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머털도사2라는 CD게임 할 때, 두번째 마을에서 엄청나게 쎈 흰머리남캐 + 검은머리여캐 와 무조건 싸우게끔 되어있고 패배해야 정상적인 스토리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약한몹을 계속 잡고 키워서 결국 저 이벤트 때 승리하니까, 저 적군 캐릭터들이 " 헐.. " 이라고 했던 기억납니다.
@@memero-tx7cd 사실 패턴만 알면 둘다 피하면서 잡을수있는데 던가는 패턴이랄깨 몸통박치기만있어서 날개를 쓰던 뭘 쓰던 그냥 무기 뭐쓰든 시간차이만 날뿐 쉬운놈이 되버림.. 심지어 예전에 폰버전인가 그건 큐피트 화살로 공격하면 경직생겨서 그걸로 서서 공격하는것도 있었고 ㅋㅋ
제로서기였나 영웅서기였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옛날 폰게임중에도 초반에 최종보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다회차 플레이로 스펙을 올린뒤 다시 초반 최종보스와 대면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게 되는데 이때 벌어지는 이벤트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보스가 말이 안된다며 사투리를 사용하고, 주인공도 어벙벙한 말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참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2회차때부터 아퀼라 잡는게 가능한 스펙이 되는데요(스킬도 일단은 있고 물약도 많음) 여기서 잡아버리면 NG났다고 당황해서 사투리합니다 그냥 잡은걸로 칠지 모른척할지 선택지 나오는데 모른척하면 스토리 진행이고, 잡은걸로 치면 그냥 정신없던 하루였다 하고 바로 엔딩뜹니다 ㅋㅋㅋㅋ
RPG세계의 낭만들을 몸소 겪고, 본인이 총괄 디렉터로서 운영중인 RPG에 '깰 수 없게 설계된 보스' 타이틀을 내걸어 놨으면서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버릴 유저들과 그 상황을 대비해 보상도 준비해놓고 전설이 일어나는 현장을 기록이 남는 방송으로, 아주 제대로 직관한 RPG계의 가장 성공한 씹덕...그저 빛..낭만선..
스마트폰 이전의 게임 [영웅서기 제로]에서 첫회는 힘들지만, 2회차부터 강한 상태임으로 초반에 등장한 패배용 이벤트에서 보스를 잡는게 가능한데, 잡으면 대놓고 보스도, 주인공도 전부 당황한 듯한 대사를 날리는 이벤트가 있던게 참 좋았죠. 다만 이 때 잡고 3차(최종)로 가면 2차 때 얻어야 했을 3차 때 쓸 강화용 장비들 획득이 안되는 문제도 생겨서 처음부터 키우던가 데이터를 써서 장비 이전해주던가 해야했음
조금 다른 예시지만 약 12~13년 전에 외국의 와우 죽기유저 한명이 25인 레이드 보스를 솔플링하는 영상이 유명하기도 했죠 ㅋㅋㅋ십자군 레이드 들어가서 솔플링하면서 여유롭게 지브스 뽑아서 내구도 닳은 장비 수리하면서 계속 깨던 모습이 선합니다. 닉네임이 레윈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크로노트리거는 그냥 저게 엔딩중 하나인데 이게 1회차 플레이가 끝나면 시간여행을 통해서 라보스를 언제 잡는지에 따라 엔딩이 바뀌기 때문에 그냥 라보스 처음 만날 때 잡아도 엔딩중 하나가 뜨는것 뿐...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스토리를 다 놓쳐버리니깐 트라이 하지 말고 그냥 1회차 끝내버립시다
저 어릴 때 코룸외전이라는 cd게임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주인공 동생이 어떤 조직에게 납치당해 그 납치범이랑 전투를하는 씬이 있는데 스토리 흐름상 얘한테 지도록 설계된 전투라서 압도적인 능력치차이로 패배합니다. 전 악당을 잡아야겠다는 어린 맘에 쪼렙몹을 며칠동안 노가다해서 레벨 올리고 풀템갖춰 깨버렸죠..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겨도 진거처럼 스토리가 흘러가더군요ㅋ 이 영상을 보니 그 어릴 때가 생각나네요
크로노트리거는 사실 게임시작후 5분내에도 라보스 조지러갈수있는 겜였습니다. 다만 1회차플레이떄는 무리고(무리라고 생각해도 어디 고인물은 또 해냈을지도모르겠네요) 한번클리어후 그대로 데이터를 갖고 초반부터 시작하는게 가능한 게임이라 언제 라보스를 조지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졌습니다.(이벤트 달성도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제가 확인한거만 8개정도 엔딩이 있었네요. 개발실엔딩은 게임 꽤 초반에 잡았을때(=달리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많이 진전시키지않았을때) 나오는 엔딩였습니다 - _-)a 근데 마지막으로 한게 15년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이참에 에뮬다시 돌려볼까…
테라리아 던전가디언 손컨발컨이라도 잡을수있는 hoik라는 방법이 있는데 계단의 모양을 바꿔서 이동할수있게 하는 일종의 트릭임 이걸로 루프를 만들어서 hoik에 타면 빠져나가지 않는이상 무한으로 삥삥도는데 던전 입구를 공사하고 이거 타고 부메랑던지면 이제 막 시작해도 시간만 있으면 잡을수있음
예전에 폰게임으로 영웅서기 빙해의 검사도 초반에 보스한테 지고 이후 힘을 키우는 시스템인데, 이게 보스를 죽이면 디아블로처럼 난이도 올라가서 비슷하지만 조금 스토리를 한번 더 플레이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첫보스를 바로 잡으면 npc가 나와 잡으면 안되는거 잡았는데 어쩔래?라고 물으며 선택지 주는데 다시싸워서 일부러 져서 스토리 연장하는거랑 그냥 잡아버리고 스토리 끝내는거 두가지 있었는데 아시나요?
좀비고라는 게임에서 예전에 에피소드 업데이트때 유저들이 버그로 인해서 난이도가 올라간 스테이지를 깰수없는 사태일떄 어느 랭커들이 여러번 시도해서 그 스테이지와 보스를 덤으로 깼던 기억이 남네요 이후 운영진들이 그 에피소드의 난이도 버그를 수정했다는데 그 당시에 깬분들은 ㄷㄷ...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튜토리얼 보스 격인 유리즌 또한 원래는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설계되어서 주인공 네로가 유리즌에게 나가떨어진 후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지만, 아예 못잡게 설계된 건 아닌지라(체력 회복이나 압도적인 공격, 방어력같은건 없음) 네로가 이 유리즌을 조지는데 성공하면 그대로 "그렇게 전설이 탄생하고 세상은 평화로워짐 ㅇㅇ"하는 히든엔딩이 나오죠
세키로 첫번째 보스도 원래는 절대 못잡는 애인데 소울류 고인물들이 몇 백시간 헤딩하고 잡아냈죠. 문제는 이게 스크립트 상으로 주인공이 패해야 진행되게 설계를 해놔서 다 잡은 보스가 갑자기 부활해 세키로의 팔을 자르는 웃긴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하죠. 물론 세키로 유저들의 어이없음은 덤이었고요.
좀비고라는 픽셀 온라인게임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모드 중 진격의 거인 이라는 스토리중 에피소드2를 선택하면 2라운드에서 아수라좀비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얘는 원래 무적으로 설정되었기에 유저들은 한 사람이 어그로를 끌고 다른 사람들은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아수라를 무시하고 그냥 이동하는 방식으로 라운드를 클리어 합니다. 보통은 어느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한정되어 있고, 라운드마다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수라를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노리미트라는 이벤트성 모드가 일정 기간동안 추가되어서 스토리와 에피소드에 관계 없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지모드를 하면 좀비들이 약해집니다. 그런데 시간도 무식하게 많이 주어서 고의적으로 트롤 하지 않는 이상 이지모드에서 시간초과로 끝나는 일은 잘 없습니다 유저들은 이런 점을 이용하여 원래는 죽지 않는 아수라를 죽일 파티를 짜서 아수라를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딱히 죽인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득은 없고, 그냥 재미있기 때문에 아수라를 죽이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 되어 노리미트 모드가 다시 돌아올 때 마다 아수라좀비를 죽이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알사람은 아마 아는 건데요.그전에 비롯,보스는 아니지만 죽지않는 몹을 죽인적있는 데요.바로, '좀비고(좀비고등학교)' 라는 게임에서 진격의 좀비 에피소드2 3스테이지에서 '아수라'라는 좀비가 있는데요.거기서 미션을 보면 '죽지않는 아수라를 피해 탈출하라'라고 뜨는 데요.하지만 '노리미트 모드'라는 기간이벤트를 열었는 데요.노리미트 모드는 원래, 정해진 에피소드의 직업(그때기준으로 4~6개),4명만까지만 들어와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과 다르게 모든에프소드들의 직업을 쓸수있고,최대 8명까지 방에 들어올수있어 인기를 받았던 모드입니다(지금도 이벤트로 해줌).그런데 앞에서 말했던 죽지않는 좀비 아수라를 유튜버들과 유저들이 죽일려고 노리미트 모드를 이용해(너무 길어지니깐 생략) 죽이는 것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아 저도 저런거 본 벅 있어요 옛날에 벽뿌온라인이라는 게임 있었는데 스토리상 중간에 광산을 조사해달라고 부탁받고 가보면 ????라는 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이 보스는 체력 10000(당시 최강의 맷집을 지닌 아오지탄광 최고난이도의 보스 체력이 3000+딜 거의 안들어감)에 방어력이 매우 높아 피해는 1~2만 들어갔죠.심지어 솔로로만 들어갈수 있어서 서로서로 소생시키면서 버티는것도 안되고,보스의 모든 공격은 즉사기로 설정되어있었고 경직에도 면역이였죠.게임 내 적 방어력을 무시해주는 인첸트가 있었는데,전사일경우 모닝스타 또는 메이스를 들어야 하는데 둘다 자체공격력이 너무 낮아 한자릿수만 떴죠.마법사는 어떤 무기든지 인첸트를 통해 방어력무시를 걸수 있었지만,마법사 최강의 단일공격기를 클린히트시켜봤쟈 딜은 250도 안나오고(만렙기준) 시전시간도 길어 쓰다가 경직면역 보스한테 맞아 죽고.... 심지어는 원래 광산에 있었던 몹들과 이동을 방해하는 암석까지 있었죠. 심지오는 만렙이 15인데 그 절반인 7정도에서 받게되는 퀘스트... 그래서 털리고 가면 목숨은 건졌다고 스토리가 진행되야 하건만.... 사람들이 그걸 잡더라고요...? 당연히 제작자는 다음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각종 심각한 버그가 일어났고 결국엔 게임 데이터가 날아가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았죠...
아이작의 번제:리펜턴스에 추가된 더럽혀진 야곱은 원래는 야곱&에서, 2명이 1몸인 2인1체의 캐릭터이지만 더럽혀진 야곱은 대충 성서 스토리 따라서 장자권을 뺏어간 야곱보고 개빡친 에서가 악령이 되어 플레이하는동안 계속 쫓아오며, 얘한테 쳐맞으면 1대 맞으면 죽는 개복치 상태가 됩니다. 근데 보스 판정인 저녀석을 죽이면 그 스테이지에서 없어지고 플레이어는 1대 맞으면 죽는 상태가 됩니다. 근데 몇몇 아이템들의 버그(Suplex 등등)로 인해 얘를 그냥 없애버리는 일이 생겼죠, 후에는 버그가 고쳐졌으나 아직도 쟤를 없애버리는 버그는 있다고 합니다...
슈퍼로봇대전 OG2에서는 초기 스테이지중에 엄청나게 강한 네임드들이 우르르 나오고, 시나리오 목표는 목표지점에 탈출하는것인, 그야말로 도망치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아군에 비해 엄청나게 강한 적들을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어떻게든 때려잡으면 "너 엄청난 폐인이구나?"라는 메타성 발언과 함께 무지무지 강력한 아이템들을 뿌려주는 이벤트가 있었죠...
옛날옛날 피처폰시절 배틀몬스터(시리즈 1편)에서도 초반에 주인공 라이벌이 당시 필드에서 등장해서 육성할 수 있는 몬스터보다 훨씬 강한 몬스터를 데리고 나타나서 주인공이 한 차례 꺾이는 스토리를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플레이어는 다음 필드로 가려면 라이벌을 지나야만 했기에 그 전까지의 저렙 구간, 아주 약한 수준의 몬스터만 테이밍할 수 있었는데, 설령 어떻게든 강한 몬스터를 테이밍하더라도 극초반구간의 낮은 경험치로는 주인공의 능력치를 성장시키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서 한계까지 파밍하더라도 라이벌측이 더 강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걸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며칠씩 붙잡고서 더이상 경험치를 못 받을 때까지 파밍하고, 티끌같이 모이는 돈을 박박 긁어모아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과 포션들을 둘둘 두르고 도전해 식은땀이 흐르는 길고 긴 전투 끝에 간신히 라이벌을 물리쳤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엄청 흥분하고 기뻐서 너무 들떴었는데, 다음 순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패배해서 분해하는 주인공과 여느때처럼 기고만장한 라이벌의 모습... 정석 루트인 패배시의 상황과 대사 하나 다른 게 없던 스토리를 보고 너무나 실망했었지요... 배틀몬스터 1다시 하고 싶다.... 리부트나 그런 거 말고ㅠㅠ
어렸을때 닌텐도 한창 할때 요괴워친가? 그런거 중에서 요괴로 직접 싸우는거 있었음. 거기에 스토리상 도깨비로부터 도망가는 스테이지가 있었은데 나중에 캐릭 키워서 그 도깨비 잡으니까 hp만 0이 되고 도깨비 보스는 공격이 더 빨라져서 계속 쫓아오는걸 본 기억이... 아마 적묘단인가 그랬을거임
히히 잘봤습니다!!!
찐이닷
영상 속 장본인이 직접 등장하시다니ㄷㄷ
여기 저기 이제 박제 안 당한 곳이 없어서 게임계 역사를 장식하셧다고 자랑하시고 다니셔도 될 듯요 ㅋㅋㅋ
쫀하
올려!
금강선을 주말출근하게 만든 남자 박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파에누워서 커피마시다가 뿜었을듯
빛을잡아둔자,그와50인의 용사들..
불가능한 도전을 가능하게 만든 남자 박준석...
본인 겜에서 불가능한 도전을 한 유저들이 있다는 것에 기뻤다는 빛강선...
둘 다 대단하다 ㄷㄷ
개발자 오피셜 "내가 섬마를 넣어뒀던가?" 실시간 상황을 보면서도 몹드랍 테이블을 걱정 했다는 금강선님 ㅋㅋ
6:08 왜 게임속 광신도들이 위험한 고대신을 깨우려는건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옛날에 머털도사2라는 CD게임 할 때, 두번째 마을에서 엄청나게 쎈 흰머리남캐 + 검은머리여캐 와 무조건 싸우게끔 되어있고 패배해야 정상적인 스토리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약한몹을 계속 잡고 키워서 결국 저 이벤트 때 승리하니까, 저 적군 캐릭터들이 " 헐.. " 이라고 했던 기억납니다.
이걸 아시네 ㅋㅋㅋ
진짜 헐이다 머털도사 개추억
헐 다음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
ㅋㅋㅋㅋ 이렇게 되는구나 머털겜 재밋게 했는데 이제야 아네 ㅋㅋㅋ
천동에서 루스탐과 비에타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절때 못잡는걸 알고있었는데 이걸 잡은사람이 있군요 ㅎㄷㄷㄷ
테라리아 던전가디언은 잡을 방법이 너무 많아서 사실 이젠 그냥 초반에 여기가 던전 근처라는것만 알려주는 녀석으로..
ㄹㅇ 잡는 방법이 많아서 그런데 영상을 보니 그 방법중 여러개가 막힌 것 같긴 하네요 당장 저만해도 분명 뎀지를 9999로 알고 있었는데 반사뎀으로 잡는 것 때메 데미지가 줄어든 것도 몰랐어서
저너리모드로 무적 킨다음 잡은 기억이….
(낮에 나오는 빛의 여제도…)
레알ㅋㅋㅋ
@@유로피아 그거 테라리아 위키에서 스탯이랄까 보면 줄어있음
@@memero-tx7cd 사실 패턴만 알면 둘다 피하면서 잡을수있는데 던가는 패턴이랄깨 몸통박치기만있어서 날개를 쓰던 뭘 쓰던 그냥 무기 뭐쓰든 시간차이만 날뿐 쉬운놈이 되버림..
심지어 예전에 폰버전인가 그건 큐피트 화살로 공격하면 경직생겨서 그걸로 서서 공격하는것도 있었고 ㅋㅋ
제로서기였나 영웅서기였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옛날 폰게임중에도 초반에 최종보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다회차 플레이로 스펙을 올린뒤 다시 초반 최종보스와 대면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게 되는데 이때 벌어지는 이벤트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보스가 말이 안된다며 사투리를 사용하고, 주인공도 어벙벙한 말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참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영웅서기 제로의 아퀼라입니다.
2회차때부터 아퀼라 잡는게 가능한 스펙이 되는데요(스킬도 일단은 있고 물약도 많음)
여기서 잡아버리면 NG났다고 당황해서 사투리합니다
그냥 잡은걸로 칠지 모른척할지 선택지 나오는데
모른척하면 스토리 진행이고,
잡은걸로 치면 그냥 정신없던 하루였다 하고 바로 엔딩뜹니다 ㅋㅋㅋㅋ
오 저두 제목보고 영웅서기 바로 생각했었어요 ㅋㅋㅋ
너 당황하면 사투리 쓰는구나.
저도 영웅서기 제로 생각남 그 보스 잡으면 주인공이 '잡았다 엔딩'하고 소리침 ㅋㅋ
2:24 유일하게 패치안한 마상창 원턴킬 이있긴합니다 마상창 은 속도에비례해증가하는무기인데 그효과를 이용해 물속에서 물위로올려주는 튜브와 포탈건을이용해서 계속속도를 증가시켜주면 딜찍누가 되기하지만 마상창은 스켈레트론(던전에 들어가도록해주는보스) 이후에 얻을수있어서......
아 다른맵에서 잡고 오라고ㅋㅋ
그전에 포탈건도 달의군주 잡아야하니 딱히 패치할 이유는...
예전에 서리 댐지는 그대로 들어가서 그걸로 꿀빨은..
@@seoyunseok 이게 될 때쯤이면 제니스 쓰지ㅋㅋㅋㅋㅋ
진짜 하지말라하면 죽을기세로 하려하는 인간의 본능ㅋㅋㅋㅋ
하라고 해도 함ㅋㅋㅋㅋㅋㅋ 걍 함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한국인이라면 더하지
"죽자고하면 살것이고,살자고하면 죽을것이다."
-이순신 장군님-
도덕쌤이 그러셨지 인간에게 하지말라는 제어가 주어지면 오히려 욕구가 생긴다고
쫀득과 50인의 용사
그는 레전드….
쫀파르타...
삶은 박준석처럼
쫀른의 창
@@VM_Shaco ㅋㅋㅋ
@@UNNAME6423 박준석도 삶으면 죽어요!!
10:35 이거는 아이템도 준비되있었던게 레전드
빛강선이 추오 잡았다했을때 아이템 연결해뒀나부터 걱정했다는...
2222
진짜 ㅋㅋㅋㅋㅋ 아이템 테이블 연결했나 ? 부터 걱정했다잖아요 ㅋㅋㅋㅋㅋ 어라 ?? ㅋㅋㅋㅋㅋ이러면서
아이템 왜 있었냐고 ㅋㅋㅋㅋ
청원이 유튜브 조회수 보장 썸네일: 마크, 석유통
개발자들: Impossible
고인물들: I'm possible
불가능에 가깝단건 아무튼 불가능은 아니란 뜻이다
9:24 상상도 못한 쫀득ㄴㅇㄱ
라임개지리네
블랙라벨을 풀어봤다면 알텐데...
정보:던전가디언은 현재 구리단검(텔레포터 트릭)이나 나무부메랑(게임 시작한 뒤 48분만에 잡음)으로 잡을정도로 고인유저가 많다
나무부메랑은 어케한거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모음집만듦 부메랑은 할만한데 단검이 더 대단함
@@성이름-g4q4t ㄹㅇㅋㅋ
그거 사거리도 쥰내짧아서 텔포써도 타이밍 잘못잡으면 못조짐 ㅋㅋㅋ
구리단검 뭔데..??? 사거리 개에반데
@@모음집만듦 그거 훅?이였나? 나무 조각을 망치로 두드리면 모양바뀌고 그걸 탈 수 있음. 그래서 그걸로 가운데에 부메랑이랑 던전가디언 놓고 돌기만하면 자동으로 잡힘
2:47 개인적으로 던전가디언보다 낮동안 빛의여왕 잡는게 더힘든ㅋㅋㅋ
ㄹㅇㅋㅋ 던전가디언은 호구라고 ㅋㅋㅋ
ㅇㅈ
한대만 맞아도 가버린다고~
둘다 맞으면 뒤지지만 빛여제는 존나 빨라서
데스모드의 디오갓에 대가리 찍히는 순간이 가장 재밌죠
RPG세계의 낭만들을 몸소 겪고, 본인이 총괄 디렉터로서 운영중인 RPG에 '깰 수 없게 설계된 보스' 타이틀을 내걸어 놨으면서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버릴 유저들과 그 상황을 대비해 보상도 준비해놓고 전설이 일어나는 현장을 기록이 남는 방송으로, 아주 제대로 직관한 RPG계의 가장 성공한 씹덕...그저 빛..낭만선..
@자장TV 내 채널 들어오지 마시라구요 아 넌 좀 꺼져
@@초코나라쿠키검사 0
회복하시면 돌아오시려나…
로아는 안하지만 국내 게임 업계의 큰 별 중 하나셨는데…
세키로 초반 보스전 (스토리 큰 틀은 똑같지만 이겼을경우의 별도의 컷씬이 있음)
데메크5 초반 보스전(새게임+에서나 가능하지만 어쨋든 이기면 그대로 짧은 멘트나오고 스토리 종료)
아 데메크5도 있엇지
@성추한 겐붕이ㅋㅋㅋㅋㅋㅋㅋ
6:21 옛날 영상 정주행하다 본 적 있긴 해도 잊은 내용이니 다시 보죠
아니 근데 청원님은 쉬지도 않고 꾸준한 영상 업로드 진짜 리스펙합니다;
최애 1위
국민청원
스마트폰 이전의 게임 [영웅서기 제로]에서 첫회는 힘들지만, 2회차부터 강한 상태임으로 초반에 등장한 패배용 이벤트에서 보스를 잡는게 가능한데, 잡으면 대놓고 보스도, 주인공도 전부 당황한 듯한 대사를 날리는 이벤트가 있던게 참 좋았죠.
다만 이 때 잡고 3차(최종)로 가면 2차 때 얻어야 했을 3차 때 쓸 강화용 장비들 획득이 안되는 문제도 생겨서 처음부터 키우던가 데이터를 써서 장비 이전해주던가 해야했음
심지어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혼재의 추오 사건은 3주년을 맞아 생긴 섬에서 이스터에그 텍스트로 넣어놓기도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게임사의 실수인데 유쾌하게 넘기는게 재밌네요.
처치할수 없는 적을 죽이는것이야말로
정통판타지의 마왕을 잡는 용사같은 것이 아닐까
6:07 케라핌 이부분 잼있는게 절대 죽지 않는 몬스터로 만들어 놨다는데 또 죽는 모션은 해놨다는게 잼있네요 ㅋㅋㅋ
그 다크소울에서 수용소의 데몬 이였나? 무조건 죽어야 하는 튜토리얼 보스를 잡았다는 걸 어디서 본기억이 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ㅋㅋ
다크소울의 수용소의 데몬은 이 영상 주제인 잡으면 안되는 보스는 아니고
초반에 장비 얻기 전까지 피하고 나중에 잡아야하는 보스입니다.
다만 고인물 중에 그걸 장비 얻기전 구린 템으로 잡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조금 다른 예시지만 약 12~13년 전에 외국의 와우 죽기유저 한명이 25인 레이드 보스를 솔플링하는 영상이 유명하기도 했죠 ㅋㅋㅋ십자군 레이드 들어가서 솔플링하면서 여유롭게 지브스 뽑아서 내구도 닳은 장비 수리하면서 계속 깨던 모습이 선합니다.
닉네임이 레윈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테라리아에 던전 가디언은 이제는 샌드백이 되가는 느낌이 들기도
던가는 무한대로 날수만 있으면 잡을수 있고 모드에서는 2~3초 컷도 가능해서(재밌더라구요)
진짜 로아 혼재와 추오 사건은 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한번 더 도전 하셨던데 이번엔 너무 강해져서 못 잡으셨다고...
근데 이번 업뎃으로 무기 강화되면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음 ㅇㅇ
좀 된건데 특화 서머너 버그로 서머너 특화수치 딜증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초당 억 짜리 딜 들어가던 버그때매 에버섬 추오 또잡히는 사건 남
물론 시련 아카테스도....1분컷...
업뎃전만해도 제일 오래걸리는 가디언이 이젠 호구짘ㅋㅋㅋㅋ
낮시간 빛여제가 제일 아퍼이젠ㅋㅋ
낮시간엔 스켈레트론 프라임 미만잡임
1.2이에는 서리불꽃 먹혀서 진짜 쉬웠던 기억이.....
크로노트리거는 그냥 저게 엔딩중 하나인데 이게 1회차 플레이가 끝나면 시간여행을 통해서 라보스를 언제 잡는지에 따라 엔딩이 바뀌기 때문에 그냥 라보스 처음 만날 때 잡아도 엔딩중 하나가 뜨는것 뿐...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스토리를 다 놓쳐버리니깐 트라이 하지 말고 그냥 1회차 끝내버립시다
아 ㅋㅋ 석유통 썸네일은 못 참지 ㅋㅋㅋㅋ
ㄹㅋㅇㅋ
ㄹㅇㅋㅋ
4:38 다메다메~다메요~다메 나노요~
저 어릴 때 코룸외전이라는 cd게임이 있었습니다.
초반에 주인공 동생이 어떤 조직에게 납치당해 그 납치범이랑 전투를하는 씬이 있는데 스토리 흐름상 얘한테 지도록 설계된 전투라서 압도적인 능력치차이로 패배합니다.
전 악당을 잡아야겠다는 어린 맘에 쪼렙몹을 며칠동안 노가다해서 레벨 올리고 풀템갖춰 깨버렸죠..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겨도 진거처럼 스토리가 흘러가더군요ㅋ 이 영상을 보니 그 어릴 때가 생각나네요
던전가디언...잡을 수 있네 쉽네 이런걸 떠나서 여기서 보게되었다는게 뭔가 반갑다...
나도 사실 어둠의 테슬람이었던 것인가
크로노트리거는 사실 게임시작후 5분내에도 라보스 조지러갈수있는 겜였습니다. 다만 1회차플레이떄는 무리고(무리라고 생각해도 어디 고인물은 또 해냈을지도모르겠네요) 한번클리어후 그대로 데이터를 갖고 초반부터 시작하는게 가능한 게임이라 언제 라보스를 조지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졌습니다.(이벤트 달성도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제가 확인한거만 8개정도 엔딩이 있었네요. 개발실엔딩은 게임 꽤 초반에 잡았을때(=달리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많이 진전시키지않았을때) 나오는 엔딩였습니다 - _-)a
근데 마지막으로 한게 15년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이참에 에뮬다시 돌려볼까…
던전 가디언은 의외로 쉬웠지..ㅋㅋㅋ
던전 가디언은 인정임
오히려 낮 여재가 더 어려운듯
@@Gocan_9 ufo타고 와리가리하며 제니스 갈기면 끝이니...
근대 낮 여재는 한대만 맟아도 즉사임 ㅋㅋㅋㅋ
녹이기도 힘들어
심영의 모험이라는 플래시 게임에서 원래는 상하이 조를 이길 수 없는데 잘 하면 이길 수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머야 그거 이기는게 가능했어요..?
@@BouKenKa39 운 좋으면 이길 수 있었었어요
@@상Hi조 그건 몰랐네용ㄷㄷ 이기면 어캐되나여..?
@@BouKenKa39 애초에 이길 수 없게 의도해둔거라서 게임이 그냥 멈췄었어요
@@상Hi조 엌ㅋㅋ 글쿤여
아이거 넘좋당
근데 2:48에서 칼여러개 공중에서 휘두르는무기는 무슨무기인가요??
에서 지하에 등장한 첫 보스몹이 있었는데 체력이 ???로 떠서 못 죽이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계속 한번 때려보자 싶어서 때리다보니 죽더라구요. 그때 기분이 참 묘했던 기억이 나네욤.
좀비고에서 이벤트성이었던 엘프고에서 마왕 백설현을 죽인다던가 일반 모드로 죽일 수 없는 좀비인 아수라좀비를 죽인 유저들도 있죠
테라리아 던전가디언 손컨발컨이라도 잡을수있는 hoik라는 방법이 있는데
계단의 모양을 바꿔서 이동할수있게 하는 일종의 트릭임
이걸로 루프를 만들어서 hoik에 타면 빠져나가지 않는이상 무한으로 삥삥도는데
던전 입구를 공사하고 이거 타고 부메랑던지면 이제 막 시작해도 시간만 있으면 잡을수있음
영웅서기 제로가 생각나네요. 무한루프 스토리라 초반에 최종보스가 나오면 잡기 힘든데 1-2회차 뒤에는 가능해져서 잡으면 아예 제작진들이 스토리 할래 히든엔딩 볼래 넣어둬서 ㅋㅋㅋㅋ
테라리아 가디언은 귀찮은게 문제지 특정 템만 먹으면 어렵진 않았음
최종활아님 돌고래총+ufo로 ㄹㅇ 간단하게 잡을수있는ㅋㅋ
@@WidelySky 지금당장 시험한다
@@까망멍또 그냥 연사빠른 원거리무기+ufo로 쭉 도망가면서 잡으면 쉽게잡음ㅇㅇ
얼마전에 벽람항로라는 게임의 튜토리얼에서 보스에게 한대만 맞으면 죽는 이벤트가있는데 그걸 한사람이 깬걸 인증한 사건이 있었죠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에 어? 이거 깰 수 있네?
라며 다른 유저들도 우르르 도전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깬 걸 인증한 사건이 ㅋㅋㅋㅋ
3:00 걍력한
6:12 케라핌을 설명할수 있는 글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 케라핌이 울부짓었다
투명케라핌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다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 케라핌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 케라핌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다
예전에 폰게임으로 영웅서기 빙해의 검사도 초반에 보스한테 지고 이후 힘을 키우는 시스템인데, 이게 보스를 죽이면 디아블로처럼 난이도 올라가서 비슷하지만 조금 스토리를 한번 더 플레이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첫보스를 바로 잡으면 npc가 나와 잡으면 안되는거 잡았는데 어쩔래?라고 물으며 선택지 주는데 다시싸워서 일부러 져서 스토리 연장하는거랑 그냥 잡아버리고 스토리 끝내는거 두가지 있었는데 아시나요?
아 다시하고싶내요 ㅋㅋㅋㅋ
2:32 미친 어케 했누ㅋㅋ
..반대로 설정상 원래부터 강한 주인공인데, 플레이어가 워낙 실력이발컨이라
자칭 세계관최강자가 첫스테이지의 잡졸들한태 줫터지고 죽는경우도 있음
좀비고라는 게임에서 예전에 에피소드 업데이트때 유저들이 버그로 인해서 난이도가 올라간 스테이지를 깰수없는 사태일떄 어느 랭커들이 여러번 시도해서 그 스테이지와 보스를 덤으로 깼던 기억이 남네요 이후 운영진들이 그 에피소드의 난이도 버그를 수정했다는데 그 당시에 깬분들은 ㄷㄷ...
쫀 D 로저 그는 역시 전설이다
고인물들은 진짜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다 해버리는 존재들이시죠...
썸넬에 테라리아가 나와서 상당히 기분이 좋군요
저거 예전에 거북갑옷으로잡을수있었는데 공격력너프해서 못잡게돼서아쉬움..
좋은
테라리아 소개되서 너무 행복해
와 쫀득님이 이렇게 나오시네 ㄷㄷㄷ 진짜 엄청난 떡상의 사나이 ㄷㄷ
아아...쫀득 그는 도데체....
그와50인의 용사들:후훗...추오가 놀랐는지 딸꾹질을 하는군요...후후훗..자,이제 달래주러가봅시다.
빛강선:...나,이거 드랍테이블은 연결해뒀지?근데 저거 버그 터진거 같은데?주말 추근 확정이지?그치??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튜토리얼 보스 격인 유리즌 또한 원래는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설계되어서 주인공 네로가 유리즌에게 나가떨어진 후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지만,
아예 못잡게 설계된 건 아닌지라(체력 회복이나 압도적인 공격, 방어력같은건 없음) 네로가 이 유리즌을 조지는데 성공하면 그대로 "그렇게 전설이 탄생하고 세상은 평화로워짐 ㅇㅇ"하는 히든엔딩이 나오죠
메이플 자쿰에 나오는 불도 몹처리라서 그거 죽이는게 꿀잼이였는데 앵간한 스킬로는 안때려짐 ㅋㅋ
크로노트리거 어릴때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한글패치가 도중에 끊겨서 엔딩 못본게 매우 아쉬웠었는데, 이제 스팀판은 올한글이면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10:10 쫀득이 많이 컸네 청원님 영상에도 나오고
2:58 걍력한x
강력한o
테라리아의 저 해골은 발컨인 저라도 잡을 수 있긴 했습니다. 단지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오래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쓰러트릴 수 없는 보스를 쓰러트린 경우는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에서 메이룬스 데이건에게 와바잭!
유에포 탈것과 우주 돌고래 기관총과 무한탄약만 있으면 끝이긴 하죠
더더 쉽게는 신성지대 몹중 하나가 드랍하는 불화의 지팡이로 텔포
6:11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크아아아아아
세키로 첫번째 보스도 원래는 절대 못잡는 애인데 소울류 고인물들이 몇 백시간 헤딩하고 잡아냈죠. 문제는 이게 스크립트 상으로 주인공이 패해야 진행되게 설계를 해놔서 다 잡은 보스가 갑자기 부활해 세키로의 팔을 자르는 웃긴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하죠. 물론 세키로 유저들의 어이없음은 덤이었고요.
좀비고라는 픽셀 온라인게임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모드 중 진격의 거인 이라는 스토리중 에피소드2를 선택하면 2라운드에서 아수라좀비라는 몬스터가 나오는데 얘는 원래 무적으로 설정되었기에 유저들은 한 사람이 어그로를 끌고 다른 사람들은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아수라를 무시하고 그냥 이동하는 방식으로 라운드를 클리어 합니다.
보통은 어느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한정되어 있고, 라운드마다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수라를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노리미트라는 이벤트성 모드가 일정 기간동안 추가되어서 스토리와 에피소드에 관계 없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지모드를 하면 좀비들이 약해집니다. 그런데 시간도 무식하게 많이 주어서 고의적으로 트롤 하지 않는 이상 이지모드에서 시간초과로 끝나는 일은 잘 없습니다
유저들은 이런 점을 이용하여 원래는 죽지 않는 아수라를 죽일 파티를 짜서 아수라를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딱히 죽인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이득은 없고, 그냥 재미있기 때문에 아수라를 죽이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 되어 노리미트 모드가 다시 돌아올 때 마다 아수라좀비를 죽이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그걸 또 복구해주네 ㅋㅋㅋㅋㅋㅋ 사스갓 빛강선..
운영이란 이런거다 라고 보여주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저들의 로망을 알고 지원해주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RPG가 입맛에 안맞는건지.. 하다 접었지만... 로아 흥해부려라!!
아니 그쪽 게임이 너무 흥해서 지포스를 못쓴다고!!!
알사람은 아마 아는 건데요.그전에 비롯,보스는 아니지만 죽지않는 몹을 죽인적있는 데요.바로, '좀비고(좀비고등학교)' 라는 게임에서 진격의 좀비 에피소드2 3스테이지에서 '아수라'라는 좀비가 있는데요.거기서 미션을 보면 '죽지않는 아수라를 피해 탈출하라'라고 뜨는 데요.하지만 '노리미트 모드'라는 기간이벤트를 열었는 데요.노리미트 모드는 원래, 정해진 에피소드의 직업(그때기준으로 4~6개),4명만까지만 들어와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과 다르게 모든에프소드들의 직업을 쓸수있고,최대 8명까지 방에 들어올수있어 인기를 받았던 모드입니다(지금도 이벤트로 해줌).그런데 앞에서 말했던 죽지않는 좀비 아수라를 유튜버들과 유저들이 죽일려고 노리미트 모드를 이용해(너무 길어지니깐 생략) 죽이는 것에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제목 보자마자 추오 생각하고 들어왔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저도 ㄹㅇㅋㅋㅋ
아 저도 저런거 본 벅 있어요
옛날에 벽뿌온라인이라는 게임 있었는데
스토리상 중간에 광산을 조사해달라고 부탁받고 가보면 ????라는 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이 보스는 체력 10000(당시 최강의 맷집을 지닌 아오지탄광 최고난이도의 보스 체력이 3000+딜 거의 안들어감)에 방어력이 매우 높아 피해는 1~2만 들어갔죠.심지어 솔로로만 들어갈수 있어서 서로서로 소생시키면서 버티는것도 안되고,보스의 모든 공격은 즉사기로 설정되어있었고 경직에도 면역이였죠.게임 내 적 방어력을 무시해주는 인첸트가 있었는데,전사일경우 모닝스타 또는 메이스를 들어야 하는데 둘다 자체공격력이 너무 낮아 한자릿수만 떴죠.마법사는 어떤 무기든지 인첸트를 통해 방어력무시를 걸수 있었지만,마법사 최강의 단일공격기를 클린히트시켜봤쟈 딜은 250도 안나오고(만렙기준) 시전시간도 길어 쓰다가 경직면역 보스한테 맞아 죽고....
심지어는 원래 광산에 있었던 몹들과 이동을 방해하는 암석까지 있었죠.
심지오는 만렙이 15인데 그 절반인 7정도에서 받게되는 퀘스트...
그래서 털리고 가면 목숨은 건졌다고 스토리가 진행되야 하건만....
사람들이 그걸 잡더라고요...?
당연히 제작자는 다음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각종 심각한 버그가 일어났고 결국엔 게임 데이터가 날아가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았죠...
여기서왜 쫀득님이 나옴ㅋㅋㅋㅋ 로아 개쩔어따
ㅎㅎ 초창기 구독자라 케라핌 알아서 뿌듯하네요
근데~ 세라핌이든 로스트아크든~
일단 못잡게설계된 보스를 잡게해줬으면~
뭔가 대단한 아이템은 아니어도,
기념품이라도 줘야하는게 맞지않나싶다..!
특별한 칭호라던지??
"유튜브 박제"
메이플도 가끔 의도적으로(?) 깨지 말라고 만들어놓은 보스들이 있긴 있었지만 운영진은 낭만 없이 창렬하게만 대응했기에... 이 리스트에 오를 가치도 없었던 것 같네요...
하드스우는 매직가드 버그로, 하드루시드는 당시에 못깨게 만들었고, 하드윌은 제대로 테스트도 안하고 출시, 검은마법사는 강제 부정패턴
예상 해놓은게 더 웃기네 ㅋㅋㅋㅋ
3:30 비슷한 내용으로 데메크가 있죠ㅋㅋ
던전가디언 원래 잡으라고 있던 놈 아니였나;;;;;;;;
메가샤크로 쉽게 잡히던데;;;;;;
3:18 겁나 찰지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빛강선이 낭만선이 되어버린 추오 사건
프사까지 빛 ㄷㄷ
오늘 영상재밌어요🤩🤩
7:13 엄마 말도 안듣는 랄로스 길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작의 번제:리펜턴스에 추가된 더럽혀진 야곱은 원래는 야곱&에서, 2명이 1몸인 2인1체의 캐릭터이지만 더럽혀진 야곱은 대충 성서 스토리 따라서 장자권을 뺏어간 야곱보고 개빡친 에서가 악령이 되어 플레이하는동안 계속 쫓아오며, 얘한테 쳐맞으면 1대 맞으면 죽는 개복치 상태가 됩니다. 근데 보스 판정인 저녀석을 죽이면 그 스테이지에서 없어지고 플레이어는 1대 맞으면 죽는 상태가 됩니다. 근데 몇몇 아이템들의 버그(Suplex 등등)로 인해 얘를 그냥 없애버리는 일이 생겼죠, 후에는 버그가 고쳐졌으나 아직도 쟤를 없애버리는 버그는 있다고 합니다...
최종보스가 처음에 튜토리얼을 알려주는 경우도있죠 처음에 주인공한테 스승처럼 알려주고 마지막에 그래 내가 사실 최종보스다 하는 경우는 만화나 소설에선 자주보이지만 게임에선 좀 적었죠
3:02 테라리아에서 대부분의 펫은 원래 별 눙력이 없는 치장용이라...저정도면 간지나는거임
"진지하게 잡아볼려고 나서게 됩니다."
=고인물 수백명을 데리고가서 몇시간이 걸리든 죽을 때 까지 때리겠다.
저 말 나왔을 때 부터, 결과는 버그로 인한 개발진의 사과 아니면 고인물의 승리로 끝난거다.
ㄹㅇㅋㅋ 그들에게 패배가 어딨어
슈퍼로봇대전 OG2에서는 초기 스테이지중에 엄청나게 강한 네임드들이 우르르 나오고, 시나리오 목표는 목표지점에 탈출하는것인, 그야말로 도망치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아군에 비해 엄청나게 강한 적들을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어떻게든 때려잡으면 "너 엄청난 폐인이구나?"라는 메타성 발언과 함께 무지무지 강력한 아이템들을 뿌려주는 이벤트가 있었죠...
11:34 곧 있으면 잡힐 마인크래프트 워든이요
젤다 무쌍에서도 2장에시 가디언이 따라오는 걸 바로 줘 패면 스토리가 바로 나오더라구요...
청원님! 핵 유저 참교육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 영상까지 쭉 보고있습니다! 잘봣서요!!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옛날옛날 피처폰시절 배틀몬스터(시리즈 1편)에서도 초반에 주인공 라이벌이 당시 필드에서 등장해서 육성할 수 있는 몬스터보다 훨씬 강한 몬스터를 데리고 나타나서 주인공이 한 차례 꺾이는 스토리를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플레이어는 다음 필드로 가려면 라이벌을 지나야만 했기에 그 전까지의 저렙 구간, 아주 약한 수준의 몬스터만 테이밍할 수 있었는데, 설령 어떻게든 강한 몬스터를 테이밍하더라도 극초반구간의 낮은 경험치로는 주인공의 능력치를 성장시키기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서 한계까지 파밍하더라도 라이벌측이 더 강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걸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며칠씩 붙잡고서 더이상 경험치를 못 받을 때까지 파밍하고, 티끌같이 모이는 돈을 박박 긁어모아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과 포션들을 둘둘 두르고 도전해 식은땀이 흐르는 길고 긴 전투 끝에 간신히 라이벌을 물리쳤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엄청 흥분하고 기뻐서 너무 들떴었는데, 다음 순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패배해서 분해하는 주인공과 여느때처럼 기고만장한 라이벌의 모습... 정석 루트인 패배시의 상황과 대사 하나 다른 게 없던 스토리를 보고 너무나 실망했었지요...
배틀몬스터 1다시 하고 싶다.... 리부트나 그런 거 말고ㅠㅠ
인트로가 로아라서 제목보고 혹시나해서 봤더니 역시나ㅋㅋㅋ 빛강선 주말출근 시킨 전설의 사건
죽일수없는 보스는 아닌데 깨지 말라고만든 오스 10성곡중에
electric butterfly라는 곡이 있어요
그걸 Sujak이라는 사람이 퍼펙을 찍었습니다
저기에 비빌순 없겠지만 어렸을 때 했던 갓핸드의 카지노 문지기도 뭔가 잡지 말라는 보스였던 것 같네요
제목만 보고 케라핌과 쫀득좌가 떠올랐는데 역시나
0:07 타노스 깨어남
5:44 화답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다크소울 출발점 던전에서 나오는 길에 있는 보스몹이 그 시점의 장비 등으로는 잡을 수 없어서 죽은 다음 진행되는거라고 하던데 그걸 구르기, 숟갈질로 잡은 한국인이 있다더라고요
외국의 한 테라리아 유저 'yrimir'는 초반템 부메랑을 사용해 던전가디언을 잡았다.
6:57오타 발견...헤헤..
하지 말라고 하면→하지 말라고 히면
헤헤....찾았당
10:10형이 왜 여기서 나와?
근데 댓글 찐이누
6:57 오타(하지말라고 ‘히’면)이라돼있음 오타 찾았으니 메로나
6:07 이게 투명 드래곤의 시초인가?
어렸을때 닌텐도 한창 할때 요괴워친가? 그런거 중에서 요괴로 직접 싸우는거 있었음. 거기에 스토리상 도깨비로부터 도망가는 스테이지가 있었은데 나중에 캐릭 키워서 그 도깨비 잡으니까 hp만 0이 되고 도깨비 보스는 공격이 더 빨라져서 계속 쫓아오는걸 본 기억이... 아마 적묘단인가 그랬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