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에 대놓고 돈 요구하는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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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미국은 자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의 지원금에 여러 조건을 달아서 공짜없는 점심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런 가운데 가운데 반도체기업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독일 정부에 40억~50억 유로(약 5조6천억~6조9천600억원)의 추가 보조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지난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승인하에 독일 정부로부터 69억 달러(약 9조1천억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결정됐었으며, 경기침체를 이유로 착공을 연기하고 40억~50억 유로의 추가 보조금을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텔은 지난해 3월 유럽 전역에 걸쳐 88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시설 투자의 일환으로 독일을 선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아일랜드의 기존 공장 강화, 프랑스에 설계 및 연구 시설 설립, 이탈리아에 패키징 조립 공장 등도 포함되며.
    인텔은 독일 마그데부르크 공장을 짓는 비용을 애초 170억 유로(약 23조6천억원)로 추산했지만 현재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결과 300억 유로(약 41조6천억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당초 해당 팹은 올해 상반기에 건설에 들어가 2027년에 가동할 예정이었습니다.
    인텔은 EU 반도체법'에 따라 총 건설비의 40%를 지원받는 것을 예상한 데 이어 세금 감면 및 에너지 보조금을 포함한 추가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텔은 성명을 통해 "세계 경제의 혼란으로 건축자재부터 에너지 가격까지 비용이 증가했다며 다른 지역에 건설하는 경우와 비교해 발생하는 비용 격차를 해소하고 이 프로젝트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위해 독일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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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20%를 유럽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으며. 이에 따라 EU는 지난해 유럽 내 반도체산업에 430억 유로를 쏟아붓는 EU 반도체법을 승인했습니다.
    EU나 독일이 미국의 반도체지원법과 같은 조건은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만이 공쨔 점심은 없다는 격언에 따라 주의를 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도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만나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스페인총리실은 가장 진보된 반도체 공장인 삼성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공식 한국 방문을 시작했고, 스페인 대표단의 일부는 삼성 경영진과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었습니다. 인텔보다 더 우수한 삼성전자의 기술과 반도체 팹을 굳이 미국보다 유럽에 짓는 것이 더 효과적인듯합니다. K반도체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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