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회사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 당신도 정말 성실하고 근면한거에요. 하루 1~2시간씩 걸려서 출퇴근 만원 버스 지하철, 혹은 꽉막히는 도로에서 운전하고 또 회사에서는 직장 상사, 고객에게 괴롭힘 당하고 그렇게 퇴근해서 집에서 저녁 먹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출근하는 이 루틴을 해내는 당신들도 대단한 사람이에요. 모두 힘내요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책을 봤었는데 인생은 우선순위가 어떤것인지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목표는 건강을 유지시켜서 오랫동안(늙을때까지)글을 쓰고싶어서 러닝을 시작했다고함 나중에 울트라마라톤(100km 완주 ), 철인삼종경기를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줌 멋있는 소설가라고 생각함
근데 ㄹㅇ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좋긴 하더라 아침 일어나서 일 4~5시간씩 해도 끝나고 보면 해 쨍쨍한 점심임. 하루동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진짜 최소 3배씩 느는 느낌 근데 단점은 그 시간에 활동하는게 나 밖에 없어서 외로움.....주말에 오늘 만날사람? 하고 단톡 보내봤자 아무도 보질 않음...🥲
글 좀 써봤는데 그냥 개미가 모래 한알한알로 집 짓는 기분이에요. 글 하나하나를 충실이 엮어내는 여정임. 이건 마음을 가다듬고 일상적이고도 단조로운 루틴이 큰 도움이 됨 그래서 작가가 집에서 일하더라도 조용한 가운데 치열한 일을 하는 거임 누가 집에서 글 쓴다 하면 부러워하거나 논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ㅎㅎㅎ
스티븐 킹 역시 매일마다 아침에 일어나 정해진 분량만큼 글을 쓰는 루틴이 있다고 함. 그리고 한 10년쯤 전에 작고하신 테리 프랫챗 경도 말년에 손으로 더 이상 타이핑을 못 하게 되자 자기가 말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타이핑하게 하는 식으로 매년 한두권 씩의 책을 썼음.
우리 어머니 고위공직자셨는데 퇴직하고 하루 루틴 5시반 기상 운동 한시간 반 아침 샐러드 달걀 찐빵하나 or 밥 두 스푼 멸치 양배추쌈 오전 시간 악기 연습 1시간 영어 공부 2시간 점심 아침 동일 점심 후 대학강의, 오카리나수업, 장구수업, 영어수업 요일별 가심. 1시간 낮잠 저녁 먹고 성당 or 대학 강의, 영어 공부 or 캉구점프학원 9시 30분 취침 항상 같으심 근데 하고싶은 거 하시는 그게 행복하시다고...
신촌예배당 안병모목사님.. 해 떨어지면 주무심.. 새벽 2-3시경에 기침하심. 새벽기도 연세대 뒷산에서 하심.. 83~6세 경에 돌아 가심. 돌아 가시기 전 사흘 동안 주무심. 잠깐 깨셔서 당신의 나이가 조금 다르다고 얘기하심. 다시 주무시듯이 소천하심. 벌써 20년 전임..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해하지만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의 루틴은 정확하다 꼭 이 패턴이 아니어도 늘 해야 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함 디테일한 그 시간들 속에서 치열하겠지만 무조건 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음 잘 자고 잘 먹고 몸을 건강하게 하고 해야 할 일을 꼭 하는 루틴 참 본받아야 하는 것들 누리고자 한다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반복적으로 하는 것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그 꾸준함이 삶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 같네요 올해부터 다짐하고 실행하는 부분과 비슷해서 이 쇼츠가 건강한 자극이 되서 좋다 꾸준히 하자!!!
눈 뜨면 침대에 붙여 둔 모니터로 차트 봄 트레이딩 방 들어가서 배고플 때까지 차트 봄 점심 먹고 운동할 겸 삼실 걸어가서 차트 봄 걸어가면서도 폰으로 차트 봄 배고프면 밖에서 저녁 먹고 집에 돌아와 차트 봄 잘 때 되면 침대에 누워서 차트 봄 새벽에 화장실 갔다 와서도 이상 없나 차트 봄
무라카미씨는 정신의 컨디션이 나빠도, 육체의 컨디션이 나빠도, 혹은 둘 다 나빠도, 집중이 되지 않아도, 슬럼프가 와도(근데 무조건 반드시 강제로 저렇게 꼬박꼬박 생활 루틴을 지키면 어지간하면 슬럼프 안올듯 ㄷㄷㄷ), 절대적으로 무조건 반드시 정해진 시간 & 정해진 양 이상 꼬박꼬박 글을 씁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작가일 자격이 있고,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ㄷㄷㄷ
내 루틴이랑 비슷한데? 나도 아홉시 취침, 다섯시 기상, 기상 후 모닝 커피 마시고 두시간 운동 후 샤워. 7시 반쯤 아침 먹고 출근. 적당히 일하다 퇴근하면 저녁 먹고 이직 준비 좀 하다가 다시 9시 취침... 이게 뭐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9시에 잠이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음. 그럼 자연히 일찍 깨는데, 일찍 깬 김에 뭐라도 하게 되는거임ㅋㅋㅋㅋ
매일같이 회사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 당신도 정말 성실하고 근면한거에요. 하루 1~2시간씩 걸려서 출퇴근 만원 버스 지하철, 혹은 꽉막히는 도로에서 운전하고 또 회사에서는 직장 상사, 고객에게 괴롭힘 당하고 그렇게 퇴근해서 집에서 저녁 먹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출근하는 이 루틴을 해내는 당신들도 대단한 사람이에요. 모두 힘내요
저분 나이가 오십은 넘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저정도면 그냥 평범한 생활이에요.
ㄴㄴ. 스스로 해낸다는 점이 정말 말도 안되게 위대한것임..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결심하고 그대로 행하는것은 그것도 오랜세월을 유지한다는것은 일반인이 넘볼수없는 엄청난경지임. 저정도 경지면 숨참아서 자살하는것도 가능할듯.. ㄷㄷㄷ
루틴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원해서 하냐 마지못해 하냐의 문제임. 굳이 포장해준다고 해서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가 달라지지 않음.
뭐가 대단해ㅋㅋ😂 그렇게 정신승리 하고 살아라
@@iil6268 그럼님은 뭐 대단하신거 있어여? 궁금😮
여기서 제일 중요한게 "글이 잘 써지던 안 써지던 무조건 쓴다" 라는거임. 쓴 원고가 무조건 다 채용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써져도 일단 쓰는거임.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가 뭐라고 쓸지 고민하기 전에 일단 뭐라도 적으라는거임
내용엔 공감하지만 맞춤법 수정하시기를 부탁해요~ 써지든, 안 써지든이 맞습니다.
@@k_lowe_2015 뭐라도 적어서 자기생각을 표출했잖아 한잔해
잘 하든 못 하든 무언가를 계속 해야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책을 봤었는데 인생은 우선순위가 어떤것인지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목표는 건강을 유지시켜서 오랫동안(늙을때까지)글을 쓰고싶어서 러닝을 시작했다고함 나중에 울트라마라톤(100km 완주 ), 철인삼종경기를 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줌
멋있는 소설가라고 생각함
진짜 존나 대단한거다 저런사람들이 성공하는거
그래서 현자인거임.
성공하는거랑은 좀 다름
성공 못하는 사람들이 꼭 노력만 보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핵심 프로세스가 더 중요함.
5색 볼펜으로 필기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님.
@@디카르고-k5f 그걸 꾸준히 하는 것 이라고 말하는 거란다
@@ljhosep9404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법을 발견해서 성공하는거지
노력해서 성공하는거 아니라고.
성공하는 법 중에 노력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을 수는 있어.
@@디카르고-k5f넌 성공 못하겠네
나이 먹을수록 학교에서 개근상을 만들어주려는 취지가 너무 이해되고, 파리바게트 아침마다 빵냄새 나면서 추석에도 설에도 매일 열려 있는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매일 하는게 진짜 고역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하는데ㅠㅠ
'나는 "희망도 절망도 없이" 매일매일 조금씩 씁니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나오는 이말이 진짜 하루키의 찐광기라고 생각함...
근데 주식/자택근무 하시는 분들 오히려 직장인들보다 바른 생활 루틴 지키는 분들 엄청 많고 그걸 일에 임하는 자세고 최소한의 자기 관리라고 생각하고 집/방/책상앞을 작업실이나 회사라고 생각함.
원래 게으른 사람이 직장인 하는 거임.. 일만 하면 회사에서 돈을 주거든.. 근데 프리랜서 예술인은 돈 벌려면 존나 부지런해야 함.. 게으르면 직장인 하자.. 답없다
일상루틴을 유지하지 못한 주식투자자는 스스로가 정한 투자 기법 루틴을 어기기 일수임. 그래서 아무리 일반인보다 예리하고 현명하더라도 결국 스스로의 함정에 빠짐.
@@bluelf77 맞는 말임 나도 그래서 전업 주식투자 할때 칼같은 루틴 지키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직장 생활함.
@@어두운피자 이게 맞지 하물며 자영업이든 사업이든 뭘 해도 직장인때 버는 만큼 벌려면 진짜 몸이 갈리는 느낌 남. 그래서 루틴 안 지키면 건강 멘탈 전부 순식간에 무너져내림
@@dydrkagksqkfkadmlwjstjf 저것도 대기업 못 간 애들 대상으로 일반화긴한데 주식투자는 게을러서 하는거 맞긴함 ㅋㅋㅋㅋ
프리라고하는건 예술가들 말하는거임 ㅋㅋ 전업주부 전업자녀 해당안된다는 말
이게 광기가.. 글쓰기나 미술은 영감이나 삘꼿치는게 아니면 그냥 멍때리게 되거나 산만해지는데 하루에 6시간씩 무언가 아웃풋된다는게 개쩜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감이요? 그건 좆도 모르는 애들이 치부하는 거임 예술가만큼 게으르면 안 되는 직업도 없음 그리고 시발 맞춤법 좀 '꽂힌'
러닝이 진짜 좋음 인간의 삶 그 자체임 달리는건
맞아요😊
성공의 기본조건중 하나가 성실성임
나쁘게 애기하면 강박증
웹 소설 작가분 중에 펑크 한번 없이 정확하게 완결까지 올리는 분이 있으신데, 한 편 끝나면 몇달있다가 또 새 소설 올라옴. 글이 하나같이 전문직 내용이라 취재도 어려울텐데 이 분 전직이 뭐냐고 댓글에 항상 올라옴. 필력도 대단하신데...
누군데?
도리
대표작이 뭐임
퉁구스카 작가님인가요?
@@밥에는칫솔-i2o 나도 퉁구스카 생각났는데
근데 ㄹㅇ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좋긴 하더라
아침 일어나서 일 4~5시간씩 해도 끝나고 보면 해 쨍쨍한 점심임. 하루동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진짜 최소 3배씩 느는 느낌
근데 단점은 그 시간에 활동하는게 나 밖에 없어서 외로움.....주말에 오늘 만날사람? 하고 단톡 보내봤자 아무도 보질 않음...🥲
루틴에서 편안함,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루틴갖고 살면 답답함,우울함,상실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더라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네요. 근면성실의 표본 같아요. 저게 정말 가능 하다는걸 본인의 인생으로 보여주는 건가봐요. 대단 하다는 말 외엔 할 말이 없어요.
글이 써지던 안써지던 앉아서 쓰는게 진짜 독한사람인가보다 취직할때 자기소개서 3일동안 낑낑거리는것도 진짜 힘들었는데 저걸 매일하다니 ㄷ
이거 유명한 애기자나 하루키선생님 왈
나는 예술기질이 없기때문에 쀨영감 받아서 갑자기 뭐에 홀린듯 쓸 능력이 없다는걸 안다
그래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무원처럼 작업한다고 ㅋㅋ
글 좀 써봤는데 그냥 개미가 모래 한알한알로 집 짓는 기분이에요. 글 하나하나를 충실이 엮어내는 여정임. 이건 마음을 가다듬고 일상적이고도 단조로운 루틴이 큰 도움이 됨
그래서 작가가 집에서 일하더라도 조용한 가운데 치열한 일을 하는 거임
누가 집에서 글 쓴다 하면 부러워하거나 논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ㅎㅎㅎ
작가입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ㄹ
하루키 두부 배달해주려고 타쿠미가 도랑을 그렇게 달렸던거구나
스티븐 킹 역시 매일마다 아침에 일어나 정해진 분량만큼 글을 쓰는 루틴이 있다고 함. 그리고 한 10년쯤 전에 작고하신 테리 프랫챗 경도 말년에 손으로 더 이상 타이핑을 못 하게 되자 자기가 말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타이핑하게 하는 식으로 매년 한두권 씩의 책을 썼음.
우리 어머니 고위공직자셨는데 퇴직하고 하루 루틴
5시반 기상 운동 한시간 반
아침 샐러드 달걀 찐빵하나 or 밥 두 스푼 멸치 양배추쌈
오전 시간 악기 연습 1시간 영어 공부 2시간
점심 아침 동일
점심 후 대학강의, 오카리나수업, 장구수업, 영어수업 요일별 가심.
1시간 낮잠
저녁 먹고 성당 or 대학 강의, 영어 공부 or 캉구점프학원
9시 30분 취침
항상 같으심 근데 하고싶은 거 하시는 그게 행복하시다고...
자기가 원하는 거 하면서 사는 게 제일 행복하지
좋아하는거니까.. 글이 잘 써지던 안 써지던 어떻게 쓸까 어떻게 써야할까 생각하는것조차도 좋아하고 재밌으니까 저렇게 할수있겠지
하루 10km 조깅이 얼마나 미친짓인지 체감가게 이야기해주자면 특수부대 지원하는 애들 중에서도 광기에 휩싸인 애들이 하루 10km씩 뜀 물론 조깅과 이악물고 40분 내로 뛸려고 목숨거는 거하고 급이 다르겠지만 하루 10km를 일반인이 뛰는것 자체가 도라이가 맞음
이거 노래안들으면서 하는애들은 ㄹㅇ 세상에 커다란 분노를 가졌거나 부모의 원수를 생각하면서 하는거임
원펀맨 트레이닝 에서도 가장 어려운 종목이 매일 10키로 런닝이죠...저만큼을 매일 뛴다는 건 정말 어려운 것
하루 10km 러닝 미친 건 아닌데... 환경 좋고 블루투스 있으면 쌉가능임. 나도 2년 그렇게 살았음. 다치지 않아서 가능했던 것. 근데 지금같은 폭염 습기에 뛰면서 노래조차 안 듣는 건 광기 맞음 ㅋㅋ
느려도 1시간이면 뛰는데...그 정도 유산소는 하고 살잖아?
@@qqq012 너 시속 10키로 1시간런 한번도 안해봤지?ㅋㅋㅋ...
글쓰는 ai냐;;;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지;;
음식 설명을 진짜 잘함 일본 가정식백반 바로 땡김
다시마 사서 미소 된장국 끓였잖아
무슨 소설인지 기억안나지만
하루키는 디테일을 중요시여겨요. 위스키종류 음악종류 님이 말씀하신 음식조리까지.
소설가들도 출근하듯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글쓰고 그래요
자기관리 잘 되는 사람 존경스러움. 따라는 못하겠다 ㅜㅜ꽂히면 수그러들때까지 그거만 파는 성격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 어렵지 않음. 그냥 자는 시간을 땡기면 되는 거임. 9시에 자면 5시에 일어나도 하나도 안 피곤함. 일찍 자는 습관만 며칠 만들면 되는 거지. 새벽까지 이것저것하느라 새벽에 일어나는 게 어려운 거지.
우리도 하루에 8시간 야간 근무하면 10시간 일한답니다 저분만 대단한게 아님 우리 모두 대단한거임
고정급 8시간과 프리랜서의 8시간은 차이가 있긴 하죠
365일 십수년간 유지한 루틴입니다
돈 버는 일상의 반복하는 일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은 비교 대상이 아님
니네들은 썩은동태눈깔 하면서 월급루팡읋 언제 퇴근할까 하루 보내는데 저 사람은 설레이면서 일하는게 큰 차이 아닐까??
꼬인 사람들이 많네ㅋㅋ 그럼 너네 부모님들은 무에서 유도 창조 못하고 동태눈깔에 월급루팡이란거지?
임신때 1Q84 잘읽었어요. 읽고 또 읽었는데 12년째 책장에있는데 꺼내봐야겠다😊
저렇게 하니까 롱런할수 있는거임😂
신촌예배당 안병모목사님.. 해 떨어지면 주무심.. 새벽 2-3시경에 기침하심. 새벽기도 연세대 뒷산에서 하심.. 83~6세 경에 돌아 가심. 돌아 가시기 전 사흘 동안 주무심. 잠깐 깨셔서 당신의 나이가 조금 다르다고 얘기하심. 다시 주무시듯이 소천하심. 벌써 20년 전임..
자기관리 미쳤다
주중에라도 이제 좀 쉬거나 돈좀 써볼까 할거같은데
와 저런분이 성공하는거구나...
성공한 사람중에 저런 사람이 있는거지...
이거 하나만 보고 일반화 해버리네ㅋㅋㅋ
@@뽀얀허벅지 진짜 이런 심성뒤틀린 인간들은 무슨반응보고싶어서 이런댓글달까 니 친구없지?
와 창작의 영역인데 그걸 매일 같은 분량 창작할 수 있는게 리얼 기계 같네
꾸준함 < 이거 재능임
최고의 재능 이죠
이게 맞다
그러게요
습관이고 노력임
재능이라고 치부하면서 남의 노력좀 깎아내리지마라
사람들은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해하지만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의 루틴은 정확하다 꼭 이 패턴이 아니어도 늘 해야 하는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함 디테일한 그 시간들 속에서 치열하겠지만 무조건 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음
잘 자고 잘 먹고 몸을 건강하게 하고 해야 할 일을 꼭 하는 루틴 참 본받아야 하는 것들
누리고자 한다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반복적으로 하는 것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그 꾸준함이 삶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 같네요
올해부터 다짐하고 실행하는 부분과 비슷해서 이 쇼츠가 건강한 자극이 되서 좋다 꾸준히 하자!!!
예술하는 사람들 이정도면 그냥 보통이에요
뇌 구조가 달라야만 가능한거임 ㄹㅇ
저렇게 한다고 돈준다고 해도 못하는 사람은 못함.. 그냥 고통이야
15년 넘게 프로생활하는 운동선수도 매일이 고통이고 습관이 되지 않는다고 함
쓸 내용이 없어서 몇시간 딴생각만 할거 같은데... 역시 재능인건가...
직장인하고 비교하는데 강제적으로 하는거랑 스스로 저렇게 루틴만들어서 하는건 좀 다르지 않나.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올듯.
하루에 공백포함 4천자 정도인데 일본과 한국의 글자밀도가 좀 다른거 감안해도 한국 웹소설 작가들 회차당 5500자 정도씩, 주5~6회 연재니까 전업작가라고 하면 대부분 저러고 사는것임 ㅋ...ㅋㅋ 다만 21시 취침 5시 기상이 아니라 1시 취침 9시기상 이러고 살 뿐
성실과 노력도 재능~!
저런 찐 광기가 성공을 만든다. 나도 하고싶다...ㅠㅡㅠ
9시 잔다는 게 충격이네.
주말애 아무것도 안하고 월요일 업무 걱정 하며 뒹굴거리다 일요일 밤 10시에 급하개 일 보는 나…
꾸준함과 규칙적 삶… 부럽고 본받고 싶다… 난 왜 실천이 안되지 ㅠ
그러니 너나나나 일반인
눈 뜨면 침대에 붙여 둔 모니터로 차트 봄
트레이딩 방 들어가서 배고플 때까지 차트 봄
점심 먹고 운동할 겸 삼실 걸어가서 차트 봄
걸어가면서도 폰으로 차트 봄
배고프면 밖에서 저녁 먹고 집에 돌아와 차트 봄
잘 때 되면 침대에 누워서 차트 봄
새벽에 화장실 갔다 와서도 이상 없나 차트 봄
무라카미씨는 정신의 컨디션이 나빠도, 육체의 컨디션이 나빠도, 혹은 둘 다 나빠도, 집중이 되지 않아도, 슬럼프가 와도(근데 무조건 반드시 강제로 저렇게 꼬박꼬박 생활 루틴을 지키면 어지간하면 슬럼프 안올듯 ㄷㄷㄷ), 절대적으로 무조건 반드시 정해진 시간 & 정해진 양 이상 꼬박꼬박 글을 씁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작가일 자격이 있고,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ㄷㄷㄷ
작가입니다 ㅎ 공감이 됩니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하루가 짧음 잔 시간은 똑같은데
새벽 3시에 자고 오전 11시에 일어나면 8시간 잔 거지만 이미 자기 전에 새벽시간대를 쓴 거잖아 3시간이 사라졌는데 당연히 짧지
심지어 굉장히 효율적인 루틴임
글이 저렇게 쭉쭉 써지는것고 대단하다 퇴고도 포함인건가ㄷㄷ
안써져도 꾸역꾸역 채우는거임
@@roties7986 난 그게 안되던데..
@@점점점-z3o ㄴㄴ 하루키가 안써져도 하루분량은 꾸역꾸역쓴다고함
글이 안 써졌을 때 섹스섹스섹스로 글자수를 몇번을 채웠을까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퇴고를 출판사가 사색이 될 정도로 수도없이 한다는데 글 쓰는 시간에 포함이 되는건지 아닌지 몰겄네요
9시에 자서 5시 기상 지키는게 개어려움
이유를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다 잠 한번 깨면 새벽까지 잠이 안와ㅡㅡ
아내분이 고생많이 하셨네😢
근데 확실히 밤 10시 이전에 잠자면 컨디션이 다르긴함. 너무 늦게 자는 습관들이 들어서 그렇지 잠은 일찍 자야함.
저런 사람한테서 저런 내용의 소설이 나오는게 신기하노 ㅋㅌㅌㅌㅌㅋ소설은 도파민 중독수준인데 생활은 갓생이네...
역시 최고의 야설가는 저정도는 되야
내가 일하면서 글 쓸 때 9시에 꼭 누워서 10시 전에 꼭 잠들어서 4시에 일어나서 3시간 글쓰고 그랬음
노르웨이 숲 쓸 때 한 까페에서 비틀즈 테입만 죽어라 반복해서 들으면서 썼다고 함
내 루틴이랑 비슷한데? 나도 아홉시 취침, 다섯시 기상, 기상 후 모닝 커피 마시고 두시간 운동 후 샤워. 7시 반쯤 아침 먹고 출근. 적당히 일하다 퇴근하면 저녁 먹고 이직 준비 좀 하다가 다시 9시 취침... 이게 뭐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9시에 잠이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음. 그럼 자연히 일찍 깨는데, 일찍 깬 김에 뭐라도 하게 되는거임ㅋㅋㅋㅋ
아 너무 멋지네요
ㅈ나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매일 똑같은 루틴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는건 ㄹㅇ 광기지..
저런것도 재능임 가만히 있기보다는 뭐라도 하려는 성격자체가 재능
두부가게 두부라니 맛잘알이구먼
헤밍웨이 일과: 바다 한가운데서 보트 타고 기관단총 난사하기, 여기저기 부딪혀서 살 찟어지고 뼈뿌러지기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개밥줘 소밥줘 할머니 밥차려드려
찐광기,,? 그냥 이건 행복한 루틴 아님,,??
대단한 건 없어보이는데 오래 진중하게 본업에 매진하면서 그만큼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멋짐. 사실 직장인들 저것보다 더 스펙타클 미라클한 삶을 살잖아... 하루 10km 러닝도 습관되면 강박증 생겨서 365일중에 360일 뛰어도 아쉬워함
Intj인데 이상한거 전혀 없어보임 ㅇㅇ
놀숲에서 여자애가 피아노 선생님 강간하는거 보고 존나 헛웃음 나오더라
레이코 선생님이였나
@@glesprin3666 ㅇㅇ 맞음
여자 vs 여자 강간임?
5~6 시간은 대여섯 시간이라고 읽습니다.
ㄴㄱㅁ
@@Shrmg ?
AI라서 그런 듯
21시부터 05시까지면 잠도 존나 충분히 자네
좋은데?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졌음
그래서 1Q84 분량이 그렇게 길었구나 진짜 살아생전 그렇게 많은 분량의 책은 성경말고 첨 읽어봄
죠죠 작가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음
그래서 다른 작가들 요통으로 고생하는데 혼자 석가면으로 변함없다는 얘길듣죠
노르웨이 숲(당시 국내 제목은 상실의 시대) 처음 읽어보고 우와 일본은 이런 내용의 책도 낼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음
근데 무라카미는 진짜 아무말 써도 책이 되니까..
9시에 잘수가 없음
큰애 야자하면 9시 30 까지 데리러갔다가 10시 넘어서 집에 오면 간식 챙겨주고 하다보면 12시ㅠ 매일 12시 넘어서 취침
뭘 해도 성공했을 사람 그냥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듯
커티샥 위스키 한잔 하십니다!
와...21시 취침 5시 기상은 아주 건강한 생활습관이네 ㄷㄷㄷ 나머지는 ㄷㄷㄷ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양을 둘러싼 모험 : 이 두편의 하루키의 초기작을 읽지 않았다면 그를 논할 수 없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웹소설 작가의 루틴. 단, 새벽 기상과 운동 빼고😅
코이츠.....두부집 효녀와 매우 친할듯....테메에엣!!!!
?? 하루에 200자 원고지 20장이요? 그럼 10장 이면 2000자고, 20장이면 4000자인데 이정도는 웹소설 자가들도 매일 하는데요?
더 대단한건 그렇게 많은 글을 쓰는데 무라카미하루키 소설은 재미없다는 거임 이외수 소설이 100배는 더 재미있어
좋은 습관을 만드는게 성공으로 가는길 같음
진짜 대단하다 하루의 루틴을 완벽하게 반복한다는건
일반인이 지옥철 견디고 개젓가락같은 박봉에 미래 없는 루틴에 365일 하루같이 견뎌내며 사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하루종일 열심히 글 썼으니 9시에 잠이 올 만도 하다.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딱딱 맞추는거 존경스럽다
야근하고 몇시간 안자고 또 출근해서 일하는 직장인이 더 광기지.
존경스럽다😮
원래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두부를 사러 갑니다. 그리고 러닝하고 그 다음 일 시작. 보통 점심 이전에 끝내고 점심이후엔 일을 하는둥 마는둥 합니다.
에이.. 이 이 양반 알콜매니아인데.. 이거 말이 안됨.
일반인이 이걸했으면 노예로 감금되어있다고 자살할듯 이건 본인이 정말 광적으로 좋아하기때문에 노력들과 재능으로 천재의 수준까지 올라가는듯
저런 생활이 글에서도 느껴짐.
차분한광기를 느낄수가 있다.
임마누엘 칸트가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정확해서 시계를 맞췄다는 일화가 있음.
추억여행 방송재밌네
멋있다
미라클 모닝보단 미라클 백수가 되고싶다. 언제자도 언제일너나도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