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가서 맛집다녀보면 소태먹는느낌을 자주받음. 덜짜게 해달라고해도 짬. 현직 셰프로 캐나다 호주 유럽 등에서 스타쥬부터 시작해서 12년정도 일함. 동남아 크루저에서도 일한적 있음. 그냥 이분말이 맞음. 익숙하지 않은거. 대중화되려면 좀더 유명해져야될듯.. 한국음식중에서 가장 인기있는게 그나마 제일 많이봐온게 한국식 또는 일본식 중식(중화요리라는 카테고리), 아니면 부대찌개/잡채정도의 바운더리 안쪽인듯.
이 말이 맞음. 우리나라 사람들도 처음 양식 막으면 가장 직관적인 스테이크정도 호불호 없이 먹지 어우 이걸 왜 먹는거지 하는게 많음. 각 음식마다 좀 익숙해져서 아 이래서 먹는구나 정도 느껴야 그 다음의 평가가 가능한건데 어우 뭐 이런걸 먹어 이렇게 느끼는 상태에서 평가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저는 미슐랭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맛은 철학이 있어야하고 이는 문화가 바탕이 되지요 그래서 각 나라별 식당에 있는 미슐랭 표시는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이러한 음식 레벨을 준다면 과연 달팽이 요리에 격을 논할까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그들의 심사가 영향을 준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만은 이러한 것에 연연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미슐랭 자체가 유럽 문화 기존 베이스를 깔고 가는거기도 하며 맛도 중요하지만 와인 컬렉션, 분위기, 경험 등 모든 면에서 점수를 주기 때문에… 하지만 미슐랭 식당 한국에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해외출장으로 맛집/미슐랭 경험을 일반인보다 많이 하는 편인데… 일본이랑 비교하자면 스시 뿐만 아니라 모던 컨템포리나 프렌치 전부 일본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라고 말하지 않겠지만 한국 미슐랭 3,2 식당중 유명 미국 미슐랭 식당에서 일한 쉐프 둘이 계십니다. 몇개월만 일하고 여기 어디 출신 쉐프다 말하고 레시피 훔쳐가는 식당 있습니다. 예전 일하던 식당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으나 미국에서 거절했음.
@@jsn14 한국어보다 외국어가ㅜ더 편하고 잘하시는 분인가요..? 글에 맥락잡기가 좀 힘들게 쓰셨어요. 못쓰신건 아닌데 초반에는 괜찮다가 후반에 글이 좀 맥락이없어지고 난장이 되어가는 느낌..ㅠㅜㅜㅜ 주어나 목적어가 정확하지 않아서요. 미국 미슐랭 식당에서 일했던 쉐프 두 분이 어디 출신 쉐프다라고 말하고 레시피를 훔쳐 미국으로 돌아가려다 거절당했다. 라는 해석이 맞는자 아니면 '미국 미슐랭스타 식당에서 일한 쉐프 둘이 차린? 있는? 식당의 레시피를 어디출신 쉐프다라고 소개한 쉐프가 훔쳐서 미국이 갈려고 했는데 거절했다'가 맞는건가오.. 서술어 앞에 대상으로 할 수있는 인물에 대한 설명이 둘이나 있어서.. 누가 주어인지 맞는거라먼 이게 위에말끔하신 한국식당의 단점과 일본보다 못하다라는 점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갑자기 엉뚱하게 튀어나와서 궁금해가지고ㅜㅜㅋㅋ
애초에 맛이라는 분야가 정답이 없고 미식가든 요리대가든 그사람의 입맛이 정답은 아니죠 그저 요리에대해 이론적이든 경험의 영역이든 일반인 보다 뛰어난것일뿐 지표가 될순없음 그저 유명한 사람은 이렇게 평가했구나 하고 참고하고 내경험과 비교해보며 생각하는거지 추앙할필요는 없죠
외국이 어디 외국인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소위 서구 사람들? 북미나 유럽 쪽 사람들 보니 생활적인 측면에서 생각보다 무척 보수적이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열쇠 자물쇠 이런거 쓰고 그러는거겠지만요 ㅎㅎ 부산에서 게스트하우스 하는데 외국손님들보면 젊은 사람들이야 이거저거 시도도 많이 하는데 한 40대 이상? 쯤 되니 햄버거 스테이크집 어딨냐 물어봅니다 ㅎㅎ
@@궁므를버서난면처럼 동남아, 중국 음식은 서양 사람들 입맛엔 익숙한 편임. 식민지를 오래 하면서 서구권에도 식당이 많거든. 그래서 입에 익숙함. 그에 반해 한식은 일제의 식민지가 되며 서양 사람들과 접촉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동남아와 다른 식생의 향신료를 많이 쓰고 심지어 발효음식을 많이 먹기까지 하니 서양인들 입맛에 난해하지. 동남아 음식의 고수나 향신료들을 먹기 어려워하는 한국인들이 많은 거 생각해보면 됨.
대부분은 극히 공감합니다. 외국인이 정말 한식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한적이고 그 기간도 매우 짧죠. 미국에있는 아주 일부 고급 한식당 제외하고 정말 고퀄의 한식을 만들어내는 해외국가가 없죠. 대부분 해외 한식당에서 시그니쳐음식이라고 내놓은것들이 설탕에 흠뻑 절여진 불고기, 갈비 정도이니...이런 음식들이 쉽게 좋은피드백 받고 팔기 좋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외국인 환호하는 해외 한식당 음식들을 먹어보면 외국인이 매우익숙한 맛에 김치나 고추장들을 가미한 수준의 매콤달콤한 음식이 대부분니까요. 말씀하시는 직관적인 미각 자극의 음식을 한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반면 잘만든 전통 한식은 오히려 그런 자극적인 맛은 최대한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은은하게 증폭시키게 조리하는게 잘만든 한식의 특징이다보니...외국인 입장에서 그 잘만든 한식의 맛을 느끼고 좋다 나쁘다를 평하는 기준이 성립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이 말은 곧, 외국인이 한식을 평가하기에는 해외에서 제대로 한식을 만드는 식당이 매우 적다는 이야기 이기도 한거 같아요
반대로 한국 사람이지만... 외국음식도 맛있는건 그냥 맛있어요. 음식의 맛을 역사나 배경을 이해까지 하고 맛 없는것을 맛 있다고 포장해줄 필요는 없잖아요! 다른 외국인들도 먹어보면 맛이 없을건데! 그냥 한식이 맛이 없었던거예요! 우리한덴 익숙하니 먹을만해도, 외국인들한덴 맛이 없는거예요. 우리도 외국 음식 먹을때 역사나 배경이 어떻든 맛 없거나 냄새 나는건 싫다고 하잖아요! 우리 입맛엔 안 맞다! 그러잖아요. 똑 같은 겁니다. 그 음식 평론가에겐 그 한식이 맛이 없었던거예요!
솔직히 한식이 향신료 사용에 있어서도 동북아 3국 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해서 먹어본 사람만 좋아하지 안먹어본 사람이 즐기기 어려운 음식들이 많은 문제도 있는거 같습니다. 중식은 세계화가 너무 잘 되어있고 일식도 세계화가 잘 되어 있는데 일단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접근하기가 쉬워요. 근데 한식은 갈비, 삼겹살 정도나 외국인도 쉽게 먹지 된장찌개, 김치찌개, 아구찜, 제육볶음류는 향이 강해서 접근이 어려운거같네요
@@31jsb61 램지가한 랍스터 요리는 진짜 갸우뚱하게 만듦. 이게 맛있다고? 이게 미슐랭3스타 가치가 있나하게 만들어서 오묘했음. 나도 3스타 많이 다녀봤는데 상당수 이해못할 맛이 많았음. 나는 아시아 3스타가 잘 맞고 유럽쪽 3스타식당에서 입맛에 맞았던건 그냥 고기류들.. 그것도 한국에서 일반 식당에서 배불리 먹는게 나았을 정도임. 돈값못함. 그래서 유럽쪽은 3스타 식당 찾아가는데 현타옴.
얼마 전 우연히 미슐랭 국가별 순위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막연하게 프랑스, 이태리 같은 나라에 미슐랭이 많겠거니 했었는데. 의외로 이태리는 프랑스의 절반 정도 수준이고. 더욱 놀라운 게. 일본에 미슐랭 식당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는. 일식의 세계적인 위상이 그렇게 높았나요? 여튼 이태리에 미슐랭 식당이 생각보단 적은 것에 놀랐고. 일본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심지어 프랑스보다도 많더군요.
@@sametimedifferentlife9070 아무래도 익숙하고 많이 먹어봐야 제대로된 평가가 나온다는 이야기임. 제일 유명한걸로 마스터 셰프에서 고든램지가 소세지롤 나오니까 좋아서 환장하는데 나머지 두 심사위원은 제대로 심사 못하는 장면이 있음. 원초적으로 달고 짜고 이런건 확 와닿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의 음식(스시처럼)들은 그 분야를 잘 이해하고 많이 먹어봐야 아는거임
미슐랭을 동경할 필요도 없다. 문화가 다르고 음식이 다른데 애초에 평가하는게 말이 안됌. 파인다이닝이야 외국이 발달했지만, 기본 음식,먹거리는 우리나라가 훨 나은 부분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 자부심을 가져도 됌. 개인적으로 음식 부분에서 외국을 동경하지말고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음. 우리는 미슐랭 필요없어! 이런거
영국전통요리가 다채롭지 않은 것 뿐임. 영국인들은 전통요리만 먹고 자란게 아니라 보통 제국 시절 식민지에서 들어온 요리들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개량한 요리 먹고 자람. 예전부터 부유한 나라답게 식문화도 많이 발달했고 맛집도 많은 나라가 영국인데 영국인이라고 맛평가 못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한거임. 그렇게 따지면 고든 램지, 제이미 올리버 같은 셰프들은 다 옷 벗어야지. 그냥 인터넷에서 밈화 된거 보고 그러는 거 같은데 감정에 휩쓸려서 원색적인 비난만 하지말고 좀 객관적으로 보고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나혼자산다] 갓생 특) 밑반찬 직접 만들어 먹음✨ 현실 룸메이트 하고 싶은 조아람의 금손 요리 실력 | #조아람 MBC250110방송](http://i.ytimg.com/vi/P4ZAV1MEXp4/mqdefault.jpg)
![미슐랭 3스타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e1mJDX2GTuY/mqdefault.jpg)
싱가포르 현지인 맛집 보러 가기🐟
ua-cam.com/video/iQZ68CeLpoI/v-deo.html
인정할줄도 아세요 유튜브 찍느라 국뽕도 넣어야겠만 한국 일본만봐도 미슐랭별의 차이가 왜 나는지
애초에 영국놈이 음식 평론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임
장어 절인거를 샌드위치에 올려서 먹는 인간들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에 미쉘린 쉐프들이 많은건 알고 하는소리죠?
@@SS-zn1hi 미슐랭이 프랑스 기업인건 알고계시죠? 님은 토플 120점 만점 자칭할 수 있나요?
@@JforAll00 당신은 여기 댓글다는걸로 자칭하는게 ㄹㅈㄷ
이 형님 미쉐린 캐릭터 같아서 더 신뢰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 생각없이 댓글봤다 개터졌네 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나ㅋㅋㅋ
이 분도 비싼거만 드시는분이라 김치찌개나 제육볶음 이런 서민음식은 잘 모를거같음
@@hk3993 이분 블로그가면 서민음식 후기 오지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슐랭 달고 있는 한식당은 퓨전 한식이 많은듯. 말은 한식이지만 조리 방법, 플레이팅 등등은 대부분 양식의 방법을 따른 요리들
대표적으로 정식당이 있죵
그게 바로 세계화라고 봅니다
@@doit185그 반대지. 세계화란 걸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
그게 무슨 세계화에요. 잡탕이지.
@@chef-master72왜요 ㅠ 난 권숙수 밍글스 정식당 가온 라연 무궁화 등 다 어느 정도 괜찮다고 느꼈는데.... 한국의 집만 가도 너무 좋던데...
예전에 외국인들 비빔밥 먹는거 봤는데 나물을 하나씩 하나씩 다 따로 먹더라고요 진짜 이해도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다나카상 생각나네
외국 살아서 자주 보는데 젓가락으로 먹음 걔네 ㅋㅋ 그러지 말라고 하면 아시아 문화 이해 간접 체험 중인데 왜 자기 무시하냐면서 화냄. 앞이 된장찌개도 젓가락으로 끄적이다가 답답하면 들고 마심. 숟가락은 절대 안 씀. 이상 해외 관찰자.
그리고 특히 삼겹살 쌈 반으로 나눠 먹음 킹받음
@@JhJwhatbe ㄹㅇ 이게 제일 빡침 한번에 먹어야 맛있는건데 쌈을 나눠먹으니 맛대가리가 없을 수 밖에...
@@urbanwater3376 하 ㅇㅈ 포케 그런거 엄청 많이 파는데 정말 젓가락으로 끝까지 먹으려고 함… 하다못해 젓가락만 쓴다는 일본애들도 이렇게 똥꼬집으로 숟가락 안쓰지는 않을듯
유럽여행가서 맛집다녀보면 소태먹는느낌을 자주받음. 덜짜게 해달라고해도 짬. 현직 셰프로 캐나다 호주 유럽 등에서 스타쥬부터 시작해서 12년정도 일함. 동남아 크루저에서도 일한적 있음. 그냥 이분말이 맞음. 익숙하지 않은거. 대중화되려면 좀더 유명해져야될듯.. 한국음식중에서 가장 인기있는게 그나마 제일 많이봐온게 한국식 또는 일본식 중식(중화요리라는 카테고리), 아니면 부대찌개/잡채정도의 바운더리 안쪽인듯.
그건 아님
@@ninano123 맞는데?
이 말이 맞음. 우리나라 사람들도 처음 양식 막으면 가장 직관적인 스테이크정도 호불호 없이 먹지 어우 이걸 왜 먹는거지 하는게 많음. 각 음식마다 좀 익숙해져서 아 이래서 먹는구나 정도 느껴야 그 다음의 평가가 가능한건데 어우 뭐 이런걸 먹어 이렇게 느끼는 상태에서 평가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우리가 국을 엄청 먹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거지 간간함만 따지면 우린 절대 짜게 먹는 나라가 아님.
짠맛이 미각쪽에서는 사기임 인간은 몸속의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위해 항상 소금을 갈망하기 때문에
미쉐린 스타는 서양인이 그들의 입맛에 먹인 별점일뿐 딱히 동양인이 참고할 입맛 평가는 아니라 생각함
걍 돈주고 사는거임
막상가서 먹어보면 절반의 실패를 경험함 ㅋㅋ
@@겨울바람사람사랑 맞죠.미쉐린 스타 식당은 비싸고 흔하지 않은 재료를 쓰다보니 호불호가 활 갈리죠.
@영정 엄밀히 한국에도 향이 강한 재료도 한국에 많죠. 예를 들어 깻잎이나 깻잎 뭐 있겠죠.
아무튼 향이 강해서 못먹는 것보단 ' 어색한 ' 음식이기에 먹기 힘든거죠. 확실히 많은 양식중에 한국인들이 거부감없이 먹는 음식은 얼마 없을 거라고 봅니다.
@영정 뭐 유전도 있겠죠.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새로운 것에서 거부감을 느끼죠. 제가 말하는 것은 ' 이 이유 때문에 못먹는 거다 ' 보다는 ' 이런 이유도 있다' 를 말하고 싶은 겁니다. 이유는 다양하니까요.
@영정 깨 파 깻잎 마늘 생강 이런게 다 향신료에요.. 향이 나서 음식의 맛을 잡아주는 재료들.. 고추장, 된장 같은거도 마살라랑 비슷하죠
저는 미슐랭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맛은 철학이 있어야하고 이는 문화가 바탕이 되지요
그래서 각 나라별 식당에 있는 미슐랭 표시는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이러한 음식 레벨을 준다면 과연 달팽이 요리에 격을 논할까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그들의 심사가 영향을 준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만은 이러한 것에 연연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미슐랭 자체가 유럽 문화 기존 베이스를 깔고 가는거기도 하며 맛도 중요하지만 와인 컬렉션, 분위기, 경험 등 모든 면에서 점수를 주기 때문에… 하지만 미슐랭 식당 한국에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해외출장으로 맛집/미슐랭 경험을 일반인보다 많이 하는 편인데… 일본이랑 비교하자면 스시 뿐만 아니라 모던 컨템포리나 프렌치 전부 일본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라고 말하지 않겠지만 한국 미슐랭 3,2 식당중 유명 미국 미슐랭 식당에서 일한 쉐프 둘이 계십니다. 몇개월만 일하고 여기 어디 출신 쉐프다 말하고 레시피 훔쳐가는 식당 있습니다. 예전 일하던 식당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으나 미국에서 거절했음.
맞아요. 선정하는 기준이라는 것도 자기들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한 것이라 생각되니까,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예요.
그래도 평가하는 사람도 서양인, 그걸 보고 방문하라는 대상도 서양인이니 현지인 입장에선 억울할 순 있어도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닌가 싶어요
회를 첨먹어본 사람은 회맛자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맛있다없다는 물론이고 무슨 회 무슨 생선회 어느철 회가 더 맛있는지 구분조차 할 수없죠 요리는 그래서 주관객관을 합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는데 그걸 한다는게 그쪽 문화에 문외한은 기준부터가 없으니....
@@jsn14 한국어보다 외국어가ㅜ더 편하고 잘하시는 분인가요..? 글에 맥락잡기가 좀 힘들게 쓰셨어요. 못쓰신건 아닌데 초반에는 괜찮다가 후반에 글이 좀 맥락이없어지고 난장이 되어가는 느낌..ㅠㅜㅜㅜ 주어나 목적어가 정확하지 않아서요. 미국 미슐랭 식당에서 일했던 쉐프 두 분이 어디 출신 쉐프다라고 말하고 레시피를 훔쳐 미국으로 돌아가려다 거절당했다. 라는 해석이 맞는자 아니면 '미국 미슐랭스타 식당에서 일한 쉐프 둘이 차린? 있는? 식당의 레시피를 어디출신 쉐프다라고 소개한 쉐프가 훔쳐서 미국이 갈려고 했는데 거절했다'가 맞는건가오.. 서술어 앞에 대상으로 할 수있는 인물에 대한 설명이 둘이나 있어서.. 누가 주어인지 맞는거라먼 이게 위에말끔하신 한국식당의 단점과 일본보다 못하다라는 점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갑자기 엉뚱하게 튀어나와서 궁금해가지고ㅜㅜㅋㅋ
음식에 대한 익숙함과 이해.... 진짜 공감가네요!
바로 먹었을때 맛이 가장 중요하지. 해외 나가서 맛없는 음식과 맛있는 음식으로 그 나라 음식이 어떻고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RoyalMadrid1920 음식에 대한 직관성만 따질거면 짜장면이3스타죠..
애초에 맛이라는 분야가 정답이 없고
미식가든 요리대가든 그사람의 입맛이
정답은 아니죠 그저 요리에대해 이론적이든
경험의 영역이든 일반인 보다 뛰어난것일뿐
지표가 될순없음 그저 유명한 사람은
이렇게 평가했구나 하고 참고하고
내경험과 비교해보며 생각하는거지
추앙할필요는 없죠
@@RoyalMadrid1920 직관성은 가장 일차원적인 평가방식이지
에멘탈 치즈도 처음 먹으면 걍 구린내나는 고무줄임. 직관으로 따지면 치즈는 쓰레기가 되는데 이게 맞는 평가는 아니잖아
미쉐린캐릭터의 의인화..
@Poem
노 무라현노?
공감합니다 맛의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인거니까요
외국에서 요리사로 일하는데 익숙함을 이기기는 참 힘들더라구요.. 맛보단 익숙하지 않으면 시도하지 않는.. 물론 우리도 비슷하겠지만요
같은 요식업자로서 공감합니다.
최고의 맛으로 성공을 하기도 하지만, 익숙한 맛으로 성공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외국이 어디 외국인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소위 서구 사람들? 북미나 유럽 쪽 사람들 보니 생활적인 측면에서 생각보다 무척 보수적이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열쇠 자물쇠 이런거 쓰고 그러는거겠지만요 ㅎㅎ 부산에서 게스트하우스 하는데 외국손님들보면 젊은 사람들이야 이거저거 시도도 많이 하는데 한 40대 이상? 쯤 되니 햄버거 스테이크집 어딨냐 물어봅니다 ㅎㅎ
맞죠 미슐랭이 한국거였음 동남아랑 동아시아가 별싹슬이 했죠
@@JamesLee-mi8zx 생각보다 서구권국가들 엄청 보수적이에요.
@@JamesLee-mi8zx 애시당초...현관문 이용을 잘 안함...다들 그라쥐에 차 넣고 집으로 바로 들어오는 구조..괜히 돈 더줘서 바꿀 필요성이 없는 것님
호주에서 요리하고 있는데 제가 느낀것과 완전 같은 말씀입니다
너무좋은 말씀이네요 항상잘보고갑니다♡
아니 박사장님?
@@빵곰 빵긋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어?
형님 먹방은 언제하시나요 슬슬 현기증납니다
형님 아직도 신생아 같으십니다.
머릿결이 너무 좋으세요! 찡긋😘
한식을 존중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느낌 먼가 자부심이 느껴지는 쇼츠다..
일본은 미슐랭 별 많은걸 보면 좀 더 한식도 유명해지고 퍼져나간 후에야 평가가 가능할듯. 지금은 아직 레벨업 중인 느낌
미슐랭 서울자체가 나온지 몇년 안됐죠
일본은 책이 잘 팔리니 퍼주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도쿄가 파리, 뉴욕보다 별이 많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죠.
일본 미슐랭은 일식이 세계에 퍼져나간 것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양식에 대한 집착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세계화할려고 그렇게 노력해도 진전없는거보면 맛이 없는거임 걍
일본이 미슐랭 많은건 일단 서양애들이 일본에 대한 환상이 있고 스시류에 대해 굉장히 미슐랭이 관대함
특정 도시에 미슐랭 뭐 있나 보면 무조건 스시집 한두개는 껴있음
저는 이런 분야를 전혀 모르지만 비밀이야 이분은 설명하시는거 보면 신뢰가 많이 되네요.
진짜 이런 거 보면 옛말이 틀린게 없음 아는 만큼 보인다 이런거 뭐 ㄹㅇ ㅋㅋ
한식 미슐랭은 맛의 등급이라기보단 서구권의 음식과 얼마나 비슷한가의 척도로 보는게 맞겠군요. 역시 과학적인 맛의 척도는 칼로리인걸로 ㅋ
돈주고 산거임 한국미쉐린
그럴리가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은 뭐임 그냥 한식이 맛없으니까
@@궁므를버서난면처럼 그럼 영국은 뭐노ㅋㅋ
@@궁므를버서난면처럼 동남아, 중국 음식은 서양 사람들 입맛엔 익숙한 편임. 식민지를 오래 하면서 서구권에도 식당이 많거든. 그래서 입에 익숙함. 그에 반해 한식은 일제의 식민지가 되며 서양 사람들과 접촉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동남아와 다른 식생의 향신료를 많이 쓰고 심지어 발효음식을 많이 먹기까지 하니 서양인들 입맛에 난해하지. 동남아 음식의 고수나 향신료들을 먹기 어려워하는 한국인들이 많은 거 생각해보면 됨.
@벤치돼지 ㄹㅇ 이런정보는 어디서 듣는건지 궁금함ㅋㅋ 어디무슨 국뽕영상보고 그런말 하는건가?
미쉐린스타는 정말 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공감수치가 높아집니다.
한창 요리공부 할 때 모아서모아서 예약잡아 힘들게 간 곳에서 실망했을 때도 있었고 나름대로 경험이 풍부해지다보니 같은 곳을 가니 평가 기준이 달라지더라구요.
진짜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의 라멘문화에 관한 만화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어차피 미슐랭 놈들은 이제 막 라멘을 먹기 시작한 애들이잖아’. 이 대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차피 양식/서양 파인다이닝 기준으로 평가하는 미슐랭 별이니까…
볼때마다 같이 미식여행 다녀보고싶음 ㅠㅠ
오늘 아침에 뉴스에서 본 걸 얘기해주는 행정보급관 느낌
일리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식이나 일식당은 세계 어딜가도 오랜 시간전부터 있었는데 한식당은 요즘에 많이 생기고있으니
십여년이 지나면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해요
미슐랭 판단하는 사람이 한국식 식습관도 한식도 모르는 채로 그냥 입맛에 맞다 안 맞다로 평가함
외국의 음식문화는 음식 하나하나가
요리이고 음식이지만
대한민국의 음식문화는 곁들이는 문화
반찬이나 메인요리를 밥과 같은것과
곁들여 먹어야 하는 문화임을 외국사람들은
몰라서 먹는법을 모르는거임
한식은 미슐랭 없어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자발적 왕따노
근처아시아국가 다 받는데 한반도만 없으면 볼만하겠네 ㅋ
@@user-whysoserious미슐랭있음 다문화야
있으면 뭐함?@@user-whysoserious
미쉘린 평가에는 맛 외에도 인테리어, 분위기, 서비스 등 부가적인거도 많이 포함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미국 뉴욕에만 미슐랭 스타 한식당이 9개나 되던데...
아무렴 익숙한 게 더 낫죠.
맛집이라고 듣고 가도 호불호 갈리는 건 어쩔 수 없음..
미슐렝이 그다지 신뢰가지 않는 이유...
그냥 타이어팔이들이 지들 장사할려고 만들어놓은거니...
대부분은 극히 공감합니다. 외국인이 정말 한식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한적이고 그 기간도 매우 짧죠. 미국에있는 아주 일부 고급 한식당 제외하고 정말 고퀄의 한식을 만들어내는 해외국가가 없죠. 대부분 해외 한식당에서 시그니쳐음식이라고 내놓은것들이 설탕에 흠뻑 절여진 불고기, 갈비 정도이니...이런 음식들이 쉽게 좋은피드백 받고 팔기 좋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외국인 환호하는 해외 한식당 음식들을 먹어보면 외국인이 매우익숙한 맛에 김치나 고추장들을 가미한 수준의 매콤달콤한 음식이 대부분니까요. 말씀하시는 직관적인 미각 자극의 음식을 한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반면 잘만든 전통 한식은 오히려 그런 자극적인 맛은 최대한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은은하게 증폭시키게 조리하는게 잘만든 한식의 특징이다보니...외국인 입장에서 그 잘만든 한식의 맛을 느끼고 좋다 나쁘다를 평하는 기준이 성립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이 말은 곧, 외국인이 한식을 평가하기에는 해외에서 제대로 한식을 만드는 식당이 매우 적다는 이야기 이기도 한거 같아요
영국인에서 웃고가면 되는거죠?
맛없는거 중에서도 그나마 맛있는점을 찾기위해서 미각이 극한으로 발전했으니 음식 만드는거에 비해 맛보는게 특출나다고 생각하면 될듯
@@배재환-p2d 미각이 발달하면 맛없는거는 입에도 안될거 같아요.
배부르면 맛있는 음식도
질리지 않나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봐야 음식을 비교할수 있겠죠?
아무거나 잘먹는애들이랑 자기입맛에 맞는 편식하는 애들이 미식가라고 했을때 아무거나 잘먹는 애들이 맛있는 음식이다라고 하면 보편적으로 다른사람들도 맛있다고 할 확률은 높을꺼 같긴해요.
편식하는 애들은 지들 입만 입이라고 생각을 많이 할것같습니다.
결론은 님 말씀이 일정부분 옳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영국사람은 미식가라고 하긴..
괴..식?잡...식?
@@이경종-q1g 맨날 맛있는걸 먹는 사람은 굳이 맛난걸 찾아가서 먹을 이유가 없죠... 지들 동네 음식이 개판이여야 맛있는걸 찾아서 국경도 넘어가고 그럴듯. 애초에 미슐랭은 타이어 회사가 타이어 많이 팔아먹으려고 내놓은 안내 책자라...
그렇게 따지면 고든램지 제이미올리버는 뭐냐 ㅋㅋㅋ 영국이라도 미식가 유명요리사 당연히 나오는거지
영국요리사나 평론가라소 영국요리만 하는건 아닌데 ㅋㅋ..
영국인이 음식평을 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ㅋㅋㅋㅋㅋ
미쉐린에 얽메일기 아니라 미쉐린같은 걸 한국도 만들어야 함. 또한 공정하고 투명해야 함. 돈주고 사면 의미가 없어짐. 실상 한국의 미쉐린 포함 모두 이런 인맥으로 얻는 케이스가 있어서 안돼
인정 못받으니까 걍 지들끼리 통하는 거 만들어서 자화자찬하겠다는 거 아님? ㅋㅋ
한국도 블ㅈ리본이라고 있음 ㅋㅋ 공정하고 투명? 한국에서? ㅋㅋ 미쉐린이 아무리 주작거려도 한국에서 만들어질 어느단체들보다도 공정할듯 ㅋㅋ
@@푸르릉-d8h 블루리본이나 미쉐린이나 인맥에 돈주고 사는 건 도긴개긴임.
한식...태어난곳이 한국이라 선택권없이 한식을 먹으며 살아왔고 그것에 너무나 익숙해져있는거...그것뿐
반대로 한국 사람이지만...
외국음식도 맛있는건 그냥 맛있어요.
음식의 맛을 역사나 배경을 이해까지 하고
맛 없는것을 맛 있다고 포장해줄 필요는 없잖아요!
다른 외국인들도 먹어보면 맛이 없을건데!
그냥 한식이 맛이 없었던거예요!
우리한덴 익숙하니 먹을만해도,
외국인들한덴 맛이 없는거예요.
우리도 외국 음식 먹을때 역사나 배경이 어떻든
맛 없거나 냄새 나는건 싫다고 하잖아요!
우리 입맛엔 안 맞다! 그러잖아요.
똑 같은 겁니다.
그 음식 평론가에겐 그 한식이 맛이 없었던거예요!
인정
나도 이게맞음. 걍 맛없었겠지 ㅋㅋ 솔직히 한식은 대체적으로 소금을 안써서 간이 너무 뚜렷하지못함.
왜 이름 있는 미식가쟁이들은 다 빡빡이인 것인가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럼
과학자보단 탈모비율이 적잖아...
먹던게 맞는거죠 뭐 누가 누구 입맛을 평 한다는 자체가 뭔 소리인가 싶네요 몇명 댓글들 보면..
이게 짜고 이게 달고 언제 누가 정한지 아무도 모르는거처럼.. 사람이 살다보니 그렇게 맞춰진거죠 그냥 자기 입맛에 맞게 먹는게 맞죠
이런 얘기도 5~10여년 전에 나왔어도 '니가 뭘 알아?'란 식으로 엄청 까였을 수도 있는데, 지금의 한국을 보는 대외적인 시선들이 그만큼 달라져서 앞으로도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쪽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유튜브하는 미쉐린가이드 캐릭터 그 잡채십니다 형님
뭐 서양인이 한국 음식이 안맞나보지 나도 영국 음식 안맞음.. 노맛이여…
식객 오성길 캐릭터가 평론가에게 일갈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최소한 콩나물이 밭에서 자라는지 시루에서 자라는지 알고 오라는 장면이 되게 인상 깊었는데 딱 그런 상황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음식 맛있는걸 전세계사람들에게 모르게하라....
공감하는게 당장 옆에 사람과 해외를 가도 음식 호불호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장맛이 강조된 한식은 이해가 어려울거 같음, 일식은 재료 본연에 집중하기에 유럽과 취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함
ㅇㅈ.. 고기 맛을 알아야 고기를 평가하듯, 한식을 알아야 한식을 평가 할 수 있지.. 내가 고수랑 향신료를 못먹어서 그쪽 음식 자체를 평가 못함.
솔직히 한식이 향신료 사용에 있어서도 동북아 3국 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해서 먹어본 사람만 좋아하지 안먹어본 사람이 즐기기 어려운 음식들이 많은 문제도 있는거 같습니다. 중식은 세계화가 너무 잘 되어있고 일식도 세계화가 잘 되어 있는데 일단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접근하기가 쉬워요. 근데 한식은 갈비, 삼겹살 정도나 외국인도 쉽게 먹지 된장찌개, 김치찌개, 아구찜, 제육볶음류는 향이 강해서 접근이 어려운거같네요
향은 중국이더심함..
중식 안드셔보셨죠..?
난 미식평론가 국적이 영국일때 웃음만 나온다
영국은 대표적인 미식 강국인데... 미슐랭 스타 갯수 세계 7위일 정도로 런던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온세계의 하이엔드 레스토랑들이 영국에 자리잡았음.. 당장 고든램지, 제이미 올리버, 마르코 피에르도 영국 출신 세계적 셰프고
@@31jsb61 램지가한 랍스터 요리는 진짜 갸우뚱하게 만듦. 이게 맛있다고? 이게 미슐랭3스타 가치가 있나하게 만들어서 오묘했음. 나도 3스타 많이 다녀봤는데 상당수 이해못할 맛이 많았음. 나는 아시아 3스타가 잘 맞고 유럽쪽 3스타식당에서 입맛에 맞았던건 그냥 고기류들.. 그것도 한국에서 일반 식당에서 배불리 먹는게 나았을 정도임. 돈값못함. 그래서 유럽쪽은 3스타 식당 찾아가는데 현타옴.
@@sunginchoi8175 음식은 결국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그건 어쩔수없죠.
내입맛에는 완벽한 음식이 누구한텐 심심할수도 또는 간이 세다고 느낄수도 있는거니까요.
@@sunginchoi8175 영상에서 한이야기가 그거자나요
@@younghunko5869 저는 영상 깐 적이 없는데요?
ㅋㅋㅋㅋ 영국인..
식자재를 섞어먹는 조화로운 맛을 추구하는 한식을 각각의 식자재를 따로먹고 선도가 살아있냐는 걸 따지는 기준으로 접근하면 한식에 점수매길 자격조차 없지.
미슐랭을 받을만한 한식요리가 있나요? 갈비찜?
엄마표 소고기 미역국. , 소고기 무국 ㅋㅋ
미슐랭을 받을만한 한식요리가 없다니 ㅋㅋ
그래서 하나 생각난게 갈비찜?
@@dltmdgnswkd9403 미역국 그니깐 밥과 미역으로 만든 소스로 푸아그라랑 같이 만든 음식이 미슐랭 3 음식중 하나였습니다. 소고기무국 등등 가능할수 있죠
당장 명인들이 만든 음식이나 궁중요리들만해도
퀄리티 미쳐돌아감. 한국인들 마저도 아는사람만 아니까 모르는거지
@@dltmdgnswkd9403 너가 말해봐
미슐랭 입맛이 뭘그리 중요할까요...
별점받으려고 서양인 입맛에 맞게 바뀌는게 슬프죠 !
별갯수는 그냥 지들입맛인거임....
진짜 쓰레기가 아닌이상 등급은 직접먹고
메겨야됨
맞는 말이죠 처음 먹오본 피클은 치약맛 올리브는 역겨운 맛이났었음 근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음
미쉐린보다 비밀이야님이 더 신뢰가 갑니다
얼마 전 우연히 미슐랭 국가별 순위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막연하게 프랑스, 이태리 같은 나라에 미슐랭이 많겠거니 했었는데. 의외로 이태리는 프랑스의 절반 정도 수준이고. 더욱 놀라운 게. 일본에 미슐랭 식당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는. 일식의 세계적인 위상이 그렇게 높았나요? 여튼 이태리에 미슐랭 식당이 생각보단 적은 것에 놀랐고. 일본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심지어 프랑스보다도 많더군요.
유럽가면 일식집 엄청 많아요. 게다가 일식집 들어갔더니 사이드메뉴로 한식을 파는거 보고 쇼크받았음. ㅋㅋ
그냥 행님 혀가 뿨스타여어😛
정작 영국에서 유명한 미슐랭들은 전부 프랑스요리라는게 함정 ㅋㅋㅋㅋ
한식을 어디에 내세울만하진 않죠 ㅎㅎ
힘들게 만든 양념으로 몇 일을 정성스레 재워 먹는 갈비, 반찬이 수십개인 한정식 이런 것들이 내세울만 하지 않다는 건 지나가던 개도 웃을 소린데. 당신 나라 음식엔 뭐가 있죠? 밥 위에 날생선 올린 거? 아님 마라탕?
@@sweetest_lifeㅋㅋㅋㅋ 니가 말한 그 나라들이랑 한국이랑 음식으로 비교도 안된단다
@@sweetest_life 네네 마늘에 고추가루 이빠이 넣은 잡탕요리 너나 많이 쳐드세용ㅋㅋ
국까에 열심인 일뽕 커뮤니티 놈들아 그런다고 대한민국이 다시 일본의 식민지가 되진 않는단다.
근데 이 말이 진짜 맞는게 옛날엔 떡볶이 무슨맛이냐고 외국에서 혹평받다 한국위상 올라오니까 못먹어서 안달 ㅋㅋㅋ
미쉐린 본인이 나와서 미쉐린 얘기하는데 안믿을수가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를 동질감에 친근했다가
배신당한 기분인가
영국의 피쉬앤칩스나 먹던놈에게 한식평가를 해주세요 라는게 아이러니 ㅋㅋㅋㅋ
바밀이야님 진짜 대단하네요
정말 멋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맛이 없었겠지
익숙하지 않은게 맞음. 냉면을 이해못하는 애들도 있고, 예전에 고드램지랑 다른사람 심사워원으로 나온 요리경연 보니까 유명한 미식가던데 쌈이 뭔지 몰라서 난해해 하던 애도 있더라. 모르는데 어떻게 평가하겠어.. 고든 램지는 쌈이 뭔지 알아서 맛있게 먹더라
제가 말하는건 쌈 재료를 따로 먹냐 싸서 먹냐가 아니라 맛이 있냐 없냐였어요
@@sametimedifferentlife9070 아무래도 익숙하고 많이 먹어봐야 제대로된 평가가 나온다는 이야기임. 제일 유명한걸로 마스터 셰프에서 고든램지가 소세지롤 나오니까 좋아서 환장하는데 나머지 두 심사위원은 제대로 심사 못하는 장면이 있음. 원초적으로 달고 짜고 이런건 확 와닿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의 음식(스시처럼)들은 그 분야를 잘 이해하고 많이 먹어봐야 아는거임
@@김똘똘-h2u 익숙하고 많이 먹어봐야 한다는 말씀 자체가 오류라고 생각해요. 홍어를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 처럼요
@@sametimedifferentlife9070 홍어를 비교대상으로 놓는건 좀 오바인듯요... 홍어는 우리나라에서도 먹는사람 별로없는데
중요한건 중심을잡고 갈수있는 한식을 못만드는게 문제이지 않을까
나도 그렇게 생각함 남이 자기한테 좋은평 안줬다고 걍 자기방어형 분풀이 하는것같다.
한국요리라는게 시그니처가 좀 없는것같고
일본요리 중국요리에서 영향을 받은게 많으니까
그냥 맛이 없는거임 동남아봐 맛이 있으니까 홍보를 안해도 세계적으로 유명하잖아
오늘도 고마워요! 오징어땅콩형
외국인이 김밥 베어먹는 거 보고 속터짐ㅋㅋㅋ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김밥 잘라먹는거 보고 속터지지 않을까? 원래 그냥 하나로 먹는거라는데
ㅋㅋ 애초에 마끼 가져다가 김밥이라고 한식이라 구라치는 마당에 뭔 ㅋ
영국음식 ㅋㅋ
영국 평론가가 쓴 글에서 한식에 대한 이해가 없다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랬는지 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그래놓고 즈그 영국 맛대가리없는 음식들은 극찬했겠지 ㅋㅋㅋ 엄마가 어릴적 만들어준 피시앤칩스 ㅇㅈㄹ하면서 ㅋㅋ
아님;;;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타인의 평가는 참고만 합니다 :)
미식의 나라 영국사람이라는 점에서 신뢰도 빵점
영국이 미식의 나라는 맞긴함 물론 역사공부하면 뭐만하면 나오던 대영제국때
@@감좌감좌 다 남의 나라 뺏어와서 만든 음식이 그나마 현재 영국음식임ㅋㅋ
@@SS-zn1hi 뺏어온게 아니라 스스로 온거아님 그사람들이 영국에서 살다보니 그동네 음식이 거기에 생긴거지 뭔 뺏어옴?
우리도 파스타보다 닭백숙 생각에 군침돌듯이 그들고 익숙한 음식들이 맛있겠지... 우리나라도 고유의 레이팅이 있으면 좋을거 같음
ㄹㅇ 쩝쩝박사네 ㅋㅋㅋㅋㅋ
쩝쩝박사 ㅋㅋㅋㅋㅋㅋㅋㅋ
미트러버와 비밀이야 행님은 일단 배둘레햄에서 신뢰도 100프로지
미트러버하곤 비교하면 안되지 이분은 미식쪽 특히 와인쪽은 와인유투버들이 엄두도 못낼만한 어마무시한 와인들 다마셔본분임 그나마 비교할만한 유투버는 아톰님 터보832님이 비밀이야님하고 와인경험으로는 비빌수 있을듯
@@테슬라300 배둘레햄에 집중하삼
돈주면 됩니다 ㅋㅋㅋ 미슐랭 비리집단들 ㅎㅎㅎ
말로만 그러지 말고 제가 돈 줄테니 받아와주세요.
@@ayaan2592
그냥 궁금해서 그럼.
돈이나 있으심?
있다면 얼마까지 쌉가능?
@@ayaan2592 돈주면 해줘 특히 우리나라 미슐랭은 개판임
우리나라 미쉐린 돈받은거 모르는사람없는데?
그렇게 정신승리라도 해야지..에휴😂
질투하는 비밀형 폼 미쳤다❤
얼마전 유명한 한식당에 돈으로 별 거래하려던 미술랭 관계자있었다고 방송에서봄.미슐랭별은 무의미해.
왜? 우리 음식이 맛있어야 니네들이 행복한거야? 삼겹살 가격 오른다! 우리만 먹자!😊
애초에 음식 평론가라는 직업자체가 어이가 없음... 왜 지들 입맛으로 음식을 평하나요??
영화평론가 같은거지 지금예기되는 평론가는 이동진급은 되나 모르겠다
영화평론가는 왜있어 그럼 별 못받았다고 무식한 소리 그만😂
미슐랭은 달달한 서양입맛기준인듯..
내입맛이 그래서 느낌적느낌.
홍콩의 공항 제이드가든?? 탕탕면 돼지고기딤섬 그리고 콜라. 단돈 15,000원??? 너무 맛있어
대표님이 기준이 어떤가요??
앤디 해일러씨하고 똑같이 생기셨어요 형님
근데 퓨전으로 안가면 너무 단조로운게 한식이기는 함. 아무리 잘 만들어도 결국 향신료라고는 마늘베이스 양념이 8할이다 보니까 외국인 친구들 입에 반찬이나 메인 요리들 다 똑같다고 하더라.
미슐랭을 동경할 필요도 없다.
문화가 다르고 음식이 다른데
애초에 평가하는게 말이 안됌.
파인다이닝이야 외국이 발달했지만,
기본 음식,먹거리는 우리나라가 훨 나은 부분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 자부심을 가져도 됌.
개인적으로 음식 부분에서 외국을 동경하지말고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음.
우리는 미슐랭 필요없어! 이런거
영국과 음식의 조합은 신뢰성이 어마무시하게 박살나는군요...
난 형님이 믿음직스럽습니다
식빵에 꽁치 박아처먹으면서 음식을 논하기는 ㅡㅡ
영국놈이라는거에서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전통요리가 다채롭지 않은 것 뿐임. 영국인들은 전통요리만 먹고 자란게 아니라 보통 제국 시절 식민지에서 들어온 요리들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개량한 요리 먹고 자람. 예전부터 부유한 나라답게 식문화도 많이 발달했고 맛집도 많은 나라가 영국인데 영국인이라고 맛평가 못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한거임. 그렇게 따지면 고든 램지, 제이미 올리버 같은 셰프들은 다 옷 벗어야지. 그냥 인터넷에서 밈화 된거 보고 그러는 거 같은데 감정에 휩쓸려서 원색적인 비난만 하지말고 좀 객관적으로 보고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Tapgregor 한국인들 별 못받아서 심술나서 그럼ㅋㅋ
외국인들이 한식에 익숙하지 못한부분이 있을수있는데 한번 익숙해지면 한식에 헤어나오지 못함
걍 한국음식 수준이 낮아서지.. 세계 맛 표본과 동떨어져 있고 ㅋㅋ 뭘 대중화 시켰냐 한식이. 일본 스시 영국 디저트 이런것도 없으면서 뭘 ㅋㅋㅋ
응 넌 평생 양식 처 먹어
미슐랭 그거 돈주고 받는거라는거 뽀록난게 몇년전인데, 아직도 거기에 집착을...
솔직히 한식이 저급한건 사실임. 재료의 본맛보다는 소스에 의존하는데 당연하지
소스에 의존 흠
저급? 지극히 주관적
한국음식맛은 다른 여러나라 음식맛과는 완전히 다른 독보적인 맛이다. 다른 나라가봐라 다 비슷한 맛이야
그냥 음식장인이 없고 맛이 없어 그렇습니다. 한식이 뭔 연구학문이에요? 공부하고 먹어야 해요? 당신이 하는 말은 아이고 국어가 번역이 어려워 노벨상 못탄다와 똑같은 생각입니다.
국어가 번역이 어려워서 문학상못타는건 맞는데
@@안녕하세요-b2r 개헛소리입니다.
@@komericanblues643 애초에 별헤는밤 제목번역부터 A Night for Counting 라서 전달이 제대로안되는데 뭔소리임?
스시도 처음엔 날고기라서 서양에서 이해불가의 기피대상이었는데 스시의 고급화로 이 인식이 바뀐거 생각하면 의미심장함. 익숙함과 이미지 메이킹 역시 음식평가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똘똘-h2u 스시가 기피대상이었다는건 대체 언제적 얘기죠? 미쉐린 초기에도 일식 평가는 항상 좋았습니다
동남아 음식이 식민지시절부터해서 유럽에 꽤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죠. 른당 같은 음식이 왜 세계 1위 평가 받는지를 유럽 다녀보고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