히 달려온거 부디..알아주시고 저랑 제 제일친한친구 잘할수 있게 해주세요🍀🙏🏻
값진 말의 한마디🙏 영상 잘보았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힘들면 힘들다 하겠니. 부부들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연습해야함. 누구는 안힘드냐고. 그냥 좀 위로해라.
이때만해도 여엉 젊은신 창옥샘^^
나이가 들면서 문득 문득 어린 시절 잠결에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 토닥이던 손길이 떠올라요. 안하던 말을 얼굴 마주보고 위로와 격려해주기가 쑥스럽고 민망하다면 잠들었을 때 손도 잡아주고 얼굴도 쓸어주며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수고하는 남편이 안쓰럽고 짠하고 고맙고 사랑스럽게 느껴지실 거예요. 잠든 남편이 못들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그렇게 표현하다 보면 얼굴보고도 말할 수 있는 날이 을 거예요. 그리고 말로 표현할 때 사랑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사랑받는 다는 확신이 있을 때 행복한 게 여자뿐이겠어요?~
아.. 너무 좋은 댓글이라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단 말 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맞아요, 가끔가다 남편 자고 있는 얼굴 보면 짠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더라구요. 마치 혼내고 화냈던 자식이 잠든 모습 보는 엄마의 마음 같이요.. ㅎ 앞으로는 깨어 있을 때 많이 말해줘야겠어요. 영어에도 “힘들지? 수고했어” 라는 마음에 와닿는 표현이 있으면 좋을텐데, 가깝긴 해도 딱 그 의미와 뉘앙스에 맞는 표현이 없어 아쉬워요.
남자가 힘들다고 하면 진짜로 극한의 상황인겁니다.
와이프한테 살려달라고 sos신호를 보냈는데 와이프가 그걸 몰라주면 속이 터지겠죠.. 정신적으로 지지해줄수 있는 와이프가 최고의 와이프입니다.
전.. 너무 몰라줘서 살려달라고 sos친거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는데도 자기는 이해를 못하겠다고만.하네요.
일하는건 걍 패시브라서 힘들다 얘기하면 지가 더힘들다네요ㅋㅋㅋㅋ몇일을 집에서 잠만자는수준으로 일하고와도 니 일한다고 애안보자나 라고 하는데 결혼 왜했나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힘들어요
@@MegariDagari서로 공감을 못해주고 있는것같아요.. 제 생각엔 남편분도 당연히 힘들거고 아내분도 혼자 육아하느라 그에 못지않게 힘들거에요 서로 힘들지? 한마디씩 해주면 좋을것같습니다ㅠㅠ
맞는말인데 너무웃겨요
배꼽 빠질뻔~~~ㅎㅎ표정이 대박입니다.
군대에서 장거리담당 운전병으로 6개월간 하루도 안쉬고 장거리운전을 다녔는데 어느날 장거리운행 마치고 중대사무실 가서 후임 붙잡고 "휴 힘들다" 했음. 그 순간 지나가던 상사가 "야이 씨ㅂ, 내가 너 나이땐 더 힘들었어~ 엄살은~" 이라고 했을때 참 그 인간이 한심해 보였음
본인도 그땐 힘들었을거면서 젊다해서 그 힘듦이 당연하다는듯 말하는게 정말 어른같이 안보였음
그때 뭔가 인생을 관통하는 진리를 느꼈음. 누군가 힘들다고 푸념할때 그저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한마디 바란것 뿐인데 "그거 별거 아니야"라는 말로 타인의 고됨과 고생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말아야겠구나.. 라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던지간에, 너의 하루는 어땠는지 물어볼수 있는 넓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ㄹㅇ개꿀인데 일과시간에 운전만하면
6개월간 하루도 안쉬고 장거리 다녔다는데
사람들이 거 참.....
멋있어요
진짜 소중한 사람이나 나자신한테 해주면 위로 될만한 명곡....❤😢
수고하셨습니다
상대방 입장이 돼서 한 번 더 생각 해 보고 얘기하세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얘기하고 알아 달라고 하니까 매일 싸우는 거예요 사람 맘 은 다 똑같아요 한 개 주면 두 개 받고 싶어요 받고 싶으면 받고 싶은 만큼 더 잘하세요
항상 들어도 옳으신 말씀~~😂😂
오눌도 좋은 발씀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는데 내가 왜이렇게 위로받는거같지. 별거없구나 공감하나면 되는구나..나도 많이힘들었나보다. 나도 타인에게 이렇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상대방 힘들 때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기얻해야겠어요.
들을때마 마다 눈물이 납니다.
신기하네오..웃프네요..😂
힘들게 돌아갈 방법이 유일한마이너스일때였지😊
힘드셨죠..😣
이렇게 위로🌿 저도 상상해보니 울것같네여
표정 빵 터졌네요😁
근데 진짜 이거는 남녀를 떠나서 누군가에게 힘들다 라는 말 하기가 진짜 힘듬. 학생 때 해본 그런 힘듬 말고 30-40대 사회 생활하고 가장이 되거나 가족을 돌봐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 힘듬이나 슬픔 서러움은 가슴에 안고 가는 거임. 근데 인간이고 감정이 있기 때문에 진짜 가까운 사람에게 가족이 될수도, 애인이나 와이프 남편이 될 수도, 정말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힘들다는 말이 나올 수도,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 있음.
그럴때 힘들다 했을 때 따뜻한 말 한 마디, 가벼운 포옹 한 번, 아니면 정말 평생 그런거 안 해봐서 힘들다 하면 그 다음날 선물 하나, 맛있는 밥 한 번 등 정말 그 하나가 인생의 힘이고 버팀목이다.
레전드다...
핵공감합니다^^
공감 위로가 우선입니다. 제발 힘내라 긍정적으로 살아라 이런 업압적 말 마세요
공감 이 제일 큰 위로ㅡ
그때 내가 너에게 받고 싶던 위로였을거야, 덕분에 많이 성장했고 지금에 내가 있는거겠지. 잘 지내면 좋겠다
창옥샘, 젊을 때 참 귀여우시다~~^^
이래서 공감이 중요한 거구나 느낍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사회생활처럼 매너를 지키고 지켜줘야할 선을 지켜줘야 신뢰도 사랑도 돈독해지는것 같아요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수고,감정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에게 감동 받아요
힘들어보일때 자발적으로 위로할 에너지가 있으면 해주고
나도 힘든 상황이거나 상대방이 엄살을 자주 떠는 성격이면 굳이 해줄필욘없다고봄
이렇듯 위로나 공감을 어떻게 해줘야 할 지 어려운 분들은
그냥 상대방 말을 그대로 따라만 해도 충분해용🥺❤️
누군가
힘들어 😭😭😭😭😭 하면
힘들지?🥺🥺🥺🥺🥺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 받고 공감 받는다고 느껴용🥺❤️
괜히 세상 냉철하고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람 마냥
어줍잖게 해결책을 제시 해주겠답시고 따지고 들면
바로 싸움 나는거임
ㄹㅇ
해결도 받아들일 상태가 되게 풀어 준 다음에 논해야 먹히는 거 같음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는 스스로도 답을 앎 그때가도 모르면 같이 찾으면 되는거겠고요ㅎㅎ
공감해주는게 포인트죠.
한번. 더❤ ㅎ ㅎ ㅎ 교수님땜에
웃어용..ㅋ
맞아맞아 위로받아
부부는 역시 대화가 통해야되는게 맞습니다
표정 하나, 세 음절로 타인을 위로할 수 있는데... 너무 간단하지만 큰 거 배웠습니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울거같아여 ㅠㅠ 내 남푠 힘들었구나
핵 공감!
결혼을 하든 안하든 진심 공감한다!!!
이해를 못해주면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더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습니다.ㅎ
힘들다했는데..모르는척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그냥 돌아서게 돼요.
ㅎㅎ 너무 웃기셔요
진짜 그러내요
그리고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남편이 좋아하는 제육볶음, 김치찌개 같은 반찬 만들거나 치킨이라도.. 맛있는거에 술 좋아하면 소주도 한잔 짠 하면서 그래도 당신덕뿐에 산다. 고마워. 하고 등도 긁어주고 하면 좋아요. 서로 쉬고 기대는 언덕이 되어줘야죠.
단한번도 그래준적없어서 기대조차 없네요 전 걍 일하고 돈벌어오는 기계인가봐요
강사님 표정이 넘 웃겨요. 😂😂😂😂
맞습니다 👏 👏 👏
힘들다면 그냥 들어주세요 위로해주고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때리고 싶어져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힘들지
할때
선생님 옴총 귀여워여
5년째 힘들지 ㅋㅋ 맞아요 좋아해요
말한마디가 힘이되기도 밧줄이 되기도 한거같다 서로 사랑해주자 돈들고 손해보는거 아니니깐!!!
ㅜㅜ
언어적. 비 언어적 표현을 잘 일치시키시네용
전남친 힘들 때마다 힘들지? 수고 했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하면서 T인 내가 맨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했는데 정작 내가 힘들어서 힘들 땐 "원래 힘들잖아 알고 시작한 거 아니야?"해서 정뚝떨 나는 괜찮아? 그 한마디를 바란 건데
근데 성격이 공감을 해주는 성격이 있고 공감보단 이성적으로 그 때 그 때 맞는 말을 해주는 성격이 있더라구요.
성격차겠죠 뭐.. 남자는 공감보단 해법을 제시해주려고 하는 경우가 제법 많은거 같아요.
예를 들면 시험 못 봤을 때) "괜찮아 이거 잊어버리고 담에 잘 보면 되지!"라며 공감해주는 경우와 "이번에 공부할 때 안 좋았던 습관들은 버리고 이거이거 해봐"이렇게 해법 제시해주는 경우요
@@윤가드-w4c 당연히 그런 성격이겠죠 근데 힘들다고 했을 때 저 대답이 해결을 해주는 대답인 거 같으시나요? 그리고 저도 MBTI가 T예요 T인 저도 남친이 힘들다고 하니까 공감이 크게 가진 않아도 안쓰럽게 여겨서 다독거린 건데 남친은 저렇게 말할 필요까진 없었단 거죠 저 힘든 건 안중에도 없단 말인데 아무리 그래도 여친이 힘들다 그러면 신경쓰일 텐데
@@Guleumi1125 "T인 내가 ~"라고 하셧을 때 느꼇어요.
조언도, 피드백도, 먼저 생각 낫겟지만 찐사랑이니 위로&공감
해 주셧겟죠.. 그럼에도 전남친분은 원.래. 힘들자나 라니...
뭐든 원래 안 힘든 것만 시작하고 도전하는 건가? 싶어서
너무하다 써봣습니다.. 주고받고를 바라는 것 보다는 말이죠
같은 남자지만 진짜 별로다 그런 반응
TT
남녀관계 가족관계에서 필수인게 예의같음 서로간의 작은배려,예의 이게 엄청큰걸바라는게 아님 저분말처럼 사소한거에서 감동하고 그러는거지
젊다~~~😊
공감하는 마음만 느끼면 버틸수 있음
힘들때 힘을 빼면 힘이 생긴다.
생각없이 보다가 울컥해버렸네
맞아 진짜...딱히 거창한 위로의 말이 떠오르지 않고 조심스러워서
힘들지..🥺 하며 김창옥 쌤 같은 표정을 지으니..되게 뿌듯해하는 표정 보이던데.ㅎ
고마운 의미였을지..
조용히 안아주기만해도 더 사랑할것 같습니다
@@티끌영끌 ㅎㅎ그러게요😌 포옹은 최고에요..
명언이다 명언
ㅎ ㅎㅎㅎ ㅎㅎㅎ 존경합니다😅😊😂
보통 남자들이 힘들다고 할 땐 진짜 힘든 거임
여자들의 인내심이 남자들의 9배라던데요.
왠만해선 힘들단말 안함
ㅇㄱㄹㅇ ㅋㅋ
특히 집안의 가장이 그런 말을 하는건 진짜 힘든거임
1년에 한번 할까말까임
상대의 감정을 말로 짚어주고 보디랭귀지로 위로하기
김창옥 강사님 이교정해서 입이 들어가고 눈밑지방재배치해서 잘생겨졌네요
ㅋㅋㄱ나는 너만나서 더 힘들어에서 빵 터졌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우리오빠는 내가"힘들지.." 라고 하면 인상쓰면서 "그럼 힘들지 안힘들겠냐" 이러는데 왜그럴까요..매번 짜증내면서 대답해요..나도 퇴근하고 집안일하고 힘든데도 밝은 표정으로 퇴근하는 사람 더 지칠까봐 고생했어~ 하는데
조금 덜 속상하시길 바라며 몇자 씁니다. 힘들다고 말하는게 작아보일까봐 그러시는 분들 종종 계세요. 언젠가 글쓴이 분의 진심을 느끼시고 '이 사람에게는 내 약한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겠구나'하고 깨닫지 않으실까요?
그 마음을 편지로 써보세요 쓴 댓글 대로.. 그리고 서운해 나딴에는 노력하는데 … 그리고 안 되면 생생불가 ㄱㅅㄲ 니까 맞다이 까세요.
자꾸왜 알고리즘에...ㅜㅜㅜㅜ ㅜ ㅜㅜ
김창옥의 강연내용중에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는 지금까지 잔상에 남아있다
영상처럼 힘없이 요새 이래서 힘들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은 위로해주죠~ 근데 정작 짜증내야할 사람한테는 안내고 만만한사람한테 온갖짜증다내면서 왜 힘든지 말도안해주고 본인만 힘든거처럼 행동하면 그러고싶은마음 싹 사라져요 내가 먼저 어떻게 행동했는지 돌아보는것도 중요한듯
따뜻한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힘들어요 저 진짜 힘들어요 알아주세요 제발
난 장가안갔는대도 공감되내
너무힘들어요
잘생겼다 ^^
진짜 공감능력은 대화의 필수임ㅜㅜ
아내도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는 너만나서 더힘들어. 이게왜케웃기냐ㅋㅋㅋㅋㅋ
제발 나가서 그렇케 힘들게 일하고 왓으면 좋겟어요...
재택근무라...늘 집에서 일을 하니 너무 좋아해요...ㅜㅜ
혹시 남편이 나가서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요..
남편은 와이프잘못만난듯..
누군가 힘들다하면
그냥 말없이 꼬옥 포근히 안아주세요 .
결혼 3년차입니다 아기도 있고 아직도 많이 싸우는데 저는 남편한테 우리는 초보라고해요 말 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면 그것만으로 화가 사그러지고 안싸웠을텐데 화났을때는 순간 그 생각이 바로 안나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해야지 해야지 되새기고 생각하니까 예전보다 덜 싸우게 되더라고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살면서 깨닳고 배웁니다 그 말한마디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에 우리아기에게도 더욱더 사랑스럽고 이쁘게 말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아가는 엄마아빠의 거울이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 한마디 따뜻하게 건네보는거 어떨까요? 우리아이가 자라는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