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카토] 마지막 편지 - 송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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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

  • @조이-t4c
    @조이-t4c Рік тому

    우연히 너를 만났던
    벚꽃이 피고 지던 날
    우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이끌림과
    무척 예쁜 눈웃음에
    그래 그렇게 우리가 되었지
    우리의 만남은
    조금 특별했지
    꿈 같은 너를 만나 행복했어
    그래, 너와 나
    우린 서로를 향했지
    행복에 겨웠던 날도
    지치고 힘들던 날도
    모두 모두 함께 했지
    아름답던 그 날, 그 때
    벚꽃이 피고 또 지고
    우린 점점 깊어지고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었고
    조금 식은 눈동자와
    말 뿐인 너의 마음에
    그래 그렇게 우린 멀어졌지
    시간이 흐르고
    영원한 건 없지
    우린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아니, 너와 나
    우린 서로를 향했지
    행복에 겨웠던 날도
    지치고 힘들던 날도
    모두 모두 지나
    아름답던 그 날, 그 때일 뿐
    정말 이상하지
    너에게 남은 내
    마지막 마음은 말야
    빛나던 너와 나
    우리의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어

    • @조이-t4c
      @조이-t4c Рік тому

      가사가 너무 슬프네요.
      좋은 노래 잘 듣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