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코는 너무 매력적인 빌런이였음. 제이스한테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자운의 나라를 만드는데 모든 조건을 수락하는 대신 징크스를 넘기라는 제의를 받고, 벤더 동상 앞에서 왜 옛날 벤더가 바이를 집행자들한테 넘기지 못했는지 이젠 이해가 된다는 독백은 진짜 너무 찡했음. 벤더를 나약하다고 조롱했으면서 결국 자신은 징크스로 같은 상황에 놓인 순간엔 자신도 벤더와 같은 선택을한 실코. "이제 다 이해가 되는군, 형제여.....일을 다 망치는데에 딸 보다 더한게 있을까?"
"What do I lose but problems?"가 "수락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지."로 번역된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는 훌륭한 의역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직역해서, "내가 잃을 게 문제 말고 뭐가 있겠느냐?" 로 볼 때가 징크스를 문제라고 인식하면서도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정말 아버지 같은 실코의 모습을 더 부각시켜 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거기에 더해서 "바보"같은 바이를 버릴 수 없었던 벤더와의 대조도 더 자연스럽구요. 이런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글 자막, 한글 더빙, 영어 자막으로 3번 정주행;;;ㅋㅋㅋㅋ
@@junyounghong3105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로 what do I lose but problems가 징크스가 오해하기 딱 좋은 문장이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실코가 의미한 problem은 자운과 필트오버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었고 (징크스만 넘기면 우리가 해결하려고 했던 자운의 문제들이 없어진다) , 징크스는 실코가 언급한 문제는 자기라고 오해한 것이죠 (안 그래도 문제였던 징크스를 넘기면 나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징크스가 이 문장을 듣고 혼란에 빠져서 실코를 납치한 것 같습니다.
아케인 정말 너무 좋은게 멋진장면들을 연출한다음 거기에 맞는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한게 최고인듯 명장면들을 다 뮤직비디오처럼 만드니까 봐도봐도 안질리자너! 1화 아케인 세계관 소개할 때 Bea Miller - Playground 2화 바이가 자수하기로 결심할 때 Curtis Harding, Jazmine Sullivan - Our Love 3화 파우더가 바이에게 버림받았다고 믿을 때 Ramsey - Goodbye 4화 실코가 지배하는 자운의 사이버펑크한 분위기 Bones UK - Dirty Little Animals 5화 바이가 세비카 줘패러갈 때 Imagine Dragons x J.I.D - Enemy 6화 파우더가 바이가 준 신호탄 터트릴 때 Woodkid - Guns for Hire 7화 점화단 오프닝 Pusha T, Mako - Misfit Toys 7화 에코vs징크스 맞짱 씬 (아케인최고의 하이라이트) Denzel Curry, Gizzle, Bren Joy - Dynasties and Dystopia 8화 탑,정글 듀오 미니언 잡을 때 PVRIS, MIYAVI - Snakes 9화 바이vs세비카 영혼의 맞다이 Fantastic Negrito - When Everything Went Wrong 9화 2021최고의 엔딩씬 당신이 만든 괴물 Sting - What Could Have Been 각 에피소드마다 이런 미친 퀄리티를 만들어낸 라이엇에게 박수를
그냥 모든 캐릭터들이 미쳤다고 생각함 .. 무엇보다 징크스랑 실코랑 바이 .. 롤 세계관부터 모든 관계들이 얽히고 얽혀서 무자비로 일어나는 상황과 연출이 ㅠㅠㅜ 고냥 보다가 눈물 났음 징크스 감정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져서 ,,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특징이랑 성격이랑 너무 잘 나타냈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음 액션씬들이 간지 자체 ,, 서로간의 증오랑 애정이 서로 각자 자리에서 3자 입장에서 잘 느껴졌던 거 같음 ., 파우더와 징크스 사이에서의 갈등도 미쳤듬 ,, 환청 들리는 연출도 미쳤ㅇ ㅓ.. 그냥 너무 재밌게 봤나바 .. ㅜㅠ 또한 노래도 한 몫했나봐 소름돋더라 에코랑 징크스 싸울 때
실코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던게 자기에게 반하는 세력에겐 정말 암흑가의 보스처럼 냉혈한처럼 군림하다가도 징크스를 대하는 모든 행동들에 딸을 대하는 듯한 사랑이 담겨있음 모두가 반발할때도 제이스가 징크스를 내놓으라 할때도 신지드에게 다급히 데려갈때도 정말 딸 같이 여긴다는게 보임. 마지막 바이와 실코가 징크스를 두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도 실코는 징크스가 어떤 상태인지 바이보다 더 잘 알기때문에 바이를 막으려 안간힘을 써서 죽이려던게 아닐까 싶음. 그러나 징크스는 바이를 택했고 자기가 바이보다 1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아는 실코는 징크스의 그 선택 또한 '완벽' 하다며 눈을 감을때 실코는 정말 완벽한 빌런이었다고 생각하게됨
실코가 필드오버 입장에서 보면 악당이지만 자운 입장에서 보면 독립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영웅이라고 생각함 비정상적인 약물 투입은 자운 시민들의 강제적인 희생이 따랏지만 결국 자운이 필트오버와 거래할 수 있는 비대칭전력으로 잘 먹혀들어갔음. 제이스와 실코가 거래할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고 징크스를 내놓으란 말만 안했어도 제이스와의 거래를 통해서 자운은 독립을 할 수 있었음 그리고 벤더가 실코 입장에선 배신자겠지만 벤더가 필드오버 집행자들이랑 거래를 해서 평화를 유지한 것도 실코의 세력이 필드오버 집행자들에게 견제를 받지 않고 꾸준히 키울 수 있었던 동력이라고 생각함.
3:34 개인적으로 아케인 통틀어서 레전드 장면 6화 제목도 ‘이 벽이 무너질 때’ 가사도 심지어 ‘kiss your perfect day goodbye’ .. 자신의 유일한 약점이 바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를 향해 신호탄을 쏜 선택이 너무 가슴 아프고 짠했음ㅠㅠ 너의 완벽했던 나날들에 작별의 키스를.
밴더: 바이에게 사망. 이게 차라리 어울리지 않음? 밴더는 바이가 아이들의 리더인 만큼 바이를 가르치고 유대를 쌓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왔고, 실코와의 대치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 죽은 두 남자아이들을 뒤로 하고 바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불사하고 싸움. 난 작가진이 의도적으로 밴더-바이, 실코-징크스 로 엮는다고 느꼈음. 파우더는 마정석으로 건물을 무너뜨렸지만 그 뿐 싸움은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기 때문에 꼭 그 때문에 밴더가 죽었다곤 할 수 없음. 실코는 직관적으로 징크스에게 죽은 건 맞지만 밴더와 실코 둘 다 바이, 징크스 각각의 딸을 아버지로서 지키기 위해 사망했다 하는 게 더 어울릴듯.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마지막에 징크스가 눈물을 흘리며 로켓을 쏠 때 바이의 색으로 칠한 네일이 있는 손으로 방아쇠를 당기며 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젠 더 이상 징크스와 바이의 관계는 과거와 같이 우애깊은 자매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아서 더 짠했음… 이상, 쌉소리였습니다.
내 개인적인 아케인 명장면 순위 TOP5 5. "What Could Have Been" (엔딩씬) 4. "마일로가 맞았어. 넌 징크스니까!" 3. "댁은 누구?" (바이의 감옥씬) 2. 오프닝 씬(사실 그 장면이 아니고 노래가...) 1. 징크스 vs 에코 (내 마음속 영원한 명명명장면)
시즌1이 명작인 이유가 시즌2에비해서 캐릭터들이 어떻게 하다 롤에서의 캐릭터 모습이 됐는지 과정을 보여줘서 재미있고 시즌2는 사건해결이라서 살짝 별로긴함 실코가 시즌1에선 빌런이라고는 하지만 매력적으로 들리는 멋진 목소리.이상한 눈 그리고 징크스에대한 생각들을 보면 빌런이라기보단 하나의 캐릭터로서 잘 보여줘서 재미있고 징크스 캐릭터가 어쩌다가 미치광이 광녀가 됐는지 보여주는 과정에서 징크스 목소리 행동등등에 보는 재미도 있음 2:35이런 끄덕끄덕 하는 장면 보면 귀엽기도 함ㅋㅋ
진짜 실코는 너무 매력적인 빌런이였음. 제이스한테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자운의 나라를 만드는데 모든 조건을 수락하는 대신 징크스를 넘기라는 제의를 받고, 벤더 동상 앞에서 왜 옛날 벤더가 바이를 집행자들한테 넘기지 못했는지 이젠 이해가 된다는 독백은 진짜 너무 찡했음. 벤더를 나약하다고 조롱했으면서 결국 자신은 징크스로 같은 상황에 놓인 순간엔 자신도 벤더와 같은 선택을한 실코.
"이제 다 이해가 되는군, 형제여.....일을 다 망치는데에 딸 보다 더한게 있을까?"
갠적으로 실코를 더 응원했던 것 같은..
@@user-jin_awj 저도..
아케인의 명장면들은 전투씬이 아님. 파우더와 바이의 오해로부터 시작되어 파우더가 징크스로 변해가는 심리 묘사가 압권임 ㄹㅇ
너 뭘 좀 아는구나
진짜 징크스가 징크스인 이유… 서서히 풀어가다가 마지막 엔딩에서 빵 터뜨려버림 ㅠㅠ
바이가 윙크할때 진짜 너무 멋있었습니다
ㅓ?형이 왜 여기서나와?~
진짜 ㅠ심장어택 ㅍ
순간 바지내릴뻔
바이 픽률 상승 원인.. 바이 심장 어택
그리고 웃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소름 돋는 장면들은 많았지만, 다 보고 나서 돌이켜보니 저에게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실코가 벤더의 석상 앞에서 "Oh, it all makes sense now, brother" 라고 나지막이 말하는 장면이네요...진짜 시적인 연출...ㅠㅠ
"Is there anything so undoing....as daughter"
크으 진짜 실코 너무 매력적인 빌런이였음
"What do I lose but problems?"가 "수락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지."로 번역된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 의미 전달에 문제가 없는 훌륭한 의역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직역해서, "내가 잃을 게 문제 말고 뭐가 있겠느냐?" 로 볼 때가 징크스를 문제라고 인식하면서도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정말 아버지 같은 실코의 모습을 더 부각시켜 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거기에 더해서 "바보"같은 바이를 버릴 수 없었던 벤더와의 대조도 더 자연스럽구요. 이런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글 자막, 한글 더빙, 영어 자막으로 3번 정주행;;;ㅋㅋㅋㅋ
"... 넌 완벽해. "
@@junyounghong3105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로 what do I lose but problems가 징크스가 오해하기 딱 좋은 문장이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실코가 의미한 problem은 자운과 필트오버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었고 (징크스만 넘기면 우리가 해결하려고 했던 자운의 문제들이 없어진다) , 징크스는 실코가 언급한 문제는 자기라고 오해한 것이죠 (안 그래도 문제였던 징크스를 넘기면 나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징크스가 이 문장을 듣고 혼란에 빠져서 실코를 납치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이게 제 최애 명장면..
에코 vs 징크스 이거 진짜 지림 지금 한 열번은 돌려본듯ㅋㅋㅋㅋ
바이 제이스도 개쩜
바이 vs 세비카 2차전도 지림
에코가 파우더 때리려다가 파우더 표정보구 멈칫한거 진짜 마음 찢어지는줄..... 이렇게 슬픈 표정으로 화가난 애를 어떻게 때려....
이때도 눈색이 검은색이네용..
바이와 파우더의 재회당시 징크스의 눈을 보면 잠시 파우더였을때 검은색 눈동자로 잠시 돌아오네요 증오심과 배신감에 절여있던 징크스도 사실 속으로는 언니를 엄청 그리워했고 보고싶어했다는게 시각적으로 보여져서 더 애뜻해지네영
아케인 정말 너무 좋은게 멋진장면들을 연출한다음 거기에 맞는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한게 최고인듯 명장면들을 다 뮤직비디오처럼 만드니까 봐도봐도 안질리자너!
1화 아케인 세계관 소개할 때 Bea Miller - Playground
2화 바이가 자수하기로 결심할 때 Curtis Harding, Jazmine Sullivan - Our Love
3화 파우더가 바이에게 버림받았다고 믿을 때 Ramsey - Goodbye
4화 실코가 지배하는 자운의 사이버펑크한 분위기 Bones UK - Dirty Little Animals
5화 바이가 세비카 줘패러갈 때 Imagine Dragons x J.I.D - Enemy
6화 파우더가 바이가 준 신호탄 터트릴 때 Woodkid - Guns for Hire
7화 점화단 오프닝 Pusha T, Mako - Misfit Toys
7화 에코vs징크스 맞짱 씬 (아케인최고의 하이라이트) Denzel Curry, Gizzle, Bren Joy - Dynasties and Dystopia
8화 탑,정글 듀오 미니언 잡을 때 PVRIS, MIYAVI - Snakes
9화 바이vs세비카 영혼의 맞다이 Fantastic Negrito - When Everything Went Wrong
9화 2021최고의 엔딩씬 당신이 만든 괴물 Sting - What Could Have Been
각 에피소드마다 이런 미친 퀄리티를 만들어낸 라이엇에게 박수를
노래 다 좋았지만 나는 에코 징크스 맞짱신 노래가 좋았어 연출도 한목해서 그런가 몰라도
오~~ 감사합니다! 굳
화공남작 리더가 세비카를 구슬리고 실코한테 찾아갔을때 실코가 자기 목숨가지고 의리겜하는 장면도 ㄹㅇ 명장면이였음 이때부터 실코랑 세비카가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졌음
디즈니 특유의 그 뻔한 움직임과 교훈을 주려하는 스토리에 질려있는터에 이런작품 나와서 넘 좋음.
세상이 변했음. 픽사와 디즈니도 지금 스타일로는 이슈가 안됨. 이미 이슈도 안되고 있지만.
일침놓는척ㅋㅋㅋㅋㅋㅋ
전원일기마냥 1088부작으로 나와줘...
징크스와 바이의 하루하루를 전부 보고싶다
1088부작이면 9000년은 걸릴듯
진짜 각 인물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이라 너무 재밌게 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징크스의퇴폐미와 바이의 젠더리스한 매력이 정말 좋음!
실코에 계획은 완벽했음 밴더 죽이고 바이도 감옥에 짱박히고 약물 산업도 잘돼고 자운을 필터오버도 쉽게 못건들게 키움 이게다 감정따윈 집어치우고 냉정하게 걸리적 거리는거는 다죽이는 판단 때문임 근데 실코의 실수는 파우더를 거둔게 최악의 실수임 결국 실코에게도 파우더는 징크스임 실코는 다알면서도 징크스를 지키기위해 밴더 처럼 조용히 해결하게 되는거고 결국 부하들도 반기를 드는거고 필터오버가 공격해도 판단이 서툴러지고 결국 밴더 처럼 죽은거지
그 다 좋은데 '부화들도'는 일부로하신거져..?
ㅋㅋ 이 사람 역할도 역활이라고 할듯ㅋㅋㅋ
뭘그렇게 꼽을주냐...
잘되고
실버지....... 징크스랑 지하세계 부녀로 오돈도손 짱먹으면서 살 수 있었는데
레즈저격수 케틀련이 바이꼬드겨서 지하세계 휘져아 놔서 결국........
바이 그냥 형량 마치고 출소했으면 바이랑도 왕례하면서 친하게 지내면 되는디 ㅠ
에코랑 징크스 싸우는 장면이 진짜 지려요..
연출 ㄹㅇ..
진짜 연출 개미친거같음
에코 등장씬 ㅈㄹ 멋있음
카카시랑 오비토 전투씬을 오마주 한 느낌이였는데 (거기서도 과거의 모습이 현재로 오버랩 되면서 진행) 진짜 좋은 오마주의 예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에코는 죽은건가요? ㅠㅠ
역시 히어로보다 빌런이 더 좋은지
엔딩 뒤 기억에 가장 남은 인물은 징크스와 실코임
걍 와 여러모로 인상깊었음
마지막씬에 나온 스팅 노래로 애니메이션에서 영화가 되버림 지렸음 진짜
진정한 아버지 실코님... 그립읍니다...
둘 다 자신의 딸 때문에 죽었지
실버지~
꺼흐윽ㅠㅡㅠ
실버지.......... ㅠㅠ
ㄹㅇ 악당인 줄만 알았는데, 마지막화에서 너무 가슴 아팠음...ㅠㅠㅠ
그냥 모든 캐릭터들이 미쳤다고 생각함 .. 무엇보다 징크스랑 실코랑 바이 .. 롤 세계관부터 모든 관계들이 얽히고 얽혀서 무자비로 일어나는 상황과 연출이 ㅠㅠㅜ 고냥 보다가 눈물 났음 징크스 감정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져서 ,,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특징이랑 성격이랑 너무 잘 나타냈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음 액션씬들이 간지 자체 ,, 서로간의 증오랑 애정이 서로 각자 자리에서 3자 입장에서 잘 느껴졌던 거 같음 ., 파우더와 징크스 사이에서의 갈등도 미쳤듬 ,, 환청 들리는 연출도 미쳤ㅇ ㅓ.. 그냥 너무 재밌게 봤나바 .. ㅜㅠ 또한 노래도 한 몫했나봐 소름돋더라 에코랑 징크스 싸울 때
실코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던게 자기에게 반하는 세력에겐 정말 암흑가의 보스처럼 냉혈한처럼 군림하다가도
징크스를 대하는 모든 행동들에 딸을 대하는 듯한 사랑이 담겨있음
모두가 반발할때도 제이스가 징크스를 내놓으라 할때도 신지드에게 다급히 데려갈때도 정말 딸 같이 여긴다는게 보임.
마지막 바이와 실코가 징크스를 두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도
실코는 징크스가 어떤 상태인지 바이보다 더 잘 알기때문에 바이를 막으려 안간힘을 써서 죽이려던게 아닐까 싶음.
그러나 징크스는 바이를 택했고 자기가 바이보다 1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아는 실코는
징크스의 그 선택 또한 '완벽' 하다며 눈을 감을때
실코는 정말 완벽한 빌런이었다고 생각하게됨
역시 악당은 착해..
저도 동감 실코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 악인은 맞지만 뭔가 때때로 이성적인 면도 매력적이고 특히 징크스한테 총맞고나서 한 대사가 너무 인상적 ㅠㅠ
실코가 필드오버 입장에서 보면 악당이지만
자운 입장에서 보면 독립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영웅이라고 생각함
비정상적인 약물 투입은 자운 시민들의 강제적인 희생이 따랏지만 결국 자운이 필트오버와 거래할 수 있는
비대칭전력으로 잘 먹혀들어갔음.
제이스와 실코가 거래할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고
징크스를 내놓으란 말만 안했어도 제이스와의 거래를 통해서 자운은 독립을 할 수 있었음
그리고 벤더가 실코 입장에선 배신자겠지만
벤더가 필드오버 집행자들이랑 거래를 해서 평화를 유지한 것도
실코의 세력이 필드오버 집행자들에게 견제를 받지 않고 꾸준히 키울 수 있었던 동력이라고 생각함.
실코의 약물이 없었다면
필트오버 측에서의 거래 제안도 없었을테고
과거와 같이 계속해서 필트오버로부터의 통제를 받으면 살아가겠지
징크스 에코랑 자폭하고서 징크스 데리고 갔던 의사가 신지드였음? 그런 내용은 못봤었던거같은데...
3:39 여기 장면 브금 딱 나오면서 신호탄 킬때 소름존나 돋음
개인탑 3
1.연막탄 든 징크스 Gunes for hire
2.에코 vs 징크스 Dynasties&Dystopia
3.파우더가아닌 징크스 what could have been
바이&제이스 vs 화공탱 Snakes
진짜 징크스가 모든 일들이 꼬인 계기같은데 못 미워하겠어요 ㅠㅠㅠㅠㅠ배애애애아악
고의로 망치려 한게 아니라 항상 주위에게 폐만 끼친다고 생각하니까 더더욱 도움이 되려고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모든 걸 망쳐버림 ㅜ
근데 이 모든 일은 에코가 제이스 집을 알아내서 벌어진 일임
밴더 죽음 이후 그래도 실코 양아버지 하고 언니 출소하고 화해하고
그렇게 지하세계 짱먹으면서 행복하게 나름 살 수 있었는데
레즈저격수 캐틀룐이 지하세계와서 바이한테 짝사랑 빠지면서 ㅋㅋㅋㅋ
다 뒤짐
그것이 징크스의 매력
너무 불쌍해서...
6:25 아, 언니 윙크 진짜 미쳐버려..
진짜 명작임 사소한 디테일들이 진짜 ㄷㄷ
파우더로 남아주길 원했는데 이런 엔딩이 있을 수 없는 걸 알기에 더 슬픔 ㅜㅜ
롤 10년간 즐긴 유저로써 진짜 너무 너무 재밌게 봤어요ㅜㅠ 시즌2 빨리 나왔으면
3:34 개인적으로 아케인 통틀어서 레전드 장면 6화 제목도 ‘이 벽이 무너질 때’ 가사도 심지어 ‘kiss your perfect day goodbye’ .. 자신의 유일한 약점이 바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를 향해 신호탄을 쏜 선택이 너무 가슴 아프고 짠했음ㅠㅠ 너의 완벽했던 나날들에 작별의 키스를.
난 롤 한번도 안해봤는데 진짜 아케인 애니 생각보다 엄청 탄탄함. 돈 많이 들인 티가 난다고 해야하나…;;;디즈니와 일본애니의 장점만 쏙쏙 뽑았음.
한국어 더빙 첨들어보는데 영문으로 보는게 몰입도 더 쩌는듯 갠적으론 영화 드라마 컨텐츠 통틀어 최근 몇년중 제일 좋았음
그냥 모든 애니메이션을 통틀어서 손꼽을 명작인듯.
밴더: 파우더에게 사망
실코: 징크스에게 사망
둘다 독립운동가이며 좋은 아버지였지만 딸에게 전부 살해 당한..
벤더는 실코한테서 죽은거죠 사실상 이건 좀
@@낭만강아지-h3z 그럼 실코는 파우더 흑화시킨 바이한테 죽은 거임??
밴더: 바이에게 사망. 이게 차라리 어울리지 않음? 밴더는 바이가 아이들의 리더인 만큼 바이를 가르치고 유대를 쌓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왔고, 실코와의 대치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 죽은 두 남자아이들을 뒤로 하고 바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불사하고 싸움. 난 작가진이 의도적으로 밴더-바이, 실코-징크스 로 엮는다고 느꼈음. 파우더는 마정석으로 건물을 무너뜨렸지만 그 뿐 싸움은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기 때문에 꼭 그 때문에 밴더가 죽었다곤 할 수 없음. 실코는 직관적으로 징크스에게 죽은 건 맞지만 밴더와 실코 둘 다 바이, 징크스 각각의 딸을 아버지로서 지키기 위해 사망했다 하는 게 더 어울릴듯.
@@Dawn._ 바이를 위해라고 해야지 바이에게가 아니라
@@정연재-w9t 좀 이상한거 아는데 본 댓글 라임 맞춰주려고 그런거잖아ㅡㅡ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마지막에 징크스가 눈물을 흘리며 로켓을 쏠 때 바이의 색으로 칠한 네일이 있는 손으로 방아쇠를 당기며 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젠 더 이상 징크스와 바이의 관계는 과거와 같이 우애깊은 자매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아서 더 짠했음…
이상, 쌉소리였습니다.
쉬머치료(?) 를 받기 전 징스크의 눈은 파란색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핑크색으로 변하면서 더 징크스에 가까워진듯
근데 핑크색 네일 칠해진 손가락으로 방아쇠누르는거보니까 님말 맞는 듯, 눈썰미 ㄷㄷ
그러게요 쉬머 색깔손가락으로 누르니까
근대 마지막에 쏜 미사일에 그 의원들 다 죽은거에요?
한국어 더빙으로 봤는데 더빙을 잘해서 그런지 어린이 만화 스럽지 않고 몰입감 잘돼요 ㅋㅋ
오히려 더빙이 더 좋은거 같아요..특히 징크스 더빙 걍 똑같음
에코 진짜 댕멋있음 특히 징크스하고 한 판 붙는 거 음악,연출,전투씬 모든 게 완벽했음
한영일 버전으로 다봤는데
1화 파우더가 마지막에 바이부를때 영문이 진짜임. 바이가 파우더 때리는 부분은 한국더빙이 악센트제일조음
신지드한테 치료받고 몸이 빨라진건 게임상 징크스 패시브를 표현한듯
과거 둘이 떨어지게 되는 장면에서 파우더 연기가 원어판 대비 더빙판이 좀 많이 아쉬웠어요. 원어판 추천. 울면서 숨 헐떡이는거 까지 명장면임
진짜 빅토르 조수 같은 정말 작은 역할의 배역에도 감정선과 인격이 살아있었던 명작. 캐릭터와 스토리에 쏟은 정성에 작화까지 대명작이 피어난 듯
내 개인적인 아케인 명장면 순위 TOP5
5. "What Could Have Been" (엔딩씬)
4. "마일로가 맞았어. 넌 징크스니까!"
3. "댁은 누구?" (바이의 감옥씬)
2. 오프닝 씬(사실 그 장면이 아니고 노래가...)
1. 징크스 vs 에코 (내 마음속 영원한 명명명장면)
애니의 스토리나 연출도 정말 좋았지만 가장 몰입을 잘하게 해줬던 건 성우분들의 연기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한국어 더빙으로 봤는데
진짜 성우님들 감정선이 장난아니였습니다.
3화를 처음봤을때 바이랑 징크스가 엇갈리는 장면에서 진짜 눈물흘렸습니다..
진짜 제이스 폼변화 할때 몸에서 전율을 느꼈음
ㅇㅈ 캐논으로 쏠때 ㄹㅇ 묵직한게 느껴짐
아우 아케인 보면서 참 공들여 잘만든 애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게 봤네요. 참고로 저는 롤이라는 게임을 하지 않고 세계관 역시도 모릅니다. 시즌2 기대중...
나의 명장면
벤더 : 아직 방어가 약하구나
점차 쉬워질거라 말하고 싶지만
그렇지가 않아
한가지 확실한건 그 앤 니가 필요해
다들 그렇지
어떻게 할래?
역시 바이 답네
마지막 역시 바이 답네 ^^ 이 부분 진짜 눈물..
빅토르가 새로 얻은 다리로 달리는 장면도... 안잊혀집니다..
아케인 ㄹㅇ 개꿀잼이네
5:34 여기에서 시머 투약하는게 신지드가 아닌가요?
징크스 매력쩔어
영어더빙이 훨 재밌고 몰입됨
ㄹㅇ
징크스는 조커와 할리퀸을 합친듯한 캐릭터 같음. 아케인은 징크스를 위한 것같음
시즌1이 명작인 이유가 시즌2에비해서 캐릭터들이 어떻게 하다 롤에서의 캐릭터 모습이 됐는지 과정을 보여줘서 재미있고 시즌2는 사건해결이라서 살짝 별로긴함 실코가 시즌1에선 빌런이라고는 하지만 매력적으로 들리는 멋진 목소리.이상한 눈 그리고 징크스에대한 생각들을 보면 빌런이라기보단 하나의 캐릭터로서 잘 보여줘서 재미있고 징크스 캐릭터가 어쩌다가 미치광이 광녀가 됐는지 보여주는 과정에서 징크스 목소리 행동등등에 보는 재미도 있음 2:35이런 끄덕끄덕 하는 장면 보면 귀엽기도 함ㅋㅋ
실버지..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마지막 한잔에서 술한잔 땡기고 싸우는게 지렸음
정말 재밌었어요~^^
5:34 실코가 징크스를 안고 뛰어왔는데 신지드가 실코 기절시키고 시머 투여한 거로 기억하고 있는뎅...
진짜 연출도 지리지만 어떻ㄱ 개쩌는 아티스트들 데려와서 음악을 저렇게 했을고 …
3:43 이 장명 징크스 개예쁘네...
애니메이션 액팅이 넘사벽이야 진짜 사람이 살아움직이는 것 같아 무슨 기법을 쓴건지
9화가 끝인줄 모르고 기다렸네 ㅠㅠ 이번주....
시즌1이 6년 걸렸는데 시즌2는 ...아...
시즌1은 정말 시작부터 작정하고 성공시키려 6년이란 긴시간을 준비한거고 시즌2부터는 이렇게 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거 같다고 하네요. 바로 시즌2 트레일러 영상 뜬거 보면 적어도 한 2,3년? 걸리지 않을까요?
11:41 이거 실코 누구 조준하는건가요? 바이?
한국어 더빙 너무너무 좋았다..
6:24 바이 윙크씬
빅토르가 마법공학 다리로 배 지나가면서 뛰는게 ㄹㅇ씹명장면인데 그게없는 수듄
징크스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온거 같은데 걍 대깨비호감이라는 사람들 이해안간다;
엥 인기는 매우 높은 걸로 아는데?
매력적인건 맞지만 쟤떼문에 마일로,클레거,밴더,케이틀린 기타 등등 다 조져논 트롤캐릭이라 비호감이긴 함
@@ktaulxkhx5693밴더는 그래도 워윅으로 되살아놨잖아 한잔해
리그오브레전드세계관은 뭔가 건담세계관처럼 선과악이아닌 싸움인것 깉음.
1:47 실버지 2:31 불렀어요~~??
실코가 제일 매력적이었던거 같음
캐릭터 자체가 반전인 느낌이랄까
근래에 본 애니메이션중 단연 쵝오...
시즌 2언제 기다려ㅠㅠ 차라리 날 얼려라
애니비아 부릅니다
@@모션그래픽디자이너를 부르면 와요?
진짜 인물 하나하나가 너무 입체적이고 다들 이유가 있어서 너무 몰입됨. 파우더 ㅠㅠ지못미 실버지..
하...여운 많이남는다ㅠㅠㅠ넘 재밌게봄ㅋㅋㅋ..
올해의 영상물
저는 엔딩씬이 베스트고
두번째가 바이 세베카 전투장면입니다
애정결핍과 불우한 환경 그렇게 정신불안증세 환시와 환각 환청 그리고 조울증도 있고 분노조절 장애
진짜 그림 개 잘그린 작품
완성된 징크스 그.장면이.최고였지.
신호타씬 ㄹㅇ..
난 아직도 바이언니의 윙크씬을 보면 심장이 터질거같음
징크스 신호탄 터트릴때 졸라게 섹시해서 소름 돋았음
진짜 꼭보세요 꼭..
마지막 궁극기 쓸때도 핑크색 손톱으로 쏘는...디테일 ㄷㄷ
우리나라더빙 진짜 인위적이다... 문제많은듯 어떤 작품이든 저런식이니
시작부터 ㅈㄴ 설레네
12:02 징크스 완성하는 대사가 빠져서
많이 아쉽네여 ㅠㅠ
바이 복싱할때 폼 지림
1번째에서 일부로 바이 쪽만 불나게 해서 밝게 하고 징크스 쪽은 어둡게 한것도 고트임
바이 바디 연타때릴때 너무 간지남
자운의 경제 대통령 실명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명박ㅋㅋㅋㅋ
닮아서 더 웃기네
이젠 완벽하게 블리자드를 넘어버림
바이 전투신은 전부 명장면입니다
롤 하나도 할줄모르는데 아케인 대박 보고 지렸다 진짜
난 갠적으로 우리나라 더빙이 젤 잘맞는거 같고 좋은듯
혹시 징크스와 바이는 아케인이 나오기 전부터 라이엇에서 스토리를 친 자매 로 했었나요?
아케인에서 처음 공개된거 아닌가
@@bpmbe 오우 영화 하나 내겠다고 쌩판 남 을 자매로 엮었을줄이야
원래 남매 맞을걸요?
@@pang_sin 바이 꼬추달림?
자매라는 썰도있었는데 라이엇이 딱히 말은 안해줬음 루머는 돌았음. 근데 아케인에서 완전히 박아버림
아케인 저거 영어자막해서 보면 더 재밌음
진심 이번에 내가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끝까지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 있었나 싶네요.
에코 너무 멋있고
한국 더빙이 진짜 잘돼서 영어원판 보나 겁나 몰입하면서 보게됨
"이 도시가 우리를 우러러보게 될 거야"
바이랑 징크스 액션신 ㅈㄴ 멋있었다
빨리 시즌2 보고싶다
징크스가 어떻게 저런 광기가 됬을까 초반에 생각했는데, 아빠 두명 다 자기의 손으로 죽여서 그런거였다니 ㅠㅠ
동생을 정말 사랑했는데 동생이 계속 삐딱선 타며 사고만 치면....
근데 바이가 ㅈㄴ 나쁜남자 스타일마냥 오해할 일을 계속 만들긴 함 개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