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히 천천히 하라는 게 아님 ~ 최소 스트록으로 가장 멀리 가야함!! 그러려면, 샘도 말하셨지만, 최소 스트록으로 멀리 가야하기 때문에, 스타트, 돌핀 , 캐치, 유선형, 킥, 수영에서 행하는 모든 수행동작에 대한 힘의 완배, 물에 대한 감각을 몸에 초집중시키는 훈련임.. 저도 더 발전하고 싶어서.. 빨리 좀더 쎄게 하려고 했거등요.. 오늘 영상보고 또 배워가네요. 자세 하나하나 먼저다!!! 👍👍👍
코치님 영상은 대부분 봤고 잘 이해하고 따라하고 있는 마스터즈 입니다. 자유형 50, 100이 주종목이고 글라이드 없이 (알렉산더 포포브 스타일) 수영합니다. 50m 풀에서 잠영없이 EN1/EN2 강도로 수영하면 평균 19 스트로크 나옵니다. 스프린터가 EN1/EN2로 천천히 수영하면서 MS훈련을 하면, 글라이드를 길게 타야 하나요? 아니면 글라이드 없이 스트로크를 느리게 해야 하나요? 글라이드를 길게 타자니 롤링/스트록/킥 타이밍이 시합과 달라서 감각이 달라질까 걱정되고, 글라이드 없이 스트로크를 느리게 하자니 스트로크 파워가 떨어질까 걱정됩니다. 선수들은 어떻게 하는지요?
네 단거리 선수들도 장거리 선수들과 갇은 방식으로 연습합니다. 하지만 스프린트를 할때는 원하는 타이밍으로 하시면 됩니다. 선수들도 MS연습을 통해서 스트로크 길이를 길게 만들고 그후에 빠르게 돌리는 연습을 합니다. 다만 스트로크 숫자를 1회정도 줄이는 연습을 병행합니다.
네 전 긴 스트록으로 하는편입니다 ㅎㅎ 번외질문좀 ㅎㅎ 단거리 50미터 전력질주할때 물속 팔은 구부려야할까요? 쭉 펴서 하는걸까요? 선수들 영상보면 100미터까지는 대부분 팔을 구부려서 하던데요 저는 구부리는게 더어렵고 쭉 펴서하는 게 편한데 아마추어이기때문에 마지막에 힘이빠지긴 하는데요 또 요즘 50미터 선수들 보면 하이엘보 하지않고 그냥 팔을 노젓듯 돌려서 하던데 이게 맞을까요? 각자마다 다를까요?
수영 실력하고 글라이딩을 길고 오래 타는 것하고는 별개의 문제 아닌가요?? 수영은 기록경기라 스트로크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갈 수 있느냐가 관건 아닙니까. 결국에는 수영도 순발력과 심장의 출력 싸움이지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는 건 효율적인 수영을 한다라는 개념으로 장거리 수영을 잘한다에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장거리 수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림픽 종목이 단거리가 많은 걸 감안하면 단거리 대쉬를 잘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스트로크로 가장 먼 거리를 가면서 물잡기, 글라이딩, 스타트까지 계속 고민하며 점검하게 되면서 미세한 변화가 생기고 그 변화가 나중에 스프린트를 하게 되어도 몸에 익어 기록 단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라는게 이 연습의 의미인거 같습니다. 무조건 속도만 우선시해서 자신의 자세를 점검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벽에 부딪히면 이 영상의 가치를 깨닫는 날이 오실거예요.
보통 초중급분들이 많이 하시는 생각이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스프린트 선수들을 일반인이 보기에 무조건 막빠르게 돌리는 것 같지만 다 자기만의 박자와 글라이딩을 최대한 타면서 하죠 쉽게 말해서 자기기준으로 글라이딩 길게길게 빠르게합니다 짧게짧게 빠르게가아니라 물론 개인마다 스트로크 횟수가 차이가 있겠지만요
예전에 펠프스 코치가 그랬죠 박태환이 돌핀킥 횟수가 펠프스보다 덜 차는 것만 빼면 자유형 전체적인 자세나 리듬이 오히려 펠프스보다 더 완벽하다고. 펠프스와 박태환의 결정적 차이는 펠프스는 키가 크고 손 발이 더 크며 중량 턱걸이를 34회 안쉬고 당길 수 있고 스쿼트 데드를 200키로로 당겼다는 거죠. 하지만 한국선수 중에 이정도로 중량운동을 다룰 수 있는 수영선수가 없죠. 드레셀 애덤피티도 엄청나게 고중량 역도훈련 하고 있구요 일단 몸부터 다르지 않나요 한국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은 ㅋㅋ 그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백날 물잡기에 스트로크 횟수에만 집착하니까 피지컬을 따라잡지를 못해서 성적을 못 내는 거죠
수많은 영상들이 있지만
가장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영상입니다
류코치님의 강의대로 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번역하신 책도 큰도움이됩니다.
덕분에 7살 남자아이 자유형50m기록이
45초까지 줄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션.
이건 단순히 천천히 하라는 게 아님 ~
최소 스트록으로 가장 멀리 가야함!!
그러려면, 샘도 말하셨지만, 최소 스트록으로 멀리 가야하기 때문에, 스타트, 돌핀 , 캐치, 유선형, 킥, 수영에서 행하는 모든 수행동작에 대한 힘의 완배, 물에 대한 감각을 몸에 초집중시키는 훈련임..
저도 더 발전하고 싶어서.. 빨리 좀더 쎄게 하려고 했거등요..
오늘 영상보고 또 배워가네요.
자세 하나하나 먼저다!!! 👍👍👍
수영 국가대표 감독까지 했던, 수영이론,실전,티칭등 모든 부분에 있어 아마츄어와는 어나더레벨인 경력자도 여기선 일반 시청자한테 댓글로 지적을 받는구나 ㅎㅎ
유튜브는 참 재미있는 곳 같아요 :)
맞아요 류코치님 잘못된 개념으로 수영은 빨리해야만되는것이란 잘못된생각을 버리고
자유형왼팔 드롭되지않게 천천히유지만해줘도 미는것물무겁게잘히고롤링피니쉬까지 되는것을
이제서야깨닫게된것만도 감사한일이지만 류코치님 오늘알려주신방법도 있는걸알고는있었지만
난안될거야 하고 시도도 안해봤었는데 수영장가면 미니멈스트로크연습을 꼭먼저 해봐야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영상들이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스트록수를 줄여서 평형이 빨라지는 그날까지😍😍
이방법으로
제가 요즘 일반강습을 이렇게 반을 개설해서 단체강습하고있는데
의외로 못할꺼같던분들이 더 잘해지더라고요 ㅎㅎ 코칭하는데 요즘 열정이 뿜뿜중이에요 감독님🙂 코칭이 즐거워요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트록수를 줄여 보라는 말씀이지요?
수영 너무 어려워요
몇년째 수영을 하지만요 ㅜㅜ
돌아와주세요
보통 천천히 자세위주로 연습하고 그 다음에 속도를 올려보는식으로 하는데 아무래도 같이 쓰는 레인이다 보니 속도 늦는 연습은 계속 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마지막 극복할 수 없는 한계는 피지컬
스스로의 발전과는 다른의미 !
류 코치님 혹시 수영에 관한 책 쓰신적 있나요?
네 몇권있습니다. ^^
@@류코치수영이야기 책 이름을좀 알수있을까요??
코치님 영상은 대부분 봤고 잘 이해하고 따라하고 있는 마스터즈 입니다.
자유형 50, 100이 주종목이고 글라이드 없이 (알렉산더 포포브 스타일) 수영합니다. 50m 풀에서 잠영없이 EN1/EN2 강도로 수영하면 평균 19 스트로크 나옵니다.
스프린터가 EN1/EN2로 천천히 수영하면서 MS훈련을 하면, 글라이드를 길게 타야 하나요? 아니면 글라이드 없이 스트로크를 느리게 해야 하나요?
글라이드를 길게 타자니 롤링/스트록/킥 타이밍이 시합과 달라서 감각이 달라질까 걱정되고,
글라이드 없이 스트로크를 느리게 하자니 스트로크 파워가 떨어질까 걱정됩니다.
선수들은 어떻게 하는지요?
네 단거리 선수들도 장거리 선수들과 갇은 방식으로 연습합니다. 하지만 스프린트를 할때는 원하는 타이밍으로 하시면 됩니다.
선수들도 MS연습을 통해서 스트로크 길이를 길게 만들고 그후에 빠르게 돌리는 연습을 합니다. 다만 스트로크 숫자를 1회정도 줄이는 연습을 병행합니다.
네 전 긴 스트록으로 하는편입니다 ㅎㅎ 번외질문좀 ㅎㅎ
단거리 50미터 전력질주할때 물속 팔은 구부려야할까요? 쭉 펴서 하는걸까요?
선수들 영상보면 100미터까지는 대부분 팔을 구부려서 하던데요
저는 구부리는게 더어렵고 쭉 펴서하는 게 편한데 아마추어이기때문에 마지막에 힘이빠지긴 하는데요
또 요즘 50미터 선수들 보면 하이엘보 하지않고 그냥 팔을 노젓듯 돌려서 하던데 이게 맞을까요?
각자마다 다를까요?
네 사실 각자 조금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팔힘이 쎈사람과 약한사람 등이죠 !
그렇지만 효율적인 면에서 본다면 당연히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추진력 측면에서도 그렇고 !
@@류코치수영이야기 감사합니다^^
제가 두가지를 다 려쭤봤네용 ㅎ
물속 구부리기 물위 구부리기
둘디 하이엘보냐 피고히느냐
효율적인 측먄은 하이엘보가 답이겠어용
김사힙니디 ❤️❤️❤️👍👍
50미터 물위 필젓기는 거의 쭉핀듯 하이엘보 중간 사이 깉이 보이긴 했어요 ㅎ
자유형을 미니말 스트로크로 연습할때에는 팔을 앞에서 모으고 기다려도 되나요?? 아님 팔을 정상적으로 교차하면서 최대한 길게 가려고 노력해야하나요??
두가지 방법이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평영과 접영은 알겠는데 배영과 자유형은 6비트킥에 스트로크로 비거리 늘리는 방법과 원스트로크 원킥으로 비거리 늘리는 방법이 좋을까요?
역시 타이밍을 길게 하시면 더욱좋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만일 팔을 앞에서 모으고 기다리거나 한팔을 앞으로 쭉뻗어서 기다려도 된다면 발차기는 계속 차주는건가요??
네 물론입니다. 물론 장거리를 하시는 경우에는 킥을 차지 않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킥을 찰때보다는 스트로크 숫자가 조금은 많습니다. 감안하시기를 !
@@류코치수영이야기비트 기준이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극단적으로 본다면 글라이딩만 하면서 킥만 찰수도 있게 되는걸텐데요
@@jws6997 그렇게 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또한 그조차도 의미가있습니다.
수영 실력하고 글라이딩을 길고 오래 타는 것하고는 별개의 문제 아닌가요?? 수영은 기록경기라 스트로크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갈 수 있느냐가 관건 아닙니까. 결국에는 수영도 순발력과 심장의 출력 싸움이지 스트로크 횟수를 줄이는 건 효율적인 수영을 한다라는 개념으로 장거리 수영을 잘한다에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장거리 수영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림픽 종목이 단거리가 많은 걸 감안하면 단거리 대쉬를 잘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스트로크를 돌리는 속도에서 한계가오고 빨리돌려도 스트로크 숫자만 늘어나고 기록은 거꾸로가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 때가오게 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한계에 부딪치는 것입니다.
스트로크의 질을 향상시키라는 얘깁니다. 비단 팔에 국한된게 아니라 스트로크를 했을때 저항요소인 모든 부분을 체크하는거죠
최소한의 스트로크로 가장 먼 거리를 가면서 물잡기, 글라이딩, 스타트까지 계속 고민하며 점검하게 되면서 미세한 변화가 생기고 그 변화가 나중에 스프린트를 하게 되어도 몸에 익어 기록 단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라는게 이 연습의 의미인거 같습니다. 무조건 속도만 우선시해서 자신의 자세를 점검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벽에 부딪히면 이 영상의 가치를 깨닫는 날이 오실거예요.
보통 초중급분들이 많이 하시는 생각이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스프린트 선수들을 일반인이 보기에 무조건 막빠르게 돌리는 것 같지만 다 자기만의 박자와 글라이딩을 최대한 타면서 하죠 쉽게 말해서 자기기준으로 글라이딩 길게길게 빠르게합니다 짧게짧게 빠르게가아니라 물론 개인마다 스트로크 횟수가 차이가 있겠지만요
예전에 펠프스 코치가 그랬죠 박태환이 돌핀킥 횟수가 펠프스보다 덜 차는 것만 빼면 자유형 전체적인 자세나 리듬이 오히려 펠프스보다 더 완벽하다고. 펠프스와 박태환의 결정적 차이는 펠프스는 키가 크고 손 발이 더 크며 중량 턱걸이를 34회 안쉬고 당길 수 있고 스쿼트 데드를 200키로로 당겼다는 거죠. 하지만 한국선수 중에 이정도로 중량운동을 다룰 수 있는 수영선수가 없죠. 드레셀 애덤피티도 엄청나게 고중량 역도훈련 하고 있구요 일단 몸부터 다르지 않나요 한국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은 ㅋㅋ 그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백날 물잡기에 스트로크 횟수에만 집착하니까 피지컬을 따라잡지를 못해서 성적을 못 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